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에서는 2014년 9월 25일(목) 웃음치료사 한광일 한국웃음센터 원장을 초청,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송파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특강을 실시했다. ‘펀(fun)으로 힐링하고 소통하라’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 한 원장은 한 시간 내내 재치있는 입담과 유머로 청중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듬뿍 선사했다. 강연에서 한 원장은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세상을 바라봐야 하며 웃음이 없는 긍정은 긍정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초청강사인 한광일 원장은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서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해 국내최초 웃음치료 및 연세대 평생교육원 주임교수, 한국강사은행 총재 국제웃음치료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울음, 참으면 병난다, 웃음치료법, 스트레스 치료법, 이기는 펀 리더십 등이 있으며 KBS, MBC, SBS 공중파 방송과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정부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명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4-09-29 09:28
-수원 칠보초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참여하는 운동회 실시- 경기도 수원 소재의 칠보초등학교 (교장 김석진) 는 25일 목요일 ‘가을 대 운동회’를 실시하였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비단 칠보초등학교만의 운동회가 아닌 칠보 전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마을축제였다. 본교는 운동회와 학예회를 격년제로 실시한다. 물론 매년 전통놀이 주간 활동을 통해 학년별 학급별 미니 운동회가 시행되고 있긴 하지만 2년에 한 번 돌아오는 칠보초등학교 운동회는 모두가 추억하는 운동회 그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지켜나가고 있다. 학년별 단체 무용 및 단체 경기, 개인 달리기와 장애물 달리기는 물론이고 운동회의 꽃 계주까지 한 종목도 빠지거나 소홀하지 않는다. 또한 학부모님들은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버경기도 마련되어 있어서 말 그대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축제가 되어버린 것이다. 학부모 계주 경기를 참가하신 한 학부모님께서는 “저도 초등학생 때는 달리기 잘 한다고 칭찬도 받는 계주 선수였는데, 막상 오랜만에 달리려고 하니까 부담이 되어서 그런지 실력발휘가 잘 안된 것 같아요
2014-09-29 09:26출근을 하자마자 보건실 문앞에서 기다리던 아가야 선생님! 추워요 온 몸은 덜덜덜 맑디맑은 눈빛이 초점을 잃더니 침대에 눕히기도 전에 퓩! 전광석하! 기도유지! 옷 벗기고 열 내리기! 아가야! 아가야! 아가야! 119 삐뽀 소리 귀를 울리고 병원까지 가는 길이 천리 길이 넘는구나 여기가 어디야? 대답 없는 아가야 들리면 눈 떠 봐 반응 없는 아가야 오! 신이시여 저 아이를 살리소서 어느댁 귀한 왕자 저 아이를 지키소서 간절한 저의 기도 들어주소서
2014-09-29 09:25
2014년 9월 25일(목) 오후 3시부터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2114. 하반기 유치원, 초, 중학교 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전출입 학교장 소개에 이어 교육청 업무 담당자 소개 및 과별 주요 업무 설명회가 이어졌다. 신경수 교육장은 인삿말을 통하여 교육지원청과 학교간의 원활한 소통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담당 장학사별로 학교를 담당하도록 하는 담임 장학제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또한 학교내에서도 "학교장은 교직원과 현안 문제해결을 위하여진정성을 가지고 소통을 하면 해결하지 못할 일은 없다."고 강조하고, 전반기 교육성과 가운데 과학분야의 우수한 성적 거양과 지자체와 교육지원청과의 협조가 잘 이뤄져 교육지원이 원만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특히 관내에서 아직 급식관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항상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학교장의 식재료 검수 및 확인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2부에는 이용덕 교장(순천황전초등학교)의 인성교육 중심의 수업을 위한 학교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대한 연수가 진행되었다. 이교장은 첫째, 인성교육이란 무엇인가?, 둘째, 왜 인성교육이 필요한가?를 화두로 인성교육이 중요시 되는 배경의 이해와 교실수업을
2014-09-29 09:23선생님! 피나요 가쁜 숨 몰아 쉬며 놀랐을 아가야 걱정을 놓으렴 선생님이 있잖아 선생님! 배 아파요 찡그린 얼굴에도 사랑스런 아가야 어디보자 선생님 손이 약손이다. 선생님! 머리 아파요 오호라 마음상한 일들이 너를 괴롭혔구나 돌덩이 같은 마음 여기에다 풀어 놓고 가벼운 걸음으로 저 문을 나서렴 선생님! 백지장하얀 얼굴 쓰러질듯 아가야 온몸에 식은땀이 물처럼 흐르는구나 걱정을 버리고 선생님을 믿어보렴 여기 선생님이 있잖아
2014-09-25 14:13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4 제16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The Prudential Spirit of Community Awards)에서 본교 환경동아리 ‘다살이(지도교사 조무현)’가 동상을 수상하였다. 본교 동아리 ‘다살이(함께 살아간다는 순우리말)’는 1995년 강릉 문성고 ‘환경감시반’으로 조직돼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해 온 환경동아리로 성장해 왔다. 처음에는 단순히 자연을 느끼고 교감하는 것에서 시작되었지만 차츰 자연을 가꾸고 돌보며 환경과 인간이 살을 맞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해주었다. 다살이는 환경정화 위주의 체험활동에 머물렀던 기존 환경동아리와는 달리 보고, 듣고, 만지며 자연과 소통하고 친환경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소년의 친환경적인 가치관 정립을 위해 가꿈과 나눔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가꿈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남대천을 비롯한 경포 습지 환경 정화 및 하천 모니터링, 숲 가꾸기 체험, 하천자연도 평가와 생태조사, 숲 탐방, 경포호 철새모니터링과 생태기행, 쓰레기 문제와 재활용 체험, 유기농 체험 등
2014-09-25 09:25
필자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과에 재직중이다. 박사학위를 받은 지도 20년이 지났다. 공부를 하는 동안에는 교수님들의 강의내용을 숙지하느라 집중하였고, 같은 길을 걸어온 선배 학자들의 연구 내용을 익히고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박사학위를 받고 5년이 지난 즈음부터 같은 주제라도 연구의 방향과 내용에 있어서 기존의 것을 각도를 달리해서 보거나 보다 넓은 범주에서 살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였다. 유아교육은 범주가 0세부터 만8세 즉 0세부터 초등3학년까지의 교육을 말한다. 한국에서는 만3세부터 만5세 즉 5세부터 7세의 교육으로 한정지어 생각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미국에서는 주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유아교육과를 졸업하면 0세부터 초등3학년까지 담당한다. 배소연(2011)의 연구에 의하면 대학에 다니는 동안 3학년에 영유아(0-5세)의 발달과 교육, 아동(6-8세) 발달과 교육을 학습하고, 공립학교 유아반과 유치반 그리고 초등학교 1학년-3학년에 배정되어 실습을 받는다. 현재 한국의 문화는 필자 개인의 몹시 주관적인 느낌을 바탕으로 표현하자면 표면적으로는 조선시대 신분계층에 의한 특권과 의무가 많이 없어진 듯하나 의식저변에 있어서는 여전히 강력
2014-09-24 17:33
지금도 어린이들의 활동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설렌다. 그만큼 아이들의 모습은 영롱하다. 티 한 점 묻어 있지 않다. 맑은 어린이 눈동자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정화된다. 덕지덕지 묻어 있는 세진들이 한꺼번에 씻기는 느낌이다. 어린이들에게는 그런 힘이 있다. 세상을 맑게 해주는 옹달샘 역할을 한다. 오염되어지고 있는 세상을 시나브로 정화시키는 놀라운 힘이 있다. 그러니 어찌 어린이를 보배라 하지 않을 수가 있단 말인가?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존재이다. 어린이의 행동은 충동적이다. 어린이들이 행동할 때 깊이 생각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어린이들은 즉흥적이다. 흥이 생기면 천방지축으로 날뛴다. 그런 행동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에 대해서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다. 우선 행동하고 본다. 하고 싶은 충동이 생기면, 주저하지 않고 실천한다.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 어린이들의 일반적인 경향이다. 이렇게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것이 옳은 일은 아니다. 그렇다고 하여 어린이들의 이런 행동을 억제하고 통제한다면, 어린이들의 마음을 위축될 수밖에 없다. 이는 보통 문제가 아니다. 어린이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결과로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는
2014-09-24 13:25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은 9월 20일(토) 서산여고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 골든벨 대회를 실시했다. 이 대회에서 본교는 금메달 셋, 은메달 셋, 동메달 셋(지도교사 김성한, 김용호)을 차지해 10월 18일 여섯 명이 도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역사 골든벨 대회는 학생들이 평소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과 역사책 읽기를 통해 우리 역사 바로알기 및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해마다 실시해오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얼굴에는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도 우리 역사를 바로 알기위한 진지함이 돋보였다. 영예의 금상을 수상한 1학년 조정익 군은 “요즘 우리 학생들은 역사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고 말하면서 “역사 골든벨 대회를 통해 우리 역사를 조금이나마 바로 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2014-09-22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