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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8일 서울 광희중(교장 김영조)학교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개 종목에 걸쳐 다양한 과학 행사를실시 하였다.1학년 학생들이 고무동력기 날리기 대회에 앞서 제작에 몰두 하고 있다.
- 새로운 교육정책의 학교경영방안 모색 - 인천시교육청은 8일 인천로얄호텔에서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장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학교경영방안을 모색하는 교장단 세미나를 가졌다. 이 날 세미나에서 나근형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전략을 학습자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보통교육, 평생학습 생활화와 인적자원 활용, 교육을 통한 사회통합과 균형발전 등 3대 교육 정책 추진 전략을 설명하면서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자율과 책임, 형평성과 수월성이 확보되는 교육, 평생학습 참여 확대, 계층간 교육격차 해소 등을 신정부의 시책과 연계하여 정책과제로 실천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사단법인 유엔미래포럼 박영숙 대표의 “미래 예측-한국생존전략”주제의 강의에서 최근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교육자의 역할과 미래 교육의 트랜드를 제시하는 강의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학교경영 우수사례 발표도 있었는데 “하나에서 열”까지 만족과 기쁨을 주는 명품 송림교육“이란 주제로 인천송림초등학교의 최홍상 교장의 주제 발표가 있었는 데교육활동목표 수립으로, 혁신아이디어 실천과, 학교환경조성, 최고 선생님 되기 프로젝트, 인성교육, 학력향상, 시사·경제교육, 선비교육, 특수교육, 방과후 학교등 10가지 교육활동 사례를 소개됐다. 이어 구산초등학교의 “다중지원 상담활동으로 즐거운 학교 만들기”, 장도초등학교의 “영어 체험관을 활용한 영어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 양지초등학교의 “긍정의 힘이 이루는 인적관리경영전략”, 교동초등학교의 “작지만 큰 인재를 꿈꾸는 교동초등학교”의 학교경영 등 우수사례가 발표되었다.
세계 최고의 금속 활자본 직지를 인쇄한 흥덕사지가 있는 곳이 청주다. 남북으로 흐르며 청주시내를 상당구와 흥덕구로 나누는 청주의 젖줄 무심천이 흥덕사지와 가깝다. 무심천 변에 있는벚나무들이 활짝 꽃을 피워 청주시내를 꽃대궐로 만들었다. 지난 토요일 사직동 분수대에서 사진을 몇 장 찍은 후 청주의 명물 서문대교를 걸으며 남북으로 길게 터널을 만든벚꽃을 구경했다. 무심천에 있는 분수 터널 주변에는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가득하다. 벚나무마다꽃을 배경으로 추억남기기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서 있다. 멀리 눈길을 돌리니 우암산도목을 길게 빼고 꽃구경을 하고 있다. 무심천에 꽃봉오리가 크고 자태가 아름다운 목련이나 한번에 온몸을 불사르는 벚꽃만 있는 게 아니다. 이곳저곳 눈길을 돌리며 자연을 감상하다보면 작거나 적어서 더 아름다운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앙상한 가지에서 막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복숭아꽃, 잡초 속에서 노란색 희망을 전하고 있는 민들레꽃, 작아서 애처롭고 아름다운 제비꽃이 마주보고 웃는다. 늘 같이하지만 자연의 경이로움과 신비스러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순간이다.
서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인가 대학들은 2009학년도 입시전형에서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신입생을 선발한다. 통합전형을 실시하는 서울대 이외의 대학은 1단계에서 학부성적과 법학적성시험(LEET), 공인영어성적, 서류평가 등을 2단계에서 논술과 구술면접 등을 치른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호문혁 서울법대 학장)은 지난 7일 예비인가 25개교에서 마련한 2009학년도 입시전형 사항을 모아 발표했다. 각 대학들은 1단계에서 모집정원의 3~10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전형을 한다. 강원대,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은 1단계에서 8배수 이상을 선발하기 때문에 2단계 전형인 LEET논술과 심층면접 등이 당락을 가를 수 있다. 전형방법을 보면 전체 로스쿨을 2개 군으로 나누고 각 로스쿨의 결정에 따라 1개 군에 속해 모집하거나 두 군으로 분할해 모집할 수 있다. 동일 군에서는 1개교에만 지원할 수 있다. 로스쿨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 대학별로 접수한다. 각 군의 전형일자는 가군이 11월 10일~15일(면접 실시), 나군이 11월 17일~22일(면접 실시)로 구체적인 일자는 학교별로 정한다. 수험생은 같은 군에서 1곳만 지원할 수 있어 같은 대학 또는 2개 대학에서 총 2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5일이며 합격자 등록일 등은 추후 발표된다. 로스쿨 관련 법 규정에 따라 각 군별 비법학사 3분의 1 이상 또는 2분의 1 이상, 타 대학 출신 3분의 1 이상 또는 2분의 1 이상을 뽑게 된다. 건국대는 비법학사를 40% 이상 타대학을 50% 이상 뽑고, 영남대와 전북대는 타대학을 50% 이상 선발한다. 대학들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을 위한 특별전형으로 전체 모집정원의 5~10%를 뽑을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쿨 특별전형은 주로 ‘경제적 취약계층’과 ‘신체적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형 방식은 대부분 일반전형과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전형 대상에 포함되는 경제적 취약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그 가족,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차상위계층 또는 가족 등이며 신체적 취약자는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장애인 등이다. 이밖에 일부 대학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보호및정착지원에관한법률에 따른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 자녀,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자녀 등 ‘사회적 취약계층’도 특별전형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정원의 5%인 5명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는 한양대는 3년간 등록금 전액 지원, 희망자 기숙사 입사 보장 등의 특전을 내걸었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이기용)의 산하 모든 교육기관의 인사말은 “사랑합니다. 이다. 전화를 받을 때도 “사랑합니다. 교사 ○○○입니다.”라고 첫인사를 한다.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장, 학교장의 축사나 격려사 끝인사말도 “사랑합니다. 이다. 지역교육청은 물론 각 급 학교에서도 이 인사말을 지난해 말부터 사용하고 있다. 받아들이는 입장에 따라서는 다소 오해의 소지도 있을 것 같아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사랑”이라는 단어를 검색하였더니 사랑이라는 명사를 다음 다섯 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1. 이성의 상대에게 끌려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 또는 그 마음의 상태. 2. 부모나 스승, 또는 신(神)이나 윗사람이 자식이나 제자, 또는 인간이나 아 랫 사람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 3. 남을 돕고 이해하려는 마음. 4. 어떤 사물이나 대상을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5. 열렬히 좋아하는 이성의 상대. 【<사랑 ≪분류두공부시언해(초간본)(1481)≫】 1번과 5번이 의미하는 사랑은 개인끼리 사적인 관계에서 사용되는 것이라고 본다면 2,3,4번의 의미는 공적이고 폭넓은 의미로 사용하는 교육적이고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인사말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의 생명은 사랑이다.”라고 합니다. 사랑으로 가르치는 선생님을 학생들이 존경하고 따르게 마련입니다. 사랑이 담긴 칭찬 한마디는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용가를 주고 꿈과 희망을 키워줍니다. 사랑이 넘치는 학교는 학생은 물론 동료교직원 사이에도 밝은 웃음이 살아납니다. 학생들 사이에도 따돌림이나 폭력이 줄어듭니다. 사랑이 있는 가정은 언제나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란 가정의 아이들은 올바른 인성을 가지고 자기가 하는 일에 행복감을 느끼며 즐거움을 맛봅니다. 간혹 낮 모르는 여자에게 걸려온 전화에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말을 할 때 넓은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오해를 받을 소지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충북교육가족이 사용하는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말은 이성간의 사랑보다는 더 넓고 숭고하며 무조건으로 베푸는 따듯한 인간애를 주고받는 교육적인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굶주림에 시달리던 인사말이 “진지 잡수셨어요?”라는 인사말도 사용하였었고 밤새 “안녕하셨습니까?”라는 인사보다도 상대방을 존중하는 사람의 냄새와 정을 느끼며 관심을 가지고 아낀다는 가장 인간적인 인사말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때와 장소에 따라 잘 사용해야 하겠지만 오랜 세월 자주 사용하다 보면 누구나 감동을 받을 수 있고 몸에 이로운 엔도르핀이 솟아나는 좋은 인사말이라고 생각하여 충북교육청에서 시작한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말이 전국의 각 급 학교로 확산되길 기대해 본다.
2007년 말 532개 기업, 인사담당자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능력, 자기관리및 개발능력, 조직이해능력 등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능력에 비하여 신입직원들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직업기초능력을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해 △의사소통능력 △자원, 정보, 기술의 처리 및 활용능력 △종합적 사고력 △글로벌 역량 △대인관계 및 협력능력 △자기관리능력 등 6개로 규정하고 이를 측정하는 도구를 개발하여 구직자와 직장인들을 위한 평가에 활용하려 하고 있다. 이 6가지 항목이 성공적인 직장인이 되기 위하여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어 현재 직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이런 능력을 충분하게 갖추고 있나 아닌가를 점검하여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 중에서 현재 직장인들의 경력개발과 관련된 몇 가지 내용을 살펴보자. *의사소통능력 의사소통능력은 경청하고, 이해하고, 의사전달 및 발표, 토론과 중재하는 능력이다. 먼저 상대의 말에 귀 기울여 듣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청산유수 같은 말솜씨보다는 상대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 자신의 의견만 열심히 말하고 직장 내 동료의 말을 흘려듣는 것은 대단한 실례다. 상호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맞장구를 쳐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은 직장인으로서의 중요한 자질 중의 하나이다. *다음은 이해능력이다. 직장에는 다양한 성격, 관심사를 가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일한다. 서로를 이해하기 쉽지 않지만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서고 이해가 상충했을 때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상대를 이해하려 노력하면 동료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반대로 동료들, 또는 상사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면 이 마음은 일에도 연결되어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없고 심지어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 다음으로 보고의 기술을 익혀야 한다. 보고는 우리가 직장에서 하는 업무 중 중요하면서도 흔한 업무다. 관리의 측면에서 상사는 부하의 업무상황을 알고 있어야 일의 진도 및 운영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문제가 생겨도 즉시 대처할 수 있다. 직원과 부하의 입장에서는 보고의 기술에 능하면 상사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 승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대인관계 및 협력(Interpersonal cooperative skills)능력 대인관계 및 협력(Interpersonal cooperative skills)능력은 조직 내에서 타인과 협력하여 공동의 목표를 성취하는 능력이다. 협력(works with diversity, teamwork)은 조직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그룹의 목표 달성에 공헌하고 그룹 내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과 협력하는 능력이다. 회사에서 협동의 정신은 구성원들이 하는 일의 결과와 직결된다. 난관에 부딪혔을 때 홀로 고군분투하고 동료들과 나누지 않는다면? 공명심에 불타서 자신 능력 밖의 일까지 혼자 매달린다면? 만약 누군가 이런 태도로 조직에서 버티고 있다면 그 개인의 앞날은 암담할 뿐이다. 조직에서는 자신을 단체에 융화시키는 사람만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단체에 융화되기 위해서는 먼저 단체정신을 가져야 하고 '독불장군', '안하무인'의 태도를 버려야 한다. 많은 사람이 힘을 합하면 그 만큼 힘이 커지므로 조직에서는 마음을 합쳐 협력하는 단체정신을 가져야 한다. 조직에 대한 이해(system thinking)능력은 조직 수행 절차를 이해하고, 조직 수행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을 파악하여 그 효과를 예측, 평가하며, 업무수행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존 시스템을 변화시키거나 새로운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이다. 수학에서 1+1=2다. 그러나 조직에서 한 사람과 한 사람의 능력을 결합하면 그 결과는 2가 아니라 그 몇 배에 이른다. 분업이 세분화되고 경쟁이 치열한 현대 사회에서 전문분야의 능력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 직장이라는 조직에서 생활할 때 한 사람의 능력으로 많은 일들을 감당할 수는 없다. 자신의 능력으로 일정한 결과를 얻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그 능력을 다른 사람과 결합하면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고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을 흔히 보게 된다. *자기관리(self-management)능력 자기관리(self-management)능력은 자신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개인적 목표를 설정,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자기 조절력을 나타내는 능력이다.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self-directed learning)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스타일을 활용하여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적용하는 효율적 방법을 이용하는 능력이다. 21세기는 그 어느 때보다 발전 추세가 빠르고 복잡하다. 회사나 직원 모두 빠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면 도태되고 만다. 따라서 우수한 사원의 자질에는 어떠한 변화에도 자유자재로 적응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이러한 변화에 자유자재로 적응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학습이다. 지식으로 무장하고 있는 사람들은 업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만나거나 전혀 새로운 분야를 접해도 지식을 활용하여 남들보다 쉽게 처리한다. 또한 이 지식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나날이 새로워진다. *다음으로 목표 지향적 계획수립 능력(goal-oriented planning and organizing)이 필요하다. 이것은 자신의 인생 목표와 개인적 목표를 수립하고 목표 성취를 위한 구체적 절차를 수행해 나가는 능력이다. 자신의 목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을 때에만 우리는 일에 대하여 열정을 가질 수 있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으며 자아실현의 꿈을 이룰 수 있다. 또한 어떠한 환경에 있더라도 외부의 영향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일에 매진할 수 있다. 5년 후의 나의 모습, 10년 후의 나의 모습, 20년 후의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라. 구체적으로 그릴수록 원하는 목표는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자신이 본받고 싶은 역할모델(Role Model)을 찾는 것도 직장인에게 매우 중요하다. 고흐는 자신의 역할모델을 만종의 밀레로 삼고 그와 같은 위대한 화가가 되기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술의 열정을 불태웠다. 역할모델이 있음으로 해서 나아갈 방향을 찾을 수 있고 효과적으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으므로 역할모델은 또 하나의 스승이다. 직장인에게 정서적인 면에서 자기조절(emotional self-control)도 필요하다. 이것은 자기의 기분이나 느낌 등 정서적 영역을 적절히 조절하는 능력이다. 직장 내에서 스트레스가 쌓일 때 풀지 않고 계속 쌓으면 병이 되기 쉽다. 정서적으로도 우울하고 쉽게 지친다. 직장일과 여가의 균형(work and leisure balance)을 갖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이것은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생산적인 휴식이다. 스트레스를 풀고 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지치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열정으로 일을 대할 수 있다. [맺는 글] 우리 나라에서 직업을 갖는 2천만명이 직업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직업생활의 질(QWOL : Quality of Working Life)이다. 위에서 살펴본 직업기초능력을 가지면 어떤 직업생활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초적인 것이다. 이런 기초적인 것부터 챙기고 기본에 충실할 때 직장인들의 성공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요새 신문 사회면을 장식하고 있는 말이 ‘교장, 교감 자르겠다’는 모 국회의원의 막말이다. 만약 사건의 전말이 사실이라면 화가 나고 분통이 터질 일이다. 국민의 지도자라고 자처하는 선량의 입에서 어찌 그리 살벌한 얘기를 할 수 있는지 의아할 뿐이다. 평소 국민의 편에서 국민의 아픔을 생각하고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위정자의 사자후(獅子吼) 또한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한 것 같다. 왜 교감 선생님은 그 높으신 분을 온몸으로 거부했을까. 순수한 봉사단체인 녹색어머니의 출범식이 정치장화(政治場化)되는 것을 우려했을 뿐 특정 정치인의 출입을 막는 것은 아닐 것이다. 다만 당시 행사장에 참여하는 어머니들의 순수한 진정성을 지켜주고 싶었을 것이다. 또한 그리하는 것이 민감한 시대에 온당한 처사라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다. 어느 때부터인지 우리 사회에는 대상에 대한 얕잡음과 무시가 횡행하고 있는 것 같다.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으면서 자기 체면만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많다. 상황적 이해가 먼저 이루어졌다면 서로에게 큰 힘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두고두고 생각해도 아쉬움이 너무나 많다. 이런 일은 교육현장에도 가끔 있다. 학생지도에 불만을 가진 익명의 학부모나 민원인들은 대뜸 ‘목을 자르겠다’라는 말로 교원을 압박한다. 얼마나 답답하고 서운하면 그런 말을 쓸까만은 이는 누구에게도 득이 되지 않은 악담이다. 이런 류의 말은 의욕과 사기를 꺾는 흉기이고, 무시무시한 저주이다. 또한 상생의 이해가 아니라 유아독존의 망상이다. 최근 공직 사회에 가장 두려운 존재가 누구인가. 그들은 독선과 아집에 빠진 천박한 민원인들이다. 정말로 자신과 국가의 장래를 염려하는 민원인이라면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자신의 의사를 합리적으로 반영해야 할 것이다. 걸핏하면 상부기관에 진정을 넣어 실무자의 ‘목을 자르겠다’고 위협하는 일은 결코 온당한 일이 아니다. 그에 대한 뒷말이 무성함을 들으면서 안타까움이 많다. 국가 수준의 지도자들이 그들이 섬긴다고 하는 국민을 ‘자르겠다’고 협박하는 것은 매우 속 좁은 생각이다. 자신의 이익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특별한 혜택을 갖지 못한다고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독설을 내뿜는 일을 결코 옳은 일이 아니다. 이런 상황이 되기까지에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 크다. 공직자로서 안이함은 없었는가. 또한 직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 챙기기에 급급하지 않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더욱 중요한 것은 서로를 위로하고 고무시키는 칭찬에 인색한 우리 현실을 곱씹어 볼 필요도 있다. 아울러 국가의 지도자일수록 공직자 또한 존경받아야 하는 국민의 한 사람임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글로벌 시대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서는 정부는 영재교육(엘리트) 즉 수월성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구조를 바꾸고 학부모들은 영재교육에 대한 새로운 발상의 전환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영재(英材,穎才)라는 말을 사전적 의미로 보면 “탁월하게 재주를 가진 아이”를 뜻하며, 보통 우리들은 영재라고 하면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재주로만 인식했지 후천적인 교육의 결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다고도 볼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우리아이 혹시 英材 아닐까?’ 라는 제목으로 매일경제 2002년 9월 26일에 발표된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해 보면 다음과 같다. 아이를 둔 부모라면 한 번쯤 생각해 보고, 내뱉었을 말 중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것은 '우리 아이 혹시 영재가 아닐까'하는 물음이다 . 얼마 전에는 미국에서 9살짜리 아들을 명문대학에 보낸 한국인 어 머니의 체험담 '나는 리틀 아인슈타인을 이렇게 키웠다'가 책으로 나 와 관심을 끌기도 했다. 그렇다면 아이의 영재성은 어떻게 알 수 있 는 것일까. 우리 아이가 보통 아이와 다르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올 바른 부모의 역할일까?. ■영재성 어떻게 알 수 있나■ 우선 영재는 누구를 지칭하는 것일까.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외국에서 도 영재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다. 이에 따라 영재는 신동 천재 수 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말을 일찍 시작하고 복잡한 말을 쉽게 사용한다면 영재인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이런 아이는 또 '왜'라는 질문을 계속 쏟아내고 평 범한 아이보다 지적능력이 2~3년 앞선다. 글자와 숫자도 빨리 활용한다. 영재가 되기 위해서는 집중력도 중요하다. 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 을 보이더라도 특정문제에 부딪혔을 때 이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평소에 아이들을 관찰하는 것이 좋다. 기초적인 영재성을 확인한 뒤에는 심리검사, 표준화한 지능검사, 흥미검사, 창의성 검사 등을 거쳐 교육과 관련해 전문가 조언을 구해야 한다. 영재라고 판별이 났더라도 알맞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받으면서 1년에 한 번 정도는 영재성을 점검해야 한다. ■부모 역할■ 영재성이 있는 분야가 발견되면 관련 분야에서 아이가 지속적인 자극 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음악 분야에 재능이 있으면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여건을 갖춰주 고 연주회 등에도 직접 참여해 경험을 채워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조석희 전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연구실장은 "아이는 뛰어난 학습능력 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평범한 아이와 같이 공부하면 학습에 흥미를 잃고 학교 공부를 소홀히 하기 때문에 수준에 맞는 학습환경을 갖춰줘야 한다고 했다.
충북 청원군 오창읍 청원고(교장 정용하)가 정규수업이 끝난 뒤 학생이 선택해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8일 청원고에 따르면 공교육 활성화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며 학생들의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 '자율선택형 방과후학교'를 도입,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한 교과영역, 예체능 전문영역별로 모두 31개 강좌를 개설해 다른 학교와는 차별화된 학생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과 영역의 경우 언어.영어.수학클리닉과 영어독해, 영문법, 영어듣기, 원어민 영어회화, TOEIC, 일본어, 중국어, 통합논술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예체능 전문영역은 바이올린, 피아노, 입시미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학교의 모든 교실과 특별실에서 학생들의 능력과 욕구에 맞는 실질적인 방과후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제2외국어와 바이올린 등 5개 강좌는 우수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학습 기회를 주고 있고 특히 5명 이상이 참여하는 강좌는 1인 1강좌 기준 한 학기 수강료 4만원을 초과한 액수는 학교측이 부담하고 있다. 방과후학교에는 재학생 대부분이 1-3강좌에 참여하고 있으며 학교측은 요일에 따라 강좌를 수강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EBS 수능방송을 시청토록 하는 등 자율적인 학습을 지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자율선택형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학생 수준별 교육이 가능해졌고 사교육을 공교육으로 흡수하면서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이 크게 줄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 개교한 청원고는 충청권 유일의 개방형 자율학교로 현재 48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wkimin@yna.co.kr
충북도교육청은 'NEIS(교육행정 정보시스템) 학부모 서비스'를 대폭 개편,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개편에는 기존 'NEIS 학부모 서비스' 외에 47개의 교육 관련 전문사이트를 연결해 학업지도와 인성지도 등 5개 영역 150여개 항목의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업성적 변화, 과목별 점수, 표준점수 등의 학업성적 정보와 학업지도, 인성지도, 진학지도, 진로지도 등 자녀교육 전반에 관한 사항들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고 '학부모 온라인 상담' 기능을 통해 자녀교육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도 교사와 상담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또 연말까지 문항별 학업성취도 분석과 각종 심리검사 결과 등 학부모 서비스 영역을 계속 확대해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학부모는 인터넷 주소(www.parents.go.kr)로 접속한 뒤 충북교육청을 선택하면 된다. wkimin@yna.co.kr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곳곳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각종 테마체험학습장 130곳을 지정,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체험학습장은 지역 환경 및 여건을 활용한 주제체험 학교가 19곳, 전통문화 관련 체험 학교가 11곳, 예절 체험 학교가 35곳, 농촌체험 학교가 65곳 등이다. 각 체험학습장에는 도내 초.중.고교생은 학교.학년.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로 해당 학교에 전화 및 학교 홈페이지를 이용해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도 교육청은 각 테마체험학습장의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체험학습센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onestop.goe.go.kr)에 게시중이다. 도 교육청 지정 체험학습장은 주5일 근무제 확산 등의 영향으로 2005학년도에 5만여명, 2006학년도에 6만6천여명, 지난해 7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이용객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kwang@yna.co.kr
충남도교육청은 자치단체와 함께 올해 일선 학교의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에 3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23억원보다 77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도 교육청은 올해 방과후 보육 프로그램 운영 초등학교를 91개 늘려 모두 391개교에 83억여원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보육 프로그램 강사를 교사, 전담인력, 자원봉사자 등으로 폭넓게 활용, 토요 휴업일 및 방학, 재량 휴업일에도 운영해 학부모들이 언제나 아이들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초교에도 중.고교와 같은 교과 관련 프로그램을 도입, 문제해결력, 창의력 등과 같은 종합적 사고력을 길러주거나 학생 개인의 소질, 적성 등 잠재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할 수 있게 해 사교육비를 경감시키도록 했다. 이와 함께 방과후학교의 자유수강권을 선 수강 후 지급제로 바꿔 총 54억6천8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 지난해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자녀들에게만 지급하던 자유수강권을 교육복지투자사업이나 농산어촌지원사업 지역 학생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충남교육청은 농산어촌 순회강사, 인건비, 차량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도 자체예산 78억4천300만원, 지자체 투자액 77억원을 지원한다. 도 교육청은 방과후학교에 대한 교사들의 업무 경감을 위해 수강신청, 수강료 납부, 학생 관리나 출석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온라인관리시스템도 운영할 계획이다. jchu2000@yna.co.kr
한국에서 태어난 초파리들이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26.여)씨와 함께 우주여행을 떠난다. 건국대는 연구실에서 키운 초파리 1천마리가 8일 오후 8시 16분(이하 한국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떠나는 소유스 TMA-12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다녀올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반응하는 초파리가 우주에서는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를 관찰해 중력에 반응하는 인자가 무엇인지, 노화를 촉진하는 과정은 어떤지 규명하는 실험이다. 건국대 조경상 교수는 "초파리는 사람과 유전자가 75%가량 같은 `모델 동물'이어서 초파리의 유전자 변화를 토대로 사람의 유전자 변화를 설명할 수 있다는 취지로 초파리 관련 실험을 러시아우주항공국에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초파리 수명이 60일인데 열흘을 우주에서 보내고 오면 사람으로 치면 10년을 우주에 살다온 셈"이라며 "유전자 단계에서 초파리의 변화를 살펴보면 우주에 10년간 머물다 온 사람의 변화를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의 성패를 가르는 관건은 초파리의 생존 여부. 조 교수는 2년간 연구 끝에 우주항공국이 제시한 무게 600g 이내, 철저한 항균 등 조건에 맞추고 우주선 발사와 착륙 때 오는 압력과 충격도 이길 수 있도록 첨단 초파리집을 제작했다. 집을 다섯 겹으로 싸 완충효과를 높이는 한편 박테리아는 우주선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공기는 통과하도록 함으로써 초파리가 질식하지 않도록 0.8㎛(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구멍들을 지닌 막을 끼워 균을 밀봉하는 조건을 맞췄다. 또 옥수수가루, 밀가루, 효모, 엿기름 등을 섞어 끓인 뒤 식혀서 굳힌 초파리 먹이도 발사나 착륙 과정에서 녹아 끈적거리면서 초파리가 들러붙지 않도록 특수막을 씌웠다. 발사 때 초파리가 밑으로 쏠리면서 눌러붙지 않도록 우주인들에게 "출발해 올라갈 때 반드시 옆으로 눕혀달라"고 부탁해두기도 했다. 우주항공국의 규정에 따라 불연성 아크릴, 실리콘, 접착제를 찾기 위해 조 교수는 2년간 서울 청계천과 을지로 상가들을 전전했다. 플라스틱 상인들은 "돈도 안 되는 걸 만들어 달라고 한다"는 핀잔을 쏟아냈지만 우여곡절 끝에 10만원을 들여 지구에 남는 것과 우주에 갔다 올 것 등 육면체 초파리집 2개를 완성했다. 조 교수는 "초파리가 무사히 우주여행을 마치고 인류에게 유용한 정보를 갖고 오길 간절히 바란다"며 "이렇게 도전적이고 역사적인 실험에 참여하게 된 것을 연구자로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jangje@yna.co.kr
Q. 현장학습을 하기 위해 집합장소로 이동 중 발생한 사고를 보상받을 수 있나요. A.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정한 “학교 외의 장소에서 교육활동이 실시될 경우 집합 및 해산 장소와 집 또는 기숙사 간의 합리적 경로와 방법에 의한 왕복 시간” 중에 발생한 사고에 해당돼 보상 대상이 됩니다. 다만, 공제회는 공제급여 지급 결정에 있어 사건에 따라 구체적으로 그 경로와 방법이 합리적인지 여부를 별도로 판단합니다. Q. 학교안전사고는 모두 통지해야 하나요. A.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은 “공제가입자는 학교안전사고가 발생한 때에는 이를 지체 없이 공제회에 통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지체 없이’는 정상적인 업무수행에 소요되는 시간을 넘기지 않고 통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모든 사고를 통지하는 것은 일선 학교의 행정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측면이 있으므로 보건실 등에서 간단히 치료해 종결된 경우,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될 경우, 향후 공제회에 보상 청구를 하지 않을 것이 확실시 되는 경우,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가 아닌 지병의 경우 등은 통지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찬형 춘천 강서중 교장의 장녀 이유진 수원 한일전산여고 교사(사진)는 12일 서울 청담동 새천년웨딩홀에서 결혼식을 갖는다.
최유영 포항제철지곡초 교사는 최근 ‘한국 글쓰기 연구-글쓰기 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례연구를 위하여-’로 영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승균 경기 성남공고 교사는 최근 교원대에서 ‘지식기반사회에서 공업교육 전문가가 인식하는 공업교육기관의 역할과 기능’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두희 고려대 교수는 최근 일본 와세다대에서 개최된 제3차 아시아·태평양국제교육협회(APAIE)총회에서 2년 임기의 제2대 회장에 선출됐다.
정영선 (사)한국검정교과서 이사장은 지난달 31일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전국 고교생 136명에게 장학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박인주 평생교육진흥원장은 3일 공군본부에서 대한민국 공군(공군참모총장 김은기)과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평생교육진흥원과 공군의 주요 협력분야는 평생교육 정책 추진, 학술연구 및 프로그램 운영지원, 정보교류 등에 공동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국가 및 공군의 평생교육 진흥과 공군 구성원의 자기계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