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서령고는 23일 2013학년도 중등 원어민영어보조교사에 대한 수업장학 컨설팅을 실시했다. 최미경 충남도교육청 장학사를 비롯해 충남 지역 원어민보조교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령고 영어전용교실에서 2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1교시는 윌리엄 탐슨과 박은하 선생님의 보조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2교시에는 윌리엄 탐슨의 수업에 대한 본격적인 컨설팅이 진행됐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수학습방법, 팀티칭 기법, 학생관리, 멀티미디어 활용, 학생 및 원어민 교사와의 의사소통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회가 진행됐다.
2013-05-24 01:0130일 동방초등학교(교장 김영진)는 즐기며 공감하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동방 음악회를 개최했다. 점점 삭막해지는 요즘, 교육이 감성과 인성을 발달시켜줘야 좀 더 따뜻한 사회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취지에서 이번 문화예술체험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공연관람 예절을 배우고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 신장하는데 도움이 되게 하고자 했다. 감상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1-3학년을 대상으로 29일, 30일 양 일간 100여종의 전 세계 타악기를 배치하여 세계 타악기를 체험하게 하는 것으로 감상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악기군 별 강사를 1인씩 배치하여 학생들이 1일 1개 학년 전체가 체험학습을 진행할 수 있게 했다. 음악회 시작 시간인 7시가 되자 동방 학부모과 학생들은 삼삼 오오 흥분된 마음으로 강당에 모였다. 6학년 학부모님 중 한 분은 “직장에 다니는 지라 학교 행사에 참여하기가 어려워 우리 아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이번 행사는 저도 퇴근 후 참석할 수 있는 시간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기대됩니다.”라고 말하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학교에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음악회에서는 마림바, 실로
2013-05-24 01:0021일 북내초 4-6학년 어린이들 65명은 임시 개원한 충남 서천군의 국립생태원을 방문해 습지생태교육을 받았다. 3월초 인터넷을 통해 예약하고 진행된 이번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생태계의 정의에 대해 이해하고, 생태계의 구성요소와 관계를 이해한다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유형별로 다양하게 조성된 습지에서 생물을 채집하고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국립생태원은 2007년 6월 공사를 시작해 5년 반 만인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올 3월부터는 임시개관을 통해 국민들에게 생태원의 일부를 선보이고 있다. 총 면적 99만 8000㎡에 건축면적 5만 8000㎡. 국제규격 사이즈의 축구경기장 142개를 붙여놓은 크기이며, 이 규모 안에 전 세계 주요생태환경을 재현해 놓은 하나의 작은 지구가 바로 국립생태원이다. 생태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채수한 학생은 "여주에서 세 시간 이상 걸리는 먼 거리를 달려왔지만 정식 개관하기 전에 생태원을 관람하고 생태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우리나라에 세계적인 생태교육원이 생겨서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의 생태환경을 조성해 놓은 에코리움에서는 열대기후를 피부로 느끼며 악어와 열대어를 관람했으며, 바오밥
2013-05-23 00:28스마트 시대의 스마트 교사가 되려면 세계 IT시장을 읽어라! 정부에서도 학교에서도 스마트가 대세이다. 교과부에서도 정책적으로 스마트 교육을미래 창조 교육의 방향으로 삼고 있다. 그런 스마트 교육과 스마트 기기등의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시회가 있다. 바로 월드 IT 쇼다. ‘스마트 라이프, 심플 아이티(Smart Life, Simple IT)’ 주제로 열리는 이번월드 IT 쇼행사는 급변하는 IT시장에서 국내와 IT 기업들의 혁신적 신기술과 신제품 트렌드를 읽을 기회로,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퀄컴 등 여러 기업이 참여한다. 개막을 하루 앞둔 20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프레스 콘퍼런스’와 ‘프레스 파티’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프레스 콘퍼런스에는 삼성전자와 네오랩컨버전스가 참여했으며, 프레스 파티에는 사전 선별된 20곳의 월드IT쇼 참가사의 기술을 미리 살펴볼 시간이 마련됐다.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삼성전자는 85인치 UHD TV를 선보였다. 기존 풀 HD TV보다 해상도가 4배나 높으며 120와트의 고성능 스피커까지 내장된 제품으로, 디자인 또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인…
2013-05-21 14:003일 시작돼 26일(일)까지 열리고 있는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에 20일 충주상고 학생과 교직원 전체가 다녀왔다.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뷰티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국내 최초의 박람회이다. 오송은 KTX 경부선과 호남선이 분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충북 바이오전략산업의 하나로 육성해오는 지역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화장품산업관과 뷰티 산업관에서는 탈모측정 및 마사지 체험, 전통의상 입어보기, 피부나이 측정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국내외 화장품 업체의 주력상품과 신제품을 볼 수 있었다. 힐링체험관에서는 소나무숲의 피톤치드와 음악, 마사지, 빛과 어둠 등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뷰티 체험을 할 수 있고, 세계뷰티 인형관에서는 여러 나라의 민속 전통의상과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는 5가지 주제로 주제전시, 산업전시, 특별전시, 체험전시, 국내외 학술회의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화장품 및 뷰티 산업을 중심으로 융․복합적인 문화, 경제효과를 창출하고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 발굴과 국가경쟁력 강화의 목적이
2013-05-21 13:59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이명철) 3학년 학생 239명이 5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독도와 울릉도에서 체험학습을 하였다. 독도 체험학습을 통해 독도의 바른 역사를 알게 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과 애국심을 심어주었다. 스승의 날인 15일 충주체육관에서 오전 7시에 출발하여 오전 10시 강릉발 울릉도행 여객선에 탑승한 학생들은 어느 체험학습보다도 진지하게 참여하였고, 독도 체험에 임하는 설레임을 엿볼 수 있었다. 충주상고는 독도 체험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13일과 14일 양일간 독도정보검색대회를 하였으며, 14일에는 2시간동안 동북아역사재단의 황성준 보좌관을 초빙하여 독도 특강을 통하여 독도가 지닌 의의 및 중요성을 미리 알게 하였다. 16일 6시30분에 아침을 먹고 7시 30분 숙소를 출발하여 울릉도에 있는 독도박물관을 관람하고, 1시 55분 독도로 출발하여 독도에 도착하자마자 독도수호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결의대회에서는 충주상고 학생들이 영토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독도 사랑과 나라 사랑에 적극 앞장 설 것을 약속하였다. 동시에 일본이 독도가 한국영토임을 인정하고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한 영구적인 포기 선언을 촉구하였다. 또한,…
2013-05-20 20:29전라남도교육청은 16일(목) 중고등학교 교장 400명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학교장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전남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지난 4월에 있었던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 워크숍이다. 학교의 가장 기본적 임무인 기초학력 향상과 꿈을 키워주는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장의 경영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드림파노라마 김수영 대표의 ‘꿈, 만나다, 나누다, 이루다’를 주제로 오전 강의가 이루어졌고,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하태민 교수의 ‘학습의 뇌과학적 이해와 학력향상 방안’에 대한 강의와 지난 2월부터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교수 강만철)에 의뢰해 추진된 기초학력 향상 방안 정책연구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도교육청 업무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학습부진 학생을 보다 더 잘 이해하고 그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교육을 실현함으로써 전남의 기초 학력이 향상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라는 시 낭독으로 마무리 하였다. 이는 담쟁이가 시사하는 의미를 담아 어려운 현실 가운데서도 좌절하지 않고 묵묵히 아이
2013-05-19 08:05교육의 목적은 기계를 만드는데 있지 않고 사람을 만드는데 있다는 장자크루소의 말처럼 학생들은 부모나 선생님이 앞에서 가르치는 대로 성장하지 않고 부모와 선생님 뒤에 따라 오면서 저절로 배우는 것처럼 “교사가 변하면 학생은 변한다!”는 명제는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다. 본교는 경상북도에서 유일한 여자공업계 특성화 고등학교(학교장 하애덕)로서 천연 잔디 운동장과 꽃과 나무들이 풍성한 아름다운 학교 환경을 자랑한다. 이에 2013학년도 본교 역점시책으로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대두되면서 감사 나눔과 QSS(Quick Six Sigma)혁신 활동을 통한 올바른 인성함양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 꿈과 비전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한마음이 된 교사들도 학생들에게 발전적 미래를 열어 주고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포항시와 연계한 감사 나눔 운동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인성교육 프로그램 감사우체통 운영, 감사 칭찬 릴레이, 감사 쪽지 달기 등 다양한 방식의 감사 나눔을 학교곳곳에서 펼쳐지며 사제 간의 긍정적인 대화는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 배려, 존중, 봉사로 이어져 앞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할 것으
2013-05-18 10:175월 15일 어제는 스승의 날이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교의 운영이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어떤 학교는 체육대회를 하고, 또어떤 학교는 오전 수업을 마치고 오후에 학생들은 귀가를 한 학교도 있다. 우리 학교는 작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였지만 올 해는 휴업일로 정하였다. 언론에서는 스승의 날을 기하여 혼란스런 교육의 모습을 보도한다. 마음이 그리 기쁜 것은 아니다.앞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교육적인가를 탐색하여야 할 것 같다. 어제는 본교가 휴업일이라서 졸업한 학생들이 선생님을 찾고자 마음 먹었지만 방문을 하지 못하여 오늘 본교를 찾아온 학생들이 있다. 오후 늦게 4시가 넘어서 3명의 고교 1년생들이 찾아 왔다. 이 학생들은 중학교 생활을 하는 동안 적응이 어려웠지만 다행히 여러 선생님들의 돌봄을 통하여 졸업을 하고 여수의 특성화고등학교에 진학한 아이들이다. 꺼낸 이야기 가운데는 자기들의 잘못한 행동도 거침없이 이야기 하면서 지난 날 중학교 다니던 때가 좋았다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현재의 학교 만족도에 관하여 다소는 마음에 들지 않은 것을 남김없이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만큼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리라는 신뢰가 있었
2013-05-18 10:17서산시교원총연합회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서령고등학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1,200여명의 서산시 모든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교육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새로운 한 해의 서산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교육자간 정보교환과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개최되었다. 서산시교원총연합회(회장 유광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과 전교조 서산지회가 후원하였다. 1부 행사는 기념식(개회사, 국민의례, 사도헌장낭독, 표창장 전달, 대회사, 축사, 경기규칙발표, 폐회사), 2부 행사는 체육대회(배구, 400m계주)로 진행되어 서산지역 교원들의 사기 진작과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2013-05-18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