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도시와 농어촌 유치원간 문화격차 해소와 상호이해 협력을 위해 '도·농 유치원간 자매결연' 운영을 전개하고 있다. 7일에는 초롱유치원이 삼목초등학교장 봉분교병설유치원을 방문하여 자신의 유치원을 소개하고 갯벌체험을 함께 실시하였다. 초롱유치원 뿌리반(만 5세) 21명의 유아들이 배를 타고 40여분간 바다를 건너 장봉분교병설유치원 유아들(4명)을 만났다. 초롱유치원 유아들은 1학기동안 자신들의 활동을 학급신문으로 만들어 와서 유치원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장봉유아들에게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고, 장봉유아들을 위한 간단한 선물도 준비해 와서 처음 만나는 자리가 어색하지 않고 친근함을 느끼도록 하였다. 또한 같이 점심식사를 하고 바깥놀이를 통해 서로의 이름과 나이를 확인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진 후, 오후에는 장봉도 진촌 해수욕장으로 가서 갯벌체험을 하기도 했다. 초롱유치원 유아들은 갯벌에서 바위 밑에서 볼 수 있는 게를 발견하고 탄성을 지르며 즐거워하였고, 장봉분교유치원 유아들은 능숙하게 게를 잡아 초롱유치원 유아들에게 건네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갯벌체험에 참여한 장봉분교 원아 준호는 "평소에 친구들이 없어 심심했었
2011-07-11 09:41문성정보미디어고(교장 김기동)는 7일 오후교장실에서 인턴제를 통한 고용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 골자로 인천경영자총협회와 MOU협약식을 가졌다.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졸업 후 취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져 가는 가운데 이 날의 MOU협약식은 양 기관을 대표하여 문성정보미디어고 박익흥 교감과 인천경영자총협회 이종광 상임부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성정보미디어고는 취업욕구가 있으나 기업의 요구와의 불일치 등으로 일자리를 얻기 어려웠던 사무분야 취업희망 학생과 취업역량이 부족한 학생들을 직무현장에서 인턴으로 실무를 익혀 실무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일정기간의 인턴과정 후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게 되어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에서는 실질적으로 양질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하였으며, 나아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전직지원 차원에서 문성정보미디어고를 졸업예정인 학생의 취업연계 사업은 물론 재취업을 원하는 졸업생들이 지역사회 우량기업에 실질적인 취업 연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협약했다.
2011-07-11 09:40지난 4월 22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제물포중(교장 김수만) 서우재에서 실시된 평생교육 1학기 종강식을 가졌다. 평생교육 주제는 POP 예쁜 손글씨 쓰기와 폼아트 그리기였는데, 21명의 학부모가 참여 사진 액자 및 방문패 만들기, 물고기 시계, 메모꽂이, 편지 함 등 가정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소재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김수만 교장은 종강식에서 “평생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된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한 것을 들으니 이번 평생교육은 성공한 교육 같다”며 한 학기 동안 매시간 참여하여 노력한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2011-07-11 09:39청소년은 미래의 희망이다. 국가의 미래를 가꾸어 나갈 힘의 원천이 바로 청소년이다. 우리가 실한 열매를 얻거나 좋은 재목을 구하기 위하여 나무에 물과 비료를 주듯이 우리 사회에 희망을 더하려면 그들에게 더욱 많은 정성과 사랑을 쏟아야만 한다. 특히 공동체 사회에 두루 이바지할 수 있는 바른 예절과 인성을 길러 주는 것이 중요하다. 21세기가 급격한 정보화로 인해 인간성 상실이 우려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이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겐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심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절과 인성에 대한 교육은 먼저 가정에서부터 시작이 되어야 한다. 그 교육은 다름아닌 가족간의 관심과 사랑에서 비롯된다. 일부 청소년들이 인터넷이나 연예인 중독증에 빠지는 것도 결국 가정에서의 대화 부족이 한 원인이다. 사람과의 접촉이 아닌 기계나 우상과의 접촉은 당연히 인간성 상실과 사회 예절성의 결핍으로 나타날 것이다. 그래서 친척집 방문이나 여럿이 함께 하는 여행과 체험학습 등은 친지나 이웃과 어울리며 대화를 나누고 정을 느낄 수 있는 아주 바람직한 가정교육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에는 사회가 이를 뒷받침하여야 한다. 모든 교육은 분명 학교가 주체가 되어
2011-07-08 11:32하점초(교장 남광렬)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수업을 공개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6월 27일 오카리나와 그리기 부서를 시작으로, 하모니카·토크 영어·골프부 등 학년과 요일별 일정에 맞게 수업을 공개하고, 학부모들은 방과후 교육활동의 운영현황과 학생의 진도상황을 확인하였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수업공개는 학생들에게는 그동안 자신의 취미와 특기를 살려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부모님 앞에서 뽐낼 수 있고, 외부강사들에게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자기 연찬의 기회가 되었다. 하점초는 군청과 교육청 지원 예산으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을 전액 지원하며, 특히 올해 새로 개설된 골프부는 고학년들의 참여율이 높다. 또한, 2010학년도부터 인성교육적 측면에서 1인 2악기를 다루도록 하여 플룻, 오카리나, 하모니커 부서는 학교의 각종 오프닝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할 정도로 학생들의 실력이 늘고 있어 학부모의 호응도 높다. 남광렬 교장은 “시내 학교와의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에서 학력향상과 특기적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도움이 되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2011-07-08 11:30인천갈월초등학교(교장 이인홍)는6학년 어린이 15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환경을 직접 경험하여 미래 바람직한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잠실에 위치한 세계적인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KidZania'(키자니아)로 1일 진로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 날 어린이들은 키자니아의 다양한 직업 코너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자신의 적성과 비교해 보고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직업 환경들을 직접해보며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돈을 벌고 쓰는 체험을 통해 경제와 직업과의 관계 및 소득·소비 활동을 스스로 터득하고 노동과 돈의 가치를 실제 삶처럼 배우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6학년 고유진 학생은 돈을 쓰는 것보다 버는 것이 더 재미있어 봉사에 관련된 직업 분야를 열심히 체험해 많은 키조(키자니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폐)를 남겼다고 좋아했다. 그리고 다양한 직업체험과 놀이를 하면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서로 어울리는 사회성도 배울 수 있었으며, 체험활동을 통해 리더십, 창의성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어린이들은 이날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배우게 되었고, 사회와 경제를 이해하게 되고 자신들의 직업을 생각해…
2011-07-08 11:29인천능내초 방과후 돌봄교실 햇살마루에서는 6일 5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관하는 공개수업을 실시 성황리메 마쳤다,. 돌봄교실은 작년에 문을 연 이후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 속에서 날로 성장하여 자리를 잡아 가고 있으며 21명의 학생들이 교과 학습 뿐 아니라 중국어, 한자, 미술, 독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공개 수업의 주제는 중국어 회화로 “이것은 무엇입니까?” “이것은 사과입니다”의 기본어구를 활용하여 과일 이름을 익혀 묻고 답하는 활동이 중심활동이었고 과일 이름이 적힌 중국 모자를 만들어 쓰고 재미있는 짝활동, 그룹활동 등으로 전개되었다. 마지막으로는 부모님과 함께 배운 과일이름을 말하며 과일화채를 만들어 맛있게 나누어 먹으며 수업이 마무리 되었다. 학교를 찾은 학부모는 “맞벌이인 가정 상황 때문에 자녀가 학교에 입학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방과 후 돌봄교실이 있어 너무 다행이고 자녀도 학원다니는 것보다 돌봄교실 가는 것을 더욱 좋아한다. 부모의 입장에서도 학교에서 무료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니 너무 만족스럽다”며 방과후 돌봄교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한 학생들이 중국어를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매우 즐거워하
2011-07-08 11:27중국 북경시 제18중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56명이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자매학교인 마산제일고등학교(교장 윤용식)를 방문했다. 웨이런 부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방문 첫날 부산 누리마루, 해운대 등을 견학한 후 학교에도착하여 교직원과 재학생들의 뜨거운환영을 받았다. 환영식에서 마산제일고 학생들은 태권도 시범과 그룹사운드 연주 등으로자먀교 학생들을 반겼고, 제18중학교 학생들은 독창, 합창, 댄스공연 등으로 한 중 문화교류를 했다. 자매교 학생들은 마산제일고의 수업현장과 마산대학 박물관 관람하였고 음악시간에는 아리랑 등 한국 전통가요 배우기, 친선농구경기 등 교류 활동을 통하여 양국간의 문화를 배우며 우정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또한 예지원 경남지부에서 전통 한복 체험을 하였으며두산중공업과 경상남도청, 경남도립미술관 등을 견학했다.
2011-07-07 08:575일 진위중(교장 권혁우)에서는 학력향상을 위한 '나의 브랜드 가치 높이기'(강사 박세영)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해관 세미나실에서 pck 컨설팅 연수가 있었다. 나의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서는 교사는 교과내용을 학생들이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표현하고 가르치는 방법으로 가르치는 행위를 토탈시스템으로 보는 안목과 충분한 스터디 후에 수업하기 나의 수업을 거울에 비춰 보는 작업을 수행할 것을 제시했다. 브랜드 가치요소로 원만한 소통능력과 깊은 배려심, 교육과정을 휜히 알아보기, 잘 짜여진 계획에 따라 수업하기, 수업이 기본이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 리더쉽 발휘, 끊임없는 자기 평가, 평가전문성 높일 것을 제시했다.
2011-07-06 11:01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많은 비가 내렸다. 비 피해가 걱정돼 텔레비전도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긴급 뉴스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 비가 많이 오는 상황을 이야기할 때 ‘집중호우’라는 단어를 많이 쓰고 있다. 이 단어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작달비’, ‘장대비’로 순화해서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장대비’는 장대처럼 굵고 거세게 좍좍 내리는 비. - 빗줄기는 장대비로 변했고 뇌성벽력이다. - 장대비에 무자비하게 두들겨 맞는 풀잎처럼 사지를 아무렇게나 내던진 채 그는 다시 쓰러진다. ‘집중호우’라는 단어를 언론 매체에서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습관을 버리기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집중호우’에 대체되는 ‘장대비’라는 단어를 모르는 이유도 있다. 다행이도 최근에는 언론 매체에서 ‘장대비’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늘고 있다. ○ 최고 150㎜ 이상 서울에 장대비가 내리고 중부지역에도 많은 비가 오고... 발령된다. 서울에서는 빗줄기가 굵은 장대비가 간헐적으로 내리고 있으며……(연합뉴스, 2011년 7월 3일). ○ 3일 장마전선이 다시 발달하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도 영서지방, 충북 북부지방 등에 많은 비가 내렸다. 이날 낮 한때 서울 등에는 천둥·
2011-07-05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