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연가투쟁에 가담한 전교조 소속 고교교사 13명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 가운데 4명에 대해서는 견책, 5명은 불문경고 처분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또 2명은 경고 조치했고 또 다른 2명은 해외 체류중이어서 귀국 이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 산하 지역청에서 관할하는 초.중학 징계 대상 교사 6명에 대해서는 지난달 25일 견책 4명, 불문경고 1명, 차후 처리 1명으로 결정됐다. 견책 처분 대상자는 6개월간 승급이 제한될 뿐 아니라 승진 임용 대상에서 제외되고 불문경고는 인사 기록카드에 등재되며 표창 대상에서 제외된다.
2007-02-02 10:30부산 교육감 선거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 박용수 위원장은 1일 '선거 개시에 즈음해 시민께 드리는 말씀'이란 담화문을 발표하고 투표참여와 후보자 정책대결을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부산 백년대계의 초석을 마련하는 이번 선거에 반드시 참여해 민주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후보자를 선택할 때 학연ㆍ지연ㆍ혈연 등에 얽매이지 말고 후보자 정보공개자료와 TV토론회 등을 살펴보고 비전과 능력이 있는 후보자를 교육감으로 선출해달라"고 말했다. 박용수 위원장은 후보자들에게도 "편 가르기, 흠집 내기와 같은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벗어던지고 교육수장 선거답게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공약으로 시민에게 다가가 달라"며 정책선거를 부탁했다. 박 위원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른 부산 시민의 저력을 교육감 선거에서 다시 한번 보여줘 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직선제 교육감 선거의 취지를 살려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담화문 전문은 2일 국제신문, 부산일보에 실릴 예정이다.
2007-02-02 09:19충북도교육청은 학교 급식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실시하고 부족한 식당과 조리실의 면적을 확보하는 등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올해 100억여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수립한 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계획에 따르면 ▲신설학교 급식기구 구입에 20억원 ▲초.중.고 5개교씩 모두 15개 학교의 급식시설 개선 및 확충에 53억7천여만원 ▲초등학교 78개교, 중학교 22개교, 고등학교 9개교 등 109개교의 급식기구 현대화 사업에 18억6천만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32개 초등학교와 6개씩의 중.고교 등 44개교의 노후 급식기구 교체 사업비 6억9천여만원과 직영전환 3개교의 급식기구 개선 확충비로 4천만원씩 모두 1억2천만원이 지원된다. 도교육청의 이 같은 급식 개선 및 확충예산은 작년에 투입된 46억원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도내 학교급식의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07-02-02 09:18캐나다 토론토공립교육청이 검토중인 교내 휴대전화 사용금지 방침에 대해 교직원은 적극 찬성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은 반대하는 등 찬반논란이 일고 있다. 1일 토론토 스타 보도에 따르면 토론토교육청의 조쉬 매트로 교육위원은 휴대전화 금지와 관련된 연구 보고서를 4월 초까지 작성해 산하 560개 공립학교 정책으로 공식화하는 안건을 교육청에 제출할 방침이다. 광역토론토(GTA)에서는 이미 더프린-필 지역 가톨릭교육청이 이번 주 투표를 통해 정규수업은 물론 방과 후 스포츠 등 교육활동 중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온타리오주 교장협의회는 시험시간에 휴대전화로 부정행위를 하거나 화장실, 라커룸에서 다른 학생을 촬영하는 부작용이 있다며 교내 휴대전화 금지를 주 전역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일선 교사들도 학생들이 휴대전화로 수업중에 인터넷이나 게임을 즐기는 등 학교생활에 지장이 많다고 불평하고 있다. 한 고교 교장은 "교실 컴퓨터로 동영상 웹사이트에 접속해 휴대전화로 촬영한 학생 패싸움을 구경하는 학생들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이후 전교생 1천800명에게 교실과 복도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대
2007-02-02 09:17교원승진에 반영되는 2009년도 근무성적평정에서 2006년 치가 제외되고 교육경력반영 기간도 점진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윤종건 교총회장과 김신일 부총리는 1일 오후 교육부총리실에서 교육공무원승진규정 개정안 등 10여개의 쟁점을 놓고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조흥순 교총 사무총장, 황남택 학교정책실장과 김홍섭 학교정책국장 등이 배석한 이날 간담회서는 현안마다 양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2009년 근평서 2006년 치 제외=가장 쟁점이 된 것은 입법예고 된 교원승진규정개정안이었다. 교총은 25년인 경력 반영 기간을 2008, 2009년 2년 만에 20년으로 줄이는 것은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할 수 있다며 점진적인 감축을 제안했다. 교육부는 입법예고안에서 물러나 점진적으로 경력반영 기간을 축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2년인 근평 반영 기간을 2009년부터 매년 1년씩 늘리는 내용에 대해서도 교총은 여러 부작용을 지적했다. 교육부는 “2009년 근평에서는 2006년 치를 제외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지만 근평 반영 기간을 10년으로 늘리는 부문에 대해서는 “최근치의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적용 하겠다”며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2007-02-01 19:202007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여학생 합격자가 처음으로 전체의 40%를 웃돌았다. 서울대는 1일 농어촌학생 특별전형과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을 포함한 올해 정시 모집 합격자 1천948명의 명단을 발표했으며, 수시와 정시 모집 합격자 가운데 여학생은 40.58%인 1천347명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대 합격자 가운데 여학생 비율은 2000년 36.3%를 기록한 뒤 2002년 38.4%, 2004년 37.1%, 2006년 36.6% 등으로 30%대 후반에서 증감을 거듭했으며 40%를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합격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합격률도 올라 작년의 경우 6천59명 지원에 1천249명이 합격해 20.61%의 합격률을 보였으나 올해 6천404명의 지원자 가운데 1347명이 합격해 21.03% 합격률을 보였다. 또 지난해에 이어 정시모집 합격자의 논술고사 평균 점수에서 군 지역 출신 학생의 평균 점수가 가장 높아 사교육이 논술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25점 만점인 정시모집 인문계열 합격자의 논술고사 평균 점수는 남녀별, 지역별로 큰 차이는 없었지만 작년에 이어 군(郡) 지역 학생들의 점수가 비교적 높았다. 학
2007-02-01 16:41
# 프롤로그 선생님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교육은 언제나 우 리의 ‘화두’이지만, 그러나 우리의 교육 이야기에는 가장 중요한 사실, 교육의 본질인 선생님과 학생과의 관계가 빠져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관계’를 맺어준 선생님, 기억이 나지 않으신다고요? 나는 그런 선생님이 아니라고요? ‘스승으로 산다는 것’에 담긴 6교시에 걸친추억담을 읽고나면, 아마 당신도 뒤늦게 자신의 인생을 바꾸어 놓은 선생님이 계셨다는 걸 깨닫게 될 것입니다. 1교시 “아직 아냐, 넌 더 잘 할 수 있어”=소설가 제인 해덤은 자기 소질을 발굴해준 윌리스 선생님을 기억한다. “스승이 진정으로 가르치는 것은 어쩌면 영어나 수학이 아니라 바로 인생이에요. 인생을 가르치는 스승은 제자에게 영감과 도전의식을 불어넣어 더 높은 목표를 지니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줍니다.” 제인 해덤이 소설의 마지막 장을 14번이나 고칠 수 있었던 것은 스승의 “아직 아니야, 넌 더 잘할 수 있어”라는 속삭임 때문이었습니다. 2교시 “적지 말고 그냥 들어”=불리 교수님은 우리가 정신없이 필기를 하고 있으면 그렇게 한마디 던졌습니다. 수업을 듣기만 하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고
2007-02-01 15:58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올해 4월부터 시작되는 2007 아동복지시설 아동 및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약칭 ‘문화나눔’의 예술 강사를 모집한다. ‘문화나눔’은 국무총리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수익금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에게 제공되는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2004년 9월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1만여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였다. 작년까지는 한국메세나협의회가 주관했으나 올해부터는 교육진흥원으로 이관 시행된다. 프로그램은 강사가 직접 시설에 방문하는 실내학습과 예술작품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감상학습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는 200여개 시설에 파견될 예술강사 250여명을 지역별로 채용할 예정이다. 국악, 무용, 미술, 연극, 영화, 음악 전공자나 관련 예술교육 경력자는 지원 가능하다. 진흥원 측은 “아이들을 좋아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해 책임감 있게 교육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지원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채용공고는 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ar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는 5일까지 우편 접수해야 한다.
2007-02-01 15:17한나라당 대권주자인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는 31일 고교 평준화 발전 방향에 대해 16개 광역자치단체 주민들이 투표해 결정하도록 하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박 전 대표는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가진 교육 정책 기자간담회에서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공교육의 정상화, 세계 수준의 교육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우선 교육 경쟁력 확보와 관련 “평준화를 이제는 바꿔야 할 때가 됐다고 국민들은 생각하고 있다”며 “실제로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방식에 대해 자체 조사 결과에서도 좋다는 의견이 63.3%였고, 반대 의견이 24.9%였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평준화 현행 유지나 평준화 해체보다 ‘평준화 보완’ 여론이 늘 우세했다는 점에서 볼 때, 자사고, 특목고 확대 등 평소 가지고 있는 평준화 보완책 실현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그러나 주요 교육정책을 일일이 투표로 정할 것이냐는 ‘투표 만능론’의 비판도 피할 수 없을 듯하다. 이어 박 전 대표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교조의 근본적 변화도 촉구했다. 그는 “교육의 본질과 상관없는 이념화, 정치화가 교육을 훼손시키고 있다”며 그 예로 “대한민국 역사 정통성을
2007-02-01 14:38청소년들의 인터넷 사용이 늘면서 이들에 의한 각종 정보와 자료의 불법복제, 무단도용이 위험수위를 넘어섰다는 우려가 높다.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한 가운데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노태섭)가 만화와 애니메이션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 저작권 교실’(http://1318.copyright.or.kr)을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최초의 저작권 교육 사이트인 ‘청소년 저작권 교실’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저작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이트 내 ‘저작권 교실’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나선 30편의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저작권이 없는 나라, 고독한 예술가의 나라 등 5가지 테마 여행을 하며 저작권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했다. 학생들이 직접 저작권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메뉴도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직접 창작한 저작물에 이용허락 표시를 해보는 ‘내 창작물 뽐내기’, 저작권 등록 과정을 경험해 보는 ‘저작권 등록 체험’, 다른 학생들과 생각을 나누는 ‘우리끼리’ 등이 그 주인공. 올해 16개 저작권 연구시범학교에서 다룰 예정인 ‘청소년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도 내려 받을 수 있어 일선 학교에서도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저작권심의위…
2007-02-01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