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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안양옥 서울교총 회장(서울교대 체육교육과 교수)은 최근 교과부와 문화체육부가 구성한 학교체육진흥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문화체육부나 교과부 소속 공무원이 아닌 첫 번째 민간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될 안 회장을 지난달 29일 만났다. 아울러 10월 실시될 서울교총회장 및 25개 구교총 회장 직선과 관련한 계획도 들어봤다. - 학교체육진흥위원회는 어떤 조직인가 입시공부에 시달리고 있는 학생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학교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기로 한 교과부의 계획에 따라 지난 해 교과부, 문화체육부, 체육진흥공단, 대학체육회가 구성한 위원회로 학교 체육교육 및 체육동아리 활성화를 지원하는 일을 맡고 있다. 그동안 교과부는 체육을, 문화체육부는 교육을 소홀히 한 측면이 있는데 정책적으로는 이 ‘교육’과 ‘체육’의 두 분야를 연결하고 조율하는 역할도 한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문화체육부 업부보고 시 학교체육을 강화하라고 지시한 바 있어 위상이 강화됐다. -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어떤 일을 하나 초등학교 체육이 활성화되도록 체육보조강사 지원하는 일은 이미 시작됐다. 시도별로 952명을 선발했는데 이들 일선 초등학교에 배치될 체육보조강사는 체육정규교과수업을 보조하고, 방과후 체육활동과 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원하는 등 학교체육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하드웨어적 측면으로는 학교에 잔디운동장과 스프링클러, 조명 설치로 학교 운동장이 24시간 학생과 주민에게 살아있는 공간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탈의실, 체육실내 교구함 등 각 학교별로 필요한 세부적인 시설물까지 완비될 수 있도록 지원해 학교체육의 선진화를 이루도록 하겠다. - 선진국형 학교체육의 모델이 있나 미국의 경우 하버드대, 예일대 등 명문대 일수록 SAT외에 예술, 스포츠맨십, 리더십 등을 평가하는데 기본이 스포츠클럽의 활동 실적이다. 또 일본의 경우도 방과후가 되면 과목별 선생님들이 체육 분야 한 종목을 맡아 학생들과 스포츠클럽 활동을 하는데 이것 또한 모델이라면 모델이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신체가 건강해야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것처럼 교내에서 체육활동을 활성화 한다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사회성이 배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그렇게 된다면 사회문제가 되는 여러 청소년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이다. - 서울교총회장을 겸하면서 국정과제 추진에도 참여하게 됐는데 힘든 점은 없나 서울교총회장과 학교체육진흥위원장 두 자리 모두 힘든 자리이긴 하지만 두 과업이 교육이라는 고리로 연결돼 있고 전공과 교총활동을 통해 알게 된 인적 네트워크가 오히려 도움이 된다. 또 체육계에 교육 분야를 알리고, 또 교총의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 제33대 서울교총 회장과 6기 구교총회장 직선을 하는데 제도나 정책에 절대선은 없다고 본다. 하지만 이미 한국교총에서 직선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도교총이 체계를 맞춘다는 측면에서 직선이 필요하다고 봤다. 대의원회와 이사회를 거치며 논란이 된 측면도 있지만 모두 대승적 차원에서 동의해줘 10월 시행할 수 있게 됐다. 회원이 직선을 하게 되면 투표행위자체 만으로도 단체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도기적 단계로 당분간 학교급에 따른 윤번제를 병행하지만 최종적으로는 결국 자유선출이 돼야 한다고 본다. 선거 후 갈등에 대해서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고 스스로도 중압감을 느끼지만 현명한 회원이 이를 잘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 - 회원에게 인사를 전한다면 교사로 교수로 활동하며 처음에는 교총과 가깝다고 느껴보지 않았는데 이제 완전히 인사이드가 됐다. 평생 교총맨이라는 생각으로 활동할 것이며, 크든 작든 교총의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회원들도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점에 감사를 전하며, 보다 적극적이고 주인의식을 가진 참여를 당부한다.
교직원공제회는 7월 21일자 한국교직원신문에 ‘상반기 4129억 수익’ ‘회원 생애복지 서비스 개발’ 제하의 기사를 쏟아냈다. 본지의 시리즈 기사를 의식해서다. 그럼에도 회원들은 “그 돈을 다 어디에 쓰느냐”며 여전히 여수신금리와 각종 복시사업에 불만스런 목소리다. 공제회는 “그 정도를 벌어야 지급준비율을 100퍼센트 유지하고, 지금처럼 가장 유리한 여수신 금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혜택을 실감하려면 대출 이자를 더 낮추고, 저축급여율을 더 높여야 한다”는 회원들과는 괴리가 너무 크다. 20년 미만 탈퇴자는 은행보다 불리 군인․행정공제회보다 수익률 낮아 ▲저축급여는 신기루(급여율변동표 제시)=96년 가입당시 상한구좌(7만 2000원)로 가입한 A교사. 30년을 부으면 4억 600만원을 받는다는 설명에 바로 사인했다. 그러나 올 1월, 한도액을 42만원으로 증좌한 그는 30년 후 받는 돈을 보고 깜짝 놀랐다. 홈페이지에 올라 있는 조견표에는 42만원씩 30년을 불입해 받는 돈이 3억 9300만원으로 되레 줄기 때문이다. “10년 간 화폐가치 변동을 감안해도 7만 2000원이 42만원이 됐는데 받는 돈은 1000만원 이상 줄다니 이해가 안 된다”는 A교사. 원인은 공제회의 저축급여 배율(30년 가입자 기준)이 10년 새 15.67배에서 2.6배로 급락했기 때문이다. 공제회는 71년 6월 급여 신설 후, 11번 증좌를 해 오면서 상한 구좌를 5구좌(3000원)에서 700구좌(42만원)로 늘려왔다. 반면 30년 새 급여율은 30년 가입자 기준으로 18.41배에서 2.6배로 줄였다. 회원들 사이에서 “기대가 무너졌다” “나중엔 얼마가 될지 불안하다”는 말이 그래서 나온다. 이와 관련 공제회 급여팀은 “현 금리를 유지한다면 42만원씩 30년을 부으면 3억 9300만원을 받게 되는데 이게 현가로 1억 원 정도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30년을 상한 불입한 퇴직자들이 요즘 수령하는 돈이 1억 원 내외다. 결국 현가 1억 원을 보장하기 위해 한도구좌는 늘리고 배율은 낮춰 온 셈이다. A씨는 “가입 당시 눈앞에 보이는 액수는 신기루인 셈”이라며 “현가 1억 원을 받기 위해 30년 이상을 붇는 게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것보다 나은지 회의가 든다”고 말했다. 물론 1억 원도 가입 내내 한도액을 불입하지 않는다면, 특히 가입 초기에 그랬다면 어림없다. 71년부터 37년간 가입한 서울 초등교사 B씨. 불입 원금이 4095만 8400원인 그가 지금 퇴직하면 받을 돈은 8800만원이다. 공제회 홈피 조견표에는 30년 이상이면 배율이 2.6배, 35년 이상은 3.11배로 돼 있지만 “그건 현재 원금 총액에 대한 배율이 아니다”는 게 급여팀의 설명이다. 급여팀은 “71년 최초 가입금액이 3000원이면 그 3000원은 37년에 해당하는 배율을 적용하고, 이후 증좌시점마다 늘어난 증자액 분은 별도의 기간계산과 배율이 적용되는 등 계산이 좀 복잡해 사람마다 금액차이가 있다”고 해명했다. 71년~83년 적은 구좌를 불입한 B교사는 그래서 낭패를 봤다. B교사는 “가입 시 그런 말도 없었고, 홈피 조견표에도 그런 설명이 없다”며 “속은 느낌”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20년 미만 가입자는 시중은행보다 금리상 불리한 점도 문제다. 공제회는 “20년 이상 가입을 조건으로 각종 부가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라며 “저축을 깨면 탈퇴급여금을 지급하고 있어 은행 금리보다 못하다”고 설명했다. 15년 이상 20년 미만자는 부가금의 70%, 10년 이상 15년 미만은 60%, 5년 이상 10년 미만은 50%, 5년 미만은 40%만 지급하며 해약금 형식의 뭉칫돈을 뗀다. 물론 탈퇴자가 아닌 ‘퇴직자’는 어느 은행 금리보다 우대 받는다. 서울 M초 H교사는 “막말로 20년 미만자 금리를 떼서 20년 이상 가입자에게 붙여주는 꼴”이라며 “15년, 20년 가까이 기여한 회원들인데 사정상 탈퇴를 했어도 최소한 은행금리보다는 대우해줘야 마땅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또 지방행정공제회, 군인공제회, 경찰공제회의 저축급여제도보다도 수익률이 낮다. 30년 가입 원금에 대한 배율이 행정공제회 2.7배, 경찰공제회 3.27배, 군인공제회 3.4배로 차이가 크다. 42만원씩 30년을 부을 경우, 행정공제회는 4억 824만원, 군인공제회는 5억 1982만원을 받아 적게는 1500만원에서 많게는 1억 2700만원까지 차이가 난다. 군인․경찰의 평균 재직기간이 교원보다 훨씬 짧다는 점을 감안해도 20년, 25년 불입 시 수령 금액은 역시 수천만원의 차이를 보인다. 저축급여는 현재 57만명이 가입해 평균 320구좌씩, 매월 총 1100억 원을 납부할 만큼 공제회를 지탱하는 최대 사업이다. 하지만 급여율의 장기전망은 좋지 않다. KDI가 내 논 ‘한국경제의 잠재성장률 전망’(2006-2050)에 따르면 실질 이자율은 2030년까지 완만히 하락해 이후 3% 내외로 유지될 전망이다. 변동금리인 저축급여 금리가 더 떨어질 우려가 높은 대목이다. 급여팀 관계자는 “금리를 더 높이긴 어려워 다른 교직원 복지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리 하락으로 저축급여의 메리트가 떨어지자 17년을 불입한 교직원 D씨는 최근 해약금을 물면서도 탈퇴했다. D씨는 “시골 땅 매입에 보탰는데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저대출’ 자랑하지만 은행권과 엇비슷 “지점도 없으면서…회원한테 돈놀이하나” ▲대출이자 너무 높다(퇴직금담보대출 표)=공제회 대여의 99%를 차지하는 생활자금대여. “연 6.75%, 최저 수준의 이자”를 자랑하며 회원복지사업으로 여기는 종목이다. 이 때문에 6월말 현재 6만 7946명이 2조 1200억 원을 빌려 쓸 정도다. 1인당 3000만원 꼴이다. 하지만 회원들은 “기여도에 비해 이자가 너무 높아 서운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은행권의 퇴직금협약대출(5000만원 한도)과 비교해 차이가 거의 없거나 오히려 높은 경우도 있다. 국민은행의 ‘공무원가계자금신용대출’은 8월 20일 현재 연 7.09%의 기준금리에 카드 사용, 이체 이용 등으로 최대 0.4%까지 할인이 가능해 최저금리가 6.69%다. 상환수수료 없이 10년까지 쓸 수 있다. 우리은행의 ‘청백리우대대출’, 농협의 ‘공무원생활안정자금’도 이체나 카드 사용 등의 부수거래로 6.79%를 적용받아 별 차이가 없다. 충남 S고 J교사는 “일반 은행에 비해 부실대출이 거의 없고, 수 백 개씩 지점을 운영하느라 인건비 부담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이자를 못 내리느냐”고 꼬집는다. 실제로 “떼이는 게 거의 없다”는 공제회와 달리, 금융감독원이 밝힌 18개 국내 은행의 가계부실여신액은 올 6월말 현재 1조 9000억 원에 달한다. 은행마다 적게는 수십억, 많게는 수 천 억원 규모다. 또 저축․대여 업무를 수 십 명이 담당하는 공제회와 국민은행(지점 1211개, 임직원 1만 2024명), 신한은행(지점 1044개, 임직원 1만 877명), 우리은행(지점 902개, 임직원 1만 4449명), 하나은행(지점 646개, 임직원 7816명)과는 차이가 너무 크다. 에듀카가 타사 보험료보다 10%~20% 저렴한 것은 ‘설계사나 대대적인 광고가 불필요하고, 교원은 일반인보다 20퍼센트 가량 사고율이 적기 때문’이라고 늘 강조하던 공제회의 논리가 대출이자에는 적용되지 않는 셈이다. 이에 대해 37년 회원인 전남대의 모 교수는 “우리 돈으로 우리를 상대로 돈놀이를 하고 있다”고까지 분개했다. 대여금 2조 1200억 원의 6.75%면 연 이자소득만 1331억 원이 된다. 강원 Y고 Y교사는 “이자를 1, 2% 정도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공제회는 “대출이자를 그 정도 낮추려면 1, 2천 억 원을 더 벌어야 하는데 현 경제상황으로는 사실상 어려운데다, 설사 벌어도 일부 대여자에게 혜택을 주는 것보다는 저축급여를 높이는 게 형평성에 맞다”고 말했다. 수십년 회원도 방값 비싸 잠도 못자 50~70% 할인해도 보통 8만~14만원 ▲문턱 높은 회관=공제회는 서울․경주․설악교육문화회관, 지리산 가족호텔, 라마다 제주호텔의 일정 객실을 회원용으로 할당하고 50~70%까지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하지만 할인가가 작은방 기준으로 보통 8만~14만 원이나 되다보니 ‘그림의 떡’이다. 매년 현장교육, 교육자료 연수를 위해 열흘씩 한국교총을 찾는 교사들. 더러 숙박시설을 문의하는 지방 교사들에게 교육문화회관을 소개하지만 비싼 대실료에 엄두도 못 낸다. 교사들은 “10만 원짜리 연수 와서 잠자는데 칠팔십 만원을 쓸 수 있겠는냐”며 “눈앞의 회관을 두고 고시원이나 여관 신세를 진다”고 말했다. 23년 가입자인 인천 S초 J교사. 최근 아내와 부산에 갔다 잠자리를 정하지 못한 그는 마침 부산역 앞에 있는 공제회 제휴 숙박시설에 들어갔다가 비싼 요금에 놀라 결국 여관에서 자야했다. 용기를 내 “회원인데 좀 비싸지 않느냐”고 말한 그는 또한번 놀랐다. “그렇게 받아 공제회 이익금을 남겨야 한다”는 답변 때문이다. J교사는 “동생이 대위로 있을 때, 강원도 화진포 콘도는 40평에 4,5만 선이었다”며 “군인, 경찰들은 당당하게 회관을 쓰는데 교원들은 왜 이, 삼십년이 돼도 회관 문턱 넘기가 어렵냐”고 지적했다. 광주 B초 K교사는 “광주교원공제회관에서 운영하는 사우나, 스포츠센터는 예전에 20퍼센트 할인 혜택이 있었는데 몇 년 전부터 그나마 없어졌고, 급기야 수익이 낮다고 작년에 폐쇄까지 해 실망을 줬다”며 “가시적인 혜택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공제회는 “은행권 보다 높은 저축금리, 낮은 대출금리에다가 출산보조금, 양육보조금 등 회원에 대한 각종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수익을 최대화해야 하는 게 현실”이라며 “호텔, 골프장 등은 복지시설이라기보다 수익시설로 이해해 달라”고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성장기이며 식습관이 형성되는 시기다. 이시기의 균형 잡힌 영양공급과 바른 식습관은 건강과 성장뿐 아니라 평생의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생애주기 중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식생활은 바람직하지 못한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다. 200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탄산음료, 라면, 아이스크림, 주스류가 다소비 식품 20위 내에 있으며 라면, 스낵과자, 비스킷, 아이스크림이 주요 에너지 급원식품과 주요 지방 급원식품 10위 내로 영양을 골고루 갖춘 음식보다는 편리성·기능성을 중시하는 인스턴트식품, 가공식품, 패스트푸드를 선호, 이들 식품을 과잉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초등학생부터 육류 섭취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과일, 우유 등의 간식보다는 과자, 빵, 라면,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 고당, 고지방, 고나트륨 간식 비율이 50%를 초과하고 있어 소아비만 유병률이 10~14세 때 가장 높아 17.9%에 달하고 있다. 반면에 우유가 다소비 식품 2위임에도 칼슘 섭취는 초등학생은 권장섭취량의 68.7%, 중·고등학생은 55.4%에 불과하여 섭취 부족 상태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가계의 소득이 높아지고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외식의 증가와 더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식품구매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더구나 최근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는 교내매점이 거의 운영되지 않고 있는 추세여서 학생들은 등·하교길에 학교 주변의 문구점이나 구멍가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2008년 6월) 조사에 따르면 서울지역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에서 곰팡이가 낀 식품이 판매되고 식중독균도 검출되는 등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나 학부모들을 걱정시키고 있다. 또한 2003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의 학교급식이 전면 실시된 이후 대부분의 학생들이 하루 한 끼의 식사를 급식에 의존하고 있으나 일부 학교에서는 식중독 사고 등의 식품위생 관리, 영양품질과 식품안전의 문제가 여전히 지적되면서 학교급식의 질 개선을 위한 학부모와 시민단체의 요구가 증가되고 있다. 이와 같이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과거에 비해 학교급식이나 간식구매 등 가정 외 식사와 간식 섭취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이러한 식사나 간식에 대한 영양성과 안전성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못한 실정이다. 우리의 미래는 아이들에게 달려 있으며 이들이 건강할 때 우리의 미래는 밝다. 따라서 이들이 올바른 식생활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 학교 및 지역사회, 기업과 더불어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먼저 학교에서는 교과교육 등을 통해 예방 차원의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 스스로가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천능력을 배양해 주어야 한다. 특히 식품구매 기회가 많아진 이들에게 식품구매 등과 관련한 소비자능력과, 서구식 식생활 개선을 위해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에 대한 교육내용이 강조되어야 한다. 그리고 영양교육은 어릴수록 효과가 크다는 점을 감안하여 초등학교 저학년에서의 영양교육 기회가 확대되어야 한다. 학교급식에서는 질 개선을 통하여 영양적이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여야 하며, 영양문제를 지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상별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현재 지니고 있는 문제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치료차원의 영양교육을 행해야 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가정에서는 자녀들의 교육문제에는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건강과 직결된 자녀의 식생활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한 편이다. 식생활이 우리 아이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직결되며 이는 곧 그들의 미래와 관련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가정에서 자녀들의 식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여야 하며 외식을 줄이고 가공식품보다는 자연식품을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가정에서는 학교와 일관된 지도와 실천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는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의 영양교육을 해야 한다. 그러나 가정과 학교에서의 노력만으로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영위는 어려우며 정부차원의 관리와 제도적 지원이 마련되어야 한다. 2008년 3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이 제정되었고 7월에는 선진국 수준의 식품안전 달성을 위한 ‘식품안전 종합대책’이 관계부처 공동으로 마련되어 정부차원에서 제도 마련과 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나 이러한 제도와 대책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국민, 학교, 지자체의 관심과 공동 협동체제를 통한 관리 감독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기업은 당, 지방, 나트륨 등 영양 위해 성분의 함량을 줄일 수 있는 공법 개발과 위생적인 제품의 개발로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영양적인 제품을 구입하여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어야 한다. 이처럼 가정을 비롯하여 학교, 지자체, 정부, 기업 모두가 학생들의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고 영양적이고 안전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할 때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 문부 과학성은 8월 29일,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 3학년을 대상으로 금년 4월에 실시한 전국 학력·학습 상황 조사(전국 학력 테스트)의 결과를 공개 발표했다. 기초지식을 물어보는 문제의 평균 정답율은 중학 수학으로 참가교의 약 2할이 70%이상을 확보한 한편, 40~50%대의 학교가 약 3할이나 있는 등, 학교간 격차가 선명하게 나왔다. 지식의 활용력을 보는 문제의 정답율은 초,중 모두 5~6할로, 43년만에 실시한 작년도에 계속하여 과제로 지적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전국의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의 거의 전원에 해당하는 약 224만명이 참가한 것으로, 국어와 산수·수학 각각 기초를 묻는「지식」(A)과 응용력을 보는「활용」(B)의 2 분류로 나누어 출제했다. 한편, 생활 습관이나 학습 환경의 조사도 실시했다. 중학교 수학 A는 평균 정답율이 63. 9%이였지만, 학교 별로 보면▽70%대 1749교(참가교의 16. 5%)▽60%대 4921교( 동46. 6%)▽50%대 2763교( 동26. 1%)▽40%대 501교(동4. 7%)등 차이가 컸다. 초등학교 국어 A(평균 정답율 65. 6%)에서도, 정답율 70%대의 학교가 22. 4%있는 한편, 50%대의 학교도 19. 1%로, 기초 학력에 학교간에서 큰 격차가 있는 것을 알게았다. 분류별의 정답율은 초등학교 산수 A가 72. 3%로, 중학 국어 A는 74. 1%. A문제 4 분류의 정답율은 작년도보다 8. 1~16. 1포인트 낮았다. B문제 4 분류는 50. 0~61. 5%로, 10. 5~12. 3포인트 저하된 수치이다. 문부과학성은「과거의 조사에서 과제로 지적된내용을 많이 출제했기 때문에, 작년도보다 더 어려워지고 있다. 따라서 작년의 정답율로 단순하게는 비교할 수 없다」라고 하고 있다. 평균 정답율의 도도부현간 격차(공립학교)는, 최대의 중학 수학 A로 22. 5포인트 였으며, 최소인 중학 국어 A에서도 10. 8포인트 차가 났다.아키타가 5 분류로 톱으로 후쿠이, 토야마도 많은 분류로 상위에 올랐으며, 오키나와는 전분류 최하위로, 오사카나 홋카이도, 코치 등이 성적이 낮았다. 상위층과 하위층의 대상은 작년도와 거의 같았다. 작년도와 같이 취학 원조를 받는 아동 학생의 비율이 높은 학교는 정답율이 낮은 경향을 볼 수 있었다. 학습 환경 등의 조사에서는 국어 수학이나 종합 학습이「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대답한 아동 학생의 비율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시가 수학 시험을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시는 지금까지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2학년에 대해서는 교사와 1대1 면담 방식으로 20분에서 30분간 진행되는 교양 시험만 실시해 왔다. 뉴욕시 교육부에 따르면 이달 25일 시내 1천400여개 학교에 시범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이메일을 보낸 결과 65개교가 긍정적 반응을 보여 1만2천명의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1,2학년생이 올해부터 수학 시험을 함께 보게 됐다. 이들 학교는 과목당 60분에서 90분간 진행되는 주.객관식 문제풀이나 컴퓨터를 이용한 30분짜리 시험, 교사와의 1대1 면담 등 5가지 시험 방식 중 하나를 고르게 된다. 뉴욕시는 이번 사업에 4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내년 중간평가를 실시해 지속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그러나 뉴욕시 교육계와 학부모들은 이러한 변화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뉴욕시 교원노조(UFT)의 랜디 웨인가르텐 위원장은 "일단 (성적) 정보가 마련되면 학교당국이 이를 개별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살펴 때이른 평가를 내리는 데 쓸 소지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뉴욕시는 조지 부시 행정부가 학습 지진아의 성적 향상을 위해 2002년 도입한 '낙제학생방지법(NCLB:No Child Left Behind)'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초등학교 3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시험점수를 학교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학부모와 교사들은 이러한 시험 위주 교육정책이 학생들의 창의력을 빼앗고 학교 교육을 획일적 시험에서 더 좋은 점수를 올리기 위한 반복연습으로 전락시킨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유치원마저 시험을 위한 예습장으로 변모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시험 위주의 NCLB 정책은 미국에서 전국적 논란의 대상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학생들의 수학 및 읽기 능력은 향상됐지만 역사와 음악 등 다른 과목 점수는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김해지역의 학교 주변 옹벽이 예술작품으로 변신하고 있다. 29일 김해시에 따르면 학교 주변의 환경을 정비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해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에도 기여하기 위해 2억원을 들여 학교 옹벽을 정비하는 사업을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최근 끝냈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모두 4개 초.중.고등학교의 옹벽을 야외 미술관 또는 휴식처 같은 이미지로 바꿔 학교측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김해중앙여고의 경우 높이 2.5~7.9m, 길이 35m 규모의 콘크리트 옹벽에 싱그러운 나무가 모자이크 처리된 타일을 설치해 미술관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 진례중학교는 빛바랜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높이 0.5~1m, 길이 105m의 옹벽을 다양한 문양과 밝은 색상이 들어간 벽돌 등으로 마감하고 옹벽 주변에 벤치를 설치해 학생과 시민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시는 신어초등학교와 진례초등학교에 대해서도 낡고 훼손된 옹벽을 다양한 디자인이 도입된 모자이크 타일과 실루엣 타일로 정비해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구산초와 진영여중, 김해생명과학고 등의 옹벽을 정비하는 등 2004년부터 학교와 아파트, 도로 벽면 등지를 대상으로 거리미관 정비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거리미관 정비사업중에서도 학교 주변 환경에 대한 정비사업은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되는 것같다"며 "이 때문에 학교장과 학부모들로부터 정비사업 요청이 쇄도해 내년에는 10개교 이상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광을 거머쥔 선생님께!! 먼저 자랑스런 명예퇴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어라 할 수 없는 감격과 감상에 젖어드는 오늘입니다. 강산은 수없이 변했지만 대한민국 교사로서의 소신과 열정은 변함없이 이어졌음에 감탄하며 다가올 제 2의 인생 출발점에서 얼마나 기대와 설렘이 많겠습니까? 저는 우리 인생을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 봤습니다. 먼저, 태어나 성장하여 결혼하기까지의 부모 의존 시대, 다음은 가족을 이루어 우리에게 주어진 고유 업무를 수행하며 가정과 직장을 양립하여 젊음을 불태우는 가족 책임 시대, 마지막은 지금까지 가꾸어온 결실을 누리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오로지 나만을 위하며 살 수 있는 자기 충실의 시대로 삼분했습니다. 인생 90으로 봤을 때(그 이상이라면 그건 덤^^) 대략 1/3씩이 여기에 각각 해당되겠지요. 그러면 남아있는 1/3의 수많은 날들을 그냥 여생을 즐기자고만 하신다면 너무 아까운 고급인력의 손실이 아닐런지요? 분명 뭔가를 계획하시어 실행에 옮겨 그래서 더욱 빛날 모범적인 전직교사로서의 품위와 인격을 닦아나가시리라 믿기에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은퇴란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쉬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것이지 멈춘다는 의미는 아니니까요. 교감 선생님! 명예로 인한 교감선생님 되신 것 또한 축하드리며 이제 교직에서의 미련과 회환은 떨쳐버리시고 ‘AND는 있으나 END는 없다’라는 믿음으로 늘 오늘처럼 처음처럼 계셔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교감선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다시 한 번 명예로운 퇴직을 축하드립니다.
8월, 학교는 퇴임식의 계절이다. 경기도 1번지 학교 수원북중 제19대 강의홍(姜義洪, 62)교장, 교단 외길 37년을 걸어와 오늘 영광스런 정년퇴임을 맞았다. 교장 선생님과 사모님께 재학생이 꽃다발을 증정하고 있다. 수원에서만 초등 교장 9명, 중학교 교장 9명, 고등학교 교장 2명이 이 달말로 퇴임을 하게 된다.
- 제 19회 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 수상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8월 28일(목) 충청남도서산교육청이 주관하는 제19회 초등학교 음악경연대회 사물놀이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학생의 잠재된 소질을 조기에 계발하고 창의적 표현력과 특기를 신장시키며 학교 예능교육 활성화를 통한 예능교육 고품질화에 도전하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서산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음악경연대회에 ‘삼도사물놀이’를 가지고 서정숙선생님의 지도하에 18명이 참여 교육감상인 최고상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서림초의 사물놀이부는 방과후학교 한 강좌로 편성 서정숙교사의 지도 아래 매일 연습을 해왔으며 특히 방학을 이용 예산민족음악원 학습당 등에서 기숙하며 연습을 하는 등 휴일과 방학을 반납하고 기량향상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최고의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이다. 금상 소식을 접한 조교장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 및 학생들의 소질 계발을 위해 방과후학교로 사물놀이반을 편성 그 동안 꾸준히 연마해온 것이 오늘의 좋은 성적을 거둔 계기가 되었다”며 휴일도 잊고 기량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지도교사와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청조근정훈장 = 金昞默(경희대학교 총장) 백위열(William Harold Patch)(前 나사렛대학교 총장) 林壹男(前 남부대학교 총장) 故 李喜銑(前 서원대학교 총장) 金州訓(前 조선대학교 총장) 李慶淑(숙명여자대학교 총장) 李相天(前 영남대학교 총장) 辛仁羚(前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황조근정훈장 = 蔣信男(대림대학 교수) 文淇政(동강대학 교수) 沈鉉鎬(동양공업전문대학 교수) 李晨鍾(동양공업전문대학 교수) 金榮海(인덕대학 교수) 李仁根(포항대학 교수) 嚴翼奎(유한대학 교수) 申泰學(전라남도순천교육청 교육장) 金珠煥(충청북도교육청 장학관) 柳重夏(순천북초등학교 교감) 全昌東(충청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 원장) 李性權(순천북초등학교 교사) 金千九(삼양초등학교 교감) 朴炯甲(순천북초등학교 교사) 李明燮(충청북도영동교육청 교육장) 朴哲根(순천중앙초등학교 교감) 郭振榮(목도초등학교 교장) 蔡熙春(순천조례초등학교 교장) 金裕炫(권선초등학교 교장) 朴永鶴(삼양초등학교 교장) 金明安(순천조례초등학교 교감) 李在榮(세류초등학교 교사) 李權熙(각리초등학교 교장) 南基昌(순천남산초등학교 교장) 金鎭源(인계초등학교 교장) 延寧欽(증평초등학교 교사) 廉東均(순천부영초등학교 교사) 崔玉姙(태장초등학교 교감) 李愚興(수한초등학교 교장) 丁鍾珉(순천이수초등학교 교장) 吳鉉順(분당초등학교 원로교사) 南齊熙(남일초등학교 교장) 潘滿俊(명곡초등학교 교사) 全鳳烈(청솔초등학교 교장) 李丙五(순천신흥초등학교 교장) 金百根(현도초등학교 교장) 池星坤(순천비봉초등학교 교사) 李載益(천안구성초등학교 교사) 洪鍾得(한국교원대학교 부설월곡초등학교 교장) 朴鍾于(순천풍덕중학교 교장) 金光熙(당촌초등학교 교장) 孫炳基(충청북도충주교육청 교육장) 趙英勳(광양중동초등학교 교감) 姜基鳳(도계초등학교 교감) 金善玉(서현초등학교 교장) 閔丙擇(충주중앙초등학교 교장) 朴寶萬(용방초등학교 교사) 李康熙(수내초등학교 교감) 尹明奎(연수초등학교 교장) 文章浩(창평초등학교 교사) 林龍植(용원초등학교 교장) 李美子(관양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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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鎬潤(남산초등학교 교장) 李永培(봉의초등학교 교장) 柳東均(성림초등학교 교장) 金仙女(소양초등학교 교사) 龍熙東(후평초등학교 교장) 許萬鳳(강원도횡성교육청 교육장) 朴周文(남춘천초등학교 교장) 崔洋大(성원초등학교 교장) 洪正杓(남춘천중학교 교장) 金炯元(남춘천여자중학교 교장) 崔台永(황지초등학교 교장) 李鎬均(교동초등학교 교사) 池壽玉(남원주초등학교 교장) 金聲起(소초초등학교 교장) 李인선(원주초등학교 교사) 洪性柱(송정초등학교 교장) 李鎬實(흥업초등학교 교장) 林榮綠(조양초등학교 교장) 辛喆善(일산초등학교 교장) 朱秀昌(광정초등학교 교사) 崔大洵(북평초등학교 교장) 崔相殷(남산초등학교 교장) 朴鍾涉(명주초등학교 교장) 洪烈杓(왕산초등학교 교장) 崔榮益(정동초등학교 교장) 崔東乘(경포대초등학교 교장) 洪基伯(아야진초등학교 교장) 吳學洙(오치초등학교 교장) 安明子(광주학운초등학교 교사) 丁允子(동림초등학교 교감) 李京周(문정초등학교 교장) 金善昌(광주풍향초등학교 교장) 南相珉(무등초등학교 교장) 孫正姬(광주운암초등학교 교사) 黃映善(문산초등학교 교사) 白銀鎬(매곡초등학교 교사) 趙順子(문우초등학교 교사) 金春植(경양초등학교 교사) 李淳康(광주양산초등학교 교장) 金芳禮(율곡초등학교 교장) 尹相吉(연제초등학교 교장) 郭連相(광주교육대학교 광주부설초등학교 교장) 李載鎭(서일초등학교 교사) 尹光哲(삼각초등학교 교사) 朱奉吉(매곡초등학교 교장) 申相祐(일곡초등학교 교장) 徐洋宇(광주동산초등학교 교장) 徐善順(문정초등학교 교감) 李正休(서일초등학교 교감) 故 金政敏(前 광주대성초등학교 교사) 柳光善(월계초등학교 교장) 張寬洙(광주광역시서부교육청 교육장) 李東洙(서광초등학교 교사) 高相吉(염주초등학교 교장) 崔洛龜(광주서초등학교 교사) 南貴元(광주화정초등학교 교장) 金昌德(송우초등학교 교장) 朱永魯(금호초등학교 교감) 李鎭奉(치평초등학교 교사) 嚴貴男(불로초등학교 교사) 魏聖伯(신암초등학교 교사) 崔瑢起(장산초등학교 교장) 朴章俊(백일초등학교 교사) 河杓煜(치평초등학교 교사) 崔秉岳(산월초등학교 교사) 吳建鐸(운천초등학교 교감) 徐 東(화정남초등학교 교감) 崔允淑(유촌초등학교 교감) 張采俊(광주무등중학교 교사) 鄭永振(운암중학교 교사) 金吉男(광주동성여자중학교 교사) 金寅圻(광주효광중학교 교감) 丁在連(금호중학교 교사) 李應紀(광주고등학교 교사) 韓鐘官(광주제일고등학교 교장) 徐光珍(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교감) 高福珪(인천관교초등학교 교사) 林鐘吉(인천용일초등학교 교장) 李在煥(부원중학교 교장) 車吉準(인천부개초등학교 교사) 朱九鐘(인천만월초등학교 교장) 金正俊(인천선학초등학교 교감) 金成福(인천인수초등학교 교감) 鄭承甲(인천용현초등학교 교사) 全鐘勳(인천새말초등학교 교장) 鄭明九(인천인수초등학교 교사) 崔敬洙(인천원당초등학교 교장) 申順德(인천가림초등학교 교감) 故 盧景來(前 인천먼우금초등학교 교장) 成耆暉(인천선학초등학교 교사) 故 朴志明(前 인천숭의초등학교 교사) 朴判淳(인천숭의초등학교 교장) 閔炯默(인천주안남초등학교 교장) 林仁實(인천부개서초등학교 교사) 周文鏞(인천계양초등학교 교감) 金秀男(인천안남초등학교 교장) 金文煥(인천화전초등학교 교장) 尹亨德(인천신흥초등학교 교사) 周永甲(인천광역시서부교육청 교육장) 張錫夏(길상초등학교 교장) 丁光培(인천구월초등학교 교장) 韓相彦(인천문학초등학교 교장) 朴永善(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 閔貞基(인천일신초등학교 교사) 金元培(인천마장초등학교 교감) 李九鳳(인천백운초등학교 교장) 李精吉(인천선학초등학교 교감) 金有祚(건국대학교 교수) 李忠勳(경남대학교 교수) 劉成龍(경기대학교 교수) 宋珍燮(경상대학교 교수) 朴鍾烈(경상대학교 교수) 李松子(경상대학교 교수) 金善男(경상대학교 교수) 李光政(경원대학교 교수) 方永鎭(경희대학교 교수) 金洋東(계명대학교 교수) 趙武衍(고신대학교 교수) 兪武根(관동대학교 교수) 朴善長(광주대학교 교수) 金道鉉(국민대학교 교수) 曺喜雄(국민대학교 교수) 林仙默(단국대학교 교수) 金東昭(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鄭大壽(대구대학교 교수) 金勇基(동국대학교 교수) 鄭甲東(동국대학교 교수) 崔英造(동국대학교 교수) 金榮吉(동아대학교 교수) 沈富子(동아대학교 교수) 李相于(동아대학교 교수) 孫元鎬(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石英宇(세종대학교 교수) 李種建(수원대학교 교수) 高光均(순천향대학교 교수) 任敬一(연세대학교 교수) 金熺述(영남대학교 교수) 金善漢(이화여자대학교 교수) 陳庸玉(경희대학교 교수) 金文昌(인하대학교 교수) 姜元根(전주교육대학교 교수) 金熙南(조선대학교 교수) 趙孝男(한양대학교 교수) 閔慶浩(호서대학교 교수) 金忠男(관동대학교 교수) 崔孝昇(청주대학교 교수) 張光澤(청주대학교 교수) 朴庭沃(한밭대학교 교수) 徐承祚(진주교육대학교 교수) 吳明煥(단국대학교 교수) 車玉秀(진주교육대학교 교수) 金溶祚(대구교육대학교 교수) 宋判燮(광주교육대학교 교수) 李熙淑(서울교육대학교 교수) 李寬炯(서울교육대학교 교수) 鄭秀一(금오공과대학교 교수) 鄭鎭國(금오공과대학교 교수) 愼重弘(동의대학교 교수) 全炯柱(순천대학교 교수) 許英男(순천대학교 교수) 金亭子(부산대학교 교수) 朴元혁(부산대학교 교수) 金大幸(서울대학교 교수) 林東日(충북대학교 교수) 鄭鉉雄(안양대학교 교수) 李熙鳳(충북대학교 교수) 高錫梵(전북대학교 교수) 鄭吉煥(전북대학교 교수) 朴忠雄(전북대학교 교수) 柳應敎(전북대학교 교수) 鄭政勝(경북대학교 교수) 朴裕哲(경북대학교 교수) 崔보佳(경북대학교 교수) 宋昌漢(경북대학교 조교수) 李基助(경북대학교 교수) 孫敬壽(한국교원대학교 교수) 元忠熙(공주대학교 교수) 姜鎭伯(충남대학교 교수) 朴麟基(충남대학교 교수) 張奎燮(충남대학교 교수) 朴春順(충남대학교 교수) 閔丙日(부경대학교 교수) 權赫東(부경대학교 교수) 申榮午(강원대학교 교수) 河宗根(창원대학교 교수) 黃光性(진주산업대학교 교수) ◇홍조근정훈장 = 朴蓮花(수진초등학교 교사) 南基淑(전일중학교 교사) 黃鍾和(유강초등학교 교감) 韓文植(영신고등학교 교사) 孟啓賢(경북전문대학 교수) 金弘(동강대학 교수) 白承烈(동서울대학 교수) 文秀鎭(신구대학 교수) 趙明植(신구대학 교수) 安熙洙(신구대학 교수) 李根泰(우송공업대학 학장) 張勝彦(포항대학교수) 宋昌燁(포항대학교수) 宋鍾復(창원전문대학 교수) 趙誠明(신백초등학교 교장) 崔炳斗(영동초등학교 교장) 孫明澤(이수초등학교 교사) 盧完九(삼양초등학교 교사) 宋錦子(보광초등학교 교사) 韓淸子(진천상산초등학교 교감) 崔哲煥(충청북도진천교육청 교육장) 趙成勳(삼산초등학교 교사) 李虎成(옥산중학교 교장) 金槿中(진천상산초등학교 교감) 楊熙貞(충주삼원초등학교 교장) 林明植(칠금초등학교 교사) 林明洙(대성초등학교 교장) 柳將紀(분평초등학교 교감) 金厚相(가경초등학교 교장) 李鳳姬(흥덕초등학교 교감) 金東龜(원봉초등학교 교감) 韓順華(흥덕초등학교 교감) 朴貞任(율량초등학교 교감) 宋寅政(분평초등학교 교감) 金在英(원봉초등학교 교감) 朴壯淳(내수중학교 교장) 金香蘭(용성초등학교 교감) 黃明淑(우암초등학교 교감) 南錫祐(분평초등학교 교감) 金今順(가경중학교 교장) 李福熙(가경중학교 교감) 金環植(경덕중학교 교감) 朴洵一(남성중학교 교사) 申賢植(청주남중학교 교장) 朴鍾元(청주중앙중학교 교장) 鄭在豊(세광중학교 교사) 李勳宰(순천남초등학교 교감) 鄭浩榮(충주예성여자중학교 교장) 安奎澈(순천연향초등학교 교감) 宋光玉(옥천고등학교 교사) 金種子(순천신흥초등학교 교감) 金暎來(옥천상업고등학교 교사) 梁在勉(순천신흥초등학교 교감) 李虎熙(증평공업고등학교 교사) 邊淑卿(순천신흥초등학교 교감) 宋達鎬(청주고등학교 교사) 故 李康術(前 순천비봉초등학교 교사) 禹榮達(청주고등학교 교감) 姜敬浩(순천왕지초등학교 교사) 崔相文(충북전산기계고등학교 교장) 黃承淵(월등초등학교 교감) 朴洙坤(충주상업고등학교 교장) 鞠血煥(낙안초등학교창녕분교장교감) 朴仁柱(순천삼산중학교 교감) 丁垠哲(순천여자중학교 교장) 柳銀珠(광양덕례초등학교 교사) 全慶玉(광양가야초등학교 교감) 朱昇圭(광양중마초등학교 교감) 宋基泓(구례중앙초등학교 교사) 朴泰宇(담양동초등학교 교감) 朴金泰(만덕초등학교 교감) 尹珍南(창평초등학교 교사) 金鍾千(능주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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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煥(나주초등학교 교감) 趙玉順(예당초등학교 교사) 金成吉(나주초등학교이화분교장교감) 朴東植(다시초등학교 교감) 李祥出(다도초등학교 교장) 曺永萬(나주반남중학교 교장) 趙元衡(함평손불중학교 교사) 金在烈(장평초등학교 교감) 申石順(장흥서초등학교 교감) 吳濟重(장흥초등학교 교감) 洪仁杓(장흥초등학교 교감) 嚴印起(장흥중학교 교감) 李用植(압해초등학교 교장) 朴百祜(벌교초등학교제석분교장 교감) 崔今順(보성남초등학교 교감) 陳凉杓(웅치초등학교 교감) 朴鐘日(웅치초등학교 교감) 林利澤(장흥장평중학교 교장) 金基喆(장성실업고등학교 교감) 沈惠淑(천안도솔유치원원장) 安聖起(천안서당초등학교 교장) 金喜東(성신초등학교 교감) 朴在勳(천안신용초등학교 교사) 劉弘準(천안일봉초등학교 교장) 張大基(천안부성초등학교 교장) 林放洙(천안부영초등학교 교장) 梁金實(이인초등학교 교사) 車在植(유구초등학교 교감) 金基淑(경천초등학교 교감) 金甲禪(신관초등학교 교감) 韓相潤(공주중동초등학교 교감) 金文亨(용화초등학교 교감) 田鍾益(월랑초등학교 교감) 朴商補(아산남성초등학교 교장) 張唱燮(도고온천초등학교 교장) 李成周(서동초등학교 교장) 田益鎭(음암초등학교 교장) 李廷吉(성덕초등학교 교장) 宋成燮(용남초등학교 교감) 宋錫溫(금계초등학교 교장) 朴天煥(남일초등학교 교장) 全玧(금남초등학교 교감) 金億洙(조치원명동초등학교 교사) 金永求(세도초등학교 교장) 李應培(홍산초등학교 교사) 呂德烈(석성초등학교 교감) 李계星(장항초등학교 교사) 兪商俊(홍남초등학교 교장) 李永宰(구만초등학교 교장) 崔惠蘭(예산초등학교 교감) 羅容煥(서령중학교 교사) 金沅鎬(홍성중학교 교장) 姜承模(근흥중학교 교장) 金先權(홍성공업고등학교 교사) 李漢仁(천안쌍용고등학교 교감) 金石起(천안쌍용고등학교 교감) 金秉石(금산여자고등학교 교사) 禹貞萬(온양한올고등학교 교사) 李光弼(충남체육고등학교 교장) 李在國(천안고등학교 교사) 朴承元(천안제일고등학교 교사) 林舜澤(비인중학교 교장) 張正煥(제원중학교 교감) 任誠鎬(연동중학교 교장) 李旺演(장암중학교 교장) 崔政鎬(대천중학교 교장) 徐聖甫(천안쌍용중학교 교장) 金鐘千(천안북중학교 교사) 林양澤(천안북중학교 교장) 朴明錫(반송초등학교 교장) 趙應來(봉림초등학교 교장) 金卿嬉(삼정자초등학교 교감) 地尙祚(대방초등학교 교감) 閔完基(천안여자고등학교 교장) 安甲善(대방초등학교 교감) 故 姜秉贊(前 대원초등학교 교감) 高石姸(사파초등학교 교감) 金錫贊(사파초등학교 교감) 金英淑(사화초등학교 교감) 具慶滋(용남초등학교 교감) 鄭永哲(용남초등학교 교감) 趙在丸(용지초등학교 교감) 崔偵順(용호초등학교 교감) 朴炳玉(평산초등학교 교감) 安順子(회원초등학교 교사) 金鍾業(광려초등학교 교감) 金庚子(구암초등학교 교감) 金載粉(삼계초등학교 교사) 崔外植(상일초등학교 교감) 權五鉉(상일초등학교 교감) 朴再善(신월초등학교 교감) 金政守(신월초등학교 교감) 朴炳基(신월초등학교 교감) 李康石(월성초등학교 교장) 沈英旭(중리초등학교 교감) 金秉秀(진동초등학교 교장) 崔一珠(해운초등학교 교사) 金容鐵(중앙초등학교 교장) 林南오(가람초등학교 교감) 金완洙(관봉초등학교 교감) 李泰熙(금성초등학교 교사) 姜熺守(금성초등학교 교감) 朴末愛(남강초등학교 교감) 姜樂永(도동초등학교 교감) 姜外順(도동초등학교 교감) 姜大渭(두문초등학교 교장) 洪斗杓(봉곡초등학교 교사) 郭亨珠(봉곡초등학교 교감) 李榮愛(선학초등학교 교감) 李載孝(집현초등학교 교감) 安正壽(집현초등학교 교감) 郭世正(천전초등학교 교감) 鄭康惠(천전초등학교 교감) 曺圭福(주약초등학교 교사) 朴雨煥(대야초등학교 교감) 嚴判求(중앙초등학교 교감) 孫洪吉(유영초등학교 교감) 金外蓮(유영초등학교 교감) 孔順子(통영초등학교 교사) 朴贊玉(동성초등학교 교장) 鄭大槿(완사초등학교 교감) 徐德相(신어초등학교 교장) 金玉粉(어방초등학교 교감) 盧貞南(어방초등학교 교감) 李点善(밀양초등학교 교사) 韓得子(밀양초등학교 교사) 許元鐸(하남대사초등학교 교장) 黃重一(밀양초등학교 교장) 李競浩(초동중학교 교감) 許漢秀(능포초등학교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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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韓一煥(오태중학교 교감) 金致坤(춘산중학교 교장) 河壽鏞(제주중앙중학교 교장) 孫宗植(제주고등학교 교사) 金斗凡(백록초등학교 교감) 許順愛(효돈초등학교 교감) 金德範(동홍초등학교 교감) 康福姬(한림초등학교 교감) 高秉勳(한림초등학교비양분교장 교감) 金光浩(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梁鎭洙(송당초등학교 교감) 吳昌聲(제주남초등학교 교장) 吳鶴田(함덕고등학교 교사) 文香心(김녕초등학교동복분교장교감) 梁相洪(서귀북초등학교 교장) 金載洙(제주시교육청교육장) 金宗泰(대정여자고등학교 교장) 高承勛(한림공업고등학교 교장) 柳日昊(오현중학교 교장) 鄭壽烈(한림초등학교 교감) 金鳳姬(함덕초등학교 교감) 金昌煥(남주중학교 교감) 蘇永淑(대전대화초등학교 교사) 嚴翼泰(대전흥룡초등학교 교감) 金聖鎭(대전백운초등학교 교감) 李榮夏(대전봉산초등학교 교감) 金尙鍊(대전봉산초등학교 교감) 黃順成(대전상지초등학교 교장) 姜明善(대전송강초등학교 교감) 鄭鍾一(대전정림초등학교 교감) 韓基胤(대전정림초등학교 교감) 尹錫仁(문지초등학교 교사) 兪碩鉉(대전배울초등학교 교감) 賈在雨(대전지족고등학교 교장) 金是雄(대전송촌고등학교 교사) 河聖秀(대전체육고등학교 교사) 金泰玉(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교사) 趙誠化(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교사) 羅喆洙(대전보성초등학교 교감) 朴炳魯(대전문화초등학교 교감) 金正浩(대전흥룡초등학교 교사) 印萬洙(대전동산초등학교 교감) 柳熙貞(신탄진용정초등학교 교감) 李貞子(대전중원초등학교 교감) 廉哲壽(대전장대중학교 교감) 趙英衍(대전서중학교 교장) 黃英洙(대성중학교 교장) 金伊成(대전문화여자중학교 교사) 金基跆(대전법동중학교 교장) 李鉉求(호수돈여자고등학교 교장) 金相源(대구아양초등학교 교감) 崔英淑(대구아양초등학교 교감) 李元根(동대구초등학교 교장) 張泰榮(대구동천초등학교 교감) 南英愛(대구동신초등학교 교감) 李花滋(대구중앙초등학교 교감) 曺容仁(대구수성초등학교 교감) 白慶愛(대구만촌초등학교 교사) 申甲順(대구대청초등학교 교감) 林泰任(대구용지초등학교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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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銅炫(동의공업고등학교 교감) 鄭貞貴(무룡고등학교 교사) 鄭承杓(문수고등학교 교장) 成樂坤(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 陳遠遇(울산중앙고등학교 교장) 徐永得(다운초등학교 교감) 金惠玉(삼일초등학교 교감) 盧英植(성안초등학교 교감) 鄭五根(남산초등학교 교감) 李福禮(평산초등학교 교감) 金光水(강남초등학교 교감) 朴春玉(동천초등학교 교장) 金英善(도산초등학교 교감) 李在珪(명촌초등학교 교감) 趙善愛(무거초등학교 교감) 崔惠淑(문현초등학교 교감) 林炳泰(신정초등학교 교장) 文榮秀(매곡초등학교 교감) 朴碩鍾(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강남교육청 장학관) 金孝京(백양초등학교 교감) 沈秀雄(성일중학교 교사) 李江培(불광중학교
국가인권위원회는 경북 경주의 A초등학교가 학교 병설유치원 교사의 진단서 내용을 학부모에게 유출한 행위를 인권 침해로 판단하고 관할교육장인 경주교육장에게 A학교에 대한 기관주의 조치를 내리도록 권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인권위는 A학교장에게도 직원들을 상대로 특별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토록 권고했다고 덧붙였다. 인권위에 따르면 김모씨는 2007년 9월 A학교가 병설유치원 동료교사인 최모씨가 병가를 내며 제출한 병원 진단서 내용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하는 바람에 최씨의 사생활 비밀과 자유가 침해됐다며 진정을 제기했다. 조사결과 최씨가 지난해 8월 진단서를 첨부해 병가를 내자 학부모 34명은 '교사의 잦은 병가로 아이들이 학습에 피해를 봤다'며 탄원서를 냈고 학교 측은 최씨에게 구두로 시정조치한 뒤 학부모 대표에게 사후 방안 등을 설명하고 탄원을 종결했다. 하지만 학교 측은 탄원처리 과정에서 최씨의 진단서 내용을 학부모에게 공개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인권위는 학부모들이 낸 탄원서에는 최씨 진단서 내용이 매우 구체적으로 기재돼 있고 학교 운영관련 회의 녹취록에도 학부모가 최씨 진단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점으로 미뤄 진단서 내용이 유출된 것으로 판단했다. 인권위는 "어떤 경로를 통해 진단서 내용이 유출됐는 지 특정할 수 없지만 A학교가 개인 사생활의 비밀 보호 의무를 준수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 이는 헌법상 사생활 비밀과 자유 등을 침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학교에 자율권으로 위임해야할 것들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4.15 자율화 추진계획이 발표 된지 4개월이 지났지만 그 원칙과 기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28일 서초리더스클럽에서 ‘학교자율화-성공적 정착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열린 한국교육개발원(KEDI) 창립36주년 기념 학술세미나에서 김흥주 KEDI 교육분권 연구실장은 ‘초․중등학교 자율권 선정의 원칙과 기준’을 제시했다. 권한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 개발해야 학교장, 각종 위원회에 평가 등 책무성 부여를 학교자율화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법령화 조치가 선행돼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흥주 KEDI 교육분권 연구실장은 “학교 자율화는 지방으로의 교육 분권이 전제되어 있어야 한다”며 “하지만 교육에서의 지방분권은 법적 기준과 원칙이 없다”고 지적했다. 김 실장은 “교과부 장관과 시도 교육감, 단위 학교장 세 주체 간에도 권한 배분의 원칙과 기준이 없다”며 “권한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개발해 법령화 하는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은 “학교장의 권한은 학교 내부 교육관련 집단 혹은 내부계층 조직에 재 배분돼야 교장의 권한 전횡을 예방할 수 있다”며 “학교장 권한을 학교운영위원회 등 관련 집단에게 재배분하는 기준도 함께 개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김 실장은 “교육행정 및 학교경영 주체간 기능 재정립이라는 관점에서 표1과 같은 기준을 제시했다”며 “예를 들면, 지방분권 강화라는 원칙하에 반드시 교과부 장관이 가져야할 권한을 먼저 설정하고 그 이외의 권한은 최대한 교육감에게 이양한다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제안한 것”이라고 기준의 원칙을 밝혔다. 또 김 실장은 “학교로 이관하게 되면 학교교육 개선을 더욱 어렵게 하고 학교 현장의 혼란을 유발하게 만들 수 있는 권한도 있다”며 “비 입시과목 시간의 자율학습 또는 입시과목시간으로의 대체 활용, 0교시 수업이나 우열반 편성 등이 그 대표적인 것으로 이들에 대한 판단 기준표2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한번 자율로 넘긴 사항은 문제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재환수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학교 자율화 정책은 다른 어느 정책보다도 더욱 신중히 접근해야한다”며 “△속도 조절 △우선순위 판단 △여론 환기 및 설득 △선시범 후확산 정책으로 시행착오 최소화 등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나선 설동근 부산시교육감은 “현행 자율화 취지의 가장 큰 맹점은 평가 기제 부재로 책무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데 있다”며 “학교 자율화는 의견수렴 및 계획수립 → 로드맵 작성・홍보 및 연수실시 → 제도 및 문화개선 → 지침 정비 → 자율권 부여 → 평가 및 책무성 부여 단계로 세분화해 추진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동래 한국초등교장협의회장(영원초 교장)은 “학교 자율화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교육청은 불필요한 규제나 지침을 없애고 제도개선 등으로 학교장에 많은 권한을 이양해야 한다”며 “‘학교자율화 추진 지원단’ 구성 등을 통해 자율화 정착을 도와야한다”고 밝혔다.
방학 숙제를 해 주는 회사나 판매를 중개하는 사이트가 성업 중이란다. 몇 년 전부터 방학이 끝날 때쯤이면 해마다 뉴스시간에 등장하는 단골메뉴이기도 하다. 그래도 방학숙제를 사고파는 이야기가 MBC뉴스에 나오는 것을 직접 내 눈으로 보니 못 볼 것을 본양 얼굴이 화끈거린다. 임시방편으로 책임을 때우고,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의 발로라 기분이 언짢지만 잘잘못을 따질 수도 없다. 그저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교육이 이래서는 안 된다. 교육이 빨리 제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자책을 한다. 뉴스에 소개된 대로 개학 전까지 숙제를 못해 다급해하는 학생과 그것을 옆에서 지켜보며 심란해하는 학부모의 심정을 이해 못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자신이 한 방학숙제를 사이트에 올려 포인트를 쌓거나 남이 사이트에 올린 방학숙제를 돈을 주고 내려 받는 것이 정당화 될 수 없다. 더구나 방학숙제를 사고파는 중개 사이트 한 곳의 회원수가 180만 명이나 된다는 것도 충격적이다. 사이트에 방학 숙제를 올려 당첨될 경우 현금 백만 원과 노트북을 준다고 광고하는 장사꾼, 돈만 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해결해주는 대행업체, 학생부에 좋은 평가를 받는다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학부모가 있는 한 쉽게 해결될 문제도 아니다. 그렇게 해서 점수 잘 받으면 좋은 학교에 진학하는데 유리할 것이다. 교육열 높은 학부모의 소원도 이룰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큰 아이들은 부모에게 도깨비방망이라도 있는 줄 안다. 시도 때도 없이 요구하는 것 다 들어주다 등골 빠지고 나서 후회한들 소용없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고 어릴 때부터 대충해서 책임회피하고, 은근슬쩍 자신만 챙기는 게 습관이 되면 커서 손가락질 받는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숙제 안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 방학동안 실컷 놀다보면 남의 것을 보고 베낄 수도 있다. 이런 어린이들의 대부분은 계획적이지도 않고 나쁜 의도도 없다. 숙제를 다하지 못했으면 어떤가? 그것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를 배우면 된다. 숙제를 잘하지 못했으면 어떤가? 어떤 일이든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깨우치면 된다. 그것을 학부모와 교사가 가르쳐야 한다. 그걸 가정과 학교에서 알아야 한다.
- Step by Step 생활영어회화인증제 평가 시스템 구축 운영을 위한 교사 연수 실시 - 인천남부교육청(교육장 배상만)은 영어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시대적인 요구에 발맞추어 ‘생활체험 중심의 외국어 교육 강화’를 2008학년도 특색사업으로 , 초등학교에서 Step by Step 생활영어회화인증제 프로그램을 구안 운영하면서 교사용 지도 자료와 CD 1200부를 제작 일선학교에 배부했다. Step by Step 생활영어회화인증제 시스템은 초등학교에서 익혀야 할 핵심 생활영어를 1-A단계부터 6-C의 18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기본 생활영어 표현을 담임교사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수시로 지도하고 학생들도 스스로 필요한 표현을 익혀서 매일 매일 꾸준히 익힌 다음, 온라인상의 생활영어회화인증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스스로 자기의 실력을 평가한다. 단계별 평가 문항을 모두 통과하면 해당 단계의 인증서를 인쇄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 인쇄된 인증서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생활영어회화 능력을 인증하여 주게 된다. 남부교육청은 초등영어교육에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개선방향에 큰 의미를 지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영어교육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사교육의 열풍과 교육문제가 사회의 큰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열풍을 잠재울 Step by Step 생활영어회화인증제 시스템의 시원한 활약을 기대해 본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달 말 명예퇴직을 희망하는 교원들의 신청을 전원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명예퇴직이 결정된 교원은 초등 301명, 중등 196명 등 497명으로 당초 명퇴를 신청했던 교원 가운데 10여명은 마음을 바꿔 포기했다. 도교육청은 이들에게 지급할 명퇴수당으로 초등 223억원, 중등 248억원을 확보해 놓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명퇴 신청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올 본예산 외에 추가로 예산을 세웠기 때문에 신청을 모두 수용할 수 있었다"고 했다. 공무원연금법 개정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공직자들의 명퇴 신청이 늘고 있는 가운데 경기지역에서도 지난해부터 교원들의 명퇴 신청이 급증했다. 경기지역의 명퇴 교원은 2004년 126명, 2005년 117명, 2006년 160명이던 것이 공무원연금법 개정 논의가 활발해진 지난해 640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2월 명퇴자를 합해 862명이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 25일, 우리 나라의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신학습 지도 요령의 실시와 수반하여, 시읍면이 새로운 교재를 구입하는 비용의 절반을 중앙 정부가 부담하는 국고 보조 제도를 창설할 방침을 굳혔다. 이는 시읍면의 부담을 경감하는 것으로, 신지도 요령을 원활하게 실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2009년도 예산의 개산 요구로 약 155억엔을 요구했다. 3월에 고시된 초중학교의 신학습 지도 요령에는,〈1〉「여유있는 교육」을 재검토하고, 과학, 수학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이과의 수업 시간을 초등학교에서 2할, 중학교에서 3 할 정도 늘린다.〈2〉초등학교 5 학년부터「영어 활동」을 필수화한다.〈3〉개정 교육기본법의 취지인「전통과 문화의 존중」을 반영시키기 위해, 중학교에서「무도」을 필수화하는 것 외에 일본 전통 악기의 지도를 충실히 하는 것 등이 포함되었다. 신학습지도요령은 초등학교는 2011년도, 중학교는 2012년도부터 전면 실시를 할 수 있도록 시읍면이 교재의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지만, 특히 무도 학습을 위한 도구 구입등의 부담이 무거운 점으로 지적되어 문부 과학성이 경감책을 검토하고 있었다. 보조의 대상은 신학습 지도 요령의 실시를 향해서 새롭게 구입하는 학교의 비품이다. 검도의 방어구, 과학 실험용의 비커나 시험관, 영어 활동으로 사용하는 컴퓨터 화면을 프로젝터로 투영하는「전자 흑판」등이 예상되고 있다. 일본 전통악기인 샤미센이나 거문고 등도 대상이 된다. 또, 문부과학성은 무도의 필수화를 위해서 개산 요구한 경비가운데 이 보조 제도와는 별도로 약 200개교에 무도장의 건설비로서 약 50억엔을 요구할 방침이다.
▣중등 ◇교장 승진 ▲종로산업정보학교 최길호 ▲숭인중 홍영호 ▲전농중 송희면 ▲연희중 김희옥 ▲영남중 조정환 ▲오남중 김윤형 ▲오류중 김동섭 ▲온곡중 이덕환 ▲강일중 안건섭 ▲방산중 이영희 ▲경서중 한보상 ▲성재중 최남순 ▲서일중 이선희 ▲강현중 곽근철 ▲광진중 배정숙 ◇초빙 교장 ▲강북중 추명희 ◇교장 중임 ▲동작고 이인원 ▲서연중 박지훈 ▲성사중 고춘선 ▲개포중 이선희 ▲월곡중 이창우 ◇교장 전직 ▲경인고 장춘길 ▲서울체육고 주남수 ▲세현고 김정중 ▲여의도여고 이준순 ▲영신고 김승재 ▲자양고 김세진 ▲청담고 윤명숙 ▲경기공고 김상빈 ▲덕수고 이상원 ▲을지중 장우석 ▲봉은중 이기봉 ▲신구중 이정민 ◇교장 전보 ▲ 무학여고 이재춘 ▲ 수도여고 천행엽 ▲ 강서공고 권대섭 ▲ 서울산업정보학교 정영수 ▲ 아현산업정보학교 허화병 ◇교감 승진 ▲신현고 주남수 ▲창동고 현우종 ▲서부교육청 박종천 ▲서부교육청 고화순 ▲남부교육청 곽종훈 ▲남부교육청 김현식 ▲북부교육청 어학선 ▲북부교육청 강주기 ▲강동교육청 구광서 ▲강동교육청 허익배 ▲강서교육청 김경호 ▲강서교육청 한재근 ▲강서교육청 이영숙 ▲강서교육청 김문혜 ▲강남교육청 한동석 ▲성동교육청 이창섭 ▲성동교육청 우호병 ▲성북교육청 김금진 ◇교감 전직 ▲가락고 심현각 ▲가락고 이현자 ▲광남고 마희창 ▲구정고 김원기 ▲금옥여고 윤민자 ▲면목고 강전옥 ▲삼성고 김병혁 ▲여의도고 나승표 ▲영등포고 김광영 ▲영신고 윤웅호 ◇교감 전보 ▲경인고 김종화 ▲경일고 박동균 ▲광양고 이광진 ▲독산고 손경순 ▲둔촌고 양운용 ▲창덕여고 윤인섭 ▲창동고 김승익 ▲성동여자실업고 황성희 ▲강동교육청 엄종훈 ▲강동교육청 황종근 ▲강서교육청 장경선 ▲강남교육청 최치영 ◇교육전문직(관급) 승진 ▲평생교육국 이정곤 ▲강서교육청 정만섭 ▲학교체육보건과 최성식 ▲서부교육청 김태수 ▲동작교육청 이서희 ◇교육전문직(관급) 전직 ▲북부교육청 한익섭 ▲강동교육청 홍성남 ▲중등교육정책과 김용호 ▲교육과정정책과 김온호 ▲직업진로교육과 강연흥 ▲직업진로교육과 조재순 ▲직업진로교육과 이조복 ▲동부교육청 김성수 ▲서부교육청 옥현종 ▲강남교육청 임종근 ▲과학전시관 고영현 ▲과학전시관 이연우 ▲학생교육원 장영기 ◇교육전문직(관급) 전보 ▲중등교육정책과 이상덕 ▲중부교육청 신영철 ◇교육전문직(사급) 전직 ▲직업진로교육과 주소연 ▲중부교육청 안재민 ▲강동교육청 신상열 ▲강서교육청 양승욱 ▲성북교육청 조상주 ▲학생교육원 임병태 ▲과학전시관 김규상 ▲교육연수원 박정란 ▲학생교육원 백운진 ◇교육전문직(사급) 전보ㆍ전직 ▲정책기획담당관 황재인 ▲정책기획담당관 안윤호 ▲중등교육정책과 윤여복 ▲중등교육정책과 유석범 ▲교원정책과 하태진 ▲동부교육청 김출배 ▲서부교육청 나영자 ▲북부교육청 신남수 ▲강동교육청 강미임 ▲성동교육청 최성곤 ▲성북교육청 최형철 ▲교육연수원 이정란 ▲교육연수원 성덕현 ▣초등 ◇교장 승진 ▲남정초 고성남 ▲도봉초 권천석 ▲면남초 권희성 ▲서정초 김규태 ▲동자초 김선례 ▲가주초 김성수 ▲일신초 김연화 ▲홍제초 김용례 ▲오봉초 김중희 ▲사근초 김춘아 ▲금옥초 김화용 ▲진관초 김희순 ▲신흥초 남정섭 ▲두산초 류승현 ▲성서초 문인화 ▲신대림초 문흥숙 ▲강남초 박인배 ▲역촌초 백학송 ▲남명초 송봉선 ▲중흥초 신동식 ▲신내초 신용규 ▲수락초 신하균 ▲혜화초 안영옥 ▲오정초 안종란 ▲홍은초 염갑선 ▲잠전초 이명환 ▲중광초 이영화 ▲창원초 이인환 ▲잠신초 이창근 ▲동원초 이풍우 ▲원효초 임영희 ▲잠일초 장상전 ▲서이초 장은상 ▲신상계초 정종빈 ▲염동초 정충국 ▲당중초 조성수 ▲방일초 한규칠 ▲대청초 황장범 ▲양남초 강학구 ◇초빙 교장 ▲방화초 김영익 ▲정곡초 박진석 ▲염강초 안성철 ▲영림초 이경희 ▲재동초 이도선 ▲탑산초 전인향 ▲연지초 조영철 ◇교장 중임 ▲증산초 김동길 ▲송화초 김석신 ▲동답초 민준기 ▲청량초 윤성술 ▲상일초 이문호 ▲행현초 이선애 ▲전동초 이영철 ▲태릉초 이정상 ▲세곡초 이종산 ▲개웅초 이현준 ▲당산초 임영자 ▲지향초 조녹형 ▲문덕초 채봉기 ◇교장 전직 ▲돈암초 김대성 ▲동의초 김원규 ▲청구초 성기옥 ▲반원초 진장관 ▲잠현초 김해충 ▲은명초 양금정 ▲문창초 유영삼 ▲영풍초 최평구 ◇교장 전보 ▲연가초 김철규 ▲잠실초 남대현 ▲우이초 배종용 ▲사당초 송승현 ▲한남초 윤영민 ◇교감 승진 ▲강남교육청 강향옥 ▲강동교육청 강혜숙 ▲북부교육청 고남숙 ▲북부교육청 고승순 ▲강서교육청 기길섭 ▲북부교육청 김대수 ▲강동교육청 김영임 ▲서부교육청 김용옥 ▲서부교육청 김정남 ▲강동교육청 김태순 ▲서부교육청 박경숙 ▲동부교육청 박영규 ▲북부교육청 박장희 ▲중부교육청 박찬욱 ▲성북교육청 서숙년 ▲성동교육청 성 화 ▲강동교육청 송만수 ▲남부교육청 송준헌 ▲동작교육청 신경수 ▲동작교육청 오영근 ▲성북교육청 오인균 ▲북부교육청 우종희 ▲강서교육청 원용진 ▲남부교육청 유창종 ▲성북교육청 유춘만 ▲강남교육청 윤경희 ▲강동교육청 윤주심 ▲강동교육청 윤향종 ▲북부교육청 이성희 ▲성동교육청 이안례 ▲강남교육청 이영자 ▲북부교육청 이영희 ▲강서교육청 이은주 ▲강남교육청 이임선 ▲강남교육청 이진숙 ▲강남교육청 이희자 ▲강남교육청 장순양 ▲강서교육청 장옥연 ▲서부교육청 전본수 ▲동부교육청 정무영 ▲성북교육청 조한선 ▲동작교육청 조희자 ▲남부교육청 주천봉 ▲동작교육청 최길자 ▲강서교육청 최덕호 ▲동작교육청 최선희 ▲중부교육청 최영주 ▲서부교육청 최재인 ▲강동교육청 태양선 ▲동부교육청 현인숙 ▲서부교육청 홍영복 ▲북부교육청 권혁주 ▲성동교육청 김진희 ▲동부교육청 김홍미 ▲강서교육청 박래준 ▲서부교육청 이재우 ▲남부교육청 정성림 ▲동작교육청 채주식 ▲서부교육청 한기천 ▲강동교육청 함혜성 ▲성동교육청 홍은경 ▲강동교육청 황미석 ◇교감 청간 전보 ▲성동교육청 강명제 ▲강동교육청 김인숙 ▲성동교육청 송신자 ▲동작교육청 이경재 ▲중부교육청 이진희 ▲강동교육청 지화영 ◇교육전문직(관급) 승진 ▲북부교육청 조학규 ▲중부교육청 김점옥 ▲동작교육청 정종구 ▲성북교육청 신입철 ▲학생교육원 최익대 ▲교원정책과 김영기 ▲동부교육청 임점택 ▲강서교육청 이춘혜 ▲가평교육원 오효숙 ◇교육전문직(관급) 전직 ▲대천임해교육원 강수일 ▲공보담당관 유영환 ▲초등교육정책과 김종만 ▲강남교육청 변용주 ◇교육전문직(사급) 전직 ▲초등교육정책과 김호산 ▲강남교육청 유선주 ▲서부교육청 이경자 ▲동작교육청 이동재 ▲교원정책과 최재광 ▲북부교육청 박정수 ▲강동교육청 성준현 ▲남부교육청 이미경 ▲동부교육청 이정우 ▲북부교육청 전용재 ▲강남교육청 정환용 ▲교육연수원 김유상 ▲교육연수원 박왕준▲학생교육원 한만섭 ◇교육전문직(사급) 전직ㆍ전보 ▲강동교육청 김미숙 ▲남부교육청 고승은 ▲성동교육청 라민호 ▲동부교육청 서금화 ▲북부교육청 최규애 ▲강남교육청 최미숙 ▲동부교육청 김월규 ▲교원정책과 오시형 ▲강동교육청 오언석 ▲초등교육정책과 유정원 ▲성동교육청 이동섭 ▲과학ㆍ영재교육과 이숙주 ▲성동교육청 이효임 ▲강서교육청 전옥출 ▲교육연수원 김홍식 ▲교육연구정보원 윤영진
중국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6년과 중학교 3년을 합한 전체 9년을 의무교육 기간으로 정해 놓고 있으며, 의무교육의 내용과 방법과 관련해서는 1986년에 반포된 '중화인민공화국 의무교육법' 속에 명시되어 있다. 특히 2006년 9월 1일부터 적용된 개정 의무교육법에는 의무교육의 기간과 학비와 관련하여 '9년간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학비와 잡비를 징수하지 않는다'고 명시하여 의무교육은 정부의 지원 하에 실시되는 무상교육임을 확실히 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중국의 의무교육은 학비, 잡비(중국 학교에는 교육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항목의 잡비가 있다), 교재비, 숙제를 위한 교재비 등을 모두 납부해야하는, 말뿐인 의무교육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중국정부에서 전면적인 의무교육 실시를 목표로 재정적인 투자를 강화하면서 점차 의무교육의 취지에 부합하는 조치들이 강화되고 있다. 중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 하에 작년부터는 전국의 농촌 학교에서 학비와 잡비를 징수하지 않게 되었으며, 올해부터는 도시의 의무교육 단계의 학교에서도 학비와 잡비를 면제하는 정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도시 의무교육 단계의 학생들에 대한 학비와 잡비의 면제는 지난 7월 30일 국무원상무회의(國務院常務會議)에서 결정된 이후, 올림픽이 한창 진행되고 있던 8월 12일 중국 국무원의 '도시 의무교육 단계 학생의 학비 및 잡비 면제 업무 통지'를 통하여 공식적으로 각 지방정부에 하달되었다. 이는 지난해 농촌지역 학생들에 대한 의무교육 단계에서의 모든 경비를 보장해주던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으로 이번 조치를 통하여 중국의 의무교육 단계인 도시와 농촌의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학비 및 일체의 잡비가 면제되게 되었다. 이는 중국 정부의 의무교육에 대한 재정적 투자의 강화, 의무교육의 균형발전 및 평등 추구의 확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국무원이 의무교육 강화를 위한 학비 및 잡비 면제 조치는 다음과 같은 4가지 사항을 포함한다. 첫째, 도시 의무교육 단계 학생의 학비와 잡비를 전면적으로 면제하도록 하였다. 이로 인해 중국에서는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는 2008년 9월부터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학비와 잡비가 면제된다. 학비 및 잡비 면제의 기준은 각 성(省)급 인민정부가 제정한 바에 따라 실시되는 데, 도시 의무교육 단계 학생의 학비 및 잡비의 면제에 따라 추가로 소요되는 경비는 성급 인민정부가 총괄하여 성과 성 이하의 각급 재정담당부서에서 이를 부담하도록 하였다. 더 나아가 지방 정부에서는 국가의 보조를 받는 도시 최저 생활자들의 의무교육 단계의 학생들에게는 지속적으로 교과서를 무료로 제공하고, 가정 형편이 곤란한 기숙학생에게는 생활보조비를 지급하도록 하였다. 둘째, 도시 이주 노동자(農民工) 자녀들의 취학문제를 확실히 해결하도록 하였다. 농촌에서 도시로 건너와 막노동을 하는 농민공은 해당 도시의 호적(戶口)이 없는 탓에 이들의 자녀는 정규 교육을 제대로 받을 수 없었다. 이에 중국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하여 이러한 농민공 자녀의 교육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하였는데, 도시 이주 노동자 자녀의 의무교육은 그들이 유입된 지역의 공립학교에서 교육을 담당함으로써 이들의 교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써 각급 인민정부는 도시 이주 노동자 자녀의 의무교육을 공교육체계에 편입시켜 의무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조치로 해당 지역 정부의 규정에 부합되는 도시 이주 노동자들의 자녀에게는 근거리 입학 원칙에 따라 공립학교에 배정되고, 학비와 잡비를 면제받게 된다. 셋째, 성급 인민정부의 지도력과 책임을 명확히 하여 도시 의무교육 단계 학생의 학비와 잡비 면제 업무를 확실히 하도록 하였다. 각 성(省)별로 이번 조치를 철저하게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정하고, 성과 성급 이하 각급 인민정부의 경비 분담 책임을 명확히 하여 의무교육의 확대 실시에 필요한 자금 확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또한 예산 관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학생들의 자비부담으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 비용은 구체적인 항목과 표준을 성급 인민정부에 승인받은 후 징수하도록 하였고, 이와 관련한 비용 징수는 학생의 자비와 비영리 원칙을 고수하는 동시에 이를 일반에 공개하는 공시제도를 엄격히 집행하도록 하였다. 넷째, 각급 지방 정부의 도시 의무교육에 대한 책임보장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각급 지방 인민정부는 의무교육단계의 학생들에 대한 학비와 잡비를 완전 면제하는 동시에 이와 관련된 일체의 제도를 점차 완비하여 의무교육 단계의 균형발전을 촉진하도록 하였다. 그 예로는 우선 교사의 합법적인 대우를 보장하여 동일한 지역 내 의무교육 단계 학교 간의 교사 평균 월급에 서로 차이가 없도록 할 것, 둘째, 도시 의무교육 단계 학교 예산 내에 학생 1인당 평균 공용경비의 표준을 제정하여 학교 간의 교육 평등을 당성하고, 공용경비의 액수도 점차 높이도록 할 것, 셋째 도시를 건설할 때에는 의무교육 단계학교의 용지를 확보하도록 하며,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를 세울 때에는 이에 필요한 자금을 정부에서 지원하도록 할 것 등이 포함된다. 이처럼 금년 9월 1일부터 도시지역 의무교육 단계에서 전면적으로 실시되는 학비와 잡비의 면제로 인하여 이제 중국에서는 농촌과 도시의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학비와 기타 잡비를 내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이는 중국의 경제력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홀시돼온 교육에 대한 투자가 강화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와 더불어 강조되고 있는 교사대우의 향상, 지역 간, 학교 간 교육 평등의 실현 및 이를 위한 체제 개혁 등이 본격적으로 실시되면 향후 중국의 교육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보통 독일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여름 방학은 그야 말로 해방을 뜻한다. 가족,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거나, 집에서 자유를 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지난 여름방학 때 독일에서 이런 자유를 포기하고, 한 달 동안 여름 캠프에서 뒤처진 학교 공부와 직업 준비교육을 하며 땀 흘린 청소년들이 있다. 특별한 사설학원도 아니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올 여름 방학 때 북부 독일의 작은 마을 브라운라게(Braunlage)에 청소년 여름 캠프가 있었다. 여기에 하우프트슐레 8학년(중학교 2학년)학생 60명 모였다. 이들은 성적이 가장 부진한 학생들이 가는 하우프트슐레에서도 성적이 나쁘거나 문제 졸업여부가 불투명한 학생들이다. 그래서 사회 낙오자가 되기 더욱 쉬운 그룹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에겐 졸업까지 아직 1년의 시간이 남았다. 독일에선 한 과목이라도 낙제 점수가 나오면 졸업을 할 수 없다. 독일 학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성적에 따라 인문계나 실업계 학교로 나뉜다. 대학 입학을 목표로 하는 김나지움(13년), 실업학교인 레알슐레(10년)와 하우프트슐레(9년) 등 세 종류의 학교가 있다. 그런데 최근 하우프트슐레에 다니는 학생 중 학습 의욕이 떨어지고, 범죄에 빠지는 학생들이 늘어나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독일의 문화부의 교육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하우프트슐레 학생들의 장기 실업과 사회적 소외에 빠질 위험이 높다고 한다. 그런데 이 졸업장마저 없는 학생은 직업교육 자리 얻기가 하늘의 별 따기로 사회진출 가능성이 희박하다. 이 캠프에 참여한 비욘(16세) 학생은 지난 6개월 동안 학교 수업을 빠졌었다. 그런데도 비욘의 부모님은 그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다. 그는 형제가 14명이나 돼서 부모님이 그에게 신경 쓸 겨를이 없다. 비욘은 나중에 건축시공 기술자가 미장이가 되고 싶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직업교육 자리 역시 졸업장 없이는 얻기 힘들다. 이곳에 모인 학생들 대부분의 부모, 조부모 세대가 실업자다. 빈곤과 실업이 대물림하고 있는 것이다. 이 여름 캠프에 모인 60명의 학생들은 15명의 교사들과 함께 한 달 동안 기본과목 보충 수업을 받고, 책도 한권 공동으로 읽었다. 보통 또래 학생들이 읽는 베스트셀러 청소년 소설이다. 이들 중 지금까지 책을 한권을 끝까지 제대로 읽어 본 적 없는 이가 대부분이다. 오전에는 독일어, 영어, 수학, 수업을 받는다. 체력 단련도 빠질 수 없다. 오후엔 태권도, 뮤지컬 연습을 한다. 이를 통해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 갈등을 풀어나가는 방법을 배운다. 이번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쿠르트 체르뱅카씨는 “태권도를 하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공격성을 어떻게 조절할지를 배운다”고 말하며 태권도를 프로그램에 넣은 이유를 밝혔다. 학생들 개개인은 심리 상담사로부터 개인 고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여름캠프에선 사람 사이에서 지켜져야 할 예의범절도 배운다. 취업을 위해 면접할 때 어떻게 임해야 할지 말하기, 자세 연습도 한다. 가정에서 관심을 못 받고 자란 이 아이들은 학습능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예의가 부족할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여름 캠프 교사 야스민 될링뵐름은 아이들에게 나중에 직업에서 성공하고 싶으면 어느 정도의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녀는 “아이들이 예의를 지키기를 배우며, 자신감을 갖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여름 캠프는 로이파나 뤼네부르크 대학의 심리학 교수 쿠르트 체르벵카가 기획해 작년부터 실행돼 올해 두 번째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이곳에 온 학생들의 학업능력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건강한 자의식으로 미래에 대한 전망을 찾게 하는 것이다”라고 프로젝트의 취지를 밝혔다. 그의 교육 콘셉트는 학교 공부와 심리 치료적이며 사회 교육적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학생들은 실용적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능력을 인식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학습부진으로 인해 잃어버린 자신감을 찾는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체르벵카 교수는 “나는 참여 학생들이 앞으로 직업 세계에서 어떻게 살 것인지 현실적인 미래상과 긍정적 자아상을 갖게 될 것을 기대한다. 작년에 우리 여름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 중 90%가 하우프트슐레 졸업을 해냈다. 그리고 참가자 60% 이상의 성적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독일 노동부 소속 기관으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다. 이 ‘로이파나 여름캠프 프로젝트’에 드는 비용은 12만 유로에 달한다. 이에 대해 독일연방 노동부 소속 기관의 대변인은 “이 학생들이 졸업과 취업에 실패하면 결국 우리한테서 실업수당이 나간다. 이를 고려한다면 우리가 투자하는 비용은 결코 많은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중학교 운영지원비 폐지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지법이 학교운영지원비 반환 이행권고 결정을 내려 향후 정식재판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26일 전국 시.도교육청과 학부모들에 따르면 학교운영지원비 징수 논란은 정부가 중학교에 대해서도 의무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2001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정부는 2002학년도 신입생을 시작으로 2004학년도까지 중학교 무상 의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수업료와 입학금을 면제하는 대신 학교운영지원비(당시 육성회비)와 급식비 등은 학부모가 부담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이때부터 올바른 교육을 위해 학교운영지원비 징수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교사들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제기됐다. 2005년 말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은 헌법상 의무교육 과정인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육을 완전 무상화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도 했다. 학교운영지원비 징수 논란이 학부모 사이에서 본격화된 것은 지난해부터. 전국에서 학부모 단체를 중심으로 '학교운영지원비 폐지 모임'이 발족해 납부 거부 운동을 벌였으며 전북지역의 한 기초의회가 동참하기도 했다. 이 모임은 "급식비와 교복비도 부담인데 학교운영지원비까지 학부모에게 떠넘기고 있다"며 "국가가 교육비를 책임지는 것이 의무교육인데 이런 관념에 비춰 볼 때 학교운영지원비 징수는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결국 지난해 11월 서울.경기.경북.전북.광주지역 학부모 112명은 교육부장관과 5개 시.도 교육감을 상대로 학교운영지원비 반환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이와 별도로 다른 학부모 100명도 같은 내용의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지역 학부모 5명도 지난달 의정부지법에 경기도교육청과 중학교 2곳을 상대로 학교운영지원비 22만2천300원을 돌려달라며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을 내 법원이 이행권고 결정을 했으나 교육청에서 이의를 신청해 정식 재판을 통해 반환여부가 가려지게 됐다. 교육청 측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학교운영 지원비를 걷고 있기 때문에 부당한 징수는 아니다"며 "정부의 정책 판단에 따라 학교운영 지원비 폐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논란의 핵심은 결국 헌법이 보장한 무상 의무교육의 범위를 어떻게 규정하느냐는 것이다. 학교운영지원비 폐지 의정부운동본부 오명실 위원장은 "초등학교는 중학교보다 먼저 의무교육을 시행했고 당시 학교운영지원비를 징수하다 폐지했다"며 "이는 의무교육에 학교운영지원비의 부과 권한이 없음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학부모들이 내는 중학교 운영지원비는 연간 14만∼21만원으로 인건비와 교사연구비 등으로 쓰이며 지난 한해 전국에서 3천700억원을 징수한 것으로 교육청은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