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선택중심 교육과정이 실시됨에 따라 고등학교에서도 온라인 수강신청이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경우 내년부터 제7차 선택중심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에 따른 업무 효율화를 위해 수강신청 웹 프로그램을 개발, 25일부터 교원을 대상으로 활용 연수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생들은 가정에서 부모와 상의해 자신이 배울 과목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 기간 중에는 자유롭게 신청과목도 변경할 수 있다. 현행 체제에서는 7월초 각급 학교들이 학교 교육과정을 도교육청에 제출하도록 돼 있어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입학해 4, 5개월도 지나지않아 자신의 진로를 결정해야 한다. 교육청이 개발한 웹 프로그램은 수강신청 기능 뿐만 아니라 대학 진로 계열과 관련한 웹 자료 제공 및 온라인 상담 기능이 함께 제공돼 학생들에 대한 진로지도와 상담시간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교육청은 웹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생들이 친구들의 진로 선택 경향도 파악할 수 있고 다양한 정보수집 기능이 포함돼 진로 결정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정책과 관계자는 “기존 설문방식을 취하면 설문조사만 7, 8차례 실
2005-04-26 10:56광주시교육청이 교사(校舍) 재배치 공사를 하면서 운동장 확보를 소홀히 하는 바람에 해당 학교 학생들이 다른 학교 운동장을 빌려 체육수업을 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광천초교, 광주백운초교, 광주문화초교 등 3개 학교에 대해 지난해 4월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07년 완공 목표로 교사 재배치 공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 인해 공사 기간에 운동장 한쪽에 컨테이너 교실이 설치되고 공사 차량과 굴삭기, 자재 등이 운동장을 차지하는 바람에 체육수업을 할 공간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들 3개 학교는 체육수업을 줄넘기나 체조 등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종목으로 대체하거나 체력검정이나 운동회 등을 할 경우 인근 학교 운동장을 빌려 수업을 하고 있다. 이들 학교의 학부모들은 공사 차량과 자재 난립, 원정수업으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과 함께 굴삭기 등의 소음도 심각해 수업 분위기도 크게 침해받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학교측 관계자는 "체육수업은 교내에서 약식으로 치르고 100m 달리기 등이나 중요 행사는 인근 학교 운동장을 빌려서 할 수 밖에 없다"며 "공사가 조기 완공되기만을 바라고 있지만 예산문제로 그마저 어려운…
2005-04-26 10:45전남 순천 ‘국제화교육특구’, 경남 창녕 ‘외국어교육특구’에 이어 인천 서구가 '외국어교육특구'로 추가지정 됐다. 정부는 26일 오전 한덕수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고 인천서구 외국어 교육특구 등 6개 지역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인천 서구 외국어교육특구(서구 원당동 555번지 외 41필지 13만9532평)는 연간 113억원을 투입해 구내 57개교 중 34개교(초등 23개, 중등 4개, 고교 7개)에 외국인 교원 및 강사를 배치하고 유휴시설인 원당동 옛 창신초(부지 2천20평, 건물 연면적 730평)를 리모델링해 영어마을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사이버학습센터를 운영, 구민들이 인터넷 상에서 영어회화를 학습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서구는 인천국제공항과 청라 경제자유구역 등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으로 국제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구 외국어교육특구’를 추진해왔다. 이번에 지역특구로 지정된 곳은 인천 서구 외에 ▲충남 금산 인삼헬스케어특구 ▲강원 원주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 ▲충북 제천약초웰빙특구 ▲경북 영양반딧불이생태체험마을특구 ▲경남 산청지리산약초연구발전특구 등이다. 이에 따라 전국의 지역특구는 종전 10개에서…
2005-04-26 10:20(청주=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남대와의 통합을 둘러싼 충북대 구성원들의 찬반 논쟁이 치열한 가운데 전 충북대 기획협력처장으로 사실상 충남대와의 '통합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주도했던 황희연(도시공학과) 교수가 입을 열였다. 황 교수는 25일 대학 홈페이지에 '충북대.충남대 통합 논의에 대한 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신행정수도 건설 계획 수립이 본격화되면서 신행정수도 내 대학 캠퍼스 확보 여부가 대학 발전의 중요한 요소라고 인식, 충남대와의 통합을 통해 이 곳에 대학 캠퍼스를 확보하려 했다"고 충남대와의 통합 배경을 설명했다. 황 교수는 이어 "신행정수도 내 유치 대학이 확정되기 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통합 과정에서 지나치게 서둘러 실무상황을 진행한 것 같다"며 "당시 통합 실무 책임자로 신중치 못하게 업무를 추진해 구성원들간 갈등을 쌓게 한 데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황 교수는 "통합 추진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난제가 산적해 있는 만큼 통합 찬성자들과 반대자들이 서로 한발씩 물러나 냉철한 마음으로 장기 비전에 대해 함께 숙고해야 할 시점"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통합을 달성해야 한다고 믿을 수록 한 발 물러날 수 있는
2005-04-26 10:04고려대 어윤대(漁允大) 총장은 "정부는 사립대학의 등록금 책정을 자율화하고, 정원조정 및 대학 입시제도의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어 총장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우리당 정덕구(鄭德龜) 의원실이 개최하는 '교육의 시장화ㆍ개방화 대토론회'에 앞서 배포한 기조연설문을 통해 대학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과 관련, 이같이 주장했다. 어 총장은 "국내 대학교육의 경우 대학교수 1인당 학생수가 일반 국립대 33명, 사립대 4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2002년) 15.4명에 비해 크게 떨어지고 대학교수의 국외 학술논문 실적도 저조한 편으로, 국제적 위상이 낮다"고 평가했다. 어 총장은 이어 "우리나라 대학은 재정의 대부분을 학생의 납임금과 전입금에 의존하고 있고 국가 또는 공공단체의 보조금은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교육재정의 부실이 결국 교육여건을 악화시키고 교육의 질적 수준을 저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어 총장에 따르면 현재 사립대 국고보조금 비율은 사립대 운영수입의 4.5%(2001년 기준) 수준으로 미국 16.1%(1996년), 영국 55.9%(1998년) 등에 비해 매우 낮은 실정이다. 어 총장은 "대학의 주요 수입원인 등록금 인상에
2005-04-26 08:41지난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사람 10명 가운데 1명은 국가 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고시 열풍'이 아직도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한국교육개발원이 작년 4월 전국 363개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졸업자 53만여명을 대상으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4년제 대학 졸업자 중 사법고시와 행정고시 등 국가고시를 준비중인 사람은 10.7%로 조사됐다. 특히 정규ㆍ비정규직 일자리를 얻었거나 자영업을 시작한 사람을 제외하고 전체 미취업자 대비 고시준비자 비율을 보면 무려 21.2%에 이르렀다. 실업자 등 미취업자 5명 중 1명 꼴로 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셈이다. 사립대보다는 국ㆍ공립대 졸업자 사이에서 '고시 바람'이 거셌다. 국ㆍ공립대 총 졸업자 대비 고시준비자 비율은 15.5%로 사립대(5.1%)를 크게 웃돌았다. 지역별 고시 준비자 비율을 보면 호남(제주 포함)이 16.0%로 가장 높았고 강원 12.5%, 영남 12.5%, 충청 9.9%, 서울 8.5%, 경기ㆍ인천 7.0% 등 의 순이었다. 이는 경기침체 장기화 여파로 고학력 청년 실업률이 고공 비행을 하자 상당수 졸업자가 일반기업 취업을 포기하고 국가 공무원
2005-04-26 08:40초등학생의 절반 이상이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지 않고 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영양 불균형이 우려된다. 대한영양사협회가 전국 초등학생 학부모 1천1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실시, 26일 내놓은 '자녀 식생활 습관에 대한 평가' 조사에 따르면 자녀가 편식한다는 응답이 56.8%나 됐다. 또 학부모의 54.2%는 '자녀가 가공 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을 선호한다'고, 30.6%는 과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식습관에 따라 초등학생 질병 가운데 가장 심각하게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는 비만(51.1%), 아토피성 질환(35.6%), 소아 당뇨(3%), 저체중(2.5%), 빈혈(2.4%) 등의 순이었다. 또 '식사 예절이 좋지 않다'는 응답이 34.6%나 됐고,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다'고 걱정하는 비율은 17.1%였다. 영양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선 학부모의 97.7%가 찬성했는데, 영양 교사의 시급한 배치(91.8%) 및 영양교사제도 도입(91.9%) 등의 필요성과 함께 '학교 급식이 영양사 책임하에 이뤄져야 한다'(76.1%)는 의견도 많았다. 학교급식 책임자로는 영양사(76.1%), 조리사(12.4%), 교사(8.7%) 등이 적임자로 꼽혔다. 이번 조사에 참여
2005-04-26 08:39마을 주민들이 한푼 두푼 모은 돈으로 땅을 구입한 뒤 학생들의 특기활동 공간을 위해 인근 초등학교에 기증,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선동리 선동초등학교는 25일 "늑현리, 학동1.2리, 선동1.2리 5개 인근마을 주민들이 지난 19일 학교 인근 땅 200평을 매입, 학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마을 주민들은 15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이 학교에 체육관은 물론 사물놀이 등 특기를 배울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없다는 것을 알고 지난 2003년초부터 성금 모금활동을 벌였다. 주민들은 지난해말까지 2억4천여만원을 마련, 학교 울타리와 붙어있는 땅 200평을 구입한 뒤 이번에 이를 학교에 기증한 것. 주민들은 또 땅을 구입하고 남은 돈 4천여만원으로 학생들을 위한 사업을 찾고 있다. 팔당상수원 보호구역내에 위치한 주민들은 그동안 한강수계 물이용 부담금에서 각 마을에 지원되는 현안 사업비 등을 쓰지 않고 모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선동초교는 교육청 및 지자체 등을 통해 건물을 짓기 위한 사업비가 추가로 확보되면 곧바로 이 부지에 학생들의 특기활동을 할 수 있는 건물 신축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학교는 이 건물이 완공되면 마을
2005-04-25 20:27대전 서구의회는 25일 열린 제 138회 임시회 경제건설위원회에서 우수 농산물 사용 등을 골자로 한 '학교급식지원에관한조례안'을 심의한 결과 반대 5표와 찬성 3표로 부결했다. 이기준 의원 등 반대 의사를 밝힌 의원들은 "조례안이 교육감과 교육청이 할 사무까지 구청에서 하도록 규정해 문제가 있고 대전시 조차 예산 부족으로 시행하지 못하는 지원을 구 단위에서 하기에는 재정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전충남녹색연합 등 '학교급식법개정과 조례제정을 위한 대전운동본부'는 성명을 내고 "학교급식 지원을 바라는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깊이 실망했다"며 "서구의회의 학교급식조례안 부결은 주민자치제를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학교급식지원 조례안을 발의한 장현자 서구의원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질 좋은 급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었고 예산 조성이 어렵다면 조례안의 일부분을 수정할 계획이었지만 결정을 보류해 달라는 요청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우수 농·수·축산물 사용 ▲급식비의 학부모 지출부담 완화 ▲급식 시설·설비 개선으로 위생강화 ▲건전한 식생활 습관 형성 ▲무상급식 확대를 목표로 구청장이 예산의 범위 안에서 소요 경비
2005-04-25 20:26▲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파견(이사관) 禹亨植 ▲경기도 제2부교육감(장학관) 崔云鎔 ▲한국교육개발원 채용휴직(부이사관) 徐容範
2005-04-25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