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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수능 등급제가 첫 적용된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변별력 확보를 위해 영역별로 까다로운 문항이 상당수 출제돼 대체로 어려워진 것으로 평가됐다. 정성봉 출제위원장(한국교원대 교수)은 1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가진 공식 브리핑을 통해 "전체적으로 난이도를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하려고 했다"며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를 골고루 배치, 변별력을 갖추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수능 등급제가 처음 적용되는 만큼 '등급 블랭크'에 많이 신경을 썼고 지난 모의 수능때 다소 쉬웠다는 평가가 나온 수리 가 영역은 난도를 적절히 조절했다"고 말해 수리 가영역의 난도가 상당히 높아졌음을 시사했다. 정 위원장은 "전체 영역에서 등급이 잘 산출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며 "언어 영역은 쉬운 문제, 중간 문제, 어려운 문제 등을 적절히 안배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수능은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의 난이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수리 가, 언어 등 일부 영역에서는 지난해 보다 난도가 높아진 것으로 관측된다. 정 위원장은 "선택과목간의 난이도는 비슷하게 유지했고 수험생들이 EBS 수능과의 연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출제 문항중 약 80% 가량이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능은 제7차 교육과정을 적용한 4번째 시험으로 학생의 능력과 진로, 필요, 흥미에 따라 이수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한 교육과정 기본 원칙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날 수능은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78개 지구, 980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수험생은 총 58만4천934명으로 재학생 44만6천597명, 졸업생 13만8천337명이다. 영역별 수험생은 언어 영역이 58만3천778명, 수리 영역 가형 12만8천291명, 나형 40만9천437명, 외국어(영어) 영역 58만3천2명, 사회탐구 영역 34만1천556명, 과학탐구 영역 20만2천197명, 직업탐구 영역 3만6천898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9만9천508명이다. 1교시 언어 영역(08:40~10:00), 2교시 수리 영역(10:30~12:10), 3교시 외국어(영어) 영역(13:10~14:20),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14:50~16:56),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17:25~18:05) 순으로 치러지고 모든 영역의 문제지는 매교시 시험이 끝나는대로 공개된다. 수능 출제본부는 출제위원단 315명, 검토위원단 161명, 관리요원단 175명 등 총 651명으로 구성, 운영됐으며 출제위원의 50%를 고교 현직 교사로 구성해 고교 교육과정이 충실히 반영되도록 했다.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 접수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이의 처리는 20일부터 27일까지 이뤄지며 최종 정답은 11월 28일 발표된다. 성적 통지표는 영역과 과목별 등급이 표기되며 12월 12일 수험생에게 전달된다.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함께 대입을 위해 수험생이 넘어야 할 또 하나의 고비가 대학별로 치러지는 논술과 면접 시험이다. 15일 입시전문가들에 따르면 논술과 면접은 수능과 학생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배점이 낮지만 대학별로 지원자의 성적이 대부분 비슷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논술과 면접은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08학년도 수시 2학기 및 정시모집 전형에서 서울 지역 주요 대학의 논술 및 면접 출제 방향을 정리해 본다. (대학은 가나다순) ◇ 건국대 = 정시모집 '나' 군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해 총점대비 10%를 반영한다. 수의예과와 사범대(일어교육과ㆍ수학교육과ㆍ교육공학과)는 논술 10%와 함께 인ㆍ적성검사도 5% 반영한다. 인문계 통합논술은 제시문을 분석하고 그에 근거한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거나 지정된 제시문을 근거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180분 간 모두 2천여 자를 기술해야 한다. 자연계 통합논술은 수리영역에 바탕을 두면서 생물Ⅰ, 화학Ⅰ, 물리Ⅰ 교과서에 소개된 실험에 대한 이해와 기본 개념에 대한 통합적 추론능력을 측정한다. ◇ 경희대 = 경희대는 200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과 '나'군,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정시 '가'군과 '나'군 인문ㆍ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모집인원의 40% 이내에서 수능만으로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인원은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를 반영해 선발한다. 논술의 경우 통합교과형 계열 논술로 치러지며 자연계열에서도 논술고사를 치른다. '다'군에서 실시하는 전문계 고교 출신자전형에서는 학생부와 수능점수를 각각 50%씩 반영해 선발한다. 학생부와 수능성적은 등급을 점수화하여 반영하며 수능 탐구영역에서는 상위 3개 과목을 반영한다. ◇ 고려대 = 정시모집의 경우 총 1천점 만점에 논술은 100점(내신 500점, 수능 400점)이 반영된다. 기본점수 95점을 감안하면 논술의 실질반영비율은 2.99%. 지난해까지 인문ㆍ수리ㆍ탐구영역의 통합형 논술 방식으로 논술시험을 치렀으나 올해는 인문계(언어ㆍ사회탐구 통합형)와 자연계(수리ㆍ과학탐구 통합형)를 분리해 논술을 치른다. 인문계 논술에서는 의사전달능력과 이해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장문의 제시문을 요약하는 문제를 새로 도입했고 자연계 논술에서는 수리ㆍ과학 분야의 기초 지식으로부터 문제를 추론하고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문제가 제시된다. 내신 실질반영비율은 17.96%(500점 만점에 기본점수 470점), 수능 실질반영비율은 79.04%(400점 만점에 기본점수 268점). 수시 2학기 일반전형은 우선선발의 경우 학생부 80%와 논술 20%를 반영하고 일반선발의 경우 학생부 50%와 논술 50%를 반영한다. ◇ 동국대 = 정시 '나'군은 인문ㆍ자연ㆍ영화영상학과의 경우 논술을 10%(학생부 50%, 수능 40%), 사범대학의 경우 교직적성 면접을 10%(학생부 50%ㆍ수능 40%) 각각 반영한다. 정시 '나'군 체육교육과와 문예창작학과는 학생부 30%, 수능 30%, 면접 10%, 실기 30%를 반영하며 정시 가군은 100% 수능으로 선발(연극학부 제외)한다. 논술고사는 제시문에 대한 이해와 문제 해결력을 측정하기 위해 비교적 짧은 분량의 답안이 요구되는 문항 2~3개와 제시문에 나타난 관점들을 비교하고 자신의 관점을 논하도록 요구하는 문항 1개로 각각 구성된다. 수시 2학기 일반우수자전형은 학생부 60%, 논술 40%를 각각 반영하며 논술고사 출제 방침은 정시와 동일하다. ◇ 서강대 = 서강대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정시 일반전형 원서를 접수하며 일반전형 전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논술은 내년 1월 11일 실시한다. 지원자의 30%를 수능 성적으로 미리 선발하며 인문ㆍ사회 계열은 언어와 수리(나), 외국어 영역을, 자연 계열은 수리(가), 외국어, 과학탐구 영역의 성적을 따진다. 미리 선발된 응시생을 제외한 나머지는 수능 4개 영역 점수 50%, 학교생활기록부 40%, 논술 10%를 반영해 뽑는다. 논술은 통합교과형으로 인문ㆍ사회 계열과 자연 계열 모두 2문제씩 출제되며 출제경향은 기출문제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대학 관계자는 전했다. ◇ 서울대 = 올해부터 수능성적과 학생부성적이 등급제로 전환되고 자연계에도 논술이 도입되면서 논술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진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의 면접 및 구술고사에서 인문계열의 경우 영어 지문이나 한자가 혼용된 지문이 포함될 수 있으며 자연계열은 수학 또는 과학 교과 관련 문항이 출제된다. 인문계열 전 모집단위와 미대 응시자들이 치르는 특기자전형 논술고사는 한 문항에 대해 180분 동안 2천500자 내외를 기술해야 한다.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1단계에서 수능성적만으로 인문계 2배수, 자연계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수능성적을 제외하고 학생부 점수와 논술 및 면접ㆍ구술 점수만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반영비율은 학생부 교과영역 40%, 학생부 비교과영역 10%, 논술 30%, 면접ㆍ구술 20%이며 학생부 교과목별 1ㆍ2등급에 같은 점수를 부여한다. 올해부터 자연계로 확대되는 논술고사는 인문계열이 3문항을 300분 동안 풀어야 하고 자연계열은 4문항을 300분 동안 풀어야 한다. 김영정 입학관리본부장은 "올해부터 통합교과형 논술이 도입되지만 기존의 논술시험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며 "지문에 딸린 소주제별 글들을 이어보면 한 편의 완성된 글이 되는 답안이 높은 점수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성균관대 = 지난 9일 합격자를 발표한 수시 2-1전형이 면접형인 것과 달리 수시 2-2전형은 논술형으로 치러지며 두 전형에 복수 지원할 수 있다. 수시 2-2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계열별로 수능 최소성적을 요구하며 인문계는 국어ㆍ사회 분야, 자연계는 수학ㆍ과학 분야의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인문계만 논술고사를 실시했던 정시모집의 경우 올해는 자연계까지 확대해 논술고사를 치른다. 논술고사는 수시와 정시 모두 150분이며 분량 제한은 두지 않고 문항 수는 작년과 비슷한 4문항 이상이 될 전망이다. ◇ 숙명여대 = 지난해 정시모집에서 3%를 차지했던 논술 비중이 2008학년도 정시 '가'군에서는 10%로 늘어난다. 인문계와 자연계 공통 문항이 3문항, 개별 문항이 2문항이며 제시문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는 설명력 측정 문항과 찬반 양론에 대한 수험생 개인의 견해를 서술하는 논증력 측정 문항 등으로 구성된다. 정시 '가'군의 전형요소별 배점은 학생부 500점(기본점수 415점), 수능 400점(기본점수 214.24점), 논술 100점(기본점수 85점)이며 정시 '다'군은 수능으로만 100% 선발한다. '가'군 학업우수자전형 교육학과와 체육교육학과는 수능 반영비율을 35%로 줄이는 대신 교직적성 면접을 5% 반영한다. ◇ 연세대 = 신촌 캠퍼스 정시는 모집 인원의 50%를 수능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는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를 반영해 선발한다. 수시 2학기 일반우수자 전형의 경우 우선 선발시 논술 80%, 학생부 20%의 비율을 적용한다. 논술은 수험생의 이해력ㆍ분석력ㆍ창의적 사고력ㆍ표현력 등 다양한 지적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다면사고형 논술'을 시행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사전지식이 없어도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교과과정 내의 기본적인 지식을 반영하는 문제를 출제하며 자연계열은 과학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도 및 창의적 사고를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능력, 과학의 특성상 실험결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능력을 동시에 평가한다. ◇ 이화여대 = 인문ㆍ자연계열과 의류학과는 정원의 50%를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의 합산성적 순으로 미리 선발한다. 나머지 절반은 학교생활기록부 50%, 수능 40%, 논술 10%를 반영해 선발하며 이 가운데 사범대는 논술이 9%로 줄어드는 대신 면접 1%가 추가된다. 인문ㆍ자연계열, 의류학과에만 해당하는 논술은 내년 1월 3일에 실시되고 사범대의 면접고사도 같은 날 치러진다. 음악학부, 조형예술학부, 디자인학부, 무용과, 체육과학과의 실기고사는 1월 3일부터 6일까지 학부별로 따로 일정을 잡아 치른다. 예체능계열 실기고사 반영비율은 음악학부 50%, 조형예술학부ㆍ디자인학부 40%, 무용과 30%, 체육과학과 20% 등이다. ◇ 중앙대 = 수시 2-2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만으로 모집 정원의 7배수를 선발했으며 2단계에서 학생부 성적 60%와 면접 점수 4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점수만으로 정원의 50%를 먼저 선발하며 나머지 절반은 수능과 학생부, 논술(안성캠퍼스 제외) 점수를 합산해 합격자를 뽑는다. 서울캠퍼스는 학생부 23.1%, 수능 73.1%, 논술 3.7%를 반영하며 안성캠퍼스는 수능과 학생부를 50%씩 반영한다. 장훈 중앙대 입학처장은 "논술고사는 120분 내외로 3∼5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며 인문계의 경우 글자수 제한이 1천600자 내외이고 자연계는 이보다 적을 예정이다. 면접은 치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 한국외대 = 정시 논술은 서울캠퍼스 국제학부를 제외한 '나'군 일반전형 지원자에 한해 실시되고 면접고사는 서울캠퍼스 '나'군 일반전형 국제학부만 실시된다. 논술에서는 여러 교과 영역에서 주제상 연관이 있는 지문이 5개 가량 제시되며 도표나 그래프, 고등학교 교과서 지문도 활용된다. 논술고사는 3-4 문항이 출제되며 2시간 동안 1천800~2천 자의 답안을 써야 한다. 신형욱 한국외대 입학처장은 "교과서 내용과 사회문제를 접목시킬 수 있는 부분에 유의하면서 단순한 지식 습득보다는 비판적 시각으로 해당 주제를 살펴보고, 이와 관련된 신문 사설이나 칼럼 등을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한양대 = 수시 2학기 II 일반전형에서는 학생부와 논술이 각각 50%씩 반영된다. 정시 '가'군에서는 모집인원의 최대 50%까지 수능성적으로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는 수능 40%, 학생부 50%, 논술 10% 등을 합산해 선발한다. 인문계 논술은 인문ㆍ사회ㆍ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관련된 지문을 주고 이에 대한 분석 및 비판, 창의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모두 3~4개 문항이 출제되고 문항당 400~1천 자 내외의 답안을 써야 한다. 자연계 논술은 자연ㆍ과학적 현상에 대한 이해도와 주어진 논제에 대해 수리적으로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3~4개의 문항이 출제될 예정이며 문항당 답안분량 제한은 없다. 논술고사의 실질반영 비율은 인문계 4.27%(100점 만점에 기본점수 90점) , 자연계 6.28%(100점 만점에 기본점수 85점)이다.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인 정성봉 한국교원대 교수는 15일 "전체적으로 이번 수능은 지난해 수능과 올 6월, 9월 모의고사 수준과 비슷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특히 올해는 수능성적이 등급으로만 제공되기 때문에 쉬운 문항, 중간 정도 문항, 어려운 문항을 골고루 배치해 등급분포가 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전체적인 난이도 수준은.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수능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려 노력했다. 올 6월과 9월 모의평가 난이도와도 비슷한 수준으로 맞췄다. 등급이 고르게 안배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쉬운 문항, 중간정도 문항, 난이도가 높은 문항을 골고루 배치해서 전체적인 등급분포가 골고루 이뤄지도록 노력했다. --올해는 성적에 등급만 표기되므로 등급이 비는 일이 발생하면 안되는데. ▲제일 신경을 쓴 것이 바로 '등급 블랭크'에 대한 부분이었다. 예를 들어 1등급이 많아 2등급이 없어지는 일이 없도록 신경을 썼다. 지난 모의수능에서는 등급 분포가 아주 잘 됐다. 모의수능에서 1등급 비율이 높게 나왔던 과목은 난이도를 조정했다. (정강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시험이라는 것은 출제자의 노력에 따라 좌우되지만 응시집단의 특성에 따라서도 많이 좌우된다. 반드시 9등급이 골고루 다 나온다는 것은 아무도 보장할 수 없다. 혹여 한등급 정도 비더라도 일반적 평가의 원리상 충분히 변별력을 갖출 수 있는 만큼 크게 걱정 안해도 된다. --영역별 난이도를 지난해와 비교하면 어떠한가. ▲언어영역 난이도 수준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하면서도 지난해보다 시험시간을 10분 단축하고 문항도 10문항 줄였다. 지문의 수는 읽기에서 비문학과 문학을 합해 10개를 유지했지만 지문의 길이를 줄여서 학생 부담을 줄여주는 쪽으로 출제했다.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리영역의 수리가형도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도록 했으며 다만 9월 모의평가 때 가형이 쉽다고 해서 난이도를 약간 조정했다. 특히 수리가형의 경우 대부분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응시하기 때문에 등급 분포가 골고루 산출될 수 있도록 난이도에 신경을 많이 썼다. --EBS와의 연계정도는. ▲EBS의 지문을 확장, 축소하거나 그래프 등을 활용하는 방법, 교재나 방송의 주요 지식, 개념, 원리, 어휘 등을 활용하는 방법, 문항유형을 비슷하게 활용하는 방법 등을 썼다. 연계정도는 지난해와 비슷한데 약 80%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조선일보와 방영일문화재단은 ‘올해의 스승상’ 대상자를 모집한다. 교총과 16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올해의 스승상’은 ▲교수부문(학습방법 개선 및 기초학력 지도에 헌신하신 분) ▲학생생활 지도 및 인성교육 ▲지역사회 봉사 및 선·효행 실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시상 인원은 유치원·초·중·고교(특수학교 포함) 구분 없이 평교사 10~15명이며, 입상자에게는 상패,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조선일보사 주최 해외탐방 행사 무료참가의 특전이 주어진다. 추천은 각급 학교장, 동료교사 혹은 학부모 5인 이상, 각종 기관 및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마감은 23일(소인분까지 유효)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teacher.chosun.com)를 참고하면 된다.
-지자체 지역인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여건 개선사업 벌여- 부석초등학교(학교장 채규웅)는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서산시(시장 유상곤)의 예산 1,500만원 지원과 학교자체 예산 1,300만원을 합하여 7개 보통교실과 3개 특별실에 대하여 냉난방 시설을 완비하여 학생들이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11월 15일(목) 밝혔다. 부석초등학교는 ‘학생에게는 꿈(Dream)을, 학부모에게는 희망(Hope)을, 교사에게는 도전(Challenge) 의식’을 키워주자는 DHC 프로젝트를 학교특색사업으로 운영 2007학년도에 충남도교육청시범학교, 혁신활동으뜸학교 지정 등 탁월한 교육적 성과를 거두어 지역의 초등교육을 선도해온 학교이지만 오랜 학교의 역사만큼이나 교사(校舍)가 낡고 편의시설이 부재하여 학생 및 교직원들의 불편이 많았는데 이번 서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냉난방 시설을 완비하게 된 것이다. 내 고장 인재를 육성하여 지자체의 브랜드를 제고하고자 서산시에서 일선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여건개선사업을 공모, 사업비를 지원해주고 있는데 부석초등학교는 그간의 교육적 성과와 지역의 중심학교로서 위상 등이 부각되어 지원금 15,554,000원을 받아 학교자체 예산 12,431,450원을 충원 새로 리모델링된 2동 교사의 특별실에 천장형 3기와 보통교실에 스탠드형 7기를 설치하였다. 부석초 채규웅 교장은 “교사(校舍)가 낡아 혹서기와 혹한기에 학습을 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이 있었는데 서산시의 지원으로 학교의 최대 숙원사업인 냉난방시설을 완비하게 되었다”면서 진지하게 일선학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 개선을 위해 적극적 지원을 해준 유상곤서산시장과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였다.
11월 13일 ~ 14일 교육부 학교폭력 대책팀의 주최로 유성에 있는 삼성화재 연수원에서 각 시ㆍ군 교육청에서 추천한 초등학교장 1명씩 180명과 시도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함께 1박2일 동안 어린이 안전을 위한 전국 초등학교장 교통안전 워크숍이 열렸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과 삼성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행사를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2005년에 처음 시작하여 격년제로 두 번째로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2004년과 2006년에는 전국시도교육청의 담당 장학사들이 모여 워크숍을 실시하였다고 한다. 워크숍내용은 초등학교 교통안전 교육을 중심으로 학교 안전교육 현황과 추진방향에 대하여 교육부 고영규 교육연구관 강의와 삼성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손주현 선임연구원이 학교 교통안전 교육 내용체계에 대한 연구결과를 설명하였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허억 사무처장이 교통사고 유형과 예방법에 대한 강의에 이어 유관기관인 대전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임선호 계장이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과 관리에 대한 강의와 대전광역시 교통정책과 한민호 계장이 스쿨 존 설치사업과 어린이 보호구역관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자체의 실무담당자와 질의응답도 있었다. 석식을 마치고 삼성 교통안전문화연구소 박천수 책임연구원이 어린이 교통안전의 현장사례를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주며 어린이 교통사고 통계추이를 설명하면서 경각심을 안겨 주었다. 이어서 8개분임으로 편성하여 12개 주제 중 한 가지씩 선정하여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분임토의가 밤늦게 까지 진행되었다. 이튼 날도 새벽5시 50분에 기상하여 7시 20분까지 조식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8시 30분부터 서지원 내과의사가 건강관리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전날 분임토의 결과를 분임별로 발표를 하여 학교현장의 다양한 실태와 건의사항 등이 모아져서 교육부의 어린이 교통안전정책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송자 공동대표의 특강이 있었는데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선 어려서부터 반복교육으로 현장체험교육을 하여 생활속에서 습관화 되도록 하자고 강조하였다. 이런 교육은 삼각형 모양으로 나이가 어려서 해야 효과가 있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을 유치원과 초등학교 때부터 철저히 해야 한다는 말에 모든 참석자의 공감을 얻었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각시도 회장을 맡고 있는 어머니 봉사자들이 함께 도움을 주었고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어린이들에게 실시하고 있는 교통안전교육을 간이 교통시설물과 그림 자료를 보여주며 시범을 보여주었다. 제복을 입은 어머니들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 봉사하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다. 각급학교에서 요청을 하면 찾아가 교육을 해준다고 하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노력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감소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한다. 어린이들을 직접 교육하는 학교현장에서도 다양한 안전지도를 체계적으로 철저히 하여 이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불행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는 유익한 Workshop 이었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인가신청 마감(30일)을 보름여 앞두고 김정기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는 14일 "로스쿨 인가대학이 35개 이상이면 너무 많아 곤란하다"고 밝혔다. 김 차관보는 이날 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한 조찬모임에서 '로스쿨과 인력양성 정책'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보는 "현재 43개 대학이 로스쿨 인가를 받기 위해 엄청난 투자를 했고 43개 대학 모두 인가를 받게 해달라고 하고 있지만 그건 대학의 욕심이다. 우리나라 법학교육 여건 등을 고려했을 때 35개 이상은 너무 많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교육부와 법학교육위원회는 내부적으로 25개 가량의 대학에 로스쿨을 인가하는 방안을 신중히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차관보는 "아직 서울ㆍ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로스쿨 총정원 할당 비율 등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정확히 몇개 대학이 인가를 받을 수 있을지는 가늠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의 일부 사립대들이 탈락을 우려해 로스쿨 심사기준이 국립대에 유리하도록 돼 있다고 불평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국립대는 예를 들어 조직, 인원 등의 문제를 결정할 때도 다 (정부와) 협의를 해야 한다. 오히려 더 불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등 권역별 로스쿨 총정원 비율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김 차관보는 "법학교육위원회에서 본격적인 논의에 곧 들어간다"며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확정해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BS는 10년 동안 개최된 ‘고운 노래 발표회’의 우수 곡을 묶은 베스트앨범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앨범은 그동안 발표된 동요 120곡(매회 12곡) 중 입상작을 중심으로 선정된 16곡이며, 올해 열린 ‘제10회 EBS 고운노래 발표회’ 출전곡도 별도의 음반으로 만들어 2장이 1세트로 구성돼 있다. 총 2000세트가 제작된 이번 음반은 음반 작곡가를 비롯한 동요인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며,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신청할 경우 우송비만 부담하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예성나라출판사나 나라AV(02-3663-6921)로 하면 된다.
한국언론재단 언론교육원(원장 윤후상)은 일선 교사들이 신문활용교육(NIE, Newspaper In Education)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수업지도안을 매주 2회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최근 "NIE와 논술교육의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들은 재단이 개발한 e-NIE 작성용 툴을 이용, 40여개 신문에서 교육지도안의 내용을 뽑아 지도안을 구성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교육원은 지난 8월 전국을 13개 권역으로 나눠 수업지도안을 작성을 전담할 전문강사 23명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현재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NIE 수업자료 전용홈페이지(http://enie.kpf.or.kr)에 정리한 자료를 게재하고 있다. 언론교육원 금장환 교육2팀장은 “앞으로 이 수업지도안을 활용하게 되면 학교에서는 그동안 종이신문을 오려붙이는 수작업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앞으로 e-NIE를 지속적으로 개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군현 한나라당의원 주관으로 13일 국회의사당 3층 귀빈식당에서 '참여정부의 교육정책평가 및 향후과제'란 주제로 한국교육비전포럼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참여정부 출범 시 내걸었던 교원정책 관련 공약들이 대부분 실종된 것으로 평가됐다. 한나라당 이군현(교육위․비례대표) 의원은 1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연 ‘참여정부 교육정책 평가’ 토론회에서 최근 한국학교교육연구원에 의뢰․실시한 ‘교육현안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교원(374명)의 47%가 ‘교원 관련 공약이 추진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추진되고 있다는 반응은 14%에 불과했다. 구체적으로는 담임수당 현실화에 대해 53%의 교원이 추진되지 않는다고 답한 것을 필두로, 교원자녀 대학학비 보조에 대해서도 63%가, 승진제도의 합리적 개편은 49%, 표준수업시수 법제화는 52%, 교과전담교원 확충은 50%의 교원이 미추진 과제로 답했다. 이들 과제가 추진되고 있다는 응답은 10% 내외에 머물렀다. 주제발표에서 이군현 의원은 “결국 교원 우대정책부터 임용제도 개선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공약이 실천되지 못했고, 더불어 교원평가와 성과급제, 무자격 교장공모제가 합의 없이 추진되면서 교원 간 선의의 경쟁 유도는 물론 사기와 전문성 신장에도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참여정부의 획일적 평준화, 평등주의가 그토록 되레 교육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도 가중시켰다”고 진단했다. 그는 “노 대통령은 올 10월 8일 시정연설에서 ‘평준화를 유지하며 학교교육의 다양성과 수월성을 강화하겠다’고 했지만 대선공약인 ‘학교형태 다양화’가 추진되고 있다는 교원들의 반응은 18%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학교선택권이 제한되고 수월성 교육이 홀대받으면서 조기유학이 급증하고 사교육도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의원은 “2003년 13조여원이던 사교육비가 2006년 33조원 규모로 추정되고 학원 수도 6만 7천여개에서 올해 7만 6천개로 늘었다”며 “2003년 만명이던 조기유학생 수도 2006년에는 3만 명에 달하는 등 사교육과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군현 의원의 교육선진화를 위한 차기정부의 과제를 제시하며 “희망사학을 자사고로 허용하고 특목고와 영재학교를 확대하는 등 고교평준화를 대폭 개선하고 학군제도 광역화 해 수월성 교육과 학교선택권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여입학제를 제외한 삼불정책을 폐지, 고교 간 차별화된 교육과정, 학력차를 인정하며 국가차원 성취도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경쟁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설문조사에서도 교원들은 외고․특성화고 확대에 43%가 찬성(반대 25%)하고, 본고사 실시 자율화에는 59%가 찬성(반대 19%)했으며, 고교차 인정에도 62%나 찬성(반대 15%)했다.
김포외고 시험문제 유출과 관련 학부모.학생 및 언론의 집중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이 드러내놓고 말 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하소연'하고 있다. 도 교육청 관계자들의 불만은 도 교육청에 가장 많이 쏟아지고 있는 이번 시험문제 유출사건에 대한 책임론. 이에 대해 도 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도내 교육의 최고 관리.감독기관이며 이번 외고 시험의 공동출제를 총괄한 도 교육청에 전혀 책임이 없다고 말 할 수 없다"며 "다만 대부분의 직원들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을 위해 연일 철야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 교육청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는 식의 여론이 형성되고 있어 다소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법적으로 외고의 시험 관리는 해당 학교장의 책임"이라고 말한 뒤 "사립 외고의 경우 도 교육청으로부터 재정자립보조금 등 예산 지원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도 교육청에 인사권이 없다는 이유로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관리.감독의 한계를 토로했다. 또 "감사를 하고 문제가 드러날 경우 경고 등의 조치를 내려도 외고들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심지어 '왜 간섭하느냐'는 반응까지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른 관계자는 경찰 수사에 대해 "어떤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경찰 수사결과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는데 지금까지 경찰의 수사결과를 언론을 통해 알고 있을 뿐 경찰로부터 속시원하게 통보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들은 "어떤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나면 새로운 의혹이나 비리가 드러나 당초 방안을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들이 계속되고 있다"며 "도 교육청이 우왕좌왕 하고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비난이 있지만 나름대로 고충이 크다"고 하소연했다. 외고 공동출제 문제에 대해서도 "도 교육청이 아닌 국가차원에서 외고의 문제점을 개선해 '잘 해보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공동출제를 했는데 안타깝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의 많은 직원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도 교육청이 잘 했다고는 분명 말할 수 없으나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만은 알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느 날, ○○중학교 교장실에 그 학교 교원노조 분회장, 일반행정직 분회장, 비정규직 분회장이 찾아와 몇 가지 단체협약 이행과 취업규칙의 해석 및 변경에 대해 회의를 요구할 경우, 학교장은어떻게 하여야 할까?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중등학교 교장, 교감 38명이 학교관리자 노사관계 심화과정(11.12-14)을 받고 있다. 한국노동교육원에서 2박3일 과정으로 받고 있는데 노사관계 선진화 구축방안,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 갈등 해결 기법과 모의 실습, 문제 도출 및 창의적 해결방안 등의 과목을 들으며 교육 노사관계의 새로운 마인드를 정립하고 학교경영자로서의 리더십 향상을 꾀하고 있다. 제2일 과정 실습시간에는 교원노조의 단체협약 이행점검표 제출과 홍보게시판 설치, 공무원노조의 노조 주최 방청 출장처리 요청, 비정규직 조합원의 시간외 수당 확보 이슈를 학교장과 조합원으로 역할을 나누어 모의 실습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관리자 노사관계 심화연수를 개설하였는데 이번 1차에 이어 오는 12월 2일 2차 과정이 개설된다.
교사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다면평가를 실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다면평가 점수가 승진에 반영된다. 다면 평가는 학년 또는 교과별로 교육과정의 편성 및 운영이 이루어지고, 교실내의 활동이 주가 되는 교원 업무의 특성상 교장 교감의 평가만으로는 근무성적 평정의 객관성 및 타당성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교사에 대하여 동료교사 다면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근무성적 평정 결과와 합산하여 승진에 반영함으로써 현행 관리자 중심의 근무성적 평정을 보완하는데 있다고 본다. 다면평가 실시 근거는 교육공무원승진규정 제28조 2~9에 의거 교사에 대하여는 매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하여 해당 교사의 근무실적 근무수행능력 및 근무수행 태도에 관하여 근무성적 평정과 다면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각각의 결과를 합산하는 것이다. 다면평가자는 근무성적의 확인자가 구성하되, 평가대상자의 근무 실적 근무수행능력 및 근무수행태도를 잘 아는 동료교사 중에서 3인 이상으로 구성한다. 평가 기준은 교육공무원승진규정 제28조의 2에 의거 다면평가자는 다음의 기준과 평가대상자가 작성하여 제출한 자기실적평가서를 참작하여 평가하여야 한다. 즉 타당당한 요소의 기준에 의하여 평정하고, 평가자의 주관을 배제하고 객관적 근거에 의하여 평정하며, 신뢰성과 타당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또한 평가대상자의 근무성적을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 하여야 한다. 다면평가자의 구성은 평가 대상자의 근무실적․근무수행능력 및 근무수행 태도를 잘 알고 있어야 하며,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교사로 구성되어야 한다. 교장과 교감의 주관 하에 10명의 교사를 선정하여 단일의 다면평가단을 구성한다. 교사 선정 시에는 교육경력별 4명, 학년별 6명 계 10명을 연 명부를 작성하여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다면평가자로 선정된 교사에게는 서약서를 제출받고 서약서의 내용을 위배한 경우에는 평가자에서 제외시키며, 해당 교사의 다면평가 행위를 무효화 한다. 다면평가자로 선정된 교사의 평가 시에는 평가자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평가자들만이 평가단이 된다. 문제는 다면평가자 선정기준이다. 선정절차 1단계는 교육경력별, 본교 근무 경력별, 학년별로 선정을 하고, 2단계는 교육경력별 다면평가자 선정은 교직원회의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하여 평가자로 선정하며, 3단계는 학년별 다면평가자로 선정을 하되 2단계에서 선정된 교사는 제외하는 방법을 선택하도록 되어 있으나 절차가 복잡하다는 이유로 교직원회의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하여 평가자를 선정하지 않고 편법적으로 선발하는 경우가 있으며, 학년별 다면평가자 선정도 일관성 없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문제점이 대두될 수 있다고 본다. 평가 사항 및 요소는 교육공무원승진규정 별지 제4호의 2서식에 의거 자질 및 태도에서 교육자로서의 품성이 10점, 공직자로서의 자세 10점으로 20점을 배점하고, 근무실적 및 근무수행능력 부문에서 학습지도 40점, 생활지도 20점, 교육연구 및 당당업무 20점으로 총평가점을 100점으로 하여 환산점 30점으로 하는 것이다. 평가 방법은 강제 배분법에 의해 평가점수의 변별력 확보를 위해 5개 평가요소별로 등급별로 분포비율에 맞춰 상대평가를 실시한다. 이 때 수는 95점 이상 30%, 우는 90점 이상 95점 미만 40%, 미는 85점 이상 90점 미만 20%, 양은 85점 미만으로 10%로 배정되어 양에 해당되는 자가 없거나 그 비율 이하 일 때는 이를 미에 가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때 각 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다면평가에 의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 규모에 따라 평가 등급별 수의 배정이 문제이다. 대규모 학교와 소규모 학교의 평가대상자의 수에 따라 등급간의 점수 차이가 엄청나게 나기 때문에 소규모의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것이므로 소규모 학교에 어느 누구도 근무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적은 학교는 30%에 해당되는 교사의 수가 적은 관계로 점수 등급 간의 차를 해소하기 위해 각 시․도교육청 별로 의견을 수렴하여 점수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나 지역간의 일관되지 않은 적용으로 차후에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될 소지가 많다. 둘째, 선정된 평가자에 대한 불신감도 문제점이 있지만 동료간의 불화가 우려된다. 사전교육을 통해서 평가의 타당성, 객관성,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체계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는 하나, 학연․지연 정실 등으로 인한 폐해가 클 수밖에 없다.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주의를 촉구하겠지만, 사적인 감정으로 특정교사에 대해 지나치게 악의적이거나 호의적인 평가 또한 제어장치가 없다. 평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 기준 이상으로 지나치게 관대하거나, 엄격하게 평가하는 경우에 대한 제재 장치가 없다는 점이다. 또 아무리 다면평가자를 비밀로 한다고 하지만 다면평가 된 근평점수를 공개했을 경우 본인이 수용하기도 쉽지 않겠지만 동료교원간의 불화가 우려 된다 셋째, 장기간에 걸친 근무평정 기간 및 점수 확대도 너무 과중하다는 점이다. 다면평가와 더불어 근평을 10년 늘이는 것은 교원들에게 과중한 부담이다. 근평 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하는 것도 교원간의 갈등을 야기해 교직사회의 혼란을 가중시킬 소지가 다분하다. 근평 기간을 10년으로 확대하면, 교사들이 교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껏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오히려 그 반대의 현상이 일어날 것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근평이 승진에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는 측면에서 보면 교사들을 10년 동안이나 목조이게 할 가능성이 불을 보듯 자명한 일이기 때문이다. 넷째, 다면평가에 따른 조기 승진 과열로 승진이 이루어진 조기 승진자에 대해 대안 없이 승급하게정책적용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합리적인 승진제도는 조직 내 위계질서를 확립하고 근무의욕과 능력개발을 촉진시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나 잘못된 승진제도는 근무의욕과 사기를 저하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또 현재도 조기 승진하여 1차 중임제도에 묶여 임기 연장을 위한 방편으로 교육전문직 또는 초빙교장 자리를 놓고 과열경쟁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승진제도 개정에 대한 논의가 교장 1차 중임문제, 수석교사 도입문제와 함께 진행되지 않는다면 이는 학교현실을 무시한 탁상공론일 뿐이다.
수능을 하루 앞둔 14일(수) 오전 10시, 1, 2학년 학생들이 선배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수능출정식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하는 고3학생들 재학생을 대표해 수능대박 기원 인사말을 하는학생회장 후배들의 따뜻한 기원의 인사말에 고3을 대표해 대신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전임 학생회장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선생님들의 마음은 부모의 심정과 다를 바 없다. 지긋지긋한 수능 문제집도 오늘 하루만 휴대하면.... 교무실에서 고사떡을 나눠드시며 수능대박을 기원하는 선생님들
- 예절 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의 장 마련 - 부석초등학교(학교장 채규웅)는 11월 13일(화) 사단법인범국민도의실천운동서산시지회에서 각급 학교를 순방 실시하고 있는 예의 실천 교육을 5, 6학년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0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에 걸쳐 송종학 강사님의 강의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생활예절 교육’이라는 주제로 범국민도의실천운동본부에서는 각급 학교를 순회하며 생활예절의 기본에 대하여 그 실천의 원리를 교육하고 있는데 이번에 부석초등학교의 요청에 의하여 강의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인터넷에 친숙한 아이들, 사이버 세계의 나만의 공간에서 주로 생활하는 요즈음 아이들은 여럿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최소한의 규범에 대하여 부족한 점이 많아 학교 교육의 현장에서 인성교육의 어려움이 노출되고 있는데 그의 보완을 위하여 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예절교육에 참여한 6학년 남명현 어린이는 “예절 교육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무척 어렵게 생각했었는데 할아버지 선생님께서 우리가 알아듣기 쉽게 말씀해주시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같이 해주셔서 왜 생활을 하면서 서로 간에 예절을 잘 지켜야하는지 알게 되었어요”라고 말하면서 밝게 웃었다. 채규웅 교장은 “사이버 가상세계에서 나만의 공간에 익숙해져있는 요즈음 아이들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이해가 부족한 면이 많이 있어 같이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지도해주고자 범국민도의실천운동서산시지회의 도움으로 본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강사를 파견해준 도의실천운동본부에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아름답게 잘 가꾸어진 정원에는 요즘 가을 단풍으로 온통 물들어 있다. 그중에 한그루의 단풍나무에는 태극문양의 한쪽은 푸르고 한쪽은 붉게 물들어 직원은 물론 찾아오는 민원인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78개 시험지구, 980개 시험장(중고교)에서 수험생 58만4천934명이 응시한 가운데 실시된다.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시험은 1교시 언어영역, 2교시 수리영역, 3교시 외국어영역, 4교시 탐구영역, 5교시 제2외국어ㆍ한문영역 순으로 오후 6시5분까지 실시된다.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장 이동을 위해 이날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 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 관공서 및 기업체의 출근시각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수도권 전철 및 지하철은 러시아워 운행 시간을 2시간 연장(오전 6시~10시)하고 42회 증회 운행돼 배차 시간이 단축된다. 시내버스는 등교시간대에 집중 배차돼 운행시간이 단축되며 개인택시 부제 운행도 해제된다. 수능 듣기 및 말하기 평가가 실시되는 오전 8시40분부터 53분까지(13분간) 및 오후 1시10분부터 30분까지(20분간)는 소음 방지를 위해 버스와 열차 등 모든 운송 수단이 시험장 주변에서 서행 운전하고 경적 사용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비행기 이착륙 시간도 듣기, 말하기 평가 시간대를 피하도록 조정될 예정이다. 교통혼잡이나 주차난을 고려해 시험장 200m 전방 내에서는 차량 출입이 전면 통제되며 주차도 금지된다. 교육부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가급적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토록 하고 수험생들이 오전 8시10분까지 수험장에 도착,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온 국민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험생들은 이날 수험표와 주민등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휴대전화와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시각표시 외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할 수 없다. 금지물품을 제출하지 않고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처리되기 때문에 금지물품은 아예 시험장에 가져가지 않도록 수험생과 학부모가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수능시험 채점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고 성적은 다음달 12일 통지된다.
김포외고 문제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의 대언론 창구를 맡고 있는 백성현 공보담당관은 "일반계 전형 원서 마감일인 20일 이전 반드시 교육청 차원의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백 담당관은 "경찰 수사결과가 새롭게 나온다면 우리의 감사 내용과 함께 종합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입학에 지장이나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가능한 여러 안들에 대해 법적 검토를 거쳤으며 경찰의 공식적인 수사 결과 발표만을 대책에 감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5년간 적어도 서울·경기지역 7개 외국어고에서 입시문제가 사전유출됐다고 특수목적고 입시 대비 유명 학원 강사가 폭로했다. 특목고 입시 대비로 유명한 서울 지역 모 학원 강사 A씨는 13일 연합뉴스와 가진 단독인터뷰를 통해 약 5년 전부터 상당수 외고와 유명 특목고 입시학원 사이에 유착관계가 형성돼 외고 관계자가 입시를 앞두고 유사한 유형의 문제를 학원측에 제공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울·경기지역 7개 외고의 실명을 거론하며 "이 정도는 확실하게 문제를 (학원측에) 좀 빼 주고 정보를 주고 하는 곳"이라며 이들 학교에 대해서는 유출된 문제를 직접 봤다고 밝혔다. 그는 이 중 B외고, C외고, D외고 간부 교사들의 직함과 실명을 거론하면서 이들을 비롯해 학원 등에 입시설명회를 나가는 교사들 상당수가 유착의 고리 노릇을 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또 B외고, E외고, F외고 등 3개 학교를 거론하면서 "신생외고일수록 (학원과의 유착관계에 따른 유출이) 심한 편"이라고 전했다. 외고측은 지원 학생 수를 늘리고 경쟁률을 높여서 학교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학원측에 미리 문제를 제공하고, 학원측은 문제를 사전 입수한 외고에 지원토록 수강생들에게 권유하는 공생 관계가 형성돼 있다는 것이다. 그는 "특목고 합격선이라는 것은 (학원 입장에서) 수십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다"라며 "내가 1억원 들여서 수십억 가치를 올리면 좋은 것 아니냐"며 이런 공생관계가 형성되는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문제 유출 대가로 보통 건당 500만∼1천만원 정도가 제공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브로커를 끼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학교 교사와 학원의 현금 직거래로 이뤄진다고 말했다. 자신이 브로커를 통해 200만∼300만원을 제공하려고 했을 때 브로커가 "이 정도는 유형(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수준)이고, 문제(자체)는 안 돼"라고 말한 적도 있다고 A씨는 밝혔다. A씨는 이번 김포외고 입시의 경우 학원측이 1억원을 건넸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면서 "일반적으로 그 정도까지는 안 갈것 같고 내 생각에 5천만원 선이 아닐까 싶다. 다만 당사자들에게 들은 게 아니라 건너서 들었기 때문에 정확하다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 입시학원과 F외고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해마다 학원에서 수강생들에게 미리 알려 준 문제가 F외고 입시에 똑같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당 입시학원에 대해 "학원계의 대기업이라고 보면 된다"면서 이 입시학원이 "외고란 외고에 대해 일단 로비는 다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입시학원은 매년 특목고 입시 실제 문제와 학원에서 가르친 문제를 비교해 '적중', '유사문제' 등으로 선전하고 있다. A씨는 "이번 김포외고와 종로엠학원의 경우는 시일이 임박해서 수십문제를 고스란히 수강생들에게 가르쳐 주는 바람에 붙잡혔지만 대부분의 경우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다'는 식으로 되기 십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제 사전 유출이 주로 이메일로 이뤄지므로 경찰이 강도 높게 수사를 하면 증거를 찾을 수도 있으나 대개 본인 계정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계정을 사용하므로 확고한 수사의지를 가지고 주변 인물들까지 폭넓게 수사하지 않으면 범행 포착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A씨는 "(김포외고와) 종로엠학원의 경우 그냥 계속 오리발 내밀려다가 증거가 잡히고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나왔을 뿐"이라면서 학원 2개와 외고 2개의 이름을 대며 "지금 (유출 의혹이) 거론되고 있지만 절대 자기들이 걸릴 거라는 생각은 안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포외고 입시문제 유출사건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은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수사 초기인 이달 초 김포경찰서로 전화를 걸어 관련자들의 신원을 알려주는 등 핵심 제보를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솔직히 말하면 나도 돈을 줬고, 정보도 받고 했기 때문에 떳떳한 사람은 아니다"라며 자신 역시 사법처리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털어 놓으며 "제발 뿌리가 좀 뽑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씨는 인터넷 게시판에서 '양심고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현직 학원강사가 본인 아니냐는 물음에 대해 "내가 아니라 나의 동료인데 인터넷에 올린 내용은 나도 알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