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고(교장 김동민)기숙사가 한창 공사 중이다. 그동안 낡은 시설을 모두 뜯어내고 최신식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방, 화장실, 목욕탕 등으로 나누어 세밀한 공사가 진행 중이며, 리모델링 작업이 끝나면 사생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될 것이다. 현재 서령고 기숙사는 교정에서 약간 벗어나 야트막한 양지 녘에 자리한 최고의 명당에 위치해 있다.
2014-12-11 19:16혁신은 상황이 어려울수록 많이 이야기된다. 위기를 돌파하는 최고의 무기는 혁신이다. 혁신은 기업뿐 아니라 최고영자에게 요구되는 시대이다.혁신과 가치공유창출은 조직의 두 수레바퀴이다. 이에 지난 3일 경영전략의 거장 마이클 포터 미국 하버드대 교수는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제1회 ‘CSV 포터 상’ 시상식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상을 직접 수여하며 벅찬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포터는 2011년 가치공유창출(CSV) 개념을 논문에 발표한 뒤 ‘동아비즈니스포럼 2011’에서 CSV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당시에는 CSV 관련 상이 제정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이제 CSV는 기업에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게 입증됐다. CSV 포터 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과 동아일보가 포터 교수와 함께 CSV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것이다. 국내 기업들이 경제 성장과 사회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구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 수 있도록 CSV 활동이 더욱 확산돼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CSV 관련 상 제정은 국제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다. CSV 포터 상은 앞으로 국내 기업들이 CSV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2014-12-11 10:04
서산 서령중(교장 강태웅)는 줄어들지 않는 청소년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금연문화의 자연스러운 확산을 돕기 위해 2014년 12월 08일(월), 09일(화) 이틀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 활동은아침 등교시간에 맞춰학생들이 쉽게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회를 중심으로금연 홍보 전단, 금연 피켓, 금연 표어 등다채로운 방법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한결같이금연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춰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학생들이 절대 담배를 피우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형식의 금연교육을 통해 서령중은 흡연율 제로, 담배연기 없는 맑은 학교가 되어가고 있다.
2014-12-10 09:09
서령고(교장 김동민)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이 12월 8일 오후 6시 30분에 본교 송파수련관에서 거행됐다. 그동안 서령고등학교 총동문회를 이끌었던 김덕수 회장이 이임하고 이규현(24기)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동민 교장선생님께서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김덕수 회장의 학교에 대한 물심양면의 노력으로 서령고 총동문회가 탄탄한 기반을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신임 이규현 회장님을 중심으로 서령고 총동문회가 똘똘 뭉쳐 더욱 발전하길 빈다.”고 전했다. 이에 신임 이규현 신임 총동문회장은 “우리 서령고는 그동안 선후배 제현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충남 서북부지역에서 명문고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으며, 앞으로 이런 추세를 더욱 부흥시켜 우리 서령고를 세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4-12-10 09:08
“ 날씨가 추웠지만 우리가 모은 사랑의 연탄으로 이렇게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것에 마음이 뿌듯해 집니다.”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에 참가한 북내초 6학년 어린이의 말이다. 경기도 여주의 북내초등학교(교장 김경순)에서는 지난 12월 6일 학생, 학부모,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이 있었다. 북내초등학교 학생자치회와 어머니회, 학교가 하나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친 이날 영하의 추위는 나눔과 봉사의 따스한 마음으로 녹아 내렸다. 북내초등학교의 나눔과 봉사활동 계획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직접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보는 기회를 갖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아껴온 자신의 용돈을 모아 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주변의 이웃들을 생각하고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배우게 되었다. 북내초등학교에서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11월 학부모회 주관으로 알뜰시장을 개최하여 봉사 기금을 모았고, 북내초등학교의 교직원들과 학생자치회에서는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작은 성의를 모아 연탄을 구입하는 성금을 모았다. 그렇게 모인 성금으로 한겨울 따뜻하
2014-12-09 09:29
12월 5일(금) 충남 태안교육지원청 별관에서 실시된 '제6회 2충1효 전국학생백일장대회' 시상식이 성료되었다. 충청탑뉴스(CTN)와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 주관, 적돌문학회(회장 가금현)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초중고등부 학생과 일반부 수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한 시간 동안 성대하게 열렸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충남도내 각 초중고 학생은 물론 경남 마산, 진주, 강원 춘천, 경기도, 대구광역시, 서울맹학교와 일반인 수상자가 모두 참석해 전국대회의 규모를 완전히 갖췄다. 이날 시상식에는 태안고등학교 2학년 박밀알 양이 ‘우리의 작음 발걸음 모아'로 장원에 당선되어 교육감상과 더불어 장학금으로 오십만원을 받았다. 이어 초등부 장원에 태안초등학교 4학년 권은송 양의’외계어 삼총사고‘가, 중등부 장원에 근흥중학교1학년 이지숙의 '책임감'이, 고등부 우수에 태안고등학교1학년 천지혜의 '맑은 비를 내려주세요'가 당선되어 각각 장학금 30만원씩 받았다. 일반부 장원에는 서산 서령고등학교 김동수 선생님의 ‘영화에서 길을 찾다’가 영예의 장원을 수상했으며서산시 고운로 김은영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 축사에
2014-12-06 12:52
금성초등학교(교장 이영재)는 12월 5일(금)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금성초 샛별도서관에서 장애인 예술가로 구성된 을 초대하여 2014. 장애인식개선사업과 다문화가정학부모 한국어교육 한국문화이해 프로그램을 접목시킨 통섭콘서트를 열었다. 금성초 전교생 56명과 지역민, 학부모가 참석하여 가슴 벅찬 감동을 선물 받았다.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은 교정을 배경으로 펼쳐진 국악의 향연은 눈꽃 세상과 잘 어울리는 무대였다. 학교를 하얗게 수놓은 운동장에서 전교생이 눈썰매를 탄 1교시의 행복에 이어진 열정적인 풍물놀이에 감동한 학생들은 앙코르를 외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풍물놀이패는 2006년부터 시각장애와 정신지체장애가 겹친 김진섭, 강완구, 최용준, 모성환, 박도원 5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도드리 악단과 협연 활동을 할 만큼 실력도 뛰어나서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하는 팀이다. 시력이 전혀 없는 정신지체 장애인이 들려주는 태평소 소리, 설장구와 북이 어우러진 풍물놀이는 단순한 국악이 아니라 세상을 향한, 하늘을 향한 격정적인 외침이었다. 볼 수 없는 장애 속에 정상인도 하기 힘든 국악을 수년 간 이어온 손놀림은 보는 사람들의 가슴에 불을 지르고 있었…
2014-12-06 12:52성남서초등학교(교장 이무안)에서 12월 4일 성남시니어클럽(원장 조성갑) 지원 학교숲 생태 지킴이와 간담회 가졌다. 학교숲 생태 지킴이는 성남시니어클럽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2년간 수정구 주변 학교에 체험환경 조성 및 관리를 하고 있으며 성남서초등학교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6명이 1주일에 3번 하루 3시간씩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날 간단회에서 교장은 1년간 지원해 준 시니어클럽 및 지킴이 6명을 대상으로 감사장을 전달하였으며, 2014학년도 교재 녹화사업 및 관리에 대하여 감사와 아울러 2015년도에도 학생의 생태체험활동 공간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시니어 클럽이 추구하는 멋있는 노후생활 영위하기 위하여 노인에게 맞는 일자리를 개발하고 지원하는 일이 학교와 지역사회에 유익한 사업임을 강조하였다. 원장은 시니어클럽이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도 및 시 지원으로 운영되는 만큼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해 교육의 목적에 부합될 수 있도록 자체 교양 및 소양 교육을 실시하고 본질에 맞는 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이를 위해 회원 및 지역사회 구성원이 좋은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지킴이 노인들은 본 활동에 대
2014-12-04 13:06
시골에 위치한 조그만 학교가 토론교육에서 기적을 일으키고 있다. 보성강가에 자리한 6학급의 용정중학교(교장 황인수) 토론팀, ‘가온누리 진화(3학년 최고운, 홍영빈, 지민혁)’가지난 11월 29일, 세계화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안전행정부가 후원한 ‘제6회 전국청소년인성토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 8팀을 선발, 8팀이 리그전을 통해 우승팀을 선발하였다. 특성화중학교인 용정중학교는 2003년 개교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토론 과목을 특성화교과로 편성, 주 2시간씩 체계적으로 토론을 지도하고 있다. 수업의 핵심은 토론의 중요성, 규칙, 토론의 역할 및 태도 등 이론 수업은 물론이고 심포지엄, 패널토의, 고전식 토론, 직파식 토론,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등 다양한 토의·토론의 형식을 익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토론을 접할 수 있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NIE 교육을 통해 정치·사회·문화·교육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쌓고 사고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토론 능력은 눈에 띄게 신장되어 2012년도 ‘민족사관학교 토론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전국 청소
2014-12-03 15:42정책은 홍보다. 민선 교육 자치시대를 맞이하여 홍보는 소통이다. 소통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의견을 모아가는 것이다. 실제로 소통을 강조하지만 소통은 어렵다. 남자와 여자가 소통하는 것이 어려우며, 공무원과 비공무원간의 소통이 어렵고 교장과 교사간의 소통도 쉽지 않다. 역사는 실증주의적 관점과 해석이 중요하다는 관점이 있다. 역사는 쓰여지는 과정에서 편견이 있을 수 있으며, 누군가의 선택 과정에서 가치관이 들어간다. E.H. 카가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다."라고 하였듯이 어떤 사실을 중심에 놓을 것인가가 중요하다. 전라남도교육청 홍보담당관실(과장 박성수)은 홍부업무 담당자와 전남교육신문 명예기자단 연찬회를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실시하였다. 연수는 전남교육신문 제5기 교직원 명예기자단, 각지원청 홍보업무 담당자, 도교육청 홍보담당관실 직원 182명을 대상으로 홍보업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김학주 주무관은 보도자료 작성에 관하여 첫째, 짧고 간결하게 쓴다. 둘째, 독자에게 중요한 뉴스가 뉴스가 된다. 셋째, 육하원칙을 지켜서 쓴다. 넷째, 첨부자료를 붙여 이해를 돕도록 한다. 다섯째, 역삼각형
2014-11-30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