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5일 전 세계가 깜짝 놀랄만한 비보가 전해졌다. 애플사의 CEO이자 에니메이션 회사 픽사의 대표를 지낸 컴퓨터계에서 혁신가로 불리우는 스티브 잡스의 타계 소식이 그것이다. 스티브 잡스는 췌장암으로 57세의 짧은 생을 마감하고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그의 삶과 그의 인생 역정이 우리의 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무척 크다고 하겠다. 애플 컴퓨터 회사는 컴퓨터계에서 혁신적인 회사로 통한다. 아이맥에서 부터 시작해서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까지 누구나 사용하기 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전세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아이 시리즈는 스티브 잡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세상을 바꾸려는 의지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사람들은 일반적인 컴퓨터와는 뭔가 다른 애플의 이런 점들에 환호하고 열광하였다.그래픽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했던 아이맥 컴퓨터부터 아이팟 터치와 현재 스마트 폰의절대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아이폰시리즈 등은 혁신과 창의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미래 교육은 혁신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세상을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도 무척 중요하고,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사고를 중요시하는 것이다. 미래사회에서는 지식중심의 사회가 아
2011-10-09 08:42지난 10월 5일 도학초등학교(교장 박영선)에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날 영원 소방서에서 구급차와 소방차 및 소방대원 3명을 지원하여 어린이들이 실제로 화재를 진압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소화기구 사용법을 배우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한 이 번 소방훈련은 소방대원의 지도로 개인별로 소화기를 사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높은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차가 화재를 진압하는 물기둥이 하늘로 솟구칠 때는 어린이들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 초기화재 진압을 위한 장면을 목격하기 위한 모형 화재현장을 통해 소화기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으며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가 얼마나 큰지를 알게되었다. 이 훈련을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려는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2011-10-09 08:32요즈음 부모 노릇하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만큼 세상이 변하고 있어 전에는 나이를 먹은 것 만으로도 권위가 있었지만 이젠 실제적인 파워를 갖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춘기 자녀를 둔 어머니들은 더욱 그러하다.자녀와의 갈등이 너무 심하다는 것은 우리 나라만의 이야기 일까? 만약 부모가 자녀에게 반드시 던져야 할 질문을 딱 하나 꼽아야 한다면 “네가 이 세상을 떠난 후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원하느냐?”라는 질문이 아닐런지? 우리가 인생에서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가를 목적이 있어야 우리는 결승점에 다다를 수 있고 행복하고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달려가고 싶은 목적지가 없는 아이에게 아무리 좋은 것을 가져다 줘도 듣지 않는다. 한국 시각 장애인 최초로 백악관 국가 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를 지낸 강영우 박사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목표가 없으면 하버드 대학에 가도 성공할 수 없다.” 그가 가진 자료에 의하면 1990년대 중반 하버드 입학생 중 한국학생 비율은 6%였으며 그들의 SAT성적도 매우 우수했다. 그러나 같은 해 낙제생 중 한국 학생의 비율은 10명중 9명 정도로 가장 높았다."고 하니 얼마나 충격적인 이야기인가? 우리나라에서는…
2011-10-09 08:32현대인은 신문을 보고 정보를 얻는다. 방송을 보고 들으며 연예 오락을 즐긴다. 인터넷을 항해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현대인의 특징이다. 한 마디로 매스컴을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매스컴은 대규모로 조직된 집단이고, 정보를 대량으로 복제하며 전달하기 때문에 수용자는 일방적으로 받아들인다. 우리의 문화 대부분도 역시 대중매체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특히 매스컴의 언어는 우리의 감정과 의식에 작용해서 언어생활에도 영향을 준다. 그 중에서도 특히 청소년의 언어는 심각하다. 인터넷의 게시판 등의 글을 보면 어느 나라 글자인지조차 알아볼 수 없다. 그러다보니 현실에서 맞춤법을 모르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 문제는 꾸준히 지적되어 온 문제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접기로 한다. 걱정스러운 것은 신문 등의 표제어가 거칠게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섬세하고 정서적 깊이가 있는 표현보다는 즉흥적이고 감각적인 언어가 많이 생산되고 있다. ○ 21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치른 두 팀의 전반기 격돌에서는 부산이 인천에 2-1 승리를 거뒀다 ○ 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전에서 세계 바둑의 ‘빅4’라 할 이창호-이세돌-구리-쿵제가 때 이르게 격돌했다 ○ LG-한화-두산, 5위
2011-10-09 08:31러시아는 그림이 많은 나라다. 특히 모스코바 34번 공립학교에도 학생들이 그린 그림이 벽에 많이 걸려 있었다. 그림의 나라다웠다. 러시아 하면, 그림은 아름답고 문학은 심오하며 노래는 감동적이라는 것쯤은 그 나라에 대해 관심이 없어도 짐작할 수 있다. 러시아의 문인 듀체프의 〈초가을〉의 후반부에는 이런 구절이 나온다. “힘찬 낫질로 이삭이 떨어졌던 곳엔 이제는 모든 것이 텅비었고 어디나 광활하다. 거미집들만 거밋줄을 빈 고랑에서 반짝이는구나” 모스코바에는 산이 없다. 광활한 넓고 넓은 평지이다. 이들은 아무 보잘 것 없는 자연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거미집을 노래하는 솜씨는 탁월하다. 거미집들만 거밋줄을 빈 고랑에서 반짝이고 있음을 볼 줄 아는 감각적인 안목은 특히 돋보인다. 이러한 것들이 그들의 삶이 아름답기 때문에 가능하리라 본다. 그들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삶, 예절바른 성품, 훌륭한 인격이 밑바탕이 되어 아름다운 시를 읊을 수 있었으리라. 그들의 인성교육은 우리의 인성교육 못지않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고운 심성에서 길러진 깊고 심오한 창의적 능력이 발휘되고 있었다. 학교 안에서의 생활지도도 엄격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학교 안에서 한 학생도 담배
2011-10-09 08:29철인이 갔다. 초인이 갔다. 초 인류 한 분이 갔다. 다시 보아야 했다. 믿을 수 가 없었다. 그는 태평양 너머 먼 곳에 살던 사람이고, 자랑이 못되는 이야기인줄 잘 알지만 쉰 세대인 나는 아직도 스마트 폰이 없다. 그래도 스티브 잡스 그가 유명울 달리했다는 뉴스를 접하는 순간 지구 맞은 편에 살고 있는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천재의 죽음은 범인들을 절망하게 한다. 그가 그 짧은 시간 동안에 이루어 놓은 삶의 궤적에 비해 티끌처럼 하잘 것 없어 보이는 내 삶의 무게 때문일 것이다. 어차피 차례걸음이라고 했나. 왔으면 한 번은 가야하는 것이 유한한 우리네 삶일진대, 체취 한 번, 목소리 한 번 직접 들어본 적이 없는 어찌 보면 생면부지의 한 인간의 죽음이 이렇게 크게 다가오는 것은 임종 전에 보여준 그의 거인다운 행보 탓인가 한다. 기억이 분명치는 않으나 그는 그의 죽음이 공식 발표된 오늘로부터 한 달 전 쯤 인가로 기억되는데 세계인을 향해, 미래를향해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으로멋진 프리젠테이션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 혹독한 병마, 짙게 드리운 죽음의 그림자 앞에서 어떻게 그렇게 당당할 수 있었을까? 오늘 그의 부음을 접하면서 애플로 상징되는 천재로서가 아닌…
2011-10-09 08:29인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그 능력 중에서 평생 5~10%정도만 사용한다고 한다. 인류 역사상 뇌를 가장 많이 사용한 과학자였던 아인슈타인도 자신의 잠재력의 10%를 쓰지 못했다고 하니 잘믿기지 않는다. 그렇다면 결국 인간은 평생 5~10%의 능력만을 사용하고 나머지 90%이상의 잠재력을 꽃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생을 마감하게 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우리 자녀는 보석이 들어있는 원석과도 같은 존재이다. 이처럼 우리 자녀에게도 무한한 잠재력이 숨겨져 있다. 그 숨겨진 잠재력을 찾아내고 그것을 이루게 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 자녀가 행복한 성공을 이루는 첫 번째 조건인 것이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가져야 될 중요한 역할 과제가 있다. 첫째, 아이 속에 숨겨져 있는 소질과 적성과 잠재 능력을 발견해 주는 것이다. 둘째, 그 다음에 발견이 되었으면 그것을 키워주는 것, 이때에는 부모 한사람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학교 교육에 참여하고 있기에 교사와의 협력이 중요하다. 셋째, 타이밍이 중요하다. 미술시간에 조각 수업을 할 때 석고 반죽을 해 놓으면 석고 반죽이 언제나 말랑말랑한 게 아니다. 반죽이 된 상태에서 조금 시간이 지나면 굳어지는데 그 시간
2011-10-09 08:26충남 서산 서령고가 헌혈실적 663건으로 전국에서 헌혈 순위 6위를 기록했다. 이번 국감에서 대한적십자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이 됐다. 1위는 서울 송곡고등학교, 2위는 인천 계양고, 3위는 서울 양정고, 4위는 수원고등학교, 5위는 부산의 브니엘고이다. 헌혈은 10분 안에 할 수 있는 가장 큰 봉사로 일부러 시간을 내야만 할 수 있는 고귀한 활동이다. 또한 헌혈은 위급한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기 않기 때문에,우리 학생들은 올 한 해에만 663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셈이다.
2011-10-09 08:25-수원 칠보초 주관 교통 안전 캠페인 활동 현장 포착- 경기도 수원 소재의 칠보초등학교(교장 양원기)에서는 교통 안전의 달을 맞이하여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10월 5일 아침 등교 시간 (오전 8:10~8:40)분까지 학교 정문과 후문 횡단보도에서 이루어진 교통 안전 캠페인 활동은 칠보초 학생, 교사들은 물론 인근 중학교의 교사, 학생, 학부모 및 지역 사회 주민 모두로 하여금 스스로의 교통 규칙 준법 정신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하였다. 1학기 때에도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그 활동은 수원서부지구연합회를 주관으로 이루어졌다면, 이번 캠페인 활동은 칠보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단순히 노란 기를 들고 일렬로 서 있는 것만이 캠페인의 전부는 아니었다. 선선하고 산뜻한 가을바람과 함께 왠지 모를 설렘으로 날아갈 것 만 같은 아이들. 밝고 명랑한 모습이 보기 좋지만 순간적인 방심으로 각종 안전사고가 유발될 수 있기에 절대 긴장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 이에 2학기 시작 이래 각 담임 선생님들의 꾸준한 교통안전 지도, 관련 영상 관람, 수고하시는 녹색 어머님들께 편지나 엽서쓰기 활동은 오늘의 캠페인 활동이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2011-10-08 13:52학교에서 건강체력 중심의 종합체력 평가 및 운동처방을 제시하는 시스템 충남 서산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이병노)는 10월 5일(수)부터 6일까지 5, 6학년 340명을 대상으로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 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를 실시, 건강 체력과 비만 그리고 선택적으로 심폐지구력 정밀평가와 심리검사인 자기신체평가, 자세평가와 같이 학생들의 신체활동과 관계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PAPS는 2일간에 걸쳐 총 5개 체력요인에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평가하고 평가된 데이터를 개인별 운동처방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제공하며 개인에 관한 건강정보를 점검 및 확인할 수 있는 종합적인 신체활동 증진 시스템으로 5,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PAPS주간을 통해 측정되어진 데이터는 Web-PAPS(www.usportschool.com)에 학생 개개인에 맞는 신체활동 처방 및 각종 건강관련 정보로 입력이 되며 이 자료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건장 정보로 항시 열람이 가능해 가정, 학교에서 함께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수 있게 된다.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을 PAPS 측정을 주관하고 있
2011-10-05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