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에 효과있다" 엄마들 사이 입소문 극기훈련 전문단체 해병대전략캠프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오는 12월 16일부터 다음해 1월 6일까지 '제27회 해병대 수퍼 리더십 방학캠프' 를 4차수로 나눠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시설인 '무주종합 수련원' 에서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캠프에 입소하면 얼룩무늬 군복으로 갈아입고 휴대전화 등 개인용품은 훈련원 측에 보관하고 규칙상 외부와 연락할 수 없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행동 기본을 가르치는 제식훈련과 자신의 체력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PT체조,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유격훈련의 세줄타기와 번지점프 형식의 13M 레펠 훈련도 들어있다. 이어 무주 읍내를 가로지르는 남대천에서 한겨울에 맛보는 고무보트 수상훈련은 청소년들의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기르기에 안성맞춤이라는게 캠프 측 설명. 또한 덕유산 줄기를 타고 오르는 산악훈련은 도시와 학교, 학원에서 막혔던 심신을 먼 자연속에 뿜어 내 호연지기를 기르기에 충분하다. 아울러 환경봉사활동도 참가해 환경부 허가 단체에서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해병대전략캠프 이희선 훈련원장(한국청소년캠프협회 부회장 겸임)은 "체벌 금지와…
2012-10-23 09:08
지난 18일 오전 10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2012. 충북진로박람회’가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나침반으로 미래(희망, 도전, 성취)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20일까지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체육관에서 열렸다. 여기서 나침반은 진로교육을 의미한다. 충청북도 내 초 5·6학년, 중·고교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박람회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 안내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박람회는 희망관(진로), 도전관(진학), 성취관(홍보) 등 3개의 체험관에서 8개 영역으로 운영되었으며 희망관에서는 직업 흥미·적성검사, 진로상담, 직업체험코너, 초등 진로교육 사례와 진로직업체험, 진로 특강 등이 펼쳐졌다. 도전관에서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진로진학 상담과 멘토링, 입학홍보·학과체험·동아리 체험 등이 운영되었다. 성취관에서는 현도정보고 낭랑18세(난타), 충북예술고 독창과 현악4중주 등의 학생 동아리, 샘밴드와 소리마루 등의 교사 동아리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이 열렸다. 우리교육을 혹평하는 사람들은 “진학교육은 있어도 진로교육이 없다.”고 한다. 학생들에게 진로직업 체험을 통해 합리적인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2012-10-23 08:57
2012년 10월 20일(토) 광양여중 교육복지부에서는 학생 60명과 교사, 학부모 총 80여명이 정읍사 오솔길 걷기를 실시하였다. 아침 8시 30분에 출발하여 걷게 된 이 오솔길은 전국에서 녹색길 베스트 10에 선정될 정도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이끌어내게 되었는데, 이는 자연의 길을만남, 환희, 고뇌, 갈등, 위기, 화해, 백년해로 인생역정의 스토리를 담아 만든 웰빙숲길이다. 우리 일행은 6.4킬로미터에 이르는 1코스를 선택, 11시경 만남의 길을 시작으로 두꺼비 바위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먹은 후 시누대길을 내려와 오후 3시경 목적지에 도달하는 코스였다.마지막 종착지에는 가을 국화가 우리를 맞이하여 쌓인 피로가 풀리는 느낌을 받기도 하였다. 지킴의 길에는 "지치고 힘든 하산길에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 주듯이 늘 푸른 소나무처럼 변함없는 사랑의 길,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희생할 때 그 사랑은 가장 아름다우리라. 세상의 두려운 일 우리 앞을 가로 막아도 내가 당신을 지켜 줄께요.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시간이 우리의 사랑을 정지시킬 때까지 나는 당신의 그림자가 될 것 입니다. 그것은 서로를 위한 희생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가득 채우는 온전한 사랑의 완성이
2012-10-22 09:26
전라남도교육청은 2012년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대한민국 생태도시 순천에서 전남교육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는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많은 학생과 시민, 선생님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방과후 학교, 진로교육, 교육기부에 관한 모범사례를 전시하여 일반학교와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진로교육에 관한 내용이 자세하고 충실하게 전시되어 많은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특색이 있는 것은 각 지역의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교육기부 활동이 눈에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2012-10-22 09:25
전라남도교육청은 2012년 10월 19일 9시부터 오후 17시까지 독서토론 수업 활성화를 위한 연찬회를 순천시문화건강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오전에는 초등학교 교장, 지역청 독서업무 담당자 , 오후에는 중,고 유치원, 특수학교 교장 총 888명을 대상으로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장만채 교육감은 후반기 역점 사업으로 고교교육력 제고와 초,중 독서, 토론 수업의 활성화를 통한 창의력 향상에 촛점을 맞춰 실시하는 것으로, "세계적인 교육 동향이 창의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그러므로 창의적 사고를 위해서는 독서, 토론 수업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만이 답이 될 것이라는 명제하에 학교교육에서 다양한 독서를 바탕으로 한 토론 형태의 수업을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강사로 나온 하버드대 출신 박규일씨(한국토론협회장)는 '글로벌 인재, 토론이 답이다'는 강의를 통하여, 본인이 직접 대원외고 해외 진학반을 지도한 경험과 다른 학교에서 실시한 것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한국에서 최고수준이어서 추천받아 미국 대학에 진학하였으나 토의에 참여하지 못하므로 성공적으로 대학을 마치지 못하는 사례를 들면서 올바른 토론교육의 필요성을 예로 들면서 강의를 이어갔…
2012-10-22 09:25
요즘 아이들의 글씨 쓰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교육에서 새로운 것을 많이 배워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지만 글씨쓰기는 너무나 소홀히 한 분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서양과 달리 동양은 글씨쓰기를 중요시 한 문화였다. 글씨는 개인의 품격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았으며, 가볍고 자질구레한 사람은 글씨가 촌스럽게 나타난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우리 역사에서 많은 서예가들이탄생하였고 우리는 그런 문화를 지금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우리 선조들에게 글씨는 단순히 의사 전달만을 위한 수단이 아니었다. 때문에 글씨를 보면 그 사람을 알고 그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하였다. 글씨는 마음의 표현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인문학을 표현하는 유일한 예술인 서예는 동아시아 철학사상이 반영되어 있다. 예부터 사람들은 서예를 생명의 근원적 대미인 우주에서 출발시켜, 마음과 손을 리(理)와 기(氣)의 양단으로 구분하고 여기에서 '리'는 주리설을 도입하여 설명하였다. 즉, 생명이 있는 사물은 우주의 마음이 작용하여 몸(氣)을 만든 것처럼, 글씨를 쓰는 것은 마음의 작용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심리는 미를 이끄는 장군이 되고, 몸의 일부인
2012-10-22 09:25
닻개문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백승일)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서산시지부가 후원한 제8회 서산문학제 학생백일장대회에 입상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이 10월 20일(토) 호수공원에서 있었다. 이완섭 서산시장, 이철수 서산시의회의장, 한규남 시의원, 유병권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서산문학제는 지난 9월 22일 서산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호수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모두 8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30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본교에서는 1학년 4반 정선우 학생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수상작은 11월중 작품집으로 발간되어 관내 기관단체 및 학교, 수상자들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2012-10-22 09:25
나이가 지긋한 사람들은 가을하면 떠오르는 것이 우선 가을운동회와 소풍일 것이다. 하지만 이젠 이런 풍속도 또한 바뀌고 있다. 학급별 산행이나 문화체험 등 테마 탐방이 대세이기 때문이다. 학년별로 관광버스를 타고 명승지나 놀이공원에서 시간을 때우다 오는 평범한 소풍 대신 학급별로 교사와 학생들이 의견을 수렴하여 공연이나 등산, 문화탐방 등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충남 서산 서령고등학교(교장 김동민)는 올해 현장 체험학습으로 가을소풍을 대신했다. 1학년의 경우 4인 1조로 팀을 조직해 경복궁과 인사동거리 등 서울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유서 깊은 경복궁을 직접 보고 고궁박물관을 견학하며 사진을 찍고 소감문을 적어 에듀팟에 올렸다. 서령고 1학년 채희웅 조는 한복을 입고 경복궁에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프리허그를 기획하는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도 힘썼다. 체험활동을 마친 채희웅 군은 "중학교 때에는 버스를 타고 놀이공원에서 그냥 놀기만 했는데 올해에는 경복궁과 고궁박물관을 살펴보며 새삼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역사를 알 수 있었으며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처럼 최근 현장학습으로 소풍을 대신하는 학교가 늘고 있는 추세에서 일선 담임교
2012-10-22 09:25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10월 19일(금) 학교 송파수련관에서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법재판소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특강은 헌법재판소 홍성욱 헌법연구관이 강사로 나서 헌법재판소를 소개하는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 후 강의 및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헌법재판소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내용은 사회과학계열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줬으며, 모든 학생들에게 헌법수호와 기본권보장이라는 우리의 권리를 새롭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김성식 학생은 "헌법이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해 주면서 민주주의를 실현해나가는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새롭게 깨달았다"고 소감을 말하며 동시에 "학교 법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소책자인 '대한민국헌법'과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표현된 '헌법재판소'를 볼펜과 함께 선물로 받았다.
2012-10-22 09:24
10월 19일 진위중학교(교장 권혁우)에서는 학생들과 교직원이 운동장에서 같이 뛰고 달리며 굳센 체력과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한 체육대회가 있었다. 1학년은 티볼, 2학년은 배드민턴, 3학년은 축구 민속놀이인 단체줄넘기, 여학생 씨름 ,레크레이션으로 3인4각경기, 육상 400m 이어달리기 남학생농구, 여학생피구가 있었다. 학생들이 대회진행과 운영에 부분적으로 참여 시킴으로써 자율의식으로 높여 스스로 참여하고 노력하며 책임을 느기게 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과 전교직원이 함께함으로써 사제간의 정을 돈독히하고 거리감을 없애고 함께 할수 있고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사랑,학급의 소속감과 단결력을 길러학급에 대한 사랑을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미래의 학자가 현재의 중학생이 최고령나이가 150세가 된다는 말처럼 학생들이 일생을 통해 1인이 1개의 운동을 하여 늙어서도 건강함을 지킬수 있게 준비할수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12-10-22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