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제일고등학교는 18일 전교조례시간에 4무(학교폭력, 따돌림, 휴대폰, 읍주·흡연)운동의 일환으로 학교폭력을 추방하고자 전교생을 대상으로학생부장 김주영 교사가 학교 폭력에 추방 및 신고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폭력은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으며학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고 만이 청정한 교육의 장을 만들수 있다고 하였다.
2011-10-20 14:17마산제일고등학교에서는 2011년 10월17일(월) 적응활동 시간을 활용해 1학년 340명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국가발전미래교육 협의회 경남지회 김규원(65)교수를 초청해 남북관계의 발전방안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연을하였다. 국제 정세와 남북관계에 대한 내용과 북한상황을 들은 학생들은 국가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다. 1학년 박준우 군은강연 소감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던 북한의 실상과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가 그냥 얻어진 것이 아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나라 사랑에 새로운 마음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2011-10-20 14:16지금 세계는 글로벌 경쟁시대로 치닫고 있다. 모든 분야에서 국경을 뛰어넘어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기업이 그 중심에 있으며 교육도 예외는 아니다. 따라서 장래를 조망하면서 경제학자들은 21세기의 경쟁수단은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인간은 사회를 구성하면서 그 조직원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게 된다. 극단적인 세상을 초월하는 수행을 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든 조직에서 나타나는 구성원 간의 신뢰, 정직, 고결, 결속 및 개방성 등이 바로 사회적 자본으로 지금까지의 경쟁력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주장이다. 1인당 국민소득 1만 달러까지는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면 달성할 수 있었으나, 2만, 3만 달러 달성은 사회적 자본의 기반없이는 가능하지 않다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국력(國力)만으로는 안 되고 사람의 인격에 해당하는 국격(國格)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경쟁수단이 변하면서 '우회축적(迂廻蓄積·round about accumulation)'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우회축적이란 우회하여 축적된 힘을 발산하는 것을 일컫는다. 직접 가지 않고 우회하면서 큰 힘을 축적하여 그 힘을 발산하면 더 나은 결과를 거둘 수
2011-10-20 10:26오늘 점심 시간, 인근에 있는 초등학교 교장두 분과 필자,지역의 성당 신부가 만났다. 부임한 지 얼마되지 않은 신부다. 필자도 부임한 지 한 달 조금 넘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성당과 학교가 협력할 일이 있으면 협조하자는 것이다.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자는데 모두 찬성이다. 이 자리에서 신부는 교장에게 두 가지부탁을 한다. 성당에 오는 학생들을 보면 앉아 있는 자세가 구부정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바른 자세를 지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건강하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그는 바른 자세로 앉기, 서기, 걷기 지도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고 보니 요즘 학교에서바른 자세 지도를 소홀히 하고 있다. 과거엔 공부시간에 바른 자세 지도를 철저히 했다. 수업도 중요하지만 자세가 헝클어져 있으면 그것부터 바로 잡고 수업에 임했다. 그런데 지금은? 바른 자세 지도하는 교사를 찾아보기 힘들다. 왜? 우선 교과 진도 나가기 바쁘다. 교수-학습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일방통행인 경우도 많다.또 학생들의 올바른 자세 지도를 포기한중요한 이유 하나는 학생 인권조례의 영향이 아닌가 싶다. 학생인권만 강조하다보니 교권이 무너져 내렸다.수업 시간 태도가 나쁜 학생…
2011-10-20 10:20충남 서산 서령고가 충청남도로부터 '2011년도 100대 교육과정 우수교'로 선정됨으로써 지역 명문고로서의 저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서령고는 그동안 'R-E-A-L 프로세스를 통한 창의 인재 양성'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1234운동과 실험실습 위주의 과학중점과정운영, 교과별 집중 이수제, 선택형보충수업제, 국·영·수 수준별 수업, 동아리중심의 탐방 및 체험활동, 카누부 운영 등 다른 학교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것이 큰 점수를 받았다. 특히 김기찬 교장은 "미래 사회는 지식뿐만 아니라 인성과 창의성을 두루 갖춘 완벽한 인재를 요구하기 때문에 모든 교육 활동의 초점을 학생들의 인성과 실력의 조화로운 함양에 두고 있다."고 밝히며 교사들의 노고도 함께 격려했다.…
2011-10-20 10:17충남 서산 서령고는 2011년 10월 19일(수) 오후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서산소방서를 초청하여 '4분의 기적! 우리도 만들 수 있습니다'란 주제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전문강사인 서산소방서 김홍식 소방교가 체험교육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가슴압박 → 기도유지(기도개방) → 인공호흡 순으로 수 차례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술을 직접 실습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석한 이남철 선생님은 "전문강사가 학교에서 이렇게 좋은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게 해 주니 정말 고맙다."며 "이젠 위급한 상황이 닥쳐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2011-10-20 09:54도안 초등학교 53회 동창회은 30년만에 도안초등학교 6학년 담임이셨던 선생님들(유옥자 선생님, 김태선 선생님, 김상원 선생님, 이강식 선생님)을 모시고 지난 10월 15일에 사은회를 했다. 30년만에 친구들을 만나고 선생님들을뵈오니 너무나 반가왔다. 초등학교 운동장에 30년만에 처음으로 들어섰는데 조금 변하기는 했어도 옛날 6학년 교실이 있었던 건물을 보니,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면서 6학년의 나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우리는 사은회 행사를 호텔에서 할 수 있었지만 우리가 다녔던 초등학교 강당에서 직접 풍성아트도 만들며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정성껏 사은회를 준비했다. 스승의 날 노래, 교가, 선생님께 드리는 글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스승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을 할 수 있었다. 행사 후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어울려 여러가지 게임도 하고 스피드 퀴즈와 OX퀴즈도 풀면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었다. 선물도 듬뿍 받을 수 있었다. 재미있는 행사 후에는 케익 절단과 맛있는 부페음식을 먹으며 그동안의 못 다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우리는 세상의 찌든 때를 벗고 초등학교 6학년의 순수함으로 돌아가 서로 웃고 떠들고 이야
2011-10-20 09:53벌써 내년 달력이 나왔다는 신문기사를 보았다. JW중외제약에서 발행한 달력이다. 그 신문기사를 보니 연초 몇 개나 버려버린 올해 달력이 생각난다. 버린 이유는 간단하다. 보기 싫어서다. 보기 싫은 것은 디자인이나 그림 혹은 사진이 아니다. 색깔이다. 일반적으로 일요일이나 공휴일(국경일)은 빨강, 토요일은 청색, 나머지 평일은 검정색 등 3색 달력이 가장 보기가 좋다. 소비자의 오래된 상식적 눈높이이기도 하다. 그런데도 언젠가부터 많은 회사들이 국민의 일반적·보편적·상식적 눈높이를 무시하고 있다. 아마 ‘개성 추구의 유니크한 스타일’ 어쩌고 하는 것 같지만, 토요일 청색 미사용은 거의 ‘변태’에 가까워 보기가 거역스러울 정도이다. 우리 집에서 쓰는 것은 농협, 남해화학(벽걸이)과 신협(탁상용) 달력이다. 그 달력들이 검정·청색·빨강 3색으로 구분되어 보기가 편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제대로 된 달력인 셈이다. 지난 해까진 전북은행 달력을 걸고 보았다. 제대로 된 달력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직원에게 눈도장까지 찍어가며 어렵사리 구한 올해 달력은 도대체 색 구분이 없었다. 거의 ‘색맹’ 수준이어서 겨우 구한 4개(탁상용 2개 포함)를 모두 폐기한…
2011-10-20 09:50경기 양산초등학교(교장 임동석)는 체육, 즐거운 생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재구성하고 음악줄넘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학년 학생들이 학급당 8시간동안 음악줄넘기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음악줄넘기 전문강사의 지도로 음악과 함께하는 줄넘기 교실은 요즘 현대인의 생활수준 향상과 식습관의 변화로 인한 영양과잉과 운동부족 등으로 소아 비만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아동들에게 줄넘기를 통해 건강한 몸과 체력을 유지·향상 시킬 목적으로 실시했다. 양산초등학교 교사들은 “줄넘기는 음악에 맞춰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운동 효과도 좋아 참여 학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줄넘기 동작에 어려움을 느끼던 저학년 학생들도 음악에 맞추어 동작을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 임동석 교장은 찰흙 공예, 종이접기, 배드민턴, 배구등의 다양한 영역의 수업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활용하고 있다. 또한 이번 음악줄넘기 초빙강사 역시 양산초등학교가 2010학년도부터 현재까지 운영해 온 줄넘기 인증제와 연계된 것으로, 학생들이 전문적인 학습을 하면서도 즐겁게 운동하여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1-10-19 11:33경기도 양산초등학교(교장 임동석) 3~6학년 학생들은요즘 일주일에 한 번 미술 선생님이 오시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10월 4일부터 양산초등학교에서는 미술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3~6학년 학생들의 미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도의 미술적 재능 뿐만 아니라, 많은 교육 경험을 가진 재원들이 지원을 하여 높은 경쟁률을 뚫고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된 미술 강사는 2명이며 각각 3~6학년, 4~5학년의 수업을 전담하고 있다. 학생들은 더 깊고 넓은 수준의 배움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을 뿐 아니라 새로운 교과 선생님의 등장으로 미술 교과에 대한 분위기를 환기할 수 있어 매우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였다. 또한 미술 교과의 특성상 요구되었던, 그러나 지금까지 사교육에 의존하여 이루어졌던, 도제식 교육이 학교 수업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는 모습 또한 관찰할 수 있었다. 평소 예체능 교과에서 학생들에게 보다 더 전문성을 가진 교육을 해야할 필요성을 역설하던 양산초등학교 임동석 교장은 이미 체육 교과에서는 '체력 증진 강사', '음악 줄넘기 전문 강사', '무용 전문 강사'를, 음악 교과에서는 '국악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여느 학교에 견주어도 뒤지지
2011-10-19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