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청(교육장 김창순)은 보령의 명산 성주산 계곡 화장골에서 자연관괄 탐구대회를 실시하였다. 자연관찰 탐구대회의 목적은 자연 현상과 사물의 관찰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게 하여 자기 주도적인 탐구 능력을 신장시키는데 있다. 이날 대회에는 초등학교 27팀, 중학교 7팀이 출전하여 다음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우리고장의 자연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기회를 가졌다. "가로와 세로 각 10m 넓이의 공간을 택하여 노끈으로 표시하고, 해당지역의 자연환경이 고루 반영되도록 생물이 무기환경과 생물환경 속에서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는지 자유롭게 탐구주제를 정한다음 주제선정보고서를 제출하고,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자연을 탐구하여 그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여 제출하기"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고장 자연의 특성은 물론 자연의 위대함과 생물적인 요소와 비생물적인 요소들이 유기적인 조화를 이룰때만 안정한 생태계가 유지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더 나아가 더불어 사는 사회의 중요성도 알게되었습니다.
2006-05-28 20:23
충북 청원군 오창면 괴정리에 있는 충북농업기술원에 아이들과 다녀왔다. 청주시 복대동에 있던 충북농촌진흥원이 몇 년 전 전원 속에 위치한 오창으로 이전하며 충북농업기술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충북농업기술원에서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방법, 재배하기 쉽고 생산비가 적게 들어가는 방법, 친환경농업기술 등 새로운 첨단농업기술을 연구 개발하여 지역농업발전을 돕고 있다. 또 농가소득과 농업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국민의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국토 보존에 노력하고, 미래의 농촌을 이끌어나갈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사업과 농촌생활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생활기술 보급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원 안에 농경문화와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농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농업과학관이 있어 학생들이나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농경역사실에는 청원 소로리 유적의 출토볍씨ㆍ고대농경유물ㆍ농경서적ㆍ세시풍속ㆍ재래농기구 등 귀중한 전통농경문화유산이 전시되어 있고, ▲농업기술실에는 식량작물ㆍ원예작물ㆍ축산ㆍ잠업 등 분야별로 농업기술의 발달과정과 현대ㆍ첨단농업기술 등이 실물ㆍ모형ㆍ사진ㆍ화판으로 전시되어 있으며, ▲민속마당에는 신
2006-05-28 20:23
인천효성초등학교(교장 임창남)는 26일 (사)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의 협조로 3학년 6반 27명의 학생들이 장애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흔히 장애를 가진 사람이라고 하면 흔히 약하고, 언제나 도움을 받아야만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고 있으나, 많은 수의 장애인들은 커다란 도움이 아닌 간단한 배려만으로도 독립적이고 기능적으로 생활할 수 있다.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방법으로 장애 체험은 매우 효과적이다. 장애체험을 통하여 비 장애인들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어려움과 심리·정서적인 소외감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장애체험은 장애유형 및 발생원인 등에 대한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안내견을 활용한 시각장애체험, 휠체어 타기, 목발체험하기 등의 다양한 실외 체험활동에 이어, 각종 영상물을 시청한 후 소감 발표하는 시간, 조별 토론의 시간을 통해 하루의 체험활동을 가슴깊이 새겨보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을 끝낸 한 학생은 “안대를 하고 길을 걸어보고, 휠체어를 타고 다녀보고, 목발로도 걸어봤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이렇게 힘든데 어떻게 살아가나 싶었어요. 앞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보
2006-05-27 19:25충북 청주의 모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부끄러운 사건 “무릎 꿇은 교사”를 두고 이곳 청주에서는 지역 교육당국과 교총이 교권확립 및 인권침해 차원에서 해당 학부모를 고발한 상태고 이에 학부모단체의 집단반발 사이에 급기야는 교육공동체간의 문제가 급기야 법정공방으로 비화되어 이래저래 어수선하기만 하다. 최근 이런 새로운 갈등 양상이 조성된 가운데 충청북도교육청 홈페이지 ‘열린교육감실’에는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go teacher’라는 ID의 학생의 글이 올라 그 전문을 가감 없이(오자와 띄어쓰기만 수정함) 소개한다. 대한민국의 학부모들이 우리나라 교육 현장의 현주소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다. 캐나다 밴쿠버는 우리나라의 많은 초·중학생들이 조기유학이나 어학연수를 가며 한국 사람이 많이 모여 사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자 이곳 충북에서도 도교육청 차원에서 양 지역의 교사들 간에 정기적인 교류가 이루어지는 지역이기도 하다. 저는 캐나다 밴쿠버 7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무릎 끓은 선생님’" 의 뉴스를 보고 너무 많이 변한 한국의 학부모님과 선생님께 저의 경험을 올릴까 합니다. 저 역시 한국에서 3학년1학기 까지 다니고 캐나다 밴쿠버로 와서 학업에…
2006-05-27 19:25빠르면 올해 2학기부터 사립학교의 교장에 대한 나이제한을 없앨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현재 만32~62세로 규정된 사립학교 교장의 나이 제한을 없애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원자격검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5월 27일자 인터넷판) 중요한 이유는 교육경험이 풍부한 원로교장의 학교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동안에도 사립학교에서는 정년(만62세)을 넘긴 교장들이 학교장으로 임용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러나 이번의 교육부 입법예고는 나이제한을 두지 않음으로써 제도적으로 원로교장의 학교장 진출의 길을 열어 놓았다는데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능력과 경험을 풍부히 갖춘 교장들의 활약상을 기대해 본다. 이번의 교육부 입법예고는 다분히 62세 이후의 교장임용을 염두에 둔 것이 확실해 보인다. 젊은 교장을 임용해야 한다는 논리로 보기는 어렵다. '교장 나이제한이 없어지면 교육경험이 풍부한 원로 교원들의 학교장 진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이를 잘 대변해 주고 있다. 교육경험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나탸내 주는 중요한 표현인 것이다. 그러나 공립학교의 정년은 그대로 62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그
2006-05-27 19:24
주말에 가족들과 보령의 명산 성주산 화장골 계곡에 가게되었습니다. 비가온 후라 그런지 계곡에 많은 물이 흐르고 곧게자란 아름들이 노송이 크고 작은 나무들과 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결같이 큰 아름들이 노송에 V자형의 깊은 홈이 파여져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여겨 자세히 살펴보고 안내문을 보니 다음과 같은 안내문이 적혀있었습니다. "V자형으로 깊게 패인 이 상처는 일제 말기(1943-1945)에 자원이 부족한 일본군이 한국인을 강제로 동원, 군수물자인 항공기 연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송진을 채취한 자욱으로서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상처가 아물지 않고 있습니다." 일제의 수탈정책에 대해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이정도 인지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요즘 TV나 신문을 보면 신사참배, 독도영유권문제 등의 해묵은 외교문제가 거론되는 것을 보면서 주말을 이용해 나들이도 하면서 좋은 체험학습장으로도 활용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006-05-27 19:24
오늘 우리 학교 교내체육대회, 그 응원전이 치열하다. 반별로 티셔츠도 갖추어 입고 '2006, 꿈은 또 이루어진다' 응원풍선도 언제 준비했는지 월드컵 경기장 열기 못지 않다. 붉은 악마의 응원 구호도 운동장에 메아리 친다. 학급 학생 모두가 답합하여 응원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니 그 동안 공부에 찌든 때, 말끔이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다. 학교생활 스트레스도 오늘 하루에 다 날라가는 듯 싶다. 응원상 결과를 보니 역시 질서를 지켜가며 쉬지 않고 응원을 한 '붉은 악마팀'인 3학년 1반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국축구대표팀도 26일 밤,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보스니아헤르체코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0 승리를 거두었다. 12번째 선수라는 응원단, 월드컵의 열기를 더해주고 있다. 독일 월드컵이 성큼 앞으로 다가왔다. 월드컵, 학교교육에 잘 활용하면 큰 교육적 성과를 거둘 수 있다. 계기교육 차원에서 월드컵 대비 교육, 학교에서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우리 학생들의 응원 모습을 보면서 잠시 생각하여 보았다.
2006-05-27 19:24충청 남도 대천시의 농촌으로 학술답사를 다녀왔습니다. 교대는 일반 대학교에 비해 각 과마다의 특색이나 차이가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체계내에서 학술 답사는 제가 국어 교육학과 학생이라는 사실을 새삼 느낄 수 있도록 한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학술 답사는 농촌 지역을 찾아가 웃어른들께 그 지방의 민요와 설화 등을 여쭙고 채집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집니다. 학생들은 대체로 민요, 설화, 방언, 지명의 네 개 조로 짜이고, 다시 이 네 조 안에서 각 농촌 마을을 방문할 5명으로 구성된 모둠이 정해집니다. 1,2,3학년 모두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지만 다섯 사람만으로 된 모둠끼리 활동하다보니 평소에 말할 기회가 없었던 선배나 후배와도 교류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한적하고 푸른 시골길을 걸으며 오랜만에 자연 속에 놓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마을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뵙고 대화를 나누는 일이, 아직은 어색하지만 학술 답사에서 얻을 수 있는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제가 초여름의 설익은 더위 속에서 많은 시간을 걷거나 어른들과 이야기를 나눌 일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학술 답사는 '학술'적인 가치를 넘어선 의미를 충분
2006-05-27 07:34
오늘 리포터가 근무하는 학교에 300권의 귀한 보물이 도착했답니다. 3월 달에 학생과 교직원들을 상대로 희망도서를 신청 받았었는데 그 책들이 오늘에서야 도착한 것입니다. 책과 함께 각종 DVD로 제작된 영화와 교과서 문학 작품을 영상으로 담은 TV문학관, 역사스페셜, 음악CD, 각종 컴퓨터용 프로그램까지 함께 도착했네요. 책을 정리하기 위해 넓은 책상 위에 펼쳐놓았더니 많은 아이들이 몰려들어 관심을 보였습니다. DLS에 입력하고 나면 바로 대출이 되어 아이들의 피가 되고 살이 될 우리의 귀중한 보물입니다. 도서관 현관을 들어서면 이런 구절이 제일먼저 눈에 띕니다. 貧者因書富, 富者因書貴 즉, 가난한 사람이 책을 읽으면 부자가 되고, 부자인 사람이 책을 읽으면 귀하게 된다. 이 얼마나 무릎을 칠만한 명언입니까? 결국 책을 읽으면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모두가 이롭다는 뜻이니 책은 역시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물임이 틀림이 없습니다.
2006-05-26 19:47최근에 일어난 교권침해사례를 접하면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대부분의 교육자들 생각이라고 본다. “교권이 무너지면 진정한 교육은 없다.” 교권은 우선 교원스스로가 반듯하게 세우고 지켜야 한다는 기본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교원의 노력만으로 교권을 지키기에는 그 도가 넘어 지나치다는 것이 현실임을 부인 할 수 없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 특히 학부모와 언론이 교권을 지켜주어야 한다. 학부모는 교육의 수요자라는 생각과 내 아이를 지나치게 보호하려는 나머지 올바른 인간교육을 지향하려는 선생님들을 마치 자기가 고용한 사람처럼 대하려는 잘못을 범하고 있다. 무슨 자격으로 사표를 내라고 할 수 있는가? 무슨 자격으로 무릎을 꿇고 빌게 하는가? 이모든 것은 교권을 추락시킨 교육정책의 실패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교육활동의 전문영역에 대한 지나친 간섭 등 교원의 전문성을 침해 하는 일은 이젠 없어져야 한다. 언론보도내용도 사실성이 결여된 채 여과 없이 편향보도를 하거나 교육현장(교실 등)을 일과시간에 무단진입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규명되지 않은 내용을 특종을 잡으려고 과도한 고발성 보도를 하는 등 언론은 이 나라 교육과 자라는 학생들은 안중에도 없
2006-05-26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