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총 분회장 및 대구교원단체발전연구회원 100여명은 17~18일 강원도 및 서울 일대에서 현장체험 연수회를 실시했다. 연수단은 첫날 강원도 일대를 방문했으며 18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을 방문해 교총의 정책현안 및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09-08-24 10:56충북교총(회장 최한기)은 13~17일 회세 확장에 기여한 우수 유공회원 26명을 대상으로 중국에서 해외교육문화시설탐방 연수회를 개최했다. 연수단은 15일 제64회 광복적을 맞이해 현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2009-08-24 10:55태국 정부 산하의 교원단체인 태국교원자격심의회(The Teacher’ Council of Thailand·KHURUSAPHA) 직원 29명은 19일 교총을 방문했다. 사라윳 차로엔프홀 부사무총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한국의 교육시스템과 교총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국 교원단체간 발전적인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원심의회는 정부를 대신해 교직원의 신분 보호 및 자격 인가를 담당하고 있다.
2009-08-24 10:53한국교총과 롯데시네마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블랙’의 학생단체관람에 대해 1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할인쿠폰은 교총장터 홈페이지(www.kftaplus.com)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30명 이상 참가해야 한다. 산제이 릴라 반샬라가 감독을 맡은 이 영화는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소녀를 끊임없는 사랑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알려주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운 선생님의 이야기로 헬렌켈러와 설리반 선생님의 삶을 모티브로 한 교육관련 영화다. 문의=02-3470-3562
2009-08-24 10:52한국교총 장학회는 19일 장학생 46명을 선정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각 100만원씩 총 460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생 중에는 1999년 경기 화성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에서 순직한 故 김영재 교사의 자녀 2명이 포함됐다. 한국교총 장학회는 1965년 기금 적립을 시작해 1971년 재단법인 새한장학회 설립 후 1990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했다. 현재까지 3321명에게 9억7114만4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08-24 10:49다음달부터 초등학생 자녀의 등ㆍ하교 여부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학부모에게 알려주는 '등하교 SMS서비스'가 시범 도입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에게 자녀의 등ㆍ하교 여부를 SMS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포함한 '세이프웨이 프로젝트' 사업을 서울 면동초등학교 등 전국 40개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범운영 학교는 1∼3학년 학생이 전자카드, 지문 인식 등의 방법으로 교문에 설치된 중계기에 등ㆍ하교 여부를 입력하면 해당 정보가 학부모에게 문자메시지로 실시간 통보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또 학부모 및 '실버 티처'(퇴직 교원) 등을 중심으로 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맞벌이 부모를 둔 저학년 학생과 등ㆍ하교길을 동행하는 '등하교 도우미제'도 함께 운영한다. 하교 때에는 학원, 집 등 학부모가 원하는 곳까지 자원봉사자가 학생을 안전하게 인솔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는 학교로부터 인솔에 드는 교통비와 식대 등 최소한의 경비를 지원받는다. 시범운영 대상인 40개 초교는 맞벌이ㆍ저소득층 가정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교육청과 시ㆍ도교육청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교과부 담당자는 "유괴ㆍ납치 등 초등학생…
2009-08-24 09:11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리면서 개학을 연기하거나 휴교하는 학교가 전국에서 15곳으로 늘어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3일 전국 시ㆍ도교육청을 통해 집계한 결과 이날 오후 4시30까지 전국적으로 8개 학교가 휴교하고 7개 학교가 개학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5곳에서 이틀 만에 10곳 증가한 것이다. 학교급별로는 중학교 3곳, 고등학교 11곳, 국제학교 1곳 등으로 이들 학교의 신종플루 환자 수는 모두 35명으로 집계됐다. 9명으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대전지역의 한 학교는 10일 개학했다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휴교조치를 내렸다. 5명의 환자가 생긴 경기도 S고는 개학일을 21일에서 27일로 늦췄고, 환자 4명이 재학 중인 경기도 C고 역시 개학 이틀 만인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임시휴교에 들어갔다. 전북 J고, 인천 I고, 경북 K중ㆍK고ㆍS고, 제주 J고, 대구 O중, P중고, K고 등도 1주일간 개학 연기하거나 휴교조치를 내렸다. 경기도의 또 다른 S고와 충북의 S고도 최근 각각 3명, 2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하자 이날 긴급회의를 열어 개학연기를 결정했다. 대구 O중, P중ㆍ고에서는 아직 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해외여행을…
2009-08-24 07:21우리나라 초ㆍ중ㆍ고생의 13% 가량은 정서나 행동에 문제가 있어 정밀검진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실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아 23일 내놓은 학생 정신건강 검진 시범운영 사업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45개 초ㆍ중ㆍ고생 7만4천38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한 결과 12.9%(9천588명)가 정밀검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7만4천380명은 우리나라 전체 초ㆍ중ㆍ고생의 약 1%에 해당하는 숫자로 초등학교 1ㆍ4학년, 중ㆍ고교 1학년이 이번 조사에 참여했다. 정밀검진이 필요하다는 것은 우울, 불안, 자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음주, 흡연, 약물, 비행 및 폭력, 인터넷 중독, 성행동 장애, 섭식장애 등 정서나 행동에 문제 경향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정밀검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학생을 학년별로 보면 초등 1학년이 766명(7.4%), 초등 4학년이 1천405명(11.3%), 중 1학년 3천258명(13.5%), 고 1학년 4천159명(15.1%)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많았다. 성별로는 남학생 5천196명(13.0%), 여학생 4천392명(12.7%)으로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학
2009-08-23 13:05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학교 도서관 지원 사업을 통해 시내 초ㆍ중ㆍ고교의 88%에 해당하는 1천117곳에 도서관 리모델링, 장서구입비 등으로 총 157억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강북 지역 중학교 20곳에 창고, 자료실 등을 개조해 도서관을 조성해준 데 이어 올해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각 학교 도서관의 장서 구입과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구로구의 구현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고른 책을 도서관에 갖추는 '북 페스티벌'을 개최했으며 노원구 온곡중학교는 지난 6월 1박2일 독서캠프를 열기도 했다. 시는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학교 도서관 전산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송파구 가락중학교 등 46개 학교 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하도록 했다. 서울시 남승희 교육기획관은 "머물고 싶은 도서관을 만듦으로써 학생들의 독서와 토론, 자기 주도적 학습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09-08-23 12:48개학 시즌 신종플루가 확산하면서 전국 5개 학교가 개학을 연기하거나 임시 휴교에 들어가는 등 플루 감염으로 인한 각급 학교의 개학 연기, 휴교 사태가 현실화하고 있다. 특히 초ㆍ중학교의 개학이 본격화하는 다음주부터는 신종플루가 더욱 빠르게 퍼질 것으로 보여 교육ㆍ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21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전국 시도 교육청을 통해 집계한 결과 이번주 전국 고교가 대부분 개학한 가운데 경기 수원, 인천, 경기 안양, 전북 전주, 대전 등 5개 지역에서 1곳씩의 학교가 신종플루 발병으로 개학을 늦추거나 휴교했다. 수원 A고교의 경우 5명의 학생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당초 이날로 예정됐던 개학을 27일로 연기했으며 인천 B여고는 지난 19일 개학했으나 2명의 감염 학생이 나타나 21일부터 27일까지 학교 문을 닫기로 했다. 17일 개학한 안양 C고교와 전주 D여고에서는 각각 2명, 1명의 감염 학생이 발생해 안양 C고교는 19일부터 24일까지, 전주 D여고는 20일부터 21일까지 휴교령이 내려졌다. 외국인학교인 대전 E학교도 10일 개학했으나 교사를 포함해 모두 9명이 발병해 19일부터 24일까지 휴교에 들어갔다. 이밖에
2009-08-22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