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9,17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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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력을 지닌 교육 창고 앞 자갈 밭에서 꽃을 피운 백일홍의 장한 모습 바다에 사는 수많은 물고기 가운데 유독 상어만 부레가 없다. 부레가 없으면 물고기는 가라앉기 때문에 잠시라도 멈추면 죽는다. 그래서 상어는 태어나면서부터 쉬지 않고 움직여야만 하고, 그 결과 몇 년 뒤에는 바다 동물 중 가장 힘이 센 강자가 된다. -장 쓰안 《 나를 이기는 힘 평상심 》 중에서 학교 뒤 창고 앞 자갈밭에 홀로 핀 백일홍의 모습이 무더운 날씨로 시작하는 하루를 설레게 합니다. 누가 심은 것도 아닐 텐데 저 자리에서 저렇듯 옹골차게 뿌리를 내리고 살아남은 모습이라니! 눈만 뜨면 위대한 스승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감동을 주는 것들의 특징은 어려움과 고통을 딛고 일어선 사물과 사람입니다. 잘 자라라고 누군가 물을 준 것도 아니니 저 홀로 조절하며 뿌리를 내리고 싹을 키우고 꽃을 피웠으니. 오늘은 백일홍의 당찬 기개가 책 한 권의 힘보다 강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뭔가를 이루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매우 좋은 환경에서도 불평불만으로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교육은 바로 그 환경에 굴하지 않는 사람을 길러내는 데 있음을 백일홍은 말없이 강변하고 있었습니다. 세상 탓, 가정환경 탓, 아이들 탓을 하지 말라고 내게 이르고 있었습니다. 세상이,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가정환경이 자갈밭이더라도 저 백일홍처럼 꽃을 피울 수 있는 사명감으로 가르치라고 온몸으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바다에서 굶어죽은 갈매기 이야기 미국 플로리다주 북동부에 위치한 세인트 어거스틴은 1년 내내온난한 계절로 새우가 많이 잡히기로 이름난 황금어장이다. 항구에는 새우잡이 배들로 늘 붐볐고수많은 갈매기들도 서식하고 있는 곳이기도 했다.그런데 언제 부터인가 갈매기들이 굶어 죽기 시작했다. 급기야는 거의 모든 갈매기들이 굶어 죽는 사태가 발생했다. 사람들은 갈매기들이 굶어 죽는 까닭을 알고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그 동안 갈매기들은수많은 새우잡이 배들이 만선으로 들어와 배에서 그물을 끌어올릴 때마다그물에서 떨어지는 새우 들을 힘 안들이고 주워 먹으며 살아 왔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새우잡이 배들이 기후변화로 인하여 모두 남쪽으로 자리를 옮겨가 버리자 스스로 먹이 잡는 것을 잊어버려 점차 굶어 죽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자립하는 힘이 없어진 것이다. 아침 출근을 하면 학교 주변을 한 바퀴 돌면서 새들의 노랫소리와 새로 피어난 꽃들을 보는 재미를 찾습니다. 오늘은 토끼들이 탈출하여 토끼장 주변을 맴도는 안타까운 모습도 보았습니다. 어찌어찌 탈출은 하였건만 살아온 터전을 떠나지 못하고 서성거리는 모습이 안쓰러워 잡아서 넣어주고 싶었지만 능력 부족이라 그저 한숨만 쉬었지요. 길들여진 토끼로 자랐으니 야생의 습성을 잃어버린 모습으로 집토끼로 사는 모습이 어쩌면 우리 인간을 닮았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은 교사의 손에 자갈밭에서 꽃을 피운 백일홍은 부레가 없이도 바다에서 강자로 살아남은 상어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환경을 역이용하는 그 지혜로움,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그 운명을 끌고 가는 모습에서 상어처럼 강인한 생명력을 배웁니다. 그리고 정원이 아닌 곳에 피었다고 뽑아내지 않고 기다려준 교직원들의 사랑도 들여다봅니다. 그러면서도 집토끼가 되어버린 토끼를 보며 틀과 규칙과 온갖 규정으로 꽉 찬 공교육의 패러다임 속에서 우리 아이들도 저 토끼처럼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섭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은 교사의 교육과정을 중시합니다. 국가 수준 교육과정을 학생과 지역 실정, 학교의 환경에 맞게 재구성하고 재편성하는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과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내가 기르는 제자를 상어처럼, 백일홍처럼 기를 것인지, 자생력을 잃은 토끼처럼 살게 할 것인지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교직의 무거움과 숭고한 책무감으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내일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토끼몰이를 해야 할 듯합니다. 토끼가 집을 나가서 걱정이라는 내 말에, 우리 1학년 꼬마 선생님 조민경 양의 명언으로 이 글을닫습니다. "선생님, 걱정하지 마세요. 그 토끼는 배가 고프면 다시 토끼집으로 들어갈 거예요."
서울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석)은 5일 오후 서울전곡초에서 관내 초등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교사 교과연계 융합수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초등교과와 연계된 진로, 독서, 문화예술, 생활 영역 등을 결합한 융합수업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1․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수업에 대한 노하우와 상담 등이 이뤄졌고, 2부는 참여한 교사들이 가면쓰고 떠나는 세계여행,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체험 부스, 음악에 맞춰 컵으로 연주하는 ‘컵타 배우기’ 등 8개의 분과 교실을 순회하며 모두 체험해 수업에 활용 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행사를 주관한 강지영 장학사는 “교사들의 수업 나눔은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교사들의 수업 나눔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 Wee센터는 5.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미술 시간을 통한 우리 아이 마음 엿보기」를 주제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여인숙(경운대교 교수/선재아동가족상담연구소 소장)강사가‘그림 이야기법’을 통해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살피고 자연스럽게 상담과 연결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강의를 들은 김OO 교사는 “많은 학생들을 학급에서 만나다보니 1:1로 상담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서 늘 고민이였는데, 수업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병훈문경Wee센터 센터장은 “학생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교사가 이번 연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발견해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천초(교장 윤동주)는 6일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 54명을 대상으로 예술 공동체 극단 삼산이수의 창작인형극 「모모와 할머니 이야기-할머니의 오래된 사진첩」을 관람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핵가족화와 세대 간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격대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가르치고자 전국 최초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할매할배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날은 손자, 손녀가 조부모님을 찾아가 삶의 지혜와 존경심을 배우고 소통하는 날로 가족과 함께하는 만남의 시간, 밥상머리 교육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내용은 결혼 10주년을 맞아 할머니에게 자신을 맡겨 두고 떠난 부모님에 화가 난 7살짜리 주인공 모모가 자신의 진짜 부모님은 따로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찾아 나서다 나쁜 아저씨에게 납치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납치된 모모를 할머니께서 구해시주고 함께 힘을 합쳐 집에 침입한 나쁜 아저씨를 물리친다는 내용으로, 모모가 할머니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통해 할매 할배의 날의 의미와 세대 간 화합과 이해의 필요성을 되새기도록 하고 있다. 공연이 진행된 40분간 함께 웃고 박수치며 신나게 관람한 학생들은 “오늘 할머니께 전화를 드려봐야겠다.”,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주말에 꼭 할아버지 할머니를 뵙고 싶다.”고 말하는 등 이번 인형극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 소중하게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아침에 새소리를 들으면 무거운 마음이 가벼워진다. 일어날 때 몸이 무겁고 마음이 무겁고 출근하기가 싫고 밥먹기가 싫고 모든 것이 싫으면 아침 일찍 문을 활짝 열고 새소리를 들으면 싫은 것들은 도망가고 모든 면에 의욕이 생긴다. 오늘 아침에는 청결의 선생님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학생들이 가장 하기 싫어하는 것 중의 하나가 청소하는 것이다. 청소를 하고 나면 기분이 좋고 쾌적한 환경이라 마음도 상쾌해진다. 그런데도 하기 싫어한다. 선생님도 교실에 가서 청소지도를 하기 싫어한다. 너무나 바쁘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청소할 때 임장지도를 하거나 점검이 없으면 교실은 엉망이 되고 만다. 쓰레기통은 그대로 있고 휴지는 온 바닥에 흩어져 있고 책상 줄은 비뚤비뚤하다. 애들이 자라면서 가장 하기 싫어하는 것은 목욕하기와 이발하기다. 이것을 참 하기 싫어한다. 목욕탕에 가게 되면 물장난이나 치고 가장 하기 좋은 얼굴이나 가슴만 씻는다. 손과 발만 씻는다. 그리고는 온 몸에 때만 불어 갖고 온다. 그래도 목욕을 하고 나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이발도 마찬가지다. 이발소에 가는 것이 싫은 것 중의 하나다. 이발소에 가는 것 좋아하는 이는 드물다. 그러나 이발을 하고 나면 기분이 엄청 좋다. 마음이 개운하다. 새 마음을 갖게 된다. 새 출발을 하게 된다. 사람이 하기 싫다고 그대로 두면 안 된다. 목욕하기 싫다고 내버려두면 더러워진다. 이발하기 싫다고 내버려두면 단정하지 못하게 된다. 교실 청소하기 싫다고 내버려두면 교실이 더러워진다. 심하면 쥐가 나오게 되고 바퀴벌레도 생기게 된다. 냄새가 난다. 더러워진 곳에는 누구나 가기가 싫다. 그러면서 청소는 하기 싫어한다. 학생들이 하고 싶은 대로 놔두면 안 된다. 청소는 아무리 싫어도 하게 해야 한다. 교실, 복도, 유리창, 실외청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참여해야 하는 것이다. 이게 행동으로 옮겨질 때까지 선생님은 지도하고 함께 하고 점검해야 하는 것이다. 청결은 자신을 위해서도 좋고 남을 위해서도 좋다. 깨끗한 것을 보고 싫다고 하는 이는 없다. 냄새나는 곳을 가기 좋아하는 이는 없다. 상쾌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을 하게 되면 모두에게 좋아진다.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도 잘된다. 그러니 언제나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며칠 전 뉴스를 보았다. 누군가가 우체통에도 쓰레기를 버리고 있었다. 온갖 더러운 것은 다 버렸다. 이는 학교에서 인성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깨끗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결교육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선진국일수록 깨끗하다. 가까운 일본 한 고등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 학교는 말할 것도 없고 그 주변의 마음이 모두 깨끗했다. 놀랄 정도로 깨끗했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이다. 이제 청결 면에서도 선진국답게 깨끗함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학생들 중에는 일부러 화단에 세워진 돌 사이로 휴지나 빈 음료수통을 버리곤 한다. 잘못된 습관을 학생시절 고치지 않으면 나이가 들어서 고칠 수가 없다. 청결교육을 위해서는 잔소리로 들릴지 몰라도 고쳐질 때까지 해야 한다. 청결의 선생님이 되면 좋겠다.
서산시 소방서 현장대응단 소속 김수연 소방사님을 초청, 약 세 시간에 걸쳐 기본 응급 처치술과 심폐소생술, 인공호흡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대해 15명씩 조를 짜서 실습 위주로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인체 마네킹을 상대로 직접 연습하며 실전감각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쓰러져 있는 사람을 발견하면 먼저 의식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다. 어깨를 툭 툭 치며 “여보세요, 여보세요!”하며 상대방의 의식을 확인하고 반응이 없는 경우 호흡이 정상적인지 확인한다. 의식이 없고 호흡이 없는 경우 특정인을 지정하여 119에 신고해달라고 요청 후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이나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여 심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를 한다. 심폐소생술은 흉부 압박, 기도 확보, 인공호흡의 순서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때 흉부 압박은 30회, 인공호흡은 2회의 비율로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흉부 압박은 1분당 100회에서 120회 속도로 실시하여야 한다.흉부 압박을 할 때 성인은 5cm의 깊이로 손꿈치를 사용하여 한다. 이번 연수로 서령고 전 교직원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직원 교육 이수증을 획득했다.
아침 식사가 필수이다 상당수의 중학교는 곧 들어갈 방학을 앞두고 기말고사 중이다. 학생 모두가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스트레스가 많을 것이다. 그러나 시험 기간 중 꼭 지켜야 할 것이 있다. 등교전에는규칙적인아침식사가 필수 이다. 왜냐하면‘아침식사는위로들어가지않고뇌로들어간다’할정도로중요하다.뇌는밤새도록쉬지않고일을한다.하루동안공부한것과경험한것을융합하고저장하는일을잘때하기때문이다.밤새일을했으니아침이되면지칠수밖에없다.아침밥은지친뇌를위한에너지공급이다.입맛이없고배가고프지않더라도뇌를위해아침식사는꼭챙기도록한다. 그래야 뇌가 내 말을 잘 듣게 된다. 아침밥은잠을깨기위해서도필요하다.눈만뜬다고잠이깨는것은아니다.음식을씹는동안얼굴근육이풀어지고,온몸의장기도운동을시작한다.등교하자마자다시엎드려잠이드는아이들은분명아침밥을먹지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아침식사는질좋은뇌,안정감있는등교,능동적인학교생활과관련된다.관련연구들을보면,수능모의고사상위0.1%안에드는고3학생들은나머지99.9%학생들보다아침식사습관이월등히좋았다는 것을 보고 하고 있다. 태도와 습관으로 공부한다 오늘 시험 소감을 이야기 한 학생들 가운데 만족스럽지 못한 느낌을 받은 학생들의 문제점은 학습 습관이 평상시에 익혀진 것이 아니라 시험 공부를 위주로 한 학교생활이었기 때문이다. 머리로하는공부보다태도와습관으로하는공부가오래가는법이다.바른생활습관이전제돼야바른공부습관을기를수있다. 부모세대는 대부분이공부란원래혼자하는거였다. 하지만,학교가듯학원가는것이당연해져버린요즘아이들은스스로공부하는시간을따로지키지않으면자기주도학습의경험을전혀하지못한다.그러니 과외나 학원에 의존한다. 초등학생은하루한시간,중학생은하루두시간,고등학생은하루세시간정도자기주도 학습 시간을정하자.매일규칙적으로지킬수있는시간이좋으며,그시간은되도록스스로정한공부를하는게좋다. 공부하는 힘은 연습으로 얻어진다 스스로에게필요한공부를정하는것또한오랜시간연습으로쌓여가는노하우이기때문이다.무엇보다 스스로하는공부는 긴 시간보다는매일지키느냐가더중요하다.컨디션이안좋은날은30분만이라도공부를하자.오늘 시험 결과 기분이 안 좋은 학생은 이 글을 잘 읽어보고 자신이 꼭 실천하여야 할 과제를 몇 개 선정하면 좋겠다.
환경부와 (사)한국환경교육협회는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환경일기장’ 쓰기 참가학교를 모집한다. ‘환경일기장’은 학교내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등을 활용해 정규 교육과정 안에서의 환경교육 활성화 및 친환경적인 미래 인재 양성에 디여하고자 하는 활동이다. ‘환경일기장’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교육협회에서 제작한 초등학생 대상의 자기주도적 환경체험교육 워크북으로, 일기장에서 일정별로 제시되는 온실가스 줄이기와 에너지 절약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그 절감 효과(전기요금, 수도요금 등)를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밖에도 읽기자료는 물론 활동 기록지, 스토리텔링 자료 등 참가 대상자로부터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직접적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컨텐츠들도 포함하고 있다. 효과적인 ‘환경일기장’ 작성을 위해 참가 학교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환경일기장 작성방법 및 수업에서의 활용방법 등을 설명하는 “지도교사 워크샵”도 개최될 예정이다. ‘환경일기장’ 우수 활동자에게는 “미래인재 환경과학캠프”의 기회는 물론 환경부 장관상 등의 상장과 장학금이 주어진다. ‘환경일기장’ 참가신청 기간은 2017. 7. 14(금) 18:00시까지이며 정해진 양식에 따라 참가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akdong6908@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과 참가신청서 등의 양식은 한국환경교육협회 홈페이지(http://www.환경교육.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일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70-4350-6029)로 하면 된다.
조원표 경기 소안초(학교장 오이영) 교사가 '예술세계' 수필부문 신인상에 당선됐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예술세계'는 한국예총의 종합예술지로서 2016 하반기 신인상에 시, 소설, 수필 부분에서 총 7명의 당선자를 발표했다. 예술세계 신인상 시상식은 대한민국예술센터 2층 파코아트홀에서 개최되었으며 당선작품과 심사평은 종합예술지 계간 '예술세계' 2017 신년호에 발표됐다. 조원표 교사는 '스마트폰에 빠진 남녀노소'라는 제목의 수필로 당선됐으며, 지금까지 총 200여회의 글쓰기 공모전 수상경력이 있다.
6.25전쟁은 우리 역사에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주었다. 전쟁이 일어나자 부산은 곧 피란수도가 되었다. 그 때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람들의 모습이 60여년 만에 공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1950년대 초 광복동 거리의 모습은 군인행렬을 아이들이 우두커니 서 지켜보는 것이다. 좁은 군 막사에 차려진 교실에서 수줍은 듯 아이들이 카메라를 향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모습이 귀엽다. 찌는 듯한 폭염에서도 천막교실에는 수백 명 학생들로 가득 차 있다. 졸업식 날은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송연(89세) 할아버지는 " 전쟁나면 다 잿더미가 되니까 오로지 투자할 곳은 자녀 교육뿐이었다. 이런 신념이 있었기 때문에 피난 온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진짜 대단하였음"을 증거하고 있다. 이곳에서 교편을 잡은 이송연씨 등 3명이 찍은 사진 60여점이 60여년 만에 공개되었다. 이같은 자료가 공개된 것은 올 6월, 국가기록원 부산기록관(관장 김재순)이 공모를 통해발굴하게 되었다. 김 관장은 "죽음의 상황에서 삶의 현장을 개인이 찍어 당시의 실상을 보여주는 자료는 더욱 사실적이어서 정부차원의 기록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동족 상잔의 비극인 한국전쟁의 혼란 속에서 피란 수도 부산의 모습은 비극을 극복하고 일어서려는 평범한 사람들의 억척스런 의지를 생생히 보여주는 자료이다. 이곳 부산기록관은 태백산 사고에 보관된 조선왕조실록(국보)을 이곳에 보관하여 선대들의 기록정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학습의 장이다. 앞으로 이같은 역사적 실체를 이해하고, 기록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국가기록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의 관심과 방문이 필요해 보인다.
지난 달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수정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화여대 입학⋅학사 비리’ 관련자 9명에 대해 형량을 선고했다. 최순실 전 비선실세 징역 3년, 최경희 전 총장 징역 2년,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장 징역 2년, 남궁곤 전 입학처장은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각각 선고받았다. 또 정유라에게 학사 특혜를 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인성⋅류철균 교수 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이원준 교수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이경옥 교수 벌금 800만 원, 하정희 순천향대 교수에겐 벌금 500만 원이 각각 선고됐다. 지난 해 10월 국정농단 수사 착수 이후 8개월 만에 나온 최순실⋅박근혜게이트 사건 첫 판결이라 할 수 있다. 이제 겨우 1심 재판이라 피고인들의 항소 여부에 따라 형량이 지금보다 줄어들 수 있겠지만, 일단 최순실과 함께 관련 교수들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한 판결이란 의미가 있다. 오히려 당사자라 할 정유라는 덴마크에서 돌아온 후 2차례나 구속영장 자체가 기각돼 자유로운 몸이라는게 얼떨떨하거나 의아할 지경이다. 사실 정유라가 2014년 12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남긴 “능력 없으면 너네 부모를 원망해. 있는 우리 부모 갖고 감 놔라 배 놔라 하지 말고. 돈도 실력이야.”이란 글이 지난 해 10월 알려지면서 국민적 공분(公憤)과 함께 이른바 최순실⋅박근혜게이트에 대한 관심이 증폭했다. 각종 의혹들이 쏟아져나오면서 결국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및 구속으로 이어졌다. 그런데도 정작 ‘대통령탄핵 유발자’ 정유라는 대로를 활보하고 다니니 너무 어색하다. 정유라는 덴마크 도피 생활을 끝내고 귀국하던 5월 31일 "저는 전공이 뭔지도 사실 잘 모르고. 한 번도 대학교에 가고 싶어 한 적이 없다"고 말하는 등 이대 입학 및 학사비리는 모친 최순실이 꾸민 것으로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뗐다. 오죽했으면 필명 이인화로 널리 알려진 류철균 교수가 “저는 (이 사건으로) 30년 쌓은 작가와 교수로서의 인생을 모두 잃었는데, 저 애(정유라)는 참 뻔뻔스럽게 얘기하고 있네요”라며 한탄했을까. 류교수는 “나한테 학점을 부탁한게 정씨 아니면 누구겠느냐”며 정유라의 모르쇠 작전을 질타하기도 했다. 물론 비선실세에 놀아난 소설가 이인화를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간단히 정리해보면 2014년 8월말 비선실세 최순실이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게 딸 정유라의 대학 입학을 도와달라고 청탁했다. 김종 전 차관이 평소 알고 있던 이화여대 김경숙 전 신산업융합대학장을 만났다. 정유라의 이대지원 사실은 남궁곤 전 입학처장을 통해 최경희 전 총장에게 보고됐다. 최 전 총장은 교수들에게 "무조건 뽑으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입학비리에서 끝나지 않았다. 비선실세 최순실은 최 전 총장을 만나 정유라가 강의에 출석하지 않아도 학점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청탁했다. 교수들은 정유라가 수업에 참여한 것처럼 꾸며 성적을 줬다. 류교수는 지난 해 10월 교육부의 특별감사를 받게 되자 조교를 시켜 정유라 이름으로 가짜 시험지를 만들게 하기도 했다. 새삼스러운 말이지만, 정유라의 이화여대 입학⋅학사 비리는 자유당 독재시절에나 있었을 법한 지극히 원시적인 사건이다. 무소불위의 독재 권력자 박정희도 하지 않았던(또는 할 수 없었던) 희대의 대학 입학⋅학사 비리사건이기 때문이다. 호가호위 권력에 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교수란 자들이 납작 엎드려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는 것이 이 민주시대에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그들의 형량이 너무 낮은게 아닌지 되돌아보게 되는 이유이다. 특히 항소 등으로 지금보다 낮아질게 분명한 그들 범죄자들의 형량이 그렇다. 집행유예로 풀려나거나 벌금형을 선고받은 교수들이 죄값을 다 치뤘는지도 의문이다.이제는 돈도 실력이라던 정유라 차례다. 판결문에 공범으로 적시된 만큼 정유라의 대로 활보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지켜볼 대목이다.
대구교총(회장 박현동)은 3일 ‘여행박사 대구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교총회원 및 가족은 여행박사 대구지사 상품 구입 시, 3% 할인가(유류할증료 포함)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여행박사 홈페이지 상품 선택 후, 상담지점을 ‘대구’로 지정하고 상담원 확인 통화 시, 교총회원 할인을 요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교총 홈페이지(tfta.or.kr) 팝업 및 회원복지혜택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와 한국환경교육협회(회장 이진종)은 여름방학을 맞은 수도권 초등학생들이 어촌에서 다양한 체험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어촌체험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어린이 어촌체험 캠프는 전국의 초등학생 4~6학년 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어촌사랑 홍페이지(http://www.isealove.com) 나 어촌사랑 카페(http://cafe.naver.com/suhyuplove) 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19일(수) 18시까지 이메일(keea7749@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 가운데 서류 심사를 거쳐 1, 2차 각각 70명 씩 총 140명이 선발되며 최종 발표는 오는 24일(월) 홈페이지와 카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북 고창 동호마을과 강원 양양 남애마을에서 각 각 실시되는 캠프 중 원하는 곳에 참여하게 되며 망둥어낚시, 머드체험, 염전체험, 후릿그물체험, 맨손 오징어 잡기 등의 활동에 나서며 바다와 어촌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수협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어촌캠프를 통해서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바다와 수산에 대한 바른 이해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전했다. 도시어린이 어촌체험 캠프 등 도시어촌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촌사랑 홈페이지(www.isealove.com)를 참고하거나 02-571-1196으로 문의하면 된다.
벽은 벽이 아니다 벽 앞에는 문이 있다. 우리 사회는 어디를 보아도 벽만 존재한다고 탄식을 한다 젊은이는 직장이라는 벽 앞에서 고등학생은 대입이라는 벽 앞에서 중년 젊은이는 은퇴라는 벽 앞에서 모두가 한 숨을 내쉰다. 벽이 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얼마나 원하는지 시험하는 무대이다. 간절히 바라지 않는 사람은 멈춰서 자신을 보라고 속삮인다. 이 벽이 왜 내 앞에 벽이지? 높디 높은 성벽도 문은 있다. 문 없는 벽은 없다. 마음 속에 있는 작은 문으로 세상의 벽을 응시하여야 한다. 그리고, 속삮여 보라. 이 벽이 주는 의미를 되새겨 보면 벽이 말한다 이제 너에게 더 이상 벽이 아니라고.. 그리고 벽에는 반드시 문이 있노라고...
최근의 비로 인해 먼지가 사라졌다. 폭염이 도망갔다. 비록 적은 양이지만 우리에게는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른다. 무기력한 자들에게 새 힘을 준다. 권태 속에 빠져 삶의 의욕을 잃은 이들에게 삶의 의욕을 되찾게 한다. 감사가 넘치는 아침이다. 더 많은 비가 내려 농심이 더 이상 상하지 않도록 하고 농작물이 잘 자랄 뿐만 아니라 저수지마다 갈라진 땅이 메워지고 물로 가득해지기를 소망해 본다. 오늘 아침에는 섬김의 덕목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어떤 이는 선생님의 지녀야 할 덕목을 VICTORY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한다. V는 Vision이다. 비전은 꿈이다. 비전은 미래에 대한 목표다. 꿈을 가슴에 품으면 꿈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꿈이 없는 사람은 하루하루를 아무 의미 없이 시간만 낭비만 한다. 미래에 대한 목표가 뚜렷하면 내 앞의 어떤 난관도 잘 극복할 수가 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목표가 없으면 바람 부는 대로 구름 가는 대로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허송세월만 보내게 된다. 비전을 갖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I는 Intellingence다. 지식이다. 지식이 없으면 윤택한 삶을 살아갈 수가 없다. 선생님들은 각자의 전문지식이 있다. 이 지식을 학생들에게 잘 전수해서 각자의 목표를 향해 달려갈 때에 잘 활용할 수 있게 한다. 그러기에 학교에서는 책 읽는 소리가 날마다 담장 너머로 흘러나와야 한다. 밤에 불을 밝혀서 책과 씨름해야 한다. C는 Communication skill이다. 파트너십, 의사소통, 경청이다. 우리 선생님들은 교육을 향해 함께 가는 자들이다. 파트너십을 발휘하려면 의사소통이 잘 되어야 한다.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으면 여러 부작용이 생긴다. 누구든지 자기 말을 하기 좋아한다. 자기 말을 하기보다 남의 말을 잘 듣는 선생님이 더 좋은 선생님이다. T는 Time control이다. 시간 관리다. 선생님이 시간 관리를 잘 못하면 너무 힘들어진다. 할 일이 태산 같은데 시간을 쪼개서 잘 활용해야 수많은 일들을 무리없이 처리해 나갈 수 있다. O는 Open mind다. 열린 마음이 참 중요하다. 열린 마음은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이다. 열린 마음이 되면 창조적 사고를 가지게 된다. 열린 마음은 남의 말을 듣기 좋아한다. R은 Responsibility다. 책임감이다. 책임감이 강한 선생님은 작은 일 하나까지도 예사로 넘어가지 않는다. 애들이 떠나고 난 교실까지도 잘 정리되어 있다. 할 일이 있으면 밤 늦게까지 남아서 일을 마치고 학교를 떠난다. Y는 Yes다. 긍정적인 생각이다. 부정적인 생각은 자신을 허물고 학급을 허물고 학교를 허물게 된다. 모두가 주어진 환경 속에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학교를 세워나가는 일에 앞장 서야 하겠고 학생들에게도 언제나 매사에 긍정적이고 밝은 사고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함이 바른 교육의 길이다.
충남 서산 서령고는 3일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방문형 역량강화 직무연수 2기를 실시했다. 서령고 세미나실과 진로지도실에서 지원자 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 적합한 교수 학습 방법 및 평가의 역량제고와 교육수요자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맞춤형 현장지원 연수의 내실화를 위해 충남교육연수원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해 주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보다 질 높은 연수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연수 운영방법과 방식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연수 내용으로는 김미정 수석교사의 ‘배움중심 수업의 운영과 실제’, 서미라 수석교사의 ‘수업운영방법 개선을 통한 수업역량 강화’가 진행되고 오는 10월에는 정지영 교사의 ‘배움중심수업 평가 방향과 적용’, 심대현 교사의 ‘수업으로 성장하는 교사’, 조미경 교사의 ‘질문이 살아있는 토의’ 등에 관해서 연수가 진행된다. 김영화 교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2015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학생 배움중심 수업으로의 개선 필요성을 인식하고 수업과 평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구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4일 오전 11시 30분,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서평임) 회원들은 구운동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주민센터 앞 00음식점에서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복달임 음식은 바로 삼계탕. 초복을 1주일 앞두고 장마와 함께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여름을 잘 이겨내시라고 보양식을 대접한 것. 이 복달임 행사를 스케치해 본다.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은 11시에 모이기로 했다. 그러나 어르신들의 특성을 아는 몇 몇 회원들은 그 시각 이전에 행사장에 도착했다. 아니나 다를까? 10시 30분부터 대상 어르신들이 속속 도착, 회원들은 안내하기에 바쁘다. 서 회장은 문앞에서 인사를 드리며 공손히 맞이한다. 음식점 안에서는 회원들이 좌석으로 안내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옆에서 부축한다. 식탁 위에는 무엇이 차려졌을까? 삼계탕 한 그릇? 아마 아닐 것이다. 그건 너무 썰렁하다. 삼게탕은 기본이고 공기밥, 잡채, 콩나물, 오이김치, 열무김치, 감자졸임이 있다. 식후에 드시라고 시원한 수박화채도 놓여 있다. 음료 캔도 있다. 혹시 식사 양이 부족한 분을 위해 절편도 곁들였다. 이 정도면 여름철 보양식으로 괜찮은 편 아닌가? 안방에 들어가 보았다. 4인용 식탁 위에는 상차림이 되어 있다. 벽에 걸린 현수막을 보니 ‘2017 구운동 효! 복달임 행사’다. 주관처도 명시되어 있다. 바로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 그러니까 주민센터 산하단체가 이 행사를 주관한 것이다. 눈에 익은 분들도 보인다. 두 분의 시 의원.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방위협의회장, 그리고 다른 단체장과 총무들. 이 분들도 우리 회원들처럼 손님 안내하기에 분주하다. 오늘 행사의 주인공이 누구라는 것을 알고 계신 분들이다. 오늘 삼계탕을 드신 분은 모두 은 모두 140분. 주인공들이 어느 정도 드신 후에 단체장과 총무, 주민센터 관계자들이 점심을 드신다. 우리 마을만들기 협의회 회원들도 12시가 넘어 점심을 먹었다. 손님 먼저를 실천한 것이다. 그래야 대접하는 사람은 마음이 편하다. 오늘 복달임 비용은 어떻게 마련되었을까? 마을만들기 회원 중 은행 고객이 있어 그 은행에서 구운동 주민센터에 기부한 것이다. 기부금 중 일부는 복지협의체에서 마을 어르신 여행에 사용하고 일부를 오늘 복달임 행사에 사용한 것이다. 나머지 비용은 우리 회원들이 자부담하였다. 그 지점장 인사 말씀이다. “어르신들 무더운 여름철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게 잘 이겨내세요”다. 오늘 식사 대접에는 구운동 안전을 지켜 주는 경찰관의 모습도 보인다. 우리 동네를 항상 청결히 해 주는 청소원도 보인다. 이 분들도 마을공동체의 일원이다.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는 어느 한 단체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주민센터의 지원과 주민들의 관심 아래 여러 단체가 협력할 때 마을만들기는 성공하는 것 아닐까? 오늘 행사를 주관한 서평임 회장. 그는 작년까지 마을만들기 총무로 활동했으나 올해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회장으로서 매사 솔선수범하고 여성 분이라 그런지 일 처리 하는 솜씨가 세세하다. 당연히 회원들의 신임을 받고 있다. 오늘 준비한 절편은 그가 시비를 들여 준비한 것이다. 서 회장에게 오늘 복달임 행사의 소감을 물었다. 어떤 답이 나왔을까? “오늘 어르신들이 음식점에 일찍 도착하여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것 보니까 저는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더라고요. 또 회원들이 안내를 잘하여 질서 있게 식탁에 앉으시고. 회원들이 음식 서빙을 하고 상 뒤처리까지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합니다. 오늘 폭우도 멈추어 무덥긴 하지만 날씨도 행사에 도움을 주었어요. 오늘 행사를 위해 기부하여 주신 지점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매월 1회 월례회를 갖는다. 회의를 마치면 어린이 공원 환경 보전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발, 염색, 얼굴 마사지, 네일 아트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건강 100세, 행복 100세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뿐 아니다. 야간 방범순찰에 참여하고 마을 꽃길 가꾸기, 대청소도 앞장선다. 회원들은 마을의 개선점을 찾아 실천에 옮긴다. 이것들은 마을에 대한 애정이 밑바탕이 되어야 할 수 있는 것이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일 취임했다. 지난달 11일 후보자 지명 후 24일만이다. 일찌감치 문재인정부 첫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거론됐으나 박사논문 표절, 위장전입 등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청와대 검증기간이 길어졌고, 실제 청문회에서 석·박사 논문표절과 이중게재, 주한미군철수 주장 등 이념 편향 등이 논란이 돼 여·야간 보고서 채택에 진통을 겪으며 임명이 지체돼다. 4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시 교육부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강력한 교육개혁의지를 천명했다. 김 부총리는 취임사를 통해 "교육부가 추구해야 교육 개혁의 핵심은 특권을 불평등하고, 경쟁만능으로 서열화된 불행한 교육체제를 바꾸는 것"이라며 "새 정부 교육정책은 교육부의 지난 과오에 대한 자기 성찰을 전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누구나 공평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사다리'를복원해야 한다"며"무상교육을 통해 보편교육 체제를 확고히 하고,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 문제 및 특권교육의 폐해를 바로잡는 교육 개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부총리는 "서열화된 고교체제 해소와 대입제도 개혁 등 온 국민의 이해가 걸려 있는 사안은 국민적 공감을 어떻게 확보하느냐에 성패가 달려 있다"며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 교육문제에 대해 진보·보수라는 이념적 차이와 개인이나 집단의 이해를 넘어선 성숙한 논의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1949년 광주 출신인 김 부총리는 서울대 경영학과, 동 대학원 석·박사를 나와 1983년부터 한신대 교수로 재직했다.1995년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 2005년 전국교수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 경기도교육감에 당선돼 재선했다. 이후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2014년 교육감직을 사퇴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당 혁신위원장, 혁신더하기연구소장 등을 지내며 공공부문 혁신 방안을 가다듬으며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교육정책 입안에 기틀을 마련했다. 수능절대평가, 고교학점제, 고교무상교육, 외고·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등의 문 대통령의 주요 교육정책의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다. 교육계에서는 김 부총리 취임에 대해 기대와 우려를 함께 보내고 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임명 직후 논평을 내고 협의회는 “대한민국 교육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을 국민과 함께 희망한다”며 “김상곤 장관은 경기도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혁신학교, 무상급식, 학생인권 등 공교육의 개혁을 주도하는 정책을 펼쳤다"며 "이러한 '혁신 교육'의 성과가 이제는 대한민국 교육 개혁의 성과로 확산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총도 “대학교수와 경기교육감 등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난마처럼 얽히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대적 요구에 직면해 있는 우리 교육을 슬기롭게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의 편향성 내지는 포퓰리즘, 그리고 정치적 중립성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은 만큼 교육의 균형과 안정적 발전을 위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좌우 견제와 조화를 이뤄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초·중등 권한 시·도 이양 ‘부정’ 55.5% 교장공모제, 고교학점제 반대 의견 높아 초·중·고 교원 10명중 9명이 교원신분의 지방직화 전환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총이 실시한 ‘새 정부 주요 교육공약에 대한 교원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7.9%가 교원 신분을 현행 ‘국가공무원’에서 ‘지방공무원’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5.8%, ‘잘 모르겠다’는 6.4%에 그쳤다. 부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교원의 지위와 보수의 차이 등 신분 불안 야기’(45.8%), ‘국가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 사기 저하’(29.1%), ‘우수 인재의 지역 편중과 교육격차 심화’(18.4%)를 꼽았다. ‘유·초·중등 교육 권한을 시·도교육청으로 이양하고, 교육부는 평생·고등·직업교육만을 관장’하는 방침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란 응답이 55.5%로 높았다. ‘교육 여건 차이, 상이한 정책 추진 등 시·도간 격차 심화’(63.1%), ‘교육·교원 정책의 표준과 교육의 질 관리 등 국가적 책무 소홀’(18.5%), ‘직선교육감 권한 비대와 학교 자율경영 저해’(15.4%)가 주된 이유다. ‘교장공모제 확대’ 또한 65.1%의 교원이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반대 이유로는 ‘공모 과정에서의 학연, 지연, 특정단체 소속회원 내정 등 부정적 요소 개입’(41.8%), ‘무자격 공모교장의 학교 관리 경험 및 전문성 부족’(23.4%), ‘구성원 간 갈등 확산 등 교단의 정치장화 심화’(18.0%) 순이었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수능 절대평가 전환, 내신 절대평가 전환에 대해서는 찬성 의견이 다소 높았다. 수능 절대평가 전환에 대해서는 51.9%가 ‘긍정’, 39.8%가 ‘부정’, 8.3%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긍정적인 생각을 밝힌 응답자들은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와 ‘학생들의 입시부담 완화’를 이유로 들었고 부정으로 답한 경우 ‘학생 선발에서 변별력 확보 어려움’, ‘대학별 새로운 전형방법 도입 우려’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내신 절대평가는 ‘긍정’ 55.0%, ‘부정’ 37.0%로 ‘잘 모르겠다’ 7.9%로 나타났다. 긍정 응답자들은 ‘학습 및 입시 부담 완화’와 ‘교육적으로 바람직한 평가방법’을, 부정 응답자들은 ‘사교육비 증가’, ‘성적 부풀리기 우려’를 이유로 택했다. 고교학점제 도입에는 찬·반 의견이 비슷하게 갈렸다. ‘긍정’ 답변이 42.6%, ‘부정’ 47.4%, ‘잘 모르겠다’ 10%로 교원들의 의견이 가장 첨예하게 갈렸다. 교원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맞춤형 교육 강화’와 ‘학생에게 교과 선택권 부여’를 택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는 ‘대입에 유리한 교과목 위주로 쏠릴 우려’와 ‘다양한 수업을 위한 교사, 학교시설 부족’ 등을 우려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3일부터 23일까지 초·중·고 교원 2077명이 참여했으며 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는 ±2.15%포인트다.
부산 초등교장회(회장 백선근‧명동초)와 초등교감행정연구회(회장 박종열‧범일초)가 각각 배구대회를 개최하고 친목을 다졌다. 부산교총(회장 박종필)은 대회를 후원했다. 초등교장회는 1일 부산교대부설초 까치관에서 지역교육청 별 남녀 각 5팀과 교육청 전문직 1팀 등 1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열띤 경기 결과 남·여 모두 해운대 팀이 우승했고, 준우승에는 남자 서부 팀, 여자 북부 팀이 차지했다. 이에 앞서 초등교감행정연구회는 6월 17일 초읍초 체육관에서 대회를 열었다. 지역교육청 별로 팀을 구성해 치른 경기 끝에 남부 팀이 우승, 북부 팀이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