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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지구 초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음악회 열려 - 부석초등학교(학교장 채규웅)는 12월18(화) 부석지구 3개 초교(부석, 가사,강당)와 1개 분교장 학생 272명과 학부모 50여명이 함께하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Dream-up 교과서 음악회’가 부석초 학예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농어촌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통하여, 곡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악기 특유의 음색을 이해하며, 또한 음악의 신비로운 체험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한다는 교육적 의도하에 현악4중주와 금관5중주로 ‘라쿰바르시다’등의 연주곡이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부석초 안명옥교사가 학생들의 감상을 돕기 위해 악기와 연주곡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덧붙이면서 감상의 수준을 고려하여 저학년과 고학년음악회를 따로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전문가와 함께하는 Dream-up 교과서 음악회는 현악과 금관 앙상블을 별도로 운영하여 악기의 음색을 세심하게 느낄 수 있도록 시간이 운영되었으며 초등음악교과서의 수준을 고려 연주곡을 선정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부석초 채교장은 “문화적 인프라가 부족한 시골학교의 특성을 고려하여 서산시립교향악단 출연진 등이 중심이 된 연주자들을 초빙하여 전문가들이 직접 우리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연주하는 자리를 마련해보았다 ”면서 연말 바쁜 시즌임에도 아이들을 위해 흔쾌히 연주의 자리에 함께 해 준 나광해(현TJB교향악단 객원단원)을 비롯한 9명의 연주가들에게 고마움을 표하였다.
26년 동안 교직사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수석교사제도가 내년 3월부터 1년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수석교사란 교과 및 수업 전문성이 탁월한 교사로 자신의 전문성을 다른 교사와 공유할 수 있는 의지와 역량을 가진 교사를 말한다. 수석교사는 관리직 이외에 교사 본연의 업무수행을 인정하고 전문성에 상응하는 역할을 부여해 수업 전문성을 개발하도록 유인하고 교직사회에서 교단교사가 존경받는 조직풍토를 촉진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수석교사제는 교사가 교육의 중심에 서도록 한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의 많은 정책들이 교사를 주체가 아닌 객체로 삼아왔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이번 수석교사제도는 방향을 제대로 잡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수석교사에 지원을 하면서 많은 갈등을 느꼈다. 우리는 흔히 탁상공론이니 탁상행정이라며 현장의 현실과 맞지 않는 정책을 적용할 때 흔히 사용한다. 이번에도 그야말로 탁상행정이라는 말이 맞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볼 문제다. 먼저 시행하기 전부터 대두되는 문제점을 짚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수석교사제의 자격요건이 교직경력을 저 경력으로 하여 수석교사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상황에서 출발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자격요건을 시․도교육청 별로 수석교사 시범운영 기준을 달리하고 있지만, 교직경력 수석교사 인증개시일(’08.3.1) 기준으로 초·중등학교 교육경력 10년 또는 15년 이상인 1급 정교사 자격소지자로서 국·공·사립 교사로 되어있다. 교육경력이 10년이나 15년으로 과연 수석교사라고 할 수 있을까? 교감을 승진하려고 하여도 경력연수를 20년 이상을 구비토록 하고 있는데, 수석교사의 교육경력 10년이나 15년은 누가 보아도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수석교사가 교직경력 교감승진 교직경력 20년에도 미치지 못하는 훨씬 낮은 교직경력 적용으로 조직위계를 교감직위 예속 하에 두려고 하는 것으로, 저의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 둘째, 수석교사는 전문성을 갖춘 원숙기에 다다르는 바른 인성을 지닌 참스승을 요구하고 있으나 업무수행 능력위주로 선발하여 원래의 의도와 다르다는 점이다. 전문성에 있어서도 수석교사는 교과내용, 교과수업, 교육학 등 전문분야의 전문성, 수업수행, 학급경영, 학생지도, 리더십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도록 하고 있고, 신규교사들의 교수․학습지도 생활지도 학급경영 지도 또한 중요한 역할중의 하나이나, 겨우 10년 남짓의 경력으로 어떻게 수석교사의 수행을 하라고 하는 것인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 이는 젊은 교사를 선발하여 학교와 교육청의 장학업무와 관련된 일을 도와줄 수 있는 업무추진 능력위주로 선발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구심을 갖게 하는 것이다. 셋째, 수석교사 선발방법과 절차에도 문제가 있다.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수석교사 선발을 위한 전형일정을 제시하여 전형을 실시계획하고 있으나 시일이 촉박하고 준비과정이 번거로워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전형방법은 3단계로 실시하게 되는데,1단계는 서류심사를 하고, 2단계 전형방법은 수업능력 심사 및 심층면접을 하며, 3단계는 재직했던 학교의 교사 등을 면담하여 최종 선발을 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문제는 수업능력 심사는 수업녹화 비디오테입을 통한 수업능력 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교과별로 최종 선발 인원의 약 1.5배수를 3단계 전형 대상자로 선발하도록 되어있다. 12월은 학년말 정리로 너무나 바쁜 시기에 수업녹화를 한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전형 서류에 그동안 수업연구대회와 수업관련 실적을 제시 하는데도 굳이 그동안의 실적을 믿지 못하고 또다시 수업녹화 비디오테입을 통한 수업능력 심사를 하고자 하는 의도는 현장의 물정을 모르고 그야말로 편의주의 식 발상이 아닌지 생각해 볼 일이다. 넷째, 교장, 교감과 수석교사의 조직 위계와 업무가 모호하다는 점이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수석교사는 일반교사와 마찬가지로 복무에 관하여 교장의 지도·감독을 받게 된다. 다만 교장·교감은 수석교사가 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교내 업무를 조정하는 등의 지원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수석교사는 소속 학교 외에서도 직무를 수행할 것이 예상되므로 시·도 교육청과 지역교육청의 지원과 감독을 받는 것으로 되어있다. 여기서 문제는 그동안 교내장학을 학교장의 주관 하에 이루어져 왔다. 이 장학업무를 어떻게 조정하게 되는 것인지, 종래의 연구부장의 업무와는 어떤 차별화를 하게 되는지, 너무나 많은 역할을 요구하는 것은 아닌지 분명치 않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것이다. 자칫 수석교사가 일반교사의 상위 계급으로서 또 다른 관리직의 위계화를 심화 시킨다는 손가락질을 받지 않을지 염려된다. 다섯째, 수석교사 수당도 고려해볼 사안이다. 대체적으로 각 학교에 보직교사들은 학급을 맡으면서 보직을 수행하기 때문에 학급담임수당 11만원, 보직수당 7만원으로 대체적으로 월 18만원의 수당을 받는다. 교감의 수당은 25만원인데 비하여 수석교사 수당은 15만원으로 책정하여 수당문제에 있어서도 부장과 교감의 중간 정도의 위치에 두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 또한 수당으로 자리매김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석교사제 예우와 관련하여 교수직으로 최고의 예우를 한다는 측면과는 상당한 거리감이 있음을 알 수 있는 사안이다. 처음 시작을 할 때 모든 것을 완벽하게 구비하여 출발할 수는 없다고 하지만 이는 분명히 원래 의도하였던 수석교사제와는 판이하게 다른 방향으로 시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임을 제기하는 것이다. 이 시대 우리의 교직문화에 절실히 필요한 것은 관료적 위계문화가 아니라 전문적 공동체 문화이다. 수석교사제는 교단 교사가 존경받는 교직문화가 우리 교육에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어서 반갑고, 관리직이 되는 것을 부러워하기보다는 참된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를 더 부러워하는 풍토가 아쉬운 상황이어서 더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수석교사의 선발의 절차와 방법에서 보는 바와 같이 수석교사의 위상이 제고 되여야 할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시범운영 과정 중에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고 개선되겠지만,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면 처음부터 다시 끼워야한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26년 만에 실시되는 수석교사 첫 단추부터 제대로 끼워서, 교장 중심의 관료제도 풍토에서 수석교사라는 또 다른 계급이 등장해 옥상 옥을 만든다는 말을 듣지 않도록, 수석교사제가 원래의 의도대로 교단교사가 자긍심과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예우에 맞게 제공하여 살맛나는 교직풍토가 이루우지길 간절히 소망하는 것이다.
다사다난했던 정해년! 뒤돌아보면 말도 많고 사건도 많았던 교육부의 정책이 새 정부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현장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조용히 펜을 들어본다. 숱한 사연을 안고 현장을 파고들었던 교장초빙제, 평교사들의 소망을 송두리째 담고 있던 수석 교사제, 명예를 먹고 사는 교사들의 승진에 관련된 교원평가제, 교사들의 복지를 위한 교사연구안식년제와 교사성과급제 등등은 새 정부에게 짐이 되기도 하겠지만 새 정부가 꼭 해결해야만 하는 과제이기도 하다. 교장초빙제 이렇게 생각하다 교장 초빙제가 한국의 교육풍토에 정착되기에는 아직도 이르다는 느낌을 받는다. 교장 초빙제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현직 교장들의 초빙제의 조건을 강화시켜 새로운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급선무일 것이다. 교장초빙제의 문제점은 능력있는 교장을 초빙하려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교장 임기를 채우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것에 현장 교사들은 문제점을 제시하고 있다. 게다가 교장초빙제에 따라 초빙 교장이 데리고 가는 교사 초빙은 능력에 따른 초빙보다는 학연과 지연에 따른 불합리성이 또 제기되고 있다. 우수한 교장을 초빙하여 우수한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는 초빙에 따른 피그말리온 효과를 창출해 보자는 것이 교육부의 방침일 것이다. 지나친 관료주의에 따른 한국 정서에서 교장의 임기 8년을 마치고도 잔임이 남아 있는 교장을 평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 주고는 있지만 교장이 평교사로서 다시 활동하기에는 사회적 정서가 무르익어 있지 않다는 것도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사실 평교사로서 정규 교과목을 가르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상담 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은 합리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상담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교직자로서의 경험을 살려 학생 상담에 한 몫을 차지하게 한다면 그것 또한 바람직한 길이 아닐까? 교장초빙제가 말도 많고 초빙에 따른 잔임 채워주기로 지금과 같이 계속된다면 한국 교육 발전에 새로운 장애물로 계속 갈등만 창출할 것이다. 교장자격제도 없이 일반인을 교장으로 등장시키는 것은 현재 학교 행정실장이 일반인이 맡고 있다는 것과 무관할까? 어느 부서에도 이중적인 부서 일을 맡고 있는 경향이 있는가? 하필 교육부만 학교 행정을 왜 일반인이 맡고 있는가? 그것도 교육에 아무 경험도 없는 일반인을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는 그것으로. 학교 업무에 맞는 예산배정과 학교 건물에 관한 여러 가지 새로운 창안을 내놓지 못하는 현실을 과연 간과하고만 있어야 하는가? 장학사가 되어도 학교 재정 행정을 왜 제대로 모르게 되는가? 그것은 학교 행정실장 자리를 일반인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 학사 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학교 경영에 필요한 재정적인 흐름을 바르게 파악하는 길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학교 행정실장 자리를 장학사로 채워 장학과 행정의 유기적인 관계를 잘 파악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야 한다. 교장초빙제에 교장 자격증이 없는 일방인이 현직에 계속 유입되면 될수록 학교 장학의 전문적 효율성은 떨어지게 될 것이다. 교장초빙제에 일반인을 계속 유입시켜 가려고 한다면 현재 선발하고 있는 장학사를 행정실장에 임명하는 제도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본다. 일반인이 교장으로 들어오면 올수록 장학에 관한 면을 보완시켜 줄 수 있는 균형적인 방안이 모색되어야 하는 만큼 행정실장 자리에 장학사로 교체는 교장초빙제에 따른 일반인의 지출을 보완하는 첩경이 될 것이다. 교원평가제 바람직한 방안은 교원평가제의 바람직한 방안이 무엇인가? 참대답을 하기에는 아직도 어렵다는 말 외 특별히 할 말이 없다. 통과의례처럼 내려오는 연공서열식 평가, 승진에 가까운 교사에게 고가 점수 양보하기, 교장과 교감에게 가까운 사람에게 높은 점수 주기 등등은 지금까지의 교원평가에 문제점들이라고 해도 지나친 억설은 아닌 것 같다. 그렇기에 더 좋은 평가 방안을 만들기 위해 내놓은 것이 교사다면평가제도이다. 교사다면평가제도도 평가자 교사 자신들이 미칠 수 있는 범위는 한정되어 있다. 또 평가자를 3월초에 선발하여 개개인의 교사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12월에 일시적으로 선발하여 평가한다는 것은 수박 겉핥기에 지나지 않는다. 또 평가자를 학교 자체에 위임한다는 것도 위험한 일이다. 교사가 교사를 평가하는데 있어 교사 자신들이 꺼려하는 이유는 점수 공개에 따른 부작용과 자신의 교과 외 타 교과를 평가하는 어려움과 평가자 직위도 고정되어 있지 않는 상황에서 다른 교사를 평가하는데 따른 부담 등등이 다면평가제도에 보완될 필요가 있다. 우선 수석교사제도가 정착되는 대로 교사 평가를 교장, 교감, 수석 교사가 하는 방안이 고려된다면 좀더 부담없는 평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들의 직위는 변하지 않아서 평가에 있어 그래도 어려움은 줄 것이다. 그러나 교사 개개인의 평가는 각 부서 부장이 제일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교감이다. 수석교사제가 정착되면 수석교사가 평교사를 평가하는 방안이 더 바람직할지 모른다. 교장은 결정을 하는 단계에 있을 뿐 교사 개개인의 특성과 구체적인 사실들을 알기에는 어려움이 다소 있다. 그러기에 교사 개개인의 평가는 각 부 부장이 1차 평가를 하고 그것을 수석교사와 교감이 취합하여 결정해 교장에게 결재를 올리는 방안이 더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생각된다. 또 교사를 평가하는데 있어 문제점이라고 한다면 평가의 구체적인 요소를 찾아내기 어렵다는 면이다. 공직자로서 큰 사건이 없고, 교직자로서 큰 사건이 없다면 이 교사를 나쁘게 평할 수 있을까? 이런 교사가 현장에 다수를 차지하고 있기에 교사를 등급화하기 어렵고 이들 등급화 어려움이 성과급 등급으로 분류하는데 애로점으로 작용하게 되어 성과급 분배도 거의 모든 학교에서 균등분배라는 형태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어 내는 사원이라면 그 물건의 창출에 따른 부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건만 대부분의 교사는 1년 동안 가르치는 일 외 특별히 연구를 한다거나 교육을 받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이다. 큰 학교의 경우나 작은 학교의 경우나 교사 개개인의 산출물이 미미하다는 것이 평가에 어려움을 만들고 있다. 그러다 보니 교사 평가도 연공서열식에 지나지 않고 특별히 1년 동안 일을 만들어 낸 교사를 제외하고는 관리자의 재량으로 일관되는 폐단이 통과의례처럼 돼 왔다. 그러므로 교원 평가의 바람직한 방안은 그래도 다면평가제를 도입하려는 것보다는 수석교사제를 빠르게 정착시켜 부장들이 부원을 1차로 평가하고, 그것을 수석 교사와 교감이 취합하여 교장이 최종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것이 또 다른 불씨를 막는 길은 아닐 지. 수석교사제 초석을 다져야 한국교육신문을 뜨겁게 달구었던 교원들의 소망인 수석교사제가 그 첫걸음으로 모집공고를 시작하였다. 인천광역시 수석교사제 선발 기준을 보면, 박사 학위 4점, 경력 20년 이상 5점 만점, 직무와 연수 성적 15점 만점, 수상 실적 1개 2점 만점, 연구점수 15점 만점, 기타 경력 19점 총 60점 만점에 수석 교사 활동 계획서 40점을 합쳐서 1차 서류전형에서 100점 만점으로 하고 있다. 점수화 되어 있는 단계를 보면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고 한다면 박사 학위를 가진 교사를 우선적으로 수용하려는 취지가 낮게 돼 있다. 연구 점수와 기타 점수에서 다소 보완되어 있다고는 볼 수 있으나, 박사 학위를 받아 내기 위해서는 소논문을 몇 편 써야 하고 강의를 얼마나 하여야 되는 지 그 과정을 안다면 박사 학위에 주는 점수는 낮게 책정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수석 교사제는 그 과목에 대한 전반적인 틀을 꿰뚫어 보아야 하는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한다. 고등학교 교과서가 그렇게 겉핥기식으로 전개되기에는 이제는 아닌 것 같다. 최소한 타 교사에게 교과 지식을 전수할 수 있는 위치에 서려면 교과에 그래도 전문 지식을 전수할 수 있는 총괄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아무리 겉으로 보기에 무의미해 보이는 박사일지는 몰라도 박사의 학위는 그래도 한국의 교수라고 할 수 있는 교과 전문 교수 5명이 돌아가면서 심사하여 내리는 결론이다. 그렇기에 수석 교사제 선발에 연구 점수도 좋지만, 초창기 정착 단계에서는 지식을 전수할 수 있는 교과 전문지식을 갖춘 박사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본다. 인천광역시의 경우 초•중등을 합쳐 10명을 선발하는데 초등의 경우는 1차 모집에서 미달이 되었는지 2차 모집 공고까지 하였다. 초중등 전과목을 합쳐 10명이라서 섣불리 원서를 낼 수 있는 처지도 아니지만 수석교사제에 대한 매력이 평교사에게 기대했던 것과 같은 레벨도 아니고, 대우 또한 평교사의 만족도를 채워주지 못하는 한계에 있다는 것이 평교사의 입장이 아니 지. 수석교사라면 그래도 교사 중의 교사인데 어찌 교감 아래에 두고 교사들의 장학을 자유자재로 장악할 수 있을까? 가뜩이나 현 체제에서 교감의 장학력이 미약하여 수석교사제를 도입하고 있는 처지에서 수석교사를 교감의 아래에서 유지해 나간다는 것은 교감의 장학력을 보충하기보다는 교감의 편의에 따른 장학력으로 전개될 소지를 안고 있어 수석교사제 또한 승진을 위한 시녀 노릇에 지나지 않을까 우려된다. 따라서 우수한 수석교사제의 도입은 우수한 전문지식을 갖춘 교사를 우선적으로 선발하는 제도적 방안이 강구되어야 수석교사제 또한 교사들의 오랜 숙원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교원연구안식연제 도입에 즈음해서 교사들의 직책을 교육학에서 전문직으로 볼 것이냐 아니면 노동직으로 볼 것이냐도 확실하게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다. 학자들의 학설에 따라 다소 차이는 보이고 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교사들의 위상 정립과 교육 문제가 중점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도 그 만큼 현 체제의 교육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고, 만성적으로 곯아 있는 우리 교육계의 현주소가 아닌지 생각해 볼 일이다. 교육 정책이 성공 사례로 나타나는 것보다는 실패작으로 더 많이 비춰지고 있기에 한국 교육의 실마리를 어떻게 풀어야 할 지. 그 누구도 교육 문제 대하여 만족스러운 대답을 내 놓지 못한 것이 지금까지의 교육부의 상황이다. 그래서 교육부 장관은 파리 목숨이라고 할 정도로 많이 바뀌어 졌다. 새 정책을 내면 그 정책의 실패로 바뀌고, 또 새 장관이 임명되면 업무 파악도 제대로 하기 전에 정치상의 이유로 바뀌고, 변화 많고 바람잘 날 없는 교육부의 상황을 현장에 있는 교사가 바라보고 있노라면 한국 교육계의 앞날에 밝은 전망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 필부의 교사에게도 비춰져 지는 해를 보면서 아쉬워 할 뿐이다. 이런 어려움을 직시하여 학부모의 마음에 새 이정표를 제시해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배달부가 될 것이라고 각 대통령의 후보들은 소리높여 외쳐대고 있는 데 그것이 메시아가 되기를 다소나마 기대해 보고 싶다. 첫째, 교사들의 만족을 위해 교원연구안식년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하지만 예산은 어떻게 조달하여 많은 교원을 뽑을 것인지 현 정부가 그렇게 애초에 GDP 6%를 마련하여 교육개혁에 혁신을 가져오겠다고 했건만 그것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아우성만 자아내게 만들었다. 시행착오를 거쳐 오늘까지 온 지금의 상황에서는 교원연구안식년제를 도입하기보다는 교원들의 연가를 더 늘리는 방안으로 가지는 않을 지 걱정된다. 둘째, 교원연구안식년제 발전 취지는 무엇인가? 라는 발문에 즈음해서 살펴 보면 교사평가제의 정착을 위한 새 길을 열어 놓으려는 것이다. 교원의 연구력이 부족하고 단지 승진을 위한 연구라는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을 안식년제를 통해 교사의 수업 연구력을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 교원 자격 검증제를 교원 자격 갱신제로 바꾸어 교원의 평가를 강화하겠다는 의도가 아닌지 생각해 본다. 셋째, 교원의 연구안식년제는 현재의 교원에게 큰 효과를 창출하기 어렵다.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원연구안식년제를 도입하기 이전에 교대의 입학자격을 더 엄격하게 하고 교원의 선발에 사법고시처럼 교원고시를 추진하여야 한다. 여기서 선발된 교사를 2차로 교육시켜 다시 시험을 통해 선발하는 엄격한 교원선발제도를 강화한다면 교원들의 교육철학은 바로 서게 될 것이다. 교사들의 연구안식년제를 도입한다고 교사들의 연구력이 높아지고 교원들의 복지가 나아지는 것도 아니다. 현 체제에서 무엇보다도 교원들의 확고한 교육 철학을 심어 주려고 한다면 교육 개혁과 복지는 교육 대학의 학생 선발과정에서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공교육이 무너진다고 아우성치지만 누가 공교육을 바로 잡아가고 있는가? 그 추체는 누구인가? 무너지는 공교육을 바로잡는 주체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현장을 지켜 가는 교사들이다. 이들이 왜 손을 놓고 있는가? 왜 이들이 공교육의 주체라는 사실을 외면하는가? 학생 위주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학생을 바로 이끌어 나갈 교사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면서 더불어 교원의 복지도 보조되어야 한다. 근본적인 것에 메스를 가하지 않고 교육 개혁을 강화한다고 교육 개혁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해외 이민자 급증으로 영국 내 상당수 초ㆍ중등학교에서 영어가 점점 '소수' 학생의 언어가 되고 있다. 영국 초ㆍ중등교육부의 자료에 따르면, 잉글랜드 전체 초ㆍ중등학교의 5%가 넘는 1천338개교에서 영어를 제1언어로 쓰는 학생이 소수 그룹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텔레그래프 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이 가운데 600개 학교에서는 3분의 1도 채 안되는 학생들만이 영어를 제1언어로 쓸 정도로 외국 학생 비율이 심했다. 잉글랜드 내 1만7천361개 초등학교 중 574개교에서 영어를 제1언어로 쓰지 않는 학생이 51∼70%를 차지했다. 또 다른 569개 초등학교에서는 70% 이상 학생들이 영어를 제2언어로 지목했다. 3천343개 중등학교 중 112개교에서도 영어를 제1언어로 쓰지 않는 학생이 51∼70%를 차지했다. 또 다른 83개 중등학교에서는 영어를 제1언어로 쓰지 않는 학생이 70%를 넘었다. 전체적으로 영어를 제1언어로 쓰지 않는 학생이 전교생의 절반을 넘는 학교의 숫자는 1천338개교에 달했다. 특히 런던, 레스터, 블랙번, 버밍엄이 영어를 제1외국어로 쓰지 않는 외국인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곳으로 꼽혔다. 영어를 제1언어로 쓰지 않는 외국인 학생 중 다수는 2004년 동유럽 국가들이 유럽연합에 합류한 이래 영국에 들어온 60만 동구권 사람들의 자녀들이다. 최근 정부는 영국에서 작년에 태어난 아기 5명 중 1명이 외국인 여성의 자녀라는 통계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렇게 영어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외국 학생들이 급증함에 따라 현장 교사들의 부담감이 더 늘어나고, 교육 수준의 저하를 불러올 수 있으며, 사회의 단합을 해치고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부석초, 서울 63빌딩 다녀와 - 부석초등학교(학교장 채규웅)은 12월17(월) ‘다문화가정 학생 중심의 6남매 도시문화체험’행사로 전교생(간월도분교장, 병설유치원 포함)123명이 서울 63빌딩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학생 위주로 맺어진 6남매 결연학생들의 형제애를 키워 주고 즐겁고 보람찬 학교생활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어 6남매 중심으로 운영되어진 본 도시문화체험행사는 농어촌 학생들이 자주 접하기 어려운 도시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도농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어졌으며 학교에서 맺어진 형제간에 우정과 추억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는데 큰 기여를 하였는데 400만원에 가까운 경비 전액을 학교에서 마련하여 운영하였다. 아침 8시 30분에 학교를 출발하여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60층의 전망대에서 서울 전경을 내려다보면서, 6층 높이의 초대형 화면의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자이언캐년’을 관람하면서 부석초의 개구쟁이들은 즐겁고 보람이 함께 하며 다른 이들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가졌다. 채규웅 교장은 “시골학교의 여건상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많은데 이들을 위해서 학교에서는 6남매결연 행사 등 교육적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의 체험행사도 6남매 중심으로 진행하여, 맺어진 형제간에 정을 두텁게 하고자 했다 ”면서 6남매 결연부터 지속적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을 격려하였다.
한국소년탐험대는 ‘국토 걸어서 남북 종단 대탐험’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생이다. 탐험 코스는 2007년 12월 31일 제주도를 출발, 해남, 광주, 논산, 천안, 수원, 서울을 거쳐 2008년 1월 20일 임진각에 이르는 총 길이 525㎞ 구간이다. 참가한 학생에게는 대한민국 국토종단 완주증서와 메달, 장한 어린이 기관 및 단체 상등 표창이 추천 된다. 탐험대 측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토를 걸어서 종단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1만2000명의 학생이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완주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 유적탐구, 자연관찰과 극기훈련, 수상훈련 등의 좋은 경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02-2297-5577(홈페이지 www.child.or.kr)
충북도내 공립 초등학교장의 90% 이상이 2년 안에 정년퇴직하게 돼 초등교원의 대폭적인 승진인사가 잇따를 전망이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4월 1일 기준으로 만 60세 이상의 공립 초등학교장은 225명으로 공립 초등학교 전체 교장(249명)의 90.4%에 이르고 있는데 교육공무원 정년이 62세임을 감안할 때 이들은 늦어도 2년 안에 교직을 떠나게 된다. 또 공립 초등학교의 60세 이상 교감은 전체 253명 중 13명으로 모두 238명의 관리직이 2년 안에 정년을 맞게 된다. 공립 중학교의 경우 교장 98명 중 10명, 교감은 89명 중 27명이 60세 이상이다. 35개 일반계고에서는 교감 1명과 교장 13명이, 24개 전문계고에서는 교장 13명이 각각 2년 이내에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
일본 도쿄의 관문인 나리타공항이 있는 치바현 내에명문고 진학으로 유명한 "현립치바고등학교"에 병설되어 내년 봄 개교하게 되는 중,고일관 "현립치바중학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현 내의 입시학원은 지망자를 모은 코스를 연이어 개강했다. 학교 설명회에는 약 4천명의 학부모가 신청을 마쳤다. 단지 교육위원회는 "유명 대학에 가기위한 학교는 아니다"라고 설명을 하고 있다. 「학교 캠프에서 반장이 되었다. 모두에게 소등시간을 지키도록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겠는가?」라고 학원의 강사가 묻자 「피곤을 풀기 위해서 빨리 자자고 말하겠다」, 「조식 시간이 빨라졌으니까 자자고 말하겠다」라고 대답했다. 이처럼 한 학원에서는 작년부터공립 중고일관교 진학을 위한 특별 코스를 설치했다. 현재 현 내 7개 교실에서 약 200명의 초등학생이 배우고 있다. 치바중학교는 산수나 국어 등 과목별로 지식의 정도를 묻는 학력 시험이 아니고, 사고력 등을 중시하는 독특한 「적성검사」 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학교 교육법 시행규칙에서는 공립중학교 입학 때는 학력시험을 시행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학원은 독자적인 교재를 만들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출제 형식에 익숙해져 있지 않으면 해답은 어렵다"라고 이야기 를 하고 있다. 전용 코스 등을 개강한 학원은 그 외에도 있다. 진학 학원에서는 올 가을부터 이 학교 지망자 전용 강좌를 주 2회 개설했다. 「여름 방학에는 약 10일간의 집중강좌를 개강한 학원이 많다」는 것이다. 이 학교 입학 정원은 80명인데, 8월 상순에 열린 학교설명회에 신청한 사람은 약 4200명이 되었다. 관계자들은 그 배경으로써 현립치바고교에 병설된 중고일관으로 이 학교에 무시험으로 입학할 수 있는 이점을 들고 있다. 중학교의 입학 적성검사가 12월 중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1월~2월이 절정인 사립중학교와 동시 지원이 가능한 점도 인기의 한 가지 원인을 보이고 있다. 그 밖에 학원 관계자는 「학력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준비를 하지 않아도 합격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가정도 있는 것은 아닌가」 라고 지적한다. 현 교육위원회는 이 중학교 설치에 대해서 「여유있는 학교 생활을 보내고 개성을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적성검사에 대해서도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하면 된다」라고 설명하면서 이 중고일관교가 대학 수험을 위한 교육과정으로는 되어있지 않은 점을 강조한다. "수험만을 위한 공부가 아닌 배워야할 것을 균형있게 배우는 것이 특징"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중고일관교 중에는 교과서 학습을 빨리 끝내고, 남은 시간을 수험준비에 충당하는 학교가 있다. 하지만 이 중학교는 「미리 교과학습을 끝내는 수업」 은 하지 않을 방침임을 밝히고 있다. 표현력, 사고력을 육성하기 위한 세미나 학습 등도 힘써 나가겠다고 설명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11월 15일 수능을 보고 12월 7일 수능점수를 받아 등급제라는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있다. 대학입시박람회를 방문하거나 입시설명회에 참가하여 정보를 모으는 학생도 있다. 또 학교에서 실시하거나 외부 기관에서 실시하는 초청강연회 등에서 앞으로 인생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도 있다. 아니면 학생들이 놀이동산에 단체로 할 일을 통하여 가지만 이미 초중학교때 많이 가본적 이 있어 재미가 없어 하는 것 같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에 와서 학교에서 보여주는 비디오테이프를 보는등 특별한 할 일이 없이 소일하고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긴장이 풀리고 있고 학교가 혼돈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일부 학생들은 지난 12년 동안 못하고 하고 싶었던 일 예를 들어 아르바이트 등을 하기도 한다. 왜 이렇게 된 것일까? 일단 수험생들이 수능이라는 목표만 보고 옆도 안보고 전력집중하여 어린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목표를 달성하고 나니 그 이후 무엇을 하여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학교당국에서도 수능을 공부한다고 수고한 학생들에게 특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기 보다는 그냥 쉬게하는 것일 것이다. 학생입장에서는 수능을 본 이후 무엇인가 해보겠다는 목표가 없는 것이다. 수능시험자체가 목표가 아니지 않는가? 운전시험에서 1차 필기시험하였다고 끝이 아니지 않는가? 앞으로 실시고 있고 운전면허증을 딴 이후 어떻게 할것인가 생각하여야 하는 것 아닌가?수능의 비중이 너무 크다보니 학생들도 전력질주하고 현재는 그 이후의 휴식기라 볼 수 있는데 3개월이면 너무 길지 않는가? 이제 몇 달 후면 고등학생에서 대학생, 혹은 사회인으로 탈바꿈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바로 이때이다. 이 시기를 그냥 흘려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시간 아닌가? 공부도 시기가 있다. 나이들어 외국어 공부하면 금방 잊어버린다. 수험생들이 공부를 100정도 하였으면 완전히 0으로 만들기 보다는 30정도라도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공부하는 습관과 방법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앞으로 대학에 가서도 계속 공부를 하여야 하고 이제 직업생활을 하는데도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능만을 위한 공부를 하였지만 이제 수능이외의 공부도 필요하지 않은가? 앞으로 엄청나게 성장할 중국시장을 생각하여 중국어를 공부한다던지. 파워포인트나 엑셀을 배우면 대학가서 레포트 쓰는데 도움이 되고, 권장도서를 읽으므로써 자신만의 틀을 만들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가 수능이후 3개월이라 생각한다. 더구나 앞으로 사회에서 필요한 것은 시간관리이다. 누구나 인간은 하루 24시간을 사용가능하지만 어떤 사람은 잠을 자거나, 게임을 하거나 하면서 시산을 죽이고 있다. 앞으로 중요하고 긴급한 일을 먼저 하고 나중에 그렇지 않은 일을 하는시간관리가 세상을 사는데 매우 필요하다. 최근 문화관광부는 문화로 모시기 운동의 일환으로 정부, 국공립 기관 및 단체, 기업이 협력하여 수능을 치른 584,934명의 수험생 및 고3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수능 후 100일 문화대작전’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수능 문화예술의 체험이 학생들에게 상당히 큰 도움이 된다고 본다. 문화예술적 경험을 어떻게 활용하면 다음과 같은 좋은 점이 있다고 본다. 수능 이후 여유시간의 창조적 활용으로 예술적 감성 및 수용능력을 함양함으로써 건전한 시민의식 증진 및 잠재적 문화예술 관객을 개발이 필요하다. 첫째, 문화예술을 접하므로서 인생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문화공연을 봄으로써 삶의 철학적 깊이에 대하여 생각할 시간을 갖게하는 것이다. 둘째, 앞으로 문화예술분야로의 진로선택이 가능하다. 어떤 직업이 있는가를 생각할 수 있다. 셋째, 사회인으로서의 준비과정에서 필요하다. 선진 외국인의 경우는 문화에 관한 소양이 없으면 대화에 어울릴 숭 없다고 한다. 개구리가 높이 점프하기 위하여 움치리듯이 수험생들은 지난 12년 동안 공부한 것 20살가까이 살아온 인생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과거 그 동안 나는 어떻게 살아왔나? 자신의 인생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할 기회를 가지라는 것이다. 아울러 과연 자신이 앞으로 성인이 되어 어떻게 살아야 할것인가를 생각하라는 것이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듯이 나는 과연 무엇으로 기억남고 싶은가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기간을 가지기 바란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특성에 대한 검사도 하여보고, 앞으로 사회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히겠다는 것이다. 필요하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때부터의 앨범을 보면서 과거 만나다 헤어진 친구와 연락하여 같이 등산을 가거나 하는 등의 경험도 좋을 것이다.
경기도내 초등학생이 2005년부터 매년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지속적으로 늘어나던 도내 중학생도 내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16일 경기도 교육청에 따르면 올 4월 현재 도내 중학생수는 48만9천548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48만7천357명에 비해 2천191명 증가에 그쳤다. 도내 중학생수가 2003년 40만2천500명에서 지난해 48만7천111명으로 늘어나는 등 매년 2만4천-3만명 증가한 것과 비교할 경우 이 같은 올 중학생 증가세는 크게 둔화된 것이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내년 도내 중학생수가 올해보다 줄어들어 중학생수가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내년에 입학하는 중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1년부터는 고등학생 역시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다. 도내 초등학생수는 이미 2005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갈수록 감소폭이 커지고 있다. 도내 초등학생은 2004년 98만6천56명에서 2005년 97만9천630명으로 처음 6천426명 감소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96만6천347명(전년대비 1만3천283명 감소), 올해는 95만1천908명(전년대비 1만4천439명 감소)으로 줄었다. 도 교육청은 출산율 저하를 도내 학생수 감소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고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자료는 없으나 추세로 볼때 내년 도내 중학생수가 처음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은 도내 학생수 감소 추세는 출산율이 높아지지 않는 한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의초등학교도원분교장 아이들이 솜사탕을 만들어 먹으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솜사탕이 만들어지는 원리도 배웠습니다. 깡통 속에 들어있는 설탕이 녹아 액체가 됩니다. 녹은 설탕이 깡통의 원심력에 의해 작은 구멍 밖으로 내뿜어집니다. 구멍 밖으로 나온 설탕이 순간적으로 굳으면서 가는 실처럼 됩니다. 깡통 밖에서 나무젓가락으로 뭉치면 솜사탕이 됩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솜사탕을 만들어 먹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1. 알루미늄캔의 윗부분에 있는 손잡이를 제거하고 중앙에 작은 구멍을 만듭니다. 바닥의 중심에 구멍을 냅니다. 캔의 옆면 아래 부분에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만듭니다. 2. 자전거 바퀴살을 캔의 아래 구멍에서 윗구멍으로 꿰어 빠지지 않도록 고정합니다. 3. 모터의 축에 바퀴살을 납땜으로 고정시킵니다. 4. 9V용 건전지와 모터를 전선으로 연결합니다. 5. 캔의 윗부분 구멍으로 설탕을 2스푼정도 넣습니다. 6. 알코올램프에 불을 붙입니다. 7. 캔의 아래 부분에 알코올램프의 불에 갖다대면 작은 구멍에서 솜사탕이 뿜어져 나옵니다. 8. 나무젓가락을 돌려 솜사탕을 뭉칩니다.
지난번 동창들과 만났을 때 사정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던 K 형을 뵌 지가 서너 달 쯤 된 것 같습니다. 그 동안도 잘 지내고 있겠지요? 같은 교실에서 공부를 했던 인연으로 동창생이 되었지만 나이로는 형님뻘이라 K 형은 여느 동창처럼 대하지 못하여 서먹함도 있는 것 같아요. 요즈음은 농한기라서 농사철에 소진한 기운을 회복하는 시기입니다. 이제는 매사에 욕심을 버리시고 건강을 보살펴야 합니다. 이제까지 살아온 날보다 짧게 남은 생을 가족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보람 있게 보내야 하지 않겠소? 시골도 요즈음 19일 치러질 대선 때문에 민심이 어수선할 것 같아요. 12명씩이나 이 나라를 책임지고 일해 보겠다고 선택을 강요받고 있으니 고민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거기다 우리충북은 교육감까지 선택해야 하니 아마도 황당함을 느꼈을 겁니다. 간선제였던 교육감 선거를 갑자기 직선제로 바꾸어 투표하라니 많은 도민이 어리둥절하며 또 하나의 고민거리가 생겼다고 걱정하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교육계의 수장을 뽑는데 교육계에서 교육감을 선출하지 않고 우리들에게 선출하라니 누굴 뽑아야하느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러나 교육공무원인 신분 때문에 누구를 지지해 달라고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공직자는 선거에 중립을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K 형! 그런데 대통령 못지않게 교육감 선거도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교육수장을 선출하느냐가 우리도의 교육에 크나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정치인을 선택할 때와는 다른 기준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교육감 후보는 잘 모르니 아무나 찍자’ 이런 식의 투표를 하면 안 됩니다. 그렇다고 소중한 주권을 포기하시면 더욱 안 됩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선거에서 경험했듯이 잘못된 선택을 하고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지 않습니까? 그래서 선택이 어려운 것입니다. 후보자의 면면을 정확히 살펴보고 나름대로의 기준을 정해서 선택해야 후회를 하지 않을 겁니다. 한 도의 교육수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교육관과 리더십을 갖춘 분이라야 합니다. 토론회를 꼭 보시라고 권합니다. 후보자의 인품이나 실현가능한 공약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은 국가의 원수로 그 상징성이 매우 크지만 자라는 2세 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교육감의 상징성은 학생들의 인성발달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K 형! 교육감 후보에 대해 비교적 잘 알고 있는 교육계의 유권자 수는 도내 전체유권자수에 비하면 불과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K 형처럼 교육감 후보를 잘 모르는 유권자의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선보다 덜 중요하다고 아무렇게 투표하면 몇 년이 지난다음에 후회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북교육을 잘 이끌어갈 교육자적인 리더십을 갖춘 후보를 선택해주셨으면 합니다. 19일 투표에 꼭 참여하셔서 소중한 권리인 주권을 행사해 주시고 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념하기길 빕니다.
일본의 학교 현장에서 학교가 수업이나 조직운영 등을 스스로 점검, 평가하여 외부의 평가도 받아서 그 내용을 공개적으로 발표하고 개선으로 잇는 「학교 평가제도」는, 올 6월에 성립된 개정학교교육법 도입이 명기되어있다. 고치현의 무라사와 신현교육위원장도 취임 기자회견에서 제도의 충실을 포부의 한가지로 내세우는 등 「열린 학교」만들기를 향하고 있어 성과를 기대하는 관계자는 많다. 한편 교육 효과를 수치화하는 것의 어려움과 아이들이나 학부형 설문조사의 집계 작업 등이 교원을 더욱 바쁘게 한다고 문제시하는 의견도 있다. 학교평가는 학교 운영개선을 목적으로 2002년에 문부과학성이 학교설치기준에 노력 의무로 결정하므로써 시작되었다. 2006년도에는 문부과학성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평가 지침을 작성했다. 각 학교는 그 지침에 따라서 학습지도와 조직운영, 학부형과의 연계 등 독자적으로 목표를 정하고, 수치 등으로 지표를 설정하고 있다. 그 수치화를 위해서 다수의 학교는 아동, 학생이나 학부형, 교직원에게 설문조사를 해서,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평가를 한다. 2005년도는 현내 공립초등학교에서 92.5%, 중학교 91.0%, 고교는 전체 학교가 자기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를 학교 평의원들이 외부평가로써 점검하지만, 현내 실시학교로는 2005년도에 공립초등학교 40.3%, 10.8 ~ 19.8 포인트로 낮고 저조하다. 학교평가 결과는 각 학교가 학교 소식이나 홈페이지, 학교 평의원에게 정보 제공 등으로 공개하고 있어서, 현내 공립학교의 공표율은 74.1%이다. 2002년도에 현립고등교의 학교평가 모델학교가 된 도쿠시마상업고에서는 매년도마다 7~8개의 중점과제를 추출한다. 그리고 그 과제별로 설정한 복수의 지표에 맞추어 년도말에 달성도를 A-C 3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힘든 것은 평가지표 설정이다. 수치가 낮으면 도달하기 쉽지만 개선이 어렵고, 너무 높으면 교원의 사기가 꺾인다. 2년간 시행착오를 하면서 전년도 수치의 1, 2배를 지표로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과제는 열린 학교 만들기와 학부형, 지역과의 연계를 중심으로 9개의 지표를 설정했다. 그중 하나 「 PTA 총외의 학부형 참가율」은 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15%로 설정했는데, 수학여행 등 학부형의 관심이 높은 설명회를 함께 넣어서 22.7%로 상승시켰다. 이 지표는 「A」였지만 다른 지표에 C가 있어서 결과적으로 이 과제 전체로는 「B」가 되었다. 미야자기 교장은 「이것 뿐 만아니라 솔직히 말해서 매년도의 1, 2배의 결과로 B는 힘들다. 개선을 계속하면 신장률이 적어지기 때문에 지표를 바꾸지만, 이번에는 어떤 지표를 선택할 것인가가 고민거리」라고 밝혔다. 이처럼 외부평가에도 과제가 남아있다. 교내 사정에 밝지 않으면 평가가 어렵다고 해서 학교평의원에 외부평가를 의뢰하는 학교가 많은데, 학교평의원은 각 학교장이 뽑기 때문에 「 평가가 그 학교에 유리하도록 되어있다」라고 지적하는 의견도 있다. 그래서 문부과학성의 학교평가에 관한 연구사업 모델에 선정된 이시이정교육위원회에서는 정교육위원회가 뽑은 멤버로 외부평가위원을 만들어서, 위원이 전 7개교를 돌아보고 각 학급을 한 시간씩 참관한다. 실시 전에는 교내사정을 파악하기위하여 각 학교 당 하루에 걸쳐서 참관 포인트 강습을 받는 등 철저하다. 나아가 연 2회, 초중등학교 학생이나 학부형, 교직원, 교장에게 각 학교 공통으로 38~53항목의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작년도는 전체 집계에 40명의 직원으로 40시간이 들었기 때문에 금년도는 마크시트를 판독하는 기계를 구입하여, 2시간에 해냈다. 「 이러한 것들은 모델사업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집계도 기계가 없으면 교원의 분주함을 더욱더 조장하게 되어, 설문이 간단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그렇게 되면 평가의 의의가 흔들리게 된다」라고 이시이정교육위원회 가와사키 학교평가 사무총괄은 이야기했다. 또한 「학교 평가는 학교에 관한 것이지만 학교를 어느만큼 지원할 수 있는가 라고 하는 각 교육위원회의 역량이 문제된다」라고 이야기했다.
FC 서울 프로축구단의 김병지, 이을용, 정조국 선수 등이 13일 서울 미동초등학교에서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 주는 행사를 펼쳤다.김병지 선수는 단순하게 지식을 쌓기 보다는 지혜로운 어린이로 성장 할 것을 당부하며 꿈을 향해최선을 다하길 강조 했다. 정조국 선수는 준비해간 책의 중요 부분을 요약해 읽어 주며 운동을 통해 건강한 어린이가 되길 당부했다.
친목회가 많다. 학교의 교직원 친목회,함께 근무했던 학교 선생님들과의 모임, 전문직 동기 모임, 교감 연수 동기 모임, 초등학교 동창회, 고교와 대학 동기 모임 등. 사교성이 많은 사람은 친목회비 지출도 많다. 이런 모임에는 으례 회장이 있고 총무가 있다. 회장은 얼굴 마담 역할을 하고 실제 살림살이는 총무가 한다. 어찌보면 총무의 실권이 막강하다. 회원들 뒷바라지하면서 재정을 주무르니 그럴만도 하다. 회장을 보필하여 알뜰이 살림살이 하고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모임을 활성화하는 유능한 총무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총무도 있다. 봉사직이라는 본분을 망각하고 마치 무슨 벼슬이라도 얻은 듯 권한을 마구 휘두른다. 회원들 입장에서 보면 꼴 같지 않게 보이는 것이다. 리포터가 겪은 친목회 꼴불견 총무 몇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친목회비를 물쓰듯 하는 총무. 이런 총무는 씀씀이가 크다. 월급에서 떼는 회비도 팍팍 떼고 회식도 화려하다. 회원들에게 인심을 팍팍 쓴다. 음식의 비싼 가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2차 노래방에, 귀가길 택시비까지 돈 지출이 자유롭다. 회원들은 흥청망청 즐길 때는 좋아하지만 뒷맛이 좋지 않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을 한다. '저 사람, 자기 집안 살림도 이렇게 할까? 그러다간 집안 꼴이 말이 아닐텐데' 하면서 친목회 재정을 걱정하고 다음 달 보수명세서에서 친목회비 지출 항목을 유심히 살핀다. 둘째, 총무하면서 대우를 받으려는 사람. 이 사람은 친목회 모임까지 열심히 노력한다. 편지,메일,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때론 전화까지 하면서 회원들 모임 참석을 독려한다. 그리고 모임 회비를 거두어 자기 맘대로 지출한다. 2차, 3차까지 가고 자기 노력을 자찬하여 본인의 택시비정도는 잔액으로사용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이런 총무가 있으면 처음엔 모임 인원수가 많지만 모임 횟수가 거듭될수록 회원들이 떨어져 나간다. 처음엔 친목이 도모되지만 나중엔 본전 생각이 난다. 그것이 반복되면 모임에 나가길 점차 꺼려한다. 모임에서 하는 이야기에 생산성이 없고 그냥 잡담에 먹고 마시고 노는 것이다. 유의미한 모임이 아니다. 셋째, 회비는 걷되 정산을 하지 않는 총무. 이런 총무는 회비는 부지런히 걷되 돈은 어떻게 지출되었고 잔액은 얼마인지 본인만 안다. 감사까지 있으면 좋으련만 대개 생략이 되어 회비 결산이 흐지부지다. 아마도 잔액은 총무 판공비로 사용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이런 총무는 다음 총무에게 인계 인수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친목회 장부 기록이 미비하다. 참석회원은 누구이고 회비는 얼마를 거두어 얼마가 남았는지 아무런 기록을 남기지 않는다. 회원 연락처 관리도 부실하다. 회원의 근무처가 바뀐 지 오랜데몇 년 전것 그대로다. 잘 하는 총무도 있다. 그 때 그 때 회비를 정산하고 회원들에게 공지하는 총무, 연 1회 결산 내역을 회장과 감사의 내부검토를 거쳐 회원들에게 유인물로 나누어 주는 총무, 회비 결산을 인터넷 카페에 공지하는 총무 등. 바람직한 총무 모습이다. 회비의 투명성 유지, 총무의 생명이다. 리포터는 얼마전 전현직 선생님들로 구성된 사적인 단체의 총무를 맡았다. 회장의 추천에 의해 타의로 맡게 된 것이다. 전임 총무로부터 수첩 하나와 회원 명단을 인계 받았다. 기록을 살펴보니 1993년부터다. 그러고 보니 14년의 역사다. 회비 갹출 내용을 보니 교감 연수, 교감 발령, 교장 연수, 교장 발령자, 또는 장학관 전직자는 당일 회비를 내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축하를 하여 주는 것이다. 그 당시만해도 정(情)이 살아 있고 축하 모임의 의의를 살렸던 것이다. 어떤 총무는 회원들 명단과 연락처는 물론 모임 안내장,지출 영수증, 음식점 명함까지 붙여 놓았다. 역사를 살펴보니 리포터는 7대 총무가 된 셈이다. 얼마전정기모임을 가졌다. 현직에 계신 분께는 팩스와 문자메시지로, 퇴직 선배님께는 전화와 문자메시지로 연락을 드렸다. 회장도 나름대로 문자메시지와 전화로 모임 참석을 독려 하였다. 그 덕분이었을까? 먼 곳에있는 분은 물론 소식이 뜸한 분까지 나와 모임이 성황을 이루었다.특히, 퇴직하신 분들이 대거 나와 총무에게 한 말씀하신다. '퇴직자를 이렇게 불러 주어 고맙다'고.식사와 화기애애한 대화시간이 지나고 이젠 헤어질 시간이다. 2차 노래방은 아예 생략이다. 대신 다음 모임엔 산행을 겸하자는 제안이 들어왔다. 총무의 그 다음이 중요하다.리포터는 어떻게 했을까? 퇴직한 분께는 모임 참석 감사를 드리는 내용과 회원 명단, 참석자 명단, 회비 결산이 탑재된 인터넷 카페를 문자메시지로 알려 드렸다. 현직에 계신 분들께는 팩스로 같은 내용을 보내 드렸다. 일을 마무리 짓고 나니 어깨가 가벼워진다. 찜찜함이사라지고 마음까지 가볍다. 친목회장도 중요하지만 총무 역시 중요하다. 친목회가 유지 발전되려면 회원들의 참여의식과 함께 회장과 총무의 봉사정신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 같다. 이젠 꼴불견 총무는 빨리 사라져야 한다. 어느 모임에서 한참석자는 말한다. "다른 일이 바빠서 이 모임에 안 나오려 했는데 총무가 보내는 문자메시지에 감동해서 나왔다"고. 친목회 총무의 열의와 정성이 모임을 유지 발전시키는 것이다. 총무들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갔으면 한다.
-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사이버 학습 - 전북 김제 관내 초·중학생 및 교사들이 전북 e-스쿨 사이버 학습을 적극 활용하여 학력신장은 물론 사교육비 절감에 큰 혜택을 보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전라북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주요교과 학력 및 영어회화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전북 e-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전북교육정보과학원’의 자료에 의하면 14개 시·군중에서 김제관내 학생들의 활용 실적이 아주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전북 e-스쿨의 사이버 생활영어반에 가입하여 2007년 1학기 동안 전 과정을 학습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격증 취득 시험에서 이론 및 회화능력 면접 평가를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부여하는 자격증 취득 학생수가 도내 전체 906명 중 35.9%에 해당하는 325명이 김제 관내 학생들이었다. 또한 전북 e-스쿨에서는 모든 초·중 교사들에게 사이트에 가입하여 학생과 서로 협력하여 교과 학습 내용을 예습·복습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는데, 그간의 지도 및 활용 실적이 우수한 교사들을 매달 선발했었다. 자료에 따르면 2007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도내 총 선발 모범교사 851명이었는데 약 30%인 255명이 김제 관내 교사들로 밝혀졌다. 이는 김제관내 교원이 도내 전체 교원의 5.5%뿐인 것을 감안하면 활용 정도가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농어촌의 열악한 교육환경과 사교육비 절감의 필요성 때문에 사이버 학습에 대한 기대가 큰 요즈음, 김제 관내 학생 및 교사들의 적극적인 사이버 학습은 좋은 모범 사례가 되고 있어 기대가 크다. 한편 김제교육청(교육장 박공우)은 2008년부터 ‘김제영재교육원’을 건립 우수한 초·중·고등학생을 선발하여 방과후 특별지도를 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전북 e-스쿨 사이버 학습을 권장하여 학생들의 학력은 물론 생활영어 구사 능력을 신장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당국의 노력이 심화되고 있다. 김제교육청에서는 지자체의 ‘관립기숙형학원’ 건립의 시도를 차단하고 지역의 차원 높은 인재 육성을 하기 위하여 가칭 ‘김제 영재 교육 운영 방안’을 수립했다. 교육은 교육 전문가 내지 교육기관에서 담당해야 한다는 당위성의 실현 방안이기도 하다. 2008년 3월부터 김제관내에서 중학생 40명, 고등학생 120명의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주요 교과의 학습 및 논술, 영어원어민 회화, 고등학생들의 수학 문과 이과반으로 편성하며, 관내 외 우수교사를 선발하고, 유명학원 강사 및 원어민 등을 선발하여 강의를 담당하게 할 계획이라고 한다. 물론 학생들의 정상적인 심신의 발달을 위하여 관내 학교버스를 이용 등원 및 귀가 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교육장소로는 현 김제교육청 청사를 리모델링하여 활용할 계획이지만 교육청 청사 이전 전까지는 ‘김제교육청영재교육원’과 관내 2개의 고등학교를 지정한다고 한다. 한편 2008년에는 김제시 요촌동에 김제교육청 새 청사를 짓게 된다.
오는 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4개시도 교육감 선거는 충북의 경우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교육감 직선제의 후보를 잘 모른다"고응답한 유권자가 65%나 된다고 한다. 교육감 선거에 관심을 갖도록 선관위와 교육기관에서 현수막을 내 걸었지만 올바른 교육수장을 선출하는 노력이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대통령선거와 교육감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하면 오늘부터 19일의 투표 마감시각까지 정당에 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 또는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 이번 제17대 대통령선거는 나라를 책임지고 잘 이끌겠다는 대선 후보가 12명이나 되어 그동안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경남, 울산, 제주, 충북은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교육감선거가 실시된다. 길게 이어진 벽보의 길이에 비해 국민들의 관심이 시큰둥해 각 후보 진영은 안달을 하고 있다. 대선 판은 그래도 매스컴에서 관심을 가져주니 다행이다. 하지만 처음으로 115만여 명의 유권자가 직접 선출하는 충북 교육감 선거는 정말 무관심 일색이다. 교육계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왜 교육감을 뽑아야 하느냐고 원망하는 사람들도 있다. 청주MBC의 지지율 조사에서도 약 43%의 유권자가 응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백년대계를 맡을 교육감 후보의 선전 벽보마저 차별을 받고 있다. 대선 후보의 3분의 1 크기라는 공직선거관리 규칙 때문에 대선 후보들의 벽보 귀퉁이에서 볼썽사납게 서자 취급을 당하고 있다. 대선 후보가 워낙 많아 벽보를 일일이 살펴보기도 어려운데 끝에 초라하게 붙어있는 교육감 후보의 선전벽보에 누가 눈길이나 주겠는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하는 교육감 주민 직선제에 여러 가지 폐해가 지적되고 있다. 누군지도 모르고 찍은 후보가 백년대계를 맡는다는 게 문제다. 가장 큰 문제는 선거자금이다. 후원금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교육에 일생을 바친 사람들이 12억여 원이나 되는 선거자금을 마련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승패를 떠나 이번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사람들 쪽박 차고 나앉을 것이라는 말이 우스개 소리로 들리지 않는다. 선거가 끝난 후 교육감이라는 권위를 이용해 이권에 개입할 우려도 있다. 논공행상을 잘 따지는 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치꾼의 놀음에 교육계가 놀아날 수 있다는 것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교육감 선거에 더 열을 올리거나 관심을 두는 곳도 있다. 충북의 경우 박노성(기호 1번)ㆍ이기용(기호 2번) 두 후보가 총성 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 사람마다 마음속에 점찍고 있는 사람이 다르기에 누구의 말이 옳고 그른가를 얘기하기도 어렵다. 둘은 지난번 교육감 선거를 통해 ‘이겨야 하는 게 선거’라는 것을 경험한 사람들이다. 미리부터 출마가 예견되었고 어차피 건너야 할 외나무다리였다. 맞장을 피할 수 없다면 공약을 통해 진검승부를 해야 한다. 투표는 단순한 권리행사가 아니다. 내 손으로 교육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마음가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의미 있는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 후보자들이 선거 기간에 내건 아래의 공약(公約)이 당선 후에 공약(空約)이 되지 않도록 시민단체나 교육계의 철저한 검증도 필요하다. 충북교육 당면 과제 : 박노성-리더십부재ㆍ사교육비 부담ㆍ정실인사, 이기용-도농간 양극화 심화/ 교원평가 법제화 : 박노성-적극 반대, 이기용-소극 찬성/ 성과급제 : 박노성-매우 문제 많다, 이기용-본래취지 살려 보완 필요/ 다면평가 : 박노성-소극 반대, 이기용-보완 필요/ 초등교과전담 : 박노성-적극 찬성, 이기용-소극 반대/ 초등 0교시 금지 : 박노성-적극 찬성, 이기용-소극 반대/ 사립시설 개선 : 박노성-소극 반대, 이기용-적극 찬성/ 탄금중 교장 처분 적정성 : 박노성-매우 부적절, 이기용-감사원 감사 후 판단/ 고입 연합고사 부활 : 박노성-반대, 이기용-내신과 연합고사비율 신중ㆍ찬성 오늘 충북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송하는 가정통신문을 아이들 편에 보냈다.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는 부모와 같이 투표소에 출입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해 얘기했다. 투표에 참여해 아이들에게 산교육을 시키면 일석이조다. 통신문의 내용대로 충북 교육감은 학생 26만여 명의 교육과정 운영과 진흥을 책임지는 대표자로 그의 철학과 정책에 따라 공교육의 방향이 결정되는 중요한 자리이다. 각종 토론회나 공보 등을 살펴보고 교육정책에 따라 후보자를 결정하는 것은 유권자의 몫이다.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과 부모의 멋진 모습을 투표소에서 보여줘야 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학생들에게 알맞은, 교원들이 살펴볼만한 공연과 전시들을 소개한다. #책 속에서 겨울나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지난해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역사, 언어, 예술 등 민족 문화 상징 100선을 전시하는 ‘우리 민족문화 상징 100선’을 비롯해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창작 그림책과 옛이야기 그림책, 그림책에 쓰인 원화 등을 선보이는 ‘어린이와 함께, 그림책과 함께’ 전시회가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청소년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가족과 관련된 소설과 수필을 전시하는 ‘가족 愛 발견’ 도서전은 2월말까지 계속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학교 ‘책 속에서 겨울나기’도 예정돼 있다. 1월 2~8일까지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마인드 맵 학습법, 신문 활용교육, 좋은 책 선택법 등을 안내하고 1월 9일부터 15일까지는 초등학교 고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 하는 글쓰기 교실, 연극으로 읽는 동화 등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lcy.go.kr) 참고. #아이들에게 교육용 뮤지컬을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줘’는 아이들의 성교육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공연이다. 설명하기 어려운 성 이야기를 음악과 춤으로 풀어내 아이들이 성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기가 어떻게 태어나는지에 대해 늘 궁금해하던 민주와 친구들이 몸속을 여행하며 우리 몸에 대해 하나씩 알아간다는 내용. 대학로 허밍스아트홀에서 1월 4일부터 3월까지 계속되며 평일은 2시, 주말과 공휴일은 11시와 2시에 공연이 있다. 1월 3일까지 예매하면 30% 할인받을 수 있다. 영어뮤지컬 ‘Teeth’는 이를 닦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재미있는 동화를 들려준다. EBS 외국인 배우들이 출연하는 점도 특징.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찾아나서는 왕자는 공주를 찾아 입맞춤을 하고 공주는 깨어나지만 왕자의 입 냄새에 기겁을 한다. 왕자의 입 속에 들어간 공주는 충치들에게 납치를 당하게 된다. 1월 9~27일 대학로 상명아트홀에서. 평일은 11시/2시, 주말은 2시/5시에 공연이 있다. #“선생님들께 추천해요” 어른들을 위한 공연도 기다리고 있다. 대학로 청아소극장에서 공연 중인 연극 ‘사랑의 방정식(극단 미연)’은 현직 교감이 기획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평소 연극에 관심이 많았던 이득세 서울 강월초 교감은 8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연극 기획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이번 연극은 살면서 누구나 겪는 남녀간의, 부모자식간의, 명예와 의무에 대한 사랑 등 여러 색깔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배우 노현희 씨를 비롯한 출연진도 탄탄하다. 이 교감은 “사랑으로 한해를 마감하고 내년을 시작하자는 것이 작품의 기획의도”라고 밝혔다. 그는 “학교별로 단체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선생님들이 너무 좋아한다”면서 “요즘 대형 공연만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직접 와보면 소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달 31일까지 대학로 청아소극장에서. 화~금요일은 7시반, 토요일과 공휴일은 3시와 7시, 일요일과 마지막날인 31일에는 3시에 공연이 있다. 교총장터(www.kftaplus.com)에서 예매하면 25%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