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숙)은 2017년 11월 29일 MJ 컨벤션 홀에서 2017 교육공동체 좋은 학교 만들기 대토론회가 열렸다. 학생대표(학생자치회장), 학부모대표(학부모회장), 교사대표(교무/연구 부장)와 학교장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론원칙에 입각하여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즐거운 배움 교실을 어떻게 만들것인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제1토론은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즐거운 배움 교실을 만드는데 걸림돌은 무엇인가에 대한 진단이 있었고 제2토론은 그 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을 찾아보는 시간이었다. 사단법인 한국 퍼실리테이터 공정호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대토론회에는 부천교육장과 부천시의회 의장과 의원도 참석하여 명품 교육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토론은 토론자 모두 1분간의 입론- 전체 공유- 상호토론- 투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구성원들이 혁신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많이 제시하여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2017-11-30 09:13경기 여주 북내초(교장신인균)에서는 항상 운동장과 체육관이 시끌시끌 하다.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아침을 열기 때문이다. 경기도 여주 북내면에 있는 북내초등학교는 작은 분교 2개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시골학교다. 이런 학교에서 학생들의 자발적인 스포츠 클럽운영을 통하여 다양한 꿈과 끼를 발산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북내초는 2017 상반기 여주교육장상 학교스포츠클럽에서 플로어볼 4연패(2014년부터 2017년까지)를 하고 후반기 대회에서는 플라잉디스크(얼티미트) 경기에서 여주 관내의 큰 학교를 물리치고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 주었다. 북내초는 경기도 교육청 초등교과특성화학교(체육영역)으로 운영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초등 학교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을뿐 아니라 권역별 초등교원 체육연수등을 운영하여 지역내 초등체육교육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 체육교육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도 알려져 국민체육 21 웹진에도 소개 되는등 다양한 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이 인정을 받고 있다. 앞으로 건강관리력이 중요하게 생각되어지는 현대시대에 발 맞추어 초등체육과 학교스포츠클럽운영이 더욱 활성화 되
2017-11-30 09:12충남 서산시청(농업지원기술센터)은 29일 서령중고 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무료로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행복밥상 실천학교 운영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단체급식의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으로 농업경쟁력 제고,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됐다. 학생들은 나누어준 삼색컵밥 및 음료를 받아 맛있게 먹었다. 행복밥상은 서산시내에서 서령고가 유일하게 공모에 당첨돼 시행했다.
2017-11-30 09:10환경부와 (사)한국환경교육협회가 함께 실시한 2017년 환경일기장 쓰기 입상자를 대상으로 한 “미래인재 환경과학캠프”가 개최됐다. 지난 21~24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미래인재 환경과학캠프에는 대구, 거제, 전주, 광주 등 전국 각지의 초등학생 4,5,6학년 40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환경특강은 물론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모둠활동과 과학적 창의력과 호기심을 기를 수 있는 태양광자동차 만들기와 최초의 축전기라고 할 수 있는 라이덴병 실험 등을 진행했으며 국립과천과학관 견학도 진행했다. 특히 신문을 활용한 교육인 NIE(Newspaper In Education) 교육과 공부의 신으로 알려진 이병훈교육연구소 소장 이병훈 강사의 강의에 학생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캠프 마지막 날인 24일(금)에는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개인부분에서는 대구 침산초등학교 5학년 4반 이서윤 학생이 대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단체부문과 지도교사 부분은 모두 대구 성동초등학교가 수상했다. 환경일기장 쓰기 대회와 미래인재 환경과학 캠프의 진행을 맞은 (사)한국환경교육협회의 한 관계자는 “환경일기장 작성을 통해 환경에 대한
2017-11-30 09:10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25일 뜻있는 독지가의 도움으로 제2회 교육장배 학생 바둑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80여명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결승 대국은 명쾌한 해설을 곁들여서 실시간 중계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대회는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바둑을 통해 상대방을 존중하고 예의를 배우며,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로 우승은 초1∼3학년부는 호서남초 한재연, 초4∼6학년부는 모전초 유동익, 중고등부는 문창고 김민욱 학생이 수상했다. 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은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바둑은 집중력이 강해지고 수리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만아니라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이 대회를 계기로 바둑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바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7-11-30 09:0825일 아침 모바일 메신저로 전라남도청 지방직 9급에 합격해 1월부터 함평에서 근무하게 됐다는 희소식을 받았다. 류지혜 학생(순천청암고 3년)은 광양여중에 입학을 해 이졸업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께서 잘 지도해 달라면서 부탁을 받아 학습코칭을 했다. 중 2때 KBS에서 방영한 '공부하는 인간' 5부작을 보고 소감을 써 오도록 지도를 했는데 그 때마다 잘 정리해 왔다. 처음 부분을 살펴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원가기를 싫어하는 것처럼 지혜도 그렇게 공부를 즐기는 편은 아님을 알 수 있다. 하지만 1편에서 "앞으로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집중력을 기르고, 다양한 공부법으로도 공부를 해 보겠다"는 다짐을 썼다. 앞으로 후회하지 않도록 공부하겠다 ▲ 광양에서는 친구들이 대학 진학을 위해 여고를 진학하는 분위기에서 순천청암고에 진학하게 된 동기는? - 중학교 2학년 때 부터 간호사가 장래 희망이었습니다. 고교 선택이 중요했던 저는 광양 인근 지역의 고등학교를 알아보던 중 순천청암고등학교에 대해 정보를 얻게 됐습니다. 물론 바로 옆의 광양여고와 순천청암고 사이에서 갈등도 많이 했지만, 진로가 정해져 있으면 미리 전공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특성화고등학교가
2017-11-30 09:07충남 서산 서령고는 21일 도서출판 서해문집 대표 김흥식 씨를 초청, ‘자기소개서 제대로 쓰기’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에서 김흥식 대표는 솔직하게 쓰기, 형식에 얽매이지 않기, 읽는 사람 편에서 쓰기, 구체적으로 쓰기, 노골적인 아부는 금물, 상황에 따라 글쓰기, 당당하게 쓰기, 첫 줄에서 승부를 가리자 등의 내용을 가지고 열강을 했다. 김흥식 대표는 문화관광부 심의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는 행복한 1등, 독서의 기적, 징비록(역서), 한글전쟁, 세상의 모든 지식, 한국의 모든 지식, 백 번 읽어야 아는 바보, 하루 만에 끝내는 논술+자기소개서 등이 있다.
2017-11-30 09:06경기 수원시 가로수정원사봉사단이 가로수에 겨울옷 입히기를 하고 있다. 수원시 가로수정원사봉사단이 28일 오후 차가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가로수 월동대비를 위한 가로수 겨울옷 입히기에 나섰다. 이날 가로수정원사봉사단 15명은 수원 광교공원에서 반딧불이화장실 입구 도로변에 있는 가로수에 털옷을 입히는 활동을 펼쳤다.수원시 가로수정원사 봉사단은 수원 관내에 있는 생활주변 가로수의 생육실태를 파악하여 가로수가 푸르게 자라도록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가로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시민들과 함께 울창한 가로 녹지축을 구축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가로수 겨울옷 입히기는 시민들로부터 자발적으로 옷을 기부 받아 재활용하는데 가로수에 따뜻하고 예쁜 겨울옷을 입힌다. 이러한 가로수봉사단 활동은 가로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가로수 보호와 함께 겨울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가로수정원사 활동이다.수원시 가로수정원사봉사단은 퇴직 교원 등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3, 4월 봉사단 자원, 5월 가로수정원사 학교 참가, 6,7월 현장 강좌 수강을 하면서 연중 가로수 관리에 임한다. 여기서 가로수 관리란 전정과 전지, 비료주기…
2017-11-30 09:05출근길의 시간은 어둠과 함께 하는 때가 되었다. 차를 가지고 다니는 선생님은 아침부터 부담이 된다. 가로수의 낙엽이 사방에 날라 다닌다. 이럴 때 마음이 흔들리기 쉽다. 몸과 마음이 착잡해진다. 이러할 때 애들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한 주를 힘차게 달려가야 할 것 같다. 좋은 선생님? 긍정적 사고를 지닌 선생님이다. 부정적 사고를 지니고 있으면 자꾸 자기는 거꾸로 간다. 긍정적 사고를 지닌 선생님에게서 배우는 학생들은 행복하다. 자기도 긍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면 만사가 푸르게 보이지만 부정적 사고를 가지면 만사가 검게 보인다. 즉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이는 희망이 보이지만 부정적인 사고를 지닌 이는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부정적인 사고를 지닌 이는 밤이 되면 불빛이 없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밤이 싫다고 한다. 밤이 빨리 지나갔으면 한다. 하지만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이는 밤하늘을 보면서 반짝이는 수많은 별을 보고서 감탄을 한다. 희망을 가진다. 미래를 생각한다. 친구를 만난 듯한 생각이 든다. 힘들 때 밤하늘의 별들은 모두가 나의 친구라고 생각한다. 그때부터 외로움은 사라진다. 친구가 너무 많아 그 많
2017-11-30 09:03장승진 시인(춘천여고 교장)은 20년 만에 두 번째 시집 '환한 사람'(시와소금)을 내놓았다. 시와소금 시인선 64번이다. 그동안 학교와 교육청을 바쁘게 오가면서도 시를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은 무엇일까? 그는 힘든 골짜기를 지나면서도 그를 구원한 것은 바로 시이며, 이는 푸른 산이고 언덕이었다고 고백을 하고 있다. 장 시인은 온 우주가 소리로 가득 차 있다고 믿으며, 만물과 대화를 나누는 시인이다. 그의 시세계는 '불타는 나무'는 이를 충분히 설명하고도 남는다. 불타는 나무 우리는 가끔 누워서 침을 뱉는다 그러나 누워본 적도 다녀 본 일도 없는 너는 조용히 그냥 서서 바람도 눈비도 상처까지도 받아들인다 너는 불평하지 않는다 너는 날뛰지 않는다 너는 속이지 않는다. 너는 이용하지 않는다 너는 자랑하지 않는다 그러나 너는 이 가을 아름답게 불타오른다. 나무는 세파에 고통을 당하고, 인간의 때묻은 삶을 뛰어 넘어서 아름다운 옷을 입고 우리를 맞이하는 나무는대자연의 위대함 자체이다. 가끔 마음이 흘리리고 오락가락 할 때 장 시인의 시를 읽으면 호수처럼 잔잔해지는 마음의 평안을 회복할 것이다.
2017-11-30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