국어과 토의·토론 교수-학습 과정 계획 토의·토론, 토론식 수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학생들의 흥미와 체계적인 교육 없이는 실제 수업에 적용하기 힘들다고 판단되었다. 평소 경북교육청에서 운영하는 ‘e-독서친구’ 활동을 꾸준히 해 책 읽기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토의·토론의 체계적 교육이 문제였다.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토의·토론 교육 내용을 제공하고 단지 수업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토의·토론을 실제 활용하고 각자가 체화할 수 있는 특별한 묘안이 필요했다. 고심한 끝에 찾은 묘안은 바로 사교육비 경감,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 등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운영하고 있는 경북교육청의 ‘내친구 교육넷(www.gyo6.net)’ 사이버가정학습이었다. 평소 사이버가정학습에 탑재된 다양한 수준별 학습과제의 우수성과 ‘내친구 교육넷’ 사이버가정학습 교사지원학습 담당교사(나건식, 조동욱) 활동을 통해 직접 경험한 효과성을 떠올렸다. 그래서 토의·토론 교육 활성화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사이버가정학습을 개설하고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의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해 실제 수업에 적용하기로 했다. 운영대상은
2013-11-01 09:00누구에게나 사춘기는 있어 “엄마, 짜증나니까 그냥 내버려 둬요!” 필자도 사춘기 시절 가장 많이 쓰던 단어가 “짜증나”였다. 누구나 겪는 사춘기지만 그것을 표출하는 모녀간의 관계는 부녀나 부자, 모자 관계와는 또 다른 세계임이 분명하다. 작가는 엄마와 딸의 관계를 ‘생명의 고리로 순환되는 모녀’로 표현하고 있다. 작가의 말대로 여자 대 여자이기 때문에 남자들이 모르는 그런 보이지 않는 끈이 존재하고 있나 보다. ‘왜 아빠가 아닌 엄마한테 더 많은 상처를 주면서 청소년기를 보냈을까?’라는 의문을 가졌던 필자에게 신기루는 그 해답을 준 셈이다. 하나의 이야기, 두 명의 화자 신기루를 보면 제일 먼저 냉정과 열정사이라는 일본 소설이 떠오른다. 같은 제목으로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가 각각 써내려간 구성이 이 책과 비슷한 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같은 상황이 보는 사람의 관점마다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것도 닮았다. 그러나 냉정과 열정사이와는 달리 이금이 작가는 혼자서 하나의 이야기를 두 가지 색으로 이끌어 간다. 그것도 딸이 되고 엄마가 되면서 말이다. 1부는 딸 다인이의 목소리로 2부는 엄마 숙희의 목소리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이 글은 배경은
2013-11-01 09:00바텐메어 국립공원에는 40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북·서유럽에서 오는 오리과 조류들이 이곳에서 머물면서 털갈이를 하고 알을 부화시킨다. 빌헬름스하펜(Wilhelmshaven)에 있는 바텐메어 하우스에서는 ‘For Children’이라는 구호 아래 북해에 서식하는 동물들을 중심으로 동물들이 처한 위기를 인식하고, 이를 통해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함을 알리고 있다. 여기에서 알게 된 내용을 바탕으로 본 연구회는 자연을 위한, 행동하는 환경 운동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체험해보았다. 위기에 처한 동물들 ‘고래’ 상처 입은 향유고래(sperm whale)가 baltrum 항구로 떠 밀려왔다. 고래를 구출하는 데 실패한 뒤, 로워 색소니 주 당국은 고래의 사체를 생분해해 그 뼈를 바텐메어 국립공원의 바텐메어 하우스에 전시하고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빌헬름스하펜 및 독일 전국적으로 고래의 생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또한 고래의 사체를 이용해 이루어진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바텐메어 하우스에 구체적으로 전시돼 있다. 본 연구회는 고대 고래의 생태계와 육지생물이었던 고래가 수생생물이 된 과정 등 고래의 진화 과정, 다양한 고래 종류 및 생육법, 인간
2013-11-01 09:001. 오늘날 만연된 욕설언어현상은 괴물과도 같다. 특히 청소년의 욕설 행태를 관심 있게 지켜보면 괴물을 대할 때의 당혹감을 가지게 된다. 괴물은 정체가 모호하다. 오늘날의 욕설과 막말은 그 정체(正體)가 쉽사리 구명되지 않는다는 점, 무섭게 번져나가서 그 위세가 걱정스럽고 감당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괴물을 연상하게 된다. 이런 욕설현상을 어떻게 한 칼에 처치해 버릴 방도가 마땅치 않다는 점, 궁극에는 선량한 사람들 다수가 속절없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괴물과 흡사하다. 더구나 이 괴물을 은근히 즐기고 편드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처럼, 욕설과 막말을 즐기고 편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면, 오늘날의 욕설·막말 현상이 참으로 괴물의 속성을 지닌 것임을 깨닫게 된다. 더 그럴싸한 비유로 말하면 ‘욕설과 막말의 만연’은 ‘좀비(zombie)의 준동’처럼 느껴진다. 좀비는 부활한 시체를 일컫는 말이다. 좀비는 호러와 판타지 작품에 자주 등장한다. 작품 속에서 좀비는 ‘인간을 적대시하는 몬스터’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완전한 생각을 갖고 있지 않고, 타인에게 조종되거나 생전의 생물적인 본능과 반사행동에 의하여 움직이는 것이 많다(위키 백과사전)
2013-11-01 09:00감정은 내가 아니라 내 것! 최근 뇌과학에서는 ‘감정은 내가 아니라 내 것이다’라고 표현을 한다. 이 말은 감정은 뇌에서 일어나는 정보작용 중의 하나이므로 감정이 일어나고 처리되는 뇌의 정보처리 메커니즘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면 우리 스스로가 감정조절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나는 학교 가기 싫어, 나는 무엇을 하기만 하면 짜증 나, 나는 짜증이 나면 참을 수가 없어” 등의 표현들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흔히 표현하는 말들이다. 이런 표현들은 과거에 체험했던 부정적인 기억의 영향으로 뇌에서 재생되는 감정표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과거의 부정적인 기억에 매이지 않도록 긍정적인 정보를 선택하고 내면화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런 관점에서 ‘데이비드 호킨스’의 ‘의식의 밝기’ 표는 ‘의식(정보), 감정, 행동’에 대해서 단계별로 제시하고 있고, 서로 간의 연관성을 잘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상담 자료이다. ‘의식의 밝기’ 표를 통한 아이들과의 소통은 먼저 표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표에 의하면 수준 높고 밝은 의식(정보)의 영역을 파워(POWER)의식이라 하고, 낮고 어두운 의식의 영역을 포스(FOR
2013-11-01 09:00직업세계나 상급학교에 대해 충분하게 이해하고 탐색할 여유를 갖지 못한 채 학생들의 일생을 좌우할 취업준비나 대학 진학 등 진로 결정이 이루어짐으로써 발생하는 폐해는 비단 교육적 측면에만 그치지 않는다. 당장의 비정상적인 사교육비 부담을 차치하고라도, 인생의 다양한 진로에 대한 꿈과 희망을 제대로 그릴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함으로써 발생하는 개인적, 사회적 비용까지 고려 대상에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교육과정 재구조화 실마리를 찾다 입시위주의 교육체질을 개선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맞춤형 진로설계 구축, 자유학기제 도입을 통한 공교육 정상화 등 여러 정책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정부는 자유학기제를 통해 ‘지식을 주입’하는 데 급급한 ‘시험 위주의 강의식 교육’이 아니라 ‘토론·실습·체험 등 다양한 자율적 체험활동’을 강화해 결국은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교육체질을 형성하는 데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학생 개인의 ‘진로’관점에서 현재의 교육체질을 반추해보고 문제를 찾아 이로부터 교육과정 재구조화의 실마리를 찾아보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자유학기제 도입 정책은 비단 초·중등 12년 과정
2013-11-01 09:00광고의 중요 특징은 ‘주목성’ 영어의 advertising, 독일어의 Die Reklame, 불어의 Reclame는 모두 광고를 부르는 단어다. 이러한 광고의 어원은 라틴어의 ‘주의를 돌리다, 마음을 어디론가 향하게 하다’라는 의미의 아드베르테르(adverter)와 ‘부르짖다’는 의미의 클라모(clamo)에서 찾을 수 있다. 어원을 바탕으로 광고의 의미를 풀이해보자면, ‘반복적인 부르짖음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어원을 알고 나면 광고는 오래 전부터 우리와 함께 있어왔음을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세계 최초의 광고로 알려진 고대시대에 존재했던 테베의 유적에서 발견된 파피루스 전단과 터키 에페소스에서 발견된 길바닥에 그려진 석화는 옷감 점포와 술집을 소개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과거에 이용된 벽보, 전단, 석화 또는 호객행위는 특정 메시지를 전달해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위해 사용되었다. 여기서 우리는 과거나 현재에도 변하지 않는 광고의 중요한 특징이 ‘주목성’임을 알 수 있다. 물론 현대사회에서 광고는 시장 환경이 변화하면서 그 의미와 역할도 확대되고 있으며, 광고 메시지를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나 방법도 다양해지고
2013-11-01 09:00자유학기제의 추진 기본방향은 첫째, 진로교육 강화다. 자유학기에 집중적인 진로수업·체험을 실시해 초등학교(진로인식)-중학교(진로탐색)-고등학교(진로설계 및 진로준비)로 이어지게 하자는 것이다. 둘째, 교수·학습방법 혁신이다. 참여·활동중심 수업강화 및 다양한 수업방법을 마련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자율성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다. 셋째, 학생부담 해소다. 중간·기말고사를 폐지하고 자유학기 성적은 고입에 미반영하며, 학교별로 학생의 핵심 성취기준을 마련하고 그 수준을 확인하는 방안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이는 평가방법 개선과 깊게 연관된다고 하겠다. 넷째는 안정적 정착이다. 자유학기제가 학교 현장에 항구적인 교육제도로 정착하고 초·중·고등학교 교육전반의 혁신에 기여하도록 추진하자는 것으로 다가올 사회적 변화에 교육이 대처해야 함을 담고 있다. 자유학기제는 학교 자율적 운영이 타당 연구학교를 도입하면서 교육부는 연구학교에 자유학기 운영방법에 대해 대폭적인 자율권을 줬다. 42개 연구학교의 운영계획을 여과 없이 허락해주고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애로사항과 걸림돌을 해결하려고 애쓰고 있다. 예를 들면, 생활기록부 기록방법, 자유학기
2013-11-01 09:00Q 임신 및 출산휴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알고 싶습니다. A 행정기관의 장은 임신 중인 공무원에 대해서는 출산 전·후를 통해 90일의 출산휴가를 허가하되, 출산 후의 휴가기간이 45일 이상이 되게 해야 합니다. 휴가기간의 배치는 의료기관의 진단서에 의한 출산예정일을 기준으로 하되, 조산의 우려 등 특별한 경우는 예외 인정됩니다. 임신 이후 뜻하지 않게 유산 또는 사산한 경우 아래 기준에 따라 유산·사산휴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공임신중절수술에 의한 유산의 경우는 휴가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다만, 모자보건법 제14조(인공임신중절수술의 허용한계) 제1항에 의거 본인·배우자가 우생학적 또는 유전학적 정신장애나 신체질환이 있는 경우와 전염성 질환이 있는 경우, 강간 또는 준강간에 의한 임신, 법률상 혼인할 수 없는 혈족 또는 인척간의 임신, 보건의학적 이유로 산모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거나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는 제외됩니다. 참고로 인공수정 또는 체외수정 등 불임치료 시술을 받는 공무원은 시술 당일에 1일의 휴가를 받을 수 있으며 체외수정 시술의 경우 난자 채취일에 1일의 휴가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유산·사산으로 인한 휴가 일수 유산 또는 사산한 임
2013-11-01 09:00진로진학상담교사 역량이 교육의 질 결정 2011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진로진학상담 교사가 배치되기 시작한 후로 학교는 진로교육 열병을 앓는 중이다. 1기 진로진학상담 교사들은 2010년 12월부터 2011년 8월까지 600시간의 연수를 거치면서 앞날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누구도 정확한 방향을 가르쳐주지 않는 ‘진로교육’이라는 새 항로를 개척했다. 처음 진로교사로 배치되면서 스스로 다짐했던 것은 ‘용병이 되어야 한다’였다. 그래서 첫 번째로 시작한 ‘진로 수업’을 위한 자료 만들기는 많은 것을 배우게 한 작업이었다. 새로운 자료를 만들기에는 너무나 버거운 작업이어서 우선 있는 자료들을 모으고, 그 자료와 가장 잘 매치될 수 있는 동영상을 찾아서 수업자료를 PPT로 만들어 실제 수업에 적용해 보았다. 처음에는 진로활동 자료를 나눠주면 “꼭 해야 하나요?”, “이런 건 해서 뭐하나요?”라던 아이들이 이제는 활동지를 나눠주면 자연스럽게 펜을 꺼낸다. 아이들의 집중도가 달라진 것이다. 이 같은 과정을 보듯이 학교 진로교육은 역시 진로교사의 역량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생각이 다시 들면서 학교 진로교육을 맡은 진로교사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이러한 진로교사들의 마음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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