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우리 아빠 고달픈 모습, 자식 눈치 아내 눈치 마음이 아파, 오늘은 어디 가서 무엇을 할까? 사랑하는 아버지 용기내세요"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경제위기가 닥쳤을 때 힘든 아버지들에게 용기를 북돋는 동요를 작사해 전국 시.도 교육청에 보급했던 김철민(57) 경남 거제교육청 사회체육 담당 장학사가 15일 스승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김 장학사는 IMF경제위기가 닥친 다음해인 1998년 8월 'IMF 아빠'라는 동시를 지었고 이 동시를 가사로 한 '아빠, 힘 내세요'라는 노래가 만들어져 전국 시.도교육청에 보급됐다. "갑작스런 경제불황에 따른 실업으로 한없이 움츠러진 아빠들이 가족들의 격려를 받아 다시 정정당당하게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서라고 글을 지었지요" 김 장학사는 1971년부터 교직에 투신, 2002년까지 30여년을 교단에 선 후 2002년 3월부터는 거제교육청 장학사로 근무하고 있다. 1990년에는 동시집 '고향집'으로 해강아동문학상, 월간아동문학상, 아동문학연구 문학상을 받았고 1992년에는 청소년 시집 '사랑한다고 이제 말할 수 있을까'란 책을 발간, 중등학교 필독도서 장려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어린이. 청소년 사랑에 앞
2006-05-14 07:43스승의 날(15일)을 맞아 교사의 체벌이나 학부모ㆍ학생의 교사 폭행 등 신성한 교정에서 일어나는 폭력에 대한 법원의 판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원 판결의 기조는 교사의 학생 징계나 지도는 사회 윤리나 통념에 어긋나지 않아야 하며 체벌은 교육상 불가피한 경우에만 허용된다는 것이다. 또 교권의 실추를 막고 '신성불가침의 영역'으로서 교육자의 지위를 인정한다는 차원에서 학부모나 학생의 교사ㆍ교수 폭행 시에는 가해자를 엄벌한다. ◇교사 체벌은 불가피한 경우만 인정 = 법원은 교사의 학생에 대한 징계나 교육적 지도행위는 기본적으로 위법성이 조각(阻却)된다고 판단해 처벌하지 않는다. 그러나 학생 징계ㆍ지도가 과도한 체벌 등으로 이어져 사회 윤리나 통념상 용인되는 범위를 넘은 것으로 판단하면 벌금형 등으로 처벌되기도 한다. 대법원은 2004년 학생 2명을 공개 장소에서 폭행하고 3명에게 욕설을 해 기소된 여자중학교 교사 박모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교사의 지도는 교육상 불가피한 경우에만 신체적 고통을 가하는 체벌로 할 수 있고 그 외에는 훈육ㆍ훈계의 방법만 허용된다. 특히 체벌, 비하하는 말 등은 다른 수단으로는 학생을 교
2006-05-14 07:41◇홍조근정훈장 鄭東吉(발안중학교 교장) 鄭奎烈(여의도고등학교 교사) 金在南(영암초등학교 교장) 李珍性(한양여자대학 학장) 劉永植(단재교육연수원 교육연구관) 昔寬植(서상초등학교 교장) ◇녹조근정훈장 閔泰範(대전샘머리초등학교 교장) 金永允(교육인적자원부 장학관) 韓仁熙(인천광역시남부교육청 장학관) 諸炳圭(창원봉림고등학교 교장) 金永善(서귀포초등학교 교장) 朴正守(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교장) 權赫鐘(신정고등학교 교장) ◇옥조근정훈장 李順子(영일유치원 원장) 金恒中(천안용곡초등학교 교장) 金善玉(서현초등학교 교장) 崔南烈(전라북도장수교육청 교육장) 鄭民杓(서울신북초등학교 교장) 金成洙(두암초등학교 교사) 柳恩相(서울여자대학교 교수) 李燉 (경상북도교육연구원 교육연구사) ◇근정포장 具順姬(성사중학교 교감) 金亮洙(한빛맹학교 교장) 牟建相(덕문중학교 교감) 金福壽(대구범물초등학교 교감) 金英姬(인천부개서초등학교 교장) 白銀準(살레시오고등학교 교사) 宋潤顯(대전고등학교 교장) 金宣希(군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許光九(금오여자중학교 교장) 金斗卿(강원도교육청 장학관) 孫永哲(충청북도교육청 장학관) 吳春根(충청남도교육청 장학관) 金鉉錫(전라북도순창교육청 교육장)
2006-05-14 07:39정부는 제25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 7448명에게 훈ㆍ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한양여자대학 이진성 학장 등 6명이 홍조근정훈장, 경남 창원봉림고교 제병규 교장등 7명이 녹조근정훈장, 전북 장수교육청 최남렬 교육장 등 8명이 옥조근정훈장, 광주 살레시오고교 백은준 교사 등 20명이 근정포장을 받는다. 또 인천 동춘초등학교 맹일학 교사 등 88명에게 대통령표창, 충남 안흥초등학교 김분식 교사 등 103명에게 국무총리표창, 대전 새일초등학교병설유치원 우현희 교사 등 7216명에게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이 각각 수여된다.
2006-05-14 07:38전국 대다수 교육청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스승찾기' 코너가 있으나 많은 교사들이 정보 공개를 꺼려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4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올 들어 도내 초.중.고 교사들의 정보 비공개 요청이 급증해 현재 도내 전체 교사(2만3천500여명)의 5% 가량인 1천248명이 재직 학교 등 기본 정보마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정보 비공개 교사는 300명 남짓이었으나 올 들어 900여명이 비공개 요청을 해 왔다는 것이다. 대구지역은 비공개율이 훨씬 더 높아 관내 초.중.고 교사(1만9천559명) 중 '스승찾기' 기본 정보를 공개한 교사는 절반이 조금 넘는 1만174명(52%)에 불과하다. 그나마 최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일선 학교에 공문을 보내 교사들의 정보 공개를 적극 권유한 이후 다소 늘어났다는 것이 대구교육청 설명이다. 이처럼 교사들이 재직 학교 등 기본적인 정보마저 공개하기를 꺼리는 이유는 제자들의 순수한 연락 못지 않게 불순한 의도로 접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최근 인터넷 게임업체나 이동통신사 등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이 사회 문제로 대두하면서 개인정보 공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2006-05-14 07:37현재 법적 제재 규정이 없는 학교내 촌지 수수행위를 처벌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한나라당 진수희(陳壽姬) 의원은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촌지를 준 학부모와 받은 교사를 모두 처벌하는 가칭 '학교촌지근절법' 제정안을 이달중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형법 등에서는 '촌지'에 대한 대가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촌지를 주고 받았더라도 뇌물공여죄나 뇌물수수죄 등의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 진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개정 선거법도 입법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의 반대가 컸지만 시행 이후 선거 부정이 크게 줄자 결국 국민의 지지를 받고있다"며 "촌지 관행을 없앨 제도적 방안을 만든다면 결과적으로 학부모를 포함한 국민 모두가 역시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법제정 추진 배경에 대해 "촌지 관행의 심각성에 모두 공감하지만 실태 조사가 어려워 손을 못댄 측면이 크다"며 "그러나 촌지문제로 '스승의 날' 휴교사태까지 발생하는 현실은 제도적 장치를 만들 필요성을 느끼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빈부 격차에 따른 촌지 액수의 차이가 교육 양극화의 숨은 요인이 될 가능성 ▲2008학년도 대학입시안에서 내신 비중이 50%로 확대됨
2006-05-14 07:36한나라당 이주호(李周浩) 제5 정조위원장은 14일 교원 노조처럼 교원 단체의 전임자도 휴직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공무원법, 사립학교법, 교원지위향상특별법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일정 수준 이상 자격요건을 갖춘 비영리 교원단체에서 일정 비율의 교원 회원을 전임자로 고용할 경우 소속 학교에서 무급으로 휴직할 수 있게 해 신분상 보호를 받도록 했다. 이 위원장은 "전교조의 경우 소속 교원의 무급휴직이 가능한 반면 교총 등 교원단체는 전임자로서 업무에 전념할 수 없게 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입법을 당론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6-05-14 07:35프랑스 파리대학의 낭테르 캠퍼스. 파리 교외에 있는 이 캠퍼스의 학생은 3만2천명에 달하지만 학생회관도 없고, 서점도 없고, 학생 신문도 없다. 특히 신입생이 들어와도 오리엔테이션을 하지 않으며, 캠퍼스 식당은 점심시간 이후엔 아예 문을 닫는다. 48만권의 장서를 자랑하는 중앙도서관은 하루에 10시간만 열리고, 일요일과 휴일엔 문을 열지 않는다. 도서관내 100개 컴퓨터 가운데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30개 뿐이다. 교수들에겐 종종 근무시간이 없으며, 많은 교수들은 연구실도 없다. 일부 교실은 너무 좁아 시험때가 되면 다른 곳에서 의자를 찾아와야 한다. 이에 따라 늦은 오후가 되면 캠퍼스는 거의 텅 비게 된다. 뉴욕타임스는 12일(현지시간) 낭테르 캠퍼스를 소개하면서 이 캠퍼스가 혼잡하고, 재정 부족에 시달리고, 조직도 엉망인데다 외부 세계에서 요구하는 변화 마저 거부하는 프랑스 대학교육의 위기를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대학 개혁을 추진했다 실패한 클로드 알레그레 전 교육장관은 "미국에서는 대학시스템이 국가 번영의 한 요인이지만 이곳에서는 투자를 하지 않아 대학이 가난하다"면서 "이런 풍조를 바꾸지 않는다면 우리는 새로운 세대들을 망치게 될 것"이라고…
2006-05-13 07:18경기도 용인시는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 휴식공간 확보를 위해 올해 13억원을 들여 관내 14개 각급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학교숲이 조성되는 학교는 역북초교 등 처인구내 5개교, 상갈중 등 기흥구내 5개교, 솔개초교 등 수지구내 4개교 등이다. 해당 학교에는 운동장 주변 등 교내 빈공간에 작은 숲과 산책로, 연못생태 관찰원, 곤충 관찰원 등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된다. 시는 이같은 학교숲이 부족한 도심지내 녹지공간과 주민들의 휴식공간 확보는 물론 학생들의 정서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21억원을 들여 8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했다.
2006-05-13 07:17경기도교육청이 구리 토평택지개발지구내 토평고등학교 용지공급과정에서 한국토지공사(토공)가 챙긴 부당이득금을 반환하라고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토공의 손을 들어줬다. 수원지법 민사7부(재판장 이성철 부장판사)는 경기도교육청이 '확정조성원가보다 높은 추정조성원가로 공급가격을 책정한 계약은 무효'라며 한국토지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반환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택지개발법상 사업완료 전 택지공급이 이뤄질 경우 추정조성원가를 기준으로 택지공급을 체결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이나 확정조성원가에 의한 정산절차를 강제하는 규정이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이 사건 매매계약에도 확정조성원가가 추정조성원가보다 높을 경우 차액을 정산하는 규정이 없는 점 등을 종합하면 택지개발사업 완료 전 확정된 매매계약에 의해 공급되는 택지의 조성원가는 추정조성원가로 봄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은 구리시 토평동 택지개발지구가 조성되기 전인 지난 1999년 11월 지구 내 토평고등학교 설립부지 1만5천500㎡를 토공이 산정한 추정조성원가에 따라 125억9천700만원을 주고 사들였다. 그러나 학교용지 조성완료 후 조성원가가…
2006-05-12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