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년도 전국 교육대학 신입생 입학정원이 500명 이상 대폭 줄어든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일 11개 교육대학과 한국교원대,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신입생 입학정원 6천224명의 8% 가량인 500명 이상 대폭 줄이기로 하고 대학들과 협의를 끝냈다고 밝혔다. 교육대학들은 또 자체적으로 3학년 편입생 규모를 300명 가량 줄이기로 해 내년도 교대 정원은 모두 800명 이상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출산율 저하로 초등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어 교원 양성을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 방향을 잡았으며 장기적으로 교대와 지방 국립대 사범대와의 통폐합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원 수급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교대 입학정원과 편입생 규모를 대폭 줄이기로 대학측과 의견 조율을 마쳤다"며 "2007학년도 교대 정원조정 계획을 내주쯤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감사원은 6월 교육당국이 저출산 실태를 감안하지 않고 초등학교를 지나치게 많이 건설하고 초등교원을 과다배출해 초등학교 및 초등교원의 공급과잉 현상이 발생하면서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며 교육부에 2007학년도부터 교대 입학정원을 4천명으로 35% 감축할 것을 권고했었다.
2006-11-02 21:07초등교육혁신을 위해 교육부가 개발해온 ‘교대 교사교육프로그램’이 최근 윤곽을 드러냄에 따라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대발전 교사교육프로그램개발 추진기획단은 지난달 21일 서울교대에서 전국 교대교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연구발표회를 갖고 지금까지의 연구과정과 성과를 공개했다. 이날 연구자들은 초등교원리더십 강화, 교육대학 국제적 역량 강화, 교육환경변화에 따른 교대 정원수급 등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 교대생 학교생활만족도 제고 및 자치활동, 교육사 및 교육철학, 교사론, 초등교육행정론 등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 각 교과교육 심화과정 프로그램 개발, 교사교육센터 운영프로그램 확산 및 교사교육프로그램 실행과제 추진 및 개선 등 8개분야 36개 주제에 걸쳐 중간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조언을 들었다. 추진기획단은 이날 제기된 의견들을 참고해 오는 12월말에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최종 보고서를 발표하고 내년부터는 일선 교대에서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사교육프로그램개발추진 사업은 7차교육과정 도입, 학습자 주도형 탐구교육, ICT를 활용한 쌍방향 교수-학습방법 강조 등 초등학교 수업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교사양성 방법 개선이…
2006-11-02 16:54서울 도봉구에 있는 동북초교는 영재교육에 힘쓰는 학교다. 사립교인 이 학교가 영재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002년부터. 1년간 준비를 했고 2003년부터 영재교육반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동북초교가 지향하는 영재교육은 ‘송유근식’ 속진형 교육이 아니다. 교내에서 선발된 인재를 6년동안 창의력과 사고력 신장활동을 통해 미래에 영재에 근접하는 인재로 기른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호서 교무부장은 “일정 판별과정을 거친 학생들에게 학년단위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영재적인 능력과 자질을 함양하는 것을 지향하되 과학적 창의력과 수학적 사고력 신장을 주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은 75명으로 전교생의 10%에 해당한다. 이들은 표준화 검사, 전문적 수행평가, 학부모 면담 등 다단계 판별검사를 거쳐 선발됐다. 이들에 대한 교육은 특기적성교육시간을 통해 이루어진다. 구성돼 있는 영재교육반은 논리/과학/수학 통합형반 4개반, 과학반, 수학반, 영어반, 심화반 등 8개반이다. 교사진은 이 학교 교사들이고, 각반별 교육과정도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었다. 2005년부터 성과가 나타나기…
2006-11-02 16:44교육인적자원부는 2007학년도 신규 초ㆍ중등 교원으로 모두 1만1천667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모집인원인 1만3243명보다 11.9% 줄어든 것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 교원정원 증원 계획은 2006∼2020년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에 근거한 것"이라며 "특히 2006학년도 신규 모집인원에는 수도권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특별정원인 4천692명이 포함됐기 때문에 올해 선발인원이 작년보다 줄었다고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고 설명했다. 2007학년도 교원선발인원을 분야별로 보면 초등이 4천339명으로 가장 많고 중등 3천874명, 영양 1천700명, 특수 838명, 유치원 437명, 전문상담 260명, 보건 121명, 사서 98명 등이다. 연도별 초등 및 중등 교과담당 교원 정원 증가 현황은 2000년 1천905명, 2001년 2천116명, 2002년 1만988명, 2003년 1만2천517명, 2004년 5천195명, 2005년 5천539명, 2006년 1만1천245명, 2007년 5천617명 등으로 2000∼2007년의 연평균 교원 정원 증원 규모는 6천890명이다. 이와 관련, 교육부 관계자는 "2007학년도 교원 정원 증원수는
2006-11-02 16:37사극을 보면 대사 가운데 가끔 '서낭당'이나 '성황당'이라는 말이 등장한다. 서낭당이 맞을까, 아니면 성황당이 맞을까. 서낭당과 성황당은 둘 다 사전에 등재된 표준어이다. 성황당(城隍堂)은 한문으로 천년 전에 중국에서 수입된 말이다. 성황당은 중국의 성황묘 혹은 성황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중국인들은 성황묘에 모신 전쟁의 신이 자신들의 성을 지켜줄 것이라고 믿고 열심히 공을 들였다. 이 성황묘가 우리나라에도 수입돼 곳곳에 설치됐는데 국가적인 풍습인 성황당과 민중의 풍습인 서낭당이 서로 뒤섞이며 함께 쓰는 계기가 된 것이다. 서낭당이 성황당과 다른 점은 서낭당은 무속적이고 토속적인 성격이 더 강하다는 것이다. 조선시대까지 국가적인 풍습으로 존재했던 성황당과 달리 서낭당은 무속신앙을 대변하는 민중의 풍습이었다. 즉, 서낭당이 성황당에 비해 토속적이고 민족적인 우리말이라고 할 수 있다. 성황당이 서낭당으로 바뀐 것과 마찬가지로 토지와 마을을 지켜준다는 성황신은 서낭신으로, 서낭신에게 차려 놓은 제물상인 성황상은 서낭상으로, 서낭신에게 지내는 제사인 성황제는 서낭제로 바뀌었다. "그 마을 사람들은 고갯마루에 있는 느티나무를 서낭신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 왔다." "그
2006-11-02 16:11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07년도 예술강사 지원사업에 대한 학교의 이해와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 학교장 및 교원, 교육청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예술강사 지원사업 학교장 대상 순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사례, 강사 선발 및 재교육 현황 등이 발표되고 온라인 신청 접수 방법도 안내된다.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 대구, 강원, 광주, 부산, 대전, 전주, 제주 등 8개 지역에서 실시되며 지역별 추진 일정은 다음과 같다. ▲6일=서울·인천·경기(서울 충무아트홀) ▲7일=대구·경북(대구교육청), 강원(강원대) ▲8일=광주·전남(조선대), 부산·울산·경남(경성대) ▲9일=대전·충북·충남(대전 문화예술의전당), 전북(전주대) ▲10일=제주(제주학생문화원)
2006-11-02 16:08전국 교육대 학생들이 신규 임용 규모를 늘려달라며 동맹휴업, 임용고사 거부 등의 집단 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단 응시 원서는 내고 있어 극단 행동으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하지만 교대생들은 19일로 예정된 '임용고시 거부'를 무기로 교육당국을 거세게 압박하고 있다. ◇ 교대생 "교사되기 힘들다" = 교대생들의 주장은 한마디로 신규 채용을 늘려달라는 것이다. 채용 규모가 턱없이 적은 데다 근무지역을 옮기려는 교사들과 임용고시 재수생 등으로 인해 갈수록 초등교사 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위기의식이 교대생들 사이에 팽배해 있다. 11개 교대와 한국교원대, 이화여대 등 2개 초등교육과의 졸업 예정자 규모는 5천900명. 반면 시ㆍ도 교육청이 지난달 27일께 고시한 신규 채용 인원은 4천49명. 그나마 교육부의 요청으로 경기교육청과 경남교육청이 모집인원을 다소 늘렸으나 전체 모집인원은 4천339명에 불과하다. 연도별 임용 인원을 보면 2003년 8천884명, 2004년 9천395명, 2005년 6천50명, 2006년 6천585명, 2007년 4천339명 등으로 감소세가 심상치 않다. 여기에다 지난해 임용고시에서 떨어진 2천400명 가운데 상당수도 이번 시험에 다
2006-11-02 15:41경기도 용인시는 내년부터 관내 학교가 학생 급식에 지역내 생산 우수농산물을 사용할 경우 일정액을 보조해 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안에 학교급식지원조례를 제정, 공포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관내 142개 각급 학교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정부양곡 대신 지역특산품인 '백옥쌀'을 사용할 경우 정부양곡과 백옥쌀 가격의 차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양곡은 20㎏에 1만8천500원선이며 백옥쌀은 20㎏에 4만4천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앞으로 급식 지원 농축산물 품목을 쌀에서 육류, 채소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관내 학교들이 지역 우수 농축산물을 사용할 경우 학생들의 급식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 농축산물에 대한 이미지 제고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6-11-02 15:40교육부가 올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초등 교과전담교사 현황에 따르면 교담 교사가 지난해보다 2645명 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정정원 확보율도 지난해 64%에서 올해는 78.7%로 15% 가까이 급증했다. 이와 관련 시도교육청 담당자들은 “늘어난 학급수보다 더 많은 초등교원이 임용돼 교담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 교원정책과 담당자는 “교담의 증가로 초등교사들의 주당수업시수가 지난해 25.9시간에서 올해는 25.3시간으로 0.6시간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교육부 보고에 따르면 올 초등 교담 법정정원은 1만 9024명으로 이중 1만 4968명을 확보해 78.7%의 확보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법정정원 1만 9254명 중 1만 2323명을 배치해 64%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무려 14.7%나 늘어난 수치다. 시도별로는 대전이 612명 정원에 602명을 배치해 98.4%로 1위를 기록했고 경남이 92.6%, 울산이 90.4% 등을 나타냈다. 전년보다 교담 확보율이 급증한 곳은 강원도가 41.6%에서 83.6%로 42%나 올랐고, 울산도 39%, 경남은 28%나 증가했다. 과목별 교담 숫자는 역시 영어전담이 5508명으로 가장 많았고 체육 305
2006-11-02 14:39일선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교육행정 업무에 관한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이 공문서 변조 등에 취약,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교사의 업무 부담을 덜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나이스가 횡령 등 회계 부정에 취약한 점이 발견돼 동일인이 수정작업을 할 수 없도록 전국 시.도 교육청 등에 보완조치를 내렸다. 현재 나이스의 경우 세입, 세출 물품 재산 등 업무 담당자별로 권한을 부여하게 돼 있으나 소규모학교가 많은 도내 학교의 경우 사실상 행정실 직원 1인에게 모든 권한이 집중돼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학교장이 학교회계에 대한 권한을 주면 담당자는 언제든지 지출과 수입을 정정하고 삭제할 수 있어 공문서 변조 등이 가능하다고 일선 학교 담당자들은 전했다. 실제로 최근 도내 모 중학교 행정실 직원은 나이스에 접속해 공문서를 조작, 돈을 인출하고 월말 시스템과 통장의 잔고를 맞춰가는 방법으로 4천600여만원을 횡령한 것이 도교육청 특별감사에서 드러나 직위 해제됐다. 특히 행정실에 근무했던 8급 직원이 지난해 7월부터 1년 넘게 공금을 횡령했지만 해당 교육청은 회계감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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