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기다렸던 연수였던가! 교감으로서 교장이 되기 위한 마지막 단계의 연수가 아니던가!" 연수의 꽃, 교장이 되기 위한 가장 높은 단계의 자격연수가 각 시도교육청 단위별로 열리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의 경우, 중등 교장 자격 시도 연수를 4월 3일 오늘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교감 및 교육전문직 229명을 대상으로 개강하였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김종구 원장은 개강식에서 "교장은 리더로서 포용력 있게 상대방을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며 "교장은 침묵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야 하며 내면의 심리를 꿰뚫 수 있는 혜안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최춘배(파평중·57) 교감은 "교육공동체의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CEO의 자질과 기술을 익혀 신바람나는 스승, 꿈이 있는 학생, 감동 받는 학부모의 희망 경기교육을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4박 5일간의 시도 연수는 학교 경영자로서의 학교 조직 경영 및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학교 교육 개선에 필요한 리더십 및 자질 향상을 목표로 4박 5일간 합숙하면서 강의식 13시간, 참여식 14시간, 평가 및 연수 안내 3시간 등 총 30시간 과정이다.…
2006-04-04 09:10
복도에 예쁜 꽃이 활짝 피어 학생들 마음을 기쁘게 해 주고 있습니다. 오천초등학교(교장 한상윤) 자모님들이 보내 주신 꽃입니다. 교실마다 복도에 3단짜리 화분대를 마련하여 주셔서 꽃이 귀한 이 때 날마다 꽃을 보게 됩니다. 학생들은 행여 꽃이 다칠까봐 복도를 조심조심 걷습니다.
2006-04-04 08:31인천시교육청은 3일 2006년도 학교기업 지원 추진계획 일환으로 4.10일까지 실업계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기업 공모 신청을 받아 4월중 학교기업 4개교를 추가로 선정하기로 했다. 선정된 학교에 대해서는 학교기업 사업장 조성 및 운영비로 교당 2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학교 기업』은 현장감 있는 전문직업교육을 위해 특정학과 또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가 직접 물품의 제조·판매·수선·가공 또는 용역의 제공 등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이미 전국 최초로 학교기업 연구시범학교(‘03 - ’04, 인천기계공고)를 운영한 바 있으며, 스쿨모터스(자동차경정비서비스)를 비롯하여 현재 7개교에서 학교기업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의 현장실습 참여, 산업현장 직무능력 향상, 기업가 정신 함양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학교기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청 단위의 ‘학교기업지원센타’를 구축하여 학교기업 설립 및 운영지원, 학교기업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마케팅 홍보 등을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2006-04-03 21:32
오늘 수업은 교과서를 대신하여 각자 집에서 가져온 신문으로 대신하였습니다. 신문에는 최신 정보가 가득하고 특히 논쟁의 소지를 안고 있는 기사가 있어 대입 논술에서 요구하는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는데 적합하답니다. 아이들도 딱딱한 교과서에서 벗어나 신문을 통하여 다양한 내용을 접할 수 있어 무척 흥미있어 하는 것 같았습니다. 자신이 의미있게 본 기사를 오려서 노트에 부치고 그 밑에 자신의 생각을 간략하게 정리하는 모습이 무척 진지했답니다.
2006-04-03 17:32
2001년 교육인적자원부에서 「7.20교육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이른바 과밀학급 및 과대학교 등을 해소하고 OECD 국가수준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자 많은 학교와 학급을 신설하였다. 그 영향으로 학급당 학생수 및 교원들의 1인당 학생수 감소, 2부제 수업 감소, 과밀학급 및 과대학교가 완화되는 가시적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거창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장기적인 안목과 예산확보, 사전 교육적 효과 검증 등에 대한 계획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마스터플랜과 후속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채 추진되는 바람에 지방교육청은 지금 후유증을 심하게 앓고 있다. 요즈음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고 있지만 특히, 학교설립 업무를 보는 실무부서에서는 그것을 더욱 실감하고 있다. 일례를 들면, 통상 대전광역시의 경우 학교를 설립하려면 적게는 150억 원에서 많게는 200억 원 가량 소요되는데 이는 학교용지 가격이 비교적 중저가인 시도의 경우에나 해당되지 서울같은 대도시의 재개발 사업지구의 경우에는 학교용지 매입비만 200억~400억을 상회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경기가 좋아 세금이 많이 걷히고 교육예산이 확보된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실상은
2006-04-03 14:39
아침부터 학교가 술렁술렁해서 보니 어여쁜 교생 선생님들이 오셨군요. 활짝 핀 벚꽃만큼이나 화사한 교생 선생님들이 교정을 거니니 남자 아이들이 신이 나서 소리지르고 날리도 아니더군요. 교생 선생님들은 오늘부터 우리학교에서 한 달 동안 각종 교무업무 연수와 수업 참관을 하며 교사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익히게 된답니다. 선생님들, 교생 실습 나오신 것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06-04-03 14:38교육과정 통합은 개인의 교육에 대한 종합적 접근을 통한 인격의 다양한 측면을 개발하고 통합된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학습자의 전인발달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학습자에게서 일어나는 학습의 통합과 나아가서는 학습자의 인격적 통합이 모든 교육과정 통합 노력의 궁극적 목적이 된다. 이러한 교육과정 통합이 이루어지고 적용될 때의 문제점은 지식의 구조 또는 지식의 형식으로부터 오는 문제와 교과 전문가들의 집단의식 구조라고 볼 수 있다. 이 두 가지 문제점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식의 구조 또는 지식의 형식으로부터 오는 문제이다. 각 학문 즉, 각 지식의 영역은 각각 독특한 개념과 그 자체의 독특한 논리적 구조 또는 논리적 체계를 가지고 있어서 이를 통해 각각 상이한 방식으로 이해되는 독특한 탐구 방식이 있으며, 그 지식의 타당성을 가리는 독특한 기준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전통적인 교과 전문가들은 통합에 대하여 회의를 가질 수 있다. 둘째, 교과 전문가들의 집단의식 구조이다. 지식은 각 학문별로 분리되어 있을 때 안정성을 가진다. 그리고 이러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들은 자기가 어느 학문 분야에 속해 있는가를 분명하게 인식하게…
2006-04-03 14:34현재 교육감과 교육위원 선거법은 학부모, 교사, 지역위원 등 학교운영위원들(학교별 15명 이내)로 구성된 선거인단에 의해 선출되는 간접선거 방식이다. 그래서 3월 중에 실시하는 학교운영위원 선거가 사실상 교육감과 교육위원 선거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학운위원들이 ‘교육자치의 기본인 학교자치 보장’이라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설치 목적보다 실리를 챙기는데 급급하거나 정치적으로 이용되다보니 일부 학교에서는 학운위원 선거가 과열되기도 한다. 학부모직선제나 주민직선제로 출마한 사람들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 것도 오래 전이다. 이런 요인들이 교육자치를 퇴보시키거나 멀어지게 하는 것도 사실이다. 지방 교육자치 제도가 1991년 출범했는데 아직까지 ‘국가백년대계’라는 교육이 뿌리를 튼튼히 내리지 못한 채 갈팡질팡해 여기저기서 간섭받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오는 8월 10일경에 실시 예정인 교육위원 선거가 전국 어디서나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선거를 4개월 여 앞둔 현재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혔거나 준비 중인 사람들이 다수여서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낼 것이라 예상한다. 현 교육위원, 전 교육위원, 전 교육장, 학교장,
2006-04-03 11:45
충남 보령 옥계 학구내를 지나노라면 길가에 황토 무덤이 여러개 있습니다. 이 황토 무덤이 무슨 용도일가요? 이 계절이 지나고 다음 계절이 오면 여러분에게 정답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저도 궁금하니까요.
2006-04-03 08:41
수업 전, 오늘도 아이들에게 책 속의 사진 한 장을 보여주며 시 한 편을 읽어줍니다. '그리움에 꽃이 핀다'라는 제목을 가진 소품 같은 시입니다. 그 시 내용 중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처음 한 두 해 / 눈에 곱게 넣었더니 / 그 다음에는 어렵지 않게 / 이름을 알게 되고 / 때가 다가오면 / 그리운 마음에도 / 겹겹이 노란 물이 든다.// 사람을 만나고 / 사랑을 나누는 일도 / 그런 것이었으면 / …… / - 김미선 시를 읽어 주고 시의 느낌을 잠시 공유하다가 꽃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무슨 꽃이냐고 묻자 여기저기서 '장미꽃이요. 백합이요, 제비꽃이요. 할미꽃이요' 등 자신들이 알고 있는 꽃 이름을 대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한 아이가 '호박꽃이요' 하자 잠시 웃음의 소용돌이가 교실에 입니다. 그래요. 세상에는 아름답고 향기 있는 꽃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중엔 우리가 알고 있는 꽃도 있고 모르는 꽃도 있습니다. 화려한 꽃도 있고 바위틈에 또는 덤불 속 응달진 곳에서 소리 없이 피는 꽃도 있습니다. 그리고 향기 나는 꽃도 있고 향기 없는 꽃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꽃이건 모두 자기 나름대로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 열심
2006-04-03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