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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가 16일 발표한 2010학년도 전국 199개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 요강 주요사항을 살펴보면 지난해와 대체로 비슷한 경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몇년 간 계속돼 온 정시모집 인원 감소 추세는 올해도 여전해 총 모집인원 대비 41%로 줄었고, 전형요소 중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면접ㆍ구술고사 비중이 늘고 논술 비중은 감소했다. ◇ 모집인원 감소세 지속 = 수시 선발인원이 늘어나면서 정시모집 인원은 해마다 줄고 있다. 올해 정시모집 인원은 총 15만8천625명으로 지난해(16만6천570명)에 비해 7천945명 줄었으며, 수시와 정시를 합친 올해 총 모집인원 대비로는 41.2%에 그쳤다. 정시모집 인원 비율은 2006학년도(52%)까지만 해도 50%대를 넘었으나 이후 2007학년도 48.5%, 2008학년도 46.9% 등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처럼 정시모집 인원이 감소한 것은 대학들이 우수 학생을 선점하기 위해 수시 선발 인원을 확대하고 있고, 내년도 교육대학 입학정원이 대폭 줄어든 데다 포스텍의 경우 올해 정원의 100%를 수시만으로 선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현재 진행되는 수시모집의 학생 등록 결과에 따라 정시모집 선발인원이 더 늘어날 수 있는데 이때는 대학별로 각 모집단위의 변경된 선발 인원을 다시 공고하게 된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으로 199개 대학이 14만5천42명, 특별전형으로 162개 대학이 1만3천583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에서는 특기자전형으로 17개 대학이 237명, 대학독자적기준전형으로 75개 대학이 4천229명, 취업자전형으로 4개 대학이 46명, 농어촌학생전형으로 131개 대학이 3천770명,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으로 103개 대학이 2천576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으로 46개 대학이 446명, 기초생활수급자전형으로 64개 대학이 1천56명을 뽑는다. ◇ 수능 비중 늘고 논술 줄어 = 정시모집의 주요 전형요소는 학교생활기록부, 수능시험, 면접고사 등인데 이 중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수능이다. 지난해 수능 등급제가 폐지되면서 대학별로 수능 반영비중이 대폭 확대됐는데, 이 추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른 전형요소 없이 수능만 100% 반영해 선발하는 대학이 일반전형 인문사회 계열의 경우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81개교로 작년보다 10곳 늘었다. 8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은 78개교, 60% 이상은 89개교, 50% 이상은 44개교로 집계됐다. 학생부는 100% 반영하는 대학이 경동대, 광주대, 대신대, 대진대, 위덕대, 호남대 등 6개교로 작년보다 1곳 줄었으며 50% 이상 반영대학은 38개교로 24곳, 40% 이상 반영대학은 49개교로 23곳이 증가했다. 정시 논술 비중은 꾸준히 감소해 올해는 일반전형 인문사회계열에서 작년보다 6곳이 줄어든 7개 대학(대전가톨릭대, 서울대, 서울교대, 선문대, 수원가톨릭대, 영산선학대, 인천가톨릭대)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반영비율은 서울대와 대전가톨릭대, 영산선학대가 20% 이상, 선문대와 수원가톨릭대, 인천가톨릭대가 10% 이상, 서울교대가 5% 이상이다. 자연계열에서는 서울대 1곳만(20% 이상) 논술고사를 치른다. 면접ㆍ구술고사는 20% 이상 반영 대학이 31개교(작년 28개교), 10% 이상 대학이 36개교(작년 31개교), 5% 이상 대학이 24개교(작년 13개교), 5% 미만 대학이 12개교(작년 27개교)로 지난해에 비해 반영비율이 상승했다. ◇ 전형일정ㆍ유의사항은 = 원서접수 기간이 모집기간별로 달라 주의해야 한다. 가군ㆍ나군ㆍ가나군 대학은 다음달 18일부터 23일까지, 다군ㆍ가다군ㆍ나다군ㆍ가나다군 대학은 다음달 19일부터 24일까지 각각 6일간이다.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접수하는 대학이 132개교, 인터넷 및 창구접수를 병행하는 대학이 84개교, 창구접수만 하는 대학이 5개교이며, 인터넷 및 창구접수 대학은 접수 시작일과 마감일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각 대학의 일정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 전형기간은 가군이 다음달 26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 나군이 내년 1월10일부터 19일까지, 다군이 내년 1월20일부터 2월1일까지이며, 합격자 최초 등록기간은 내년 2월2~4일, 미등록 인원 충원은 내년 2월17일까지 이어진다. 수시모집에 지원해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및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입학이 무효 처리된다. 입학학기가 같은 2개 이상의 대학에 이중 등록하는 것도 금지된다. 모집기간 군이 다른 대학 간, 동일 대학에서 모집기간이 다른 모집 단위 간에는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정시모집에 합격해 등록하면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지만 추가모집 기간 전에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하면 지원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2010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서 전국 199개 대학이 총 15만8천62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8일부터, 전형은 대학별로 내년 2월1일까지 이뤄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전국 199개 4년제 대학의 2010학년도 정시모집 요강 주요사항을 16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올해 정시 모집인원은 총 15만8천625명으로 지난해(16만6천570명)보다 7천945명 줄었다. 올해 수시와 정시를 합친 전체 모집인원(38만4천659명) 가운데 정시모집 인원이 차지하는 비율도 41.2%로 지난해(47.9%)보다 6.7% 포인트 줄었다.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이 143개 대학 6만432명, 나군이 147개 대학 5만9천434명, 다군이 146개 대학 3만8천759명이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으로 199개 대학이 14만5천42명을, 특별전형으로 162개 대학이 1만3천583명을 뽑는다. 학교생활기록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면접고사 등이 주요 전형요소이며, 모집단위에 따라서는 적성검사나 실기고사를 활용하기도 한다. 학생부를 100% 반영하는 대학이 지난해 7개교에서 올해 6개교로 1곳 줄어든 반면 50% 이상 반영 대학은 작년 14개교에서 올해 38개교로 많이 증가했다. 수능시험은 100% 반영 대학이 지난해 71개교에서 올해 81개교로 10곳 늘고 50% 이상 반영 대학도 24개교에서 44개교로 20곳 늘어나는 등 전반적으로 수능 비중이 확대됐다. 논술은 서울대, 서울교대 등 7개 대학만 실시하며 면접ㆍ구술고사는 20% 이상 반영 대학이 31개교, 10% 이상 반영 대학이 36개교 등 지난해보다 반영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서접수 기간은 가군ㆍ나군ㆍ가나군이 다음달 18일부터 23일까지, 다군ㆍ 가다군ㆍ나다군ㆍ가나다군이 다음달 19일부터 24일까지다. 전형은 가군이 다음달 26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 나군이 내년 1월10일부터 19일까지, 다군이 내년 1월20일부터 2월1일까지 대학별로 실시한다. 대교협은 2010학년도 정시모집 요강 주요사항을 책자로 제작해 전국 고교 및 시도 교육청, 관련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대학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http://univ.kcue.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인문학은 경험의 산물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한국 사회의 문화가 유교문화의 산문이라고 하여 질서를 강조하는 것이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러기에 나이가 많으면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처럼 돼 버렸다. 교장도 4년씩 두 번, 8년을 채우고 나면 평교사로 내려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퇴직을 하여야 한다. 그러나 평교사로 다시 생활하는 것은 예외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나마 그것도 제대로 학생들을 다루지 못하여 新교장으로부터 핀잔을 듣기가 일쑤라는 말을 듣곤 할 때에는. 학교 교육은 경험을 가진 자가 말한다라는 것을 새삼 되새겨 보게 된다. 그런데도 정작 나이가 들면 빨리 물러나야 한다는 등 나이가 곧 그 사람의 업적의 무게인 양 평가해 버리는 것을 볼 때마다 왜 경험많은 사람들이 앞장서서 후배 교사들의 본보기가 되지 못하는가 하고 연상해 본다. 경험 많은 사람은 수업을 해도 노련하게 할 수 있다. 두 시간의 수업도 한 시간으로 만들 수 있고 한 시간의 수업을 두 시간으로 나누어 할 수 있는 노하우가 바로 경험많은 교사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융통성일 것이다. 그러기에 학생들의 성적도 신임 교사들보다도 더 높은 점수를 창출할 수도 있다. 노력이란 것은 모든 교사에게 필수품이다. 노력 없이는 베터란 교사나 신임 교사나 이루고자 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 끝없는 노력의 산물이 바로 자신을 베터란 교사로 만들 수 있고 학생들에게 훌륭한 교사로서의 선행을 보일 수 있다. 스프링처럼 뛰어 오르는 신세대 학생들의 내면을 베터란 세대로서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를 더 잘 파악할 수 있는 것도 그만큼 교직 경험의 세련미 때문일 것이다. 훌륭한 교사일수록 자신을 채찍질하고 세련된 교사일수록 학업에 정진하면서 내일을 꿈꾸며 살아간다. 오늘의 교육이 내일의 교육과 일맥상통하지 않다는 것을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한 교사라면 알 수 있는 상식적인 것이다. 나의 교육이 바른 교육이라고 내세우기보다 내가 바른 교육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는가를 정직한 눈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지혜의 축적이 더 필요한 시대가 오늘의 교육 터전이다. 나이는 곧 사람들의 경험의 산물이기에 교과서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단순 지식과는 다르다. 그러기에 중년을 넘어서는 교사라면 중년의 나이에 맞게 학생들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세련미를 보일 필요가 있다. 그럴 때 나이든 교사가 진정 명교사구나 하는 존경을 학생들의 입에서 흘러나오게 된다. "나이든 교사는 배제되어야 한다. 젊은 교사가 더 편하다" 등등의 말을 흔히 듣게 되는 것이 업무상 오르내리는 어투로만 생각하였다. 그런데 정작 교직에서 나이든 사람은 더 존경의 대상이 되어야 하고 더 높은 위상으로 상급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모습으로 신세대 교사들에게 선보이고 있는가? 반문을 제기하고픈 때가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정작 나이 들면 내가 나이가 많은데 하고 뒷전으로 밀려나는 것이 예사인 것. 이것을 보고 있는 후배 교사들은 나이든 교사들은 당연히 실력이 없고 신교육에 민감하지 않고 건강도 따라가지 못하니 나이든 사람들의 몫은 당연히 젊은 세대의 교사들이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투로 나아가는 것도 교직계의 병폐라면 병폐로 볼 수 있다. 이럴 때마다 나이로 만든 노하우는 어디에 갔을까하고 되새겨보기도 한다. 나이는 인간의 늙음을 말해주는 상징이 아니다. 직종에 따라 늙은이를 늙음으로 표현하지 않고 젊은이가 배워야 하는 산물을 가진 자로서, 숙달된 노하우를 가진 사원으로서 평가하는 경우도 많다. 자신의 건강을 젊은이 못지않게 관리하는 교사가 있는가 하면, 젊은 사람이라도 나이든 사람 못지않은 상황도 목격하는 경우가 있다. 나이는 교육의 정체성을 말해야 하고 학습의 바른 길을 인도하고 이끌어 갈 분명한 명분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오늘 아침 식사시간에는 감사가 넘쳤다. 비록 초라한 밥상이었지만 풍성한 감사를 할 수 있는 식단이었다. 무슨 감사일까? 다름 아니라 과일의 풍성함에 대한 감사(感謝)이다. 접시에 담겨진 감과 사과의 풍성함이다. 정성에 대한 감사(感謝)이다. 감과 사과를 접시에 정성껏 깎아 담아준 것에 대한 감사(感謝)이다. 이렇게 보면 감사할 것이 월요일 첫날부터 찾을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평소에는 삶의 고달픔 때문에 감사(感謝)가 잘 나오지 않는다. 감사(感謝)를 잘 찾지도 않는다. 감사(感謝)가 잘 보이지도 않는다. 감사(感謝)가 생각나지도 않는다. 삶이 고달파 감사(感謝)의 마음이 생기지도 않는다. 사는 것이 고달파 감사(感謝)보다 불평이 더 많다. 감사(感謝)하며 살면 행복자라고 할 수 있는데, 불평하며 살면 불행자라고 할 수 있는데 무엇 감사할 것 있다고 감사하면서 사냐?고 반문하면서 불평과 불만만 쏟아낸다. 정말 불행자인양. 스스로 불행자로 자처하면서 불평만 하고 불만으로 가득 찬 삶을 사는 것은 자신을 해롭게 하는 것이리라. 11월을 감사(感謝)의 달로 만들어 보자. 아니 감사(感謝)가 생각나는 달이 되게 해보자. 무엇을 감사(感謝)해야 할지 생각해 보자. 특히 배우는 이들은 감사(感謝)를 찾을 줄 아는 눈이 있어야 한다. 감사(感謝)를 먼 곳에서 찾으면 안 된다. 가까운 곳에서 찾아보자. 내 몸에서부터 찾아보자. 내 몸의 배꼽을 보면서 어머니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자. 생명이 있게 하신 어머니를 보면서 감사하는 마음이 마르지 않게 해야 하지 않을까? 나의 어머니가 없었으면 내가 어떻게 태어날 수 있으며 지금 살고 있으며 호흡을 하며 살 수 있을까? 생명, 호흡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데 얼마나 감사한가? 그런데 우리들은 어떤가? 어머니가 나에게 해 준 것이 무엇이 있는가? 하고 불평만 하지 않는가? 남의 어머니와 비교하면서 어머니에 대한 불만을 쏟아놓지는 않는가? 그런 못난 자식이 되어서는 안 된다. 나의 배꼽을 보면서 생명의 근원되게 하신 어머니께 감사를 올려보자. 그러면 삶이 새롭게 변화되지 않겠는가? 감사(感謝)를 내 주위에서 찾아보자. 내 주위의 자연을 둘러보라. 보이는 것마다 아름다움이고 보이는 것마다 풍성함 아닌가? 하나하나의 생기없는 보잘 것 없는 잎일지라도 자신의 초라한 모습으로 한데 어루러져 단풍을 이루며 보는 이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것을 보면서 나 자신 비록 보잘 것 없어도 한데 어우러져 삶의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 또한 감사(感謝)할 것 아닌가? 감사(感謝)가 보이지 않으면 눈을 낮추어야 한다. 비교하는 일에서도 자신을 낮추어야 한다. 비교하는 잣대가 높으면 감사(感謝)가 보일 수가 없다. 남과의 비교, 자기 자신의 과거와의 비교에서도 자신을 낮추어야 한다. 그러면 감사(感謝)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배우는 이들은 불평하는 자, 불만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런 자는 불행자이다. 스스로 불행을 만들어내는 자이다. 자신을 자꾸만 초라하게 만든다. 내 속에서 불평을 만들어내서는 안 된다. 행복을 만들어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불평하지 말고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사소한 일에서도 감사를 찾아야 한다. 감사의 마음이 늘 솟아나도록 해야 한다. 나의 삶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찾아야 한다. 공부하는 가운데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무엇이든지 感謝萬萬(감사만만)해야 한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고마운 마음이 모든 것에서 나타나야 한다. 늘 마음이 평안하지 못해 불평만 쏟아놓으면 어떻게 되겠나? 병만 생기게 된다. 몸만 거북스러워진다. 하는 일마다 못마땅히 여기는 불평가가 되어서는 안 된다. 무슨 일이든 늘 못마땅하여 그것을 잘 드러내곤 하는 불평객, 불평당이 되어서는 안 된다.
“전문성과 도덕성을 겸비한 창의적 세무인력 양성이 저희 인천세무고의 교육비전입니다.” 지난 2008년부터 2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인천교육청 지정 세무특성화 고교로 새롭게 태어나는 부평정보고 박성우(61․사진)교장은 “인천 유일의 세무 및 회계 분야 기초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35년 전통을 지닌 부평정보고는 그동안 인천은 물론 경인지역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e-비즈니스 및 IT여성 인재들을 배출시켜왔다. 하지만 기존 IT, e-비즈니스 관련학과만으로는 고교 다양화 시대에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 이 같은 새 출발을 모색한 것이다. “선린인터넷고, 서울여상 등의 컨설팅을 통해 전문계고 개편 컨설팅 노하우가 많은 컨설턴트와 저희 학교 교사들이 수많은 워크숍을 거치면서 학과개편의 방향을 결정했습니다. 넉넉지 않은 재정에 사비까지 털면서 열정을 보여준 교사들 덕분에 ‘세무특성화고’라는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세무행정과 4학급, 세무회계과 4학급, 국제세무과 3학급의 학과 편성은 이런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세무행정과’에서는 세무공무원 및 세무행정 분야 인력을, ‘세무회계과’에서는 기업의 세무회계 업무를 처리할 전문 인력을, ‘국제세무과’에서는 통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관세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産學․官學․學學협력을 통한 연계교육에도 힘을 기울였다. 특히 세무 분야에 많은 인재를 배출한 웅지세무대학과 전문계고교로는 처음 협약을 맺어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 경인지방노동청, 북인천세무서, 인천세무관세법인, 코리아리크루트(주) 등 30여개 산업체, 기관, 학교 등과의 협약 체결로 산학겸임교사제, 현장체험학습 확대 등의 성과도 이뤄냈다. “1학년은 학과 구분 없이 모집하고 맞춤 진로지도를 통해 취업 비중을 늘려갈 겁니다. 회계 및 세무직의 특성상 다른 직종보다 청렴한 도덕성이 중시되는 만큼 오랜 전통인 사자소학과 명심보감을 이용한 인성교육과 직업윤리 교육도 강화할 것입니다.” “오는 12월2일 특별전형과 12월9일 정시모집을 통해 첫 신입생을 받을 생각을 하면 설레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는 박 교장은 “1년 남짓 남은 정년까지 우리 학교가 세무고로의 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무회계정보과 운영 경험 확대해 인천세무고로 변신 ‘産學-官學-學學’ 협력 체결로 제도적 지원체제 구축 특성화 추진을 위한 부평정보고 개편 컨설팅은 2008년 12월 부평정보고 교감과 특성화 추진을 담당하는 안창미 교육연구부장의 의뢰를 받아 추진하게 되었다. 인천지역 전문계고교의 발전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부평정보고는 특성화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경쟁학교에게 그 기회를 양보해야 하는 상황을 경험하면서, 평소 특성화 추진을 위한 컨설팅에 경험이 많은 연구컨설팅법인 일과교육에 의뢰, 본격적 컨설팅은 2009년 1월부터 2개월의 일정으로 수행했다. 1. 컨설팅 개요 및 진행 방법 지식정보화 사회의 도래로 산업인력구조의 전문화, 특성화 고도화로 대표되는 이 현실에서 사회변화에 부응하는 학교체제, 교육과정, 학교조직을 개편하고, 학교발전에 교직원의 역량강화, 교사 및 학생 만족도를 증진시켜 명문 특성화 고등학교로의 도약을 목표로 전 구성원이 지지하는 T/F Team을 구성했다. 컨설팅 진행 및 방법은 Step 1 문헌분석, Step 2 진단평가, Step 3 조사분석, Step 4 개편방안 수립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환경 분석 영역에서 전문계고교 교육정책과 교육정책 외 관련정책 그리고 인천시 교육 및 산업여건을 분석했다. 부평정보고 현황분석은 학교 연구진이 자체 수행한 것으로 부평정보고 교육현황과 부평정보고 진단평가를 실시했다. 학교 개편요구 분석에서는 학생의 인식 및 요구를 설문지와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이용해 워크숍으로 진행했으며, 교사 및 행정직원을 대상으로는 설문지와 일대일 인터뷰 그리고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이용, 워크숍으로 진행했다. 이렇게 진행된 분석과 요구를 종합해 부평정보고의 특성화 방안을 수립했다. 그리고 수립된 특성화 방안을 전문가와 자문위원회를 거쳐서 최종 보고서를 작성했다. 1) SWOT 분석=연구진으로 구성된 T/F 팀 12명의 선생님과 참여를 희망하시는 교사 5명으로 총 17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질문지를 사용했으며, 학교 내부요인으로 강점(S)요인과 약점(W)요인으로 구성했고, 학교 외부요인으로 기회(O)요인과 위협(T)요인으로 구성, 사용했다. 이렇게 구성된 개방형 질문지를 받아서 정리한 내용은 다음 표와 같다. 2) 만족도 조사=교사를 대상으로 직무만족도, 학교조직풍토, 교장의 리더십 영역을 질문지를 이용해 조사했다. 직무만족도 영역에서는 평균 3.13로 보통보다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하부 영역으로는 인간관계, 담당직무, 근무환경, 보상체제, 전문성신장, 행정체제, 지위인정으로 구성됐다. 학교조직풍토 영역에서는 평균 3.26으로 보통보다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하부영역으로는 친교적 행동, 헌신적 행동, 방관적 행동으로 구성돼 있다. 교장의 리더십 영역에서는 평균 3.49로 보통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하위 영역으로는 인간지향적, 목표지향적, 관리지향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만족도, 수업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한 학교만족도는 9개 영역으로 평균 2.93으로 낮게 나타났다. 수업만족도는 이론교과, 실습교과로 나뉘어 측정하였으며, 평균 3.03 보통으로 나타났다. 2. 학교 발전을 위한 개편방안 1) 시사점 및 핵심 과제=분석을 토대로 첫째 학교 체제 개편, 둘째 학생 학력향상 및 만족도 제고, 셋째 교사 역량강화 및 능력 개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세 가지 방안을 토대로 개편방안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통해 학교발전방안을 도출했다. 2) 학교체제 개편 방안=부평정보고의 체제개편은 정보산업계열에서 세무회계분야 특성화고교를 지향하는 것이다. 학교명도 부평정보고에서 인천세무고교(가칭)로 변경하고 학과를 e-비즈니스과, 디지털콘텐츠과, 세무회계정보과에서 세무행정과, 국제세무과, 세무회계과로 개편키로 했다.표 참조 특성화로 개편하는 기본은 ‘선택과 집중’의 차원에서 한분야로 특성화하는 것이다. 학급 수는 10학급이 가장 적합하다고 하지만 학교 교원수급의 문제가 있어서 그대로 11학급으로 하되 점차 줄여가는 방안을 택할 수 있을 것이다. 학급당 학생 수도 25명으로 하고자 하였으나 사립고교의 특성상 학급당 인원수가 학교 재정과 관련이 있어 30명으로 조정하고 학생 모집단위는 인천권에서 수도권으로 그 범위를 확대했다. 특성화의 기본은 분야는 좁게, 이상은 높게, 생명력은 길게 해 결정했다. 가. 좁게 : 미래 발전가능성이 있는 한 분야, 한 방향으로 관련분야를 통합, 연계하고 기존의 학교와 차별화하고 독특하게 한다. 나. 높게 : 자긍심을 높이고 꿈도 높고 크게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학생의 수준을 높이고 분야를 고급화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엘리트 양성을 목표로 한다. 다. 길게 : 보다 생명력이 길고 영향력이 큰 내용을 졸업과 동시 취업해 사내대학, 평생교육과 직업으로 연계되게 하며, 창의적이고 개척정신을 갖춘 CEO로 성장하게 한다. 3) 학교 특성화 추진을 위한 학교 비전=학교 특성화 추진을 위한 학교 비전의 목표는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춘 창의적인 세무전문가 양성’이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기본전제는 우수신입생을 유치해 맞춤식 교육과정을 운영, 인재를 개발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위탁 및 체험학습의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각종 과목의 인증제 도입 및 창의적 교육환경을 만들고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해 실력 있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비전 및 가치관, 창업동아리 활동, 리더십 등을 교육해 기업가 정신을 기르게 하고, 산업체 현장체험학습, 전공심화 특별교육, 산업체 위탁교육 등 전문성을 기르게 하는 교육을 해야 한다. 또한 직업윤리교육, 인성 및 예절교육, 대인관계 의사소통 등을 교육하고, 외국어 소통교육, 공동체 의식 함양, 글로벌 에티켓 교육을 통해 세계와 미래를 이해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4) 학교 특성화 관련 교육과정 개선 노력=세무회계정보과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경험을 확대해야 하고 학과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해야 한다. 세무행정과 동일계 진학을 위한 계속형과 취업을 위한 절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기초직업교육을 위해 보통교과와 전문교과 연계과목(전공한자, 직업윤리)을 운영한다. 5) 세무회계 특성화에 따른 지역연계 방안=웅지세무대학 및 세무회계 관련계열 대학 및 학과와 긴밀한 학학협력을 체결해 심화교육 체제 구축, 한국세무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및 관련 단체 등과 산학협력 체결로 실습과 취업 등 연계, 인천시청, 인천시교육청, 국세청, 감사원 등과 관학협력을 체결해 제도적 지원체제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국내의 세무회계 관련 대학, 산업체, 관공서 등과 연계해 재학생 및 졸업생의 진로지도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의 인지도 및 경쟁력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다. 3. 학교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1) 단기 개선과제=학교체제 개편을 위해 첫째, 세무특성화 학교명 개명 및 학과 개편을 2009학년도 2/4분기 내에 해결해야 한다. 이때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결집해야 한다. 둘째, 특성화고교를 신청 및 추진해야 한다. 인천시 교육청의 특성화 선정을 위한 계획 및 일정을 주시해야 하며, 최소한 3/4분기 이내에 준비한다. 지역사회와 연계를 위해 첫째, 산학․관학․학학 연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야 한다. 협약 가능한 산업체, 관공서, 연계 대학과의 협약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3/4분기 이내에 준비한다. 둘째, 지역의 특성화와 관련된 산학․관학․학학의 협의체를 구축해야 한다. 이는 학교발전을 위한 지역과의 긴밀한 연계를 위해 필요한 것으로 4/4분기 이내에 구축, 2010년을 대비해야 한다.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해 첫째, 고객(학생 및 학부모)만족 향상을 위한 복지환경을 2009년 이내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둘째, 교사 역량강화 및 동기부여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교사들의 요구조사를 토대로 적용할 환경을 사전에 파악, 4/4분기가 지나기 전에 조성해야 한다. 2) 중장기 발전과제 1단계(2009) 특성화고 추진: 특성화 마인드 조성 및 특성화 계획서 제출, 산학협력 추진, 취업기능 강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 우수학생 유치 홍보. 2단계(2010) 특성화고 도입: 특성화고 교육과정 도입 및 교사 연수 실시, 다양한 진로지도 실시, 학과별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동아리 육성. 3단계(2011) 특성화고 적용: 특성화고 교재 개발 및 산학연계 프로그램 개발, 교사를 위한 심화연수 실시 및 진로지도 체계 보완, 외국어 교과 교육 집중 지도, 교원 수급계획 재조정. 4단계(2012) 특성화고 완성: 전공심화 특별교육 실시, 세무행정, 국제세무, 세무회계 분야 인재 배출, 교육과정 운영 결과에 대한 평가 실시, 세무분야 취업 확대를 위한 세부계획 수립 및 차년도 계획 수립. 4. 컨설팅 종료 후 2009년 5월에 세무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신청결과 8월 31일자로 인천광역시교육청 세무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2010학년도 신규)되었으며, 11월 2일자로 학교명이 인천세무고로 변경되었다. 모집학과 및 학급은 세무행정과 4학급, 세무회계과 4학급, 국제세무과 3학급으로 결정되었고 컨설팅 당시에는 모집단위를 수도권으로 하였으나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지도결과 인천권으로 바뀌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시험이 치러진 12일부터 16일까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문항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16일 오전 8시 현재 총 166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이의접수 마감날 오전 8시 현재 493건의 3분의 1 수준이다. 이의신청은 언어영역이 57건으로 가장 많고 수리 14건, 외국어 16건, 사회탐구 24건, 과학탐구 37건, 직업탐구 15건, 제2외국어·한문 2건 등이다. 언어는 49번 문항에 대한 이의제기가 10건으로 가장 많았다. `중복설계를 활용해 2개 부품 중 1개라도 정상 작동하면 기구를 보호할 수 있다'는 전제 아래 배수펌프의 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2개의 밸브를 설치하는 방법을 묻는 문제. 정답은 `펌프→밸브→밸브→'. 그러나 `밸브가 작동한다는 뜻이 물을 흐르지 못하게 한다는 것인지, 흐르게 한다는 것인지 불분명하다'거나 `화살표(물 흐르는 방향)가 제대로 흐르는 것인지, 역류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 `밸브는 물이 흘러가는 역방향에 놔둬야 역류를 막을 수 있다'는 등의 주장과 함께 `밸브→밸브→펌프→'도 정답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동아리 활동에서 여학생과 남학생이 협상을 벌이는 과정을 나타낸 듣기 문제에서 그 결론을 따지는 5번 문항도 복수정답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수리는 미분과 적분인 가형 14번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과 반대 논리가 게시물의 3분의 1을 차지했고, 외국어는 빈칸을 채우는 49번 문항에 대한 문제 제기가 3건으로 가장 많았다. 탐구는 지도를 해석하는 한국지리 6번, 북태평양의 각 지점에서 흐르는 해류를 묻는 지구과학1 14번, 탄소화합물에 대한 문제인 화학1 20번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이 복수로 나왔다. 서울시립대 정병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일간지 기고를 통해 사회탐구영역의 법과사회 과목 15번 문항의 만화식 설문에 대한 모호함을 지적했다. 집 앞에서 주인과 집을 사려고 하는 자 사이에 매매 목적물과 매매대금에 대한 형식적 합의가 있다고 해서 언제나 바로 계약의 성립을 인정할 수 있는지 의문인 점 등을 고려할 때 `정답 없음' 시비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같은 과목 2번 문항 선택지 ①의 `입증'이라는 용어도 민사소송법상 `증명'으로 바뀌었을 뿐 아니라 국민에게 낯선 일본식 표현이라고 꼬집었다. 평가원은 심사를 거쳐 25일 최종 정답을 발표하고 채점에 들어가 다음달 9일 수험생들에게 성적표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차광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13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입학사정관제 추진과 청소년활동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강수 수필가(전 본사 출판국장)는 최근 두번째 수필집 ‘뒷모습도 아름답게’(좋은문학사)를 펴냈다. 2003년 펴낸 첫번째 수필집 ‘생명의 무늬’ 이후 최근까지 쓴 53편의 수필 작품을 실었다.
개그맨 박준형은 10일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사장 박철원)으로부터 청소년지킴이 연예인 홍보대사로 위촉받았다.
전국 고등학교 진학상담 교사들의 모임인 전국진학지도협의회는 진학 상담 결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일선 교사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DB는 과거 특정대학에 합격, 불합격한 학생의 성적정보를 담게 되며 어떤 조건일 때 합격 가능성이 커지는가를 일선 교사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협의최측은 설명했다. 협의회는 일단 작년도 진학상담 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일선 교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매년 진학 상담결과를 정보화해 정보의 정확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조효완(은광여고 고3 부장교사) 협의회장은 "그동안 학교가 해야 할 대입상담 일을 학원들이 맡아온 측면이 있다"며 "공교육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진학지도 결과에 대한 정보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 소속 교사 40명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숭실대에서 열리는 입시설명회에 참석해 일반 학생과 학부모들을 상대로 진학 상담을 해줄 예정이다.
남기석 한국중등교육협의회장(부산컴퓨터과학고 교장)은 1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49회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오인탁 연세대 명예교수는 천원 오천석 기념회(회장 정원식 전 국무총리)로부터 ‘제19회 천원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천원교육상은 광복 직후 미군정청 교육부 장관과 정부 수립 후 문교부 장관을 지낸 故오천석 박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상이다.
Q. 전보를 신청하고 싶은데, 동일교 근무 기간에 휴직 기간이 포함되는지 궁금합니다. A. 전보 시 동일교 근무 기간은 휴직, 파견, 교환근무 기간을 제외한 실제 근무 기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선생님의 휴직 기간을 제외하고 실제 근무한 기간을 기준으로 동일교 근무 기간을 계산하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전보에 관한 상세한 기준은 각 시․도 교육청별 인사관리지침에 의거해서 운영하고 있으니, 관할 교육청의 지침을 확인하여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Q. 수업 중에 다쳐서 치료를 위해 일반 병가와 연가를 다 사용하였는데, 아직 공무상 요양 승인이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치료가 더 필요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일반 병가 및 연가를 사용한 후에도 공무상 요양 승인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요양이 필요할 경우 일반 질병 휴직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휴직 기간 중에 공무상 질병 또는 부상으로 공무상 요양 승인이 결정된 때에는 당초의 휴직 처분(일반 병가·연가 포함)을 취소하고 공무상 병가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문의|교총교권국(02-570-5612~5)
부산교대와 울산교육청은 6일 울산교육청 회의실에서 인재육성과 교육, 연구 분야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생교육지원, 안정적 초등교사 확보시스템 구축, 교육실습 협력학교 지정 운영, 초등교육 관련 공동 연구, 교육자료·출판물·교육정보 등의 상호 교류에 협력한다. 또 울산교육청은 2010학년도부터 부산교대 교육대학원에 파견교사 2명을 파견키로 했다.
교총과 동북아역사재단은 12~13일 일본 도쿄 및 사이타마현을 방문해 ‘재일동포(청년) 대상 우리역사 바로 알리기’ 강연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재일동포의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 및 정체성 확립과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한 현실 직시를 위해 마련됐으며, 하종문 한신대 교수와 박성기 경기 하남고 교사가 강사로 나섰다. 강연은 ‘우리 역사 알기’, ‘교과서 역사왜곡, 독도 등 한일 간 역사 갈등 현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010~2100년에 전개될 것으로 보이는 일본 내 역사왜곡 교과서의 검정신청·채택 반대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실질적 협력활동에 대한 간담회도 병행됐다. 교총 김재철 현장교육지원국장은 “일본 민단(기관)과 대학 등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응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총은 다음달 4~7일 2차 사업으로 재일동포 30여명을 한국에 초청해 강연과 국내 학교방문·우리 역사유적지 탐방 등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교총 제91회 정기대의원회 본회의가 27일(금) 오후 2시 30분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본회의 전 오전 10시 30분에는 선거분과위원회와 정책·결의분과위원회가 예정돼 있으며 예결분과위원회와 운영·규칙분과위원회는 11일과 13일에 개최됐다. 이번 대의원회 주요 안건은 ▲2010년도 기본사업계획(안) 승인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200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승인 ▲한국교총사이버대학(원) 설립 기본재산 출연과 관련한 정관개정(안) 승인 ▲이사 2명, 감사 2명 등 임원선출 ▲결의문 채택이다. 제90회 임시대의원회 이후 사업 및 2009년도 중간 감사에 대한 결과도 보고된다. 한편 이날 본회의 전 오후 1시 30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2009 한·아세안 교육지도자포럼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미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수업계획과 교재, 강의내용 등을 판매하는 공립학교 교사들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법적, 윤리적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수 천명의 교사들이 단순한 숫자 놀이에서부터 셰익스피어 작품 설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업계획들을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 가장 큰 온라인 사이트 중 하나인 '티처스 패이 티처스'는 등록한 사용자만 20만명에 달하며 지난 2006년 개설 이후 60만달러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이중 45만달러는 작년 1년간 판매가 이뤄진 것이고, 최고의 판매고를 올리는 캘리포니아의 한 고교 영어교사는 매출이 3만6천달러에 달했다. 이런 교사들의 판매행위는 물론 논란을 낳고 있다. 공립학교 교사가 수업내용과 계획, 강의 내용 등을 영리적 목적을 위해 판매하는 것이 과연 옳으냐는 것이다. 이와 함께 공립학교 교실을 위해 개발된 교재나 교구들의 소유권을 누가 갖느냐는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판매한 수익금 중 일부는 학교의 교재나 책을 사는 데 사용되지만 나머지 금액은 교사들이 신용카드 대금을 갚거나 모기지 이자를 상환하고 외식을 하는 등 개인적인 용도로 쓰고 있기 때문이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은퇴한 교사인 마거릿 위스넌트는 30년간 중학교에서 가르쳐온 경험을 토대로 온라인 강의를 판매해, 한 달에 평균 750달러를 벌고 있으며, 이 돈으로 부엌을 고치고 조리기구도 살 계획이다. 롱아일랜드 대니얼스트리트 초등학교의 교사 에리카 보어러(30)는 M&M 초콜릿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숫자와 색을 구별하는 초보적인 셈 놀이를 개발해 교재와 함께 3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그는 작년에 650달러를 벌어 학교 교실에 책을 사는데 일부를 보탰고 나머지는 모기지를 갚는 데 썼다. 이 학교 교장은 보어러의 학생들이 이로 인해 혜택을 본다며 그의 온라인 판매를 지지했다. 버지니아주 패어팩스 카운티에서는 올가을에 한 학교의 전직 풋볼 코치가 교재와 DVD를 197달러에 판매하는 것을 적발하고 조사했지만, 판매를 막진 못했다. 반면 업스테이트 뉴욕의 한 고교 영어교사는 교장이 수업 내용을 판매하려던 계획을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뉴욕대 조지프 맥도널드 교수는 이런 온라인 판매가 교직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것이며, 교사들이 무료로 수업계획과 생각들을 교환하는 사이트를 만들려는 노력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고교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고 선택과목으로 변경, 축소 등으로여론 분분한것이 ‘경제 과목’이지만 비전공 교사들에겐 경제에 대한 연수기회도 거의 없고 학교에서 경제기사 등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보면 같은 내용이라도 무슨 음란물이나 도박게임 같은 취급을 당해 접근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었다. 본 리포터가 경제에 문외한이나 내 손에 들어온 이 책이 출간한지 1년 된 신문기자의 저서이며 변화무쌍한 경제상황을 다룬 서적이다 보니 갓 구운 빵처럼 따끈한 느낌은 덜해도 현대를 살아가는 생활인으로서 세계경제의 흐름이나 위기국면을 이해하는데 도움이될 것같아소개한다. -외환위기보다 더 거대한 해일 '토털 쇼크' 경고! 주가지수 500, 환율 1,700원 토털쇼크의 시대가 온다. 전 세계를 마비시키고 있는 금융위기의 실체를 파헤치고, 개인과 국가의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우리 가계와 기업의 붕괴를 예고하는 각종 징후들을 '토털 쇼크'라는 개념 아래 총 8장에 걸쳐 현재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행 정도를 정리해 설명하고, 위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을 피력하고 있다. 현재의 금융위기는 외환위기 때와 다르고 그 파고는 더 큰 이유부터 시작해 앞으로 닥칠 최악의 시나리오, 위기 속 가계와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 취해야 할 투자와 생계, 소비전략, 미국 금융위기의 원인과 진행상황, 미국 위기가 한국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 현재 위기의 배후에 있는 파생금융상품 등을 설명한다. 정확한 날짜와 뉴욕증시, 영국의 FTSE 지수 같은 실제 상황을 곁들여 현재 진행형인 위기를 과거의 역사와 비교하고 모든 것을 종합해 금융위기의 미래를 전망하고, 구체적 생존전술을 소개한다. 금 매입, 원유선물, 채권투자, 고금리 특판 상품 활용 등을 권유한다. 이 책의 포인트는 금융콘텐츠 전문가와 실물경제 전문가인 전현직 기자 두 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현재를 염려하고 미래의 대비책을 제시한 결과물이란 것. 2008년의 경제위기 진단과 더불어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 현실감 있는 생존전략을 제안하며 부정적인 상황만을 예고하지 않고 한국경제의 희망을 내비친다. 저자 약력을 간추려 소개한다. 방현철 :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2000년 「조선일보」입사. 현재 「주간조선」기자로 근무하며 경제부, 「주간조선」에서 주로 재테크 비즈니스 분야 담당. 현 한양대 경제학 박사과정. 저서『부자들의 자녀교육법(공저)』 강용운 :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1996년 신문기자 시작, 「서울경제」「매일경제」 증권부. 업계 최초 파생상품 전문기자로 불림. 2002년부터 현재까지 금융회사에서 파생상품 관련 업무 담당. -1장 외환위기보다 더 큰 놈이 온다_한국경제의 불안한 징조들 경제 대붕괴,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경제 대붕괴/ 왜 경제 낙관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외환위기보다 더 위험한 세 가지 이유/ 모든 해답은 주가와 환율에 있다 등의 내용에서 경제위기 아니냐? 물음에 “이미 알려진 위기는 위기가 아니다.”라는 말을 “위기가 왔는지도 모르는 게 위기이다.”라고 맞받고 싶다는 구절 되새겨 본다. -2장 주가지수500,환율 1700원! 우울한 시대의 서막이 열린다_경제 붕괴의 메커니즘 금융위기는 시작에 불과하다/ 1998년처럼 마이너스성장으로 갈 경우 올해 주가는?/ 현금 부족 위기에 직면한 기업/ 태풍을 거스르는 무모한 국내 투자자들/ 위기의 뇌관 강남 부동산/ 막대한 빚더미에 허덕이는 가계/ 악마 같은 파생상품 키코와 시한폭탄ABCP/ 정부의 개입은 언제쯤 효과가 나타날 것인가?/ 위기 탈출-홍콩 상인에게 배운다 등의 내용에서 KIKO(낙인 낙아웃의 약자)는 환율의 변동에 따라 국내 은행들의 잘못된 판단에 의한 키코 약정, 금융권이 그 위험성을 알리지 않아 방치한 수출업체 손실액이 5~6조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심각한 후유증 등을 알려주며, 일단 태풍을 보면 체면 불구하고 숙이고 본다는 홍콩상인과 끝까지 내몰리기 전에는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 믿는 서울상인 비교도 의미있다. -3장 토털 쇼크에 대비하라1_가계와 기업의 생존전략 투자전략1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꿈을 버려라/ 생계전략1 고정수입이 중요하다_절대로 회사에서 잘리지 마라/ 소비전략1 여유로운 생활을 포기하고 여윳돈을 준비하라/ 소비전략2 저비용 소비패턴으로 바꿔라/ 생계전략2 신용위축의 시대, 빚은 시한폭탄과 같다/ 생계전략3 현금과 금 외에 팔 수 있는 모든 것을 팔아라/ 투자전략2 고금리, 고수익에 현혹되지 마라/ 소비전략3 하이퍼인플레이션에 대비하라/ 투자전략3 큰손의 투자 습관을 배워라/ 투자전략4 얼치기 전문가를 믿지 마라 등의 내용에서 과거 미국이 대공황기를 잘 넘긴 건 뉴딜정책 덕분이기도 하지만 정부의 생필품 통제로 국민 소비가 준 것, 전쟁채권을 사면서 저축하게 된 것, 군대징집으로 실업문제가 해결된 것이 요인이란 내용 기억에 남는다. -4장 2008년 한국,1997년을 답습하는가?_1997년과 2008년의 금융위기 비교분석 기억상실증 대한민국/ 위기에 불을 댕긴 무능한 정부/ 구조조정과 실업...1997년보다 1998년이 더 힘들었다/ 미국이 망하면 더 손 벌릴 곳이 없다?/ 은행의 추악한 두 얼굴, 그리고 관치금융/ 수출 주도형 경제의 종말?/ 끝없는 추락...그러나 날개가 없다_위기 대책의 한계/ 미네르바 신드롬과 정부의 신뢰 상실 등의 내용에서 보험상품 중 변액보험도 펀드와 대동소이 해서 위험이 대부분 소비자에 전가되지만 모르면 소비자만 당한다면서 승용차 한 대 사기 위해 여러 곳을 다니듯 금융상품에 가입하기 전에 스스로 공부하고 연구하라고 충고한다. -5장 월스트리트 위기는 진정될까?_글로벌 금융위기의 발생과 한국으로의 유입 과정 집값 하락이 부른 월스트리트의 재앙/ 월스트리트를 마비시킨 세 가지 복병/ 수수료 따먹기의 비극, 서브프라임 모기지/ 아이슬란드의 비극_"우린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투자도 안했는데"/ 한국으로 파급되는 경로_"우리도 안전지대는 아니었다"/ 시티그룹,AIG가 넘어지면 그 파장은?/ 누구를 살려야 하는가?_미국 구제금융의 한계/ 우울한 통화 남발의 미래 등의 내용에서 좀 심한 말로 우리나라 은행은 고객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해결책을 제시해 주지 못하고 기존 대출을 회수한다면서 키코 계약으로 손해 본 중소기업인은 “맑은 날 우산 줬다가 비 오는 날 빼앗는 행태로 신뢰가 없다고 한탄한다고 전해 준다. 특히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해서는 모기지 브로커들이 대출인을 모집해 오면 금융회사는 예전과 달리 검토도 하지 않고 대출승인을 해주었다. 다양한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섞어 신종금융상품을 판매하면서 법과 제도의 허점을 이용해 브로커와 은행 모두 대출의 기본인 심사엔 책임 없이 수수료만 챙긴 결과 투자자만 부실덩어리를 떠안게 되고 그 악순환이 꼬리를 물고 이어갔다는 설명 참으로 타산지석으로 삼을 유익한 내용이었다. -6장 파생상품의 습격_파생상품으로 본 금융위기의 시작과 끝 바닥이 보이지 않는 국내 주가지수 선물시장/ 전세계 옵션시장은 대란을 예고중/ 키코 함정에 빠진 중소기업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신용파생상품의 습격_월스트리트도 못 빠져 나갔다/ 일시적 반등을 이용해 위험 포지션을 털어야 한다 등의 내용에서 저자들은 올해(아직은 끝나지 않았다)의 상황을 2008년에 잘못 예상한 부분도 있지만 과거와 현재 상황을 비교 분석하고 신용파생상품 위험의 예를 들며 미국 AIG보험사, 시티그룹의 위기를 설명해 준다. -7장 2009년 미국_전 세계가 지켜본다_2009년 세계경제의 변수들 미국 주택시장은 살아날 것인가?/ 미국 국채 수익률이 문제다/ 또 다른 뇌관, 상업용 부동산을 주목하라 미국에 대한 반감이 정치적 리스트로 이어진다/ 대공황식 디플레이션이 올까/ 미국의 경기회복 지연, 한국에게 불리하다 등의 내용에서 주택에 이어 미국내 상업용 부동산까지 문제가 생기면 1997년 외환위기 이래 10배 이상 오른 국내의 강남 부동산도 비슷한 사태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8장 토털 쇼크에 대비하라2_가계와 기업의 생존전술 엉터리 펀드 판매 손실, 보상받는 법/ 외국계 보험사에 넣어둔 돈 보호받는 법/ 플레이션에 대비한 투자 방법1_금 매입/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투자 방법2_원유선물/ 변동성이 증가할 경우 피해야 하는 투자 대상은?/ 채권투자할 때 주의해야 할 점/ 고금리 특판 상품을 잘 활용하라 등의 내용에서 이 책의 발간 당시에 진작 읽고 미리 대처했더라면 큰 수익을 보았을지도 모를 재테크 방향이나 손실을 본 경우의 법적 절차와 대응방법을 안내한다. -에필로그 위기의 한국 경제, 그래도 희망은 있다! 라는 내용에서 저자는 실토한다. 금융시장에 대해 글을 쓴다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이며 이해관계자가 많아 문장 하나하나에 조심스럽다면서도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전체 금융시장의 상황을 바로 짚어 더 이상 증권방송의 애널리스트나 펀드판매 창구직원 말에 휘둘리지 말 것과 자신의 투자 습관을 되돌아보라는 고언을 아끼지 않는다. 본 리포터가 이 책 소개하는 일도 역시 조심스럽다. 용어해설에는 본문에서 언급하지 못한 몇몇 경제용어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내용이 좀 적은 듯하다. 개인적으로 평소에 신문 방송에서 듣고도 알 필요 없어 모른 채 지나쳤던 자산유동화증권이니 CDO, CDS, 스태그플레이션 등 경제용어들을 배우고 익힐 계기가 되었다. 토털쇼크-위기의 한국경제 대전망과 생존전략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강용운 방현철 지음, 비아북(ViaBook Publisher), 2008. 12. 19 초판1쇄 발행.
제12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이 11월 14일(토) 14:00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수상자와 가족 등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제1부 축하마당에서는 합창과 비보이 댄스의 축하공연에 이어 보건복지가족부상을 수상한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제2부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청소년 2, 동아리 1, 지도자 1), 경기도지사 표창(청소년 4, 동아리 2),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청소년 4, 동아리 2), 경기도교육감 표창(청소년 6, 동아리 2, 지도자 1), 경기일보사장 표창(청소년 4, 동아리 2),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표창(청소년 5, 동아리 2),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표창(청소년 5, 동아리 2) 수여를 하였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최재복 센터장은 환영사에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해가 갈수록 다양화되고 성숙되어 가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활동을 통해 경기도가 보다 살기 좋은 삶의 터전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예의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 수상자는 양한솔(풍동고 2학년), 유성민(정발고 2학년), 푸른교사 동아리(안산동산고), 이영관(서호중 교장)이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자원봉사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에 대한 격려와 포상을 통해 청소년단체 및 유관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홍보하여 봉사활동의 참여를 증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