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행복교육 실현 방안 모색을 위한 제3회 전남교육학술대회가14일 목포 신안비치호텔 에서 열렸다. 1부에서 장만채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는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교교육 정상화 방안이라는 교육정책 패러다임 전환과 관련한 기조연설 과 4개 분과로 구성되어 각 주제별로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전남교육 발전에 대하여 고민하는 참여의 마당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진동섭(서울대학교) 교수가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교교육 정상화 방안'에 대한 기조연설을 하였다. 제1분과는 '자유학기제의 의미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신철균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발표를 맡았고, 토론자는 김승호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선종 청산중학교 교장, 변정순 화순동면중학교 교감, 송재천 순천이수중학교 교사가 참여하였다. 제2분과는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교육'을 주제로 이영대 진로교육학회 이사의 주제 발표와 토론자로 권혜수 조선대학교 교수,김영식 전남도교육청 장학사, 김경미 아산초등학교 교장이 참여하였다. 제3분과는 '방과후 돌봄서비스 실태와 과제'를 주제로 이병환 순천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와 김홍원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 백지숙 목포대학교 교수, 이정희
2013-11-19 09:12전남중등교장협의회(회장 이창균)는 15일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중등교장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개회식에는 이창균 회장(목포영흥고등학교 교장)의 '회원님들은 각 단위학교에서 전남중등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전남교육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자'는 인사말, 문덕근 전남교총 회장의 축사와 목포해양대학교의 소개가 있었다. 10시 20분부터 광양여중의 '즐겁고 행복한 배움의 공동체'를 주제로 한 무지개학교 운영에 대한 발표, 순천고 옥경재 교장의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 실천 사례'와 목포여상고 노정태 교장의 '취업의 꿈 이룸 프로젝트' 발표가 있었다. 2부는 장만채 교육감의 특강으로 '교육을 보는 관점'을 중심으로 인간이 갖는 관점에 따라 역사적으로 철학자의 예를 들면서 우리가 처한 현실에서 교육은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므로 세계 선진국들의 교육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교육, 전남교육이라는 틀 안에서 각 단위학교 교육에서 '어떻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따라서 자기 스스로의 생각을 넓히려는 노력이 없이 개혁은 불가능하므로 자기 중심의 절대적 사고에만 집착할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2013-11-19 09:12충남 서산 서령고는15일 송파수련관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권오남 교수를 초청해 '꿈을 펼치는 힘, 수학!'을 주제로 한 교양 강연을 개최했다. 권오남 교수는 우리 사회에서 수학의 중요성과 어린 시절부터 학생들을 괴롭혀오던 수학교과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수학을 재미있고 쉽게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비결을 여러 가지 예를 들면서 쉽게 설명했다. 권오남 교수는 강연이 끝난 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당신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공부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비결은 역시 '집중력'에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13-11-19 09:10지난6월 4일에 정부에서 발표한 「창조경제 실현계획-창조경제 생태계 조성방안」에서 꿈과 끼, 도전정신을 갖춘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이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창의적 융합형 인재 양성을 강화한다. 창의성‧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정형화된 교육과정에서 탈피하여 개개인의 창조적 역량을 자유롭게 발현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 시스템을 개선한다. 먼저, 초․중등생은 수학․과학․기술․공학․예술 등을 융합한 체험․탐구교육을 교과서를 통해 다양하게 받을 수 있다. 융합인재 교육콘텐츠를 개발(’13년 28종→’17년 35종)하여 교과서에 반영(’13년 초등학교 1, 2학년→’15년 초등학교 5, 6학년)한다는 것이다. 둘째,도전정신과 기업가정신을 다시 살린다. 방과 후 특별활동, 주말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진로체험, 모의 창업대회 등을 할 수 있는 “기술창업 캠프”를 운영하고, 청소년 등의 창업동아리 지원도 확대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성공한 벤처인들이 학교로 찾아가 자신의 창업도전 사례 등을 소개하고, 1:
2013-11-15 11:4114일고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오전, 충남 서산시동문동 서령고에서 2학년학생들이 1교시 언어영역 문제를 풀고 있다.
2013-11-14 19:25삼성토탈(주)(대표이사 손석원) 박병주 상무는13일 충남 서산 서령고를 방문, 1,500만원이란 거금을 학교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저소득층 및 모범학생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기부한 것이다. 삼성토탈(주)은 그동안에도 해마다 서령고에 많은 장학금을 후원해 왔다. 또한 김병주 상무는 김동민 교장선생님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며 "꿈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지역의 명문 서령고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학생 및 교직원들도 명문서령의 자부심을 잊지 말고 더욱더 학교를 발전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서령고 김동민 교장은 "교육여건이 열악한 관내 학생들을 위해 이렇게 흔쾌히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협조와 후원을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발전기금의 기탁은 기업과 학교가 서로 협력하여 공생하는 길을 찾는 동시에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더불어 삼성토탈은 2007년부터 해마다 지역 경로당에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 등에는 쌀과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2013-11-14 19:24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www.yoons.com)이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자사 커뮤니티 회원 중 자녀가 스마트폰을 소지한 37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0%가 전화나 문자메시지 이외에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녀와 소통하고 있다'고 답했다고13일 밝혔다(뉴시스보도자료) 주로 이용하는 모바일 서비스(복수응답)는 '카카오톡'이 98.3%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카카오스토리'(38.7%), '페이스북'(12.6%), '트위터'(8.3%), '네이버 밴드'(2.2%)가 뒤를 이었다. 스마트폰으로 자녀와 소통하는 시간은 일 평균 16분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10분 미만'(57.0%)이 가장 많았으며 '10~20분'(24.3%), '20~30분'(10.4%), '30분~1시간'(6.1%), '1시간 이상'(2.2%) 순이었다. 주로 대화하는 내용(복수응답)은 '파이팅∙사랑표현 등 감성케어'(47.0%)와 '학원∙숙제 등 할 일 확인'(40.9%)이었으며 '학교생활∙교우관계 등 자녀의 신변'(37.0%), '식사∙날씨 등 일상적 안부'(30.9%), '물품구매∙친구집 방문 등 부모허락이
2013-11-14 19:23충주상업고(교장 이명철)는9일 1학년 25명을 대상으로 문경새재 및 불정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제 4기 사제동행 ‘행복 마주보기’ 캠프를 개최하였다. 2013년 사제동행 ‘행복 마주보기’ 캠프의 목적은 학생들의 학교부적응을 막고, 중도탈락을 줄이기 위해 교사와 결연하여 대화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갖기 위함이다. 사제동행 캠프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이번 4기에서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문경에서 석탄박물관을 관람하고 문경새재를 걸으며 멘토교사 1인이 학생 5명의 멘티와 1팀을 이루어 정감있고 마음을 나누는 대화를 통해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참여한 한 학생은 ‘캠프를 통해 나 자신과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 학교생활을 조금 더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명철 교장은 ‘학생들은 멘토 교사와의 친밀한 교류를 통해 학교 생활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게 되고, 더 나아가 삶의 목표 및 진로계획을 세우는데 올바른 정보와 전망도 제공받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6일에는 제5기 사제동행 캠프가 문경새재에서 2학년을 대상으로 멘토교사 5인과 멘티학생 25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2013-11-14 19:2013일 오후 3시 반부터 순천에서 전남 동부지역 무지개학교 합동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광양여중이 준비를 맡아 순천별량중, 옥곡중, 구례동중, 구례북중이 1년 동안 무지개학교를 운영한 내용을 공유하고, 학생 생활지도 문제를 올바로 파악하고 개선하는 방안으로 임동헌 교사(전남공업고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초청, 연수회를 개최한 것이다. 임 강사는 학교가 배움의 공간이 되도록 인권 친화적인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측면에서 교과교육과 생활교육의 조화를 강조하면서, 현재 학교에서는 교실 수업 개선에 노력하고 있는 반면, 생활지도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하여 인식의 공유가 부족한 형편이라면서, 인권을 기본으로 한 학교 현장의 생활지도에 대한 변화를 강조하였다. 교육은 기본적으로 교사가 아이들의 가슴에 울림을 주는 것이라면서 '존중받는 교사'가 되기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를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사회적 의식이 개인의 의식을 지배하고 있으며, 교사는 흠결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는 의식으로 작용하여 신념으로 되어 교사들의 사고와 생각이 굳어져 있다. 따라서 교사는 유연성을 상실하여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기존의 사회는 법과
2013-11-14 19:20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13일 진로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 운영계획에 따라 진로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진로특강에는 1, 2학년 학생 671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사로 나선 혜전대학 식품영양학과 차은심 교수는 두 시간 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의 이해와 꿈을 향해 도전하며 자신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갖기 위한 발상의 개념, 직업의 이해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설명, 진로에 대한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정보와 직업 탐색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이번 진로특강을 통해 직업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과 가장 인상 깊게 다가온 내용들을 정리하면서 자신이 품고 있는 꿈과 미래의 직업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1학년 김진홍 학생은 “직업이 우리의 생각과 삶의 질을 결정한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고, 2학년 채희웅 학생은 "직업에 관한 영상을 보면서 미래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3-11-14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