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년도 수시 1학기 전형에서 한양대가 전공적성검사를 폐지하고 고려대와 이화여대는 언어논술과 수리논술을 통합해 실시하는 등 대학별로 전형방법이 크게 바뀐다. 한양대는 전공적성검사를 폐지하는 대신 학생부와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고려대와 이화여대는 수리논술을 별도로 실시하지 않고 통합교과형 논술로 변경해 시행한다. 아주대와 홍익대는 전공적성검사를 단계별 전형의 합격ㆍ불합격 자료로만 활용하고 경희대는 전공적성검사 비중을 10% 낮추기로 했다. 반면 숭실대는 올해부터 기존의 면접 대신 적성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연세대는 학생부 비중을 10% 낮추는 대신 면접 비중을 작년 15%에서 25%로 늘리기로 했으며 서울여대도 2단계 심층면접 비중을 작년도 30%에서 올해 40%로 확대키로 하는 등 대학별 고사 비중을 강화키로 했다. 인하대는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수시 1학기 전형에서 홈스쿨링 전형을 도입, 10명을 선발한다. 2008학년도부터 대학입시제도가 대폭 바뀌기 때문에 올해는 막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정시보다 수시 전형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입시전문기관인 청솔학원은 전망했다. 따라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전형 요강과
2006-04-05 10:59초등, 특수, 유아교육학과의 ‘전공분야 취업비율에 따른 전공일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 360개(4년제 대학 202개, 전문대 158개)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 실시한 취업통계 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4년제 대학교에서는 전공분야 진출 비율이 높은 학과 10개 중 의약계열이 5개, 교육계열이 2개 그리고 예체능 계열이 3개로 드러났다. 그중 초등교육학이 99.8%로 4위, 특수교육학이 96.3%로 전체 ‘전공분야 취업비율에 따른 전공일치도’중 7위를 차지했다. 유아교육학과는 93.2%로 전문대학에서 4위에 랭크됐다. 4년제 대학교에서는 전공분야 진출 비율이 높은 학과 1,2위는 의학(100%), 한의학・치의학(99.9%)이었으며, 전문대학에서도 전공분야 취업률이 높은 전공 10개 중 3개(간호, 의료장비, 재활)는 의약계열이었다. 이밖에 3개(지상교통, 광학ㆍ에너지, 반도체ㆍ세라믹)는 공학계열, 2개(뷰티ㆍ아트, 무용)는 예ㆍ체능계열로 집계됐다. 한편 전공분야 취업률이 가장 낮은 학과는 인문계열에 속하는 학과들이 많았다. 전문대학의 학과 중 인문계열에 해당하는 6개 학과(유럽ㆍ기타어
2006-04-05 09:57학원산업의 매출이 2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입시.보습.어학.예술 등 학원산업의 매출은 재수생 증가에 힘입어 작년 같은 달에 비해 4.1% 늘어났다. 학원산업의 매출이 증가세를 나타낸 것은 2004년 2월의 2.8% 이후 처음이다. 학원산업 매출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7%대의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2004년 3월 0.1%의 감소세를 보인 이후 지난 1월까지 내리막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지난 2월의 증가율은 2003년 6월의 10.6% 이후 가장 높다. 통계청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교육방송(EBS)의 수능방송 영향 등으로 학원산업이 부진했지만 대입 제도 변경을 앞두고 재수생이 증가해 학원 매출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2008학년도부터 대입 제도가 확 바뀌기 때문에 지난해 대입시에 도전했던 중.상위권 학생 중 상당수가 재수 시장으로 몰리고 있고 낙방생은 물론 희망하지 않은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 사이에서도 재수 러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학원 관계자는 "수능비중 축소, 내신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새 대입제도에 부담을 느낀 학생들이 2007학년도 입시를 희망 대학 진학의 마지막 기회
2006-04-05 08:37강원도 내 소규모 학교에 대한 통폐합으로 올해부터 4년 간 43개 학교가 문을 닫을 전망이다. 강원교육청은 올해부터 2009년까지 폐교되는 학교를 비롯한 분교장으로 개편하거나 통합 운영되는 학교 등 모두 76개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본교 3개 학교와 분교장 40개 학교 등 초등학교 43곳이 폐교될 예정이며 28개 초교와 1개 중학교 등 29개 학교가 분교장으로 개편이 추진된다. 올해 양양 법수치분교장 폐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통.폐합이 추진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통.폐합 추진계획에 선정된 학교는 지역 교육청 여건에 맞춰 추진될 예정이지만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반대가 심하면 강제적인 통.폐합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강원지역의 경우 저 출산 및 이농 현상으로 1982년부터 24년 간 도내 초등학교 370곳과 중학교 3곳 등 모두 373개 학교가 폐교되고 220곳이 본교에서 분교로 개편됐다.
2006-04-04 17:10
한나라당 김영숙 의원은 4일 “정부와 여당이 시도교육위원회를 시도의회에 통합하고 교육의원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로 구성하려는 기도는 교육위원 출마를 희망하는 교원, 교육전문가들을 정당에 줄을 서게 하는 것으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특정 정당과 코드가 맞는 교직단체 회원들로 하여금 영남, 호남지역 교육위를 채워 학생들에게 특정 이념과 정책에 따른 교육을 강요함으로써 학습권을 침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 다. 김 의원은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안에 제17대 총선의 정당 득표율을 적용시켜 16개 시도교육위원의 의석분포를 시뮬레이션 한 결과 “광주, 전남북 지역에서는 한나라당 교육위원이 단 한 명도 없는 반면 대구, 경북에는 여당 교육위원이 각 1명씩 분포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전체 교육의원 81명중 열린우리당이 33명(40.7%), 한나라당이 27명(33.3%), 민주당이 5명(6.2%), 민주노동당이 14명(17.3), 자민련 2(2.4%)명을 비례대표로 할당받게 된다. 김 의원은 “정당의 공천을 받아 교육위원이 된다는 것은 해당 정당의 이념과 정강 정책에 동의함을 전제로 한 것이고 그런 기반에 따라 시도 교
2006-04-04 14:09외국 교과서의 '독도'와 '동해'를 '다케시마'와'일본해'로 잘못 기술하고 있는 사례는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가 최근 중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 폴란드 프랑스 체코 브라질 칠레 등 10개국의 중등과정 역사와 지리 사회 문화 정치 경제 교과서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프랑스의 한 교과서는 일본 정부가 자국 고교 역사교과서에 ‘일본 땅으로 명기할 것’을 요구,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독도를‘다케시마’로 표기, 일본 영토로 기술했으며, 분석 대상 10개국 중 태국과 베트남을 제외한 8개국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 또 전체 분석대상 교과서 218권 가운데 93권에 한국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었으나, 그 내용을 한글로 번역했을 때 분량은 280쪽에 불과했다. 필리핀은 4권의 교과서에서 69쪽에 걸쳐 한국을 설명하고 있지만, 체코와 말레이시아 폴란드 등은 5∼9권의 교과서에서 한 교과서 당 겨우 1∼2쪽 정도만 담고 있었다. 우리와 문화·역사적으로 밀접한 중국 또한 4권의 교과서에서 14쪽만 한국 관련 내용을 기술했다. 보고서는 “체코 등 유럽국은 지리적으로 멀기 때문에 분량이 적은 것이 어쩌면 당연하지만 중
2006-04-04 14:07금융이나 기업 등 어느 한 분야로 치우치지 않은 경제교육 표준교재가 다음 학기까지 만들어진다. 재정경제부, 교육인적자원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언론재단 등 경제교육 관련 18개 기관으로 구성된 경제교육협의회는 4일 은행회관에서 1차 회의를 갖고 경제교육 표준 교재를 다음 학기까지 개발, 보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경부 진승호 교육홍보팀장은 "그동안 한국은행이나 전경련 등 각 기관에서 경제교육교재를 만들어 보급해 왔지만, 금융이나 기업 등 한 부분에 치우친 면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보편 타당한 교재를 만들려는 것"이라며 "고교를 졸업한 사회인이라면 알아야할 주요 이슈와 개념을 사례위주로 풀이해 놓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와 함께 1주일에 1시간씩 1년에 8시간 가량 되는 초중고교의 창의재량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경제교육프로그램도 개발, 보급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놀이나 게임 형태로 만들어지며, 개발비용 3억원은 협의회 참여기관이 기관별 능력에 따라 분담키로 합의했다. 협의회는 이밖에 경제영역 교육과정 개편작업, 포털사이트 구축, 경제강사 풀 운영, 인턴형 체험학습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2006-04-04 12:25국회는 이달 3일부터 5월 2일까지 한 달간 제259회 국회(임시회)를 연다. 이와 관련 국회 교육위도 3일 간사협의를 갖고 사학법, 지방교육자치법, 로스쿨법 등 주요법안의 처리방향을 정하며 시동을 걸었다. 4월 임시국회 최대 현안은 사학법 보다는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이 될 전망이다. 여야는 교육감․교육위원 직선제 도입에 공감하면서도 시도교육위의 통합, 분리 문제와 교육위원 정당명부비례대표제 도입에는 찬반이 엇갈려 법안심사소위에서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 그러나 여당과 교육부는 5․31 지방선거부터 비례대표제를 적용하기 위해 4월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어 소위에서 표결로 대안을 의결해 전체회의에 회부할 가능성이 있다. 김진표 부총리는 지난달 30일 교사대 총학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자치법 개정안이 4월 국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낙관하는 발언까지 했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교육위 간사인 이군현 의원은 “소위에서 표결하자는 의견이 나온다”며 “소위 의원 6명 중 통합과 비례대표제를 반대하는 사람은 나뿐이어서 역부족”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선거방식을 표결로 처리하는 데 따른 부작용이 크고, 또 여타 의원들도 시도교육위의 통합을 전제로 한 비례대
2006-04-04 12:00경기도내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유예하는 어린이는 매년 늘고 조기입학하는 어린이는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 4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만6세인 올해 전체 초등학교 입학대상 어린이 17만1천100여명 가운데 8.6%인 1만4천700여명이 각 학교로부터 허가를 받아 입학을 늦췄다. 이같은 입학유예는 지난해에 비해 1.6%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반면 만5세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수는 갈수록 감소, 올 조기입학 어린이는 670명으로 지난해 690명보다 20명 줄었다. 어린이들의 입학유예 신청이유는 발육부진과 질병, 해외 출국 등의 순서로 나타났으나 가장 큰 이유는 부모들이 자녀가 다른 어린이에 비해 성장이 늦다고 판단,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입학 유예를 신청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각 초등학교는 입학통지서를 받은 어린이가 질병, 발육부진 등의 사유서와 함께 입학 유예를 신청할 경우 검토작업을 거쳐 이를 승인하고 있다. 이같은 초등학교 입학 유예에 대해 도 교육청 관계자는 "발육부진이라는 부모들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자녀들의 입학을 연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어린이들의 성장 속도는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현재 발육이 다소 늦더라도 학교
2006-04-04 11:54자립형 사립고(자사고) 현직 교장들이 국가 차원에서 자사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육성을 지원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포항제철고 강석윤 교장과 민족사관고등학교 이돈희 교장은 바른교육권실천행동이 4일 서울 중구 정동 배재학술지원센터에서 연 '자사고 왜 확대해야 하나' 토론회에서 발제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강석윤 교장은 "자사고로 지정된 뒤 자율성을 보장받으면서 인재를 발굴하고 수업의 질을 높이기가 수월해졌다"며 "'귀족학교'라고 부르는 등 자사고를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는 인식이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강 교장은 정부가 자사고에 대한 재정 지원을 늘리고 지방교육청마다 달리 적용하는 자사고 관련 규정을 통일하는 한편 일반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신성적이 불리한 자사고 출신을 대입에서 우대할 것을 주장했다. 이돈희 교장도 자사고 확대를 주장하며 설립규제 완화, 정부의 지원 제한 해제, 시설ㆍ연구 지원 제도화, 학생납입금 상한선 폐지 등을 요구했다. 토론에 참가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교육정책연구소 이명균 선임연구원도 "자사고는 교육에 다양성과 경쟁력을 부여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교를 선택할 권리를 준다"며 자사고 확대를 촉구했다. 자사고는 2
2006-04-04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