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8,44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을까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학부모 상담을 하다 보면 교사들이 자주 듣는 말이다. 부모는 자녀가 잘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 하지만 아이는 원하는 대로 자라주지 않고, 부모는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 건지 의심하게 된다. 그러나 불안감을 떨쳐낼 비법이 있다. 바로 ‘자녀의 존재 그 자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다. 갓 태어난 아이를 처음 품에 안았던 순간을 떠올려보자. 아이는 그저 살아 숨 쉬는 것만으로도 세상의 기적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는 그 시선을 잃는다. 잘 먹어야, 잘 자야, 무엇이든 잘해야 좋은 아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존재는 곧 조건으로 바뀌고, 그 조건이 채워지지 않으면 실망과 짜증,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까지 따라온다. 그러나 자녀에 대한 고마움은 지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바라보게 한다. ‘잘했어’는 성과, ‘고마워’는 존재 중심 자녀가 부모의 마음에 드는 행동을 보이면 자연스럽게 ‘잘했다’, ‘역시 너는 최고야’라는 말을 하게 된다. 이러한 칭찬은 아이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처럼 들리지만, 때로는 조건적인 사랑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 ‘잘했어’는 결과에 반응하는 말이다. 성적이 좋을 때, 숙제를 끝냈을 때, 착한 행동을 했을 때 쓰게 된다. 그 결과에 따라 사랑을 받는다고 느끼는 아이는 다음에도 ‘잘해야 사랑받는다’는 조건적 사고를 가지기 쉽다. ‘최고야’도 마찬가지다. 이 말은 누군가와의 무의식적인 비교를 포함하고 있다. 칭찬을 받는 순간은 좋지만 비교의식은 아이를 불안하게 만든다. ‘지금은 최고지만, 다음엔 아닐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따라 붙는다. ‘잘했다’, ‘최고다’라는 말 대신 ‘고마워’로 바꾸면 어떨까? 고마워는 결과와 상관없이 아이의 존재와 노력 자체에 반응하는 것이다. “인사를 잘하네” 대신 “인사해줘서 고마워”로 바꾸어보자, “식탁에 물 올려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면 아이는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되는 의미있는 존재로 느끼게 된다. 즉, 자기 존중감과 긍정적 사회성의 바탕이 되는 것이다. 관계 회복과 감정 연결 부모가 자녀의 존재에 대한 고마움을 품고 살아간다고 해도 아이는 실수하고, 문제를 만들고, 부모를 화나게 할 수 있다. 이럴 때야말로 고마움의 태도가 가장 큰 힘이 된다. 존재에 대한 ‘고마워’라는 말을 자주 들은 아이들은 자신의 행위와 존재를 분리해서 부모의 말을 들을 수 있게 된다. 평소 존재에 대한 인정을 받지 못한다면 부정적 상황에서 부모의 교정은 존재를 부정하는 말로 들리게 된다. “왜 그랬어!” 대신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다시 해보려고 하는 너의 마음이 고마워” 이런 말은 훈육과 동시에 부모에 대한 신뢰와 정서적 연결을 놓치지 않게 해준다, ‘고마워’라는 말은 존재에 대한 존중이다.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교육은 존재로서 존중받는 경험이다. 이 경험을 통해 아이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란다. 아이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은 결코 거창한 일이 아니다. 오히려 작고 일상적인 표현이 가장 깊은 울림을 만든다. 얼굴에 미소를 가득 담고 자녀를 바라보며 이유 없이 조건도 없이 그냥 말해보자. “오늘도 고마워” 끝
학부모의 악성 민원으로 인한 교권 침해를 줄이려면, 학교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한 별도의 학교 민원 처리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단순 질의·상담과 교사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교육 상담을 구분해 처리하고, 악성 민원일 경우 이에 대한 대응 절차를 마련, 교원을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조치도 필요하다는 제안이다. 한국교육개발원(KEDI)과 교육부는 21일 제215차 KEDI 교육정책포럼 및 2025년 교육활동보호센터 운영 사업 정책 포럼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공동 개최했다. 포럼은 ‘학교·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학교 민원 처리 계획과 방안’에 대해 발제한 김성식 서울교대 교수는 “학교 민원을 일반적인 민원으로 간주해 기계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학교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한 민원 처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우선, 학교 교육의 맥락에서 민원과 상담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유형에 따라 구분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정부합동민원센터와 영국·호주 학교의 사례를 소개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정부합동민원센터의 경우 상담은 ‘민원 신청을 하기 전에 관련 법령·제도·절차 등을 문의하거나 민원 담당 기관을 안내받을 때 신청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다시 말해, 궁금증 해소를 돕는 과정이다. 민원은 ‘국민이 행정기관에 대해 처분 등 특정한 행위를 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영국과 호주의 학교는 민원과 상담을 구분해 대응한다. 김 교수는 “학부모나 학생이 중요한 이슈에 대해 걱정이나 의문을 표현하는 것을 ‘우려(concern)’로, 이미 조치하거나 조치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족의 표현을 ‘민원(complaint)’으로 구분한다”며 “항상 분명하게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구분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부모의 요구는 목적과 내용 방식, 해결(조치) 가능성 등에 따라 ▲교육상담(외부 지원 필요 사항 포함) ▲민원 ▲불합리한 민원 ▲무리한 요구(교육 방해·침해)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학교 민원 접수 창구를 단일화하고, 대응팀이 기준에 따라 분류해 사안에 따라 대응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특히 “교직원 개인이 민원 담당자로 고립되지 않도록 체계를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악성 민원이라고 불리는 불합리한 민원으로 인정되면 학교 수준에서는 민원 처리를 종료하고, 민원인에 대해서는 제한 조치를 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제도적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발제자로 나선 김혜진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정책적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김 연구위원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활동 침해 실태 자료를 제시하면서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가 2023년 가장 많았다가 2024년 줄었지만, 교권 침해 추세는 완만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상해·폭행과 성폭력 범죄, 성적굴욕감을 일으키는 행위 등 심각한 침해유형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교원들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 변화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였지만, 보호자는 낮은 인지도를 보였다. 김 연구위원은 “교사들은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과 정책의 변화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지만, 제도의 효과에 대해서는 체감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원들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필요한 방안으로 ‘부당 민원에 대한 대응 방안 강화’, ‘아동학대법의 무분별한 적용 금지’ ‘교권 침해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 시행’ 등을 꼽았다”고 덧붙였다. 현장 교원들의 정책 제언도 이어졌다. 김선 한국교총 부회장은 “법과 제도가 강화됐어도 현장 교원들이 교권을 보호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것은 무분별한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악성 민원, 현장 체험에 대한 불안감 등 크고 작은 사건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라고 짚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법령과 제도의 미비를 꼽았다. 김 부회장은 “정당한 교육활동은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법과 아동학대 신고 시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가 남발되고 있다”면서 “아동복지법 상 모호하고 포괄적인 ‘정서적 학대 행위’에 대한 개념을 개정하는 한편, 교육감이 정당한 교육활동으로 의견을 제출하고 경찰이 무혐의 판단한 아동학대 신고 사안은 검찰에 불송치하도록 아동학대처벌법 개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실 내 불법 몰래 녹음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며 2심에서 무죄 판결이 내려졌던 사건이 대법원으로 넘어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웹툰 작가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은 특수교사의 2심 판결에 불복하고, 지난 19일 상고장을 제출했다. 13일 수원지방법원 항소심 재판부는 학부모가 자녀 외투에 녹음기를 넣어 해당 교사의 발언을 몰래 녹음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교사를 정서적 아동학대로 고소한 사건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몰래 녹음’의 증거 인정 여부가 쟁점이었던 이번 사건에서 수원지법은 ‘몰래 녹음은 위법하고 몰래 녹음으로 수집한 자료는 증거자료로 사용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대법원에서도 ‘몰래 녹음’ 증거 인정 여부가 판단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월 대법원은 몰래 녹음 파일을 증거로 보고 유죄를 인정한 서울동부지방법원의 원심에 대해 ‘증거 불인정’ 취지로 파기 환송한 바 있다. 또 이를 근거로 지난해 5월엔 동일 사건 교사에 대한 정직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서울행정법원의 판결도 있었다. 김동석 교총 교권본부장은 “검찰의 상고가 아쉽지만, 연이은 명확한 법률적 판단이 있었던 만큼 대법원에서 몰래 녹음의 위법성과 증거 능력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승의 날 하루 전인 14일 오후 3시, 수원 자혜학교에서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바로 영친왕의 배우자요 조선의 마지막 황태자비인 가혜 이방자 여사의 높은 뜻을 기념하는 '화창한 봄날! 가혜(佳惠)를 기억하다'행사.행사는 세미나, 헌다(獻茶) 및 가혜 기념 조형물 제막식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일교육문화협의회(회장 안장강)와 이방자여사정신선양현창회(회장 김유혁)가 주최하고 (사)자행회(慈行會/회장 김우)가 주관했다. 특수교육 관계자, 자행회 임원, 대한황실문화원 임원, 한일교육문화협의회(한국/일본) 임원, 이방자여사 정신선양회 임원, 자혜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문인 등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주대한민국 일본대사관 총영사 스즈키 마사토가 참석했다. 이날 식순은 이방자 여사의 일생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 개식사, 국민의례, 자행회 김우 회장의 내빈 소개 및 기념사, 감사패 전달, 축사, 격려사에 이어 세미나의 핵심인 주제 발표의 순서로 이어졌다.2부 순서는 동상 참배 및 가혜 기념 조형물 제막식이다. 김우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방자 여사가 이곳에 자혜학교와 수봉재활원, 자혜직업재활센터를 세우신지 어느새 50년이 훌쩍 넘었다“며 “여사의 애민정신과 통합의 메시지를 주신 깊은 뜻을 기리기 위해 작은 세미나와 ’가혜의 숨결‘ 기념 조형물 제막식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도 자행회와 산하기관들은 장애 학생의 교육과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첫 발표자인 오야 노부유키(大谷 誠之) 일한문화교육협의회 회장(일본 대표 단장)은‘이방자비전하의 사상과 한국 장애아 복지’에서 “방자비전하는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이해하신 분으로 황족으로서가 아니라 이방인으로서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신 분”이라며 “분단이나 대립이 아닌 이해와 조화를, 특권이나 직책이 아닌 현장에서의 행동과 대화를, 어려운 시대에도 사랑과 정성으로 타인을 위해 사는 분의 큰 이정표를 제시한 분”이라고 했다. 두 번째 발표자이재용 수봉재활원 원장은 ‘가혜 이방자 여사의 교육관 및 사상과 장애인 복지’에서 “이방자 여사는 교육이란 희망을 밝혀 주는 것이고 교사는 그것을 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며 “1966년 (사)자행회를 설립하고 1967년 장애인 거주시설인 명휘원을 설립하였으며 1973년 자혜학교를 설립하였다. 그 후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수봉재활원과 2001년 자혜직업재활센터를 건립하였다”고 했다. 세 번째 주제발표는 자혜학교 유재권 교감이 맡았다. 그는 ‘한국 특수교육과 가혜의 교육이념’을 주제로 한국 특수교육의 가혜(佳惠), 이방자 여사의 교육 유산과 교육적 접근방식, 이 여사가 남긴 한국 특수교육의 시사점을 발표했다. 그는“첫째 포용성, 평등성. 둘째, 실천 교육 중심. 셋째, 통합적 인간교육이다”라고 요약했다. 제2부에서 참석자들은 자리를 옮겨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의 동상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내·외빈이 참배를 하며 헌다(獻茶)의 예를 표했다. 이어 본관 동쪽에 위치한 ‘가혜의 숨결’ 조형물 제막식이 있었다. 이 조형물은 김영석 조각가의 스테인레스 스틸 작품으로 이방자 여사의 불굴의 사랑과 실천의 역사를 기리고 있다. 작가는 이 여사가 즐겨쓰던 ‘화(和)’와 ‘수(壽)’를 조형의 근본이념으로 삼아, 그분의 온화하고도 강인한 영혼, 평화를 향한 진심, 그리고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려는 깊은 철학을 조형 언어로 섬세하게 구현해냈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 특별히 참석한 스즈키 마사토(鈴木 正人) 일본대사관 총영사는 축사에서 “이방자 여사는 장애인을 존엄하고 소중하게 여겨 이들의 교육과 복지에 평생을 바친 분”이라며 “이 여사의 헌신적 자세와 장애 아동을 위한 숭고한 정신과 이의 실천은 여러 학교에서 이어지고 있다. 그 위대한 업적과 가혜정신을 다시금 깊이 생각하자”고 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으로 한일 상호이해 교육연구회가 제26회 한일교육세미나로 겸해 이루어졌다. 특수학교 교원자격증을 갖고 있는 필자의 이번 동행 취재 소감이다. 수원의 사립특수학교, 지적장애교육기관인 자혜학교에서 자혜학교 설립자인 이방자 여사를 기억하고 그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는 한일 국제 행사를 의미있게 바라 보았다. 특히 한일교육문화협의회 안장강(99) 회장의 격려사 중 일반인이 명심해야 할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다. 비웃는 태도, 비하하는 태도와 말투 표현, 짜증내기 대신 칭찬해 주기, 인정해 주기, 격려하기 등은 장애아 자신에게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꿈과 희망을 갖는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경기 신장초(교장 최진성)는 19~23일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업을 체험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2학년은 쇼콜라티에 체험 활동을 통해 초콜릿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경험하며 직업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활동을 하게 된다. 3~6학년은 마술 진로 콘서트 관람을 통해 공연 관련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하며, 공연자와의 대화를 통해 진로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학급별로 창의적 체험활동 및 교과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 탐색 및 설계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진로 체험 주간을 통해 진로 탐색의 첫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5 디지털새싹 운영 방향에 대해 전국 45개 기관에서 240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디지털새싹 인재상과 역량을 도출한 뒤, 이에 기반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 등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별로 더욱 다양한 기관들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결과 전국 5개 권역(서울·인천권, 경기권, 강원·충청권, 호남·제주권, 경상권)에서 총 45개의 사업 주관기관과 48개의 협력기관을 선정했다. 모든 학생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기본교육 수준의 모듈형 ‘기본과정’과 학생의 관심과 역량에 따른 ‘특화과정’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디지털 리터러시, 인공지능(AI) 소양, 컴퓨팅 사고력, 데이터 소양 등이다. 스마트 자동차와 드론 등 조작·탐색, 코딩 실습, 로봇 기술 활용, AI 활용 문제 해결, 데이터 분석 활용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학교(교사)는 디지털새싹 누리집(newsac.kosac.re.kr)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새싹은 전국 초·중·고교생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역량 함양, 디지털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작년에는 27만 여 명의 초·중·고교 학생이 참여한 바 있다. 교육부와 창의재단은 22일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 방향 논의를 위한 협의회도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17개 시도교육청 등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 추진방향, 현장의 수요, 여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주 디지털교육기획관은 “디지털새싹 사업은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의 디지털 역량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과 여건에 따른 디지털 교육격차를 줄이고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싸움을 말리던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교사는 두 학생에게 서로 사과하도록 지도했는데, 그중 한 학생이 이를 거부하고 욕설과 함께 교사를 여러 차례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학교가 교권보호위원회를 개최하려고 하자, 학부모는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같은 날,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문제 행동을 바로잡으려는 담임교사를 몰아내기 위해 ‘아이혁신당’이라는 사조직을 만든 초등 6학년 학생들의 이야기도 알려졌다. 학생들은 교사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가 하면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까지 했다. 올해 스승의 날 전해진 교권 침해 사건들이다.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교권 붕괴 사건에 대해 한국교총은 20일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학생의 문제 행동을 바로잡으려는 생활지도가 폭행과 협박,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에 무방비 노출되고 있다”며 “교사의 기본적인 인권마저 유린되는 교실에서는 미래 교육은커녕 당장 학생들의 학습권도 보호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4학년도 교육활동 침해 실태조사 결과도 언급했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는 4234건에 달하고 이 중 학생·학부모에 의한 상해·폭행 건만 518건으로 나타났다. 교총은 “교권 침해를 당해도 교원 특성상 대부분 참고 넘어가는 사례가 많은 만큼 이런 수치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며 “이제는 언론에 대서특필되는 사건조차 놀랍지 않은, 일상다반사가 돼가는 교단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이번 실태조사 결과, 교육감 의견 제출 제도 시행 후 17개월간(2023년 9월~2025년 2월) 교원 대상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무려 1065건에 달했다”면서 “하루에 2건 이상 일어난다는 것은 아동학대 신고가 얼마나 남발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욱이 아동학대 신고 건 중 70%가 정당한 생활지도로 의견이 제출됐고, 수사가 완료된 건 중 95.2%가 불기소 또는 불입건으로 종결된,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가 대부분이었다”며 “그럼에도 신고자에 대한 별다른 처벌이 없다 보니 ‘아니면 말고’ 식, 해코지 성 신고가 되풀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교총은 교권이 무너지면 그 피해가 결국 학생, 학부모에게 돌아간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특단의 교육활동 보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교총이 요구한 내용은 ▲교원을 악성 민원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아동복지법·아동학대처벌법·교원지위법 개정 ▲정서행동 위기 학생을 교사에게만 떠넘기지 않도록 상담·치료 체제 구축 ▲수업 방해 등 문제 행동 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분리 지도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학교전담경찰관(SPO) 확대 등이다. 교총은 이 같은 방안을 담은 ‘한국교총 대선 교육공약 10대 과제’를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바 있다. 교총은 “각 당과 대선 후보는 선거 공약으로 즉각 반영하고 차기 정부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기 남수원초(교장 김현숙)는 경기도교육청중앙교육도서관의 ‘휴먼북 라이브러리’ 학생 독서 프로그램으로,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유만세!(유튜브로 만나는 세상!) 유튜브PD 수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주제와 내용을 선정해 운영하는 독서 기반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번 활동에서는 1인 미디어 직업군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사전활동으로 유튜버, 유튜브PD, 편집자 등의 직업을 책과 인터넷을 통해 조사하고, 자신이 만들고 싶은 콘텐츠를 기획한 뒤, 강사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활동지에 미리 정리하는 등 사전 준비에 성실히 참여했다. 특강은 김동욱 강사의 ‘1인 영상 제작 A to Z’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 플랫폼의 특징과 활용 사례를 배우고, 영상 기획부터 촬영·편집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직접 영상을 제작하고 짧은 콘텐츠를 완성하여 친구들과 공유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즐거움도 함께 나누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유튜버나 PD가 되려면 아이디어, 기획력, 완성도가 모두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며“내가 좋아하는 주제로 영상 채널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숙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직접 경험하며,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소통 능력과 책임 있는 미디어 활용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진로 탐색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수원초등학교는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자기주도성, 창의적 표현력, 디지털 활용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독서·진로·미디어 연계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교육정책연구소(소장 송미나)가 19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강주호 교총회장 및 연구소 전문위원, 교총 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아카데미를 가졌다.(사진) ‘한국 대입 정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한 5월 아카데미에서는 이건주 교총 현장대변인(서울 오금고 교사)이 발제를, 안가윤 전문위원(경기 동일공고 교사)이 지정토론에 나섰다. 이후 참석자 간 심층 토론 및 실천 방안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소는 주요 교육 이슈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고 교총의 교육 정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정책 아카데미를 월 1회 운영하고 있다. 전국 현장 교원 9명으로 전문위원을 구성했다. 3월 주제는 교원의 교직관과 교직단체의 역할, 4월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의 쟁점과 과제였다. 송미나 소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연구소의 현장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해 교육 정책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한 보호자 만족도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보육교사 권리침해도 크게 줄었다. 교육부는 21일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사회보장 행정데이터 기준으로 보육료나 유아학비, 부모급여 또는 양육수당을 수급하는 가구 2494개와 어린이집 3058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전국 보육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영유아보육법 제9조에 따라 3년마다 시행되는 법정 조사다. 2004년 첫 조사를 시작으로 이번이 7번째다. 조사 결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한 보호자 만족도는 각각 92.4%, 91.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보육·교육기관 평균 만족도는 91.9%로 2021년 77.7%에서 큰 상승폭을 보였다. 조사에 따르면 가구의 월평균 총 양육비는 111만6000원으로 직전 조사인 2021년보다 14만 원 증가했지만, 가구소득 대비 비중은 2021년 19.3%에서 17.8%로 오히려 감소했다. 보호자 부담 비용은 어린이집이 월 7만 원, 유치원은 17만7000원이다. 보육료·교육비가 ‘부담된다’는 응답은 20.2%로 2018년(30.3%)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다. 조사가구의 취업률은 아버지 97%, 어머니 64.2%로 2021년 대비 모두 상승했다. 육아휴직 경험 역시 모든 유형에서 증가했으며, 어머니 단독 사용 비율은 34.5%, 아버지 단독은 3.6%, 부모 모두 사용은 6.1%였다. 영유아가 실제로 이용하는 어린이집 시간은 하루 평균 7시간 31분으로, 2021년 대비 19분 늘었다. 유치원은 평균 7시간 20분이었다. 보호자가 희망하는 하루 평균 이용시간은 8시간13분으로 실제 이용 시간보다 48분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연장보육 이용률은 33.7%로 증가했다. 연장보육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필요 없다’(73.8%)가 가장 많았으며, ‘장시간 보육이 발달에 좋지 않아서’(21.7%)도 주요 이유였다. 보호자들이 보육기관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요소는 어린이집의 경우 ‘집과의 거리’(32.8%), 유치원의 경우 ‘프로그램’(26.8%)이었다. 영유아가 생애 최초로 보육기관을 이용하는 시기는 평균 19.8개월로, 2009년 30개월에서 꾸준히 앞당겨지고 있는 추세다. 최초 이용 기관은 97.3%가 어린이집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1만5947명의 보육교사 평균 월급은 287만3000원으로, 2021년 대비 약 9% 상승했다. 하루 평균 근무시간은 점심·휴게시간 포함 9시간38분으로 나타났다. 중간경력 교사 3000명을 대상으로 권익보호에 대해 조사한 결과 권리침해를 경험한 비율은 17.7%로 2021년 30.1%에서 감소했다. 침해 주체는 보호자(63%)가 가장 많았다. 권리침해 유형은 권리침해 주체별로 비율이 조금 다르지만 대체로 보육활동 부당 간섭, 업무방해, 기타, 명예훼손·모욕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보육교사의 권리침해 행위에 대한 보호조치, 분쟁 조정 등을 담은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지원방안’을 지난 5월 1일 발표한 바 있다. 앞으로 보육활동 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어린이집은 평일 평균 12시간 8분 운영되며, 94.2%가 연장보육반을 운영 중이다. 시간제보육을 운영하는 시설도 6.7%로, 2021년(1.5%)보다 급증했다. 특별활동 비율은 86.1%로 2021년 56.1%에서 크게 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체육, 음악, 영어, 미술 순이었다. 보호자들이 가장 시급히 원하는 보육정책은 ‘보육·교육비 지원 확대’(30.4%)였으며, 이어 ‘육아휴직 소득보장’(20.2%), ‘국공립 시설 확충’(16%) 순이었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개선사항으로 ‘지원 인력 추가배치’(34.1%)와 ‘시설설비 개선’(27.8%)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강민규 교육부 영유아정책국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시간제 보육 활성화, 연장보육 확대, 공공보육기관 확충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전국 보육실태조사 결과는 교육부와 육아정책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강원교총(회장 장재희·오른쪽 네 번째)이 스승의 날을 맞이해 학교현장을 방문했다. 장재희 회장은 15일 춘천 후평중을 방문해 교직원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특히 후평중에서 장기간 근무 중인 시각 장애 교사를 만나 그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 도교육청과의 교섭에서 장애 교사에 대한 인건비 보조, 메신저 대화창 기능 개선, 지구만기 폐지 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회장은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교총이 앞장설 것”이라며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는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현성 경남 김해신안초 교사가 17일 충렬여고를 찾아 ‘나만의 과학 법칙 발견’과 ‘마술을 통한 발명’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경남테크노파크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박교사를 비롯해 하우영 가좌초 교사, 허민영 금산초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충렬여고 3개 학급, 총 60명의 학생들에게 특별한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학생들의 과학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STEAM 교육, 과학 캠프, 발명 대회, 메이커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소외 지역 및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과학 교실’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SW·AI 교육도 함께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또한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박 교사의 ‘나만의 과학 법칙 발견’ 수업에서는 위대한 과학자들이 일상 속에서 과학 법칙을 발견한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과학 현상을 탐구하도록 이끌었다. 이어 진행된 ‘마술을 통한 발명’ 수업은1단계: 마술 속에 숨은 STEAM 원리 찾기,2단계: 마술 도구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실생활에 응용하며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날은 특히 충렬여고 2학년 학생들이주말 시간을 반납하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중학생 및 고1 학생들의 과학 캠프 진행을 도우며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수업에 참여한 서00 통렬여중 학생은 “선생님이 보여주신 행동을 관찰하다 보니 내가 갈릴레이의 낙하 법칙을 발견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만약 내가 갈릴레이보다 먼저 태어났다면 그 법칙을 내가 발견했을지도 모르겠다”며 과학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00 옥포성지중 학생은 “마술을 통해 창의성을 키우는 수업은 처음이었다. 마술에 숨은 STEAM 원리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창의력이 길러지는 기적 같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00 충렬여고 1학년 학생은 “2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 기회가 된다면 박현성 선생님의 마술 수업을 다시 듣고 창의성 심화학습까지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00 충렬여고 학생은 “선생님이 보여주신, 한 팔 없이도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상기 씨의 영상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 나도 누군가의 꿈을 응원하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최00 옥포성지중 학생은 “박현성 선생님의 사제동행 봉사단 이야기를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나의 꿈은 사서 선생님인데, 책을 읽어주는 등의 활동을 통해 나도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사자로 참여한 학생들은“대입 준비도 중요하지만, 오늘처럼 동생들을 위해 봉사한 하루가 더 의미 있게 다가왔다. 나도 누군가에게 재미있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번 수업은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성 교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형 과학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화성늘봄초(교장 임순하)가 디지털 기술과 체육 교육을 융합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체육 수업을 실현하며 주목받고 있다. 늘봄초는 최근 실내 체육 공간에 디지털 센서, 모션 인식 장비, 인터랙티브 체육 콘텐츠 등을 도입해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체육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실내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운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임순하 교장은 “디지털 기술을 체육 수업에 접목함으로써 학생들이 더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고, 개별 맞춤형 활동도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육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업을 직접 운영한 노동암 교사는 “단순한 체육 활동이 아니라, 게임 요소와 디지털 피드백이 결합되어 학생들의 참여도와 몰입도가 매우 높다”며 “운동에 소극적이던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되는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늘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체육, 예술, 정보 등 다양한 교과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 혁신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경기화성새솔유치원(원장 김은숙)이 유아 대상 로봇 교육과 교사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미래교육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로봇 교육은 유아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놀이 중심의 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코딩과 로봇 작동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유아들이 직접 로봇을 조작하고 간단한 명령어를 입력해 움직임을 제어하는 활동은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은숙 원장은 “유아기는 창의성과 탐구심이 급격히 자라는 시기인 만큼,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사들을 대상으로는 디지털 교수학습 도구 활용, 에듀테크 기반 수업 설계,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연수가 진행됐다. 윤수민 교사는“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이 더욱 높아졌고, 이를 바탕으로 유아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창의적인 교육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새솔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와 교사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몰래 녹음은 위법하고 몰래 녹음으로 수집한 자료는 증거자료로 사용할 수 없다.” 13일 수원지방법원 2심 판결 요지다. 이번 판결로 1심에서는 유죄였던 해당 특수교사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에 교직 사회는 환영과 안도의 분위기다. 강원 체험학습 인솔 교사 유죄 판결로 상심이 컸던 교원들도 다소나마 위안을 받았다. 판결 직후 학부모는 ‘속상하지만, 법원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고. 특수교사는 지지해 준 전국 교사와 학부모 등에 감사를 표했다. 이 사건이 많은 언론에 보도되고 교육계의 큰 관심사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교실에 미칠 파장 때문이다. 쟁점은 크게 두 가지다. 교실 내 제3자의 몰래 녹음에 대한 위법성 여부와 몰래 녹음된 녹취파일의 증거능력 여부였다.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이번 판결의 의미와 향후 과제를 살펴본다. 우선 교실 내 제3자에 의한 몰래 녹음의 위법성을 명확히 함으로써 이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수업 중 발언은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 간의 대화에 해당하므로 몰래 녹음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은 이미 대법원이나 1심 판결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번 판결은 학부모가 자녀를 통해 교실을 몰래 녹음하는 것은 위법 행위라는 인식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위법 행위라는 인식 확산 계기돼 불안에 떠는 교실 이젠 사라져야 둘째, 1심과 달리 몰래 녹음의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은 점이다. 1심은 피해 아동의 특수성과 학대 확인의 어려움을 이유로 녹음의 증거능력을 받아들였다. 중증 자폐성 장애를 갖고 있는 피해 아동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기 때문에 부모의 몰래 녹음 정당성을 인정한 것이다. 하지만 항소심은 다른 결론을 냈다. 판결이 바뀐 이유 중 하나가 올해 2월 유사 사건인 서울동부지방법원의 2심 판결도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당시 동부지법은 ‘통신비밀보호법 상 입법자는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 간의 대화를 통신비밀보호법과 형사소송법, 군사법원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한 감청 등에 의해 지득 또는 채록한 경우, 이를 재판 또는 징계절차에서 증거로 사용할 수 없음을 명확하게 선언했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동부지법과 이번 수원지법의 판결은 앞으로 몰래 녹음이 정당하다는 주장을 반박하는 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셋째, 무엇보다 오랫동안 특수교육에 매진한 특수교사의 명예를 되찾고 헌법과 통신비밀보호법의 취지를 구현한 판결이다. 이를 계기로 학생의 문제행동이나 교권 침해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행한 교사의 극히 일부 발언을 몰래 녹음해서 아동학대 신고하는 일이 사라지길 바란다. 더 이상 교실에서 한 이야기가 몰래 녹음될 수 있다는 불안에 떠는 교사가 없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의 과제도 많다. 모호하고 포괄적인 ‘정서적 학대 행위’ 개념을 구체화하는 아동복지법 개정이 시급하다.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특수교사를 위한 교사 증원 및 교권 보호와 특수교육 발전 대책도 요구된다. 교육당국은 위법 행위인 제3자에 의한 교실 내 불법 녹음에 대해 즉각 고발 조치해야 한다. 이를 통해 법치를 세우고 교권을 보호해야 한다. 나아가 교육부는 학부모의 몰래 녹음 행위를 교육활동 침해로 고시에 포함해야 한다. 엿듣기, 엿보기가 만연한 사회에 신뢰와 정의는 없다. 몰래 녹음 없는 세상, 상호신뢰하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기술이 일상 깊숙이 들어오고 있다. 교육 현장도 예외가 아니다. AI 기반 진단 시스템, 맞춤형 코스웨어, 학습 분석 대시보드 등은 교실의 모습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홍수 속에서도 여전히 ‘교사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중요한 질문은 남아 있다. AI 시대 교사 역할 더 중요해져 최근 교육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개념 중 하나는 ‘교실 오케스트레이션(Classroom Orchestration)’이다. 원래 오케스트레이션은 여러 악기를 조화롭게 이끄는 지휘자의 역할을 의미한다. 교육에서 이 개념은 교사가 교실 속 다양한 요소(학생 수준, 학습 콘텐츠, 에듀테크 도구, 상호작용 방식 등)를 유기적으로 조율하며 의미 있는 배움의 흐름을 설계하고 이끌어가는 역할을 말한다. AI는 학생 데이터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지만, 그것이 언제, 어떻게 사용돼야 할지는 여전히 교사 판단에 달려 있다. 기술은 도구고, 그 도구를 ‘교육적 맥락’에 따라 설계하고 연결하는 주체는 교사다. 이 과정에서 특히 중요한 것이 바로 ‘하이터치-하이테크(High Touch – High Tech)’의 균형이다. 아무리 정교한 기술이라도, 교사의 말 한마디, 눈빛, 질문은 아이의 정서와 동기를 움직이는 힘이 된다. 교사는 단지 기술을 활용하는 사람이 아니라, 학생의 감정과 발달 단계를 고려하며 삶과 배움이 연결되도록 설계하는 교육의 중심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 속에서 ‘교사의 주도성(Teacher Agency)’도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교사 주도성이란 수업의 방향을 스스로 결정하고, 기술을 교육적으로 재구성하며, 학생 성장의 구조를 설계하는 힘이다. 주도성은 교사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충분히 발현되기 어렵다. 다양한 연구에 따르면, 교사 주도성은 개인의 역량과 더불어, 학교와 교육환경이라는 ‘맥락’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이뤄진다. 교사 주도성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네트워크, 자율적인 수업 설계 시간 확보, 관리자의 신뢰와 지원, 학생과의 상호작용에서 오는 의미 있는 피드백 등이 꼽힌다. 반대로, 과도한 행정 업무, 일방적인 정책 하달, 협업의 부재는 교사의 열정을 약화시키는 장애요인이다. 따라서 교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책임이 아니라, 더 나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주도성 갖추는생태계 조성해야 교사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연수 지원, 수업 중심 학교문화 정착, 자율적 선택이 가능한 기술 도구 제공, 현장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책 설계가 병행될 때, 비로소 교사들은 ‘오케스트레이션의 주체’로 설 수 있을 것이다. 미래 교육은 AI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기술과 정서, 데이터와 사람, 효율성과 관계를 함께 조율할 수 있는 교사가 있기에 교육은 ‘배움’이 될 수 있다. 이제는 교실 혁신이 ‘교사 혼자만의 몫’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고, 모두가 함께 교사 주도성의 생태계를 만들어 미래 교육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야 할 것이다.
디지털 시대의 학생들은 글보다 이미지를 먼저 읽고, 뉴스보다 댓글을 먼저 접한다.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아는가’보다 ‘어떻게 읽고 판단하는가’다. 이처럼 미디어가 사고와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대에, 교실 속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단순한 정보 소비를 넘어, 다양한 미디어 메시지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하며, 사회적 맥락 속에서 그 의미를 이해하고, 나아가 스스로 콘텐츠를 창작하고 전달하는 능력을 포함한다. 교육 현장에서는 이를 네 가지 영역으로 구분해 실천할 수 있다. 정보 분석, 미디어의 사회적 역할 이해, 디지털 시민성 교육, 콘텐츠 창작이다. ▢정보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능력 학생들은 뉴스, 광고,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속에 담긴 메시지를 단순히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 의도와 숨은 의미를 비판적으로 읽어야 한다. 교실에서는 서로 다른 관점으로 같은 사건을 다룬 기사나 영상들을 비교 분석하며, 미디어가 중립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미디어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이해 미디어는 여론을 형성하고, 사회적 규범과 가치를 반영하거나 형성하는 힘을 지닌다.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같은 사건이 시간이나 매체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보도되는지를 분석하며, 미디어가 단순한 정보 전달자가 아닌 사회 변화의 주체임을 탐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빅카인즈’ 같은 플랫폼을 활용해 주제별 기사 분석 활동을 할 수 있다. ▢디지털 시민성 교육 온라인 공간에서도 예절과 책임이 필요하다는 것을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짜 뉴스 판별, 사이버 예절, 혐오 표현의 위험성 등 디지털 환경에서의 윤리적 판단을 수업에 포함시킬 수 있다. 모둠 토론이나 역할극, 디지털 행동 강령 만들기 등은 실천 중심의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미디어 콘텐츠 창작 학생들이 직접 카드뉴스, 영상, 팟캐스트 등을 제작하면서, 메시지 전달 방식과 사회적 책임을 고민하게 된다. 주제를 정하고 기획부터 대본 작성, 편집, 발표까지 경험하면서 창의력과 협업 능력, 표현력까지 함께 키울 수 있다. 친구들과 결과물을 공유하며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도 교육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결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학생들이 단순한 정보 소비자가 아니라, 능동적이고 윤리적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과정이다. 지금 교실에서의 작은 실천이 학생들의 세상 읽기를 도와주고, 미디어를 보는 시선을 바꾸며, 미래 사회를 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힘이 될 수 있다. 이현주 장학사 전북 군산교육지원청 챗GPT 인공지능 시대 철저 대비법: 미디어 리터러시저자
경기 신우초학부모 폴리스는 14일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신우초 학부모 폴리스와 학부모회, 하남시 초등학교 학부모 폴리스 연합, 하남경찰서, 시도의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피켓 홍보활동과 등하굣길 안전 관련 OX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OX 퀴즈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등하굣길 안전 수칙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서로 존중하고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긍정적인 학교 생활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학부모 폴리스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였다. 신우초학부모 폴리스는 학생들의 안전과 생활지도를 돕는 자원봉사 그룹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하굣길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긍정의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더 의미 있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수현(5학년) 학생은 "오늘 캠페인에서 OX 퀴즈를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면 학교가 더 안전해질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캠페인을 기획한 학부모 폴리스 측은 "학부모폴리스 연합 캠페인으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 사랑이 넘치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를 위해 순찰과 봉사 활동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2025년 경기도교육청 지정 체험학습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산초(교장 이향숙)가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학교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통해 교육공동체 전반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는 평가다. 기산초는 2025학년도 학교 자율과제로 학생 맞춤형 디지털 활용 교육을 선정하고 학생들의 체험 기반의디지털 교육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기반의 역량형성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역량 강화에 이르기까지 교육 주체의 성장을 목표로 삼았다. 그 결과, 학교 전체가 한 방향으로 협력하는 교육 문화를 이끌어냈다. 이향숙 교장은 “단순히 외부 강사가 전달하는 프로그램이아니라, 우리 학교에 꼭 필요한 내용을 함께 설계하고 실행해볼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었다”며, “학생 중심 수업을 실현하기 위한 교사들의 도전과 열정이 무엇보다 돋보였고, 미래 교육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교육 역량이강화되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유리 교사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설계와 실습을 통해 수업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학생들도 협업과 문제 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우고 있다”며, “교사 스스로의 전문성 향상을 체감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경기도교육청 지정 체험학습장관계자는 “기산초처럼 학교 자율 과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은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며, “향후에도 학교 자율성과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지원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산초의 사례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모든 교육 주체가 함께 변화에 참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공동체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향후 지역 내 다른 학교들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신장초(교장 최진성) 학생 자치회는 12~16일제1회 ‘꿈꾸는 무대, 반짝이는 너' 장기자랑 발표회를 개최했다. 학급별 신청자 접수를 통해 학년별 최우수 팀 선별, 왕중왕전 참가를 통해 결승까지 올라온 학생들은 준비한 장기자랑으로 열띤 무대를 펼쳤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공연을 준비하며 서로 유대감을 기르고 자신 있게 무대 위 주인공으로 서며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장을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에어로빅, 댄스, 음악 줄넘기를 선보이기도 하고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노래를 부르거나 오카리나 연주, 놀라운 큐브 맞추기 실력 등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학생들의 열띤 호응과 격려를 얻었다. 최진성 교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자신의 꿈을 성장시키고 노력하는 모습을 함께 응원해 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