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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규 한나라당 간사 17대 국회부터 교육위만 고집해온 ‘교육통’ 재선. 서울대 재학 당시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제적돼 15년 만에 학사모를 쓴 운동권 출신 의원으로 겸손하면서도 논리적인 언변의 소유자다.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가 박사 과정 지도 교수로 평생교육 전공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지역구(부천 원미갑)를 이어 받아 17대부터 내리 당선됐다. 17대 후반기 국회서도 교육위 간사를 맡아 고교․ 대학․운동권 선배인 대통합민주신당 유기홍 간사와 더불어 소모전 없는 교육위 운영에 기여했다. ▲60년, 김천 ▲양정고, 서울대(학․석사, 박사과정) ▲제2,3,4대 부천시의회 의원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17대 한나라당 경기도당 정책본부장, 한나라당 18대 총선 공천심사위원 안민석 민주당 간사 18대 국회 상임위가 구성되기도 전부터 활발한 의정 활동을 벌이고 있는 재선 의원. 교육감 선거 제도를 개선하자는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을 제출했고, 학교 급식 종사자 정책 토론회에 이어 교원평가 토론회도 준비하고 있다. 고교 때는 육상 선수로 각종 대회에 출전해 수상할 정도로 만능 운동인이다. 서울대 사범대 재학 시절에 진보적 청년 단체인 ‘닷옴’을 오산시에 결성해 초대회장을 맡았고, 총학생회운동으로 수배되기도 했다. 17대 국회 경기 안산서 당선 됐으며 후반기 교육위로 옮겨 학교복합화시설정책을 제안했다. ▲63년, 의령 ▲수성고, 서울대, 미 북콜로라도주립대 교육학 박사 ▲공군사관학교, 중앙대 교수 ▲민주당 원내부대표 ▲2006~7년 국감우수의원 이상민 선진과창조의모임 간사 변호사 출신으로 우직한 소신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7대 총선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대전 유성에서, 18대 총선서는 같은 지역에서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17대 국회서는 학교용지부담금환급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해 관철시켰고, 11일에는 대학 시간강사를 교원의 범주에 포함시켜 처우를 개선하자는 법안을 제출했다. 이 의원이 간사를 맡고 있는 선진과창조의 모임은 자유선진당과 창조한국당이 합의해 만든 원내교섭단체다. ▲58년, 대전 ▲충남고, 충남대 ▲열린우리당 의장경제특보, 제1정책조정위원장 ▲대통령인사자문위원 ▲대전경실련 감사 및 조직위원장 ▲우송대 및 대덕대 겸임교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인가를 받았던 전국 25개 대학이 모두 로스쿨 최종 설치인가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5개 로스쿨은 예정대로 내년 3월 개원해 첫 신입생을 받는다. 25개 대학에 있는 법과대학은 현 재학생들이 졸업하는 2012년 2월까지만 유지되고 이후에는 폐지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인가를 신청한 전국 41개 대학 중 서울권역(강원포함) 15개 대학, 지방 4대 권역 10개 대학 등 모두 25개 대학을 최종 인가 대학으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25개 대학은 2월4일 예비인가 대학으로 선정된 뒤 6개월여 간 교원, 시설 확보 등 개원 준비상황을 점검받은뒤 지난 25일 법학교육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인가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총 입학정원은 2천명이며 대학별 입학정원은 서울대 150명, 고려대ㆍ성균관대ㆍ연세대 120명 등 최소 40명에서 최대 150명으로 지난 2월 예비인가 당시 배정받았던 정원과 동일하다. 이걸우 교과부 학술연구정책실장은 "대학들이 제출한 최종 신청서와 실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이들 대학이 최종 인가를 받는데 적합하다고 판단해 예비인가 때와 동일하게 최종 인가 및 대학별 정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교과부는 최종 설치인가 대학에 대해 로스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학칙에 반영하도록 하고 10월부터 실시되는 대학별 입학전형이 공정하게 실시되도록 점검하는 등 내년 3월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교과부는 또 로스쿨 설치 대학은 기존의 법과대학을 폐지해야 한다고 법률에 명시돼 있는 만큼 2008학년도 입학생이 졸업하는 2012년 2월까지만 법과대학 유지를 허용하고 이후에는 폐지하도록 했다. 다만 2012년 2월 이후에도 졸업하지 않은 재학생이 있을 경우 이들이 졸업할 때까지만 법학과(부) 수준으로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2009학년도부터 법학과(부) 신입생을 뽑지 않으며 2012년 2월 이후에는 공식적으로 법과대학 및 법학과는 폐지된다. 교과부는 대학들이 법과대학을 폐지하는 대신 자율전공학부 등을 설치해 학부 잉여정원을 활용할 경우 이를 '프리로'(Pre-Law) 등 로스쿨 준비과정이나 기존 법학과와 유사하게 운영하지 않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로스쿨 준비과정이나 기존 법학과와 유사하게 운영하는 것은 로스쿨 설립 취지에 어긋난다고 보고 고등교육법에 의거해 행ㆍ재정적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교과부는 로스쿨 총 정원 증원 및 추가 인가 여부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법학전문대학원 제도가 성공적으로 출범한 이후 사회적 공감대를 얻어 재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재 대학들이 요구하는 대로 로스쿨 총 정원을 늘리거나 추가로 인가 대학을 선정하는 것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뉴욕시가 수학 시험을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시는 지금까지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2학년에 대해서는 교사와 1대1 면담 방식으로 20분에서 30분간 진행되는 교양 시험만 실시해 왔다. 뉴욕시 교육부에 따르면 이달 25일 시내 1천400여개 학교에 시범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이메일을 보낸 결과 65개교가 긍정적 반응을 보여 1만2천명의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1,2학년생이 올해부터 수학 시험을 함께 보게 됐다. 이들 학교는 과목당 60분에서 90분간 진행되는 주.객관식 문제풀이나 컴퓨터를 이용한 30분짜리 시험, 교사와의 1대1 면담 등 5가지 시험 방식 중 하나를 고르게 된다. 뉴욕시는 이번 사업에 4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내년 중간평가를 실시해 지속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그러나 뉴욕시 교육계와 학부모들은 이러한 변화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뉴욕시 교원노조(UFT)의 랜디 웨인가르텐 위원장은 "일단 (성적) 정보가 마련되면 학교당국이 이를 개별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살펴 때이른 평가를 내리는 데 쓸 소지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뉴욕시는 조지 부시 행정부가 학습 지진아의 성적 향상을 위해 2002년 도입한 '낙제학생방지법(NCLB:No Child Left Behind)'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초등학교 3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시험점수를 학교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학부모와 교사들은 이러한 시험 위주 교육정책이 학생들의 창의력을 빼앗고 학교 교육을 획일적 시험에서 더 좋은 점수를 올리기 위한 반복연습으로 전락시킨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유치원마저 시험을 위한 예습장으로 변모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시험 위주의 NCLB 정책은 미국에서 전국적 논란의 대상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학생들의 수학 및 읽기 능력은 향상됐지만 역사와 음악 등 다른 과목 점수는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김해지역의 학교 주변 옹벽이 예술작품으로 변신하고 있다. 29일 김해시에 따르면 학교 주변의 환경을 정비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해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에도 기여하기 위해 2억원을 들여 학교 옹벽을 정비하는 사업을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최근 끝냈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모두 4개 초.중.고등학교의 옹벽을 야외 미술관 또는 휴식처 같은 이미지로 바꿔 학교측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김해중앙여고의 경우 높이 2.5~7.9m, 길이 35m 규모의 콘크리트 옹벽에 싱그러운 나무가 모자이크 처리된 타일을 설치해 미술관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 진례중학교는 빛바랜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높이 0.5~1m, 길이 105m의 옹벽을 다양한 문양과 밝은 색상이 들어간 벽돌 등으로 마감하고 옹벽 주변에 벤치를 설치해 학생과 시민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시는 신어초등학교와 진례초등학교에 대해서도 낡고 훼손된 옹벽을 다양한 디자인이 도입된 모자이크 타일과 실루엣 타일로 정비해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에도 구산초와 진영여중, 김해생명과학고 등의 옹벽을 정비하는 등 2004년부터 학교와 아파트, 도로 벽면 등지를 대상으로 거리미관 정비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거리미관 정비사업중에서도 학교 주변 환경에 대한 정비사업은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되는 것같다"며 "이 때문에 학교장과 학부모들로부터 정비사업 요청이 쇄도해 내년에는 10개교 이상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광을 거머쥔 선생님께!! 먼저 자랑스런 명예퇴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어라 할 수 없는 감격과 감상에 젖어드는 오늘입니다. 강산은 수없이 변했지만 대한민국 교사로서의 소신과 열정은 변함없이 이어졌음에 감탄하며 다가올 제 2의 인생 출발점에서 얼마나 기대와 설렘이 많겠습니까? 저는 우리 인생을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 봤습니다. 먼저, 태어나 성장하여 결혼하기까지의 부모 의존 시대, 다음은 가족을 이루어 우리에게 주어진 고유 업무를 수행하며 가정과 직장을 양립하여 젊음을 불태우는 가족 책임 시대, 마지막은 지금까지 가꾸어온 결실을 누리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오로지 나만을 위하며 살 수 있는 자기 충실의 시대로 삼분했습니다. 인생 90으로 봤을 때(그 이상이라면 그건 덤^^) 대략 1/3씩이 여기에 각각 해당되겠지요. 그러면 남아있는 1/3의 수많은 날들을 그냥 여생을 즐기자고만 하신다면 너무 아까운 고급인력의 손실이 아닐런지요? 분명 뭔가를 계획하시어 실행에 옮겨 그래서 더욱 빛날 모범적인 전직교사로서의 품위와 인격을 닦아나가시리라 믿기에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은퇴란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쉬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것이지 멈춘다는 의미는 아니니까요. 교감 선생님! 명예로 인한 교감선생님 되신 것 또한 축하드리며 이제 교직에서의 미련과 회환은 떨쳐버리시고 ‘AND는 있으나 END는 없다’라는 믿음으로 늘 오늘처럼 처음처럼 계셔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교감선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다시 한 번 명예로운 퇴직을 축하드립니다.
8월, 학교는 퇴임식의 계절이다. 경기도 1번지 학교 수원북중 제19대 강의홍(姜義洪, 62)교장, 교단 외길 37년을 걸어와 오늘 영광스런 정년퇴임을 맞았다. 교장 선생님과 사모님께 재학생이 꽃다발을 증정하고 있다. 수원에서만 초등 교장 9명, 중학교 교장 9명, 고등학교 교장 2명이 이 달말로 퇴임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 20%를 차등지급했던 교원성과상여금(성과금)의 지급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차등폭을 30%로 늘려 지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당연히 교직단체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일선학교 교원들의 생각도 별반 다르지 않다. 나머지 부분은 이해를 한다고 해도 현실에 잘 맞지 않는 기준을 정해서 학교에서 나름대로 순위를 정하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동안 교직단체들이 줄기차게 주장했던 부분들인데도 전혀 반영되징 않고있다.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교직단체들과의 협의도 단순히 설명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을 것으로 본다. 그런데 차등지급폭을 30%로 늘리는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다. 지난해에는 경력위주로 순위를 정하지 말라고 권장함으로써 일선학교들은 철저히 경력을 배제하였다. 경력위주로 지급되던 교원성과금의 관행이 지난해에 깨진 것이다. 그것을 깬 것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30%로 차등폭을 높이고 지금기준액수도 높이겠다고 한다. 여기에 교과부의 숨은의도가 포함되어 있다는 생각이다. 올해 30%를 고집하면서 지급액을 높임으로써 반납에 대한 갈등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지급액이 많아질수록 교원들의 동요가 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급액이 많지 않을때는 단순히 반납운동에 동참해도 크게 갈등을 겪지 않았지만 지급액이 많아지면 갈등을 겪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지난해보다 반납하는 교원들의 수가 줄어들수 있는 이유이다. 이렇듯 반납하는 인원이 줄어들면 교과부에서는 절반의 성공을 거두는 셈이 되는 것이다. 바로 이런것을 노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여기에 또 한가지 의도가 있다고 본다. 반납하는 교원들의 수가 줄어들면 내년부터는 차등폭을 40%가 아닌 50%이상으로 밀어붙일 가능성이 있다. 교원들에게 성과금이라는 달콤한 선물을 하면서 향후 완벽한 차등지급을 하겠다는 의도인 것이다. 힘없고 생각이 단순한 교원들이 충분히 말려들 개연성이 있다. 여기에 각 학교의 관리자들을 교묘하게 압박함으로써 소기의 성과를 얻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함께 하고 있어 명확한 기준없이 성과금이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여기서 필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다른 것이 아니다. 성과금을 지급함에 있어서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하라는 것이다. 기준을 학교에서 만들도록 강요하지 말고 다양한 연구와 검토를 통해 기준을 제시하라는 것이다. 지금처럼 기준의 예시를 1-2개만 제시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조직특성을 지닌 학교사회에 맞춰서 기준을 여러개 정하고 그것을 예시로 제시하라는 것이다. 납득할만한 객관적인 지표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또 한가지 하고싶은 이야기는 교원들을 등급으로 평가하지 말라는 것이다. 현재 학교사회가 여러가지 평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근평, 성과금, 교원평가 등이 바로 그런것들인데, 근평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든 교사가 성과금에서 뒤로 밀린다면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이런 여러가지 제도를 도입하면서 교원들을 등급으로 평가할 우려가 있다.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교원들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무조건 지급을 강행하지 말고 이런 부분들을 검토해야 한다. 일선학교 교장이나 교감들은 교사들 편이 되어야 한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 가지고 평가를 하지 말아야 한다. 해당교사의 내면적인 측면까지 정확히 꿰뚫고 평가를 해야한다. 그러나 그러한 평가가 현재까지는 어렵기 때문에 좀더 시간을 두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 성과금을 얼마 받고의 문제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성과금의 지급이 되어야 한다. 단순한 교원들을 이용하여 100%차등지급을 이루려는 의도를 버려야 한다. 그 이전에 해야 할 일들이 많기 때문이다. 머리를 맞대고 충분한 고민을 한다면 의외로 해결의 실마리는 가까운 곳에 있을 수도있다. 일단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주어야 한다. 자꾸 속셈만 드러내지 말고 같이 노력해야 해결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정년 및 명예 퇴임 교원에게 감사와 보은의 정 전해 서산시교원총연합회(회장 채규웅)는 8월 마지막 주를 평생을 교육에 종사하시다가 퇴임하는 교원들에게 감사와 보은의 정을 전하는 주간으로 설정, 서산관내에서 퇴임하는 교원 8분을 채회장이 일일이 찾아 뵙고 감사와 보은의 뜻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에는 무려 다섯 곳의 퇴임식장을 채회장이 직접 찾아 송공패와 금일봉을 전하면서 그간 교육발전을 위해 애쓰신 선배 교원들을 위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 교육계에서는 퇴임 교원들에 대한 예우 및 퇴임식장에 감사의 뜻이 넘치는 자리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전언이었다. 스승의 의미를 생각하는 서산교총에서는 퇴임교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의 전달 뿐만 아니라 이번 9월 1일자 정기 교원인사에 의해 서산관내로 발령 받은 신규 및 전입 교원들에 대하여 지역의 풍토 및 교육 환경 등에 대하여 자세하게 안내하는 회장 명의의 서신을 발송하는 등의 작지만 의미 있는 활동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퇴임을 하는 교원들을 일일이 찾아 뵙고 있는 채회장은 “평생을 교육활동에 전념하시다가 이제 그 직을 떠나시는 선배 교원들의 큰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정을 전하는 것 등이 교육을 바로 세우는 첩경이라고 생각한다”며 퇴임 교원들의 손을 잡고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8일 오전 본청 대회의실에서 나근형교육감과 전년성교육위원회 의장, 정연한부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와 퇴임교원 및 가족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31일자로 정년퇴임하는 교육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나근형교육감은 서부교육청 주영갑교육장 등 31명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황조근정훈장을, 부흥초교 김명재교장 등 27명에게 홍조근정훈장을, 화도진중 박원철교장 등 25명에게 녹조근정훈장을 각각 전수했다. 또 박문여중 유의선교장 등 28명에게 옥조근정훈장을, 해사고등학교 길창남교장 등 17명에게 근정포장을, 마전중 박수일교감 등 7명에게 대통령표창을, 성리초 전미리교감 등 13명에게 국무표창을, 산곡여중 박광희교감 등 17명에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장을 각각 전수했다. 한편 나근형교육감은 퇴임하는 185명의 교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40여 성상을 제2세 교육을 위해 헌신하다 퇴임하는 교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부디 퇴임 후 늘 건강하게 삶을 영위해 주실 것과 인천교육발전을 위한 조언 잊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 제 19회 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 수상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8월 28일(목) 충청남도서산교육청이 주관하는 제19회 초등학교 음악경연대회 사물놀이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학생의 잠재된 소질을 조기에 계발하고 창의적 표현력과 특기를 신장시키며 학교 예능교육 활성화를 통한 예능교육 고품질화에 도전하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서산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음악경연대회에 ‘삼도사물놀이’를 가지고 서정숙선생님의 지도하에 18명이 참여 교육감상인 최고상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서림초의 사물놀이부는 방과후학교 한 강좌로 편성 서정숙교사의 지도 아래 매일 연습을 해왔으며 특히 방학을 이용 예산민족음악원 학습당 등에서 기숙하며 연습을 하는 등 휴일과 방학을 반납하고 기량향상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최고의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이다. 금상 소식을 접한 조교장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 및 학생들의 소질 계발을 위해 방과후학교로 사물놀이반을 편성 그 동안 꾸준히 연마해온 것이 오늘의 좋은 성적을 거둔 계기가 되었다”며 휴일도 잊고 기량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지도교사와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권영진(한․서울 노원 을)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 연구소 기획위원 서울시정무부시장을 역임했으며 주변에선 해결사로 통하는 초선 의원. 고려대 대학원 총학생회장 시절 친목 단체 성격인 원우회를 학생회로 개편하고, 전국 대학원 학생회 설립을 주도했다. ▲62년, 안동 ▲대구 청구고,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고려대 정치학 석․박사 ▲통일원 통일정책 보좌관 ▲한나라당 서울시당 조직강화특별위원장 김선동(한․서울 도봉을) 박근혜 전 대표의 핵심 측근으로 초선 의원. 박 전대표의 비서실부실장을 지냈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이명박 선대위 서울시당 당협지원본부장을 역임했다. ▲63년, 원주 ▲고려대사대부속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정치외교학 박사과정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국회부의장 비서관 ▲한나라당혁신위원회 혁신위원 김세연(한․부산 금정구) 부산 금정구에서만 5선을 지낸 고 김진재 전 의원의 아들로 초선 의원. 한승수 총리가 장인. 대운하 추진단장을 지낸 박승환 의원에 밀려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무속 출마해 당선된 후 한나라당에 복당했다. 18대 지역구 최연소 당선자. ▲72년, 부산 ▲서울대경제학과 ▲동일고무벨트(주)대표이사 ▲제17대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 박보환(한․화성 을) 84년 민정당 공채 6기로 정치권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신한국당, 한나라당으로 간판이 바뀌는 동안 사무총장, 원내대표, 총재 등 고위당직자를 두루 보좌했다. 이번 총선에서 사무처 당직자로는 유일하게 당선됐다. 초선. ▲56년, 청도 ▲경북고, 영남대 정치외교학 건국대 행정대학원 수료 ▲한나라당 경기도당 사무처장 ▲한나라당 재정경제 수석 전문위원 ▲교육, 통일, 재정경제 전문위원▲국회 정책연구위원 (1급 상당) 박영아(한․서울 송파 갑) 3선 맹형규 의원을 제치고 전략 공천 받아 당선된 초선 의원. 대입예비고사에서 전국 여자 수석을 했으며 28세에 명지대 교수가 됐다. 미국의 낙제학생방지법(NCLB) 같이 학생들이 최소한의 학업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60년, 서울 ▲서울대 물리학과, 펜실베니아대 이학박사 ▲명지대 물리학과 교수 ▲미국 매릴랜드대 객원교수 ▲한국물리학회 여성위원장 ▲한나라당 제6정조부위원장 서상기(한․대구 북구 을) 17대에는 과학기술계 출신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고, 18대서는 대구 북구 을에서 출마해 86.3%의 득표율을 얻은 재선의원. 17대 때는 과학기술위에 몸담았지만, 18대서는 교육에 관한 법안을 준비 하고 있다.▲46년, 대구 ▲경기고, 서울대 공대, Drexel University 공학박사 ▲포드 자동차연구소 선임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장 ▲한국산업기술인회 회장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 ▲한나라당 이회창 대선후보정책특보 ▲호서대 환경안전공학부 교수 이군현(한․통영시/고성군) 교총회장 출신 재선의원. 17대 국회서는 비례대표로, 지난 총선서는 통영시․고성군에 전략 공천돼 당선. 5월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의장을 맡아 당내 서열 4위. 17대 국회에서는 수석교사제법안등 교육 관련 법안을 다수 제출했다. ▲52년, 통영 ▲대경상고, 중앙대 영어교육과, 미국 캔자스주립대 행정학 박사 ▲마산제일여중 교사, 서울 장훈고 교사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연구실장 ▲한국과학기술원교수 ▲중앙대교수 이철우(한․경북 김천) 경북도 정무부지사를 끝으로 30년 공직생활을 접고 국회에 입성한 초선. 민선 3기 이의근, 4기 김관용 지사로부터 내리 발탁돼 단체장이 바뀌어도 재 신임 받은 최초의 정무부지사. 경북도가 외국인 투자 유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받은 것이 이철우 당시 부지사의 역할이라는 평가. ▲55년, 김천 ▲김천고, 경북대 수학교육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상주 화령중고․ 의성 신평중․ 단밀중 교사 ▲국가정보원 이사관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 이사장 정두언(한, 서대문을) 이명박 대통령의 최 측근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재선(17,18대) 의원.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2000년 한나라당 대변인을 맡으면서 정계에 발을 들였다. 2002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내면서 이 대통령의 측근으로 역할해 왔다. 17대 대선 기획본부장과 전략기획팀장에 이어 대통령 당선자 보좌역을 지냈다. 17대 국회 예결위원, 환경노동위원 ▲57년, 서울▲경기고, 서울대 무역학과, 미국 조지타운대 정책학석사 국민대 행정학 박사 ▲행정고시(24)▲서울시정무부시장 ▲서강대 겸임교수, 조전혁(한, 인천 남동을)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상임대표로 활동하면서 뉴라이트 운동을 최전선에서 이끌어 온 초선. '전교조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는 저서로 전교조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 헌법적 가치와 자유민주주의, 시장 경제, 교원평가, 학교정보 공개에 적극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 상근자문위원으로 참여하면서 공약을 교육정책으로 만드는 작업에 참여했다. ▲60년, 부산 ▲고려대경제학, 미국 위스콘신대 경제학 박사 ▲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 황우여(한, 인천 연수구) 서울지법 부장판사, 헌재 헌법연구부장 등을 거친 율사 출신 4선(15,16,17,18).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비서실장을 맡으면서 정계에 입문. 전국구로 15대 국회에 입성한 후 16대부터 줄곧 인천 연수구에서 출마해 내리 당선됐다. 17대 국회 교육위 전반기 의장을 맡았다. 모나지 않고 부드러운 성품이나 일 처리만큼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치밀한 편. ▲47년, 인천 ▲제물포고, 서울대 법대 ▲감사원 감사위원 김영진(민, 광주 서구 을) 농민운동가 출신 5선 의원(13,14,15,16,17,18). 고향 농협에서 근무하다 13대 총선을 앞두고 이우정, 박영숙, 임채정 등 재야인사들과 평화민주당에 입당해 정계 입문했고, 참여정부 초대 농림부 장관을 지냈다. ▲47년, 전남 강진 ▲강진농고 ▲농림부장관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 ▲한국 아프리카친선협회장 ▲한일기독의원연맹대표회장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장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상임대표 김진표(민, 수원 영통) 경제부총리와 교육부총리를 역임한 재선(17,18) 의원으로 총리감으로 평가받는다. 경제부총리 시절 “집값 안정을 위해 판교에 학원 단지를 건설하자”는 주장으로 교육계의 반발을 초래할 정도로 시장주의자지만 교육부총리 시절 자립형 사립고 확대를 추진하지 않아 소신이 꺽였다는 비판을 받았다. 교장 자격 없는 공모제 도입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 ▲47년, 수원 ▲경복고, 서울대 법대,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대통령 정책기획수석▲ 재경부 차관 ▲국무조정실장 김춘진(민, 고창군/부안군) 치의학․보건학 박사 출신 재선(17,18) 의원. 경희대 치대 시절 도서지방, 무의촌을 돌며 치아 관리 봉사활동을 많이 했다. 17대서는 보건복지위서 활동했고, 이번 국회서도 보건복지위나 농림식품위를 희망했다. ▲53년, 부안 ▲전주고, 경희대 치의학박사, 인제대보건학박사 ▲KIST 책임연구원 ▲대한보건협회 부회장 ▲경희대, 한림대, 고려대 외래교수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모임 총재 ▲국회양성평등포럼 공동대표 최재성(민, 남양주갑) 동국대 총학생 회장 출신 재선(17.18)의원. 현재 민주당 대변인으로 차분하고 논리적인 설득력이 장점이다. 17대 국회서는 교원 정원 조정권을 행자부에서 교육부로 가져와, 교원 특별 충원을 통해 교육여건을 개선하자는 법안을 제출했다. ▲65년, 가평 ▲서울고, 동국대 행정학과 박사과정 ▲초선의원 '처음처럼' 간사 ▲국회 건설교통위 ▲민주당 원내대변인 ▲열린우리당 제6정조 부위원장 ▲열린우리당 사회교육특별위원회위원장 정영희(친박, 비례) 간호학과 출신으로 오랫동안 간호사 생활을 한 초선 의원. 76년부터 지금까지 남편(산부인과 의사)과 함께 산부인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여자간호대학 총동문회장을 지냈으며, 2002년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면서 정계에 말을 들였다. ▲45년, 예산 ▲예산여고, 서울여자간호대학, 이화여대 간호행정학 이수 ▲서울여자간호대학 총동문회장▲16대 대선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간호직능 본부장 ▲17대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서울시 여성단장 ▲친박연대 여성위원장 권영길(노, 창원 을) 신문기자 출신으로 언론노련․민노총 초대 위원장을 지낸 재선 의원(17,18대). 17대 총서서 창원 을에 당선돼 첫 번째 민노당 지역구 의원이 됐다. 아버지가 단성면 인민위원회 책임자였던 관계로 ‘빨치산의 아들’이란 딱지표를 달고 성장 했다. 민주노총 건설의 주역. ▲41년, 산청 ▲경남고, 서울대 ▲대한일보 기자, 서울신문 파리특파원 ▲언론노동조합 1,2,3대 위원장, 민노총 초대위원장 ▲15대 국민승리 대선후보, 16 17대 민노당 대선 후보
충남지역 교원인사 과정에서 비리가 자행됐다는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대전지검 천안지청 등에 따르면 검찰은 27일 오후 수사관들을 충남도교육청에 보내 인사관련 부서 사무실, 오제직(68) 도교육감의 집무실과 관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인사관련 문서와 전산기록 등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 검찰은 28일 오전 뇌물공여 등 혐의로 오 교육감의 고교 동문인 천안지청 관내 모 고교 교장 A(61)씨의 신병을 확보, 조사중이다. A씨는 최근 실시된 교원인사에 앞서 본인의 승진 또는 전보나 다른 교원의 승진과 관련해 도교육청 인사 담당자에게 거액의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인사담당 최고결정권자인 도교육감이 뇌물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 충남 교육계는 2003년 당시 교육감이 승진후보자 2명으로부터 1천만원의 뇌물을 받는 한편 일부 일반직 승진심사 대상자에게 높은 점수를 주도록 심사위원들에게 지시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돼 유죄를 선고받고 교육감직에서 물러났던 악몽을 다시 겪어야 한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등 사실은 맞지만 지금으로서는 구체적 수사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26일 중등 교장.교감 245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28일 열린 제217회 서울시교육위원회 임시회에서 임갑섭 위원이 제5대 후반기 의장에, 김순종 위원이 부의장에 각각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단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10년 8월31일까지 2년이다.
대입 자율화가 본격 추진되면서 2010학년도 이후 대입전형이 과연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대입전형 기본사항에 따르면 일단 2010학년도 대입은 2009학년도와 비교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 정부가 발표한 '대입 3단계 자율화 로드맵'에 따라 2012년 이후 대입 완전 자율화가 이뤄지기 전까지는 급격한 변화를 줄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3불 당분간 유지" = 대입 자율화 추진으로 관심을 모았던 '3불'(不.고교등급제ㆍ기여입학제ㆍ본고사 금지) 폐지 여부에 대해 대교협은 "충분한 사전 예고 없이 없앨 경우 교육현장의 혼란과 사교육비 증가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기존과 같이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2010학년도 입시에서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대입전형에서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 본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대교협은 2011학년도 대입전형과 이후 대입 완전 자율화 단계에 대비하기 위해 자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3불문제에 대한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3불 유지 또는 폐지 여부, 보완 방법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대학, 고교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것이다. 논의 결과에 따라서는 대입 완전 자율화와 함께 적당한 시점에서 3불을 폐지할 수도 있다는 얘기지만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200개 가까이 되는 전국 4년제 대학들 가운데 '3불 폐지'를 주장하는 대학은 서울ㆍ수도권 일부 대학에 그치고 있고 사회 여론도 충분히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배용(이화여대 총장) 대교협 대입전형위원회 위원장은 "대학 간 의견 차이가 워낙 크기 때문에 하나의 공통 분모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며 "2011년 이후 대입이 어떻게 될까 하는 것은 보다 심층적이고 세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본고사 부활 우려 없나 = 본고사 부활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 정부가 입시업무에서 손을 뗀 만큼 대학이 입시와 관련한 기본사항을 위반했을 경우 정부가 나서 행ㆍ재정적 제재를 가할 수 있는 수단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대교협이 2010학년도 입시에서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 본고사를 제한하겠다고 밝히긴 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대학들 간의 '신사협정'일 뿐 강제사항이 아니다. 물론 대학들이 본고사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지필고사 형태의 본고사를 치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올해 초 분명히 밝혔으나 논술 가이드라인이 폐지됐기 때문에 본고사 성격의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들이 일부 나타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대교협은 이에 따라 각 대학 총장 등 15명으로 된 대학윤리위원회를 구성해 기본사항을 위반한 대학이 있을 경우 대교협 이사회를 통한 징계 요구, 검찰 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손병두(서강대 총장) 대교협 회장은 "자율에는 책임이 뒤따르는 것인 만큼 대학들이 약속한 대로 공정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며 "총장들을 한번 믿어달라"고 말했다. 대교협은 이와 함께 현행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논술고사 외 필답고사를 보지 못하도록 규정돼 있는 것은 대입 자율화 취지에 어긋날 수 있는 만큼 시행령 개정 여부를 검토해 교과부에 의견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매현중학교(교장 박종명)는 지난 4월 수원시로부터 논술프로그램 특성화학교(지원금 1500만원)로 선정되어, 현재 창의력 신장을 위한 논술특성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논술특성화학교는 수학, 과학 과목에 재능을 지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창조 교실과 연계 운영하여 그 효과가 배가되고 있으며 비전스쿨과 경기과학고 및 민족사관고 견학, 그리고 초청 강연과 재직 중인 선생님들의 논술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월 9일 경기과학고 견학은 과학고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과 함께 학업 매진의 자극을 주었다. 7월 19일 비산중학교 윤영진 선생님과 발명교실 전담교사 박세근 선생님의 초청 강연은 참석한 학생들의 큰 관심 속에 열띤 반응을 얻었다. 2학기에는 민족사관고등학교 방문이 계획되어 있다. 매현중 60명 인재들은 여름방학에도 등교하여 논술을 공부하며 무더위를 이겨냈다. 2학년 조하영 학생은 “비전스쿨을 통해 구체적이고 명확한 미래와 꿈을 가질 수 있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매현중 선생님들이 진행하는 논술수업(4월-12월)은 공교육의 신뢰성을 높이고 학교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는평가를 받고 있다. 논술특성화학교 프로그램을 통하여 매현인들은 글로벌 인재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위원회는 28일 제5대 후반기 의장으로 이철두(62) 위원, 부의장에 박원용(67)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 신임 의장은 교육위원 1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선거에서 8표를 얻어 5표를 득표한 한상국(62) 위원을 제쳤다. 그는 "2010년이면 사라지는 교육위원회의 마지막 의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경기교육가족들의 의견이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5대 교육위원이자 수필가인 이 신임 의장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2010년 8월말까지다.
충남대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정원 200명의 사범대학 설립을 승인받아 올해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충남대 사범대학은 기존 교육학과(15명), 체육교육과(20명), 건설공학교육과(20명), 기계금속공학교육과(30명),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30명), 화학공학교육과(15명), 기술교육과(30명)에 국어교육과(13명), 영어교육과(13명), 수학교육과(14명)를 신설해 모두 10개 학과로 운영된다. 이와 관련, 시범대학 승인에 따라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수학과의 교직과정은 폐지된다. 대학 관계자는 "거점 국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사범대학이 없었는데 이번에 설립승인을 받음에 따라 명실공히 충청권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우수 인재들을 적극 유치해 우수 교원을 양성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지역의 교육수준을 한단계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들이 치르게 될 2010학년도 대입에서도 기여입학제, 고교등급제, 본고사를 금지하는 대입 '3불'(不)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0학년도 수능 시험은 내년 11월12일(목) 실시되며 대학별 세부 전형계획은 오는 11월 말 발표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10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을 확정, 발표했다. 대입전형 기본사항은 전형일정, 지원방법 등 대학 간 공통으로 적용되는 사항을 담은 '가이드라인'으로 2009학년도까지는 교육부가 발표했으나 입시업무가 대학으로 이양되면서 대학 협의체인 대교협이 기본사항을 수립, 발표했다. 대교협은 기본사항을 확정하기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전국대학입학처장협의회, 시도 교육청, 고교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학 총장, 시도 교육감, 고교 교장, 학부모 대표 등이 참여하는 대입전형위원회(위원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의 논의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기본사항에 따르면 대입 자율화의 안정적 추진을 돕고 학생, 학부모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0학년도 전형에서 급격한 변화는 주지 않기로 했다. 특히 초ㆍ중등교육 정상화, 공정하고 합리적인 학생선발을 위해 기여입학제, 고교등급제, 본고사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대교협은 기본사항을 준수하지 않는 대학이 있을 경우 대입전형위원회에서 그에 대한 조치사항을 논의하고 대학윤리위원회를 구성해 필요할 경우 해당 대학에 대한 징계 등을 대교협 이사회에 요구하기로 했다. 2010학년도 대입 모집시기는 2009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수시, 정시, 추가모집으로 구분되며 수시 1학기 모집은 폐지된다. 정시모집은 3개의 모집 군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모집ㆍ전형기간은 수시가 2009년 9월9일부터 12월8일까지, 정시가 2009년 12월18일부터 2010년 2월1일까지이다. 정시의 경우 모집군에 따라 세부 전형일정이 조금씩 다른데 원서접수일은 가ㆍ나ㆍ가나군이 12월18~23일, 다ㆍ가다ㆍ나다ㆍ가나다군이 12월19~24일까지이다. 추가모집은 2010년 2월18일부터 23일까지의 기간에 대학들이 접수, 전형일자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수능시험은 2009년 11월12일(목) 치러지고 성적은 12월9일 통보된다. 전형요소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학교생활기록부, 수능시험 성적, 대학별고사(논술, 면접ㆍ구술, 실기ㆍ시험, 교직적성ㆍ인성검사, 신체검사 등) 등이 활용된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등 대학별 세부 전형계획은 오는 11월 말까지 발표된다. 대입 기본사항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univ.kcue.or.kr)에서 볼 수 있다.
학교에 자율권으로 위임해야할 것들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4.15 자율화 추진계획이 발표 된지 4개월이 지났지만 그 원칙과 기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28일 서초리더스클럽에서 ‘학교자율화-성공적 정착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열린 한국교육개발원(KEDI) 창립36주년 기념 학술세미나에서 김흥주 KEDI 교육분권 연구실장은 ‘초․중등학교 자율권 선정의 원칙과 기준’을 제시했다. 권한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 개발해야 학교장, 각종 위원회에 평가 등 책무성 부여를 학교자율화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법령화 조치가 선행돼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흥주 KEDI 교육분권 연구실장은 “학교 자율화는 지방으로의 교육 분권이 전제되어 있어야 한다”며 “하지만 교육에서의 지방분권은 법적 기준과 원칙이 없다”고 지적했다. 김 실장은 “교과부 장관과 시도 교육감, 단위 학교장 세 주체 간에도 권한 배분의 원칙과 기준이 없다”며 “권한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개발해 법령화 하는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은 “학교장의 권한은 학교 내부 교육관련 집단 혹은 내부계층 조직에 재 배분돼야 교장의 권한 전횡을 예방할 수 있다”며 “학교장 권한을 학교운영위원회 등 관련 집단에게 재배분하는 기준도 함께 개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김 실장은 “교육행정 및 학교경영 주체간 기능 재정립이라는 관점에서 표1과 같은 기준을 제시했다”며 “예를 들면, 지방분권 강화라는 원칙하에 반드시 교과부 장관이 가져야할 권한을 먼저 설정하고 그 이외의 권한은 최대한 교육감에게 이양한다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제안한 것”이라고 기준의 원칙을 밝혔다. 또 김 실장은 “학교로 이관하게 되면 학교교육 개선을 더욱 어렵게 하고 학교 현장의 혼란을 유발하게 만들 수 있는 권한도 있다”며 “비 입시과목 시간의 자율학습 또는 입시과목시간으로의 대체 활용, 0교시 수업이나 우열반 편성 등이 그 대표적인 것으로 이들에 대한 판단 기준표2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한번 자율로 넘긴 사항은 문제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재환수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학교 자율화 정책은 다른 어느 정책보다도 더욱 신중히 접근해야한다”며 “△속도 조절 △우선순위 판단 △여론 환기 및 설득 △선시범 후확산 정책으로 시행착오 최소화 등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나선 설동근 부산시교육감은 “현행 자율화 취지의 가장 큰 맹점은 평가 기제 부재로 책무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데 있다”며 “학교 자율화는 의견수렴 및 계획수립 → 로드맵 작성・홍보 및 연수실시 → 제도 및 문화개선 → 지침 정비 → 자율권 부여 → 평가 및 책무성 부여 단계로 세분화해 추진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동래 한국초등교장협의회장(영원초 교장)은 “학교 자율화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교육청은 불필요한 규제나 지침을 없애고 제도개선 등으로 학교장에 많은 권한을 이양해야 한다”며 “‘학교자율화 추진 지원단’ 구성 등을 통해 자율화 정착을 도와야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사명감을 갖고 2세 교육에 헌신하다 8월말로 퇴임하는 각급학교 교원 5678명에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 김병묵 전 경희대 총장 등 8명에게는 청조근정훈장, 조효남 한양대 교수 등 863명에게는 황조근정훈장, 김덕희 원주대성중 교사 등 1101명에게는 홍조근정훈장, 원종순 태봉초 교감 등 1109명에게는 녹조근정훈장, 엄옥자 부산대 교수 등 945명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이 수여된다. 또 김복환 건국중 교사 등 706명에게는 근정포장, 이은희 대전변동중 교감 등 302명에게는 대통령표창, 손정희 대전두리중 교감 등 381명에게는 국무총리표창, 이난숙 혜화여고 교사 등 362명에게는 장관표창이 주어진다. 퇴직교원에게 주어지는 근정훈장은 재직연수에 따라 5등급으로 구분된다. 재직연수 33~35년은 옥조(5등급), 36~37년은 녹조(4등급), 38~39년은 홍조(3등급), 40년 이상은 황조(2등급), 대학총장 특별 추천은 청조(1등급) 등이다. 근정포장은 재직기간 30년 이상~33년 미만, 대통령 표창은 28년 이상~30년 미만, 국무총리 표창은 25년 이상~28년 미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은 15년 이상~25년 미만자에게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