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의 37%만이 읽을 줄 아는 잠비아는 농촌지역에서 교육을 증진시키는 도구로써 또한 평생학습을 위한 도구로 인터넷을 활용하고 있다. 최초로 인터넷이 개통된 이후 2년이 지난 2000년 현재는 12개의 도시들이 서로 연계돼 있으며 민간 부문의 인터넷 활용도 증가하고 있다. 아프리카 국가들의 인터넷 활용을 증진시키려는 UNDP(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는 이 사업을 위해 재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로써 문해력을 증진시키고 온라인 정보들을 확산하려 하고 있다. 자국의 언어로 책을 출간하고 인터넷을 통해 지역 교육청과 개별 학교들이 원거리에서도 자료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사들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지역의 웹으로 연결된 교육청을 통해 손쉽게 훈련 자료들을 받을 수 있다. 통신회사도 중등학교의 인터넷 접속 및 비용을 보조하기 위해 저비용 또는 무료로 보건, 교육, 여성 문제 등을 다루는 기관들과의 연결을 지원하려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을 기울이는 과정에서 잠지아는 올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인터넷 인식 주간(Internet Awareness Week)을 가졌다. 이는 정책 입
2000-07-03 00:00한국청소년개발원이 최근 전국 초중고생 1500명과 학부모 1500을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학생 중 32.8%는 특기적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 만족스럽다는 응답을 보인 반면 30.1%는 불만족스럽다, 36.1%는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불만족스러운 이유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의 다양성 부족(32.1%), 강사의 전문성 부족(21.8%)을 들었다. 이와 관련 방과후 특기적성교육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대해 중등학생들은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초등생은 52.8%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반면 중·고생은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이 각각 23.8%(필요하다 22.3%), 30.8%(필요하다 19.3%)로 더 높게 나타났다. 이와 달리 학부모는 49.3%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특기적성교육은 학교교사가 맡는 것이 좋은가라는 항목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학생 중 65.5%는 교사가 아닌 전문강사가 맡아야 한다고 응답했고 학부모들도 48.3%가 다른 강사가 맡아야 한다고 응답해 교사가 맡아야 한다(32.4%)는 의견보다 높았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특기적성교육에 운영보조나 자원봉사를 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불과 14.2%만이 그렇다고 응답한 반
2000-07-03 00:00충남, 전북, 서울 등 일부 시·도의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현직 교육감의 사전 선거운동 논란이 가열되는 가운데 교위의장단이 관권선거 의혹에 대한 강력한 경고를 보내고 나섰다. 전국시·도교육위원회의장협의회는 20일 울산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교육감 선거가 가까워 오면서 교육계 주변이 혼탁과 관권선거 개입 의혹 등으로 인해 각계로부터 비판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은 불법선거 양상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의장협의회는 또 "지금은 30여년만에 부활된 교육자치제도가 겨우 정착되어 가는 시점"이라며 "이번 교육감 선거가 불법·혼탁으로 얼룩질 경우 신성한 교육계가 신뢰를 상실함은 물론 교육자치의 후퇴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공명선거 촉구를 위한 결의문을 통해 "학운위원을 통한 교육감 직접선출이 교육자치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것임을 명심,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감 선거가 교육계 축제가 되어야 교육자치 기반이 공고히 될 수 있으므로 일체의 사전 불법 선거운동은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도교육청의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시·도교육위원회 의장단 모임에서 이러한 결
2000-06-26 00:00주식은 누구라도 증권회사를 통해 사고 팔 수 있다. 주식을 사고 파는 사람들 곧 주식 투자자는 일반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 외국인 등 세 부류로 나누어진다. 일반 투자가는 개인을, 기관 투자가는 단체나 법인을 가리킨다. 주식 투자를 하려면 우선 거래할 증권사 영업점에 가서 거래계좌를 만들어야 한다. 은행에 예금하려면 거래할 은행 영업점에 가서 예금계좌를 만드는 식과 같다. 신분증만 갖고 가면 만들 수 있다. 서명으로 거래할 생각이면 도장은 안 가져가도 된다. 계좌가 만들어지면 계좌번호와 함께 매매주문을 낼 때 필요한 비밀번호, 증권카드를 받게 된다. 증권카드는 은행 예금통장과 같아서 증권회사 창구를 통한 입출금 거래 등 모든 거래에 쓴다. 증권사와 업무제휴를 해서 만든 은행의 증권거래 겸용 예금을 들면 해당 증권사를 통해 증권을 거래할 수 있는 위탁계좌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예금계좌를 통해 연결된 증권사 위탁계좌를 쓰면 매매 자금 입출금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인터넷이나 PC통신을 통한 사이버 거래도 가능하다. 증권사 영업점에서 거래 계좌를 만들고 나면 언제든 주식 매매주문을 낼 수 있다. 주식을 사려면 미리 거래 계좌에 필요한 현금을 넣어 둬야 한다. 계
2000-06-26 00:00'정이란 무엇일까. 받는걸까 주는 걸까…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내 가슴에 오늘도 남 모르게 무지개 뜬다.' 배창호 감독의 영화 '정'을 보는 동안 머리 속에는 내내 '정'이란 옛날 노래가 맴돌았다. 요즘 우리 생활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영화속 세상에 청승맞도록 단순한 이 노래가 그대로 오버랩됐기 때문이다.(물론 제목이 같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어린 나이에 시집가 매서운 시어머니 밑에서 혹독한 시집살이를 하다 곡절끝에 결국은 혼자 몸이 되어 힘겹게 살아가는 여자의 기구한 인생살이.... 소설로, 드라마로, 또 영화로 너무나 많이 접한 진부하기 이를 데 없는 소재지만 영화가 보여주는 삶과 사람들이 인연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진부하지 않기에 '정'은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온다. 시어미에게 모진 구박을 받고 방에 돌아갔더니 어린 서방은 동무들과 곰방대 물고 낮술에 취해 있다. 서울서 신여성 하나 달고 내려온 서방은 인사는커녕 “가방 받지 않고 뭐 해!” 하며 하녀 부리듯 역정을 낸다. 물에 빠져서도 분갑을 놓지 않은 덕순을 묻은 흙무덤 앞에서 분칠을 하며 "워떻소. 나가 고와 보이오. 아침에 멀쩡히 나간 사람이 온다간다 말도 없이 이것이 다 뭐여. 이것이 다 뭐여"하
2000-06-26 00:00학생 본인이나 학부모들이 스스로 아이들이 영재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 인터넷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시공간의 제약없이 누구나 영재선발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전국과학영재교육센터협의회(회장 박인호·인천대교수)는 22일 `지식정보사회에서의 영재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 교육용 컨텐츠 발표 및 영재 선발과 대상자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내놓았다. 원격교육을 통한 영재교육방안은 먼저 학생이 PC를 통해 인터넷상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접속, 회원등록 후 일정기간 문제를 풀며 온라인 교육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영재라고 판단되면 지속적으로 일정기간 관찰, 판별시스템에 의해 영재아동을 판별하게 된다. 그 후 각 지역영재교육센터 및 유사관련기관과 연계해 객관적 검증방법으로 오프라인에서 판별한 후 지역영재교육센터로 영재아동을 추천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영재 선발과 교육프로그램이 학교성적을 중심으로 선발되기 때문에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한정돼 왔다. 그러나 이번 원격영재교육컨텐츠 개발로 가정에서 인터넷을 통해 접속, 선발의 대상이 될 수 있게 된다. 이번 시스템에 포함될 구체적 컨텐츠는 물리,…
2000-06-26 00:00학실련은 창립 1주년을 맞아 29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교육살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공교육을 살리기 위한 시민의 한바탕 어울림 축제를 위해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시민자유발언대, 공교육 살리기 낚시터 퍼포먼스, 콘서트, 가두 캠페인 등이 벌어지고 부속행사로 제5차 공동대표회의 및 관계자 좌담회도 개최한다. `공교육 살리기 낚시터'는 현실성이 없는 교육정책과 교육비리 등 각종 교육문제에 대한 풍자를 담은 퍼포먼스로 학생대표, 학부모대표, 교사대표가 각각 낚싯줄로 `교육문제'를 끌어올리는 장면을 연출하게 된다.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동안 교육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자유발언대도 마련된다. `해오른 누리'팀이 기획, 공연하게 되는 콘서트는 학실련과 교육주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운영위원장이 공교육 살리기 성명서도 발표하게 된다. 학실련측은 "학교공동체 구성원들의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되는 행사인만큼 일반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0-06-26 00:00정보통신부는 제13회 정보문화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7월5일까지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2000 컴퓨터 자격증 박람회'를 순회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컴퓨터와 인터넷을 이용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컴퓨터-인터넷 관련 자격증에 대한 취업 준비생, 부업을 희망하는 가정주부 등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것. 전국 5대 도시를 돌며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학교·학원관, 주부·학생관, 대학생·일반인관, 컴퓨터·소프트웨어관 등 4개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전자상거래 관리사, 웹디자인 기능사, 인터넷 정보검색사 자격증부터 학생들이 가장 많이 취득하는 워드프로세서 자격증까지 컴퓨터에 관련된 모든 자격증이 망라돼 소개된다. 또한 신규자격증을 얻고 싶어도 구체적인 응시 요령, 준비 방법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일반인에게 개개인의 취향과 능력에 맞는 자격증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격증의 종류, 시험방법, 자격증의 활용방안과 진로 등에 대해서도 상세한 상담이 이뤄진다. 아울러 주부와 학생들을 위한 인터넷 정보검색대회, 타이핑 경진 대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며, 국민 개개인의 컴퓨터 활용능력을 높이고 각종 자격증
2000-06-26 00:00"공사에 걸맞은 양질의 교육자료, 정보, 지식을 제공하지 못하면 결코 살아남지 못합니다" 한국교육개발원과 교육부의 그늘에서 10년을 지내온 EBS가 이 달부터 한국교육방송공사로 정식 출범한다. 그것은 EBS가 `학교의 방송'에서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남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공사로서 누릴 권리만큼 국민에 대한 책임과 의무가 막중해진 한국교육방송공사 초대 박흥수 사장을 만나봤다. -소감 한 말씀. 국민의 방송으로서 철저한 책임 의식을 느낍니다. 공사는 천국이 아닙니다. 공사로서 그에 걸맞은 좋은 교육자료, 양질의 교육정보, 지식을 제공하지 못하면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인식을 직원들과 함께 다졌습니다. 공사는 우리가 도달해야 할 목적지가 아니라 국민의 방송이 되기 위한 출발점이라는 각오로 열심히 뛸 생각입니다. -한국교육방송공사가 21세기에 지향해야 할 방송의 방향은. 지식기반사회를 만드는데는 무엇보다 평생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제 인간은 여러 가지 직업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사회 속에 살고 있습니다. 학교와 방송은 바로 그런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적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1000만 학생에게 양질의 학습자료를 제공하고 수업을 지원
2000-06-26 00:00고액과외 부작용 최소화 방안에 대해 교원들은 `학급당학생수 감축 등 교육여건의 획기적 개선'(55.2%), `대학입시제도 개선(23.4%)'을 꼽은 반면 학부모의 32.5%는 `다양한 특기·적성을 살리는 교육의 활성화'를 지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녀를 위해 고액과외를 시킬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교원의 70.3%와 학부모의 60.7%는 `여건이 허락하더라도 시키지 않겠다'고 응답해 고액과외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보였다. 이 같은 사실은 제주도교육청이 19일 도내 각급 학교 교사 979명, 학부모 93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에 따르면 고액과외를 방지할 기준과 단속방법에 대해 교원은 완전 자율화(33.6%)와 단속 기준 및 방법 강화(31.2%)라는 상반된 의견을 비슷하게 나타낸 반면 학부모는 단속 기준 및 방법 강화(46.1%)에 가장 큰 무게를 두었고 현직교원과 학원강사 과외도 금지해야 한다(20.6%)는 의견도 높게 나타났다. 한편 폐지된 보충·자율학습에 대해 교원은 현행대로 폐지한다(31.8%)는 의견과 희망학생에 한해 실시한다(30.0%)는 의견이 팽팽한 반면 학부모는 희망학생에 실시한다(34.0%), 부활해야 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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