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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정상의 길은 대망의 길이요, 도전의 길이요, 고난의 길이요, 영광의 길입니다. 정상에는 승리의 감격이 있고 정복의 환희가 있습니다. 정상에 도달하려면 도전하는 용기가 있어야 하고, 악전고투하는 극기력이 있어야 하고, 칠전팔기 하는 인내력이 있어야 합니다.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를 정복한 영국의 산악인 힐러리 경은 말했습니다. "도전이야말로 인간의 본질이다." 라고. 그렇습니다. 인간은 도전하는 동물입니다. 우리는 도전하는 정신, 도전하는 용기, 도전하는 기백과 정열을 가져야 합니다. 영국은 바다에 도전했고, 이스라엘은 사막에 도전했고, 스위스는 알프스에 도전했고, 미국은 우주에 도전했습니다. 1977년 29세의 나이로 우리 제주도 사람 고상돈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에베레스트를 정복했습니다. 이렇듯 도전은 인간을 용감하게 만들고, 위대하게 만들고, 영원하게 만듭니다. 토끼와 거북이의 우화에서 보듯이 토끼는 앞을 보지 않고 주변에 있는 거북이만 보고 경주를 하다 보니 정상에 거북이 보다 늦게 도착했지요, 그러나 거북이는 주변의 경쟁자인 토끼는 보지 않고 오직 정상(목표)만 바라보고 열심히 경주하여 승리의 기쁨을 맞볼 수 있었다는 사실 여러분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미래에 주인공인 여러분은 어떤 생활태도를 가져야 어른이 되었을 때 보람과 긍지를 갖고 행복한 생활을 할까? 한번쯤 고민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다시 말해서 남들과 똑같은 생각과 행동을 한다면 남보다 잘 살수 없습니다. 같은 일이라도 남보다 다르게(창의적) 생각하고, 이치에 맞게 행동(도전)하는 생활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옛날에는 많은 정보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라고 했지만, 앞으로는 수많은 정보를 활용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16일 한국교총과 유니세프 공동주관하는 '파키스탄 지진참사 피해 어린이 돕기 및 재난체험과 대비를 위한 계기수업'이 서울 동도중학교 1학년 4반 교실에서 있었다. '눈물도 땀도 웃음도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정덕윤 교사의 지도로 열린 이날 수업에는 아흐매드 파키스탄 영사가 참석해 현지 상황을 자세하게 전달하고 한국 국민들의 지원과 도움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국교총대표단은 16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실에서 가진 면담에서 공모교장제 폐지와 함께 교육재정 확충등 교육현안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제주도교육청은 교원평가 시범실시 희망학교로 초.중.고교 각 1개교씩 모두 3개교를 선정해 교육부에 추천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청은 접수 마감 결과를 정확히 밝히지 않고 있으나 초등학교는 최소 3-4개교가 접수했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1개교씩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은 이에 따라 이날 오후 교육장 회의를 갖고 시범실시 학교 3개교를 선정했으며 17일 오전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들 3개교는 모두 소규모 학교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는 16일 본회의를 열어 대입 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할 경우 해당시험을 무효 처리하고 부정행위자는 1년간 시험 응시를 제한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시행되는 2006학년도 수능시험부터 교육인적자원부가 마련한 수능부정 방지대책이 적용될 수 있게 됐다. 개정안은 또 부정행위자에게 교육부가 정하는 방식에 따라 40시간 이하의 인성교육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 휴대전화를 이용한 광범위한 수능 부정행위 사태 이후 부정행위자의 수능 응시자격 박탈 등을 골자로 한 수능부정 방지대책을 발표했지만 법안 제출이 늦어지면서 이번 수능 전에 입법화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됐었다.
학교급식조례 시행에도 불구하고 전남지역 상당수 초.중.고교에서 여전히 외국산 농산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전남도 교육청이 전남도의회 서대석(민주.순천1) 의원에 제출한 '전남 초.중.고 외국산 농산물 사용 실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 326개 초.중.고교에서 반찬으로 쓰이는 농산물로 외국산을 사용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농산물은 대부분 중국산이거나 북한산으로 고사리, 도라지, 마늘종, 생강, 토란대, 표고버섯, 연근, 참깨, 당근, 오렌지, 연근, 작두콩 등이었다. 이처럼 외국산 농산물이 많이 사용되는 것은 예산 확보의 어려움과 국내산 물량 부족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목포시의 경우 8개 초등학교와 4개 중학교, 10개 고등학교에서 외국산 도라지와 마늘종, 도라지, 생강, 토란대, 연근 등을 사용했다. 여수지역도 14개 초등학교와 10개 중학교, 9개 고등학교에서 외국산 농산물을 사용했으며 순천지역도 5개 초등학교와 5개 중학교, 10개 고등학교에서 각각 외국산 농산물을 사용해 왔다. 일선 시.군 가운데 가장 먼저 학교급식조례를 제정한 나주지역도 5개 중학교, 5개 고교에서 삶은 고사리와 볶은 깨 등을 외국산으로 사용하는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슷한 상황을 보였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03년 우수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사용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학교급식조례를 제정해 2004년 도비 23억원과 시군비 55억원을, 올해도 도비 53억원과 시군비 124억원을 일선 교육청에 지원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16일 당대표실에서 가진 교총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앞으로 교육현안과 관련한 정책협의회를 교총과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근 교육현장을 분노케 한 이주호 의원의 ‘무자격 공모교장제’ 도입 법안에 대해 “개인안인 만큼 앞으로 교총 등과의 협의를 통해 걸러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표 면담은 공모교장제 추진에 대한 항의와 교육재정 확충 등 교육현안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기 위한 교총의 요구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윤종건 교총회장은 “한나라당까지 이럴 수 있느냐”는 말로 유감을 표시했다. 윤 회장은 “공모교장제와 교감 자격 폐지는 교육의 전문성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이며, 특히 학교경영자로서의 길을 걷기 위해 평생 노력해 온 일선 교원들의 꿈을 좌절시키는 것”이라며 “자립형사립고는 그렇게 할 수 도 있겠지만 국공립학교에 무자격 교장을 선발하는 것은 안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정책적 공조를 이뤄 온 교총 등 현장의 의견은 도외시한 채, 섣부르게 선진국의 예나 들고 학부모의 지지로 법안을 추진한다는 식의 해명만 늘어놓는 것은 졸속적인 정책 추진”이라고 비판했다. 윤 회장은 “교원평가도 교총은 반대한 적이 없으며, 다만 객관적이고 타당한 평가를 위해 좀 더 논의해야 한다”며 정부의 졸속 평가 추진을 비판했다. 이에 임태희 수석부대표는 “교장을 연수시키는 대학 총장이나 교육부 장관 등 학식과 덕망이 있는 분들이 교사 자격이 없어도 교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문호를 더 열고 교원들의 승진 과열을 해소하기 위해 법안을 함께 내게 됐다”며 “그러나 공모교장의 도입 범위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앞으로 좀 더 논의하며 걱정 없도록 걸러내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윤종건 회장은 “학식과 덕망이 있는 인사를 교장이 되도록 하는 조항을 계속 살려두고 있는 게 바로 현장을 호시탐탐 노리는 교육 관료들”이라며 “현장의 반발이 거세 거의 사문화 된 내용임을 이해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공모교장과 관련해, 박근혜 대표는 “당론이 아니라 개인안인 만큼 앞으로 당내 조율 과정에서 현장 의견과 교총의 안을 충분히 듣고 현실에 맞게 걸러 낼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교총과 한나라당은 늘 호흡을 같이 해 왔지만 간혹 현장 정서와 다른 법안이나 정책이 추진될 수 있으므로 교총과 정책협의회를 정례화 할 필요가 있다”며 서병수 정책위의장 직무대행에게 “정책위에서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서 대행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9일 강재섭 원내대표가 공모교장제 도입을 당론이라고 말했지만 당론은 분명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밖에 윤종건 회장은 박근혜 대표에게 △교육재정 GDP 6% 확충 △교육용 전기료 인하 △사학법 개악 저지 △교원평가 졸속 강행 반대 △교원법정정원 확보 및 표준수업시수 법제화 등 현안에 대한 교총의 입장을 전달했다. 답변을 통해 박근혜 대표는 “교육재정 확충을 위해 교부율을 상향 조정하는 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며 교육용 전기료 인하 부분도 이번 정기국회에서 관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학법에 대해 “이 부분은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우리와 입장이 같다”며 저지 의사를 밝혔고, 교원평가에 대해서는 “지금 진행 중인 평가제의 문제점에 대해 교총이 의견과 함께 개선안을 주면 함께 고려해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대표 면담에는 교총측에서 배종학 초등교장협의회장, 서평웅초중고교장회장협의회장, 백기명 교총 초등교사회장 등이, 한나라당에서 서병수 정책위 의장 직무대행, 임태희 원내수석부대표, 이군현 의원 등이 배석했다.
충북도교육청은 16일 "교원평가 신청 마감일인 오늘 오후 3시 현재 도내에서 5개교가 응모했다"고 밝혔다. 학교급별로는 초등 1개교, 중학교 2개교, 고교 2개교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명 공개는 어렵다"며 "공립학교 4곳과 함께 시 단위 사립 고교 1개교가 신청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뒤 해당학교 명단을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16일 "오늘 낮 12시에 교원평가 시범실시 희망학교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어제까지 신청한 3개교 외에 추가로 신청한 학교는 없었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이에 따라 이들 3개 신청 학교 명단을 17일 오전 중 교육인적자원부에 낼 예정이다. 그러나 도 교육청은 이날 오후 일부 학교가 구두로 교원평가 시범실시 참가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해당 학교들이 이날 오후 6시 이전까지 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접수키로 했다. 도내에서는 15일까지 초.중.고교 1개씩 모두 3개교가 교원평가 시범실시 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학교들은 전체 학급수가 6-8학급의 소규모로 교원 수가 적어 교원 간 상호평가 등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그러나 일단 신청서를 접수한 만큼 교육부에 그대로 명단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모두 10개 학교가 교원평가 시범 실시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전 및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접수된 교원평가 시범 실시 희망학교는 초등에서 대전 3개교, 충남 7개교로 집계됐다. 그러나 두 지역 모두 중등에서 신청한 학교는 없었다. 각 교육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교원평가 시범실시를 원하는 학교로부터 신청서를 접수해 내일 중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은 16일 교원평가 시범실시 학교 신청과 관련해 "구체적인 학교명과 학교 수는 밝힐 수 없으나 현재까지 신청한 학교는 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박종채 교육국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교육부에 공식 보고할 때 까지 신청학교에 대한 보안을 유지하겠다"며 "내일 낮 12시 교육부 보고 시한에 맞춰 신청 학교를 구체적으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관내에서는 3개교가 교원평가 시범실시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교육청 이광운 교육국장은 "일부 학교가 시범학교 신청을 했다"며 "그러나 일부 학교의 경우 철회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도교육청 관내에서도 3개교가 교원평가 시범실시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도교육청의 생활지도 실적 점검단원으로 이천의 효양고등학교를 방문하였다. 박상백(50세) 교감 선생님을 뵈었다. 교감 책상 위에 흰 비닐봉투가 놓여 있었다.(사진 참조) "교감 선생님, 이 봉투가 뭐예요?" "오늘은 쓰레기 건수가 50건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그게 무슨 말씀이신가요?" "제가 복도와 계단을 다니면서 주운 쓰레기 갯수입니다." "그렇다면 시작 당시 쓰레기는 몇 개였나요?" "360개였습니다." 웃기는 얘기지만 교감의 주요업무 중에 쓰레기 줍기가 있다. 학생들이 얼마나 기본생활습관 지도가 안 되어 있는지 교내 순시를 하다 눈에 띄는 쓰레기를 보면, 그 쓰레기를 줍다보면 '이건 아니다' 싶은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비상 대책 또는 지도 묘안을 떠올리곤 한다. 리포터도 '카메라 출동' 형식으로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를 하여 자극을 주기도 하지만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워낙 버리는 것이 습관화되어, 가정교육이 제대로 안 되어, 학교에서의 지도가 미흡하여 별 성과를 못 거두고 있는 것이다. 지난 9월 이 학교 교감으로 부임한 한 그는 주운 쓰레기에 관하여 희한한 분석리포트를 작성하였다. 소제목은 쓰레기 상황, 껌 상황, 담배 상황, 침 상황, 분석 결과이다. 일부를 소개하면, 1. 쓰레기 상황 △9월 중순-360건/일 △10월 중순-150건/일 △11월 초순-100건/일 △11월 중순-60∼80건/일 2. 껌 상황 △9월 중순-20건/일 △10월 중순-3건/일 △11월 초순-15건/일 △11월 중순-5건/일 (중략) 5. 분석 매일 점검하면서 돌아본 결과, 쓰레기와 침은 매우 많이 줄어들고 있으며 행사 관련으로 교사들의 금연지도가 잠깐 뜸해지자 다시 늘어 났다가 집중지도로 줄어드는 형태가 나타났다. 지속적인 지도를 통하여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선 학교 교감의 골치거리 중의 하나가 바로 학생들이 함부로 버리는 쓰레기. 교사들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지만 교감과 교장은 주워야 직성이 풀린다. 그는 9월에 교내를 순회하면서, 쓰레기를 주우면서 쓰레기의 종류와 갯수, 주운 장소, 바닥의 껌, 담배꽁초, 가래침 등을 분석하고 전교생 520명을 모아 일제교육을 시켰다. 학생들이 버린 약봉지를 들어가며···. '범인을 잡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을 교육하기 위해 교감이 있는 것이다.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이 좋지 않느냐?' 등으로 학생들을 설득, 구체적인 쓰레기 분석 사례를 들어가며 함부로 버리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그 교육의 효과는 있었다. 점차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는 말한다. 교육의 힘을 보았다고. 교육을 시키면, 그들이 알아 듣도록 설명하면 교육의 성과는 나타난다고. 쓰레기 함부로 버리기는 가정에서 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않은 결과라고. 그는 오늘 주운 쓰레기 50개도 분석하였다. "현재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학생은 10여명 정도입니다. 대개 동일 학생이 여러 차례 버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쓰레기를 이렇게 분석하고 지도하는 교감이 있을까? 전국의 교감들에게 말하고 싶다. 깨끗한 학교 만들기 노하우, 비법을 공유하자고. 현대는 정보화 시대다.
강화군 교동면 외딴 섬에 위치한 교동고등학교(교장 김안성)가 매주 토요일 오후(13:00~16:00)교동면사무소 지역주민자치센터의 협조로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사회교육원의 서동호씨가 지도하는 논술교실을 개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24일부터 시작한 논술교실 대상은 교동고 1.2.3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실시되는데 자체 제작한 자료와 시중 논술교재를 사용, 논술의 기초부터 논술의 실제 쓰기에 이르기까지 알찬 논술강좌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논술교실에 대해 고3학년 학생들은 현재 2학기 수시 논술과 면접에 참고가 되고 있으며,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은 논술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논술 쓰기의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학부모들도 사교육비를 들이지 않고 자녀들에게 전문적인 논술교육을 시킬 수 있어 크게 환영하고 있으며. 논술교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도서지역의 이번 논술교실은 학교 및 지역사회와 대학이 연계한 교육활동의 좋은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어느 음식점을 들렸다. 연탄난로가 눈에 들어온다. 주인 말에 따르면 '석유값이 비싸서 에너지를 절약하려고' 설치했다고 하는데 직업은 못 속인다고 하던가? 얼마전 가족의 무관심 속에 홀로 생활하다 도사견에 물려 숨진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가 생각난다. 이제 본격적인 영하의 기온이 시작된다. 우리 주위에 헐벗고 굶주리고 관심과 사랑에서 벗어난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그런 학생은 없는지 한 번 살펴볼 때다.
오는 23일에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시점에서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입니다. 짧게는 일년 동안, 길게는 십수년 동안 준비해 온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해서는 가장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점점 시험이 다가온다는 사실 때문에 학생들도 긴장의 끈을 풀지 않으며 마지막 요점정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서울시교육청에서 이첩되어 지역교육청을 거친 공문1부를 받았다. 11월 ○○일까지 자료를 제출하라는 공문이었다. 지난해에도 같은 공문이 비슷한 시기에 내려왔었다. 그런데 공문의 내용을 살피다 보니, 공문 발송일은 2005년 11월 ○○일로 되어 있는데, 자료제출일은 2004년 11월 ○○일까지로 되어 있었다. 지난해의 공문에서 일부 내용을 수정하여 내려보낸 공문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사실 교육청에 근무하는 교육전문직(특히 장학사)들의 업무가 폭주하여 밤늦게까지 근무를 하는 일이 비일비재(非一非再)하다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지난해의 공문을 일부 수정하였다면 당연히 연도와 날짜가 바뀌었어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이렇게 오류가 발생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검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 공문이 시교육청에서 이첩되어 내려온 것으로 판단되는데, 그렇다면 오류는 시교육청에서 생긴 것으로 보인다. 이 공문이 지역교육청을 거쳐 일선 초·중학교에 전달되었다고 하면 지역교육청에서라도 그 오류를 바로 잡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다. 물론 연도표기가 잘못되었다고 해서 일선학교에서 그것을 모르고 지난공문으로 분류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그것을 모르는 교사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자료 제출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더욱이 이 공문이 일선학교에 전달되기까지는 시교육청에서도 결재과정을 분명히 거쳤을 텐데, 누구도 그 오류를 지적하지 않았다는 것은 간단한 문제로 보아 넘기기에는 뭔가 허전함이 남는다. 이렇듯 사소하지만 그 오류를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그대로 일선학교까지 전달되었다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일은 아니라고 본다. 바쁘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면 그것은 충분한 이유가 되지 못한다. 물론 교육부나 교육청에 교육전문직의 절대수가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이것이 문제점이라는 것도 인정한다. 이 모든 것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사소한 것이지만 좀더 신경을 썼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작년의 수능부정사건 발생으로 감독관의 감독업무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최대한의 공정한 시험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감독관의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감독관도 사람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된 시험은 제2외국어가 끝나는 오후 6시 10분이 되어야 끝이 난다. 도중에 점심시간과 휴식시간이 있지만 실제로는 감독관이 답안을 회수하여 본부에 제출하는 시간과 시험시작 전에 입실해야 하는 시간을 빼면 휴식시간은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대략 8시까지 입실완료해서 오후 6시 10분까지 이어지는 시험의 총 시간은 10시간 10분이 되는 것이다. 점심시간을 빼더라도 9시간 이상을 감독업무에 매달리게 되는 것이다. 이런 사정 때문에시험이 끝나면 해방감보다는 긴장감에 의해 기운이 빠지고 두통까지 호소하는 감독관들이 많다. 물론 여기서 많은 시간 때문에 어렵다는 것을 이야기하고자 함은 아니다. 다만 감독관도 9시간 이상을 꼬박 서서 근무를 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서 감독업무를 수행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월드컵 경기에서도 잠시 집중력이 떨어지는 바람에 쉽게 실점을 하기도 하는데, 축구경기보다 5-6배 더 많은 시간을 근무하는 감독관의 집중력이 간혹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은 어찌보면 불가항력과도 같은 것이다. 그럼에도 약간의 문제가 발생하기라도 하면 마치 모든 책임이 감독관에게 있는 것처럼 몰아붙이는데, 이런 풍토에서 누가 사명감을 가지고 수능감독관 업무를 하려 하겠는가. 철저히 원인을 분석한 후 감독관의 근무태만(순간적인 집중력 부족이 아닌)으로 발생한 문제라는 것이 밝혀진다면 그에 마땅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무조건 문제가 발생하면 감독관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은 옳지 않다. 한편 수능당일 감독관을 필요이상으로 일찍 등교시키는 것도 문제라고 본다. 이미 전날 예비소집에 참가하여 감독관들은 충분히 긴 시간동안 감독관 근무요령에 관한 교육을 받게 된다. 그럼에도 당일날 아침에 또다시 같은 교육을 반복한다는 것은 시간낭비라는 생각이다. 감독관의 출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수단으로 재차 교육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감독관을 불신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향후에는 대학에서 신입생을 선발하기 위한 시험이 수능시험이기 때문에 대학에서 시험을 주관해야 할 것이다. 또한 중·고등학교를 시험장소로 하면서 그것도 모자라 중·고등학교 교사를 감독관으로 근무토록 하는 것 역시 큰 문제라고 본다. 궁극적으로는 대학으로 넘어가야 할 업무라는 생각이다. 우리나라 어느 조직보다 교사는 그 책임감이 강한 조직이라고 본다. 교사라면 수능시험이 학생은 물론 국가에도 매우 중요한 시험이라는 것을 모를리 없다. 교육부에서는 교사를 믿고 어렵고 힘든 업무지만 충실히 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야 한다. 문제가 있다고 여겨지면 과감히 개선하는 지혜도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고사성어 ‘쾌도난마(快刀亂麻)’는 ‘날랜 칼로 복잡하게 헝클어진 삼을 베다. 곧 어지럽게 뒤얽힌 일이나 정황(情況)을 재빠르고 명쾌하게 처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 남북조(南北朝)시대 북제(北齊)의 창시자 고환(高歡)은 난폭했지만 전투에는 용감했던 북방 변경 지대의 선비족 군사의 힘을 배경으로 정권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그에게는 정권을 이을 아들을 여럿 두고 있었다. 하루는 이 아들들의 재주를 시험해 보고 싶어 한 자리에 불러들여 뒤얽힌 삼(麻)실 한 뭉치씩을 나눠주고 실마리를 잘 풀어 추려내 보도록 했다. 다른 아이들은 모두 한 올 한 올 뽑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었는데 양(洋)이라는 아들은 달랐다. 그는 잘 드는 칼 한 자루를 들고 와서는 헝클어진 삼실을 싹둑 잘라버리고는 득의에 찬 표정을 짓고는 놀란 아버지 앞에 나아가 "어지러운 것은 베어버려야 합니다(亂者須斬·난자수참)" 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한 연유로 해서 ‘快刀亂麻’란 성어가 생겨났다. 그러나 큰일을 해낼 인물이 될 것으로 믿고 정권을 물려준 아버지의 기대와는 달리 훗날 문선제(文宣帝)가 된 고양은 백성들을 못살게 굴며, 아버지 앞에서 했던 것처럼 술김에 재미로 사람을 죽이곤 하는 폭군(暴君)이 되었다. 이에 중신들도 어떻게 할 수 없어 머리를 짜낸 것이 사형수를 술 취한 고양(문선제) 옆에 두는 것이었다. 복잡하게 뒤얽힌 일을 앞뒤 정황을 무시한 채 ‘쾌도난마’식으로 재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훗날 돌이킬 수 없는 부직용과 후유증을 낳을 수 있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당초 교·학·정 협의기구를 통해 합의시행을 약속했던 교육부가 그동안 음흉하게 감추고 있던 속셈을 드러내면서 돌연 태도를 바꿔 교원평가 시범운영을 전격 추진을 강행하는 것, 이것이 바로 참여정부의 쾌도난마식 정책이 아니고 무엇인가. 폭군 문선제의 옆에 사형수를 두어 제물로 삼았듯이 정부는 교육공약은 팽개치고, 학교자치를 무시한 채 교육비전문가인 교육부장관을 앞세워 죄 없는 교원을 제물로 삼아 교직 흔들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교육부가 지난 5월에 발표한 당초의 교원평가 방안이 많은 문제점이 있음을 시인하고 ‘학교교육력 제고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것이 6월 24일, 그러나 4개월여 동안 교원평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는 고작 열흘에 불과했다. 그동안 부적격교원 대책과 학부모단체의 탈퇴를 핑계로 한 공전 끝에 10월 24일에야 논의가 재개되었다. 그런데 교육부는 일 주일밖에 남지 않은 10월 말까지 합의가 안 되면 11월 1일부터 강행하겠다고 ‘1주일만’이라는 조건을 달았다. 교육개혁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이라는 명분을 내건 중차대한 정책 결정을 논의하는 과정이었다고는 상상하기 힘들다. 애초부터 교육부는 합의이행에는 뜻이 없고 오히려 괴멸을 유도했음을 알 수 있다. 열악한 교육여건과 불합리한 입시제도하에서 학생들이 교육권을 침해당하고 있는데도 계속 교원들만 제물로 삼고 정권유지를 위해 ‘쾌도난마’식으로 교육을 이용한다면 결국 불행을 초래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교원평가가 전문성 신장에 기여하고 학교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40만 교원의 동참과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인천소래초등학교 이명수 교장이 한국교육삼락회(회장 최열곤 전 서울시교육감)가 제정한 제4회한국사도대상자로 선정돼 세종문화회관 시상식에서 받은 상금 100만원 전액을 인천삼락회 선배 회원들의 복지기금에 보태 달라고 기탁, 교육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15일 인천삼락회(회장 이종백)에 따르면, 이 교장은 평소 "선배 스승님들을 존경해야 본인도 존경받을 수 있다"면서 97년 특수학교인 인혜학교 초임교장 발령 때부터 매년 삼락회 회원과 교장으로 정년퇴임한 원로회 회원들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펼쳐 왔다. 또 4년 전부터는 두 단체(삼락회.원로회)에 매년 각 50만원씩의 성금을 전달 선배들의 남은 여생을 즐겁게 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에 아낌없이 내 놓는 훈훈한 정이 주위를 더욱 따뜻하게 하는 감동을 주고 있다.
인천연화초등학교(교장 채제영) RCY 단원과 Youth 학부모 봉사단원 등 60여명은 15일 봉사활동 자매결연지인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어르신들 30여명을 대상으로 목욕 봉사를 실시했다. 연화초등학교에 따르면 매월 한 번씩 1일 손주와 딸 그리고 며느리가 되어 사할린동포복지회관 어르신들을 만나는 60여명의 단원들은 2005년 봉사활동의 열매를 목욕봉사로 맺고 매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연수구에 위치한 잠보휘트니스센터 협조로 찜질방과 사우나에 할머니, 할아버지와 짝이 되어 찜질도 함께하고 어르신들의 등을 밀어 드리는가 하면 삶은 계란도 까서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리는 등 어른 공경과 효의 마음을 심어주기도 했다. 봉사활동 행사에 참여한 연화초교 5학년 정혜미 단원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할머니 할아버지의 신체적 변화에 대하여 알게 되어 어르신들을 항상 잘 보살펴야 되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며 봉사활동 단원이 된 것을 자랑스러워 했다. 한편 연화초 RCY의 활발한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주최 전국자원봉사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인천광역시청소년자원봉사 대회에서는 최고상인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