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워드(Random Word)를 활용한 국어수업 랜덤워드(Random Word)는 반드시 무작위로 단어를 선택해야 하고, 주제와 무관하지만 학생들이 자주 접하는 단어를 활용해야 효과가 높다. 먼저 학습과제(해결할 문제)를 적어 종이 가운데에 포스트잇을 붙인다. 선택된 랜덤단어를 첫 번째 원에 적고, 랜덤단어를 통해 연상되는 것들을 두번째 원 주위에 적는다. 마지막으로 랜덤단어 그 위의 원 가운데에 과제 내용을 적은 주제를 포스트잇에 써서 붙이고 주제와 관련되어 생각나는 과제 해결방법을 적으면 된다. 이처럼 랜덤워드(Random Word)활용 수업은 간단하지만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해내고,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는 매우 효과적인 학습방법이다. ● 랜덤단어 선택하는 방법 학생들에게 학습목표에 맞는 실제적인 수업과제를 제시하고 문제 상황을 설명하는 단계이다. 학생들은 교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실제적으로 문제의 내용을 파악한다. 1) 각 모둠별로 Random Word의 선택은 주사위를 사용하여 2개의 숫자를 추출한다. 처음 것을 Random Word Pool 표의 가로 숫자로, 두번째 것을 세로 숫자로 취합한다. 예를 들어 Random Word Pool 표
2014-06-01 09:006월은 햇빛이 점점 강해지는 시기이다. 뜨거운 햇빛 못지않게 무서운 것이 피부의 적·자외선이다. 피부는 크게 다섯층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그 중 기저층에 있는 멜라닌 층은 평상시의 자외선 차단의 경계병이다. 피부로 침투한 자외선이 피부노화현상 촉진은 물론 세포의 돌연변이 등으로 피부암이 발생하는 것은 익히 잘 알려져 있다. 평상시에는 기저층의 멜라닌 세포만으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그러나 자외선 침투가 강해지는 여름에는 추가적인 감시와 경계병력이 필요하다. 결국 기저층에서 추가로 생성된 멜라닌 세포를 피부 상층부로 밀어 올려 피부 보호역할을 맡기는 셈이다. 야외에서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구릿빛으로 변한 피부는 건강미의 상징이다. 그러나 실제는 자외선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세포가 상피층에 촘촘하게 박혀 파수꾼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피부보호를 위한 처절한 자체 노력의 결과가 건강미로 이어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인위적으로 자외선 차단크림을 발라주면 그와 같은 수고를 덜어 줄 수 있다. 상피층의 멜라닌 세포수자가 증가하지 않으니까 흔히 말하는 깨끗하고 맑은 피부가 되는 것이고 멜라닌 세포는 기저층에서 한가롭게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것이다. 특
2014-06-01 09:00나는 강북지역에 있는 특성화고등학교에 근무한다. 내가 만나는 아이들은 크고 작은 아픔 하나씩을 가슴에 담고 있고, 나는 오늘도 아이들의 재잘거림을 들으면서 마음을 쓰다듬어 준다. 아이들과 만나고, 상담을 하면서 가장 많이 도움이 되는 책이 법륜 스님의 ‘방황해도 괜찮아’이다. “방황해도 괜찮아, 실패해도 괜찮아, 틀려도 괜찮아, 몰라도 괜찮아. 틀리면 고치면 되고, 모르면 물어서 배우면 돼” 방황하는 모든 것이 인생의 연습이고, 이러한 연습들이 쌓여서 우리의 내일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방황도, 실패도, 모르는 것도 두려워하지 말라는 법륜 스님. 그러나 ‘괜찮다’는 의미가 ‘그러니까 설렁설렁 넘어가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인생은 정답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의 결과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말고 툭툭 털고 다시 일어서서 앞으로 가자는 것이다. 인생의 고비마다 넘어져서 ‘나는 세 번 넘어졌다, 열 번 넘어졌다’ 셀 필요 없이, 실패와 방황을 절망이나 좌절로 보지 말고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연습으로 받아들이자는 것이다. 또한 ‘괜찮아’에는 책임의 의미가 강하다. 법륜 스님은 ‘선택’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선택에는 선악도, 옳고 그름도, 잘하
2014-06-01 09:00아이들은 선생님의 첫사랑 이야기에 열광하고 오랫동안 아이들의 삶속에서 회자된다. 미디어 발달과 함께 교사들은 첨단 기자재와 동영상 자료들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학생들이 좋아하고 효과가 높은 수업은 다름 아닌 재미있고 실감나게 전달되는 교사의 스토리이다. 스토리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누군가에게 기억을 각인시킬 때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이다. 많은 도구가 필요하지도 않다. 교사의 말(언어적 요소)과 제스처(비언어적 요소), 소리의 강약과 뉘앙스(준어적 요소)와 같은 도구들을 잘 버무려 상대방에게 전달하면 끝이다. 또한 스토리 안에는 재미뿐만 아니라 교훈과 메시지라는 중심적인 요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교육적 활용 방안이 매우 크다. 과연 교사의 ‘스토리’를 학생들에게 잘 ‘텔링’하기 위해서는 어떤 법칙과 방법으로 접근해야 할까? 재미있는 스토리의 법칙 모든 스토리가 재미있는 것은 아니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스토리는 자칫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스토리가 재미있어질까? 스토리란 어떤 사건에 의해 삶의 균형이 무너진 주인공이 자신에게 적대적인 여러 가지 요인들과 맞서면서 균형을 회복하고, 행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다. 그렇다면 주인공
2014-06-01 09:00
한글에 대한 논쟁 ‘인간의 음성 기관을 본 따 만든 세계 유일의 문자’, ‘음양의 조화와 철학을 기반으로 만든 문자’, ‘실제 발음과 유사도가 가장 높은 문자 체계’ 등의 찬사는 모두 한글에 대한 세계 언어학자들의 평가이다.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도 편리와 효율 측면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이는 한글은 한류의 확산과 함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한글이 우리의 문자 언어라는 점은 축복이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한글 창제는 기념비적인 사건이었다. 그러나 한글 창제를 모두 환영한 것은 아니었다. 격렬한 반대에 부딪혔고, 반포조차 못한 채 수없이 많은 논쟁에 시달렸다. 반포 이후에도 기득권세력에게 철저히 외면당했고, 일부 식자층과 여성들에게만 사용되었다. 현재의 관점에서 생각한다면 구습과 기득권 유지를 위해 한글 사용을 반대한 입장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내리게 된다. 하지만 분명 반대에도 타당한 명분과 근거는 있다. 문자의 창제와 사용이라는 측면만을 보지 않고, 정치적 혹은 국제 정세의 관점에서 본다면 새로운 문자 도입은 쉽게 허용하기 힘든 부분이었을 것이다. 지금처럼 지식과 정보의 통로가 다양하지 못하고 특정 문자에 국한되어 있던 당시의 상황을…
2014-06-01 09:00[제시문] 영희는 중학교 때까지는 활달하고 대인관계도 원만하였으나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방황하였고, 공부하기 싫어하는 친구들을 만나 반항적인 아이로 변하였다. 학교에만 오면 피곤한 나머지 주로 잠을 잤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는 학생들과 수다를 떨거나 교실을 돌아다니다가 1교시가 시작되면 주로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자곤 했다. 점심때가 되면 점심을 먹고, 친구들과 놀다가 오후 수업시간이 되면 또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잤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면서 영희의 학교성적은 친구들에 비해 점점 떨어지고, ①학습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자기존중감도 떨어진 것이다. 이에 담임교사는 상담을 통해 영희의 바람직하지 못한 학교생활습관을 바꾸려 하였지만, 반항적인 태도로 일관하였다. 이에 속상한 담임교사는 권위적인 방식으로 학교교칙에 따라 징계를 주기도 하였다. 담임교사는 영희 어머니와도 여러 번 상담을 하였지만, 비뚤어진 영희를 바른 길로 안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②영희에 대한 담임교사의 기대도 점점 낮아졌다. 영희가 다른 학생들의 학습을 방해하지 않고, 수업분위기를 해치지 말기만을 바라게 되었다. 뿐만아니라 수업시간에 잠을 자더라도 다른 친구들의 수업을
2014-06-01 09:00미술교사들은 예전부터 학생중심의 창의적 수업을 해왔다고 이야기한다. 틀린 말이 아니다. 하지만 똑같은 주제로 학생 스스로 표현활동을 했다고 해서 ‘학생중심 수업이 온전히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을까? 현재 근무하고 있는 일반계 고등학생들에게 미술교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니, ‘진학과 상관없으므로 시간낭비’, ‘재료준비가 번거롭고 부담스럽다’, ‘생각하는 것이 귀찮다’ 등 대부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무엇을 배우든지 스스로 학습에 참여하는 이유와 목적을 가지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볼 때, 능동적인 학습자가 될 수 있다. 그래서 학생들이 능동적 학습, 활발한 태도, 과정중심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미술 수업을 자유창작으로 바꾸어 실시하였다. 자유창작은 자신이 주제를 각자 선택하여 표현하기 때문에 다양한 표현방법과 재료가 쓰인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거나 해보고 싶은 것을 선택하여 표현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수행과정과 결과물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과정을 통하여 다양한 간접체험을 할 수 있어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 성공적인 자유창작 미술수업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접근하였다.…
2014-06-01 09:001. 지난 봄 대학 신입생들을 위한 특강을 하였다. 세 가지를 당부하였다. 첫째는 너무 일찍 이성 친구를 사귀어서, 캠퍼스 안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애인 관계, 이른바 CC(Campus Couple)로 확정되는 것은 가급적 유보해라. 지불해야 할 기회비용이 너무 많다. 둘째, 전문가가 되려면 자기의 관심 주제를 정하여 지속적인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블로그(Blog)를 운영하라. 너의 주제에 관심 갖는 사람들과 지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 셋째 학교에 다니는 동안이나 사회에 나가서나 은사로 모실만한 교수님과 생애를 두고 교유하여 친화될 수 있도록 하여라. 설령 네가 어떤 과오를 범하여 감옥에 가더라도 기꺼이 면회를 와 주실 수 있을 정도의 스승님이면 좋겠구나. 너의 일생을 복되고 덕스럽게 한다. 스승과 만나는 생애 내내 정신의 발달과 성숙을 거느릴 수 있을 것이다. 내 스스로 내 말을 내게 적용해 본다. 나는 첫째 항목은 잘 지켰다. 둘째 항목은 블로그가 없던 시절이었으니 어쩔 도리가 없었지만, 글을 쓰려는 의지는 제법 가졌던 셈이다. 세 번째 항목에 대해 생각해 보면, 나는 스승 복을 받은 사람이라 해도 좋을 것이다.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내 아버지께서…
2014-06-01 09:00
여성교원의 교장·교감 관리직 진출이 크게 늘고 있다. 박근혜 정부 들어 여성 관리직 비율을 30% 이상 끌어 올리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부가 작성한 여성 교장·교감 목표제 방안에 따르면 2015년 30%에서 2017년 33%로 늘리기로 했다. 여성교원의 교장·교감 등 관리직 진출확대를 통해 교직사회의 여성 대표성 확보 및 양성평등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현재 여성 교장·교감 채용 현황은 27.2%로 관리직 10명중 3명꼴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44.6%(교장 28.1%, 교감 59.9%)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40.2%(교장 29.5%, 교감 49.3%)로 그 다음을 이었다. 특히 서울과 광역시는 여성 교장·교감 임용비율이 평균 34.4%로 전체 여성 교장·교감 임용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고 있으나 여타 시도의 경우 23.7%로 목표치 보다 낮은 상황이다. 이는 도서 벽지가 많은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해 여성교원들의 도서 벽지 근무를 기피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교육계에서는 3~4년 내 여성교장 비율이 남성을 뛰어 넘는 시도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서울의 경우 여성 교감 비율이 이미 남성
2014-06-01 09:00자신의 동굴, ‘아집과 고집’에서 탈출하자 동굴 안에는 어릴 적부터 사지와 목을 결박당한 채로 고개를 돌릴 수 없어 앞만 보도록 묶여 있는 죄수들이 있다. 이들의 뒤쪽으로 멀리 불빛이 타오르고 있으며, 이 불빛과 죄수들 사이에 가로 방향으로 길이 하나 있다. 이 길을 따라 담이 하나 세워져 있는데 이 담을 따라 사람들이 인물이나 동물의 모형을 들고 지나간다. 죄수들은 어려서부터 불빛에 비친 이 모형들의 그림자들만을 봤기 때문에 그림자들 이외의 다른 것을 진짜라 생각하는 일은 전혀 없다. 그러다 이들 중 누군가가 풀려나서는 갑자기 일어서 목을 돌리고 걸어가 그 불빛 쪽으로 쳐다보도록 강요받고, 누군가에 의해 ‘험하고 가파른 오르막길’을 통해 동굴 밖으로 끌려 간다. …중략… 마침내 그는 …중략… 모든 것의 원인인 태양을 바라본다. 태양을 바라본 죄수는 계속해서 밝은 빛이 비치는 세상에 살고 싶어 하며 어두운 동굴로 다시 돌아갈 생각이 나지 않는다. 국가 제 7권 514a-517c 이데아(Idea)는 영어 idea(생각)의 대문자이다. 이데아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이상적인, 완전한…”등의 대답이 나온다. 이는 완전한 이해를 못한 것이다. 이데아에 대한 이해를 위
2014-06-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