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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미국 고등학교 교사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코네티컷주 체셔시에 있는 사립 중고등학교인 체셔 아카데미의 찰리 미첼씨(37). 이 학교의 커뮤니티 라이프 담당 교사인 미첼씨는 작년 5월부터 '한미 문화교류 네트워크(Korean and American Cultural Exchange Network: http://kacenet.ning.com)'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중이다. 미 중.고교생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 사이트에는 현재 한국 근대 및 현대적 모습을 소개하는 영상, 국무부 법률고문에 내정된 한국계 고홍주 박사의 인터뷰 영상 등이 올라와 있다. 태극기, 한국 지도, 세종대왕, 고인돌 사진과 박지성, 박찬호 등 유명 스포츠인들의 사진 등 한국 관련 사진 30여점을 비롯해 한국의 역사와 스포츠 등을 소개하는 글도 게재돼 있다. 4월초 한국을 방문했던 미첼씨는 강남 도심 한복판에 있는 봉은사를 방문해서 느낀 소감도 사이트에 올려놓았다. 미첼씨는 21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2년전 학생들에게 한학기 동안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관해 강의를 한 적이 있는데 마땅한 교재가 없어 힘들었다"면서 "그후 우리 학교에 유학중인 한국 학생 2명 및 벨라루스 유학생 등 3명의 학생들과 함께 이 사이트를 만들어 작년 5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미국내에 있는 아시아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교재중 대부분은 중국 및 일본과 관련된 것이고, 한국과 관련된 교재들이 약간 있지만 대부분 전문 대학 교재이거나 초등학생용 그림책 수준이어서 고등학생들이 배울만한 적당한 교재가 없어 직접 만들어 보기로 하고 이 사이트를 만들었다는 것. 사이트는 회원들이 한국관련 자료나 정보를 올려놔 서로 공유하도록 하는게 특징. 현재 체셔 아카데미에 유학중인 한국 학생과 학부모에서부터 인근 하버드 대학에 유학중인 대학원생, 뉴욕 컬럼비아대에서 한국학 관련 강의를 하는 교수 등 4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중이다. 사이트 운영에 참여중인 이 학교 학생 안요섭 군은 "미첼 선생님이 한국 관련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교내 50여명의 한국계 학생들은 물론 인근 학교 선생님 등 많은 분들이 사이트에 참여하거나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미첼씨는 지난 3월 뉴욕총영사관의 한국 문화원을 방문해 관련 자료를 요청한데 이어 빠르면 5월중에 학생들과 함께 이곳을 방문해 현장 학습도 할 예정이다. 14년간 교사로 재직해온 미첼씨는 4-5년전 체셔 아카데미에 유학중인 한국 학생들과 추석파티를 하며 한국음식을 맛 본 것을 계기로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을 갖게됐다면서 각종 정보와 자료를 사이트에 올려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고등학생들을 위한 살아있는 교재를 만드는게 당면 목표. 미첼씨는 "이 사이트는 한국과 미국의 학생들이 서로 갖고 있는 지식과 정보의 공유를 통해 상호이해를 높이는 21세기형 정류장"이라면서 "저 혼자서는 목표를 달성할수 없으며,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해 서울 강남지역에서 초등학생 25명당 1명꼴로 조기유학을 갔고 이중 80% 정도는 영어권으로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 강남교육청의 '2008학년도 초등학생 유학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강남구와 서초구 관내 51개 초등학교에서 조기유학을 떠난 학생은 2천165명으로, 이 지역 전체 초등학생(5만3천228명)의 4% 수준에 달했다.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으로 잡으면 학급마다 1명씩 조기유학을 위해 자리를 비운 셈이다. 특히 지난 2007년 서울지역 초등학교 유학생은 총 7천183명으로 서울 전체 초등학생(66만5천227명)의 1%를 조금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평균의 4배에 이른다. 유형별로는 '어린이 나홀로족', '기러기 가족'처럼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조기유학생이 1천250명으로 전체의 58%에 달했고 주재원.상사원 등 부모가 동행하는 경우가 705명(32%), 해외이주자 210명(10%)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89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캐나다(484명), 뉴질랜드(85명), 호주(79명), 영국(33명) 등 전반적으로 영어권 국가의 인기가 높았다. 미국에 비해 유학비용이 저렴한 싱가포르(78명)와 필리핀(76명)까지 합하면 영어권 국가의 조기유학생(1천725명) 전체의 80%에 달했다. 비영어권에서는 중국(83명)의 인기가 높았고 다음은 일본(27명), 독일(20명), 남미(11명), 인도(9명), 중동(6명), 러시아(5명), 프랑스(4명) 등이다. 시기적으로 순수 유학생인 미인정 유학생의 수가 하반기(9월1일~2월28일.834명)에 상반기(3월1일~8월31일.416명)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집계돼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침체가 본격화됐다는 사실을 무색케 했다. 이처럼 강남권에서 수천명의 초등학생이 조기유학길에 오르는 것은 외국어는 어려서 배우는게 낫다는 사회적인 인식과 함께 장기적으로 외국어고 등 특목고 진학에 도움이 된다는 부모들의 판단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런 만큼 올해 서울에 국제중학교 2곳이 문을 열었다는 점은 향후 초등학생의 조기유학을 더욱 부채질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강남구와 서초구의 미취학률은 각각 21%, 20%에 달했는데 가정형편이나 성장부진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조기유학을 떠나는 어린이가 많다는 점도 하나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교원 행정사무 경감을 위해 교육자치법, 교육기본법 개정 작업이 본격화된다. 국회 교과위 정영희(친박연대·비례대표) 의원과 한국교총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행정사무경감을 위한 2차 입법자문회의를 열고 △전담인력 배치 △업무 전자화·표준화 △특별위원회 설치 등을 골자로 한 법률 개정안을 5월 중 발의하기로 했다. 정 의원은 “잡무에서 벗어나 수업준비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가능하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무엇보다 교무실 전담인력 배치를 주문했다. 이창희(서울 대방중) 교사는 “교사들이 업무경감을 피부로 느끼려면 교무실에 행정전담인력을 배치하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다”며 “학교행정에 식견이 있거나 충분히 교육을 받은 정규직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상훈(서울인헌초) 교사는 “감사, 평가시즌만 되면 반복되는 보고 업무에 수업이 지장을 받는다”며 “전담인력이 교사들을 도우면 수업준비, 학부모상담, 현직 연수 시간을 더 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정영희 의원 측은 지방교육자치법 상 교육장의 사무에 ‘학교행정사무 지원’을 추가하고 시행령에 전담인력 배치를 명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이 경우 걸림돌은 공무원 정원과 예산 확보다. 이에 대해 권이근 비서관은 “지속적인 저출산으로 교육청 공무원의 10%를 감축하는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다”며 “새로운 인력 수요를 요구하는 학교에 교육행정의 식견과 경험을 갖춘 이들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제안했다. 국감, 행정사무감사, 학교평가 등으로 매년 반복되는 통계 산출과 보고 업무를 줄이기 위해서는 교육기본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김소미(서울 용화여고) 교사는 “기자재 보유현황, 기초학습부진학생 현황 등을 매년 보고하지만 매번 3년치를 또 보고하라는 식”이라며 “시도별로 다른 보고양식 등을 통일해 표준화하고 전국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웬만한 통계는 학교에 요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근거로 교육기본법에는 △국가, 지자체, 시도교육청은 교육행정업무를 전문화, 표준화, 전자화 하는 시책을 시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국가와 지자체는 그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기로 했다. 정영희 의원은 5월 초순 교총과 공청회를 열어 법률 개정안을 최종 보안한 뒤, 빠르면 중순 이후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가 ‘국제수학자대회(ICM: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를유치했다. 대한수학회 2014년 국제수학자대회 유치위원회(위원장 박형주 고등과학원 교수)는 18~19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국제수학연맹(IMU) 11인 집행위원회가 서울을 2014년 ICM을 개최할 단일 후보지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ICM은 국제수학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고 100여 개 국에서 4000여명의 수학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수학학술대회로 개막식에서 개최국 국가원수가 ‘수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Fields Medal)을 수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한수학회는 지난해 12월 국제수학연맹에 ICM 2014 유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브라질, 캐나다와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여 왔다. 우리나라는 ‘늦게 출발한 자들의 꿈과 희망’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해방 이후 우리가 이루어 낸 수학 분야의 성장을 증명하고, 후발국에 희망을 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개발도상국 수학자 1000명을 초청, 세계 수학 발전의 성과를 공유하도록 한다는 계획과 ICM이 남북 간 통합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된다는 점을 내세워 경쟁국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강력한 지원 서한도 주효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제수학연맹은 내년 8월 인도 방갈로어에서 열리는 IMU 사무총회에서 찬반투표를 통해 11인 집행위원회가 단일 후보지로 추천한 서울을 ICM 2014 개최지로 추인하게 된다. 한나라당은 21일 성명을 통해 “국제수학자대회의 서울 유치를 국민과 함께 축하하며 우리나라 기초과학이 한 단계 발전하는 전기가 되기 바란다”고 논평했다.
평소 전통예절을 접할 기회가 적은 현대 생활 속에서 학교에서 전통예절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겸손한 마음과 서로에 대한 존경심, 남을 향해 어진 마음을 갖는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기위해 인천부평동초등학교(교장 송완석)에서는 5백여명의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13일부터 18일가지 6일간 본교 예절실에서 예절교실을 개최 참가 학생들로 좋은 호응을 얻은 가운데 마쳤다. 교육내용은 학급별 2시간씩 학부모 도우미 교사를 위촉 실시했는데 우리 고유의 의상인 한복의 구성과 입는 법, 남자와 여자의 절하는 방법, 가정의례와 다례 등으로 아동들에게 전통예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예절교실을 마친 5학년 김소영학생은 “평소에는 큰절하는 방법을 잘 몰랐었는데 예절 교실을 통해 배우게 되었어요. 한복을 입어 보니 조금 불편했지만 예뻐서 좋았어요. 앞으로 예절교실에서 배운 대로 예절바른 어린이가 될래요.”라며 교육소감을 말했다. 한편 배동철 교감은 “학교특색사업으로 예절교육을 연간 추진 할 예정이라며 예절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전통예절을 배우면서 바른 인성을 지닌 어린이로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산교총은 18~19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김상만 울산교육감, 조흥순 한국교총 사무총장 등 내빈과 울산교총 분회장, 대의원, 임원 및 조직인사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 분회장 연수회’를 열었다. 연수회는 울산교총 주요 사업 실적보고를 비롯해, 생활법률 및 교권상담(정희권 변호사), 우수분회사례 발표(김인영 방어진초 교사), 웃음치료 특강(송광희 염포초 교사) 등으로 진행됐다.
-2박 3일 간의 경주 현장학습과 역사 골든벨의 시간 가져-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4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2박 3일간 6학년 학생들150명이 ‘신라 천년의 도시! 경주 속으로’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경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6학년 현장학습은 사회과 역사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위해 4월 중순으로 결정하여 다녀왔다. 사전에 정보시간과 국어와 사회 등 교과 시간과 연계하여 경주의 문화재에 대한 조사 학습을 하고 자료집를 만들었으며 다녀온 후 기행문 작성, 모둠별 보고서 작성 및 발표, 6학년 역사 골든벨(에밀레종을 울려라!)을 개최하는 등 내실 있는 현장학습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첫날 포항제철을 시작으로 문무왕 수증릉과 감은사지, 둘째날 첨성대, 천마총, 안압지, 포석정, 불국사와 석굴암, 셋째날 경주 박물관까지 견학한 학생들은 시종일관 문화재에 대한 높은 호기심을 갖고 즐겁게 관람을 하였으며 더 머물고 싶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돌아왔다. 이번 현장학습을 인솔한 서림초 안교감은 “학생들의 관람 태도 및 질서, 숙소에서의 생활 태도 모두 매우 훌륭했다.”며 2박 3일간 학생들의 인솔 및 지도에 애쓴 교사들을 격려하였다.
오늘(화)부터 24일(금)까지 나흘 동안 치러지는 1학기 중간고사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이번 중간고사는 대학입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신경전이 대단하다. 한 주전부터 밤을 꼬박 새워 공부한 학생이 있는가 하면 원거리 통학생들은 아예 학교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학생들도 보인다. 새로 바뀐 대입제도로 인해 학교 시험이 곧바로 입시와 직결되다보니 자투리 시간이라도 아껴 공부해보자는 뜻일 것이다. 부스스한 머리와 충혈 된 눈동자에서 무한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피곤함을 엿볼 수 있었다. 교실 안이 후끈거릴 정도로 치열했던 첫날 시험을 끝내고 귀가하는 학생들의 표정은 기대와 우려가 반반씩 섞인 애매한 표정이다. 피곤한 기색으로 귀가를 서두르는 아이들의 등뒤로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봄이 무르익고 있었다. 서가에서 시험지를 꺼내시는 선생님들 학년 반을 혼동해서 꺼내가시면 곤란하죠~ 학부모님들께서도 시험감독 도우미로 참여하셨다. 정답이 뭐더라... 마지막 한 문제까지.... OMR카드를 묶는 겉표지이다.
최근 마이스터 고등학교에 관심이 주어지고 있다. “정부는 산업체 ․ 지자체와 함께 마이스터고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면서 마이스터고에 대하여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강조를 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마이스터고등학교에 대하여 정확하게 잘 알지 못하고 있다. 이에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작성한 팜플렛을 중심으로 마이스터고등학교에 대하여 알아보자. 마이스터고란? 마이스터고는 최고의 교육으로 영 마이스터(Young Meister)를 양성하고 ‘졸업 이후 우수기업 취업, 특기를 살린 군 복무, 직장과 병행 가능한 대학교육’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명장(Mister)을 육성하는 학교이다. 마이스터고는 산업체가 직접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정적 취업과 경력개발이 가능한 학교이다. 마이스터고의 비전은 ‘최고의 기술교육환경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이 최고의 기술인력을 육성한다’, ‘산업체와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기업에 취업한다’, ‘해당분야 기술명장(Mister)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경력관리(Career Path)를 지원한다.’ 마이스터고 운영은 이렇게 운영한다. 먼저 학생모집은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학생을 전국단위에서 선발한다. 학교운영은 교장 공모제로 학교장의 책임 있는 학교윤영을 보장하며, 현장마이스터를 교장․교원으로 모실 수 있으며, 산업계 수요에 맞는 탄력적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해외연수․취업이 가능한 실무 외국어교육을 제공하며, 한 학급은 20명 내외로 구성하며, 3년 단위 재인증 체제로 교육의 품질을 보장하며, 현장 수준에 맞춘 시설․기자재를 활용한다. 학생에 대한 지원은 수업료, 입학금, 학교운영지원비가 면제되며, 저소득층과 우수학생에게는 별도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해외 직업전문학교 연수, 국가․지자체의 각종 세계화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교육집중을 위해 쾌적한 기숙사를 제공하며, 졸업 이후 경력개발을 지원한다. 취업은 학교 운영 전반에 걸쳐 산업체, 지자체와 협력하여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복무는 취업확정자는 최대 4년간 입영을 연기할 수 있으며, 군 복무시 특기분야에 근무할 수 있으며, 군 복무중 e-Military University제도를 통해 전문학사 학위취득이 가능하다. 직장과 대학교육 병행은 취업 후 계약학과, 사내대학, 사이버 대학 등을 활용하여 근로경험과 연계한 고등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마이스터에 대하여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려는 노력을 중학교 담임 선생님들이나 학교관리자들이 알아서 중학생들의 진로지도에 활영하여야 하겠다.
지금까지 각 시ㆍ도별로 치러진 교육감직선제가 대표성을 의심받을 만한 15%대의 극히 저조한 투표율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교육감을 아예 임명제로 해야 한다는 구시대적 발상의 법을 발의한 국회의원이 있는가하면 교육감은 주민직선제로 치룬 결과 문제점이 많으니 교육관계자의 직선으로 치러져야한다는 『지방교육 자치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이시종 국회의원의 안이 교육계에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감선거의 역사를 보면 교육자치가 실시되면서 교육위원이 선출하였었다. 학교운영위원회가 생기면서 단위학교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한 대표가 교육감을 선출하는 제도가 실시되다가 문제가 있다고 운영위원 전원이 투표하는 선거로 발전적으로 진행되었다. 다음 순서는 교육관계자의 직선이 순서인데 교육 자치를 지방 자치 속으로 넣으려는 정치권에서 갑자기 한 단계를 뛰어 넘어 주민직선제로 하면서 많은 선거비용을 들이며 선거를 치러야만 했다. 교육에 평생을 바친 입후보자가 까다로운 선거법에 걸려 낙마했거나 범법자를 만드는 제도로 국민이 원치 않는 모순이 많은 선거제도를 계속 유지시키려 하고 있다. 최근에 치러진 경기도 교육감선거의 투표율이 12.3%로 가장 낮았다. 교육감선거만 치러진 투표율을 보면 부산 15.3%, 충남 17.2%, 전북 21%, 서울 15.5%, 대전 15.3%로 직전제의 의미가 퇴색된 저조한 투표율이기에 그 대표성에 문제를 안고 있다. 국민들은 “왜? 우리가 교육감선거를 해야 하느냐?” “교육감은 교육계에서 뽑는 것이 좋겠다.” 며 국민들이 교육감직선제를 바라지도 않는데 직선제가 무조건 좋은 것으로 판단하여 밀어붙인 현행법은 결과적으로 잘못된 제도라는 것이 판정 나고 말았다. 모든 선거를 직선제로만 하면 민주주의가 꽃피는 것은 아니다. 유권자들은 선거만 되면 누가 어떤 후보인지도 모르고 투표를 강요받고 있다. 한번에 6명을 뽑아야하는 내년 6월 동시 지방선거는 과연 주민의 대표를 올바르게 선출할 수 있을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 특히 교육 자치는 이제 정착되어 가고 있는데 정치에 물들어 교육이 더 큰 혼란을 겪게 한다면 후손들에게 면목이 없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안은 있다. 운영위원이 선출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학교나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직원과 학부모 등 교육관계자 모두의 직선으로 선출하자는 방안이 가장 설득력이 있다. 그리고 교육이 정치권에 예속되어서는 안 된다. 교육 자치를 한 이유도 정치적으로 중립이 필요했기 때문이 아닌가? 정치권에 교육이 예속된다면 교육자들이 중립의 입장에서 순순하고 안정된 가운데서 교육을 할 수 없게 될 것이다. 부존자원이 없는 우리나라가 이나마 발전하여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교육 자치를 하면서 2세 교육에 열과 성을 다해 매진하였기 때문이 아닐까? 진흙탕 같은 정치판 속으로 교육을 떨어뜨리면 다시는 일어설 수 없는 희망이 없는 후진국으로 추락할 수도 있음을 명심했으면 한다. 16개 시ㆍ도의 교육수장을 뽑는 교육감선거는 교육 자치를 훼손하지 않는 교육관계자 직선으로 치러야하고 교육 자치를 살려야만 우리의 미래가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는 5월 23일 미혼 남·여 만남 프로그램 ‘교사와 함께 사랑만들기’를 진행한다. 행사는 창원 드레곤관광호텔에서 진행되며 학교교사 40명, 직장인 40명 등 총 40쌍이 로테이션 1:1미팅 등 커플매칭 전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를 원하는 경남지역 1984~1972년생의 미혼 교사는 5월 8일까지 홈페이지(www.gsnd.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대전 회덕중(교장 한기온)은 최근 진로수첩 ‘더꿈터 : 더 꿈을 찾아가는, 꿈을 키워가는 터’(사진)를 제작해 전 교생에게 배부했다. 70여 페이지로 제작된 수첩에는 ‘교과와 관련된 직업’, ‘한국 표준 직업군과 관련 직종’ 등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특히 ‘나의 모습’, ‘나는 어떤 사람?’, ‘내가 보는 나’ 등 학생 스스로에 대해 조사·기록함으로써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흡연예방 길라잡이, 소중한 성 바로 알기, 인터넷 중독 예방법, 청소년 건강 생활수칙, 스트레스 해소법 등 생활지도에 관련된 내용도 포함됐다. 한 교장은 “어릴 때부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해 직업 탐색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로교육과 생활지도를 동시에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교총을 이끌어갈 새로운 회장이 7월 2일 선출된다. 경기교총 대의원회 선거분과위원회는 19일 경기교총 제32대 회장 선거를 공고했다. 선거 출마자는 30일까지 후보자 등록 후 5월 19일까지 대의원의 1/5 이상 추천을 받아야 후보로 확정된다. 후보 확정자가 2명 이상이면 전회원 우편 투표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주요 선거 일정은 5월 19~22일 선거인 명부 열람, 6월 19일 투표 안내문 및 후보자 공보물·투표용지 발송, 7월 1일 투표 마감이다. 후보자의 선거 운동 기간은 4월 19일~6월 19일이다. 개표 및 당선자 발표는 7월 2일이다. 단, 후보 확정자가 1명일 경우엔 투표 없이 당선으로 확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교총 홈페이지(www.kgfta.or.kr) 참조.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당선자는 21일 중.고교생 학부모의 교육비 절감을 위해 내년 입학생부터 교복 공동구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상곤 당선자는 "올해 하복의 공동구매는 시기적으로 늦어 어렵겠지만 내년 신입생부터는 도교육청 차원에서 공동구매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 취임준비팀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교복 공동구매를 시교육청이 지원하는 서울의 경우 교복을 입는 667개 중.고교 중 62.1%인 413곳이 올해 교복을 공동구매했다. 이 결과 서울지역의 겨울용 교복 공동구매 가격은 14만~18만원 수준으로 4대 브랜드 평균 소비자 가격 21만9천400원보다 18~36% 낮았다. 취임준비팀 관계자는 "경기도교육청도 교복 공동구매를 위한 매뉴얼을 가지고 있지만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 당선자는 실무 매뉴얼을 보완해 일선 학교에 보급하고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교복 공동구매 절차와 방법, 우수사례를 안내하는 등 도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은 21일 "이번 임시국회에서 교육국제화특구 법안을 재발의하겠다"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날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제67차 21세기 낙동포럼 '대구권 교육국제화특구 유치방안 모색에 관한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무한경쟁시대에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교육국제도시를 만들어야 하고 교육국제화특구 도입이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했던 만큼 이번에 이 특별법을 재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경제자유구역과 마찬가지로 교육 분야도 문호를 개방하고 이를 국제무대에 올려 경쟁하면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교육을 바탕에 깔면 그 위에 문화든 첨단과학이든 들어설 수 있는 것"이라는 논리를 폈다. 그는 또 "이 법안이 추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여러 도시가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받으려 할 것"이라며 "법안에 대상 지역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교육도시인 대구에 특구가 유치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 의원의 기조발제 후 유현숙 한국교육개발원 고등교육연구실장, 김태완 계명대 교수, 박재홍 영진전문대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지고 각계 인사들의 자유토론이 펼쳐졌다. 한편 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과 관련한 국내의 각종 법률에 따른 규제가 완화되고 세금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특별구역으로 지난 해 1월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었던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제1차관이 교육국제화특구법을 대표 발의, 국회에 상정됐으나 17대 국회의 마감과 회기 만료로 자동 폐기됐었다.
한국교총과 한나라당정영희 교육위원 공동 주최로 교육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21일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교원잡무경감을 위한 입법추진에 대해 논의 했다.
올바른 공무원연금법 개혁 공동투쟁본부는 전국 공무원 및 초.중등교원을 대상으로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서명한 공무원연금법 개정 '사회적 합의' 수용 촉구 100만 공무원.교원 서명 집계표를 행정안전위원장실에 전달했다.
'MB식 교육정책 심판'을 내건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당선자가 취임 전부터 정부와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 당선자는 21일 고양과 화성의 국제고 설립 필요성에 대해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면서부터 국제고를 포함한 특목고 확대가 사교육시장의 과열을 부추기고 고교 평준화 정책에도 어긋난다며 '고교 다양화 300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이명박 정부와의 충돌을 예고했다. 우수한 학생들이 더 잘 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조성하는 이른바 '수월성 교육'에 바탕을 둔 정부의 정책 전반에 반대하고 있어 국제고를 둘러싼 마찰은 갈등의 시작일 뿐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당장 경기도교육청이 다음달 공모 예정인 자율형 사립고 지정 문제도 순조롭지 않을 전망이다. 경기교육청은 도내 사립 고교들을 대상으로 자율형 사립고 공모 신청을 받은 뒤 6월에 교육과학기술부와의 사전협의를 거쳐 지정을 완료한다는 방침이지만 김 당선자 측은 "꼭 필요한 것인지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율형 사립고 역시 정부가 '고교 다양화 300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으로, 2011년까지 전국에 100개교를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김 당선자가 국제고 등의 설립에 대해 '전면 재검토'라는 분명한 생각을 밝힌 데는 감정이 섞인 측면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는 당선 직후 "지금까지 추진돼 온 교육정책의 방향을 일거에 뒤짚을 생각이 없다"며 절충적인 태도를 보였고 국제고 설립에 대해서도 "현 교육감의 결정사항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이었다. 그런 김 당선자가 강경으로 선회한 배경에는 교육부가 특목고에 반대하는 시각을 가진 당선자의 취임을 앞둔 시점에서 국제고의 설립 계획을 승인한 데 대한 반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 당선자의 한 측근은 "(교육부의) 접근 방식이 비정상적"이라면서 "당선자의 취임 전에 그런 결정을 내려 공개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갈등은 도교육청과의 사이에서도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김 당선자가 구성한 취임준비팀은 21일부터 나흘간 과별로 대면 브리핑을 받으려 했으나 도교육청 측이 이에 응하지 않으면서 브리핑이 하루씩 미뤄졌다. 도교육청은 업무보고를 서면으로 대신하고 필요할 경우 개별적으로 보충 설명을 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된 것으로 알고 브리핑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지만 김 당선자는 이날 오전 내내 브리핑을 받기 위해 기다렸다. 전날 취임준티팀에 브리핑을 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일부 간부들의 건의를 받은 김남일 부교육감이 이를 김 당선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당선자가 화성과 고양의 국제고 설립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국제고 설립은 해당 지자체장들이 공약으로 내건 사안인 데다 경기도교육청이 이미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어서 백지화될 경우 혼란이 예상된다. 김 당선자의 측근은 21일 "김 당선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경기도교육청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설립을 승인한 고양국제고와 화성국제고의 신설 계획을 다시 검토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새 교육감이 취임을 앞둔 시점에, 그것도 당선자가 반대 의견을 가지고 있는 특목고의 설립을 교육부가 결정해 공개한 것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동의를 받아 두 국제고의 신설 계획을 확정했다. 교육부는 지난 3월 17일 화성국제고의 설립에 동의했고 지난 14일 고양국제고의 설립도 승인했다. 이는 국제고를 포함한 특수목적고의 지정권은 시.도 교육감에게 있지만 지정에 앞서 교육부의 협의를 거치도록 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당선자로부터 아무런 통보도 받지 않은 상태"라며 "당초 계획에 따라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두 국제고의 설립을 위해 실시계획을 승인했고 화성국제고는 설계를 공모 중이다. 그러나 김 당선자 측이 '국제고 전면 재검토' 입장을 밝힌 만큼 어떤 식으로든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목고 지정권을 가지고 있는 교육감이 학교 설립 후 학생을 모집하는 단계에서 특목고 지정을 하지 않을 경우 더 큰 혼란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도교육청은 당초 201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학교를 설립한 뒤 신입생을 모집하기에 앞서 내년 11월 두 학교의 특목고 지정을 고시할 예정이었다. 화성과 고양의 국제고 유치는 해당 지자체장들이 공약으로 내걸었을 만큼 지역의 관심사항이며, 특히 두 국제고의 신설 예정지가 택지지구여서 설립 계획이 무산될 경우 입주자와 시행사 등의 반발도 우려된다. 고양국제고는 고양시 식사택지지구 개발시행사가 설립한 뒤 도교육청에 기증하고 화성국제고는 화성시가 도교육청에 사업비를 대 짓게 된다. 다음달 6일 취임하는 김 당선자는 앞서 두 국제고의 설립 방침이 공개되자 "현 교육감의 결정사항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강원 홍천지역 인문계 고등학교가 공동으로 인재 육성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홍천고는 공교육 정상화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지역 4개 고교의 우수학생을 모아 맞춤형 수업을 하는 무궁화반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무궁화반에는 홍천고와 홍천여고, 서석고, 내면고 등 4개 인문계고서 선발된 60명의 최우수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평일에는 개별적으로 유명 입시학원 등의 인터넷 강의를 듣고, 토요일마다 2시간씩 홍천고에서 홍천고 3명의 교사와 4명의 외부강사가 국어와 영어 수학 교과를 중심으로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또 3학년의 경우 여름방학과 수능시험을 전후해 논술, 구술, 면접 집중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에 필요한 비용은 홍천고가 강원도와 홍천군으로부터 농산어촌 우수고교로 선정돼 받은 4천만원으로 충당하며 참가 학생에게는 인터넷 강의비와 교재 등 연간 60만원 이상의 비용이 무료로 지급된다. 이같이 홍천지역 고교들이 무궁화반을 운영하기로 한 것은 지역의 인재가 열악한 교육환경 때문에 인근의 춘천과 원주를 비롯해 수도권 등으로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는 홍천지역 중3 학생 70명 이상이 외지 고교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필옥 홍천고 교장은 "매년 성적이 우수한 중3 학생들이 외지 고교로 진학하고 있어 지역 학교가 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학력관리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성과를 분석해 매년 확대하는 방안을 찾는 등 인재들을 지역에서 발굴 육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