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는 11~14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서울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2010학년도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국 82개 4년제 대학이 참가할 예정이며, 수험생·학부모 등과 1대1 상담도 진행한다. 입장료는 개인 2000원, 단체 1000원. ‘EBS 입시 설명회’도 11일 제주학생문화원, 14일 광주교육정보원, 15일 대구교육청, 16일 강원교육연수원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2009학년도 대수능의 가채점 결과분석과 수시 2-2학기, 정시모집 지원전략 등 2010학년도 전체적인 입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4~21일 오후 3~9시 서울 5개 지역에서 개별진학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10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 인터넷 사이트(http://sangdam.jinhak.or.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2009-12-07 09:37최근 교과부 주최로 ‘2009 공교육 성공사례 수기 공모전’이 열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목표를 성취한 학생과 학부모 등의 사례가 소개됐다. 학교수업과 교과서에 충실하며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았다는 그들의 비법 아닌 비법을 들어보도록 하자. 중학교 2학년 때 반에서 꼴찌에 가까운 성적을 받은 김민수(중앙대 법학과 4년)씨는 성적에 대한 불안감에 학원을 출근도장 찍듯이 다녀본 적도 있지만 여전히 수업에 흥미는 느끼지 못했다. 그러다 1등의 노트법을 보게 된 것. 학교 선생님이 말한 내용은 보라색, 참고서 보충내용은 노란색, 선생님이 시험 직전에 중요하다고 말한 것, 문제집에서 틀린 내용은 빨강색으로 표시해 한곳에 정리하는 방식을 따라하다보니 수업에 집중하게 됐다. 처음에는 선생님 말씀을 무조건 다 받아 적는 무식한 방법을 쓰기도 했다. 그러나 점차 수업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한 학기 만에 반에서 10등으로 성적이 올랐다. 고등학교에서는 교과서 자체를 노트화시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학원에 가지 않는 대신 시중의 유명 문제집은 거의 사서 봤다는 김씨. 그러나 수학에선 여전히 막히게 된 것. 그때 찾아간 학교 선생님은 다른 출판사에서 출간된 수학 교과서를 줬다.…
2009-12-07 09:36호주 대학 1학년생 가운데 20% 가까이가 낙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연방정부가 최근 발표한 호주 대학 등록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학 1학년생 가운데 20%에 가까운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불만 등으로 낙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이 7일 전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리스모어에 있는 서던크로스대의 경우 1학년 낙제생 비율이 무려 3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문 시드니대와 뉴사우스웨일스대는 1학년 낙제생 비율이 각각 11%인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유학생들은 자신들이 선택한 전공에 대해 대부분 만족해하면서 높은 학업성취도와 학업성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 정부 의뢰를 받아 이번 조사를 실시한 데니스 브래들리 교수는 "각 대학들은 1학년 낙제생 비율을 현저하게 낮추는 새 목표치를 설정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브래들리 교수는 1학년 낙제생들의 낙제 원인은 전공을 비롯해 수업 내용, 수업 만족도, 학생 개인의 기대와 환경, 학비조달 등 매우 복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대학교육 전문가들은 1학년 낙제생 비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대학 지원시 전공과목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 주고 1학년 때는 자유롭게 공부하도록 한…
2009-12-07 08:51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 3월 문을 여는 마이스터고에 유능한 산업계 인사가 교장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교장 공모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대상 학교는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전국 21개 전문계고 가운데 기존 교장의 임기가 끝난 수도전기공업고, 부산자동차고, 울산정보통신고, 수원하이텍고, 평택기계공고, 합덕제철고, 금오공고, 구미전자고 등 8곳이다. 공모일정은 학교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대략 이달 중순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지원자들을 심사한 뒤 내년 2월19일 또는 3월1일자로 새 교장을 임용할 예정이다. 일반 교장 임용과 달리 이번 공모에는 교장ㆍ교사 자격증이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자격 요건은 교장 임용일 기준으로 58세 이하이고, 에너지, 자동차, 모바일, 철강, 기계, 메카트로닉스 등 마이스터고의 교육과정과 관련된 기업, 기관 또는 단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된다. 공립학교는 각 시도 교육청에서 지원서를 교부ㆍ접수하고 교육감이 구성하는 공모교장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선발한다. 사립은 학교법인이 공모ㆍ심사 절차를 주관하며 국립은 교과부가 직접 공모하고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선발한다. 공모 교장의 임기는 4년이며 공무원…
2009-12-06 21:14교사들에게 직무연수 등을 실시하는 교원연수기관도 앞으로는 정부나 시ㆍ도 교육청으로부터 평가를 받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원연수기관의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학교장이 교원에게 필요한 연수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정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연수기관의 질을 높여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연수기관에 대한 평가 근거를 마련해 교과부 장관과 교육감이 연수기관의 운영 상황에 대해 평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또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한 기존의 연수와 더불어 학교장이 소속 교사들에게 필요한 연수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시ㆍ도 교육감이 원격 교육연수원을 설립할 때 교과부 장관의 인가를 받도록 한 조항을 폐지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교과부는 이번 개정안을 연말까지 관계기관 협의 및 차관회의 의결을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2009-12-06 21:13올해 서울시내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가 사상 처음으로 2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초등학생 수는 작년보다 3만5천명 가량 줄어든 59만8천여 명으로 60만명대가 무너졌고, 중학생 역시 35만5천여 명으로 지난 10년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6일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발간한 `2009년 서울교육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4월1일을 기준으로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는 작년 30.2명보다 1.3명 감소한 28.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0년 전 37.3명보다 8.4명 줄어든 것으로, 전년 대비 감소폭은 2004년을 제외하고 지난 10년 동안 가장 크다. 중학교의 경우 작년 34.7명에서 0.3명 줄어든 34.4명, 고등학교는 작년 34.4명에서 0.4명 증가한 34.8명으로 나타나 2004년 이후 중ㆍ고교 간에 처음으로 `역전 현상'이 벌어졌다.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수 역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 학급당 학생수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초등학생 수는 작년 63만3천486명보다 3만5천명 가까이 줄어든 59만8천514명으로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했고, 중학생 수 역시 작년보다 1만명 가량 줄어든 35만5천838명으로 1999년 이후 최저치였던
2009-12-06 07:48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동북아역사재단과 공동으로 재일동포 21명을 초청해 우리의 역사적 현장들을 둘러보는 `우리역사 바로 알리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재일청년코리아연합회 소속 청년들은 이날부터 7일까지 한국에 머물려 서대문형무소, 서울역사박물관, 경복궁 등을 비롯 한국 최초의 민족사학인 양정고 등을 둘러보고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 등을 주제로 열리는 간담회에도 참석한다. 교총은 "이번 사업은 재일동포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같은 민족으로서 정체성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말했다.
2009-12-05 08:21최근 불거진 외국어고 논란과 관련해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4일 "외고는 완전한 입학사정관제로 갈 것"이라며 외고 입시전형의 획기적 변화 방침을 시사했다. 안 장관은 이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 대학 총장 아카데미에 강연자로 참석해 입학사정관제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안 장관은 "현재 각 대학이 실시하는 입학사정관제는 고교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지금 외고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다. 그래서 외고 시험도 바꾸려고 한다. 시험을 못 보게 하고 완전히 입학사정관제와 내신으로만 학생을 뽑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하려면 외고뿐 아니라 국제고, 자립형 사립고, 자율형 사립고 등 고교에서도 입학사정관이 많이 필요하다"며 "대학들이 우수한 입학사정관 양성을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입학사정관제가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지적에 대해 안 장관은 "소위 `스펙'을 키우기 위해 학원에 가서 수십만원을 주고 특별 카운슬링을 받는다는데 이건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예를 들어 대학들이 학생을 뽑을 때 학원을 갔는지, 안 갔는지를 중요한 변수로 본다면 이런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
2009-12-05 08:19서울시교육청이 첫 고교선택제 시행을 코앞에 두고 몇 차례에 걸쳐 홍보해왔던 것과 달리 특정지역에 대해 `거주자 우선 배정'을 적용키로 한 사실이 4일 알려져 특혜 시비와 함께 취지가 무색해진 게 아니냐는 논란도 커지고 있다. `거주자 우선 배정' 원칙이 적용될 지역과 학교가 실질적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강남, 목동 등 교육여건과 생활수준이 우수한 곳과 이들 지역의 소위 명문고가 될 공산이 크기 때문. 시교육청은 애초 일반고교에 지망하는 학생이 원하는 학교를 고를 수 있게 `3단계 선택권'을 부여할 방침이었지만 2차 배정 때 교통편과 거주지를 고려해 학교에서 가까이 사는 학생을 우선 배정키로 방침을 변경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그 이유를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일부 지역의 경우 경쟁률이 상당히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이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 대한 `거주지 우선 배정'은 서울시교육청이 고교평준화 제도의 문제점을 줄이려고 도입한 `선택권 확대'라는 명분에서 벗어날 뿐 아니라 지역 및 계층 간 형평성 시비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 때문에 수년간 이 제도 도입을 고심하면서도 원천적으로 배제해온 방안이라는 점에
2009-12-04 16:35올해 대학입시에서 대폭 확대된 입학사정관제를 불공정하게 운영한 대학은 정부 감사를 통해 예산 중단, 행정적 불이익 등 강력한 제재를 받게 된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은 4일 서울 상암동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에서 열린 입학사정관제 시행 대학 총장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은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 차관은 "공정성과 신뢰성은 입학사정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핵심 요소"라며 "정부와 대교협이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교협은 올해 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아 입학사정관 전형을 하는 47개 대학에 대해 당장 이달 중순부터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입학사정관 전형 과정에서 비리 의혹이 있거나 특수목적고 출신자를 우대하는 등 제도의 본래 취지에 어긋나는 전형을 했다고 의심되는 대학이 있으면 교과부가 직접 감사를 벌이기로 했다. 교과부는 감사를 통해 문제점이 드러난 대학에 대해서는 올해 미지급된 예산뿐 아니라 내년도 예산까지 지원을 중단하고, 특히 비리 사실이 확인되면 이미 지급된 예산을 회수하거나 행정 제재까지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학사정관제가 오히려 사교육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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