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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청(교육장 배상만)은 5.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부과학교육관(석암초등학교 내)에서 초·중학교 과학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반 과학실험 MBL 연수를 실시했다. 남부교육청에서는 MBL 과학실험교육이 정보통신과 컴퓨터(Information, Communcation &Technology) 기반의 새로운 과학실험 교육과정으로서, 급속하게 발전하는 첨단 시대를 살아가는 교사와 학생들에게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실험활동 중심의 과학탐구교육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본 연수를 실시했다. 한편 이번 연수를 통해 컴퓨터기반 과학실험방법을 습득하고 돌아간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실험활동 중심의 탐구교육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기초 과학교육 혁신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교총(회장 이원희)은 21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가 일본 영토임을 주장하는 내용을 싣고자 하는 것은 주권과 영토를 침탈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규탄 하고 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행위를 규탄하는 뜻에서 일본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찢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진실을 배워야할 학생들에게 잘못된 역사교육으로 특정이념이나 정치적 의도로 오염시키는 행위는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뿐"임을 경고하며 "일본 정부 스스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의 독도 관련 서술에서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임을올바르게 서술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원희 교총회장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행위를 규탄하고 일본 문부과학상에게 보내는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일본대사관으로 향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시도 지정 교과교육연구회의 우수 활동 사례를 공모한다. 교실수업 개선과 자율 연구풍토 조성을 위해 교육학술정보원 주관으로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 분야는 △수준별 수업 △방과후 학교 △영어교육 △학습부진학생 책임지도(이상 지정영역)와 △기타 수업개선 연구(자율영역)로 각 시도는 운영 연구회 중 10%를 오는 10월 선정해 추천하면 된다. 이 때 연구회 별 활동보고서 및 산출물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교수학습 개선 기여도, 현장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현장 교원과 전문직, 해당 분야 학자로 구성된 별도 심사위원단이 실시하며 8월 중 심사․평가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포상은 초․중등 각 1편씩의 최우수작(연구회)에 대해 1500만원의 상금과 장관 표창(연구회 별 4명)이 주어지며 우수작 각 2편(1000만원, 〃3명 표창), 장려(500만원, 〃2명 표창) 각 11편씩 총 28편을 선정한다. 입상된 연구회의 활동실적은 동영상(수업 적용사례)으로 제작돼 현장에 배포된다.
경기도는 21일 정부의 지방공무원 1만명 감축계획과 관련, 총 정원을 55명 감축하고 기능이 분산된 실국을 통폐합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도(道)는 인구 대비 경기도 정원비율이 타시도에 비해 낮은 점을 감안, 4급 이상 2명, 5급 8명 등 일반직 공무원 55명을 감축하기로 했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감축목표에 맞춘 것으로 정원감축에 따른 초과 인원은 당분간 신분을 보장한 뒤 신규행정수요, 현안부서 전환배치 등으로 해소하기로 했다. 도는 또 5개의 국 및 본부체제로 분산된 도시, 주택, 건설, 교통분야를 3개 실.본부로 통폐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건설국과 건설본부는 건설본부로 통합돼 건설행정, 재난, 하천계획, SOC사업 등을 전담하고 기존 건설국 업무인 도로정책기능은 교통국으로 이관했다. 또 도시주택국과 주거대책본부는 도시주택실(2∼3급)로 확대 개편해 도시개발, 신도시정책 등을 총괄하고 실장은 2∼3급으로 직급을 상향하는 동시에 산하에 신도시정책관(3급)을 둬 신도시, 뉴타운 사업을 전담토록 했다. 도는 이와 함께 계약업무를 전문적으로 다루기 위해 감사관 산하에 계약심사과를 설치, 도 및 시군, 산하 지방공사, 공단 등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설계변경, 입찰 등의 심사업무 등을 전담토록 했다. 또 기획관리실의 명칭을 기획조정실로 변경한 뒤 산하에 디자인총괄추진단과 재정담당관을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디자인총괄추진단은 경관계획, 건축물, 가로시설물 등의 디자인업무를 총괄 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재정담당관은 재정계획수립, 재정투융자심사, 공공기관 경영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밖에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조만간 신설됨에 따라 황해경제자유구역추진기획단을 폐지하고 2청 소속 지역경제과와 산업지원과를 산업경제과로 통합했다. 도는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도의회에 상정,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 31개 시군의 정원감축규모는 1천657명으로 총 정원(3만5천355명)의 4.68%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한석규 기획관리실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 자치단체로 행정규모에 비해 기구와 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조직의 안정과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중복.쇠퇴기능을 통합 또는 감축해 신규행정수요를 대체하는 등 최소한의 범위내에서 개편했다"고 말했다. kcg33169@yna.co.kr
경기도 수원의 한 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성폭력 예방교육 수업에서 담당 강사가 '13세 미만은 살인죄가 적용되지 않는다. 성범죄자는 죽여도 된다'는 등의 내용을 가르쳐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서울ㆍ경기지역 7개 여성단체 연합 '수원지역 반인권적 아동ㆍ청소년 성교육문제 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용인소재 A대학 평생교육원 소속 B교수는 지난달 16일 수원시 모 초등학교 5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강의에서 "성범죄자는 죽여도 된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대책위는 B교수가 이 외에도 "휴대용 칼과 가위를 갖고 다니다가 성폭력범의 눈을 찔러라. 그러려면 평소 인형을 찌르는 연습을 해라", "죽을 것 같으면 '나 남자친구 많다'고 말하고 자발적으로 옷을 벗어라"는 등의 극단적인 내용을 가르쳤다고 전했다. B교수는 수원시가 아동 성폭력 예방 차원에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예방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선정한 강사로 이번 학기 동안 20여개 학교에서 강의가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이날 교육 내용을 접한 해당 초등학교의 보건교사가 수원시에 강의 내용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했고 경기지역 여성단체도 19일 성명을 내고 B교수의 강의가 아동 및 청소년의 인성과 성 가치관 형성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B교수는 문제가 불거지자 남은 강의를 취소했다. 최종숙 수원 여성의 전화 대표는 "초등학생에게는 초등학생 수준에 맞는 성폭력 예방교육이 실시돼야 한다"며 "성폭력에 대한 대처 방법은 당사자가 폭력으로 대응하는 수 밖에 없다는 식의 교육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B교수는 "우리나라의 성 범죄율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성폭력범과 맞닥뜨렸을 때 호루라기를 불라는 식의 교육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는 초등학생들에게 성폭력 발생 때 가능한 모든 도구를 활용, 가해자의 급소를 공략하라고 교육한다"며 "요즘 초등학교 5학년생이라면 성에 대해 알만큼 안다고 생각해 이러한 내용을 포함시켰는데 혹시라도 아이들이 충격을 받았다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lucid@yna.co.kr
시험문제 유출사건의 책임을 물어 김포외고 학교법인측에 이 학교 교장을 `해임'토록 요구했다 거부당한 경기도교육청이 다른 이유를 들어 같은 교장을 이번에는 '파면'토록 법인측에 다시 요구했다. 도 교육청은 21일 "지난 3월31일부터 9일간 김포외고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학교 운영상의 각종 부정.부당행위가 적발됐다"며 "이에 따라 지난 1일 이 학교 교장 A씨와 교감 B씨를 파면 조치하고 행정실장 C씨를 감봉조치하도록 학교법인측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이 학교는 `도 학교발전기금의 조성.운용 및 회계관리요령' 등을 위반, 지난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자문 절차를 거치지 않은채 6천여만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했으며 특히 같은해 학부모들이 갹출한 회비중 일부를 학교발전기금으로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 규정에는 학부모회나 학급 간부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회비를 갹출하는 것을 금지돼 있다. 김포외고는 또 학교법인측이 비용을 부담해야 할 교실 사물함 설치를 위해 2006년부터 올해까지 학생들로부터 4천여만원을 징수했으며 전.편입학생들을 선발하면서 특별한 사유없이 합격자를 추가 선발하는 등 수차례 편입학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했다. 뿐만 아니라 학교설립당시 역시 법인측이 부담해야 할 상.하수도 시설부담금 670여만원을 학교예산으로 지출하는 등 법인이 지출해야할 각종 비용 2천500여만원을 학교 예산으로 부당하게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A교장은 도 교육청의 징계요구서가 법인측에 통보되기 직전 법인에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다. 도 교육청은 "갖가지 부적정한 학교 운영에 따라 교장.교감에 대한 파면 요구가 불가피했다"며 "그러나 이번 감사가 시험문제 유출책임과 관련해 도 교육청의 교장 해임요구를 거부, 제재차원에서 이뤄진 것이 아니고 사전에 예정된 정기 종합감사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사립학교 교원의 경우 공립학교 교원과 달리 징계가 요구된 상태에서 자진 사퇴를 해도 이를 막을 법적 장치가 없다"며 "법인측이 A교장의 사직서를 처리한다면 어쩔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포외고 학교법인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시험문제 유출사건과 관련, 도 교육청이 A교장 해임을 요구했으나 정직 3개월만의 징계를 내려 `제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을 받았다. 도 교육청도 법인측의 이 같은 해임요구 거부에 대해 "현실적으로 법인을 제재할 방법이 없다"고 말해 "도내 교육 총괄기관으로서 너무 무기력하고 무책임 하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편 전교조 경기지부는 "사립학교 교직원도 공립학교 교직원과 같이 징계가 요구된 상태에서는 사직을 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각종 문제를 일으킨 해당 학교 관계자들은 자진 사퇴가 아닌 파면 징계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kwang@yna.co.kr
정부가 공무원 연금제도 개혁을 추진 중인 상황에서 서울시교육청이 명예퇴직 신청공고를 내 교원들의 명퇴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교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교원들은 연금법이 개정되면 퇴직 후 받을 수 있는 연금이 줄어들고 수천만원의 명예퇴직 수당이 없어질 것이라는 소문까지 돌면서 명퇴 신청 여부를 놓고 이해득실을 따지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1일 `교육공무원으로 20년 이상 근속하고 정년퇴직일이 1년 이상 남은 교원'을 대상으로 8월 말 명예퇴직을 받는 `명예퇴직 시행계획'을 공고, 명퇴 바람을 위한 본격적인 신호탄을 올렸다. 한달 정도의 공고 기간을 거쳐 신청은 6월17~19일 사흘간 받으므로 앞으로 한달 안에 해당 교원들은 명퇴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번에 또다시 `명퇴 바람'이 예상되는 것은 최근 정부가 `공무원연금제도발전위원회'를 구성, 연금개혁을 추진하면서 앞으로 연금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교원들간에는 연금법이 개정되면 퇴직 후 받을 수 있는 연금이 상당히 줄어드는데다 수천만원의 명예퇴직 수당도 없어질 것이라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이런 이유로 지금 명퇴를 신청해 명퇴수당을 챙기고 연금 감소분을 최소화해야 하는지, 학교에 남아 재직기간을 늘리면 향후 연금 감소분을 상쇄할 수 있을지 계산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김동석 대변인은 "정부가 연금개혁을 추진하면서 최근 명퇴문제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부부교원 중에는 한명은 명퇴를 신청하고 한명은 학교에 남는 `포트폴리오'를 짜는 경우도 있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전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교육과학기술부 집계 결과 올 상반기에만 3천570명의 교사가 명예퇴직했고 하반기 명예퇴직 희망자도 4천64명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수년간 전국의 교원 명퇴신청자는 2005년 664명, 2006년 1천380명, 2007년 4천63명으로 급증했고 서울의 경우도 2006년 437명에서 2007년 1천165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교육청은 가능한 한 이번에도 명퇴신청을 모두 수용할 계획이다. 그러나 시교육청은 교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자 최근 각급학교에 행정안전부의 `공무원 연금개혁 관련 설명자료'를 배포, "연금법이 개정되더라도 개정 이전의 재직기간은 현행 제도를 적용할 것"이라며 동요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행안부는 이 자료에서 "연금개혁을 또다시 추진하는 것은 그동안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연금수급자가 많아져 수급기간이 길어진 반면 공무원 수 증가는 이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무원 수는 1982년 66만7천명에서 2007년 102만1천명으로 25년간 1.5배 증가했지만 연급수급자는 1992년 3만4천명에서 2007년 25만3천명으로 15년만에 7.4배 늘어났다.
- 서림 School Open Day 수업, 급식, 방과후학교 공개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투명한 학교 경영, 교육수요자의 신뢰 구축 등으로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자 의도된 서림 School Open Day를 5월 21일(수) 학부모 180명이 같이한 가운데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만남․소통․공유를 통한 교사․학부모의 대화의 장 마련과 명품수업, 명품급식, 명품방과후학교 공개의 장 마련으로 공교육에 대한 신뢰 구축과 교육수요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되어진 서림 School Open Day는 5월에는 4학년에서 6학년까지 13학급이 공개하고 6월에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13학급이 공개할 예정이다. 교육수요자인 학부모와 함께하는 이날 서림 School Open Day는 오전 11시부터 4~6학년 학부모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사들의 명품수업공개와 ‘눈 밝은 학부모가 됩시다’라는 주제의 학교장 특강 및 학부모급식체험시간 운영과 방과후학교 수업공개 등이 이어졌으며 이어 담임선생님과 내 자녀 학교생활에 대한 상담의 시간이 이어져 내 자녀 이해 및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조교장은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수용 학교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공개를 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 믿음과 희망을 주는 기회를 가지고자 했다”며 바쁜 일정에도 서림 School Open Day 행사에 참석해준 많은 학부모들에게 고마움을 표하였다.
젊은 직장인의 불안한 ‘국민연금’공제를 보며 20일자 연합뉴스에 의하면 2030의 젊은 직장인 63.3%가 월급에서 공제되는 항목 중 ‘국민연금’을 가장 아까워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돈만 내고 혜택을 못 받을지 모른다는 불신 때문에’라고 응답한 사람이 61.5%이고, 또는 ‘실질적으로 내가 받는 혜택이 별로 없어서’라고 응답한 사람이 57.1%나 된다는 것이다. 만약 개개인에게 납부의 자유가 주어지고 납부자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뀐다면 ‘납부하지 않고 혜택을 포기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무려 64.6%에 이른다고 한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연금제도는 국민 복지적 측면에서 정권을 초월하여 일관성 있게 추진되어야 할 제도이다. 그런데도 정권에 따라 이에 대한 정책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장차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반영된 것 같다. 또 하나는 공무원연금 제도와 관련이 깊다. 공무원의 노후를 실질적으로 보장해 줄 수 있다고 믿었던 공무원연금법 개정 논의를 보면서 자기들이 내는 ‘국민연금’또한 앞날이 불투명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많이 내고 덜 받는’정부의 입장은 시장주의 원리에 반하는 것으로 그와 같은 불똥이 자기들에게 튈 것을 염려한 것이다. 아마 이 기사를 본 교원 및 공무원 또한 같은 생각이었을 것이다. 어느 때부터인지 연금과 관련하여 많은 공무원들이 손해를 보거나 볼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30년 가까이 연금 공제를 해온 나도 20%감소니 18% 감소니 하는 뉴스를 들을 때마다 속이 상한다. 처음 교단에 입문하였을 때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노후가 보장된 직장에 들어갔다고 부러워했다. 그 이유는 연금이라고 하는 든든한 노후보장책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사실 매달 봉급에서 공제하는 연금을 저축이라고 생각했을 뿐, 요즘 젊은이들처럼 아까워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았다. 오히려 군복무 기간을 연금기간에 산입하기 위하여 출혈 납부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런데, 결과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 연금을 제대로 받을 수 없다는 불안감으로 많은 공무원들이 조기퇴직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된 데에는 정부의 책임이 크다. 연기금에 대한 국가 부담률이 낮은 것도 문제지만, 역대 정권의 연기금 부실 운영으로 인한 손실이 그 직접적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공무원 연금기금을 국가의 비상금 정도로 생각하고 곶감 빼어 먹듯 잘못 운영한 것이다. 그런데 최근 연금 개혁 논의가 ‘책임 전가’로 일관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연금 부실에 대한 책임은 그 누구 하나 지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연금 하나 믿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온 교원이나 공무원을 이해시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은 채, 국민 세금 부담률을 들먹이며 여론 몰이식으로 교원 및 공무원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 심지어는 교원이나 공무원들을 배제한 가운데 연금개혁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연합뉴스의 보도처럼 젊은 직장인들이 국민연금 공제를 두려워하고 있는 상황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돈만 내고 혜택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면 막연한 불안,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없다는 현실적인 계산을 나무랄 수만은 없다. 어쩌면 정확하게 우리 현실을 진단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최근 조기퇴직을 부추기는 공무원 연금개혁 또한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이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잘라버리는 것과 같다. 연금의 본질에 대한 냉철한 검토를 토대로 이해 당사자의 기대와 희망이 담겨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오늘 아침 울산은 푸른 안개가 엷게 깔려져 있어 어느 봄날보다 평화롭고 아늑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좋다. 이런 날 좋은 소식이 전해 오면 한결 더 아름다움을 느끼며 편안한 하루가 될 법하다. 오늘이 그렇다. 울산 강북교육청 관내 31개 중학교 중에 지난 3월 1일부터 개교한 학교가 하나 있는데 그 학교가 달천중학교(교장 이수성)이다. 이 학교는 현재 1학년 10학급의 326명의 학생이 공부하는 곳이다. 이 학교는 리포터가 얼마 전 이사한 지역이라 어느 곳보다 관심이 많은 학교 중의 하나가 아닐 수 없다. 이 학교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나 관심을 갖고 있던 중 아름다운 소식이 들려왔다. 신설학교라 해야 할 일이 엄청 많을 것이다. 그 중의 하나가 학생들의 교복 문제일 것이다. 교복을 공동구매할 것인가 아니면 각자 개인구매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대부분의 학교가 마찬가지이겠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희망하는 학생들과 학부형이 대다수가 찬성을 해야 추진할 수 있을 것인데 의견이 다양하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공동구매하는 학교가 그다지 많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런데 이 학교에서는 교복공동구매의 찬반 여론조사를 한 결과 학부모의 91%. 학생의 95%가 공동구매에 찬성했다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90% 이상의 찬성이 없었다면 어떻게 공동구매를 추진할 수 있었겠는가? 압도적인 찬성 의견이, 일치된 생각이공동구매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고 공동구매 모델학교가 되는데 큰 힘이 되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학부모님들로 구성된 교복공동구매추진위원회에서 울산과 부산지역 교복제작 업체를 일일이 조사해서1곳을 선정할 수 있었다는 것은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고 1학년 신입생 전원이 교복을 공동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라 생각된다. 가격도 보통 교복값의 절반에 해당하는 값으로 구매하게 되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고 교복의 질이 떨어지지 않고 양질의 교복을 구매한다는 것이다. 이번 신설학교인 달천중학교의 교복공동구매 사례는 여러 학교에 모범이 될 만한 모델임에 틀림없다. 이렇게 된 데는 무엇보다 교장선생님의 굳센 의지와 열정 그리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일치된 생각과 공동구매추진위원들의 강력한 추진력이 만들어낸 합작품이라 아니할 수 없다. 정말 큰 일을 해냈다고 본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교복구매가 순조롭게 잡음 없이 싼 가격에 양질의 교복을 모두가 구입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얼마나 좋은가? 이렇게 되면 학교에서 제시하는 교복규격에 대한 시비도 없게 될 것이고, 교복 색깔이나 교복 디자인, 교복 메이커, 교복 옷감 등으로 인한 문제가 전혀 없게 될 것이니 정말 잘한 일이라 할 수 있다. 교복뿐만 아니라 교육관련 모든 소식들이 아름답고 유익한 소식들이 많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게 된다. 아울러 신설학교의 시작이 그 학교의 문화와 전통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기에 달천중학교에서는 모든 분야에서 교육다운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초를 잘 다져줬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된다. 이번 달천중학교의 교복공동구매의 사례가 모델이 되어 울산 아니 전국에 교복으로 인한 잡음과 시비, 각종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싼 가격에 양질의 교복을 구입해 입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면서...
가례 왜가리서식지는 경남 의령군 가례면 가례리의 마을 야산에 자리하고 있다. 멀리서보면 나뭇가지 위를 온통 하얗게 뒤덮고 있는 왜가리와 백로 무리가 보인다. 이곳에는 왜가리와 백로가 집단 서식하는 곳으로 3,4월 이곳으로 날아와 여름을 보내고, 날씨가 선선해지는 늦가을이 되면 부산의 을숙도로 이동한다고 한다. 마을 어른들의 말에 따르면 이곳에 왜가리 떼가 둥지를 틀기 시작한 때는 일제 말인 1940년대 쯤부터라고 전해온다. 마을 야산에는 떡갈나무, 참나무, 소나무, 대나무 등이 잡목림을 이루고 있다. 떡갈나무, 참나무, 소나무 등 가지가 굵은 나무가 모여있는 지역에는 주로 왜가리가 둥지를 틀고 앉았다. 반면 조금이라도 바람이 불라치면 가지가 흔들리는 대나무 위에는 주로 백로가 둥지를 틀고 앉아 묘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왜가리가 나무위에서 활동하는 모습은 야산에서 쉽게 촬영이 가능하다. 하지만 백로가 사는 대나무숲은 워낙 빼곡이 대나무가 자라고 있어 접근하기도 어렵고, 설사 접근한다고 해도 하늘을 가릴듯 늘어선 나뭇가지에 가려 촬영이 어렵다. 백로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제대로 담으려면 야산에서는 불가능하고, 가례마을 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가례교회 주변의 골목길에서 촬영하는게 좋다. 물론 300mm 이상의 망원렌즈를 갖추고 있어야 제대로 된 촬영이 가능하다. 새에게 접근시 빨간색, 노란색 등의 원색 계통의 옷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 백로가 날개를 손질하는 모습이며, 집을 짓기 위해 나뭇가지를 물고 날아가는 모습도 보인다. 한 녀석은 자신이 공작이라도 되는 양 깃털을 곧추세우고 꽁지를 내몰며 재롱을 부린다. 왜가리는 일찌감치 집을 지었는지 간간이 먹이를 물어날으는데 반해 백로는 아직도 집을 지으려고 부지런히 나뭇가지를 물어다 나르고 있다. 왜가리 둥지 옆에 백로가 가까이 앉았는데도 쫓을 생각도 안하고 가만히 바라다보고 있는 모습이 신기했다. “야! 저거 불륜 아냐?” “그러게요. 보기드문 장면이네. 그래도 저 녀석들은 로맨스라고 하겠죠.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니까.” 촬영에 열중하던 한 사진가가 의아해하자, 옆에서 동행한 이가 대꾸한다. 한켠에서는 왜가리가 다른 왜가리 등 위에 올라타고 짝짓기를 시도한다. 중간중간 먹이를 주고 모습도 보였지만 나뭇가지에 가려서 촬영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찾아가는 길 : 남해고속도로 군북IC - 의령읍 - 가례 - 가례마을 - 왜가리서식지
서호중학교시청각실에 학생과 학부모 90여명이 모였다. 특목고 설명회 및 입시전략을 듣기 위해서다. 흔히들 말한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입시도 마찬가지다. 목표하는 고교 입시요강을 알고 내 실력을 아는 것이 우선이다. 이영관 교장은 말한다.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이 서호중학교의 새역사를 창조할 주인공들이라고. 개교 3년차, 첫졸업생의 테잎을 멋지게 끊을 주인공이라고. 창조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학교 명예를 빛내달라고. 이 자리가 특목고 입학의 자극과 계기가 되어달라고. 때마침 지난 18일교과부의 발표가 있었다. 과학고 정원을 현재 3900명에서 2012년까지 8000명으로 늘리고 2009학년도부터 대학들이 과학고와 협약을 맺어 정원외 특별전형, 특례전형으로 선발을 확대한다고. 특강 강사도 특목고 진학지도에 괄목한 성적을 거둔 진로지도 베테랑 현직고교 선생님을 모셨다. 생생한 정보를 얻으려는 것이다. 참가자들의 눈과 귀가 집중된다. 눈은 파워포인트 자료에, 귀는 강사의 목소리에 주목한다. 한마디도 놓칠 수 없다. 새내기 교장의 고민 중 하나. 바로 진학지도다. 정권이 바뀌고 교육에도 자율과 경쟁으로 시대가 바뀌었다. 시대에 뒤떨어진평등 타령하다간 날 새고 만다. 선생님들이 능동적으로 움직여주면 좋으련만 교장 마음 같지 않다. 여기에 교장의 고뇌가 숨어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처럼 자식교육에 올인하는 학부모도 있을까? 자식교육에 모든 것을 건다. 부모의 모든 것을 바친다. 그것이 자식들과 호흡이 맞을 때 좋은 열매는 맺어진다. 물론 어려움도 많다. 그러나 이겨내야 한다. 강사는 말한다. 특목고에 가는 이유는 '잘 살기 위한 것'이라고. 작년 통계에 의하면 과학고는 80% 이상이 KAIST, 서울대, 포항공대에 진학했으며 외국어고 학생도 50% 이상이 해외대학,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 진학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특목고 입시전략을 설명한다. 교장은 소망한다. 부디 특목고 바람이 불었으면…. 아니 특목고 열풍이 불어 너도나도 특목고 가려고 공부에 푹 빠지기를 바라는 것이다.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서호중학교, 과연 특목고 바람이 불 것인가? 그것을 지켜보고 싶다. 그것을 조장하고 싶다.
-대학연계-일반계고 교감 및 3학년부장 대입 정보교환- 인천시교육청은 20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 컨벤션센터에서 교육청 관계자와 서울대학교 입학관계자 관내 일반계고등학교 교감을 비롯한 3학년 부장, 인천시교육청 『대입-call센터 마중물』운영 요원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년도 대입 진학 지도 내실화를 위한『대학연계-일반계고 교감·3학년 부장 대입 정보교환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2009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 전형에 따른 단위학교 진학 지도 방향에 대한 주제 강연과, 서울대학교 입학 전문위원과 교감·3학년 부장 간에 진학지도 협의체별로 종합 토론이 실시되었다. 주제 강연에서는 2009학년도 서울대학교 대입 전형 안내 및 그에 따른 진학지도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서울 대학 입시 대비 특강을 통해 교원들의 진학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진학지도로 단위 학교의 사교육 의존도를 완화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였다. 이어 대학연계 대입 정보교환 현장 토론에서는 서울대학 입학 업무 담당자와 교감 및 3학년부장 간의 워크숍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입 정보를 교환하여 일선 학교에서의 진학지도 정보 부족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한편 인천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모택상 장학관은 일선 학교에서 진학을 담당하는 교사들에게, 생생한 현장 감각을 담은 진학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설 입시 기관 및 학원에 진학지도를 의존해 온 기존의 관행을 탈피하고 공교육의 교육적 기능을 회복하고자 마련된 워크숍을 통해 자율과 경쟁을 강조하는 현 교육 체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똑! 똑! 열정을 가지고 나의 미래를 두드려 보세요. 인천구월중학교(교장 김종현)에서는 지난 5.19일부터 시작되는 진로탐색주간을 맞아24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기 위해서 자신의 성격유형 및 자신의 장단점, 직업가치관 등을 탐색해 봄으로써 자신의 현실상황에 맞는 꿈과 인생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Do Dream"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3학생들의 진로를 돕기 위한 직업탐색교실과 진로탐색 집단상담이 여러차례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으며 또 점심시간의 여유시간과 방과 후에는 상담실에서 ‘다중지능검사’를 통한 자신의 강점지능을 찾아보는 활동이 전개되고 있어 학생들의 올바른 자기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두드림 존(zone)을 설치하여 학생들이 모둠으로 활동하면서 진로탐색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관내 초중고 교장 등 350명 참가 - 인천시교육청은 20일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초·중·고 교장 및 교육계 관계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학술 강연회」를 가졌다. 학술강연회를 주최한 인천학술진흥재단(이사장 신용만)은 인천시 관내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교원들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학술강연회도 교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학술·연구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C-TECH 김찬배 연구소장을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찬배소장은 “21세기의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선진화·경쟁력 있는 교육정책을 제시하기 위하여 일선학교 학교장의 새로운 인식제고가 선행되어야 하며, 일선학교의 자생력 있는 움직임이 교육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술강연을 주최한 신용만 이사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학교 교육환경의 변화에 학교장이 새로운 인식을 지니고 창의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으로 변화하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술진흥재단도 인천교육발전을 위하여 내실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성과 인내, 도전정신 함양 ‘一石二鳥 효과’ 극기훈련소 해병대전략캠프(www.camptank.com)는 여름방학 동안에 청소년들이 한계에 대한 도전과 성취를 체험하고 해병대캠프 극기훈련을 통해 "나 자신을 이겨라"는 자신감을 설계 할 수 있는 를 개최한다. 강원도 용평 리조트와 무주청소년수련원에서 오는 7월 17일부터 다음달 8월 15일까지 4차수 걸쳐 청소년(초1∼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박3일~4박5일 과정과 11박12일 스파르타 스페셜 과정도 들어있다. 캠프기간 동안 실제 해병대원과 똑같이 야간담력훈련, IBS(고무보트 수상훈련), PT체조, 공동체훈련, 바른행동 훈련, 내무생활, 보초근무, 순검(점호) 등 해병대 훈련소 과정과 더불어 청소년 셀프 리더쉽, 인성교육 및 부모님 전상서, 예절교육 등은 덤이다. 방학을 맞아 TV와 PC게임에 몰두하는 등 나태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방학기간에 자신감과 도전정신, 자립심 함양 등으로 자기 중심적이고, 의지력이 약한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일깨워, 평생 잊지 못할 청소년기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해병대전략캠프의 정지웅 교육팀장은 "해병대캠프 극기훈련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지 못할 체험이기 때문에 지난 5년 전부터 방학캠프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어떤 어려움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과 친구들간의 동료애를 함양해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과 미래의 군대체험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2학년 이상 건강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1인기준 입소비용은 3박4일 26만원, 4박5일 33만원(용평교육장 수퍼리더쉽 과정 40만원), 11박12일은 60만원. 형제 자매, 동반 입소 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인터넷(www.camptank.com)과 전화(용평 교육장 ☎02-2208-0335, 무주교육장 ☎1644-0242)로 가능하다. '해병대전략캠프'는 어떤곳? 해병대 교관 출신 예비역들이 지난 2002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극기훈련 캠프로 실미도, 안산시 대부도, 경기도 청평, 강원도 속초, 전북 무주 등 5곳에 훈련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캠프 참가자들은 기업체의 신입사원 연수와 임직원들의 팀워크과 정신력 강화를 다지기 위해 보통 30∼200명 단위로 입소한다. 3년전부터는 학교단체에서 수련회, 수련활동의 형태로 간부수련회와 각 학년별 400∼600여명이 동시에 입소한다. 방학중에는 초등학교 2학년 이상부터 고교생까지 개별적으로 캠프에 입소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상보트훈련, 산악행군, 야간담력훈련, 유격훈련, 갯벌훈련(봄∼가을), 해상래프팅의 과목들로 진행하며 생존훈련과 무인도캠프 등의 기획 프로그램과 인성훈련, 품성훈련, 리더십 프로그램도 들어있다. 해병대캠프 교육 일정은 기업의 경우 2박3일∼1박2일이 주를 이루고 청소년 방학캠프는 3박4일∼2박3일을 운영한다. 초.중.고 학교 단체의 경우 체험학습 형태로 2박3일과 1박2일 일정이 있다. 훈련교관은 8명이 상근하고 있으며 응급구조, 인명구조 등의 자격자들로 해병대 훈련소에서 5∼10년 이상 유격훈련, 해상훈련, 기습특공, 공수훈련 등의 훈련교관을 지낸 경력자들로 구성됐으며 훈련장에는 항상 간호사가 상주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한국교총(회장 이원희)과 한국학교보건교육연구회(회장 이석희) 공동으로 '우리가족 건강 지키기의 해'로 주제를 정하고 20일 경기 안성 백성초(교장 조상학)에서 교육공동체 건강캠페인 특별수업을 개최하였다.흡연예방과 관련한 모둠별 과제에 대해 박선영 선생님이 설명을 하고 있다. 학부모와 함께 5학년 학생들이 흡연과 관련된 자료를 이용해 과제를 완성하고 있다. 각 나라별 흡연과 관련된 문구를 정리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도 하고 있는 박선영 선생님. 담배와 관련해 인체에 해로운 물질들을 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낱말 퍼즐을이용해 과제물을 완성하고 있다. 동아의료재단의 후원을 받아 백성초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의 비만도 및 영양평가 등의 진단을 위한 무료 체지방 검사를 실시 하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1일 주한 일본대사관에 일본의 역사왜곡 및 독도영유권 침탈행위를 규탄하는 항의서한을 전달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교총은 "내일 오전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역사왜곡 및 독도영유권 침탈행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정부의 즉각적인 사과를 촉구한 뒤 일본대사관을 방문해 항의서한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총은 "일본 정부가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가 일본 영토임을 주장하는 내용을 싣고자 하는 것은 대한민국 주권과 영토를 침탈하는 행위"라며 "50만 교육자를 대표해 강력히 규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교총은 이날 성명에서도 정부를 향해 "미래 지향적인 한ㆍ일 관계에만 역점을 두고 올바른 과거사 정립과 독도에 대한 확고한 영유권 주장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처해온 것은 아닌지 한ㆍ일 관계 설정에 있어 심각히 재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총은 "일본교직원조합 등 일본의 양심 있는 교육자들이 앞장서 왜곡된 역사관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촉구할 예정"이라며 "범국민 서명운동 및 항의집회 개최 등 일본이 독도영유권 주장을 철회할 때까지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할아버지, 할머니 부디 행복하세요-효병원으로 효체험학습 다녀왔어요 꼬마들의 결혼 행진을 공연 중입니다 예부터 효는 모든 행동의 근본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세상 모든 일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한 발 더 나아가 웃어른을 공경하고 이웃과 서로 아끼는 생활을 강조하는 학교생활 속에서 효의 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도 소중합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며 우리 영암덕진초등학교(교장 배남주)에서는 5월 19일 오후, 어른을 공경하는 실천적이고 보다 적극적인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영암 효병원을 찾아 입원해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로해 드리기로 했습니다. 노인석 교감 선생님의 조언을 받으며 공연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며칠 전부터 출연 종목을 연습했답니다. 유치원생과 1학년들은 최은주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꼬마들의 결혼 행진을. 2학년은 편지 낭독하기, 5,6학년은 그 동안 열심히 배워온 사물놀이달오름소리를 공연했답니다. 영암 효병원에서 요양 중인 70여 분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는 신랑 각시로 분장하고 아름다운 무용에 맞추어 결혼 행진 풍경을 묘사하는 귀염둥이들의 모습을 보고 얼마나 좋아하셨는지 모른답니다. 아마 손자 손녀들을 생각하시며 잠시 동안이나마 아픔을 잊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얀 웨딩드레스를 차려 입은 꼬마 아가씨들과 턱시도까지 갖춰 입은 깜찍한 남자 아이들의 앙증맞은 연기, 사탕 부케 24 송이를 정성스레 준비하여 공연에 심혈을 기울인 유치원 최은주 선생님의 정성이 짐작이 갔습니다. 무용 가르치랴, 의상까지 챙겨 입혀서 무대에 올려 보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두번 째로 이어진 편지 낭송 시간에는 2학년 최은비 양이 학교에서 배운 글 솜씨로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로하는 편지를 읽었답니다.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로하고 빨리 나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음 속으로 응원한다는 어린 꼬마의 편지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을 보며 작은 보람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2학년 최은비 양이 편지를 낭독하고 있어요 가장 절정을 이룬 장면은 사물놀이 공연팀, 달오름소리였습니다. 우리 학교 사물놀이팀은 월출산의 정기를 이어 받아 그 동안 방과후학교 교육으로 실력있는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꾸준히 실력을 연마해 온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금년 영암 왕인축제 개막식에초청되어 많은 갈채를 받은 팀이기도 합니다. 덕진 사물놀이팀 달오름소리 공연 장면입니다 신명나는 사물놀이 가락에 병마를 떨쳐내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시기를 바라는 어린 학생들의 비원이 효병원에 넘쳐 흘렀습니다. `조그만 친절이, 한마디 사랑의 말이 저 위의 하늘나라처럼 이 땅을 즐거운 곳으로 만든다.`는 J.F.카네이의 말처럼 우리 아이들이 펼친 효생활의 실천적인 모습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야 할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지난 날 가난한 조국의 일꾼으로 열심히 살아오신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병마에 시달리며 힘든 노후를 보내시는 모습을 외면하지 않고 교실에서 실천할 수 없는 효도하는 삶을 실천한 것입니다. 인성 교육은 실천하는 그 자리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기에 메닝거는 `사랑은 사람을 치료한다. 사랑을 받은 사람, 사랑을 주는 사람 할 것 없이`라고 말했는지도 모릅니다. 효체험학습에 참가하여 편지글을 낭송한 우리 반 최은비의 일기를 통해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효과가 얼마나 큰가를 짐작해 볼 수 있었습니다.이제 인성교육은 책 속에서 걸어나와 세상 속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제목 : 효병원에 다녀 왔어요 -2008년 5월 19일 - 2학년 1반 최은비 나는 오늘 효병원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께 편지를 읽어 드렸다. 편지를 읽어드렸더니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눈물을 흘리셨다. 그래서 나는 눈물을 닦아드렸다. 그랬더니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칭찬을 해주셨다. 기분이 참 좋았다. 그리고 언니들과 함께 동요도 불러 드렸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좋아하시니까 내 마음도 상쾌해졌다. 과자도 함께 나누어 먹었다. 고마운 마음으로 맛있게 먹었다. 나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마음 속에 오래오래 간직해야겠다.
5월 20일 4교시, 이평수 선생님의 동료장학 수업이 있었다. 국어생활의 '긴 지문 읽고 분석하기'란 단원을 가지고 3학년 9반 35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수학능력시험의 비문학 영역에 대한 문제풀이 적응 능력을 배양하며, 지문 읽기에 대한 두려움 극복과 읽기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특별히 선정된 단원이다. 학습목표는 긴 지문을 신속하게 읽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능력과 지문에서 제시한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표를 두었다. 이번 수업이 다른 수업과 다른 점은 첫째, 일상적인 수업 방식을 탈피하여 지문을 읽고 문제풀이 과정을 직접 보여준 점. 둘째, 재미있는 수업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개입한 점. 셋째, 근접한 답이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발표를 시킨 점, 넷째, 발표 내용이 미흡하면 교사가 친절하게 보완한 점 등이다.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언어영역 문제풀이 과정 연구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지능보다는 집중력과 감각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수업에 몰입중인 학생들 동료장학 지도안 지도안 내용 지도안의 구성 수업중, 학생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동료 선생님의 장학 활동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는 국어과 선생님들 열정을 다해 설명하는 이평수 선생님 수업이 끝난 뒤 학교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들며 동료장학수업에 대해상호 토론을 하고 있는 국어과 선생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