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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김진표 교육부총리는 24일 울산시교육청에서 교장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가진 '대입제도 및 지방대학 혁신 역량 강화' 주제의 특별강연에서 "우리나라에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 15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우리나라 초중등 교육 성취도는 세계 2위 수준이지만 400여개 대학중 세계 수준의 대학은 4-5개에 불과하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이 우리나라에 15개 정도 돼야 다른 나라와 경쟁이 되는 만큼 대학혁신의 목표를 이에 맞춰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 "그 외 대학은 산-학 협력 등을 통한 특성화 대학으로 개혁해 대학생들이 취업 걱정을 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대학 개혁을 위해서는 우수 학생을 다양하게 뽑을 수 있도록 대학에 자율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교원 평가와 관련해 "교원단체들의 명분없는 반대는 어린아이들의 투정과 다르지 않다"며 "교원들은 교원 평가를 퇴출 평가로 인식하지 말고 자기 계발 자료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기업과 CEO 등 평가를 받지 않는 곳은 없다"며 "교원단체들도 이에 대한 안을 만들어 정부안과 병행해 교원 평가를 시범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한국교총과 전교조, 그리고 북한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은 다음달 13~18일을 ‘남북공동교육주간’으로 설정하고 공동 통일수업을 진행한다. 또 교총과 전교조는 같은 기간 교원대상 통일작품대회도 연다. 6․15 공동선언 5돌을 맞아 남북 교육자가 처음으로 함께 실천하는 공동 통일수업은 학생들의 통일 의지를 북돋고 남북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특히 교총과 전교조는 ‘통일사탕을 먹으며 진행하는 통일수업’을 기획, 이달 말까지 통일사탕과 공동수업 교재, 동영상 CD를 제작해 이를 전국의 학교가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계획이다. 양 단체는 통일사탕 1상자를 신청하면 그 안에 수업교재, 동영상 CD를 동봉해 우송하고 수익금은 전액 북한 교육기자재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교재와 동영상 자료를 홈페이지에도 탑재해 다운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교총, 전교조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한 통일작품대회는 다음달 25일까지 ‘영상’ ‘수기’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영상부문은 플래시, 동영상 등으로 통일의 미래상, 통일 관련 지도 과정, 통일 관련 실천 활동 등을 담으면 된다. 또 수기부문은 통일교육 실천사례를 내용으로 하면 된다. 한편 교총 윤종건 회장, 한영만 남북교육교류위원장과 전교조 이수일 위원장, 박미자 통일위원장 등은 24일 통일부 정동영 장관을 만나 남북 공동 교육주간 운영 등과 관련한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윤 회장은 “남북 교육자가 다음 달 역사적인 공동 통일수업을 하기로 하고 오는 7월에는 평양에서 제2회 통일교육자대회를 갖기로 했다”고 설명한 뒤 “교육자들이 남북교류와 통일 운동에 가교역할을 나눠 맡은 만큼 통일부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양 단체는 구체적으로 교원 통일작품대회 수상작에 대해 통일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교육자대회에 필요한 4억 원의 경비 중 2억 원을 통일부가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정동영 장관은 “양 단체가 함께 통일 사업을 추진하는 데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며 “행사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5월에만 집중 개최하는 미술실기대회는 개선돼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학부모에게 부담을 주는 실기대회 참가경비 징수는 재고해야 한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사학의 명문 B학당의 건학 120주년 기념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개최 안내 공문을 보면 미술학도들의 창의력 계발을 위한다는 거창한 목표를 위해 1인당 20,000원의 참가비를 명시해 놓았다. 참가비는 입상작품 팜플렛 제작비로 사용해 입상자에게 수상작품집을 배포한다는 친절한 안내가 되어 있고, 화용지와 이젤, 화판, 두상 심봉대, 점토 등을 빌려주거나 지급한다 하니 대회 참가학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같은 시기에 개최하는 또 다른 사립 H대학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미술실기대회는 한술 더 떠서 중·고등학교 재학생은 물론 졸업자에게도 참가자격이 주어지고 참가비가 무려 40,000원인데 중학생은 같은 금액을 내고도 입학 특전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당연한 문구가 눈에 띈다. 거기에 지방 학생에게는 더욱 부담이 될 것 같은 인터넷 접수 수수료가 별도로 부과된다는 안내도 보인다. 수많은 학생이 참가할 대회의 참가비 40,000원과 인터넷접수비 등은 부모가 짊어질 사교육비 부담을 한눈에 보여주는 듯하여 안타깝기 짝이 없다. 또 다른 사립 H대학교 실기대회도 대상 상금 100만원(본교 입학시 1년간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급) 금상은 그 절반, 은상은 또 그 절반, 동상은 그것의 절반의 혜택이 있다는 달콤한 인센티브가 있지만 로또 당첨보다 어려울 것 같은 대상, 금상에 대한 열망은 많은 학생들에게 절망감을 안겨줄지도 모른다. 행사 주최측은 경비 충당을 위해 불가피한 일이라고 주장할지 모르나 예산이 없으면 개최를 하지 말든지 협찬단체의 도움을 받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전국 유명 대학이 중·고등학생의 창의력 계발 운운하며 개최하는 실기대회에 화용지 달랑 한 장 지급하면서 과도한 참가경비를 부과하는 일이 없어지기를 갈망한다. 교육부나 관련단체들도 수수방관할 것이 아니라, 참가경비 최소화를 위해 묘책을 강구해야 한다. 참가비를 존속시킬 수밖에 없는 어려운 사항이라면 부문별 중·고별로 참가비를 차등 조정할 수도 있을 것이다. 더욱이 대학교 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에 중·고등학생의 창의력을 내세우는 일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고 본다. 그리고 각 대학이 5월에 집중하여 미술실기대회를 한꺼번에 개최하는 일도 고쳐야 한다. 모두 자기네 학교의 축제에 맞추다 보니 이런 일회성 행사로 전락하는 것이고, 다른 기관단체에서도 청소년의 달 기념이라면서 앞다투어 5월에 이런 행사를 열고 있어 행사가 중복되고 있다. 그러니 더더욱 학생 창의성 계발과는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전국의 수많은 예체능계열 입시생을 둔 학부모들은 대회참가와는 별도로 엄청난 금액을 사교육비 지출의 온상인 미술학원이나 개인교습에 재산을 털어 넣고 있기 때문이다.
경남 밀양지역의 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복통.설사환자가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다. 24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123명의 환자가 발생했던 밀양 S중.고교에서 이날 9명의 중.고교생이 추가로 복통과 설사증상을 호소, 집단환자가 모두 132명으로 늘어났으나 이중 42명이 완치되는 등 진정기미를 보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추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은 적어 보이지만 이상증세를 호소하는 학생은 즉시 병원진료를 받을 것을 안내하고 있다"며 "2-3일안에 모두 완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집단환자 발생원인을 조사중인 방역당국은 전날 채취한 가검물과 학생들이 먹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급식과 식수 등에 대해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그 결과는 4-5일정도 걸린다고 밝혔다.
광주 일동초(교장 진정완)는 21일 각 학년 학부모, 선생님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회 아버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아버지의 날’은 어머니들에 비해 모임의 기회가 적고 자녀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버지들을 위해 마련된 것. 이날 행사는 학년 대항 아버지 축구대회로 진행됐다. 축구를 통해 아버지들은 평소 학생들이 뛰어 놀던 운동장을 달리며 자녀들의 입장이 돼 보기도 하고,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축구경기를 즐기기도 했다. 아버지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평소 궁금하거나 나누고 싶었던 자녀들의 교육 문제와 학교발전에 대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했다. 학교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아버지들이 이런 행사가 올해 뿐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이루어져 아버지들도 자녀 교육에 참여하고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 이수명씨 별세 이복렬(한전 원주지점장) 부친상 정원규(자영업) 민영구(숭실고 교장), 황남택(서울특별시성동교육청 교육장), 이덕진(명문교회 목사), 김 식(세명대학 교수), 진근식(자영업) 장인상 24일 오전 11시 20분 현대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 / 발인 5월 26일 오전7시 ☎ 02)3010-2291
한국교총, 전교조, 한교조로 구성된 ‘졸속교원평가저지와 학교교육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23일 14시 교육부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졸속적인 교원평가 강행을 강력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윤종건 한국교총회장과 이수일 전교조위원장이 공동 발표한 회견문에서 공대위는 “교육에 대한 투자 없이 공교육을 부실하게 만든 책임을 교원에게 전가하려는 노무현 정부의 교육정책이 학교현장을 파국의 소용돌이로 몰고 가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졸속 교원평가를 강행할 경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력 저지할 것”을 천명했다. 공대위는 또 “6월 1일 실시하기로 한 시범운영계획을 철회하고 교원 3단체를 포함한 교육주체들과 진지한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하고 “만일 강행할 경우 시범학교 참여를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공대위는 “정부는 교원평가제도 도입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학교교육의 질 및 교원의 전문성 향상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교육주체들과 함께 종합적인 학교교육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공대위는 ▷교원이 내실있는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법정정원을 100% 확보할 것 ▷교원의 과도한 수업 부담 해소를 위해 수업시수를 법제화할 것 ▷대통령 공약사항인 교육재정의 GDP 대비 6% 확보계획을 조속히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공대위는 “교원들의 이해와 협력 없는 교육정책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교원평가시범학교 운영예산으로 초등교원 처우개선과 수업 질 향상을 위해 교과전담교사를 확보하는데 보태라”고 주장했다. 또 "학교는 교육부의 졸속적인 교육정책의 실험 대상이 아니다”고 강조하고 시범학교를 운영해 보고 문제점이 있으면 보완하자는 원론적인 주장으로 부실한 정책 추진 책임을 학교현장으로 떠넘기지 말라고 성토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대위는 졸속교원평가저지 서명 결과 25만 4854명의 교원이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교총이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실시한 서명에는 11만 578명이, 전교조가 4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실시한 서명에는 14만 4276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한국교총 회장단과 시․도 교총회장단 및 회원 50여 명과 전교조 집행부와 시․도 지부장단 및 조합원 50여 명이 참석했는데, 기자회견 후 이들은 정부의 졸속 교원평가 철회를 촉구하는 농성을 벌였다. 공대위는 지난 18일 발대식을 가지면서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원평가는 결코 학교교육 발전과 교원전문성 함양에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일방적인 실시방침을 철회하고 교원단체와 학교교육 발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5월은 유난히 바쁜 일이 많은 달임을 감안해 스승의 날이 며칠 지난 후 동기생중 마음 맞는 친구 10명이 스승님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교직에 있으니 당연히 모임 주선을 책임져야 했습니다. 연락했다 거절당하면 괜히 스승님들에게도 누가 될 것 같아 사실 처음 모임을 주선할 때는 몇 명만 연락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요즘 다들 먹고살기 바쁘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연락과정에서 참석자의 수가 늘어났습니다. 직업은 못 속인다고 연락을 하며 괜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이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우리 친구들만은 분명 38년 전에 베풀어줬던 스승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퇴임하신지 오래 되었지만 기꺼이 참석해주신 김병호선생님과 강내훈선생님에게 우리 제자들은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서울에서 먼걸음을 하신 강내훈선생님은 2,3차 뒤풀이까지 자리를 지키시며 우리에게 까까머리 어린 시절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나중에는 스승님과 어깨동무까지 하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승과 제자의 만남 분명 즐겁고 보람이 있습니다. 스승 존경 혹 마음만 있고 실천하지 못한 분들도 있겠지요. 그렇다면 5월이 가기 전에 옛 스승님을 만나보세요. 물질이 아니라 존경하는 마음을 꼭 챙기시고요. 「그랬을 겁니다.」 사는 게 바빠 만나기 어려운 친구들 은사님 모시는 자리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스승과 제자의 만남 세월의 벽을 허물었습니다. 그냥 그렇게 마음이 맞았습니다. 사는 곳에서 힘깨나 쓰는 친구들 은사님 앞에서는 개구쟁이가 되었습니다. 스승과 제자의 만남 세월을 가슴으로 끌어안았습니다. 그냥 그렇게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랬습니다. 38년의 세월 수십 번 넘나들어도 어깨동무한 손에 아무리 힘을 줘도 힘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랬을 겁니다. 주름살 깊게 패인 스승이 머리카락 반백이 된 제자가 안타까웠을 겁니다.
23일부터 부산시내 중,고등학교 310개교에 상담명예교사가 처음으로 부임했다. 이에 앞서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부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과 공동으로 지난 17일 상담명예교사 발대식을 가진바 있다. 최근 학교폭력문제예방과 학교 상담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그동안 매년 교육(현재 21기)하여 위촉한 상담자원봉사자 중에서 상담활동이 우수한 310명을 상담명예교사로 위촉, 시내 전 중,고등학교에 1개교에 1명씩 배정했다. 이번에 위촉된 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와 협의하여 주3회 오후 4시간을 활동하게 되는데, 점심 시간, 쉬는 시간, 하교 시간 등 문제 행동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시간에 순찰활동과 아울러 개인 상담 및 집단 상담 활동을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이번 상담명예교사 제도는 스쿨폴리스 제도와 연계하여 학교 내에서 학생들의 문제 행동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영광여고(교장 구이완)는 정보문화진흥원 지정 사이버범죄예방단을 운영중인 학교다. 학생단원 40명이 지도교사(임순영)의 지도아래 정보화 사회에 맞는 의식을 기르고 사이버 상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건전한 사이버 문화 정착과 각종 범죄 등으로부터 스스로와 주위를 보호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아름다운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래들 간의 인터넷 중독 검사 및 상담등과 올바른 인터넷 사용방법과 건전한 사이버 문화 정착, 인터넷의 역기능과 순기능을 분별 할 수 있는 능력 배양, 건전한 사이버문화 정착 및 정보윤리 의식 고취 등을 통한 교육 및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하여 따뜻한 인터넷 세상과 건전한 사이버 문화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온라인 활동으로는 네티켓 전파 활동 및 안내, 역기능과 순기능 알아보기, 사이버범죄 예방극장 플래시(정보문화진흥원 제공)를 이용한 각종 사이버 범죄 예방 이해하기, 청소년 유해 사이트 감시 및 신고 활동, 올바른 게시판 문화 정착하기, 정보화도우미 봉사단을 통한 홍보 활동 등과 오프라인 활동으로는 지도교사의 정보통신 윤리교육 특강 실시, 수업시간을 활용한 사이버 범죄 예방 토론, 인터넷 중독검사 실시 및 예방 교육, 건전한 사이버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활동 실시, 정보화 교육 시 정보통신 윤리 교육 강의, 사이버범죄 예방 대회 개최(포스터, 그리기, 만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이버 범죄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고 음란메일 발송, 사이버 성폭력, 게임아이템 절취, 판매 등이 범죄 행위임을 알고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기술 발전의 산물인 정보화 기기들을 선용함으로써 21세기,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디지털 마인드를 갖춘 아름다운 청소년으로 성정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사이버범죄예방활동을 통하여 가정과 이웃, 주변을 사이버 상에서 안전하게 지키고 친구들에게는 또래 지도자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해준다.
학교 폭력 예방 등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이 '상담 순회교사'를 모집했으나 광역시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했다. 24일 각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충남도교육청이 지난 22일 상담 순회교사 1차 필기시험을 치렀으나 모집인원(26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1명이 응시, 이 가운데 10명이 합격했다. 강원도교육청도 지난 15일 상담 순회교사 모집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27명의 3분의 1인 9명만이 지원하는 등 충북도를 제외한 모든 도 단위 교육청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이에 따라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교육청에서는 충원 방법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은 "지원자들이 농촌지역 근무를 기피하다 보니 응시자가 절대 부족했다"며 "추후 다시 모집하거나 기간제 교사를 활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도 "이번 공개모집에서 몇몇 시.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모집정 원에 미달했다"며 "부족 인원에 대해서는 교육부 차원에서 추가 충원 방안이 마련될 것 같다"고 말했다. 상담 순회교사는 교육부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생활지도를 위해 올해 처음 시.도 교육청별로 모집했으며 지역교육청 등에 배치돼 학생들의 진로지도와 각종 심리 및 적성검사 등을 맡게 된다.
원대 이래 중국정부 통치 지속, ‘평화적인 해방’ 강조 티베트 발전상에 집중, 문화대혁명 시기 파괴엔 소홀미국은 ‘인권’, 티베트 망명 정부는 ‘독립·자치’ 문제로 인식 ‘티베트 문제’는 다루는 관점 따라 아직 시각차 커 화폐도안은 어떤 국가의 작은 교과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국가적 관심사와 의지를 담고 있다. 1970년대 후반에 중국이 개혁개방 정책을 추진하기 시작한 이후에 민족문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중국 지폐에도 그러한 점들이 더욱 강하게 반영되었다. 제4차 인민폐에서는 10위엔 권 이하에 14개 민족의 두상을 담아 민족단결을 강조했다. 1988년 9월에 발행된 제4차 인민폐 5위엔 권의 앞면에는 몽골족과 함께 티베트족의 두상이 있으며 10위엔 권의 뒷면에는 초모랑마봉(히말라야 산)의 도안이 있다. 제5차 인민폐에서는 1위엔 권 이상의 지폐도안 앞면이 모두 마오쩌둥으로 통일되어 ‘하나의 중국’을 강조했다. 그런데 역시 50위엔 권에는 앞면에 포탈라 궁의 도안이 있다. 자연물이나 문화유적 중에서 인민폐 도안에 반영된 것은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중국이 티베트문제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4차 인민폐의 초모랑마봉 도안은 산봉우리를 제시, 티베트가 중국의 영토임을 강조하였다면, 제5차 인민폐에서는 50위엔 권의 포탈라 궁 도안을 통하여 훨씬 자신감 있게 티베트문화가 중화문화의 일부임을 강조했다. 10위엔 권의초모랑마봉(히말라야 산)의 도안과50위엔 권의 포탈라 궁 도안. 자연물이나 문화유적 중에서 인민폐 도안에 반영된 것은 유일하다. 이는 중국정부의 티베트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이렇게 중국 측이 티베트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티베트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논쟁과 관계가 깊다. 이 국제적인 논쟁은 청제 국에 복속된 티베트에 대한 청조의 지배력이 약화되는 19세기 후반에 등장했다. 티베트 문제에 대한 가장 중요한 당사자라고 할 수 있는 중국 측과 티베트 망명정부 측의 분쟁의 근원은 티베트를 ‘독립된 주권국가’로 보느냐, 아니면 ‘중국의 한 지방’으로 보느냐는 인식 차에 있었다. 따라서 각자의 정체성 관념도 ‘중화민족 국가’와 ‘티베트 불교 국가’로 다르다. 물론 중국정부가 정리한 틀에 따른 역사교과서에는 티베트가 중국의 영토임을 주장하는데 서술의 주안점이 있다. 중국 교과서에 깔린 기본발상은 ‘하나의 중국’원칙이라고 생각된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수립 이래 중국은 줄곧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하였다. ‘하나의 중국’ 원칙은 두 가지의 하위요소, 곧 ‘중화민족’이라는 ‘하나의 민족’과 ‘다민족 통일국가’라는 ‘하나의 국가’ 논리로 구성되어 있다. 간단히 말해서, ‘중화민족’론은 중국 경내의 56개 민족이 한 덩어리의 실체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고, ‘다민족 통일국가’론은 중국이 ‘다민족국가’이지만 더욱 중요하게는 다원일체(多元一體)의 ‘통일국가’라는 주장이다. ‘하나의 중국’ 원칙은 20세기 초에 정립되기 시작하였는데, ‘중화민족’론은 1928년 이후 장제스의 국민정부 시기에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고, ‘다민족 통일국가’론은 중화인민공화국 초기에 이미 틀을 잡아 1954년의 헌법에까지 등장하였다. 중국의 역사교과서들은 티베트가 원대에 정식으로 중국의 행정구역으로 편입되었다고 본다. 이러한 주장은 민국시기에 일부 교과서에 1720년경부터 티베트가 중국의 일부라고 규정되었던 것보다도 강화된 주장이다. 중국 국내 학계에서는 대체로 청대부터는 티베트가 중국의 일부라고 보는 데는 특별한 이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티베트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현재와 같이 중국의 일부로 편입되었나 하는 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1635년 ‘만주’인을 자칭한 만주세력은 1637년 ‘티베트 칸’에게 초대장을 보내 티베트와 불교적 유대를 맺었다. 제국체제를 구축하려는 만주 지배자들은 티베트와 청조의 관계를 계속 불교적 관계 차원으로 유지하기 원하지 刻年? 1663년(강희2년) 등장하여 현재까지 중국에서 티베트의 자치구 지역을 지칭하는 시짱(西藏)이란 명칭은 청조가 제국제체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등장한 것이었다. 1720년 청 제국에 복속된 티베트는 청조가 파견한 대신인 주장대신의 간섭과 감시 하에서도 내정과 종교적 자율성을 상당 부분 보유하고 있었다. 티베트는 관음보살의 화신이 달라이 라마가 자재(自在)하는 곳으로 간주되었고, 한지(漢地)는 문수보살의 화신인 황제가 지배하는 곳이었다. 그런데 1849년 인도 전역을 지배하게 된 영국은 이후 그 소중한 식민지를 보호하기 위해서 티베트를 러시아나 중국의 위협을 흡수하는 완충지대로 설정했다. 영국은 1860년대 초에 시킴과 부탄을 세력범위에 포함시키고, 1876년에는 청조와 옌타이 조약을 맺어 티베트 여행권을 확보하였다. 티베트측은 영국의 문호 개방 요구와 청조의 문호 개방 권고를 거부했다. 이러한 논란은 1888년, 1904년 영국의 티베트 원정으로 이어졌다. 1904년 티베트의 정치중심지 라싸를 점령한 영국 원정군은 티베트의 세 도시를 개방하고 배상금을 지불한다는 조약을 얻어냈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영국은 완전한 주권을 주장하는 청조가 실제로는 티베트에서 명목적인 종주권만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하였다. 청조는 티베트에서 실추된 지배력을 다시 확립하려고 시도했다. 청조는 동부 티베트에서는 직접 통치를 시도하였고, 티베트 중심부에서 13대 달라이 라마의 통치권을 부인하고 종교적 권위만을 인정하는 신정(新政) 개혁을 추진하였다. 달라이 라마가 이에 반발하자, 청조는 1910년 초에 쓰촨의 육군을 파병하였다. 달라이 라마는 영국의 인도 식민지로 망명하였고, 1912년 전반기에 달라이 라마의 티베트 정부와 티베트군은 쓰촨 육군의 내부 분열을 틈타서 그들을 축출하였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티베트의 독립을 용납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티베트에 대한 주권을 확보하고자 했다. 중국이 티베트에 대한 주권을 가지고 있다는 관점은 민국시기에 연방제를 내세우던 중국공산당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티베트 중심부는 1912년으로부터 1951년 5월 23일에 ‘티베트의 평화적인 해방 방법에 관한 협의 17조’로 중국의 일부로 편입되기까지 사실상 독립국 상태로 존재하였다. 티베트의 독립을 물리력으로 부정한 것은 중국 인민해방군이었다. 세 갈래길 로 티베트에 진입한 인민해방군은 1950년 10월 19일 동부티베트의 중심지인 참도를 점령했다. 티베트군의 병력은 대부분 동부티베트에 배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참도 함락은 티베트가 무방비 상태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중국 측은 평화적인 해방이라는 모양새를 갖추기 위해서 티베트 정부와 협상을 벌여 17조 협의를 체결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비준한 1951년 10월에 인민해방군이 라싸에 진주하였다. 이로써 티베트는 중국의 한 ‘지방’으로 전락하였다. 중국정부는 1954년에 천짱 도로와 칭짱 도로를, 1957년에 신짱 도로를 개통했다. 그리고 이 무렵 동부 티베트와 동북부 티베트에서 토지개혁과 민주개혁을 진행하였다. 이것은 구지배층을 해체하는 사실상 혁명적인 조치였다. 1958년에 동부 티베트 등지에서 대규모 반란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여 반란은 중부 티베트에까지 파급되었다. 1959년 3월 10일 라싸에서 대대적인 민중봉기가 일어났고, 14대 달라이 라마는 인도로 망명했다. 민중 봉기를 진압하고 1965년 9월 1일에 중국정부는 티베트에 시짱 자치구를 설치하였다. 1970년대 말까지 달라이 라마의 망명정부와 중국정부 사이에는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 사이 티베트는 문화대혁명의 광풍을 고스란히 겪어야 했다. 이때까지 티베트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은 저조한 편이었다. 1970년대 말에 중국정부가 개혁개방 정책을 추진하기 시작하면서, 미국은 티베트에 큰 관심을 보였고, 여러 가지 원인으로 국제사회의 관심도 증대되었다. 전국 영토의 해방(1949년 6월~1951년 6월) ‘인민해방군’이 티베트를 점령해가는 과정을 설명한 지도. 당시 중국은 티베트를 중국 영토라고 인식, 티베트를 ‘해방’했다. (장아이민·탕젠쥔 엮음, 2004, 대학입시(高考) 역사복습 종합참고 도책, 중국지도출판사, 65쪽) ‘티베트 문제’를 다루는 시각은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미국 측에서는 ‘인권 문제’로 접근할 수 있고, 티베트 망명 정부 측의 입장에서는 ‘독립 문제’ 내지는 ‘고도의 자치 문제’로 접근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중국의 교과서의 티베트 문제에 대한 서술을 다루는 것인 만큼, 중국 측의 입장과 특성을 좀 더 거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중국 교과서 서술을 살펴보면, 상당히 단편적인 데다가 중국왕조와 관계를 중심으로 서술했기 때문에 티베트의 내적 발전에 대한 서술에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지만, 그 중에도 교과서의 몇 가지 특성이 드러난다. 먼저, 중국교과서에서는 티베트에 대한 ‘평화적인 해방’을 강조한다. 1950~51년 사이에 인민해방군이 티베트에 진주했지만, 그것은 ‘해방’을 위한 것이었다. ‘해방’은 1950년대에는 물론 제국주의 세력으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했지만, 1959년 티베트 봉기 이후에는 농노해방을 강조하여 구지배층의 착취와 억압을 부각시켰다. 이미 1950년대부터 교과서 편찬 원칙에는 티베트인들이 세운 토번이 당과 군사충돌을 벌였지만, 평화롭게 공존한 시기가 더 길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민국시기에도 티베트와 중국 측이 세 차례나 전쟁을 벌인 사정 등은 언급되지 않았다. 나아가, 중국 교과서의 주된 관심은 원대 이래 중국정부의 유효한 통치가 지속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 1950년대의 교과서에는 청조의 티베트 정복에 대해 양가적인 판단을 하고 있었다. 청조의 군사 정복은 각 민족에게 큰 재난을 안겨주었지만, 객관적으로 각 민족의 경제연계를 강화했다. 그러나 이러한 관점도 이후 퇴조했다. 교과서에 실린 지도에는 늦어도 수당 시기부터는 티베트를 사실상 중국의 일부로 그려놓고 있다. 원대에 티베트는 원조의 행정구역으로 편입되었다. 명 왕조는 티베트에 위소(衛所)를 설치하고 승관제도를 확립하였다. 청조시기에 역대 달라이 라마는 모두 중앙정부의 책봉을 받았다. 옹정시기에 청조는 주장대신을 파견하였다. 청대 주장대신의 설치는 청조 정부가 서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했다는 것을 표시한다. 이렇게 역사적인 유대관계를 강조하는 것은 티베트가 ‘하나의 중국’의 일부분임을 입증하려는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중국교과서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일부가 된 이후의 티베트의 발전상을 소개하는데 상대적으로 관심이 크다. 티베트는 ‘평화적 해방’ 이전에 공업이 낙후되었다. 1931년에 경우 하나의 소형 수력발전소, 하나의 작은 화폐주조공장과 하나의 작은 군수공장에서 120명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었다. 1985년 서장자치구 성립 20주년을 맞아 여러 성과 시의 도움을 받아 43개의 중소형 건설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후 여전히 동부 지역과는 격차가 크지만, 티베트의 개발은 크게 진전되었다. 이런 점들에 비하면 문화대혁명 시기의 파괴 등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다루고 있다. 필자소개한신대 학술원 연구교수 박장배
글로벌 어학연수 전문기관 EF국제언어교육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건국대, 서강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대학생 43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대학생 영어학습 및 어학연수에 대한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 중 83%가 영어를 취업을 위한 필수항목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대학생 중 42.4%는 이번 여름방학 또는 올해 안에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학연수를 계획중인 대학생들의 58.2%가 국내에서 영어공부를 하면서 ‘영어생활화에 대한 부족’을 느낀다고 대답했다. 국내에서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또 다른 한계로는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 18.4%, ‘영어에 대한 흥미 저하’ 11.9%, ‘외국에 대한 문화 이해도 저하’ 6.6%, ‘기타’ 1%로 나왔으며, ‘없다’는 의견도 4.1%(17명)나 나왔다. 어학연수를 계획하면 가장 선호도가 높은 나라로는 미국(34.8%), 캐나다(22.4%), 영국(15.1%)순으로 나타났다. 어학연수 비용 마련은 44.2%가 본인과 부모님이 같이 부담하며, 25%인 100명은 전부 보모님의 도움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반해 본인이 전부 부담할 계획인 학생은 전체의 16%에 그쳤다.
지난 3월 말, 린다 워커(48)라는 여교사가 경고용으로 불량 청소년들 앞에서 공기총을 발사한 사건의 공판이 이루어졌고, 여기서 그녀는 징역 6개월이라는 실형이 선고되었다. 이 사건으로 영국의 언론은 2개월 동안 그녀의 추후 행보를 상세하게 연속보도하고 있으며, 교사라는 직업에서 그녀가 받은 스트레스에 대한 동정과 현 영국사회의 불량 청소년 처벌의 불합리성에 대한 사회적 울분을 자아내고 있다. 사건은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소재 그녀의 집 앞에서 일어났다. 그녀는 한 무리의 불량스럽게 보이는 청소년들을 발견하고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지금부터 나는 총을 발사해서 이들을 격퇴시키겠다’ 경고를 했다. 이어 공기총을 들고 나와 경고용으로 청소년들의 발 앞, 길바닥을 향해 공포를 발사했다. 이로부터 7 개월간 수사 심리가 이뤄졌고, 3월 말 1심에서, ‘싸움’ 그리고 ‘위협을 목적으로 총기사용’이라는 죄목으로 6개월 징역형이 선고되었다. 변호인은 ‘정당방위’를 주장했지만 판사는 “그 청소년들이 가해행위를 한 동일 인물이라는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공기총의 위협사격’이 평범한 한 시민의 다툼에서 발생한 것이었다면 일회성 보도기사로 지나갈 사건이었지만, 이 사건이 영국 사회에 큰 파장을 몰고 온 것은 2개월 동안의 보도를 통해 현재 영국의 교사가 제도적으로 겪는 고통, 청소년 범죄에 대해 대책 없이 표류하는 현 법령제도의 한계를 자세하게 드러났기 있다. 그리고 지난 5월 5일 총선에서 3기 집권에 성공한 노동당이 ‘청소년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있어 이 사건은 앞으로도 당분간 세간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워터의 주장에 의하면, 그 사건이 있기 2년 전부터 일련의 청소년 집단으로부터, 전화로서의 괴롭힘, 집 앞에 세워둔 승용차의 파손, 앞 뜰 인공 연못의 비단잉어 퍼내 죽이기, 꽃밭 짓밟아서 망가뜨리기, 뒤뜰의 창고 칩입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왔고,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경찰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경찰 역시 인력부족으로, 이러한 사소한 신고에는 수사를 한다던가 하는 대응은 하고 있지 않다. 또한 이러한 불량청소년들에 대해 심증은 있다고 하더라도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것이 쉽지않고, 또한 체포 또는 기소를 한다고 하더라도 미성년자라는 이유때문에 법원 판결은 훈방 또는 한 두 달 정도의 지역사회 봉사 활동 선고 정도로 끝나고 있다. 린다씨는 1심 판결 집행당시 “현재의 시스템은 피해자를 보호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가해자를 보호하는 시스템”이라며 단식투쟁에 들어갔고, 이러한 주장은 교사노조의 지지와, 일반 국민들의 공감을 얻어 그 파장이 일파만파로 퍼져나가고 있다. 린다씨의 변호사는 1심 판결 후, 그녀가 그 사건 발생 당시, 학교에서 실시되던 장학 감사로 인해, 학과주임으로서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심리적으로 불안정 했다는 이유로 재심청구를 했고, 1심 판결 37일 뒤에 이 청구가 받아들여져 2심에서 무죄로 판결 석방됐다. 하지만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을 당시 학교는 ‘전과자’라는 이유로 린다씨를 해고 했고, 2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복직을 거부하고 있다. 학교운영위원회 측의 복직 거부 이유는, “교실과 학교 안에서는 그녀가 겪은 것보다 더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녀가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고 청소년을 위협할 목적으로 총기를 사용한 것은 교사로서 적절한 처신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녀는 현행 시스템에서 전혀 보호를 받지 못하고 집단 불량 청소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채 해고까지 당하고 만 셈이다. 또한 그녀를 괴롭힌 청소년들은 절도나 폭력 같은 전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아무런 죄도 묻지 않았고 현재도 길거리를 자유스럽게 배회하고 있다. 그녀의 이러한 억울한 사정에 대해 블레어 수상조차도 “안 됐다 (sorry)" 라고 동정만 표시할 뿐 현 제도로서는 그녀를 구제할 방법이 없다. 이렇게 정부가 불량 청소년 범죄에 대해 효과적인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청소년 범죄자 처벌에는 일반 성인과 달리 ‘돈이 많이 든다’는 점이다. 우선 그러한 경범죄의 범인을 잡아들이기 위해 투입해야 하는 경찰인력의 한계도 있으며, 또한 이러한 18세 미만의 청소년 경 범죄자들에게 유죄를 선고 했다고 하더라도, ‘청소년 보호법’과 상충되는 부분이 있기에 일반 성인 범법자들처럼 형무소에 가두지도 못하고 있다. 따라서 대부분 청소년의 범죄자의 경우 지역사회 봉사활동 같은 가벼운 ‘형량’을 선고 하고 있으나, 이것이 ‘형벌’로서 거의 작용하지 않고 있다. 현재 이러한 형벌이 벌로서 무게를 더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기간에는 죄수복을 입히자는 제안도 나오고 있지만 그 효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보니 실행에 옮기지를 못하고 있다.
금산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도서관이 5월 5알 어린이 날을 맞아 드디어 개관했다. 금산군과 책 읽는 사회만들기 국민운동은 5일 오후 3시 박동철 금산군수대행을 비롯하여 황영일 금산군 교육장과 오제신 금산초등학교장 , 금산기적의도서관 건립추진위원회 김호택 위원장, 지역 주민 , 어린이 등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 기적의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금산군 기적의 도서관은 지난 2003년 2월 15일 느김표 프로그램에서 건립 지역으로 방송된 , 2004년 12월 19일 착공식을 가져 이 날 개관하기에 이르렀다. 금산 기적의 도서관은 520여평의 부지 위에 총건평이 160평으로 ,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10억원이 투자되었으며 , 15,000권의 어린이 전용도서가 비치되어 있고 군에서 직접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초등학교(교장 오제신)에서는 식전 행사로 합창부 50명이 출연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 6학년 김혜림 어린이의 '희망의 동산'이라는 축시 낭송도 있었다. 행사 중에는 금산군 대표로 본교 2학년 이한울 어린이와 자매 도시인 울산시 북구 어린이들의 선물 전달식이 있엇으며, 끝으로 본교 2학년 김새롬 어린이의 기적의 도서관 열쇠 전달식을 가졋다. 행사 후에는 기적의도서관 건물 공개 및 작품 관람이 이루어졌다. 앞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금산 기적의 도서관을 이용하여 예쁘고 큰 꿈을 이뤃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기도 군포시 도장초등교(교장 김동우)에서 김윤주 군포시장이 23일 경기군포 도장초등교(교장 김동우)를 찾아 1일 교사에 나섰다.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5학년, 6학년학생들을 대상으로 강단에 선 김 시장은 유년기시절에서부터 지금까지 삶의 경험담 등 학생들에게 교훈이 되는 말씀을 해 주셨다 시장의 유년기 초등학교 시절에는 칠 남매의 맏형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 아침밥 끼니를 거르고 3㎞이상 되는 거리를 걸어 학교까지 가서 공부했다. 중학교를 진학하는 입학시험에 합격되었으나 등록금을 낼 수 없어 학교 전교어린이회에서 김윤주학생을 돕자고 할 때는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 없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눈시울이 붉어지곤 했다 일단 중학교입학 시험은 합격하여 중학교 교실에 입실은 할 수 있었으나 등록금을 내지 못해 교실 뒤편에 손을 들고 서서 다른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만 있어야 했다. 특히 영어 공부에 흥미가 있어 귀를 쫑끗하고 듣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 한다. 그 기회도 한달이 지나니 더 이상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로 부모님 농사일을 도우며 먼 친척 아저씨가 운영하는 책방에 가서 일을 도우고 닥치는 대로 밤을 세워 책을 읽었다고 한다. 그때 읽은 책들이 삶의 큰 밑거름이 되어 도산 안창호와 같이 정직한 생활을 바탕으로 민중을 위한 큰일을 해야겠다는 마음도 이때부터 싹틔웠다고 한다. 김 시장은 이날 학생들에게 세 가지를 당부했다. 첫째, 믿음과 신의가 있어야 그 사람을 진실한 사람으로 보니 항상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 둘째, 친구의 사귐은 자기에게 큰 자산이 된다. 좋은 친구의 사귐은 반대로 내가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니 좋은 친구가 되어 주기 위한 나의 바른 인성과 능력을 꾸준히 길러나가도록 자신이 먼저 노력해야 한다 셋째,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 지식의 폭도 넓고, 지혜를 배우며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높아지니 나의 큰 재산이 되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2005 EBS-MBC 공동캠페인 '교육이 미래다' 2차 생방송 ‘교육, 생각을 바꾸면 미래가 보인다’가 오는 27일 9시 50분부터 190분간 생방송된다. 총 3부로 구성되며 MBC 이재용 아나운서와 EBS 정현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90분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 9시 50분부터 11시까지 방송될 1부에서는 2004년에 실시된 PISA(국제학업성취도평가) 결과에 대한 각국의 평가를 살펴본 후, ‘동기’ 없는 한국 교육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잘못된 동기부여가 낳은 문제점을 찾아보고 바람직한 동기 부여의 중요성을 알아본다. ‘학습 동기’ 체크리스트 통해 내 아이도 동기 없는 학습의 위험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지 직접 체크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될 2부는 학교에서 동기부여교육이 잘 이뤄지지 못하는 현실적 어려움을 연극을 통해 보여준다. ‘공교육 모범국가’로 알려진 핀란드를 찾아가 자율성과 학습동기유발에 중점을 둔 핀란드 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학습 동기 유발과 학교교육의 가능성을 동시에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국내 교육 사례를 소개한다. 최불암, 강지원 등 명사들이 말하는 ‘내가 기억하는 훌륭한 교사’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본다. 12시부터 1시까지 방송될 3부에서는 자녀의 사교육비를 벌기 위해 낮에는 커피숍을 운영하고 밤에는 대리운전까지 하고 있는 학부모의 사례를 통해 한국의 과도한 교육열 실태를 고발한다. 교육의 이상열기가 낳은 ‘동기 없는 학습’의 문제점을 진단해보고, 교육열을 교육발전의 원동력으로 이끌 방안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도봉 품앗이-햇살’의 교육품앗이 현장을 찾아가 학부모 자발성 교육의 사례를 통해 현재 요구되는 학부모 역할을 제시하고 또 영국의 특파원을 현지 연결해 “아이들과 대화하라” 캠페인이 한창인 영국 웨일즈의 사례를 통해 우리의 현실은 어떤지 되돌아본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이미경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박사, 곽금주 서울대 교수, 권대봉 고려대 교수, 정준환 금곡초 교사, 송승훈 광동고 교사, 유수정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모교육지도자회장, 이창환 서울대 학생 등이 자문단으로 참여해 교육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EBS-MBC 공동캠페인 '교육이 미래다'는 진정한 교육의 의미를 찾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28일 1차 생방송(‘학교를 살리자’)을 한 바 있다.
지난 21일 관동대가 주최한 전국 최초 '도전! 영어 골든벨' 대회가 대학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강원도내 고교생 2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관동대학교에 재직중인 원어민 교수 21명이 직접 진행하는 가운데 참가한 학생들이 영어로 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지난해에도 관동대 재학생 300여명이 참가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고 한다. 올해에는 관동대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강릉, 춘천, 원주, 동해, 속초, 양양, 삼척 등 강원도내의 고등학생 250명을 초청해 행사를 시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케 하고 6개의 영어권 국가(미국,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로 구성된 원어민 교수들과 함께 웃고 어울리는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몫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어 퀴즈풀기 뿐만 아니라 관동대학 동아리의 공연과 참가학생 장기자랑, 원어민 교수들의 공연 등이 함께 이루어져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기도 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최후의 골든벨을 울린 학생(장재환, 강릉고)에게는 장학금 1백 만원이 주어졌으며 그 외의 입상자와 참가자들에게도 많은 상품이 전달되었다. 관동대학교 국제교육원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앞으로도 강원도내 학생뿐만 아니라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 대회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대도시에 비해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지방 소도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21세기 세계화를 위해 좀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뇌성마비, 자폐증, 정신지체 등 발달장애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학습교육과 직업교육은 물론, 취업까지 알선하는 장애인 전문 특수학교가 용인에 들어선다. 경기도는 24일 용인시, 강남대와 공동으로 용인시 구성읍 상하동 일대 4천여평 부지에 장애학생 교육을 위한 특수학교를 설립, 2007년 개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립학교 형태로 운영될 이 특수학교는 강남대가 부지를 제공하고 도(道)와 용인시가 건축비 150억원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설립된다. 이 학교는 유.초.중.고교 통합 26학급, 학생정원 300여명 규모로, 강남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교사로 나서 학습교육은 물론 직업교육까지 시킨 뒤 취업을 알선해줄 방침이다. 현재 도와 용인시, 강남대는 더욱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학생수와 교과과정을 협의중이다. 도는 이달 말까지 학교설립 신청을 끝낸 뒤 오는 9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07년 3월 개교할 방침이다.
광주시교육청이 벌이는 '사랑의 가교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소년.소녀가장 및 교통사고 유자녀 등 불우한 환경의 학생과 교육청 직원이 가족의 인연을 맺는 '사랑의 가교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스승의 날부터 시작된 이 운동은 본청 간부 및 전문직 62명이 관내 초.중.고교 소년.소녀가장 62명과 사랑의 인연을 맺고 후원자 또는 부모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교육청은 공개적 행사를 꺼리는 이들 학생의 자아 존중감을 배려해 드러나는 행사는 배제하고 이들이 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후원자로서의 역할에 치중할 계획이다 앞으로 결연 가족간에 명절이나 학생의 생일 등 기념일 챙겨주기부터 시작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후원자로서 지원하기, e-메일.전화.편지 교환 등을 통한 관계 유지 등 지속적인 활동이 이뤄지게 된다. 동.서부교육청과 각급 학교에서도 현재 소년.소녀가장 290명과 교육가족 290명이 1대1 결연을 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러한 사랑의 가교 활동이 더욱 확대돼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학생으로 자라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