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봉사동아리 한우리회(회장 양부석)는 22일 '섬김의 집' 장애우 9명과 함께 한국 영화 '조선명탐정'을 관람했다. 한우리회는 평소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이 영화관람 등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 영화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코미디미스터리 영화인 '조선명탐정'을 보고 나온 장애우들은 오랜만에 맛보는 문화생활과 세상구경에 한껏 행복해했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인근 음식점에서 점심을 같이 하며 영화를 본 소감과 생활 이야기를 나누며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시교육청 농협출장소(윤희 지점장) 및 연일학교 장양순사무관이 장애가 심해 영화보기에 참여하지 못한 장애우들을 배려해 찬조한 선물도 전달했는데 한우리회는 매년 장애우과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에는 대공원 나들이, 12월에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어 봉사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2011-02-23 17:12이명박정부 교육정책의 실책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중 으뜸은 2009교육과정개편안(이하 ‘2009교육과정’)이다. 핵심은 고교 3년을 선택교육과정으로 바꾼 것이다. 그러다보니 고교에서 국사교육이 아예 사라지게 생겼다. 차제에 주변을 잠깐 살펴보자. 수년 전부터 중국은 ‘동북공정(東北工程)’이라는 이름으로 고구려를 포함해 고조선·부여·발해 등의 역사가 중국사라는 억지를 사실화시키려 하고 있다.예컨대 고구려 종족은 고대 중국 소수 민족의 하나다. 고구려 건국은 중국 영토 내에서 이루어졌다. "고구려는 시종일관 중국 영역 내에서 존재했다" 따위가 그들의 주장이다. 광개토대왕과 장수왕, 연개소문과 을지문덕 장군을 기억하는 우리로선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다. 하긴 그뿐이 아니다. 지금도 틈만 나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이 있다. 마침내 일본정부는 지난 해 3월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교과서를 승인한 바 있다. 이웃나라의 그런 억지 주장들을 대할 때면 과연 대한민국이 자주독립국가인가를 반문하게 된다. 자국의 엄연한 역사와 영토가 타국에 의해 시비거리되고 희롱당하니 그러고도 자주독립국가인가를 되묻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그들을 한바탕 나무라도…
2011-02-22 16:59
충남 서산 서령고박재중장학재단(이사장 황택순)은 지난 2월 19일 11시에 교장실에서 이사회 모임을 가졌다. 정제호 감사는 '예산 결산에서 아무런 문제점이 없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사진은 건실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는 장학재단이 공정한 과정을 통해 장학 수혜 학생을 선정하고 있기에 이제는 장학생들도 투철한 목표의식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여 국가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감사소감을 피력했다.
2011-02-22 16:56
아침 출근길에 외부온도를 보니 영상 1도였습니다. 얼마 만에 보는 영상의 온도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여기저기 봄기운 완연합니다. 얼굴을 스치는 바람도 차갑지 않고 응달에 잔뜩 쌓여있던 눈들도 없어지고 양지바른 곳에는 벌써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유난히 추웠던 작년 겨울을 어떻게 이겨내고 저토록 싱싱하게 솟아나는지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새싹은 이렇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희망적이고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저 여린 새싹은 겨우내 꽁꽁 얼어붙은 땅속에서 무슨 생각을 하며 겨울을 보냈을까요? 그리고 저처럼 싱싱하고 어여쁜 얼굴을 내밀었을까요? 가끔 삶이 못 견디게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저는 저 여린 새싹들을 생각하며 견뎌냅니다. 동토의 땅 속에서 추운 겨울을 인내하고 화려하게 부활하는 새싹! 한낱 보잘 것 없는 저 작은 생명들도 이토록 치열하게 인생을 살아가는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이 이까짓 작은 시련에 무릎을 꿇지는 말아야지 하면서 말입니다.
2011-02-22 16:552009개정교육과정의 시행이 코앞에 다가왔다. 2009개정교육과정에 맞추어 각급학교의 교원인사도 이미 이루어졌다. 이제 시행만 남았다. 그동안 여러가지 문제점이 지적되었지만 해결된 것은 거의 없다. 이런 상태에서 새교육과정이 시작되고 있다. 앞으로가 더 염려스럽다. 시간이 있었음에도 문제를 해결하려는 당국의 의지가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 뭔가 찜찜한 느낌으로 다가오고 있다. 2009개정교육과정에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전학을 다니는 학생들이다. 매 학기마다 8개과목 이하로만 편성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교마다 이수시기가 달라지는 과목들이 나오게 된다. 이들 과목이 전학을 다니는 학생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전적교에서 이수하지 못한 과목이 전입교에서 이미 끝났다면 그 학생은 해당과목을 이수하지 못하고 졸업을 해야할 형편인 것이다. 당장 2011학년도 1학기가 지나고 나면 문제점으로 드러날 것이 확실하다. 물론 이런 문제점은 이미 여러번 지적이 되었었고 교과부에서도 대책을 세운다고 했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이와 관련된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 그 대책의 일환으로 교육지원청 단위로 특별과정을 개설하겠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 이후는 아무런 소식이 없다. 서울시
2011-02-21 09:13앞으로 중,고등학교에서도 'F'등급을 받게 되면 해당과목을 재이수해야 한다. 일정비율 존재하는 부진학생을 구제하기 위한 방안이다.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2중의 고통을 줄 가능성이 매우 높은 방안이다.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비율을 조금이나마 줄여 보고자 한 것이 F등급을 받은 경우 재이수를 시키는 방안이다. 궁여지책으로 내놓은 방안으로 평가할 수 있다. 사실 일선학교는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들은 학습의욕이 거의 없이 매일같이 시간만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녀의 학습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학부모의 입장에서도 어떻게 손을 쓰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학교에서도 사정은 비슷하다. 부진학생 지도를 위해 일정수준 이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과정을 운영하지만 참여율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중학교 이상의 학생들은 자신이 학습부진아라는 오명을 씻기위해 노력하는 경우보다는 숨기는 것에 더 중점을 둔다. 같은 학급에서는 서로의 성적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다. 잘하는 학생, 잘 못하는 학생이 어렴풋이 분리되어 있지만 정확한 사정은 아주 가까운 친구나 되어야 알 수 있는 것이다. 학습수준에…
2011-02-21 09:11서울대 A교수의 제자 폭행 사건이 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우리나라 지성의 요람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대학 서울대학에서 일어난 학생폭행사건이라 세인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폭행사건 외에도 A교수는 음악회 입장권을 제자들에게 강매하고 기념일 등에선물을 요구했다는 의혹도 함께 받고 있다. 진상은 조만간 서울대 자체조사에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겠지만, 우선은 이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원인과 배경을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논란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A교수는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제자 폭행 사실을 전면 부인하면서 이번 사건은 도제식 교육에서 흔히 일어나는 단순한 신체적 접촉일 뿐 폭행은 절대 아니라고 항변했다. 성악의 특성상 학생들을 가르칠 때 배나 등을 강하게 밀고 흔드는 과정에서 일부 학생들의 오해가 있었던 것이지 의도적 폭행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도제식 훈육은 성악에 있어서는 당연한 것이며 자신 또한 그렇게 배워왔고 또 그렇게 가르쳐 왔다고 했다. 음악회관련 입장권 강매와 선물 요구도 터무니없는 모함이라고 부인했다. 자신의 공연은 매회 매진이 되기 때문에 굳이 강매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우리 동양에서 도제식 교육은 스
2011-02-21 09:08교과부가 본격적으로 수능 물타기에 나섰다. 교과부는 수능시험 출제를 맡고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수능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EBS와 공동으로 ‘수능·EBS 연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핵심 내용은 이렇다. EBS 교재의 연계율 70%는 유지하되 문제를 비틀지 않고 쉽게 출제하겠다는 것이다. 게다가 수능 도입 18년 만에 만점자 비율까지 적시했다. 올해 11월 20일 시행될 2012학년도 수능부터 영역별 만점자가 1%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이른 바 ‘물 수능’이 예고되자 고3 학생들은 술렁이는 분위기다. 왜냐하면 자신들이 고1이었던 2010학년도의 혼란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에도 ‘쉬운 수능’으로 인해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언어 0.24%, 수리 ‘나’형 0.84%, 외국어 0.74%로 변별력 확보에 실패해 엄청난 혼란이 일어난 바 있다. 당시에 입시에 실패한 학생들은 실력이 아니라 운이 따르지 않은 것으로 착각하여 13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재수를 택했다. 그런데 영역별 1%의 만점자가 나오면 어떤 현상이 벌어지겠는가? 결국 사교육만 좋은 일 시키는 꼴이다. 수능의 목적은 우열을 가리는데 있다. 변별력은 곧 시험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수능
2011-02-21 09:07사회 전반적으로 주5일제 근무가 시작 된지 수년이 흘렀으나 유독 유·초·중·고교만 격주로 주5일제 수업을 실시하고 있어 기형으로 운영되는 것을 바로 잡아야 할 때다. 최근에 한나라당이 교총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5일 수업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다고 하니 늦었지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7월부터 20인 미만 사업장에서도 주 40시간 근무제가 확대된다. 따라서 늦어도 2학기부터는 주5일제 수업이 실시되어야 한다. 격주로 실시하기 때문에 ‘놀토’라는 신조어도 생겼고 토요일 오전수업을 하기 위해 학교의 문을 여는 것도 그렇고 관할 교육청과 교과부도 휴무인데 학교만 문을 열고 수업을 해오고 있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속사정으로는 교육과정 이수단위 시수가 줄어들지 않은 채로 전면실시의 고충도 있겠으나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될 것이다. 교과부에서는 사교육비 증가와 저소득층자녀의 돌봄 문제를 우려하고 있다고 하나 이런 이유라면 모든 근로자와 상급기관이 쉬고 있는 날 근무를 하는 교직원들에게 수당이라도 주어 보상을 해줘야 한다. 교총과 교육과학기술부는 2008년 2월 전면적 주5일 수업제를 2011년까지 실시하기로 단체협약을 체결한 바도 있다고 하는데 약
2011-02-21 09:04
교단이 늙어가고 있다는 기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매년 고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통계발표 때문이다. 교단이 고령화되고 있다는 것이 사실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10년 전과 비교하면 각급학교 교원의 평균연령이 유치원 2.5살, 초등학교 0.8살, 중학교 2.9살, 고등학교 1.7살 높아졌다고 한다. 현재의 상황보다는 앞으로 수년동안은 이런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여기서 한 가지 지적할 것은 일부 언론에서 교사들의 평균나이가 증가하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는데, 통계표에서 보듯이 교사가 아니고 교원이라는 표현이 옳다. 교장, 교감을 포함한 연령통계라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지난해 중등교원의 평균연령이 40살을 넘기고 있다. 나름대로의 이유가 분명히 있다. 평균연령이 높아졌다는 것을 단순히 교단이 늙어가고 있다고 결론 내리기 전에 원인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교단이 젊은교원들 수가 줄어들고 고령교원이 늘어나는 이유는 신규교사들의 임용이 저조했던 것과 신규임용 교사들이 무조건 젊은 교사들이 아니라는 데에도 원인이 있다. 즉 교원임용고사의 응시연령이 폐지됨으로써 상대적으로 고령교사들이 신규임용되는 경우도 있었다는 것이다
2011-02-21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