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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본 문부과학성이 정부의 교육 부문 투자를 국내총생산(GDP)의 5%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한데 대해 재무성이 강하게 반발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문부과학성은 최근 발표한 '교육진흥계획'에서 향후 10년내에 GDP에서 차지하는 교육부문 투자를 현재의 3.5%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치인 5%로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문부과학성은 최근 발표된 국제 학력 평가에서 일본 학생들이 과거에 비해 실력이 상당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교육투자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재무성은 "일본은 OECD 국가들 가운데서 학생들 수가 적어서 학생 1인당 교육지출을 기준으로 할 때 OECD 주요국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의 평균치와 거의 같은 수준"이라며 문부과학성의 주장을 반박했다. 또 일본의 교원수가 부족하다는 문부과학성의 주장에 대해서도 재무성은 "교원 1인당 학생수는 앞서 주요 선진국들과 같은 수준"이라며 교원 확보를 위한 추가 예산 배정 요구를 일축했다. 문부과학성은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총리의 승인을 받아 교육진흥계획안을 마련, 이달중 각료회의의 승인을 얻을 계획이었으나 재무성이 교육비 확충에 대해 강하게 반발함에 따라 각료회의 통과 여부가 불투명하게 됐다. choinal@yna.co.kr
EBS TV는 15일 오후 9시50분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2008 으뜸교사' 수상자 중 3명의 사례를 각각 다큐 드라마와 다큐멘터리로 만든 스승의 날 특집 '사랑해요, 선생님'을 방송한다. EBS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의 노고를 위안하고 이 땅에서 교사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한국과학영재학교 김승만(43) 교사와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한 인일여자고등학교 김양희(46) 교사의 사례는 다큐 드라마로 제작했다. 김승만 교사는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창의성과 글로벌 인재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영어로 진행하는 과학수업을 연구하고 진행해 왔다. 이런 노력은 미국 버지니아 영재학교, 싱가포르 국립영재학교 등 외국 학교들과의 교류로 이어지고 있다. 프로그램은 "김승만 교사 자신은 2001년 카이스트에 입학했고, 2007년에는 세계적인 물리학술지 AJP에 논문이 실리는 영광도 안았다. 그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실력파 과학교사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한다. 김양희 교사는 독서교육이나 논술교육이 활발해지기 훨씬 전인 20여 년 전부터 독서교육이 곧 인성교육이며 모든 교과과목의 근본이라 믿었다. 그는 독서에서 독후감, 토론, 논술로 이어지는 교육을 펼쳤고 이는 학생들의 전반적인 성적 향상으로 이어졌다. 프로그램은 "공교육의 가능성을 독서논술교육에서 찾은 김양희 교사는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이 시대의 참스승이라 할 수 있다"고 전한다. 이와 함께 근정포장을 수상한 서울대사범대학부설여중 김영선(42) 교사의 사례는 다큐멘터리로 제작했다. 프로그램은 "국어교사 18년 차의 김영선 교사가 새로운 말하기 전략지도 수업 모형, 새로운 독서ㆍ논술 수업 모형, 문예창작수업모형 등을 개발해내며 '동료 교사들의 멘토' 역할을 해온 모습을 담았다"고 밝혔다. pretty@yna.co.kr
헌신적 교사는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 한국교육개발원 정광희 선임연구위원은 13일 ‘한국의 헌신적인 교사 특성 연구’라는 보고서(전국의 초중고 교사 1백44명을 추천받아 그 중 48명을 대상으로 면담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다시 설문조사를 통해 4.5이상(5점 만점기준) 높은 동의도를 보인 헌신특성 23개와 영향요인 2개를 도출해 내는 방식으로 진행)를 통해 헌신적 교사들은 좋은 학교환경이나 높은 보수 등 외부적 요인보다는 사명감과 자긍심, 스스로 열심히 하려는 의지와 노력,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평가, 수업에 대한 만족감과 성공감 등 내부요인이 자극과 동기가 돼 가르치는 일과 학생들에 대해 남 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반면 교육당국의 규제와 간섭, 교장 등 학교관리자와의 갈등, 수업호응도 저하나 생활지도 실패와 같은 학생지도 곤란, 결혼․출산․육아 등이 교사들의 헌신도를 떨어뜨리고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헌신적 교사들은 인성 면에서 우선 강한 책임감(4.86), 긍정적 가치관(4.68), 근면․성실(4.67)에 높은 동의를 보였다. 인간관계에서는 동료교사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한다(4.50)는 특성이, 과업수행에서는 자신의 시간과 비용을 기꺼이 투자한다(4.61)는 특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관 등 교직에 대한 태도에서는 사명감이 높다(4.69), 인성교육을 중시한다(4.67), 교육관이 뚜렷하다(4.66), 학생들을 사랑하고 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다(4.62), 교사로서의 자긍심이 높다(4.56) 등의 특성을 보였다. 교과지도 면에서는 자기교과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강했으며(4.70), 수업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배우고 노력하는 것으로(4.55) 드러났다. 또 생활지도면에서는 학생들에게 기본생활습관을 강조하고 이를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며(4.55), 교사 스스로 솔선수범하는 것4.50)으로, 학급운영 면에서는 학급학생들에게 꿈과 목표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한다(4.65)는 점이 두드러졌다. 특히 전문성 개발 면에서 스스로 연구하고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며(4.62)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으로(4.61) 파악됐다. 교사의 헌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서는 교사 스스로 열심히 하려는 의지와 노력(4.67),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4.67), 교사로서의 자긍심과 자존심(4.58), 교사의 자율성 보장(4.52)에 높은 동의율을 보였으며,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평가(4.46), 수업에 대한 만족감과 성공감(4.45)도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됐다. 정 선임연구위원은 “헌신적 교사의 실천적 특성은 (교직인성+교직전문성)+강화요인의 구조로 형성되어 있다”며 “교사의 헌신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양성과 연수과정에서의 교사 소양교육 강화 및 교사 선발 시 소양 평가 시스템 개발 △찾아가는 연수등 교원연수의 탄력적 운용과 연수프로그램의 다양화 △학교관리자의 리더십 함양방안 마련 △교사 멘토링제, 지적 자극을 위한 교사 소모임, 공동체 활성화 등 교사동료 간 상호 협력과 지원을 위한 장치 마련 △교사 승진 경로 다양화 및 파트타임교사제, 안식년제 등 실제적 보상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스승의 날이 찾아오고 있다. 스승의 날은 비록 1년에 단 하루이지만, 적어도 이 날만큼은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기를 키워준 선생님을 생각하게 된다. 어버이날이 있기에 부모의 은혜를 다시 생각해 보듯이, 스승의 날이 지속하는 한, 사람들은 단 하루만이라도 스승의 존재에 대하여 생각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스승을 존경하는 ‘융사(隆師)’의 전통이 있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스승의 날을 제정하여 기리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자신을 가르쳐준 예전의 선생님들을 향해 단지 마음 속으로 감사의 텔레파시를 보낼 뿐이다. 물론 전화나 문자메일, 혹은 이메일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정작 자신을 가르쳐준 선생님을 직접 찾아가 뵙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하더라도 마음 속에 존경할 만한 스승이 있고, 이 분을 그리워하고 기릴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오늘날 자신이 있도록 키워준 사람에 대하여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 속으로 존경할만한 스승이 있는 사람이 행복하고 성공한 사람이라는 논리는 민족에게도 통할 수 있을 것이다. 훌륭한 “겨레의 스승”을 가진 민족은 비록 일시적으로 나라를 잃는다 하더라도 역사에서 사라지지는 않는다. 2000여년 동안 나라를 잃고 헤매던 유태인들에게는 ‘랍비’라는 스승이 있었고, 수백년간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인들에게도 정신적 지주로서 ‘구루’가 있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5000년의 역사를 꿋꿋이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정신을 묶어주는 “겨레의 스승”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금년도 스승의 날 특집에서는 “겨레의 스승”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신자유주의의 물결 속에서 지식을 사고 팔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시대에, 지식보다 지혜의 소중함을 몸으로 일깨워주는 인생의 스승이 더욱 요구되고 있듯이, 우리 겨레의 역사 속에서 삶의 등불을 밝혀준 분들을 다시 찾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겨레의 스승은 자칫 세계화 시대에 놓쳐버리기 쉬운 우리 겨레의 문화적 전통과 정신을 재확인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효(元曉, 617~686) 성은 설씨(薛氏), 아명은 서당(誓幢) 또는 신당(新幢). 경북 경산 출생. 648년 출가 후 경전을 공부하지 않고 타고난 총명으로 전적을 섭렵한 한국불교사 최고의 학자이자 사상가. 20부 22권의 저술이 현존한다. 최치원(崔致遠, 857~?) 자는 고운(孤雲) 또는 해운(海雲). 본관은 경주. 17년간 당나라에 머무르며 과거에 장원급제하고 ‘토황소격문’ 같은 명문으로 우리나라를 널리 알린 국제인. 정치·사회질서를 수립한 문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 안향(安珦, 1243~1306) 자는 사온(士蘊), 호는 회헌(晦軒). 경북 영주 출생. 주자학을 국내로 들여와 보급시킨 우리나라 최초의 주자학자. 학교재건과 인재양성을 통해 주자학의 이상을 확산시킨 교육사적 위치를 갖고 있다. 세종(世宗, 1397~1450) 이름은 도(祹), 자는 원정(元正). 재위 1418~1450. 유교정치의 기틀 마련, 편찬사업 확대, 훈민정음 창제, 과학기술 발전과 기술서적 편찬, 법전 정비 등 다방면에 걸쳐 빛나는 민족문화 건설에 기여했다. 이황(李滉, 1501~1570) 자는 경호(景浩), 호는 퇴계(退溪)·퇴도(退陶)·도수(陶叟). 경북 안동 출생. 도산서당을 짓고 많은 제자들을 길러 영남을 배경으로 한 주리적인 퇴계학파를 형성. 현재 ‘국제퇴계학회’가 창설돼 세계적으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신사임당(申師任堂, 1504~1551) 강원도 강릉 출생. 본관은 평산. 시·글씨·그림에 능한 조선시대 대표적인 여류 예술가. 조선왕조가 요구하는 유교적 여성상에 만족하지 않고 독립된 인간으로서의 생활을 스스로 개척한 여성이다. 이이(李珥, 1536~1584) 자는 숙헌(叔獻), 호는 율곡(栗谷)·석담(石潭)·우재(愚齋). 강원도 강릉 출생. 그의 사상은 조선 중기 이후 근대에 이르기까지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관직을 떠난 뒤에 교육과 교화사업에 헌신했다. 정약용(丁若鏞, 1762~1836) 자는 미용(美庸), 호는 사암(俟菴)·탁옹(蘀翁)·태(苔叟)·자하도인(紫霞道人)·철마산인(鐵馬山人)·다산(茶山). 경기도 광주 출생. 경세유표 48권, 목민심서 48권, 흠흠신서 30권 및 시문집, 잡문 등 다방면에 걸쳐 업적을 쌓았다. 김구(金九, 1876~1949) 자는 연상(蓮上), 호는 백범(白凡). 황해도 해주 출생. 임시정부 주석으로 우리나라 독립에 크게 기여. 교육에도 힘써 안악 양산학교를 세우고, 재령 보강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해방 후 남북 통일정부 수립에 앞장섰다. 안창호(安昌浩, 1878~1938) 호는 도산(島山). 평남 강서 출생. 교육을 통해 민족혁신을 이룩해야 한다는 교육사상을 바탕으로 점진학교·대성학교·동명학원 등 3개의 교육기관을 설립했다. 국민회, 흥사단 등을 조직해 독립운동에 기여했다. 신채호(申采浩, 1880~1936) 호는 일편단생(一片丹生), 단생(丹生) 또는 단재(丹齋). 충남 대덕 출생. 한말·일제강점기의 역사가·언론인·독립운동가. 그의 역사학은 우리나라의 근대사학 및 민족주의 사학의 출발로 평가받고 있다. 최현배(崔鉉培, 1894~1970) 호는 외솔. 경남 울산 출신. 일본 경도제국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논문 ‘페스탈로치의 교육학설’로 졸업. 국어문법 체계 확립, 국어와 한글운동의 이론가이며 실천가, 민족 중흥과 민주국가 건설을 외친 교육가다.
5월 교육주간과 스승의 날을 맞이해 본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기획한 ‘겨레의 스승’ 12명이 선정됐다. ‘겨레의 스승’은 우리 역사 속에서 스승과 교육자의 귀감이 될 인물을 뽑아 그의 사상과 교육자로서의 사표를 집중 소개함으로써 스승상을 되새기고,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뽑힌 12명의 ‘겨레의 스승’은 다음 달부터 1년간 매월 1회 본지를 통해 소개되며, EBS도 인물별로 4회 정도의 다큐드라마를 제작해 6월부터 매주 방송한다. ▲예비후보 선정 과정=지난달 23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겨레의 스승’ 선정위원회는 1차 회의를 갖고 예비후보 36명을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시대적 배열, 사상가 혹은 실천가의 비중, 인문 분야와 전공 분야의 안배, 종교인 포함 여부 등이며 무엇보다 교육자로서 민족의 사표가 될 만한 인물을 포함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또 EBS를 통해 방송되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시각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인물도 고려됐다. 한국사를 크게 고대, 중세, 근세로 구분해 각 시기별로 인물을 결정했다. 고대는 삼국시대부터 고려까지로 설총·안향·원효·이색·의천·지눌·최치원·환웅 등 8명, 중세는 조선 개항 이전까지로 권근·박지원·서경덕·서산대사·세종·신사임당·유형원·이덕무·이이·이익·이황·정약용·정제두·조식·최제우·최한기 16명, 중세 이후 근세는 김구·김용기·남궁억·박은식·손병희·신채호·안창호·이기·이상설·이승훈·이항노·최현배 12명 등이다. 선정위원회는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는 기획 의도를 감안해 최종 12명은 교원 대상 설문조사로 결정하기로 했다. 본지는 한국교육신문 독자, 한교닷컴 e리포터, 교총 설문조사단 ‘교육나침반’ 회원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 중 1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전달한다. ▲여론조사 결과=설문은 각 시대별 2명씩 투표해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는 방식으로 7일간 진행됐으며 총 761명이 참가했다. 설문결과 도산 안창호가 33.8%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교육기관을 설립해 교육에 기여한 점과 독립운동에 앞장선 사상가와 실천가로서의 이력이 크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최치원(32.9%)이다.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고대 인물 중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3위부터는 원효(29.4%), 김구(26.3%), 정약용(24.3%), 세종대왕(19%), 신채호(14.8%), 이이(13.9%), 신사임당(13.8%), 이황·안향(12.4%), 최현배(7.4%) 순서다. 이외에 설총, 이색, 이승훈 등이 뒤를 이었다. 예비인물 외에 꼭 선정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인물을 추천해달라는 설문에는 조만식, 장준하, 유관순, 장영실, 방정환, 구상, 안중근, 김대근, 광개토대왕, 주시경 등이 거론됐다. 대구의 한 교사는 충무공 이순신이 없다며 크게 아쉬워하는 의견을 보내오기도 했다. ▲‘겨레의 스승’ 12인은 누구인가=시대별로 보면 고대 3명, 중세 5명, 근세 4명으로 고르게 분포됐다. 고대의 경우 사적 자료가 많지 않아 인지도가 높은 인물 중심으로 선정됐으며, 근세는 독립운동에 앞장선 인물이 높은 지지를 받았다. 중세인물은 학자로서 후세에 영향을 미친 인물 중심이었다. 신사임당은 여성이자 예술가로서 유일하게 뽑혔는데, 가정교육의 사표가 된다는 점이 선정이유가 된 듯하다. 셋째 아들인 이이와 함께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역대 임금 중에는 세종이 선정됐다. 훈민정음 창제 외에도 과학기술, 편찬사업 확대 등 민족문화를 위해 앞장선 업적이 인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최현배 박사는 가장 최근 인물이다. 최 박사는 교육학을 전공한 학자로서 국어정책의 수립과 우리말 도로 찾기 운동을 통해 국어정화 운동에 앞장섰다. 선정위원회 명단 한용진 고려대 교수(위원장) 조상제 전 교육부 국사 편수관 신창호 경희대 교수 황금중 연세대 교수 구난희 덕수중 교감 권오승 EBS 교육제작센터장 박남화 본지 편집본부장
대전교총과 시교육청은 6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08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갖고 수석교사제 조기 정착, 전문직 정원 확대, 학교평가 방법 개선 등 63개 항에 합의했다. 주요 합의사항을 보면 교육청은 수석교사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수석교사 수당을 월 20만원 이상 지급하며, 선임교사는 1호봉을 승급하기로 했다. 또 ‘수석교사 심사위원회’에 교총 회원이 참가한다.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역교육청 감사실에 전문직을 배정하는 등 교육청 전문직 정원 확대에도 합의했다. 지역교육청에는 학교급식계를 신설해 영양교육전공자를 선발하고, 유아 및 보건담당 장학사도 전공자를 우선 배치하기로 했다. 또 학교평가에 대한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가지표를 축소하고, 서면·면접·웹 등을 통한 수시 평가를 하는 토픽평가는 확대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보결전담교사 인력확보 및 수당 지급, 외국어 이외 교과 담당교원 국외 연수기회 확대, 유치원 종일반 담당교원 수당 지급, 현장교육연구대회 및 교육자료전에 응모한 교원의 연구 활동 지원 등도 실행한다.
교총과 롯데시네마는 스승의 날을 맞이해 교총회원을 포함한 전 교원이 영화 관람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15일 전국 롯데시네마 극장을 찾아 교원신분증을 보여주면 1인당 3000원을 할인해 준다. 또 교육주간(10~16일)을 맞이해 전국 16개 시·도에서 1개 학급씩 선정해 담임교사와 전 학급생에게 무료로 영화를 보여준다. 한편 교총은 롯데시네마와 업무제휴서를 체결하고 교총회원이 한국교총행복카드를 사용하면 1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총카드 사용 시 2000원 기본 할인에 추가한 것으로 총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두 단체는 추가로 지속적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내 학생 때의 공책 위에/ 내 작은 책상과 나무들 위에/ 모래 위에 눈 위에/ 나는 쓴다 그대 이름을” 이라는 외침으로 시작되는 ‘자유’라는 제목의 시를 써서 프랑스 최고의 저항시인으로 알려진 폴 알뤼아르(Paul Eluard, 1894~1952)와 20세기 회화의 위대한 거장 파블로 피가소(Pablo Picasso, 1881~1973)와의 관계는 남다른 예술적 동지애로 묶여진 드문 예에 속한다. 그들은 특히 ‘게르니카의 비극’이라는 처참하기 짝이 없는 인간말살의 전쟁과 파괴에 대항하여 각각 시로, 그리고 그림으로 공동의 예술적 항거를 강렬하게 보여준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스페인 내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1937년 4월 26일 일어난 게르니카 마을의 처참한 파괴는 이 두 예술가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었다. 무차별 쏟아 붓는 엄청난 양의 폭탄투하로 거의 모든 주민들이 몰살 당하는 역사상 가장 끔찍스런 인간말살의 비극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조국의 불행한 대사건에 눈 감을 수 없었던 피카소는 분연히 붓을 들어 그 해 6월 3일 ‘게르니카’(1937, 사진)라는 제목의 대형 그림을 완성한다. 6월 4일 그 그림은 엘뤼아르의 시(詩) ‘게르니카의 승리’와 함께 만국박람회의 스페인 관에 전시된다. 피카소와 아주 친근한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했던 시인 화가인 아르스는 ‘파블로 피카소’에서 이 그림이 엘뤼아르와의 뜨거운 연대감정 속에서 태어났음을 밝히면서 이렇게 설명한다. “이 그림이 제작되는 동안에도 자주 대화를 나누었던 엘뤼아르의 사상적 전개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았음이 분명하다. ‘게르니카’는 개인적인 원한과 증오의 차원을 넘어서, 스페인 내란, 프랑코의 폭력과의 투쟁을 출발점으로 하지만, 마침내 보다 더 넓은 차원의 높은 전인류적 시야로, 폭력과 전쟁과 죽음과 암흑에 대항하여, 평화와 행복한 여인과 아이들을 수호할 것을 인류에게 직접 호소하는 그림이다” 엘뤼아르가 ‘게르니카의 승리’에서 보여주고자 한 것도 ‘전 인류적인 시야’로 폭력과 전쟁과 죽음과 암흑에 맞서 투쟁하지 않으면 안되는 참여적 리얼리즘의 정신이라 할 것이다. 그는 ‘게르니카의 승리’에서 “포화에 견디는 얼굴”, “뒤집혀진 죽은 심장”, “저마다 자신의 피를 보여주는” 여인들과 아이들 등의 참혹하게 일그러진 인간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이는 피카소가 ‘게르니카’에서 보여주고자 한 참담한 인간 파과의 영상에 대한 시적 변용으로서 동일한 전쟁에의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하겠다. 이러한 뜨거운 연대감정과 정신적 동지의식은 그들 사이의 친분관계가 기본적으로 참다운 우정을 저버리지 않는 지속적 진실성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무엇보다 순수한 시의 진실을 끝끝내 잃어버리지 않은 채 서로서로의 가치를 드높여 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스승의 날을 맞이한 교사들은 어떤 은사를 가장 떠올릴까? 또 어떤 제자가 가장 보고 싶을까? 교총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교사들은 인격적으로 모범이 되었던 은사님이 가장 생각난다고 대답했다. 교사들은 수업을 잘하거나 엄했던 선생님보다는 인생의 지표로 삼을 수 있는 모범적인 교사상을 가장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고 싶은 제자는 공부는 잘하지 못했지만 꾸준하고 성실한 유형을 꼽았다. 교사들은 스승과 제자 사이에 있어서 수업과 성적보다는 인간적 관계에 더 후한 점수를 주고 있었다. 교총이 56회 교육주간을 맞아 719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서 교사들은 교원의 복지후생제도나 교직생활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75.8%의 교사들은 교직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스승의 날’하면 가장 떠오르는 것에 대한 질문에서는 ‘일부 언론·학부모단체가 교직사호의 부정적 이미지를 들추어내는 것’이라고 대답해 아직도 스승의 날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명인·방송인·연예인 중 교직에 가장 어울리는 사람을 묻는 설문결과 교장·교감으로 가장 어울리는 유명인·방송인·연예인에 최불암 씨, 유치원 교사 왕영은 씨, 초등교사 김제동 씨, 중등교사 차인표 씨와 대학교수로는 손석희 씨가 뽑혔다. 가장 재밌는 수업을 할 것 같은 연예인에는 김제동 씨가 뽑혀 2관왕에 올랐다. 유치원 교사 1위로 뽑힌 왕영은 씨는 MBC의 유아대상 프로그램 ‘뽀뽀뽀’의 1대 MC로 ‘뽀미언니’ 이미지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귀여운 어린이들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유치원 교사답게 장나라·한지민·장윤정 씨 등 여성연예인들이 뒤를 이었다. 김제동·유재석·하희라 씨 등은 초등교사로 가장 어울리는 연예인에 선정됐다. MBC ‘환상의 짝꿍’ MC로 아이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제동 씨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특히 김 씨는 재미있는 수업을 할 것 같은 연예인에서도 1등으로 뽑혀 프로그램 속에서의 말솜씨가 교원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등교사로는 차인표·최수종·이윤석 등 진지하고 명석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연예인들이 포함됐다. 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해야 하는 중등학교의 성격이 잘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대학교수로는 손석희·유인촌·안성기·이순재 씨 순으로 선정됐다. 현재 성신여대 교수인 방송인 손석희 씨는 40.47%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교장·교감선생님으로 어울릴 것 같은 연예인으로는 최불암·이순재 씨가 거의 비슷한 지지를 받았다.
털 그리지 마세요 9일 호후 3시, 서울 마포초(교장 김병환) 서관 2층 미술실. 20여명의 교사들이 석고 원기둥이 놓인 책상에 삼삼오오 앉아 황효순(미술교담) 수석교사의 설명을 듣고 원기둥 소묘를 하고 있다. "요령은 원 곡면과 같은 각도로 5밀리미터 선을 그리되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힘으로 그리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털이 되니까 주의하시고. 아~~ 선생님 그럼 털 된다니까...."
출발! 교육사랑 오전 9시30분 함성소리와 함께 폭죽이 터지자 10km 참가자들이 먼저 힘찬 한 발을 내딛으며 출발선을 빠져나갔다. 교총과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의 '선생님이 희망이다' 로고를 단 하늘색 티셔츠가 출발 신호와 함께 일제히 출렁, 출발선은 순식간에 파란 바다처럼 일렁였다. 담임선생님과 함께 일산 주엽초 5학년 4반 학생 32명이 이연희 담임교사와 함께 참가했다. 이 교사는 2회 대회부터 5년 연속 자신이 담임을 맡는 반 학생들과 함께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우리가족 함께 달려요 학부모도 참가한 가운데 엄마, 아빠가 자녀들에게 번호표를 부착해 주고 있다. 누리와 함께 출발 하기에 앞서 교총 캐릭터 누리와 함께. 힘찬 출발! 이원희 교총회장이 제6회 교육사랑 마라톤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 하나 둘 ... 마라톤 경기에 앞서 맨손체조를 통해 몸을 풀고 있다. 교육사랑 마라톤 대회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오수아 교총 홍보대사,이원희 교총회장, 유승호 홍보대사, 교총부회장단 등이 출발을 알리기에 앞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나! 1등 먹었다 5km부문 전체 1등으로 결승점을 통과하고 있는 최진수 선수. 60년 차이를 넘어 최고령 참가자 상을 받은 조용남 씨(67. 전 문일고 교사) 와 최연소 참가자 상을 받은 김현민 학생(7. 온신초 1년) 경품은 내꺼야 시상식 후 경품추첨 시간이 되자 참가자들이 자신의 등번호를 들어 보이며 환호하고 있다. 우와~ 비보이들이 한껏 흥을 돋우며 무대를 사로 잡고 있다. 흥겨운 뒤풀이 마라톤이 끝난 후 초대가수 크레이션의 열창이 이어 지고 있다. 끼악~~ 비보이들의 댄스파티와 크레이션의 열창으로 참가자들이 흥에 겨워 함께 열창 하고 있다.
“자, 모눈종이를 이용하니까 원기둥 그리기 별거 아니죠? 이제 명암을 표현해야 하는데요. 요령은 원 곡면과 같은 각도로 5밀리미터 선을 그리되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힘으로 그리는 겁니다. 처음엔 힘을 주고 끝에 힘을 빼면 털이 되니까 주의하시고…아~김 선생님 그럼 털 된다니까….” 9일 오후 3시, 서울마포초(교장 김병환) 서관 2층 미술실. 20여명의 교사들이 석고 원기둥이 놓인 책상에 삼삼오오 앉아 황효순(미술교담) 수석교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오늘은 황 수석이 동료 교사들과 조직한 미술과 동아리의 ‘석고소묘’ 수업시간. 모눈종이를 앞에 둔 교사들은 황 수석의 지도에 따라 순식간에 원기둥을 그려낸다. “처음부터 백지에 그리라면 무척 어려워해요. 하지만 모눈종이를 이용해 정해진 위치에 점을 찍고 곡선, 직선으로 연결만 하면 쉽게 완성되죠?” 황 수석은 이어 “문제는 명암인데…”하며 실물화상기를 통해 명암까지 표현한 원기둥 소묘를 제시했다. 우측 상단에서 떨어지는 빛에 원기둥 좌측이 갈수록 어두워지고, 그 끝에 비스듬한 그림자가 표현됐다. “원기둥 제일 좌측은 역광으로 되레 조금 밝다는 점 잊지 마시고요, 또…털 그리면 안 되다는 거….” 각 조를 돌며 선 처리를 꼼꼼히 교정해 주는 황 수석은 중간 중간 아이들 지도 시, 유의사항도 귀띔한다. “연필깎기로 깎지 말라고 지도하세요” “달걀 같은 거 말고 아이들의 손, 신발처럼 가져오기 쉬운 걸 준비물로 택하세요” 1시간 30분간 진행된 수업. 명암이 시루떡처럼 층이 지고, 새털처럼 날아가는 느낌에 ‘뭐가 잘못된 거지’ 골몰하는 교사들의 모습. “원기둥 윗부분 평면은 어떻게 명암 처리를 하죠?” 강혜진(6학년 5반) 교사의 문제제기에 교사들은 다시 분주해진다. 늘 가르쳐만 오던 교사들. 그런 만큼 오늘은 4B연필을 종이에 쓱싹대는 소리가 새롭다. 정혜숙(4학년 6반) 교사는 “대학 때 실기도 했고, 수업 전에 지도서보고 이론적인 거 참고도 하지만 한계가 있다”며 “전문가의 재교육이 역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김지혜(2학년 4반) 교사도 “배운 것과 아이들을 수준에 맞게 지도하는 건 너무 다르다. 수업 시 유의할 점까지 알려주는 이런 기회가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황 수석은 올 3월, 동료교사들의 고민거리인 미술실기 지원을 위해 동아리를 만들었다. 3학년 때부터 서예, 수채화, 소묘, 판화 등이 나오는데, 대학 실기만으로는 교사들이 부족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선지 동아리에는 전체 54명의 교사 중 50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 10명쯤 예상했는데 47명이 신청해 두 반으로 나눠 수업을 하고 있다”는 황 수석. 4월부터 12월까지 기초이론, 소묘, 크레파스화, 수채화, 수묵화, 판화, 서예, 감상 등등 14차시 과정이다. 황 수석은 신임, 저경력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시연도 3월 이후 5, 6차례나 가졌다. ‘물감 섞는 법’ ‘과일 단면 그리기’ ‘소묘’ 수업 등을 보여주고, 지도안 작성도 돕고 있다.
사물이나 현상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지적인 능력을 우리는 보통 지능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지능을 판단하는 연구를 위해 많은 동서양의 학자들은 현재까지 1세기 넘도록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능력의 가능성을 정확히 알아보기 위한 각종검사가 연구되고 발표되고 있으나, 검사도구 마다 검사시 아이들의 정서나 환경의 변화와 사고의 유형에 따라 그 결과는 다르게 나오는 단점을 있어 그 신뢰성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위와 같이 환경과 정서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의 지능을 정확히 측정해 보는 도구가 없을까? 항상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마치 사람마다 모두 다른 지문을 통해서 아이들의 잠재능력을 파악하는 방법이 연구되었다는 사실에 감탄하게 되었다. 본 내용은 ‘내 아이의 지문에 미래가 숨어 있다’라는 박선의 선생님이 지필하신 책의 내용이다. 지문에는 아이들의 성향과 적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를 파악해 각자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고 약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다면, 아이들은 자신만의 삶을 힘차게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단 이 내용을 보면서 유의할 점은 지문의 성향을 안다고 해서 아이의 미래를 단정지어서는 안되며, 다만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을 정확히 파악해 보고 수준에 맞는 적합한 맞춤식 교육방법을 찾아보는데 있다고 하겠다. 사람의 양손 엄지는 한 사람의 정신 영역을 대표한다고 한다. 이는 오랫동안 연구된 각종 통계나 실험을 거쳐 확인된 결과라 한다. 지문과 인격적 특질과의 관계는 원래 의학 및 유전학에서 과학적인 연구를 거듭해 오는 과정에서 밝혀진 것이다. 지문이 형성되는 과정을 연구 관찰하던 학자들은 어떤 유전적인 힘이 작용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그후 지속적으로 서로 다른 인격적 성향과 지문유형과의 연관성을 연구해 왔다. 그럼 본격적으로 지문의 유형과 그에 다른 아이들의 성향을 살펴보자.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하였을 경우, 왼손 엄지의 문형이 주인격적 성향을 나타낸다고 보면 된다. 반대로 왼손잡이의 경우, 오른손엄지의 문형이 주인격적 성향을 나타낸다. 왼손 엄지를 기준으로 하고, 오른손의 엄지와 양손 검지에 나타난 지문의 유형을 참고해 보면 된다. 가드너 박사가 밝힌 지문 중 대표적인 반기문에서 나타난 기본특질과 성격상의 장단점 그리고 신장시키는 방법과 대화요령을 제시하니 부모나 교사들이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에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반기문(反箕紋 Radial Loop)에 해당되는 아이들은 신뢰와 책임감이 크지만 자기주장이 강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일방적으로 주문을 하기 보다는 개성을 충분히 살려주어야 한다. 1. 기본특질 자유스러운 가운데 자기주장이 강하고 낭만적이지만 자의식이 분명하며, 충성심과 강인함이 있다. 망 바꾸는 것을 싫어하고 유머스런 대화와 재치로 일을 처리하며,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성실하게 반응하고 직접적으로 대응한다.반면 자신의 정서조절 능력은 약한 편이다. 2. 성격상의 장점 ♥ 신뢰를 중시하고 책임감이 강하다. ♥ 다른 사람에게 충성을 다하고 일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우회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며 실험정신이 강하다. ♥ 인정이 많고 다른 사람의 능력을 보호하고자 한다. ♥ 관찰력이 뛰어나며 매사에 의문이 많고 기지와 위트가 뛰어나며 민감하다. 3. 성격상의 단점 ♥ 상대방이 도움을 요청했을 때 적극적으로 돕고자 하는 성향이다. ♥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거나 상처를 받았을 경우 적극적으로 대치하지 못하고 불안해한다. 또 이러한 상황에 대해 스스로 굴복했다고 여길 경우 심한 무력감에 빠지기도 한다. ♥ 자신이 의지하고 따르는 사람으로부터 호의적인 반응을 얻지 못하면 아예 그들과의 교우를 단절해 버리기도 한다. 4. 장단점 신장시키는 방법 ♥ 자기 자신이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배려해야 한다. ♥ 자신감을 갖고 상대방과 외부세계에 대해 믿음을 갖도록 유도한다. ♥ 어느 정도의 불확실설이나 불안감 역시 생활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받아드리도록 교육해야 한다. ♥ 상대방에 대한 의심이나 두려움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 근심과 걱정을 줄이는 방법임을 알려준다. ♥ 대항하거나 도피하는 것은 두려움의 표현이라는 것을 깨달을 구 있도록 도와주고 정면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유도한다. 5. 대화요령 ♥ 자기만의 스타일과 창의적인 표현을 인정하고 존준해 주어야 한다. ♥ 풍부한 상상력을 발현시킬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고 내면의 상태를 중시하고 평형을 유지하도록 배려해야 한다. ♥ 진심으로 아이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받아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늘을 나는 글라이드를 그리며... 오늘은 울산 강북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하는 날이다. 우리 과에서 주관을 한다. 1년에 한 번 자라나는 청소년 초.중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과학적 기량을 겨루는 장이다.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시키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탐구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다. 우리 과에서 주관하는 큰 행사 중의 하나이다. 이런 행사를 하는 날이면 관계되는 분들은 언제나 날씨가 좋아야 하는데 하고 걱정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도 마찬가지다. 어제 일기예보가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하였다. 담당장학사님께서 걱정이 되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전화가 왔다. 비가 와도 할 수 있는 종목도 있지만 비가 오면 할 수 없는 종복도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논하기 위해서 전화가 왔다. 청소년들이 오전에 제작한 항공과학(글라이드, 고무동력)과 로켓은 오후에 태화강 둔치에서 시연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비가 오면 대회다운 대회를 할 수가 없다. 연기를 하든지 아니면 강당에서 약식으로 해야 한다. 그래서 리포터도 보통 걱정이 아니었다. 한 학교의 행사도 아니고 관내 초, 중 84개의 학교가 참석하기에 신경을 곤두세워야만 했다.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한다고 했지만 비가 오지 않는 것만 못하기 때문에 착잡한 마음으로 좋은 날씨를 기대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그렇지만 비는 그치지 않았고 새벽까지 많은 비가 내려 마음을 우울하게 하였다. 그러나 날씨도 우리의 행사의 중요성을 알았던지 아침 6시가 넘어서는 서편에서부터 조금씩 개이기 시작했다. 출근할 때쯤에는 하얀 구름 몇 점만 보일 뿐 5월의 맑고 깨끗한 푸른 하늘을 선보여 주었다. 어느 날보다 더 쾌청한 날씨다. 너무 기뻤다. 비가 온 뒤라 울산의 하늘뿐만 아니라 온 천지가 깨끗하였다. 오랜만에 몸도 마음도 가볍기만 하다. 오늘 개최되는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학성여중에서 항공과학의 글라이드, 고무동력, 전자과학, 과학그림 4개 종목에 277명의 학생이 참하하여 실력을 겨루게 되고, 제일중에서는 기계과학, 로켓과학, 로봇과학, 탐구토론 4개 종목에 523명의 학생이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는 학생들이 제작한 글라이드, 고무동력, 로켓 등을 시연하게 된다. 오늘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기쁨 속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리라 믿는다.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 태화강이 흐르는 물줄기를 바라보면서 넓은 태화강 둔치에서 학생들의 지혜과 재능과 기술과 창의적 사고가 어우러진 작품을 선보이며 청소년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 보이게 되니 실무자의 한 사람으로서 한없이 기쁘다. 하늘을 나는 글라이드를 그리며...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북성동 프로젝트 실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최종설)에서는 내 고장 문화와 정취를 탐색하여 청소년들에게 고향을 아끼는 마음을 키우기 위한 북성동 프로젝트를 5월부터 9월까지 토요일(휴업)에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성동과 월미도,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실시한다. 올해로 세 번째 실시되는 북성동 프로젝트는 중, 고등학교 단체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인천시 중구에 있는 한중문화원을 비롯하여 차이나타운 일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월미도에서 인천의 역사와 바다환경 등을 체험한 후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체험활동에 대한 느낌을 미술활동으로 표현하는 총체적 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창의성 및 표현력을 신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 고장 북성동에 대해 새롭게 알고 체험하여 내 고장 사랑하는 마음과 인천 시민의 자긍심을 키워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파키스탄 교원 20명 초청 하계 교육정보화 연수- 인천시교육청은 개발도상국 국가와 협력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 및 교육관련 정보 교류를 위하여 올해 7월말 파키스탄 교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금년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9박 10일 동안 61시간의 연수과정으로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 정보교육실에서 파키스탄 교원 20명을 초청하여 한국의 이해, 교육정보화 정책, ICT 소양교육, ICT 활용교육, ICT연구학교 방문, IT기업 방문, 한국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연수가 실시된다. 교육청은 개발도상국 교육정보화 지원 계획에 따라 지난 2006년 파키스탄연방교육청과 인천시교육청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매년 교원을 초청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며 2006년부터 지금까지 PC 약 400대를 기증했다. 특히, 현장체험으로 인천관내 초·중·고 각 1교씩 방문하여 학교 정보화 교육실태를 견학하고 대우자동차와 반도체 회사등 산업체와 한옥마을, 한국민속촌, 강화도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용마초등학교(교장 공병숙)는 13일 다목적 대강당에서 1, 2, 3학년 어린이 450여명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음주, 흡연 예방 동물 인형극을 상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부평 보건소가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인형들이 등장하여 술과 담배가 우리 몸에 가져다주는 좋지 않는 현상을 극화하여 어린이들의 마음속 깊이 되새겨주는 교육적 효과를 느끼게 하였다. 한편 공연을 관람한 2-2반 백민기어린이는 “집에 가서 아빠에게 우리 가족을 위해 몸에 나쁜 술과 담배를 꼭 끊으시라고 말할 거예요”라고 말했으며 한미숙 보건교사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흡연과 음주가 나쁘다는 것을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장차 술과 담배를 하지 않겠다는 결심은 물론 2차적으로 가정에 부모님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파급 효과도 기대된다.
- 인천중앙도서관 향토사랑문화체험교실 안내- 인천중앙도서관(관장 고승의)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연생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4일(토) 강화도 자연체험농장을 찾아 『향토사랑 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세계5대 갯벌인 강화도 갯벌에 대한 해양생태교육과 함께 칠게, 방게, 가리맛 등을 관찰할수 있는 갯벌체험에 이어 미꾸라지, 개구리, 우렁 등의 연못속 세상을 관찰하는 민물고기체험과 싱싱한 유기농 딸기를 직접 따서 먹어보는 딸기체험, 용두레, 지게지기, 달구지타기 등의 농경문화체험 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들의 접수기간은 13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20가족(2인 가족 기준)이 되며 놀토 주말가족나들이를 원하는 지역주민에게 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접수방법은 중앙도서관 4층 평생교육운영과(☎420-8420)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으며 체험참가비는 1인당 15,000이고 점심식사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향토사랑문화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갯벌, 연못 등의 생태체험과 함께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소중한 자연생태계를 보호하는 자연체험학습의 기회가 되어 평생교육의 열의를 더욱 고무시킬 것으로 보인다.
우체국 마스코트 우정이와 함께 하는 연학초 경제·금융 체험나라 인천연학초등학교(교장 김성수)에서는 13일 학익동우체국 장정훈 국장을 초청‘경제·금융 체험나라’라는 주제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의 의미와 저축 등 경제에 관련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우체국 마스코트인 ‘우정’이를 통해 이전의 우체국 하면 떠오르던 편지와 소포 부치기의 기능만이 아닌 더 나아가 택배로 세계 140여개 나라에 물건이나 서류를 보낼 수 있는 국제특송, 우표 발행과 우표 수집 도우미, 꽃 배달, 각종 우편 카드 만들기에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며, 저축과 보험으로 우체국을 은행과 같이 금융기관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저축과 보험을 다루기 때문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장정훈 국장은 SDS로 용돈 관리왕 되기를 실천하자고 했는데 S(Spending)소비, 한정된 돈을 잘 쓰는 것, D(Donation)기부, 돈이나 시간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 S(Saving)저축, 필요할 때 사용하려고 돈을 모으는 것을 통해 한정된 돈으로 저축을 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려면 돈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하며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학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오늘의 강의를 통해 계획없이 부모에게 받아쓰던 용돈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적은 돈이라도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아껴서 ‘SDS로 용돈 관리왕’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