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등교장협의회는 학교교육력 제고를 위한 특별협의회에 교장협의회 대표도 참여해야 한다고 28일 주장했다. 한국초등교장협의회는 '교원평가에 대한 교장회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교육력제고를 위한 특별협의회에 학교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장이 배제돼 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이 특별협의회에 교장 대표를 참여시켜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현재 특별협의회에는 교육부총리와 정의교육시민연합 집행위원장, 교원 3단체 대표, 참교육학부모회 대표 등 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함께 "교원평가제 실시에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학교경영에 대한 평가를 학생이나 학부모가 아닌 상급자나 교육전문가로부터 받아야 한다. 특히 학교장에게 자율경영권을 부여한 뒤 학교장 평가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초등교장협의회는 "부적격 교원은 당연히 퇴출돼야 하지만 퇴출과정에서 신중히 심의하고 절차를 원칙대로 밟아야 한다. 치유 가능한 교원에 대해서는 재교육의 기회를 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5-06-28 17:39현재 경기도내 각급 학교에서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받고 있는 학생 10명 가운데 8명가량이 방학기간 중식 지원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도(道) 교육청이 도를 통해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올 여름방학 도내 학생 1만800여명(초등생 6천300여명, 중학생 2천800여명, 고교생 1천700여명)이 각 시.군으로부터 중식을 지원받게 된다. 그러나 이는 지난 겨울방학 중식지원 대상학생수 1만4천700여명보다 3천900여명이 줄어든 것이며, 평소 학교에서 무료 급식(점심)을 받는 학생 8만1천800여명의 13.2%에 불과한 수준이다. 따라서 학교에서 무료로 급식지원을 받던 학생중 86.8%가 방학기간에 제대로 점심식사를 하지 못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도 및 시.군 관계자들은 이같이 방학기간 중식지원 학생수와 학교내 급식지원 학생수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에 대해 학교내 급식지원 학생중 일부가 방학기간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친척집에 머물며 식사를 해결하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 일부 학생은 방학기간에도 학교에 등교,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일부는 스스로 집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이유로 중식지원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자체…
2005-06-28 17:02서울대가 현재 고교 1학년생부터 적용되는 2008학년도 입시에서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실시키로 한 데 대해 고교 교사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일각에서는 서울대의 이같은 방침이 고교 교육의 황폐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으나 우수 학생들이 몰린 특수목적고 등에서는 이를 은근히 반기는 분위기다. 전교조는 28일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서울대의 통합교과형 논술고사 실시 방침과 특기자 전형 확대 방침에 대해 "현재 고교 교육이 교과 단위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치를 경우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과 학생의 학습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반발했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도 성명을 통해 "서울대는 고교 교육을 황폐화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과 학생의 학습부담을 가중시키는 이같은 기본 방향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전교조와 참교육학부모회 등의 태도와 대조적으로 특수목적고에서는 대체로 2008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의 기본 방향을 은근히 반기는 분위기다. 김일형 대원외고 교감은 "교육부는 2008학년도부터 특목고 동일계 특별전형을 허용했으나 서울대는 이 제도를 도입치 않기로 했으므로 어떻게
2005-06-28 16:29숙명여대는 28일 2008학년도 입시안과 관련, "기존 틀을 그대로 유지하되 수능 반영비율은 현재보다 줄어드는 반면 대학별고사의 반영비율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학에 따르면 2008학년도 입시에서 정시모집의 경우 학생부 40%, 수능 30%, 대학별고사 30%가 반영된다. 2006학년도까지 정시모집에서 논술 비중이 3%였음을 감안하면 2008학년도에는 대학별고사의 비중이 10배 이상 커졌다. 수시모집은 2006학년도안이 그대로 유지돼 학생부 40%, 논술ㆍ면접 각 30%가 반영된다. 정시모집 학생부에는 국어ㆍ영어ㆍ수학ㆍ사회ㆍ과학 점수만 반영되며 수능의 경우 언어ㆍ외국어ㆍ수리영역에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를 선택하는 '3+1' 형식이 적용된다. 대학별고사의 경우 2006학년도 논술고사의 형태를 토대로 대학수학능력을 심도있게 시험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교육과정(국민공통기본교과 및 심화교과)의 범위 내에서 통합교과형 및 자료제시형으로 여러 문항을 출제할 예정이다.
2005-06-28 16:12사학법인연합회(이하 사학련) 회장단은 대회에 앞서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지배구조를 뒤엎는 사학법 개정 움직임에 대해 우리 사학은 더 이상 법 개정이 필요 없을 만큼 투명하고 민주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공표, 실천하려 한다”며 대회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3개월간 각 산하 법인별로 이사회, 총회 등을 거쳐 합의한 자정방안을 꺼내 놨다. 회장단은 “협약문과 다짐에 포함된 다섯 가지 방안들은 부정비리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씻기 위해 사학 구성원이 합의한 최대공약수”라고 설명했다. 이중 핵심은 예결산의 전면 공개와 교원 공개채용이다. 사학은 우선 법인의 예결산을 세세한 항목까지 전면 공개하기로 했다. 또 인사, 교직원 및 시설 현황, 성적 등 학교운영에 관한 중요한 정보도 학교 홈페이지를 등을 통해 상시 공개하기로 했다. 사립중고법인협의회 홍성대 명예회장은 “예결산을 산출근거까지 낱낱이 밝힌다면 감사 100명을 두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교원 임용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삼기로 했다. 그러나 공개채용이 반드시 임용고사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설명이다. 사학련 조용기 회장은 “공채로는 외국의 석학이나 해당분야
2005-06-28 15:28여당의 사학법 직권상정 압력이 계속된 27일 전체 사학이 ‘자정’을 다짐하는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하며 사학법 강행처리 시도에 간접적인 제동을 걸었다.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사학법인연합회 등 8개 사학 단체가 연 ‘사학분야 투명사회 협약 체결 및 다짐대회’에서 8천여 명의 사학 이사장, 사립학교 총ㆍ학장 및 교장, 교수ㆍ교사, 학부모대표 전원은 협약서에 일일이 사인하며 투명 사학 운영과 부패 척결을 약속했다. 이날 사학측은 “스스로 깨끗해지겠다”며 △법인 예결산 등 전면공개 △교원 공개채용 △외부기관 추천으로 감사 1인 선임 △대학평의원회 구성 △사학윤리위원회 기능 강화 및 상설 ‘사학운영 지도․감사 전담반’ 조직 등 제도 개편에 나서기로 했다. 사학측은 이 같은 내용을 이행하기 위해 7월 안으로 각 법인별로 정관개정 등 제반 법적 절차를 마치고 실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조용기 사학법인연합회 회장은 “국회와 국민들의 우려에 반성하며 그 뜻을 사학 스스로가 구체적인 자정 계획과 다짐에 담아 실천하기로 한 만큼 애정으로 지켜봐 달라”면서 “그런 후에도 사학이 계속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그 때는 국민과 정치권의 심판에 순응할 수밖에 없다”고 밝
2005-06-28 13:23정부의 과학교육 정책에 대해 과학기술계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물리학회를 비롯해 대한화학회, 한국생물과학협회, 한국지구과학회, 한국 자연과학대학장 협의회, 한국공과대학장 협의회, 과학기술한림원 등 주요 과학기술 단체들은 28일 오전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초ㆍ중등 과학교육 혁신을 위한 포럼'을 열고 교육인적자원부의 과학교육 경시 문제를 비판하며 시정을 요구했다. 이화여대 김성원 교수(물리교육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 홍창선 의원 이 '우리나라의 기초과학과 과학교육의 중요성', 서혜애 한국교육개발원(KEDI) 박사가 '과학교육과정의 현황과 문제점'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한 뒤 참석자들과 토론을 벌였다. 이날 모임에는 국회에서 홍창선(열린우리당) 서상기(한나라당) 의원과 정근모 채영복 김시중 전 과학기술부 장관, 대학교수 등 과학기술인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단체들은 '과학기술인 100만인 서명운동' 서명취지문을 통해 "국가교육 7차 교육과정의 10학년의 경우 '국ㆍ영ㆍ수' 3대 교과는 주당 12시간, 사회는 5시간을 배정했고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을 모두 합친 과학시간은 3시간으로 줄었다"면서 "이제 학생들은 기초과학을 배우
2005-06-28 11:55충북도교육청은 19개 학교에 CCTV를 설치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CCTV 설치 희망 학교 32개교 가운데 교원.학생.학부모 동의를 얻은 고교 7개교, 중학교 12개교 등 모두 19개 학교에 대해서만 1-4대의 CCTV를 설치키로 했다. 이들 학교는 다음달까지 CCTV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동의한 학교에 대해서만 CCTV를 설치토록 했다"고 말했다.
2005-06-28 11:54“1, 2월생은 내년에 입학을 할 수 없나요?” 충남도교육청은 28일 “2006학년도는 취학기준일이 현행대로 적용되므로 일선학교 및 취학 학부모들이 혼선을 빗지 말 것”을 당부했다. 교육청이 보도자료까지 내며 공식적으로 이 사실을 발표한 것은 최근 일선학교와 교육청에 1, 2월생을 가진 학부모들이 초등학교 취학기준일이 현행 3월 1일에서 1월 1일로 변경되는지 여부에 대해 인터넷 및 전화 등으로 문의하는 일이 잦아져 애로를 겪고 있기 때문.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지난 1월 교육부가 ‘규제개혁 추진 종합계획’을 마련, 올해 17건을 비롯해 2006년 7건, 2007년 8건 등 총 32건의 교육관련 규제의 폐지를 확정했다는 언론 보도 때문이다. 빠르면 2007년부터 시행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가자 학부모들이 당장 내년부터 이뤄지는 것으로 오해하고 문의를 해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1월과 2월생 취학아동의 조기입학 불허 조치는 ‘국민제안 수용과제’로 아직 구체적인 시행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교육부는 초등학교 취학기준일 변경문제는 각급학교 운영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정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하고, 정부차원의 정책연구 과제로 신중히 추진되어야…
2005-06-28 11:53현대인의 영원한 숙제, '영어 완전정복'. EBS 연중기획 『교육이 미래다』는 ‘영어교육’을 주제로 목요일 밤 11시 4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주 연속 방송되는 ‘영어완전정복, 갈 길이 멀다’(6.30 방송)와 ‘영어교육, 그 뜨거운 감자’(7.7 방송) 편에서 한국 영어교육의 현주소를 다각적으로 조명하고 다양한 해외 사례를 통해서 영어완전정복의 길을 찾아본다. 오는 30일(목)에 방송될 1편 ‘영어완전정복, 갈 길이 멀다’에서는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언어문화를 이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직장인과 대학생의 하루 영어공부 과정을 옴니다큐 형식으로 보여주고 시험제도에 맞춰진 영어공부의 문제점을 제기한다. 실제 토익 수업 모습을 통해서 토익점수와 실제 영어실력이 반드시 정비례 관계가 아님을 보여준다. 우리 이웃들의 생생한 영어 정복기도 전한다. 어학연수를 다녀오지 않고도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고 있는 한상희씨와 금강경으로 영어를 배우는 우승택씨 사례를 통해서 ‘영어공부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영어를 목적으로 대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나라에서는 영어교육을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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