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전통적으로 말하는 것을 경계했다. 침묵은 금이라며 말하지 않는 것을 미덕으로 삼았다. 최근까지도 어른들은 아이를 가르칠 때 남 앞에 나서지 말 것을 강조했다. 이러한 전통은 말하기 자체를 경계한 것이 아니라, 남에게 강요하거나 떠벌이는 것을 삼가라는 것이었다. 필요 없이 나서서 말하면 자신의 체면을 구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언행을 신중히 해야 한다는 유교적 가르침이 이렇게 표현된 것이다. 그리고 말을 많이 하면 핵심이 없는 경우도 많다. 또 자기 말만 하고 남의 말을 듣지 않으면 그 또한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사회 변화로 지금은 남 앞에서 말하는 것이 달라졌다. 남과 대화하며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 상황이다. 특히 미디어의 발달과 사회적 관계의 변화로 남 앞에서 말을 잘하는 것이 성공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말할 때 실수는 듣는 사람에게 거북한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본인도 부끄러운 일이다. ‘같다’의 남용도 그렇다. ‘같다’는 ‘-ㄴ/는 것’ 혹은 ‘-ㄹ/을 것’ 뒤에 쓰여 추측이나 불확실한 단정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연락이 없는 걸 보니 무슨 사고가 난 것 같다/비가 올 것 같다’라고 쓴다. 이는 과거의 사실을 보고하거나 객
2011-05-09 09:09
5일인천문학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식에참석한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은 축사에서"제89회 어린이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열심히 놀고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가 되자"고 말했다.
2011-05-09 09:06
화도진도서관(관장 정우용)은 공공도서관의 학습지원 기능을 활성화 하기 위한 과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3일 인천송현초(교장 이승삼)와 운영협력을 위한 협약(MOU)를 체결했다. 과제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위하여 교과연계도서와 참고도서, 비도서 자료 등을 비치하여 학교의 교육과정을 돕는 학습공간으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긴밀한 협력관계 속에 학생들이 도서관을 활용하여 과제를 해결하고, 교과서 이외의 다양한 학습자료를 통한 수업이 이루어지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화도진도서관은 송현초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와 인천사랑'을 주제로 '인천의 생활' 교과서와 연계된 학습자료 목록을 선별하고,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인천 개항기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 고장의 역사를 바로 알고 애향심을 키울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과제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과제지원센터 이외에도 도서관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하여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2011-05-09 09:05연수도서관(관장 심상길)이14일 경제체험한마당을 개최한다. 금년이 5번째인 경제체험한마당은 연수도서관의 특색사업으로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경제교육을 통한 세계 경제 마인드를 함양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생활 경제 교육의 장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늘 푸른 어린이도서관, 동화 읽는 어른 모임 연수지회, 독서문화연구회 잎싹, 독서지도연구회 책 읽는 연수, 지역사회교육협의회,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커피)와 함께 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 개최한 경제 포스터그리기 대회 수상자들의 시상을 시작으로 ▲나도 경제 박사 경제상식 O/X 퀴즈 대회, 알뜰 경제 교환 장터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코뿔소 한 마리 싸게 주세요 ▲원자력 아니예요, 핵 에너지예요 ▲경제보드 놀이판 만들기 ▲내 꿈을 저금해요 ▲경제랑 놀아요 등으로 지역주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 되어 있다. 또한 눈과 머리로 이해하는 경제 부문에서는 생활 속 경제 이야기로 꾸며지는 경제 백일장이 열리며, '용돈주세요' 어린이 동화책의 원화전시와 경제도서, 점핑클레이 작품 전시도 이뤄진다. 심상길 관장은 "5회를 맞이하는 경제 한마당이 지역 단체 및 유관기관 그리고 지역 주
2011-05-09 09:04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5일 2013년 9월 개교예정인 '가칭 영종하늘도시 3초등학교'에 대하여 지난 4월 28일 설계공모한 작품들을 심사하여 당선작을 발표했다. 디엔비건축사사무소(대표 조도연)에서 제출한 '자연친화적인 장소'의 의미가 담겨있는 '노들'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작은 관건축사사무소(대표 윤상국)에서 제출한 '미래, 희망, 꿈을 날린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종이비행기'가 입상되었다. 이번 설계는 현상공모에 참여한 작품 제출자가 직접 추첨을 하여 선출된 심사위원들이 평가하여 선정한 설계인 만큼 기존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설계된 학교와는 질적인 면에서 차별된다. 남부교육지원청 이만복 교육시설과장은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응하는 탄력적인 학습공간과 시설기능이 계획되어 있어 앞으로 다 지어진 영종하늘도시 3초등학교를 생각하면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2011-05-09 09:02
“제 아이가 초등학교 때는 곧잘 공부했는데, 중학교 들어가면서 성적이 점점 떨어지더니 이제는 하위권이라는 소리까지 들어요.” 많은 학부모들이 하는 상담의 주요 걱정거리 중 하나다. 초등학교 때 잘하던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뒤처지는 이유는 부모의 지나친 간섭이 주는 영향이 가장 크다. 초등학교 때는 부모가 통제하며 공부를 시키면 웬만큼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중학교에서는 차원이 달라진다. 중학교에 올라가서 초등학교 때만 못하다는 생각에 조급해져서 자녀를 붙들고 공부를 시키려는 욕심이 앞서지만 부모의 간섭은 곧 한계에 다다른다. 그렇게 공부를 시켜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결국 학생은 하위권으로 처지고 부모는 자녀의 하락한 성적에 우울감만 짙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공부를 하는 모습보다 공부를 안하는 모습이 더 눈에 띄고, 공부하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러면 자녀는 자녀대로 온종일 따라다니는 잔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공부의 주인은 학생 자신이 되어야 한다. 부모는 결국 자녀의 코치밖에 될 수 없다. 직접 플레이를 하는 것은 자녀다. 부모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자녀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동기부여를 해주기 위해 간
2011-05-09 09:01
“따르릉 따르릉..........” 잇따라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운동회 연습을 끝내고 교실과 교실 사이의 통로에서 잠시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맡기고 쉬고 있던 강 선생님이 달려 들어갔다. 전화기의 수화기를 들면서 가쁜 숨을 몰아 쉬어 진정을 하면서 “감사합니다. 홍원초등학교입니다”했더니, 50대쯤으로 짐작되는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여보세요. 홍원초등학교지요?” “네, 그렇습니다만.....” “여기 석정리에 있는 00교회의 *목사인데요. 교장선생님과 좀 의논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전화를 했습니다.” “아, 그러십니까? 마침 교장선생님은 교육청에 출장 중이시고, 교감선생님도 출타중이 신데요. 어떻게 해드릴까요?” “다름이 아니라, 운동회 안내장을 받았는데요. 그 날이 주일이 되어서 곤란하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전화한 것입니다.” “아 그러십니까? 저희도 추석 연휴인데다가 일요일이 되어서 다른 날로 받아서 하자고 하였지만, 이 고장의 전통이 그렇게 되어 있어서 부득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학부모님들의 주장 때문에 부득이 그 날로 잡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주일은 곤란합니다. 주일 예배에 어린이들이 빠질 수밖에 없다면 우리 교회 아이들은…
2011-05-09 08:59
창간 50주년 기념 좌담을 마친 후 안양옥(오른쪽) 한국교총 회장의 안내로 이돈희(왼쪽) 전 교육부 장관과 이배용(가운데)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이 교총의 앞뜰을 거닐며 교육본질에 대해 정담을 나누고 있다.
2011-05-07 10:30
서울명덕초 문교민 교감과 6학년 신예진 양이 미소로 인사합니다. 스승과 제자가 즐거운 학교, 행복한 눈맞춤으로 열어가는 교실. 창간 50주년을 맞는 한국교육신문이 한결같이 가꾸고 지켜나갈 모습입니다. 사제 존중 문화와 교육본질 회복을 위해 늘 깨어있겠습니다.
2011-05-07 10:21
어린이날을 기념해 이주호 교과부 장관의 초청으로 2박 3일간 서울나들이에 나선 인천 연평초 4~6학션 학생 36명이 3일 광화문광장에서 혼천의를 관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청와대와 국립과천과학관을 둘러보고 세종문화회관에서 어린이뮤지컬 '알라딘'도 관람했다.
2011-05-07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