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은 1일 성낙인 서울대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 총장은 2002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13년간 교총 교권옹호기금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교권보호 및 교권신장에 기여했다. 특히 성 총장은 교권옹호기금운영위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전체 교원의 교권수호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교권사건의 경우 소송비 보조금을 무제한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감사패 전달식에서 성 총장은 “교권옹호기금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교권침해로 고통 받는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이 컸다”며 “교육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교권이 바로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회장은 “그동안 성 총장님같이 훌륭한 분이 교권옹호기금운영위원장을 맡아 줬기 때문에 교총하면 교권보호가 떠오를 만큼 교총이 선생님들의 교권을 책임지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거듭 사의를 표했다. 한편 성 총장은 지난 6월 19일 서울대 이사회에서 제26대 서울대 총장으로 선출됐으며, 지난달 11일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안을 재가 받아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성 총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법대․대학원을 거쳐 1987년 프랑스 파리2대학교에서 법
2014-08-01 16:10
8월의 첫날기상 후 아파트에서 내려다보는 수원시 권선구 일월 공원 아침 풍경이 그림 같다. 푸른 호수와 나무의 초록이 한껏 어울린다.그뿐인가? 중형 태풍 나크리가 남쪽 지방으로 다가오고 있다는데 하늘은 청명하다. 더위가 절정을 향하여 가고 있다. 일월 공원에는 아침을 힘차게 여는 사람들로 붐빈다. 산책로를 따라 달리는 사람, 빠른 걸음으로 걷는 사람, 유유자적하게 걷는 사람, 설치된 운동시설을 이용하여 체력을 단련하는 사람 등. 자기 자신의 수준에 맞게 하고 있는 것이다. 아침을 부지런히 여는 사람들,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의 승리자가 아닐까? 6시 30분. 아내와 함께 공원을 찾았다. 공원 중앙에는 '2014 생활체육 체조교실 운영'이라는 현수막이 붙어있고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주부다. 자세히 보니 젊은 여성은 보이지 않고 대부분이 50대, 60대다. 어르신들이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맨처음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다. 준비운동이 끝나면 음악에 맞추어 체조를 한다. 멀리서 구경하는 필자를 아내가 부른다. 함께 하자는 것. 10분 정도 강사를 따라서 동작을 하니 금방 땀이 난다. 아침 그늘이지만 여름철 기온에 몸에서 열이 나니 속옷이
2014-08-01 10:28
지난달 25일 방학과 동시에 서산 서령고독서동아리 ‘지락’ 회원들은 충남 당진 일대의 문화 체험학습장인 솔뫼마을과 필경사에 다녀왔다. 솔뫼마을은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신부의 생가와 기념관 성당 등이 두루 갖추어져 있는 곳이다. 특히 8월 17일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한다고 하여 더욱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천주교를 믿는 신자들은 아니었지만, 젊었을 때 꿈을 품어 바른길로 가야 한다는 해설사의 얘기에 모두가 숙연해지는 분위기였다. 참고로 해설사는 본교 졸업생인 박효식 군이었다. 이어서 필경사로 이동하여 기념관과 심훈 선생의 생가터를 방문하여 해설사의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우리 학교 칭찬에 어깨가 으쓱해지기도 했다.
2014-08-01 10:21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화려한 명품 거리,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야시장, 형형색색의 화려한 간판. 홍콩은 늘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팔색조 매력의 도시다. 아침 일찍 일어나 1시간 넘게 호텔 주변을 걸었다. 덕분에 다양한 벽화, 아침 운동하는 노인들, 복권판매소 앞 풍경, 도심의 교회, 베란다 밖으로 빨래를 걸어놓은 모습 등을 관찰했다. 복권에 당첨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다 똑같은가보다. 홍콩에는 복권을 사기 전에 꼭 가는 사원이 있을 정도로 복권이 생활화되어 있다. TV를 켜고 한류열풍도 확인한다. 홍콩의 신랑은 신부 측에 사례금을 지불하고, 호텔에서온종일 이어지는 잔치까지 책임져야 하니 부담이 크다. 초대받은 하객들은 마작을 하고 음식과 술을 즐기는데 신랑, 신부는 피로연 내내 옷을 갈아입고 테이블을 돌면서 건배로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결혼식 전에 신랑은 신랑대로 신부는 신부대로 각자의 친척과 친구들을 불러서 잔치를 벌인다. 이때 신랑이 친구들에게 하루 고생해달라고 돈이 담긴 봉투를 준단다. 홍콩에서 가장 높고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국제상업센터 100층에 자리한 스카이100 전망대에 오르면 홍콩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100층을 오르는데 단 6
2014-08-01 10:17강제연결법의 개념 강제연결법은 전혀 다른 두 가지 이상의 사물이나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활동으로서 'Mash Up'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형성한 원동력이 되었다. 관련성이 없는 아이디어를 연관시켜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융통성과 독창성 및 민감성을 신장한다. 강제연결법은 아이디어 생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습자들이 보다 쉽게 기대 이상의 아이디어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서로 다른 두 가지 이상의 아이디어를 강제적으로 결합하게 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성하기에 효율적이다. 강제결합법은 무엇보다 고정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새롭게 탐색하는 기회 제공과 개방적 사고력을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활용 가치가 크다. 강제연결법과 수업 기술 기본적인 배경지식의 활성화가 창의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본다. 자신의 생활 주변을 둘러보고 관찰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나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수업 중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가 강제연결법이다. 사물의 특성을 살펴 이를 바탕으로 상관이 없다고 보는 다른 사물의 특징과 연결해 봄으로써 관점을
2014-08-01 09:00‘사칙연산’을 돕는 수학 보드게임 | 초등수학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와 수연산은 수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중요한 부분이지만 학생들이 가장 재미없어 하는 영역이기도 하다. 다행히 요즘엔 학생들에게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많은 수학 교구가 개발되어 있다. 지루하고 따분한 수학 연산연습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소개한다. 가. 페르마(FERMAT) 주사위 3개를 굴려서 나온 숫자를 자유롭게 사칙연산하여 게임판 위 해당 숫자에 구슬을 3개 이상 연결하여 점수를 획득하는 연산관련 보드 게임이다. 점수를 획득하기 위한 목표 숫자에 도달하기 위해 창의적으로 사칙연산을 하다보면 연산력이 향상된다. 사칙연산을 다 배우지 않은 저학년의 경우는 주사위 6개를 이용하여 덧셈, 뺄셈만을 이용하여 게임할 수 있다. 나. 메이크 텐(MAKE 1020) 1줄로 놓인 같은 색깔의 숫자타일 3개의 합이 10이나 20이 되도록 조합하여 타일을 내려놓거나 1줄로 놓인 같은 색깔 숫자타일 3개의 합이 20이 되도록 조합하여 가장 빨리 타일을 내려놓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게임이다. 덧셈만을 기본으로 사용하며,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어 초등 저학년에게 맞는 보드게임이다.…
2014-08-01 09:00
전교조 법외노조 문제를 놓고 교육부와 진보진영 간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서울행정법원에서 법외노조 판결을 받은 전교조가 노조 전임자 복귀를 거부하는 등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의 이행명령에도 불구하고 집단 조퇴와 대규모 도심 집회를 통한 강경투쟁으로 맞선 상태다. 재판부가 전교조에 패소 판결을 내린 이유는 네 가지이다. 첫째, 전교조에 소속된 9명의 해직자는 교원노조 가입 자격이 없다. 재판부는 “교원 노조의 자주성, 독립성이 훼손되면 학교 교육이 파행을 겪는 등 국민 전체가 큰 손해를 입을 수 있다”며 교원노조의 가입자격을 교직원으로 제한한 것이 정당하다고 보았다. 둘째, 노조법 시행령 9조 2항에 의거, 노조법상 자격조건이 없는 조합원이 가입하면 그 노조는 법적 지위를 잃는 효과가 바로 발생한다고 보았다. 셋째, 전교조는 고용부가 시정조치를 여러 번 내렸음에도 이에 응하지 않았다. 넷째, 1999년 노조 설립 신고 당시, 전교조는 해직자의 가입을 허용하는 부칙을 감춘 채로 신고했다는 점을 들었다. 판결이 나오자 교육부는 엄정한 법 집행을 강조하고 전교조는 일전불사를 외쳤다. 중간에 낀 교육감들은 양쪽의 눈치를 보며 시
2014-08-01 09:00
“공손한 자세와 올바른 마음가짐은 습관처럼 저절로 나와야 합니다. 머리로 하는 게 아니죠. 이를 위해서는 작은 것부터 실천에 옮기도록 지도해서, 습관처럼 몸에 배도록 해야 합니다.” 박영조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인천전자마고) 교장은 인성교육은 ‘공수 인사하기’, ‘부모님께 안부 문자보내기’처럼 아주 사소하지만 가장 기본적이고, 누구나 쉽게 실천이 가능한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인천전자마고의 인성교육프로그램은 생활밀착형이다. 자주 노출되도록 배너를 곳곳에 배치하고, 효 체험관을 4층 복도 전면에 꾸몄다. 오며가며 가랑비에 옷 젖듯 학생들은 인성교육에 노출된다. 또한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부모-자녀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위해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부모님께 안부 문자 보내기’를 실시할 정도로 세심하다. 효과는 성공적이었다. 처음엔 귀찮고 쑥스러워하던 학생들이 어느새 시키지 않아도 공손하게 인사를 하고, 살갑게 문자를 보낸다. 굳어진 습관이 된 탓이다. 인성교육의 중추 ‘창의·인성·감성프로젝트’ 인천전자마고의 모든 인성교육을 아우르는 핵심은 영 마이스터(Young Meister)양성과정의 한 축을 담당하는
2014-08-01 09:00
■ 많은 선생님께서 질의하신 BEST QA Q 1) 저는 공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사이며 남편은 사립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같은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동료 교사의 경우, 이 선생님도 가족수당을 받고 일반 회사에 근무하는 남편도 가족수당을 받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공무원은 안 된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 남편이 사립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을까요? A)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제10조(가족수당) 제4항에 의거, 부부가 공무원인 경우 1명의 공무원에게만 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 규정 제5항에 따라 사립학교법의 사립학교, 별정우체국법의 별정우체국,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의 공공기관, 지방공기업법 제49조의 지방공사 및 동 법 제76조의 지방공단 등 ‘국가재정법, 지방재정법,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등에 따라 인건비가 보조되는 기관에 근무하는 경우에는 1명에게만 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즉, 사립학교 선생님은 위 규정에 해당되므로 복수로 수당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아울러 위 기관이 아닐 경우에는 가능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Q 2) 경기도에 근무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현재 부모님을 모시고 생활을 하고 있는데 집안 사정으로 부모님
2014-08-01 09:00통합교과와 체험활동 | 통합교과는 학생들이 실제로 체험하거나 오감을 사용하여 활동하는 수업방식으로 구성되어있다. 물론 모든 학생들에게 체험활동은 효과적이지만 발달단계 특성으로 볼 때,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는 학교와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체험활동이 지식 습득에 매우 필요하다. 학교 밖 다양한 장소는 학교에서 학습한 내용을 보완·연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따라서 가정에서 휴일 및 휴가 계획을 세울 때, ‘단순히 즐기다 오는 여행’이 되기보다는 학생들의 살아 있는 체험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장소를 안내해 줄 필요가 있다. 1) 1, 2학년 학생 발달 단계에 따른 체험활동의 필요성_발달단계에 따른 1~2학년 학생들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강한 활동력과 짧은 집중력을 가지고 있다. 둘째, 낯선 환경에 불안감을 많이 느끼고,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갖는다. 셋째, 주변으로부터 애정이나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강하다. 넷째, 구체적인 체험이나 경험하는 활동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다섯째,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인식이 미분화되어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갖고 있다.[PART VIEW] 위의 특성으로 볼 때, 이 단계에 속한 학생들은 가만히 제
2014-08-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