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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제대가 국내대학으로서는 드물게 태국의 명문 대학에서 국제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6일 인제대에 따르면 대학의 국제협력사업팀 주관으로 최근 태국의 명문대학인 국립 카셋삿대에서 인제대 의생명공학 연구팀과 카셋삿대 약용식물연구팀이 주축이 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 유명제약회사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양쪽 대학의 연구자들은 물론, 의약품 유통과 기능성 식품, 화장품 유통, 피부관리, 약용식물추출 소재화, 생물발효, 화장품 생산 및 분석 등과 관련한 태국의 중견기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인제대는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심포지엄을 지원한 국내 제약회사는 태국 중견기업들과 판매 관련 협정을 체결해 태국 내 판로를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태국의 우수한 인재는 인제대로 보내 국내 기업의 지원을 받아 교육과 실무경험을 쌓은 뒤 태국의 국내 기업 현지사무소 등에서 다시 근무하도록 하고 인제대 학생은 카셋삿대에서 유학한 뒤 태국의 한국기업에 취업하는 국제산학협력 기법을 마련했다. 또 카셋삿대는 한국어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인제대는 한국어교육자격을 갖춘 학생을 파견하며 한국어능력시험을 통과한 태국 학생을 인제대에 입학시키는 교류사업도 준비하기로 했다. 인제대 관계자는 "대학졸업생의 신대륙을 동남아국가로 정하고 그 첫번째 대상국을 태국으로 잡아 2002년부터 국제산학협력사업을 준비해왔다"며 "국제산학협력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동시에 태국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인제대 국제협력사업팀은 오는 11월께 국내 기업의 기술과 상품을 태국 현지에서 소개하는 행사를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bong@yna.co.kr
울산시 울주군 울주군 서생면 서생중학교(교장 박진상)는 방과후 학교에 교사와 학생이 모두 참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모두 5학급에 교사 14명, 전교생 119명의 어촌지역 소규모 학교인 이 학교는 지난 3월부터 '1교사 1강좌 개설'을 원칙으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모든 학생이 방과후 학교 강좌를 듣고 있다. 이 학교의 방과후 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교과반과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논술, 탁구, 골프, 핸드벨, 워드프로세서, 독서신문만들기, 데생과 수채화, 토익, 밴드, 사물놀이반 등이 운영되고 있다. 박진상 교장은 "주변에 학원이 없어 방과후 학교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방과후 학교를 제대로 운영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특기 계발, 학력 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yoo@yna.co.kr
충북도교육청은 독서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도내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독서 교육상 대상자 추천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학생상의 경우 책을 많이 읽은 학생,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봉사실적이 뚜렷한 학생, 도서관 이용 실적이 우수한 학생 등이며 모두 40명이 교육감상을 받게 된다. 교사상(10명) 추천 대상은 독서 교육의 활성화와 창의적인 독서 방법을 개발한 교사 등이며 학부모상(5명)은 자녀와 함께 책을 읽고 학교의 독서 교육 및 도서실 운영에 기여하거나 봉사한 실적인 사람 등이다. 도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열릴 학교도서관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ywy@yna.co.kr
제54회 충북과학전람회가 오는 10-13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람회 작품은 물리부문 8점을 비롯 ▲화학부문 15점 ▲동물부문 7점 ▲식물부문 19점 ▲지구과학부문 1점 ▲농림수산부문 9점 ▲산업 및 에너지부문 3점 ▲환경부문 10점 등 모두 72점이다. 도교육청은 이 가운데 18점을 8월 말께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ywy@yna.co.kr
울산시 울주군은 친환경 농업과 관행농업이 갖는 고비용의 문제를 개선하고 생산자의 농업경영 자립력 향상 등을 위해 친환경 농업 교육을 잇따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에 따라 먼저 친환경농업 교육단체인 '자연을 닮은 사람들' 주관으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지역내 농업인 부부 200여명을 대상으로 천연 농약 전문강좌를 개최한다. 이 강좌에서는 천연 농약 제조의 원리와 작용, 미생물 농약제조, 독초를 이용한 천연살충제 제조, 재배 가능한 독초 소개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매월 두차례, 5박6일 동안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농업생활학교 기본 연찬교육도 이뤄질 계획이다. 한국자연농업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강좌에서는 자연농업의 기본원리를 비롯해 자연농업 영농자재의 제조, 영양 주기에 입각한 비배(식물에 거름을 주고 가꿈) 관리 및 올바른 시비(거름주기)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은 울주군 농산과 친환경팀(☎052-229-7463)이나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의 확산과 보급을 유도해 지역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칠레에서 정부의 교육개혁법안에 반대하는 학생과 교사들의 대규모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고 브라질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는 전날 12℃의 차가운 날씨에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5천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시내 도로를 점거한 채 정부의 교육개혁법안 추진 반대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경찰이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자 시위대가 투석전으로 맞서는 등 1시간 이상 물리적 충돌을 빚었으며, 이 과정에서 시위대 13명이 연행되고 교사 1명이 다치는 등 부상자가 속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칠레에서는 과거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1973~1990년) 전 대통령 정권 시절 제정된 교육구조법(Loce)을 개정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 4월 개혁법안을 의회에 제출한 이후 많은 대학과 고등학교가 동맹휴업을 벌이고 있으며, 전날 시위에는 전국교사조합이 가세해 시위 규모를 확산시키고 있다. Loce는 칠레 공교육 붕괴의 최대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공립학교 운영을 시 정부에 위임하면서 재정 형편이 다를 수 밖에 없는 도시와 공.사립학교 간에 심각한 교육 격차를 가져왔으며, 이는 곧바로 공교육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요인이 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칠레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Loce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은 2006년 위원회를 설치하고 교육개혁법안을 마련하도록 했으나 시 정부가 공립학교 운영을 맡도록 한 기본 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 교육의 질 개선이나 빈곤층의 교육기회 박탈은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학생들은 이와 함께 교육평등을 위한 무료통학 및 무료급식 확대도 요구하고 있다. 모니카 지메네스 칠레 교육장관이 시위 중단과 대화를 촉구하고 있으나 학생과 교사들은 Loce 폐지를 포함한 전면적인 교육개혁을 요구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간극을 좁히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fidelis21c@yna.co.kr
서울대 이장무 총장이 5일 밤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대규모 촛불집회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 총장은 이날 동맹휴업을 결의한뒤 집회에 참가한 서울대 학생들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수행원들과 함께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방문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최근 서울대 재학생 한 명이 시위 현장에서 불상사를 당하는 일이 있어 이번 집회에서도 혹시나 다치는 학생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돼 총장께서 현장을 다녀간 것"이라고 말했다. 비운동권을 표방해온 서울대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3시 교내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학생 600-700명이 모인 가운데 `쇠고기 수입 반대' 집회를 연 뒤 촛불집회가 예정된 서울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 총장은 지난 1일 음대 여학생이 촛불 시위 과정에서 경찰에게 군홧발로 짓밟히는 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경찰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 바 있다. jslee@yna.co.kr
올해는 우리학교가 제7차 교육과정을 운영해 온지 7년째를 맞는 해이다. 제7차 교육과정의 특징은 학생의 능력, 적성, 진로 등을 신중히 고려하여 교육내용과 방법을 다양화하고 교육 내용의 양과 수준을 적정화하며, 심도 있는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선택중심 교육과정을 도입한 데 있다. 따라서 현재 10학년인 1학년 학생들은 2009학년도부터 자신의 진로 및 적성에 맞는 교과를 선택하여 배우게 된다. 이에 따라 우리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기 위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제7차 교육과정연수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5월 23일은 그 과정의 첫 단계로 1학년 담임선생님들을 대상으로 2009학년도 교육과정에 대한 연수가 있었고 6월 5일(목)에는 그 두번째로 1학년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제7차 교육과정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이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일련의 교육과정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선 무엇보다 학생, 교사,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강사의 설명을 경청하는 학부모님들
"장사, 신바람나게 잘 됩니다." "물건이 순식간에 날개돋힌 듯 팔렸습니다. 늦게 온 사람은 구경도 못했네요." 우리나라 경제가 이랬으면 얼마나 좋을까? 나라 경제 이야기가 아니다. 환경의 날인 6월 5일 바로 서호중학교 점심시간에 일어난 일이다. 바로 '111 되살림 운동 알뜰장터' 이야기다. '111 되살림 운동'이란 '1달에 1번, 1일은 집 정리의 날'이라는 뜻. 전교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샤프론봉사단이자발적으로가져온 수천 점의 물품을 도서류, 의류, 체육용품, 수공예품, 잡화류, 생활가전, 주방용품, 신발류, 잡화류, 기타 등으로 분류하여 가격표를 붙인다. 100, 200, 500, 1,000, 2,000등이다. 100원, 200원, 500원짜리가 제일 많다. 간단한 것은 100원, 잡동사니는 200원, 책은 500원, 의류는 1,000-2,000원, 화분 2,000원, 다기세트 5,000원이다. 값이 너무 싸다. 몇 만원 짜리 물건이 몇 천원이다. 그러니까 금방 물건이 동이 난다. 아니다. 쓸 만한 좋은 물건을 내어 놓고 그 판매대금이 독거노인과 서호노인복지회관을 도와주기 때문일 것이다. 판매금액이 궁금하다. 끽 팔아야 몇 만원? 100원, 500원짜리 모아봤자라고? 아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다. 무려 65만 2,000원을 모았다. 학교운영위원들은 이와는 별도로 바자회에기부금을 내기도 하였다. 교장이 봉사학습부장에게 욕심을 부린다. "이런 바자회 한 달에 한 번 하는 것은 어떨까요?" 봉사학습부장 얼굴색이 하얗게 변한다. 무리한 요구라는 뜻이다. 말이 바자회지 준비하기까지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학부모들이행사 참여 소감을 말한다. "처음 행사로 이렇게 성공할 줄 몰랐어요." "3달에 한 번, 또는 학기에 한 번 하는 것은 어떨까요?" 서호중학교는 개교 3년차 학교로 올해 경기도교육청 지정 봉사활동 25개 시범학교 중대표학교이다. 40개 봉사동아리를 비롯해 학부모샤프론봉사단을 운영하여 학생봉사활동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오늘 열린'111 되살림 운동 알뜰장터'는 '집안의 여러가지 물건을 정리하여 필요없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게 함으로써 자원 재사용 및 재활용을 통해 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보존에 앞장서며 수거된 물품은 바자회를 통하여 수익금을 불우 파랑새 둥지 어르신께 기부하는 활동을 전개하여 더불어 사는 사랑 나눔 운동'이다. 서호중학교, 목적에 달성했을까?그렇다. 오늘 현재까지는 80%에 도달, 생활필수품을 구입하여 불우 파랑새 둥지 노인에게 전달하면 100% 달성이다.
-명품도시 인천 영어교육 발전에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 인천교육연수원(원장 정윤석) 외국어수련부가 2008 영어교사심화(초등) 6개월 과정 연수의 일환으로 초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5.3일부터 6.3일까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실시한 국외연수 1개월 과정이 성공적으로 실시됐다. 연수내용은 영어교수법 및 의사소통 능력신장에 중점을 둔 교실 수업과 현장의 살아있는 영어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하는 LLL(Living Language Lab)활동, 미국 현지학교 Oakdale elementary school, Riverside elementary school 등 13개교에서의 수업참관 및 presentation으로 이루어진 practicum, 그리고 문화유적지 탐방 등으로 이루어 졌다. 또한 국외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현지 원어민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함으로서 미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하고 국내에서 준비해간 잡채며 냉면, 불고기 등의 우리나라 대표음식을 직접 요리해 원어민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해 우리음식을 자연스럽게 소개 할 뿐만아니라 한국인의 따뜻한 정서를 정하기도 했다. 또 간단한 한국말, 소고, 장구, 강강술래, 전통탈 만들기 등의 수업을 통해 한국문화를 통해 현지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했는데 특히 소고춤은 현지 학생들의 관심을 끌어 고깔을 직접 만들어 쓰고 소고춤을 재미있게 배웠으며 speaking partner와의 수업시간에서도 한복을 직접입고 한복을 소개 하고 또한 한국관광지와 지리적 여건이나 정치, 경제상황을 영어로 설명함으로써 한국을 알리는데 일조를 하기도 했다. 이번 연수는 8.14일까지 외국어수련부에서 계속하여 진행 될 예정이며 연수를 이수한 초등교사들은 유창한 영어의사소통능력을 바탕으로 원어민영어보조교사를 대체할 수 있는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훌륭한 교사로 거듭나 명품도시 인천 영어교육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인천생활과학고(교장 전옥련)조리과학과는 6.4일 안산공과대학(호텔조리과)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는 직업교육기관(전문계고교-대학)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우수한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산업체는 직업교육의 계속성 보장(1주일에 2일은 학교에 갈 수 있게 배려)이라는 커다란 과제 이행이 녹아 있는 협약이다. 그 동안 미용·조리 관련 산업체, 대학과 여러 차례의 협약을 통하여 본교 졸업생이 진학과 취업을 동시에 병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형성하고 있는 생활과학고는 2008학년도부터는 그에 따른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캐피탈호텔을 비롯한 라마다관광(주) 라마다송도호텔, (주) 허브빌(베스트웨스턴인천에어포트호텔, 롸이즈온(주) 베니건스, (주) 아모제 등과 협약을 체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성을 포함한 직업기초능력 배양과 산업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업체에서는 재교육을 할 필요가 없는 대신 2년간 대학을 다닐 수 있도록 보장하는 등 대학은 직업교육의 심화과정을 담당하도록 하고 있다. 인천생활과학고 전옥련교장은 직업교육이 2류 교육이 아니라 개개인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찾아 자아를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또 다른 교육체제로서 뿌리 내릴 수 있는 그 날까지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울산 강북교육청 소회의실에서 6월 정보 나눔의 날 시간을 가졌다.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이 시작되었다. 국민의례가 있은 후 교육장님의 인사말씀이 있기 전에 '공무원행동강령 실천' 결의를 다졌다. 우리는 직무수행과정에서 지켜야 할 행위 준칙인 공무원행동강령을 준수할 의무가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울산광역시강북교육청의 위상에 걸맞는 투명하고 청렴한 울산강북교육을 구현하기 위하여 다음 사항을 실천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첫째, 우리는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하여 ---하지 않겠다. 둘째, 우리는 부당 이득의 수수 금지를 위하여 ----하지 않겠다. 셋째, 우리는 건건한 공직 풍도의 조성을 위하여 ---하지 않겠다. 우리는 공무원행동강령의 정착을 위해 위의 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어떠한 처벌도 감수하겠습니다. ...직원 일동. 이어 권혁종 교육장님의 인사말씀이 계셨다. 행동강령을 자주 되풀이하고 있는데 자주하는 것만큼 번거롭지 않느냐? 한 번 결의를 하면 되풀이 하지 않아도 잘 지켜나가야 할 것 아니냐는 말씀을 하셨다. 공무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공정'이라고 생각하는데 공정하냐, 공정하지 않느냐의 기준은 '법규'라고 하시면서 법규에 따라 공정하게 모든 일을 잘 처리하도록 당부하셨다. 그리고 여러 말씀을 하셨는데 특히 6월부터 우수기, 하절기로 접어드는데 안전문제에 대한 언급을 하셨다. '안전' 하면 시설 안전, 생활 안전을 들 수 있는데 특히 음식물 안전에 대해 강조를 하셨다. 모든 직원들이 학교에 출장을 가면 마지막에는 반드시 학교 식당을 둘러보고 점검 지도를 하고 귀청할 수 있도록 하셨다. 다음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 에너지 절약이 유가폭등으로 인한 이번만 아니라 평소에도 항상 절약을 생활화하고 습관화할 수 있도록 하셨다. 연이어 주무부서에서는 에너지(전기) 절약 방안에 대한 연수가 있었다. 최근 급등하는 유가 등 원자재 상승으로 물가불안 및 경제위축이 예상됨에 따라 실천위주의 구체적인 에너지(전기)절약 방안을 마련하여 범국가적 에너지 절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에너지 절약의 선도적 역할을 솔선수범하여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을 하도록 하였다. 특히 우리 청에서는 강북교육청 에너지 지킴이를 구성 운영하기로 하였고 전년 대비 15%의 절감을 목표로 추진하도록 하였다. 세부추진방안으로는 전등사용 제한, 냉난방기 적정 사용, 사무실 내 전자제품 아끼기, 중식시간 사무실 및 복도, 화장실 전등 소등, 하절기 간소복 착용으로 냉방기 최소 사용, 민원인 외 엘리베이터 사용 지양 등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리포터도 오늘 연수 이후 비가 오고 날씨가 흐린 데도 과장실에 불을 끈 채 근무를 하였다. 연수 효과라 할까?
등단 52년째를 맞는 한국시단의 '거목' 신경림(73) 시인은 5일 "영어 몰입교육은 비문학적, 반문학적 발상"이라며 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정책에 우려를 표시했다. 시인은 이날 강원 춘천시 김유정 문학촌에서 열린 `문학의 의의'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회에서 "문학하는 사람들의 첫번째 요건은 자기 나라 말에 대한 지극하고 깊은 애정이라고 생각한다. 어머니의 품 안에서 배운 말을 버리고 어떻게 자기 감정과 자기 삶을 표현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진보주의자들 사이에는 우리나라보다 더 뛰어난 언어를 쓰자는 주장이 오랜 전부터 제기돼 왔다"며 "우리나라 말 대신 영어를 쓰자는 것도 중국 것으로 다 바꿔나가자고 말했던 박제가, 일본말을 공용어로 쓰자고 했던 이완용의 주장과 맥락이 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인은 "이런 주장이 무조건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라 모국어를 버리고 자기 감정과 자기 삶을 표현할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영어로 시를 쓰겠다는 사람은 결코 좋은 시를 쓸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요즘 작가들은 미국 사람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작품을 써야 해외에서 초청받고 각광받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그렇지만 문학의 힘이라는 건 우리나라 문학다울 때 힘이 생기는 것이며 남들이 흉내낼 수 없는 정서를 갖고 해외로 나갈 때 한국 문학이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나친 보편화.세계화 추세를 경계했다. 이밖에 시인은 "범죄가 끊이지 않았던 콜롬비아에서 세계 시인대회가 열린 이후 살인과 폭력이 줄어들기 시작했다"며 "문학이 현실적인 삶에 아무런 기여를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됐다. 문학은 스스로 비폭력적이고 자유로운 측면을 가지고 있어 삶을 빛내고 풍요롭게 해준다는 점에서 오히려 더 사회적이다"고 말했다. 이날 특별초청 강연회는 김유정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강원도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유정탄생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changyong@yna.co.kr
강원도교육청은 현재 운영 중인 11개 농산어촌 우수고교를 정부가 추진중인 기숙형 공립고교로 추천했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새 정부가 농산어촌의 교육여건 개선 등을 위해 기숙형 공립고를 추진함에 따라 지난 4일 선정위원회를 통해 심의한 결과 11개 군(郡) 지역의 농산어촌 우수고교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했다. 도교육청은 이달 말께 최종 확정되는 대로 이들 학교에 모두 550억원을 들여 학생 수용계획 및 거주형태 등을 고려해 기숙사를 건립해 주게 된다. 현재 강원지역의 농산어촌 우수고교는 평창고, 양양고, 영월고, 정선고, 화천고, 양구고, 홍천고, 횡성고, 철원고, 인제고, 고성고 등 모두 11개이며 3년 간 16억원씩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농산어촌 우수고교로 지정되지 못한 인제 원통고, 철원 김화고, 신철원고, 홍천 서석고, 홍천여고 등 일부 학교의 동문과 학부모들도 최근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기숙형 공립고 지정을 요구해 적지 않은 반발도 예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애초 교육과학기술부의 시행계획 대로 올해 도내 농산어촌 11개 고교를 우선 기숙형 공립고로 지정한 뒤 내년에 추진하는 2단계 사업에서 추가로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전국 88개교를 시작으로 2011년 또는 2012년까지 기숙형 공립고 150개를 선정, 학교당 50억원씩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이들에 대한 교사들의 열정이 학생수가 줄기만 하던 시골의 한 초등학교를 새롭게 변모시켰다. 5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10년 넘게 학생수가 감소해왔던 담양 고서초교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도시에서 전학생이 잇따르는 등 학생수가 늘어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광주 근교에 위치한 이 학교는 한때 전교생이 2천명이 넘을 정도로 규모가 제법 큰 학교였지만 여느 농촌처럼 이농과 고령화 등으로 전교생이 겨우 150여명 밖에 안 되는 초라한 학교로 전락했다. 이런 학교가 올해는 광주 등 대도시에서 학생들이 전학을 오고 이곳의 부모들까지도 자녀를 대도시에 입학시키지 않아 전교생이 166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0명이 늘었다. 올해는 1학년 학생이 33명에 달해 학급을 하나 더 늘리는 등 `획기적인' 변화까지 일어났다. 이 학교가 단 1년만에 이 같은 변화를 보인 것은 아이들에게 맘 놓고 공부할 분위기와 여건을 만들어준 덕분이다. 30여명에 달하는 영세민 자녀와 다문화 가정 자녀, 할아버지.할머니와 사는 조손 가정 어린이 등 전교생의 30%가 넘는 아이들은 가정 형편이 여의치 않았다. 변변치 않은 학원조차 보내기 힘든 데다 집에서는 아이들이 사실상 방치되고 있어 방과 후에 교사들이 학생들을 맡아 가르치는 `사랑의 방과후 교실'을 열었던 것. 이 학교의 김원배 교장과 10여명의 교사는 지난해 하반기 영어는 물론 학생들이 좋아하는 컴퓨터, 뛰고 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풋살부, 민요, 회화 등 교사들의 전공을 활용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원 한번 제대로 다니지 못했던 아이들은 처음에는 어색해하고 힘들어했지만 금세 적응했고 실력도 부쩍 늘었다. 특히 영어의 경우 학생들의 실력에 맞춰 수준별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영어와 친해지는 방법을 써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겨울방학 때도 10여개 과목에 대해 방과후 학교를 열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부분 생업에 여념이 없어 자녀의 방과후 교육에 신경을 쓰기 힘든 학부모들에게는 큰 위안이 되고 있다. 입소문을 타고 올해는 광주에서 7명이 오히려 이 학교로 전학을 왔다. 지난달 아이를 이 학교에 전학시킨 정모(45)씨는 "이곳에서 교육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말끔히 씻을 수 있었다"며 "시골 생활과 만족할만한 교육까지 더해져 아이도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최근 한국교육개발원으로부터 방과후 교육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 교장은 "시골 학교도 뭔가 변화를 주면 가능하다는 사례를 만들고 싶었다"며 "일과 시간 이후에도 학생지도에 열의를 보여준 교사와 강사들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초등학생 10명중 4명이 항상 또는 가끔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초등전문 학습사이트 에듀모아가 전국의 초등학생 8천81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8.2%인 3천366명이 "아침식사를 꼭 챙기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6.9%인 607명은 아예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고 1천598명(18.1%)은 "먹을 때가 많다", 1천161명(13.2%)은 "먹지 않을 때가 많다"고 각각 응답했다. 반면 응답자의 61.8%인 5천444명은 "항상 아침을 먹는다"고 응답해 초교생 10명중 6명만 아침식사를 제때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스턴트식품, 탄산음료 등의 섭취여부는 '일주일에 3회 이하'라는 응답이 5천666명(64.3%)으로 가장 많았고 '먹지 않는다' 2천63명(23.4%), '일주일에 4∼5회' 607명(6.9%), '일주일에 5회 이상' 474명(5.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 '편식을 하느냐'는 질문에는 4천616명(52.4%)이 '골고루 먹는 편'이라고 응답했고 평균 식사시간은 '10분에서 30분'이라는 응답이 59.9%(5천275명)으로 가장 많았다. yij@yna.co.kr
영국 대학 재학생의 4분의 1가량이 학위를 끝마치지 못하고 있으며, 퇴학률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5일 보도했다. 이는 노동당 정부가 중학교 6학년생(한국의 고3)의 절반 이상을 대학에 진학시키토록 하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학업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을 대거 진학시켰기 때문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또한 지난해 공립학교나 빈곤층 출신 6학년생의 진학률은 높아졌지만, 옥스퍼드나 캠브리지 대학의 경우 오히려 이들의 진학률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엘리트주의' 논쟁이 새롭게 불붙을 가능성도 있다. 영국 고등교육전략청에 따르면 전체 대학 재학생의 22.6%가 학위과정을 끝마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의 22.4%에 비해 다소 증가한 것이다. 이 가운데 3분의 2는 퇴학을 하고 나머지 3분의 1은 다른 대학에 편입하거나 졸업장이 아닌 다른 자격증을 얻는 길을 택하고 있다. 특히 과거 폴리테크닉(종합기술전문학교)이었다가 승격한 대학에서 학위실패율은 더 높게 나타났다. 볼튼 대학의 경우 학생의 절반 가량이 학위취득에 실패했고 안글리아 러스킨, 런던 메트로폴리탄, 런던 사우스뱅크 대학등도 10명 가운데 4명 꼴로 학위를 얻지 못했다. 영국 정부는 학생들의 퇴학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5년동안 8억 파운드(한화 1조6천억원)를 지출했다. 이 가운데는 빈곤층 학생을 입학시킨 대학에 특별 교부금을 주고,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을 위한 특별 보충 수업비 제공 등도 포함됐다. 한편 영국 정부는 중학교를 갓 졸업한 젊은이들을 대학에 더 많이 진학시키기 위해 대학 진학률에 의거해 학교 순위를 정하는 새로운 방식의 도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n0209@yna.co.kr
청주 서경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위급 상황을 무선리모컨으로 학부모와 교사, 경찰 등에 전파하는 `안전지킴이 119 콜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119콜센터는 위급한 상황에 처한 학생이 목에 걸고 있는 무선리모컨 스위치를 누를 경우 학교 중앙 현관에 설치된 전광판에 학생의 위치와 인적 사항 등이 자동 표시되고 동시에 학부모, 교사의 휴대전화와 인근 지구대에도 통보되는 시스템이다. 이 학교는 이 시스템을 20명의 학생에게 시범 적용한 뒤 무선리모컨 송.수신망이 확대될 경우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학교는 또 녹색어머니 회원과 학생 등 62명으로 구성된 `안전지킴이 119'를 통해 어린이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각종 안전사고에도 신속히 대처할 예정이다. ywy@yna.co.kr
고양시 대화동 대송중학교(교장 김승주)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자전기 타는 습관을 길러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송중학교는 지난해 3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자전거 연구시범학교로 지정받아 자전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교육에 힘입어 현재 이 학교 학생 1천99명 가운데 100명이 자전거를 타고 등하교하고 있다. 대송중학교는 학생들의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기 위해 7일 자전거 마라톤대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28개 학급별로 10명씩 모두 280명이 자전거를 타고 학교 후문을 출발해 자유로 아래 농로를 거쳐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14km 구간을 달리게 된다. 대송중 연구부장 김난희 교사는 "학생들에게 자전거 타는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농로 주변을 자전거 마라톤 코스로 정했다"고 말했다. 허연우(3학년) 군은 "자전거를 타면 운동은 물론 버스값을 줄여 용돈까지 절약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밝혔다. thedopest@yna.co.kr
울산시 남구 삼일여고 총학생회가 선배로 부터 물려받은 교복을 세탁해 한 곳에 모아 놓고 교복이 몸에 맞지 않은 학우들이 서로 교복을 교환해 입는 '교복 교환제'를 실시해 학우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5일 이 학교 총학생회에 따르면 교복 물려주기 운동을 지난 98년부터 시작했는데 이렇게 물려받은 교복을 올해부터는 학생회실에 모아 놓고 성장이 빨라 교복이 몸에 맞지 않는 학우들끼리 서로 바꿔 입는 교복 교환제를 시행하고 있다. 학생회는 또 교복 교환 뿐만 아니라 치마 길이가 짧다는 지적을 받고 수선을 해야 하는 학생들에게도 수선 기간에 교복을 빌려주고 교복을 분실한 학생들도 일정 기간 빌려주고 있다. 교복 교환은 매주 수요일 청소시간에 실시하는데 평균 10여벌씩 교환하거나 대여하는 등 이 제도가 학우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학교 이미윤 학생회장은 "현재 선배들로부터 물려받은 교복을 동복 재킷 40장, 조끼 43장, 블라우스 32장, 하복 블라우스 57장, 치마 20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교복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교복 교환제도를 만들었는데 학우들의 반응이 의외로 좋다"고 말했다. lee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