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교육 가족들도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서울 청량리 굴다리 옆에 자리한 밥퍼나눔운동본부. 이른 아침부터 밥 짓는 냄새가 솔솔 난다. 이날 밥퍼운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서서울생활과학고(교장 황정숙) 국제조리과 2학년생 30명과 김경우 담임교사였다. 시래기된장국과 오이무침, 어묵무침 등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손이 바삐 움직였다. 11시, 배식이 시작되자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식판을 받아든 지역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이 굶주렸던 배를 따뜻하게 채웠다. 학생들은 배식과 뒷정리가 끝난 오후 2시까지 허리 펼 새 없이 밥을 푸고 식판을 닦았다. 사실 이들이 봉사에 나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같은 날, 김 교사와 2학년 학생들은 ‘연탄나눔운동’에 참여했었다. 김 교사는 “지난해 봉사활동 이후 학생들의 선행이 도움이 됐는지 올해 취업 성과가 무척 좋았다”며 “올해는 조리과 학생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밥퍼 봉사를 선택했고 실습 때 입는 조리복도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최수연 양은 “하루에 거의 한 끼밖에 못 드시는 어르신들인지라 보통 사람의 2배 정도로 많은 양의 식사를 하
2014-12-24 17:03한국교총과 교육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제4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공모한다.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부의 ‘으뜸교사상’과 교직원공제회의 ‘한국교육대상’을 통합해 제정한 최고 권위의 교육상이다. 참다운 스승을 발굴, 교직생활에 대한 자긍심과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이 있다. ▲기관장 추천과 ▲국민 추천 등 두 가지 방법으로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기관장 추천은 유치원장, 학교장, 교육장, 교육감, 총장 등이 후보자를 추천하고 시도교육청,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학생, 학부모, 동료 교원 등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 추천은 3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대한민국 스승상 홈페이지(www.대한민국스승상.kr)에 추천서를 접수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 대상자 자격은 유치원과 초·중등학교(특수학교 포함),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 근무 중인 경력 10년 이상의 현직 교원으로서 ▲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 ▲교수학습 연구와 실천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자 ▲생활지도 및 인성교육 등에 힘써 온 자 ▲사회봉사활동 및 선행 등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자 등이다. 후보자 추천은 2015년 1월 2일까
2014-12-24 16:59정부는 22일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고 ‘제3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2015~2019)’을 심의·의결했다. 제3차 기본계획은 학교폭력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정-학교-사회가 협력,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과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의 위해성을 인식,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안을 강화했다. 크게 ▲인성교육 중심 학교폭력 예방 강화 ▲학교폭력 대응 안전 인프라 확충 ▲공정한 사안 처리 및 학교의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 ▲피해 학생 보호·치유 및 가해 학생 선도 ▲전 사회적 대응체제 구축 등 5개 영역, 16개 추진 과제가 제시됐다. 교총은 “인성을 중시하는 학교 문화 개선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강화하겠다고 한 점, 정부-가정-학교-사회가 협력·대응한다는 방향에는 크게 공감하지만, 학교폭력 근절의 주체인 교원 관련 정책이 미흡하다는 데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담임교사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중재,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교원의 교육권이 땅에 떨어지고 자존감이 낮아진 현실에서 이런 역할을 제대로 해내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학교 프로그램을 실질적으
2014-12-24 16:58
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가 축제와 동아리발표대회를 결합한 새로운 축제를 시도했다. 서산 서령고가 제27회 ‘서령제 및 동아리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최은수 총학생회장은 모시는 말씀에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자 이번 축제와 동아리발표대회를 기획했으며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 선생님들, 그리고 학생회 임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마음껏 즐기고 박수를 보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재능이 많은 친구들이 참여했기에 학생들의 끼를 최대한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하고 더불어 서령인의 싱싱한 생각과 낭만,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오전과 오후에는 동아리전시회와 동아리발표대회에 이어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오후행사에서는 SORY 영상, 관악부 공연, 사물놀이 공연, 밴드동아리(노이즈), 노래, 초청댄스(대산여고), A’os가요그룹, 댄스동아리, 초청댄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오후 공연은 서령인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한 시간들이었다. 이어 진행된 폐회 및 뒷정리에서도 깔끔한 모습을 보여 한결 진화되고 성숙한 서령인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번 서령제는 12월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모든 참가자들이 최선을
2014-12-24 10:18요즘 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그러나 우리 부모들은 자녀 교육을 위한 씀씀이가 줄어들지 않는 것을 보면 그만큼 교육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이처럼 자녀 학업을 위하여 돈을 많이 쓴다고 해서 돈을 쓴 만큼 아이들의 학업이 일취월장 할 수 있다면야 돈 많은 분들은 얼마나 좋겠는가? 공부란 돈만 가지고 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돈과 관련하여 자녀들의 학업을 얘기하다 보면 저는 한 가지 생각나는 일이 있다. 그 일은 해방 직후에 있었던 일화이니다. 패전과 더불어 일본인들이 귀국채비를 서두르고 있을 무렵 경상도의 한 커다란 기업체에서는 일본인 사장과 한국인 한 사람이 마주 앉아 사업을 정리하고 있었다. 사장과 일을 마무리 짓는다고 해서 그 한국인의 지위가 높았던 것은 아니고 그는 말단에서 수위 겸 잡부 노릇을 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남들과 달리 진실하고 부지런했기 때문에 사장은 그와 더불어 자기의 마지막 일을 처리하고 있었던 것이다. 귀국 채비가 끝나자 일본인 사장은 그 한국인에게 마지막 소원이 무엇인가를 물었다. 재산 반출이 불가능 했던 당시로서 그 한국인이 마음만 먹었다면 엄청난 재산을 얻을 수도 있는 기회가
2014-12-24 10:18흔들리는 교육에 하루도 바람 잘날 없는 교원들. 그만 좀 하라고, 그건 아니라고, 이래야 한다고 속 시원히 말도 못하는 그 이름은 ‘스승’이다. 대놓고 말 못하는 교원들의 속내를 眞‧談‧快‧說(진담쾌설)에 담아본다. 경기도교육감의 갑의 횡포! “경기 수석교사로서 2012년 ‘정원외’ 임기 4년의 시행공문에 의거해 선발됐고, 지난 3년간 충실히 활동해 왔다. 교장 선생님을 비롯해 많은 교사들이 수석교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긍정적 학교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었다. 그런데 느닷없이 수석교사를 ‘정원내’로 하라는 일방적인 통보가 떨어졌고 TO감 문제로 학교는 정말 진흙탕 속 갈등 상황이 됐다. 교직생활에 대한 허망함과 TO감이 된 후배 교사에게 미안해 명퇴로 마음을 굳혔다. 그런 제 마음을 알았는지 ‘수석님 탓이 아닙니다. 제가 내신 쓰겠습니다~^^’ 메시지를 남긴 후배교사. 이런 후배에게 피해를 줘야 하는 지 내 자신이 원망스럽다. 경기도교육감의 갑의 횡포! 그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나요? 재정이 어렵다지만 공감과 소통과정은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경기도의 한 수석교사 국가가 앞장 서 교원 전문성 무시하나 “정부가 2015 경제정책
2014-12-23 15:58
현대오일뱅크 장학사업회(이사장 문종박)는 12월 23일(화) 오후에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를 방문, 1, 2학년 학생 10명에게 500만원이란 거금을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이번 장학금은 품행이 바르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면학분위기를 더욱 장려하기 위해 제공한 것이다. 이날 문종박 이사장을 대신해 장학증서를 전달한 한환규 상무는 인사말에서 꿈과 열정으로 똘똘 뭉쳐 성실한 자세로 공부하는 학생들을 높이 치하하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공부해줄 것을 주문하며 명문 서령인의 자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서령고 김동민 교장선생님께서는 교육여건이 열악한 관내 학생들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협조와 후원을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기업과 학교가 서로 협력하여 공생하는 길을 찾는 동시에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참고로 현대오일뱅크 장학사업회는 해마다 서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하여 거액의 장학금을 쾌척하고 있다.
2014-12-23 14:38
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가 12월 20일(토) 보현재에서 ‘과학기술 드림톡콘서트’를 개최했다. 과학기술 드림콘서트란 과학기술 전문가를 초청하여 이들과 학생들 단에 1:1 대화를 통해 진로·직업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제도이다. 이밖에도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과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서령고에서는 총 66명의 학생이 참가해 과학기술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두 분으로부터 과학기술분야와 진로·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참고로 과학기술 드림톡 콘서트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전국에서 100개 명문 학교만 선정해 실시하는 매우 수준 높은 행사이다.
2014-12-23 14:38KBS가 내년 1월 1일부터 TV 프로그램을 개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45년 전통의 ‘명화극장’, 17년간 뜻있는 시청자들 참여를 이끌어온 ‘사랑의 리퀘스트’, 지상파 3사의 유일한 정통 농촌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2’ 등이 폐지되는 모양이다. 폐지보도 이후 반발이 이어졌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명화극장 폐지반대’ 글로 도배가 되다시피 했다. KBS 본관 앞에선 1인 시위까지 벌어졌다는 소식이다. 1997년 10월 전파를 타기 시작한 ‘사랑의 리퀘스트’의 경우 ARS를 통해 지난 해까지 총 830억 7,000여 만 원을 모아 희귀병 환자들을 도운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 공익 프로이다. 시청률과 관련해서도 의아스러운 점이 있다. ‘산너머 남촌에는2’ 폐지가 그것이다. 2007년 10월 시작한 ‘산너머 남촌에는’에 이어 2012년 5월 20일 첫 방송한 ‘산너머 남촌에는2’는 지난 2월 자체 최고 시청률 1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한 ‘인기드라마’다. 10% 넘는 시청률은 최근까지도 큰 변동이 없다. 물론 궁극적으로 방송사의 프로개편이 나무랄 일은 아니다. 물이 오래 고여 있으면 썩듯 없앨 것은 없애고 새로 꾸밀 건 꾸며야 한다. 그렇더라도 개
2014-12-23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