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대학 자율화와 함께 도입된 국립대 총장직선제가 사라질 전망이다. 내년 1월 법인화를 앞두고 있는 서울대학교는 총장 직선제를 폐지하는 대신 절충형 간선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정관 초안을 13일 발표했다. 서울대뿐만이 아니다. 부산교대는 12일 오후 교수회의를 열어 총장공모제 도입 등 지배구조 개선과 구조개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육과학기술부와 체결하기로 했다. 광주교대도 13일오후 교수전체 회의를 열고 교과부와의 협약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로써 전국 10개 교육대학 모두 총장 선출방식을 공모제로 전환,한국교원대를 포함한 전국의 교원양성대학 전체가 ‘총장직선제 폐지’에 동참하게 됐다. 총장직선제는 교과부의 ‘2단계 국립대 선진화방안’의 핵심이다. 국립대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대학의 지배구조, 즉 총장직선제부터 폐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대학개혁의 중심이 바로 총장이기 때문에 선거를 둘러싼 소모적인 파벌싸움 등의 부작용이 심각한 총장직선제를 폐지하는 게 우선적인 과제”라고 밝혔다. 교과부는 총장직선제를 폐지하는 대신 내·외부의 능력 있는 인물이 총장으로 선출되도록 '대학의 장 임용추천위원회' 산하에 내·외부 인사로 구
2011-10-13 14:20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13일 오후 충남 아산의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제2회 장애인 고등교육 정책포럼을 열어 장애인 고등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장애 대학생 고등교육의 접근성 강화, 장애 친화적 인프라 구축, 장애 학생에 특화된 취업 지원체계 구축, 장애 학생 고등교육의 질 관리 시스템 구축 등 네 가지 주제에 관해 전문가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최성규 대구대 교수는 장애인 대입제도 개선과 장애 우수인재 발굴 확대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신현기 단국대 교수는 `장애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실시 등 장애인 취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교과부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을 토대로 연내에 장애인 고등교육 발전방안을 만들어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2011-10-13 14:19수능대비 공부를 열심히 한 수험생이라도 시험 당일 지켜야 할 유의사항을 숙지하지 않으면 시험장에서 뜻밖의 낭패를 볼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다음달 10일인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부정행위 유형과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등 수험생 유의사항을 담은 '수능 부정행위 예방대책'을 13일 발표했다. ◇부정행위 유형 = 다른 수험생의 답안지를 보거나 보여주는 행위, 대리시험을 의뢰하거나 대리로 시험을 보는 행위는 가장 기본적인 부정행위에 속한다.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 물품을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거나 시험시간이 끝난 이후에도 답안지를 작성하는 행위,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 선택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 문제를 보는 행위도 부정행위에 포함된다. 부정행위 유형에 따라 올해 수능이 무효 처리되거나 내년 수능 응시가 제한될 수도 있다. 가벼운 부정행위는 올해 수능만 무효로 처리하는데 그치지만 다른 수험생의 답안지를 보거나 손동작, 소리 등으로 서로 신호를 하는 등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행동을 하면 올해 수능 무효 뿐만 아니라 내년 수능 응시자격도 정지된다. 작년 수능에서는 휴대전화, MP3 등 반입금지 물품 소지(50명), 4교시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
2011-10-13 14:18교육과학기술부는 국립대학 구조개혁의 청사진을 구체화할 `국립대학발전추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조무제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교과부는 대학 총장, 학계, 연구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 17명으로 구성된 국립대발전추진위를 조만간 구성해 발족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교과부가 추진 중인 국립대 구조개혁과 관련, 국립대의 재정 운영과 발전방안, 세부 일정 등을 논의하게 된다. 교과부는 또 내년 1월 법인으로 전환하는 서울대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선도대학 육성 프로젝트 사업비'를 내년도 예산안에 250억원 규모로 신규 편성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세계 석학 유치, 차세대 신진교수 초빙, 국내외 인재의 글로벌 인재화 지원 등을 위해 이 예산을 자율적으로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대에서 열린 전국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에 참석, "국립대 구조개혁을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학령인구 감소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해 국립대도 선제적인 구조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국립대의 재정 지원과 사용에 대해서는 책무성을 강하게 묻는 한편 구조개혁 중점추진 대학들의 사무국장을 외부 민간전문가로 공모하
2011-10-13 14:16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된 경남의 2개 초등학교 감람석 운동장을 다시 시공하기로 결정이 났지만 학생들이 운동장을 사용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교육청은 13일 "교육과학기술부의 검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석면이 나온 밀양 밀주초등학교와 하동초등학교의 감람석 운동장 시공업체에 안전한 재료로 재시공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인체에 유해한 석면을 쓰지 말아야 할 감람석 운동장에서 석면이 나온 것은 계약위반이기 때문에 당연히 재시공 사유가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감람석을 납품한 광산업체와 운동장에 시공한 업체가 다른 경우가 있어 책임소재를 가리기 힘든데다 "돈이 없다"며 업체들이 재시공 요구에 적극 협조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언제쯤 재시공될지는 교육청도 답할 수 없는 상황이다. 도교육청은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재시공하지 않으면 일단 자체예산으로 재공사를 한 뒤 구상권을 행사해 비용을 받아내기로 했다. 재시공 전이라도 먼저 운동장에서 감람석을 걷어낼 계획이다. 두 학교는 지난달 운동장에 깔린 감람석에서 석면이 검출됐다는 기자회견이 열린 후 비닐로 덮는 임시조치만 취했다. 이 때문에 학생들이 운동장을 이용하지 못해 체육수업은 다목적…
2011-10-13 14:15제3차 전국 국·공립대학 총장협의회 정기총회가 13일 오후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열렸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총회에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해 전국 30여개 회원 대학 총장단이 참석했다. 총회는 장관과의 대화, 회장단 활동보고, 국·공립대학의 주요 현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비공개로 열렸다.
2011-10-13 14:14전국 모든 교원이 내년부터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로 인한 제3자(대인, 대물)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2일 한국교총이 지난달 요구한 ‘교육활동배상책임공제’(가칭) 도입에 대한 내부 검토를 끝내고 다음 주중 세부 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알려왔다. ‘교육활동배상책임공제’가 실시되면, 초·중·고 교원이면 누구나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제3자(대인, 대물)에 대한 보상(신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구상권 대응(지원) △학교급식 직영화에 따른 우연한 급식사고로 학교장에 부과된 과태로 지원 △중재·합의·소송 대행 및 지원 △경호비용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도학교안전공제회’는 현재 제3자(대인, 대물)에 대한 보상은 지원하지 않고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교육활동에 대한 안전망을 두텁게 하는 것이 교권보호는 물론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된다는 교총의 취지에 공감해 진행이 빨랐다”며 “현장에서 만족할만한 적극적 대행서비스도 포함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의 ‘학교배상책임공제’를 보완하면 예산도 크게 부담되지 않을 것”이라며 20~30억 정도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교육활동배상책임공제’ 실
2011-10-13 11:497일 한국교총 다산홀에서 ‘2011 한국교총 대의원 분과위원회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운영․규칙 분과위원회, 선거분과위원회, 예결분과위원회, 정책․결의분과위원회 등 4개 분과 33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대의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과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양옥 한국교총회장은 “상반기에 주5일 수업제와 수석교사제가 실현됐지만 아직도 개선해야 할 사항이 많다”면서 “이러한 정책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 교원들의 목소리를 교총에 잘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총은 참석한 대의원 분과위원들에게 △교단안정과 교육발전을 위한 40만 입법청원 참여 독려 △ 교권침해 및 교권변호인단 상담 안내 △ 하반기 회세 확장 등을 요청했다. 대의원들은 학교현장에서 교원들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정책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학생 언어문화 개선 사업’ 같은 의미 있는 사업 발굴 적극 추진, 교권 강화 활동 전개 등을 교총에 요구했다. 한편, 이날 선거분과위원회에서는 11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서울, 경북 감사의 시․도 배정 문제를 논의하고 전남, 부산에서 선출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2011-10-13 11:25난독증 연구로 저명한 미국의 내과의사 레빈슨 박사는 오랜 기간 ‘읽기’에 문제가 있는 학생들을 연구하다 보니 이들 중 상당수가 일반학생들보다 어지럼증을 많이 겪고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래서 이들에게 배 멀미 방지약을 먹였더니 학생들의 읽기능력이 일시적으로 개선됐다. 레빈슨 박사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읽기 문제는 어지럼증과 관계가 있는 전정기관(Vestibular System)-소뇌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전정감각기관은 우리 몸의 운동감각이나 위치감각을 감지해 뇌에 전달하는 기관으로 특히 눈의 움직임에 의한 평형감각을 담당한다. 우리가 언제 어디로 가야 할지, 속도를 내고 있는지 늦추고 있는지, 가만히 앉아 있는지 서 있는지 등 움직임의 시작과 멈춤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인체 내의 교통순경과 같은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전정감각기관에 문제가 생긴다면 책을 읽을 때 필요한 단순한 눈의 움직임부터 복잡한 여러 근육기관이 정교하게 움직이거나 협응을 잘할 수가 없다. 전정기관이 학습에 관여하는 가장 중요한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정기관은 자세를 조절하는 근육에 영향을 주며 근육을 일정한 자세를 유지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시간만큼 고정시켜
2011-10-12 19:51전문대나 특성화고에서 일정 과정을 이수하면 별도 자격시험을 거치지 않고도 국가기술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자격 수가 2016년 45개로 늘어난다. 정부가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능력을 표준화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올해 35개에서 2016년에는 400개로 확대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2차 자격관리·운영 기본계획' 시안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13일 오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어 각계 의견을 수렴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자격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09년부터 '자격관리·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해 왔고 올해까지 1차 기본계획 기간이 끝나 2012∼2016년 2차 기본계획을 적용한다. 시안에 따르면 2016년까지 국가직무능력표준이 현재 35개에서 400개로 늘어난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현장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기술·태도를 표준화한 것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특성화고와 대학의 교육 과정을 현재 2개에서 2016년 50개로 늘린다. 전문대나 특성화고 등에서 일정기준을 충족하는 과정을 이수하면 국가기술자격증을 주는 '과정이수형 국가기술자격'을 2012년 9개를 시작으로 2016년엔 45개까지 늘린다. 고용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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