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연간 수업일수 10분의 1 범위 내에서 수업일수를 감축할 경우에는 교육청 승인을 받지 않고 보고만 하면 된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을 국무회의서 확정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초중고교는 매 학년도 220일 이상의 수업일수를 확보해야 하나 천재지변이나 주 5일 수업제 등 교육과정 운영상 필요한 경우 관할청의 승인을 얻어 연간 수업일수 10분의 1의 범위 안에서 이를 감축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주5일제 수업이 2005년부터 월 2회로 확대 실시돼 전국의 모든 학교가 연간 수업일수를 8~9% 감축하는 현실을 감안해 이 같이 변경했다”며 “학교는 교육청의 승인을 기다릴 필요가 없고, 교육청은 잡무가 감소됐다”고 밝혔다.
2007-01-24 11:23올해 신학기부터 초ㆍ중등 학교장은 주5일 수업제 실시 등과 관련한 수업일수를 일부 줄일 경우 관할 교육청의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4일 초ㆍ중등 교육에 관한 지방자치단체 및 단위학교의 자율권, 책무성을 확대하기 위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의 부분 개정안이 이달 23일 국무회의에서 심의ㆍ확정됨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르면 29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천재ㆍ지변, 주5일 수업제 실시, 연구학교ㆍ자율학교 운영 등과 관련한 단위학교의 연간수업일수 감축 권한을 학교장에게 넘기고 기존의 관할교육청의 사전 승인 절차를 없앴다. 단위학교의 학교장이 교사 및 학부모의 의견 수렴과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각급 학교의 실정에 맞게 연간 수업일수(220일 이상)를 10분의 1 범위 안에서 감축할 수 있도록 하되 학년도 개시 30일 전에 이를 관할 교육청에 보고토록 변경한 것. 개정안은 또 초등학교 취학아동 조사와 전년도 취학유예자 현황, 관내 취학아동 현황 등 명부작성에 필요한 사항을 결정해온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의 권한을 시도교육감에게 이양토록 했다.
2007-01-24 10:52충북도내에서 교원평가 시범학교에 모두 39개 학교가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11개 지역교육청별로 초.중학교 각 1개교씩과 3개 고교 등 모두 25개 학교를 교원평가 시범학교로 선정키로 하고 23일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6개교가 각각 신청했다. 이 가운데 초등.중학교는 11개 교육청별로 1-3개교가 포함돼 있다. 도교육청은 신청한 학교에 대해 심사를 벌인 뒤 2월말께 대상학교를 확정할 계획인데 최종 선정된 학교에는 1천만원씩의 운영비를 지원해 줄 계획이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영동군 학산초등학교와 음성군 대소중학교, 충주시 충원고등학교 등 3개 학교가 교육부 지정 교원평가 시범학교로 지정받은 바 있다. 한편 교원평가제 도입을 확대하려는 도교육청과 이를 원천적으로 반대하는 전교조 충북지부와의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07-01-24 10:19초ㆍ중등학교 교육과정 개편을 둘러싼 이해 당사자들의 '로비전'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각계 의견을 마지막으로 수렴하기 위한 교육과정심의회 운영위원회가 24일 열렸다.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비공개로 열린 운영위원회 심의에는 교사와 교수 각 6명, 학부모단체 회원 4명 등 모두 30명이 참석해 7차교육과정의 일부 개정과 관련해 난상토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가 이달 12일 열린 공청회에서 기존의 필수과목에 음악ㆍ미술, 체육, 가정ㆍ기술 등을 포함하는 내용의 개편안을 내놓자 일부 교과목을 필수과목으로 추가로 지정해 달라거나 수업시간을 늘려 달라는 등의 요구가 빗발쳤다. 사회 전공 교수와 고교 교사들은 최근 교육부를 방문해 중ㆍ고교 일반사회 수업시간을 주당 3.5시간에서 4시간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음악ㆍ미술ㆍ체육 교사들은 해당 과목의 내신반영을 현행대로 유지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김신일 부총리는 "개편안이 학생들의 수업 부담만 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가능한 한 현행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데다 교육부도 교사들의 '밥그릇 싸움' 행태의 압력에는 굴복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어서 해당 교사들의 요구가 얼마나…
2007-01-24 10:15해마다 신학기를 앞두고 등록금 인상폭을 놓고 몸살을 앓고 있는 각 대학들의 학비가 계열별로 많게는 6배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4년제 사립대학 가운데 연간 등록금이 가장 비쌌던 곳은 포천중문의과대 의학계열(1천55만2천원)이었고 그 다음은 가천의과대학 의학계열(1천16만4천원)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농촌 산지의 큰 소 한 마리의 가격이 470만원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소 판 돈으로 자식의 학비를 대던 시절 대학을 속되게 표현한 '우골탑'이라는 말조차 무색해졌다. 큰 소 3마리를 팔아도 1년치 등록금을 마련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다만 포천중문의과대의 경우 등록금 액수는 가장 높게 책정돼 있지만 모든 의학계열 재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실제 학생들이 내는 돈은 없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등록금이 가장 싼 곳은 중앙승가대학교 인문사회계열(183만6천원)로 포천중문의대의 6분의 1 수준으로 집계됐다. 계열별 등록금 순위를 보면 국ㆍ공립대의 경우 자연계열에서는 서울대가 510만2천원으로 가장 비쌌고 그 다음은 인천대(464만4천원), 경북대(382만1천원), 서울시립대(381만4천원), 전남대(37
2007-01-24 08:54
영국 정부는 2013년부터 현행 16세까지의 의무교육기간을 18세까지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13년이면 내년, 2008년에 중학교 입학하는 아이들이 이 정책의 첫 대상자가 된다. 영국의 의무교육 연령은 1880년 10세로 시작해서, 1893년 11세, 1899년 12세, 1918년 14세, 1947년 15세, 1972년 16세로 늘려 왔고, 이번에 18세로 늘리면, 40년만의 확대가 된다. 만약, 이것을 완전하게 실행하고자 할 경우, 현재 교육 시스템에서 약 33만 명분의 자리를 추가로 만들어야 한다. 현재 17세 인구의 30% 정도가 대학 진학 준비과정인 A level이라는 2년 과정(후기 고등학교과정)에 재학 중이며, 30% 정도가 직업교육 또는 훈련과정, 15%가 취업, 25%가 실업 또는 동태 파악이 안 되고 있다. 이러한 17-18세 실업률은 1997년 19.9%에서 현재 25.5% 까지 증가다. 현재, 16~18세 교육과정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제공되고 있다. 하나는 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대학진학 준비 과정, 둘째는 칼리지를 중심으로 하는 직업교육 과정, 셋째는 현장중심의 직업훈련과정이다. 영국의 ‘의무교육(compulsory)’이라
2007-01-23 15:30수험생들이 자주 틀리는 문제를 바로 잡아주는 1학기 EBS ‘오답노트’강좌가 26일부터 제공된다. 이번 강좌는 수능전문채널인 EBS플러스1을 통해 매주 월~금요일 자정부터 50분간해 방송된다. 수능전문사이트인 EBSi(www.ebsi.co.kr)에도 탑재될 예정. 이번 강좌는 언어, 수리‘가’형, 수리‘나’형, 외국어 영역으로 모두 26강이 마련돼 있으며 김유동 세종고 교사, 조석근 중산고 교사, 이창주 한영고 교사 등 현장 교사들 위주로 강의가 진행된다. 1강부터 20강까지는 2005학년도, 2006학년도,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수능 대비 전국연합학력평가, 평가원 주관 모의평가와 EBS 교재 분석을 통해 개념을 정리하고, 21강부터 26강까지는 2008학년도 수능 대비 1학기 모의평가 분석을 통해 수능시험의 최신 출제 경향을 분석하게 된다. 교재가 없이 수능 등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출연 강사가 매회 강의 교재를 작성해서 홈페이지 자료실에 올리기 때문에 학생들이 교재비 부담을 덜 수 있으며, 학기 중인 점을 감안, 문제 풀이와 함께 핵심 개념 정리를 병행해 방송하는 점이 특징이다. EBS 측은 “문제 선별시 EBSi에서 학생들의 참여로 얻어진 오
2007-01-23 13:38여성의 사회참여가 늘면서 여고생들이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하는 비율이 1970년대 20%대에서 2005년 80%대로 급상승했다. 또 평생학습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지만 평생학습 기회는 고학력자에 집중돼 있는 등 학력별 양극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런 내용의 각종 인적자원 관련 통계를 담은 '국가인적자원개발 백서'를 23일 발간했다. ◇여성 대학 진학률 ↑ =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로 진학하는 여성의 비율은 1970년 28.6%에 그쳤으나 2005년에는 80.8%로 급상승했다. 여성의 초등→중학교 진학률, 중학교→고등학교 진학률 역시 1970년 각각 56.5%, 68.8%에서 2005년 99.9%, 99.8%로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여성 대졸자 비율도 1970년에는 1.6%(남성 8.5%)에 그쳤으나 2005년엔 24.2%(남성 31.6%)로 증가했다. 여성 4명 중 1명이 대학생이 된 셈이다. 남녀 전체로 봤을 때 초졸 이하 학력자는 1970년 73.4%에서 2005년 16.9%로 줄어든 반면 대졸 이상 학력자는 1970년 4.9%에서 2005년 27.8%로 증가했다. 정부의 공교육비 총액은 1970년 1천440억원이던 것이 200
2007-01-23 12:55대구시교육청이 2005년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아침독서 10분운동’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이 21일 발표한 ‘2006년 대구학생 독서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관내 학생의 연간 독서량은 초등학생 104.5권, 중학생 35.6권, 고등학생 21.3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해 국립중앙도서관이 국민독서실에서 나타난 전국 초등학생 평균보다 2.2배 많으며 중학생도 1.7배, 고등학생도 1.4배 높은 수치다. 이같은 성과는 지난 2년간 시교육청이 추진한 ‘아침독서 10분운동’의 결과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조사에 응한 학생의 80% 이상이 아침독서 10분 운동 시간에 읽은 책을 다른 시간에도 읽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22.7%는 아침독서가 일상독서로 연계되는 빈도가 잦다고 응답해 이같은 분석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 48.7%의 학생들은 아침독서 10분운동이 지속되길 희망했으며 70%이상은 10분인 아침독서 시간을 연장해줄 것을 희망해 참가학생들의 반응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분야별 독서 경향 조사에서는 초등학생은 동화(27.6%), 만화(23.2%)를, 중학생(39.6%)과 고등학생(51.8%)은 모두 일반
2007-01-23 12:33한국교총 직능조직인 초-중등교사회(회장 초등 김장현, 중등 김병선)는 16일, 교총 회의실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2007년 사업 계획과 조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초중등교사회는 올 2월까지 교사회가 구성되지 않은 시도 지역의 조직을 재건하고 회세 확장 및 현안 과제에 대한 교사회의 대응 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교사회는 이와 함께 조직 정비가 마무리되는 2월 말 경 ‘교총 회세 확장을 위한 교사회의 역할’을 주제로워크숍을 갖기로 했다.
2007-01-23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