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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국적으로 시행된 '제5차 교장공모제'에서 무더기 미달 사태가 빚어져 대부분 시도교육청이 재공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국 시도교육청이 지난달 말부터 시행한 교장공모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소 11개 시도교육청에서 학교별로 지원자가 없거나 1명만 신청해 지원자를 추가 모집했다.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이달 11∼18일 15개 초·중·고교를 교장공모 학교로 지정하고 신청을 받았지만, 9개 학교에서 지원자가 없거나 1명만 신청했다. 나흘간의 재공고를 거친 후에도 평균 경쟁률은 초등학교 1.6대 1, 중·고교 2대 1에 그쳤다. 부산, 대구, 인천, 대전, 울산, 경기, 충북, 강원, 전남, 경남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지정 학교별로 지원자가 없거나 1명 수준에 머물러 재공고를 냈다. 이처럼 신청률이 저조한 이유는 대부분 공모가 교장자격증을 소지한 교원들로 자격을 제한하는 '교장초빙형'인데 비해 자격있는 신청자들은 지원을 꺼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교장공모제는 교장자격증 소지여부에 관계없이 교육경력 15년 이상이면 응모할 수 있는 내부형, 외부 전문가를 교장으로 채용하는 개방형(일부 학교 한정), 교장자격증 소지자만 응모할 수 있는 초빙형 등으로 나뉜다. 이번 공모에서 내부형과 개방형은 각각 30곳, 3곳인 반면 초빙형은 72곳으로 '미달' 사태가 빚어진 곳은 대부분 초빙형을 선택한 학교들이었다. 교과부 관계자는 "공모방식을 결정하는 교육감들이 검증된 사람만 쓰려하다 보니 대부분 초빙형을 선호하고 있다"며 "일정기간이 지나면 교장으로 가는 사람들을 끌어들일 유인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공모제로 뽑힌 교장들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고 보수도 다른 교장들에 비해 우대하는 방안 등을 담은 법률을 내년 초까지 마련해 2학기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참여정부에 이어 '학교 만족 두 배, 사교육 절반'을 기치로 내건 새 정부 들어서도 사교육 업체들은 양적인 팽창을 거듭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정부에서는 시가총액이 무려 14배 늘어난데다 전후 사상 최악의 경기 침체기라는 지난해에도 매출액은 20% 이상 늘어나는 등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사교육 시장의 급성장세는 사교육의 기업화, 산업화로 이어져 새 정부 들어서만 7개 사교육업체가 증권시장에 상장됐다. 특히 동네학원 수준이던 사교육 업체들이 향후 성장 전망을 밝게 보는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막대한 자금을 잇달아 유치하고 있어 사교육 산업의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증시전문가들은 내다봤다. ◇ 작년 불황에도 매출 20% 이상 성장…참여정부 땐 시총 14배 '↑' 29일 메리츠.LIG투자증권 등에 따르면 참여정부 들어 메가스터디, 대교, YBM시사닷컴, 디지털대성, 웅진씽크빅, 능률교육, 이루넷, 엘림에듀, 에듀박스 등 이른바 교육주는 테마를 이루면서 주가가 급등, 시가총액이 2002년 말 2천540억원에서 작년 1월 말 3조6천479억원으로 1천336.18%나 커졌다. 참여정부 5년간 시총이 무려 14배 이상으로 불어난 것이다. 사교육 업체가 상장사로 등록돼 테마주를 형성하는 예는 국내 증시가 거의 유일하다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미국 증시의 거의 유일한 교육 종목인 아발론은 학위나 자격증 등 교육관련 서비스업체로, 사교육과는 무관하다는 것. 이들 교육주는 새 정부 들어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증시 부진 속에 시총이 지난 26일 현재 25%가량 줄어들었지만 다른 업종이 부진을 면치 못한 작년에도 매출액이 2조472억원으로, 전년의 1조6천949억원보다 20.78% 늘어나는 등 급성장하는 내수산업으로 자리를 굳혔다. 특히 대장주인 메가스터디는 불황이던 작년에도 매출액이 2천23억원으로 전년 대비 23.84%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675억원, 506억원으로 각각 15.74%, 9.51% 늘어났다. 학부모들이 불황 속에서 다른 곳에는 씀씀이를 줄이면서도 사교육은 끊지 못했던 것이다. 이처럼 사교육업체가 주식 시장에서 '블루칩'으로 인식되면서 블루스톤디앤아이는 인터넷교육서비스업체인 아월패스와의 합병설을 재료로 지난 2월18일까지 상한가 11일을 포함해 13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 동네 학원에서 번듯한 기업으로…증시 상장 '러시' 새 정부 들어 웨스텍코리아가 상장한 데 이어 정상제이엘에스, 청담러닝, 확인영어사, 비상교육(옛 비유와상징), 아이넷스쿨, G러닝 등 7개 사교육업체가 증시에 입성했다.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는 업체들도 줄을 서 있다. 권성문 KTB네트워크 회장으로터 120억원을 투자받은 와이즈스톰과 바이아웃(buyout, 차입인수) 형태로 600억원을 유치한 타임교육홀딩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하늘교육, 토피아아카데미, 영재사관 등은 증시 불확실성과 자체적인 이유 등으로 상장을 미루고 있지만 상황만 호전되면 언제든지 주식시장 문을 두드리겠다는 태세다. 이처럼 동네 학원에서 상장기업으로 교육산업의 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교육주의 총 자산규모는 2002년말 3천791억원에서 2007년말에는 1조7천382억원, 올해 3월 2조301억원으로 급팽창했다. 하이투자증권 박종대 연구원은 "지역별로 군웅할거 하던 소규모 학원업체들이 이제는 상장과 투자금 유치를 통해 거대 기업화되고 있다"며 "사교육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브랜드화·대형화하지 않고는 살아나기 어려운 환경으로 변한 만큼 사교육업체의 상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결국 생산적인 부문에 쓰여야 할 증시 자금이 비생산적인 사교육시장으로 흘러들어가 사교육업체의 기업화에 일조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 사교육 경감대책 빼든 정부…효과는 '글쎄'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사교육 줄이기를 강조하고 나섰다. 핵심은 특수목적고와 대학 입시제도 개선으로, 특히 특목고 입시를 조기 입시경쟁을 조장해 사교육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주범으로 지목했다. 이에 따라 외국어고는 외국어, 과학고는 과학과 수학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도록 하고 특목고 입시에서 내신반영을 금지하고 전 과목 성적 우수자를 추천하는 현재의 학교장 추천제도도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정부의 사교육비 경감대책이 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 23일 이 대통령이 사교육 경감대책 마련을 주문한 이후 국내 증시에서 메가스터디는 5.50% 올랐고, 대교(7.40%), 디지털대성(6.20%), 웅진씽크빅(9.70%), 능률교육(2.97%), 이루넷(19.31%), 에듀박스(5.30%), 웨스텍코리아(0.20%), 정상제이엘에스(0.76%), 청담러닝(3.66%), 비상교육(1.60%) 등 교육주들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내린 종목은 확인영어사(-4.68%), 아이넷스쿨(-9.48%), G러닝(-0.47%) 등 3곳에 불과했다. 증권사의 한 연구원은 "입시제도 변경은 사교육업체들에 새로운 입시시장을 제공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학원 교습시간 제한 및 신고포상금 제도는 학원입장에서 탄력적인 교습시간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높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명문대 진학이 출세를 보장하는 사회 구조에서 명문대 진학에 유리한 특목고에 대한 수요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며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 임시방편만으로는 혼란만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승의 향배 '2009한국교총회장기 전국교원배구대회가 27일 부산기장체육관에서 열렸다. 16개 시도 교총회원들이 4개조 4팀으로 나뉘어 예선리그전을 거쳐 8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정정당당 경기에 앞서 최흥식 부산 감천중 교감과 허덕실 부산 동삼초 교사가 공정한 경기를펼칠 것을 선서 하고 있다. 설동근 부산시교육감, 김진성 부산교총회장, 이원희 교총회장, 이주호 교과부 1차관, 박용조 교총수석부회장, 이창환 교총부회장, 김동건 대전교총회장(좌로부터)의 시구로 경기가 시작됐다. 우승은 우리껏 부산교총 선수들이 시합에 앞서 선전할 것을 다짐하며 힘차게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판관 포청천 경기중 주심과 선심들이 공정한 판정을 내리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 불꽃튀는 예선 리그 부산교총과 경북교총 선수들이 예선 리그전을 치르고 있다. 막을테면 막아 봐! 예선리그에서 경남교총 하기룡 선수(사천삼성초 교사)가 서울교총을 상대로 강력한 스파이크를 성공 시키고 있다. 선생님 파이팅! 부산 분포중 학생들이 선수로 참가한 같은 학교 이수봉 선수를 힘차게 응원하고 있다. 수고 했습니다 예선리그에서 패한 부산교총 선수들이 전남교총 선수들에게 승리의 악수를 건네고 있다. 경품은 내껏 예선리그가 끝난 뒤 경품추첨을 시작하자 추첨번호를 들고 행운을 기원하고있다. 여교원 친선 경기 부산교총과 대전교총 선수들이 예선 리그가 끝난 뒤 여교원 친선 경기를 가졌다.부산교총이 2대0으로 승리했다. 벨리댄스 부산 개화초와 연미초 학생들로 구성된 '남아공의 햇살 키즈단'이 벨리댄스 시범을 보이고 있다. 멋진 하모니 한국초.중등학교댄스 스포츠 연맹 선생님들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축하공연 한국초.중등학교댄스 스포츠 연맹 선생님들의 축하공연. 축하공연 멋진 하모니를 연출하며 벨리댄스로 선수들의 사기를 더 높이고 있다. 승자의 환호 전남교총과의 준결승전에서결승 진출이 확정되자 경남교총 선수들이 결승점을 올린 하기룡 선수 주위로 몰려들며승리의 환호성을 지르고있다. 우승을 향하여, 파이팅! 2009한국교총회장기 전국교원배구대회 결승전에 오른 경남교총과 전북교총 선수들이 시합에 앞서 승리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우승 헹가래 경남교총 선수들이 우승이 확정된 후 홍장성(성주초등학교 교장) 단장을 헹가래치며 우승을 만끽하고 있다. 우승 세러모니 2009한국교총회장기 전국교원배구대회는 초등만 참여한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유초중등대학 교원들이 함께해 열기가 더했다. 김규원 경남교총회장을 비롯한 선수단 대표들이 우승 세러모니를 펼치고 있다. 우승기를 휘날리며 경남교총 선수단이 우승기를 휘날리며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준우승 아쉽게 준우승을 한 전북교총 선수단이 내년을 기약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준준우승 3위를 차지한 광주교총선수단이 준준우승 트로피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교육위원협의회는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교육감·교육위원 선거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연다. 28일 협의회에 따르면 '투표율 10%대, 교육감·교육위원 선출방식 이대로 둘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에는 숙명여대 송기창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한나라당 정해걸 의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박석균 부위원장 등이 토론에 나서 지방교육자치 실현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김형오 국회의장과 여야 각 정당 대표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 이후에는 '올바른 교육자치의 실현과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1천만명 서명운동' 발대식이 열린다.
맹자 혜양왕 장구상 5장을 읽으면서 어진 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우선 교육하는 입장에서 보면 학생들에게 어진 교육을 시킨다면 인성교육은 보다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맹자께서 양혜왕에게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 어진 정치를 베풀도록 하셨다. 형벌을 되도록 줄이고 세금을 가볍게 하여 백성들이 열심히 밭을 갈고 쉽게 김매도록 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나서 장정(壯者)들에게 일없는 여가에(暇日가일) 효제충신(孝悌忠信)을 배우게 하여 집안에서는 부형을 잘 섬기고 바깥에서는 어른들을 공경하도록 지도하라고 하셨다. 그렇게 하면 효제충신은 물론 장정들의 사기가 돋아 몽둥이를 들고서라도 적의 견고한 갑옷과 예리한 무기를 두들겨 쫓게 할 수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는 仁者無敵(인자무적)이라 하셨다. ‘어진 사람에겐 적이 없다'고 하셨다. 맹자께서는 어진 정치를 하면 백성들은 어질게 되어 있고 어진 백성들에게 적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가르치셨다. 적군이 아무리 뛰어난 무기를 갖고 강한 군대라 할지라도 어진 백성들이 하나가 되어 나가 싸우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가르치셨다. 어진 정치가 효제충신(孝悌忠信)의 밑바탕이 되어 어진 백성을 만들듯이 어진 교육이 학생들의 효제충신(孝悌忠信)의 밑바탕이 되어 어진 학생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은 학생들에게, 자녀들에게 어진 교육을 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다. 자녀가 공부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자녀가 공부다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부담을 주지 않아야 한다. 자녀를 최고로 생각해야 하고 학생들을 최고로 여겨야 한다. 자녀들에게 신나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학생들이 신바람나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꾸며 주어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어진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자녀들에게 공부에 대한 부담만 안겨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학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짐을 지우면 역시 마찬가지다. 자녀들에게 시간을 빼앗는 것도 어진 교육이라 할 수 없다. 학생들에게 공부 외적 시간을 빼앗는 것도 마찬가지다. 공부가 즐겁게 해줘야 한다. 공부가 재미있게 해줘야 한다. 공부에 대한 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해줘야 한다.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아야 한다. 많은 기대하지 않아야 한다. 성적이 하루아침에 올라가는 것도 짧은 시간 안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것도 바른 교육법이라 할 수 없다. 그렇게 하는 것은 자녀들과 학생들을 구덩이에 빠지게 할 뿐이다. 허우적거리게 할 뿐이다. 자녀들을 힘들게 할 뿐이다. 학생들을 힘들게 할 뿐이다. 어진 교육을 잘 하면 인성교육이 먹혀들게 되어 있다. 학생들의 기분을 잘 맞춰주고 학생들을 최대한 공부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준 가운데 인성교육을 시키면 효과가 크게 나타나게 된다. 이때는 효제충신(孝悌忠信)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볼 것이다. 그리고는 효제충신(孝悌忠信)의 실제로 행동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자녀들에게 한 것만큼 돌아오게 되어 있다. 자녀들에게, 학생들에게 공부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밀어주면 자녀들은 정성을 다해 부형에게 나아가 이웃 어른들에게까지 예의를 다하며 사람답게 살려고 애를 많이 쓸 것이다. 자녀들을, 학생들을 구렁에 빠뜨려 허우적거리게 하는 것은 부모님과 선생님의 잘못이다. 부모님과 선생님의 어진 교육이 되어진다면 구렁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이들도 구해낼 수 있다. 이들은 부모님과 선생님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려고 하며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공부하는 이들의 시간을 빼앗지 말아야 한다. 이것저것 요구하지 말아야 한다.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어진 교육이 아닐까?
입학사정관 제도등 대학입시자율화가 되면 학교현장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입시자율화가 초중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는 거의 연구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 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의 자료에 의하면 대학들이 학생을 선발할 때 학생부의 학적사항, 인적사항, 진로지도사항, 체험활동, 특별활동 등 다양한 영역을 활용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이들 사항은 객관적으로 수치화하기가 어려운 영역이므로 일반화하고 정형화해서 자체기준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입학사정관의 전문적이고 상시적인 노력에 의하여 학생부 활용도가 높아지면 이것이 자연스럽게 고교교육을 암기식 교육에서 탈피하게 하고 사회봉사나 자기계발, 자치활동 등 다양한 특별활동이나 창의성 함양 등 전인교육에 힘을 쏟게 함으로써 고교교육의 정상화로 이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교육마당21). 그러나 입학사정관에 의하여 전체 입학전형을 담당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나치게 낙관적인 의견으로 보인다. 입학사정관제도에 의한 대학입시전형이 이루어 지려면 중고등학교에서 대학 측에 정확한 자료를 제공하여야 한다. 시험에서 어느 정도의 점수를 받은 학생인지만으로는 불충분하며, 어떤 부분에 흥미가 있고, 향상 정도는 어떤 지를 알아볼 수 있게 하여야 한다. 비교과영역에서도 어떤 봉사활동을 몇 시간 했는지는 자료가 될 수 없으며, 학생의 성격을 알 수 있고 타인과의 조화능력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게 기록이 되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교사가 교과 성적, 특별활동, 봉사활동, 리더십을 비롯한 전반에 대한 기록을 남겨야 하는 상황이 된다. 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 제도를 실시한 결과 고등학교에서 학생부의 기록사항을 내실있게 채워지지 않아 개선이 필요한 분야라고 한다(교육마당21). 대입학사정관제도의 적용이 되면 학생입장에서는 잠재력을 발견해 발전시킬 수 있고 소질있는 분야에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반면 대학들이 지나치게 어려운 시험을 별도로 치루거나 다양한 자질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게 되면 고등학교 교육은 더욱 더 입시교육에 매달릴 수 밖에 없고, 학생들은 개인적으로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부담이 더욱 커지지 않나하는 의견도 있다(교육마당21). 대학입시자율화에 따라 각급학교는 어떠한 대응을 하여야 할것인가? 대학입시자율화에 따른 학교별 특성화교육 을 실시하여야 하겠다. 이를 위하여 학생에게 풍부한 교육적 경험의 기회 제공하기 위하여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면의 교육활동이 이루어 져야 하고,학교 소개 자료를 자세히 만들어, 학생의 교육적 성취를 위해 어떠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으며,학교교육을 통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제공되어야 하겠다. 실제로 이와 관련하여서울특별시 송파구 관내 14개 인문계 고등학교의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포트폴리오 작성을 하고 있다. 각 학교별 활동을 정리하면 △학생 프로파일의 작성 및 활용 지도 △학업 계획 및 진로 설계(삶의 로드맵)△자치, 적응, 계발(동아리) 활동, 독서 활동 상황(독서 포트폴리오 포함)기록 △개인별 프로파일 지도 및 학교 프로파일 준비 △개인별 포트폴리오 프로그램 운영 △대학입시 포트폴리오 구성 △ 스쿨파일 작성 △개인자료 구축 등이 각 학교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특별하게 각급학교들은 학생부의 비교과영역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둘째, 포트폴리오와 관련하여 학생별 종합적인 정보를 수집하여 구축한다. 몇가지 예를 들면 △자신의 교내외 활동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진로 설계 및 탐색에 활용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효율적인 학생 지도 가능케 함 △대학별 입학사정관제에 따른 학생 개인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다른 고등학교에서는 △자기 소개(성장 과정, 가족 상황, 취미, 특기), 성격 및 적성 분석 △학업 성적(정규고사, 모의평가, 학력평가, 경시대회 등) △영어, 정보 등 각종 능력 인증과 자격증 취득 현황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축척하여 가공하고 있다. 셋째. 특별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몇가지 예를 들면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 자연계학생들을 위한 실험·실습을 위한 과학실험반 방과후 학교운영 △한국사 능력시험반, 화학 Ap 반 등 방과후 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입학사정관 제도 도입에 따라 비교과영역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첫째, 비교과역역에 대하여종합적으로 공정하게 객관화된 점수를 부여하기 어렵고, 기록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둘째, 포트폴리오 등의 방법도 개인의 성격차, 가정적 배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셋째, 비교과 영역도 정량적 평가의 개념을 크게 벗어나지 못 하며비교과 영역을 지나치게 전공과 관련짓는 경향이 있다. 넷째, 종래와 같이 학생들에게 점수를 찾아 의도적이고 형식적인 활동을 하게 할 가능성이 있다.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대학이 제시한 매뉴얼을 놓고, 비교과 점수를 따기 위해 경쟁하는 형국이 되어, 오히려 입학사정관 제도의 의미를 거스르는 결과 초래될 수 있다. 다섯째, 입학사정관제도의 확대로 인한 교사 업무 과다가 우려된다. 비교과영역에 대한 계량적 반영이 정착화 되어, 모든 영역에 실적들이 정리되어야 하고, 수치화될 수 있도록 기초 자료를 준비해야만 인정을 받는다고 한다면 활동기록에 대한 업무비중이 높아지게 되어 교육의 악순환이 계속될 우려가 있다. 입학사정관 제도 등 대학입시자율화가 가져오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에 대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본다.
친박연대 정영희 의원이 발의한 교원잡무경감관련 법안이 예정대로 진행될지 관심이 높다. 학교현장에서 느끼는 잡무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기 때문이다. 교사라면 누구나 수업시간에 쫓기면서도 어쩔수 없이 공문처리등의 긴급한 업무를 처리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최소한의 시간여유없이 수시로 찾아오는 긴급한 공문보고에 수업보다는 공문처리가 우선되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고 있는 것이다. 공문처리 뿐 아니라 다양한 잡무를 처리하는데 시간을 빼앗기는 현실에서 수업을 우선시해야 함에도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하고 있다. 문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물론 수차례 잡무경감을 하겠다는 선언적인 발표는 있었다. 교과부는 물론 각 시 도 교육청에서도 함께 발표가 있었다. 그런데 현실은 갈수록 공문서의 증가와 불필요한 서류들의 접수가 늘어가고 있다. 일단 접수된 서류는 그대로 방치할 수 없는 것이 공직사회의 특징이라는 것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지난 17일의 공청회를 살펴보자. 주제발표에 나선 신상명교수는 '업무 재구조화를 거쳐 업무 표준화 작업이 이뤄지면 현실에 맞는 교원업무 기준이 각 학교나 학교지원센터에 공유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고 한다.이를 바탕으로 '모든 교원이 나눠 맡고 있는 학교 교육과 행정 업무의 부담 정도를 양으로 환산해 교원업무총량제를 실시하자'고도 밝혔다고 한다. '교원업무부담 기준을 설정하고 업무부담총량을 비교한 뒤, 업무량을 공정하게 분배하거나 업무 초과량에 대한 인사와 재정상 보상 하는 방안도 제시했다'(한교닷컴, 2009.6.18). 100% 옳은 방안은 아니지만, 100% 잘못된 방안도 아니다. 다만 그동안 교원의 업무를 표준화하자는 연구는 여러번 나왔던 것으로 알고있다. 또한 교원의 직무분석을 통해 잡무경감을 꾀했던 연구도 있었다. 그러나 모두가 실패했다. 그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학교내에서의 업무량을 따진다는 것은 애시당초 할 수 없는 것을 따졌기 때문이다. 학교가 같은 지역에 있는 같은 급에서도 특성이 다양한 현실에서 모든 학교에 적용될 표준화방식을 만든다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20년 이상을 교직에 몸담고 있는 필자의 경우도 학교를 옮기고 나면 적응하는데 6개월내지는 1년이 걸린다. 학교조직의 특성이 각 학교마다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론적으로는 그 방안이 맞는 방안이다. 그러나 학교현실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방안이다. 좀더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한 것이다. 업무표준화작업에만 또 몇년이 걸릴지 모른다. 그렇게 하고도 표준화 작업이 이루어지면 다행이지만 그 작업에 실패하면 또다시 시간만 보내게 되는 것이다. 업무량을 공정하게 배분하는 문제도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학교교원들이 업무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는 수업시간과 업무를 적절히 분배하여 업무분장을 하게된다. 수업을 많이 한다면 당연히 업무에서는 약간의 배려가 따르기 때문이다.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는 것이 학교의 업무분장인 것이다. 따라서 학교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잡무경감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무조건 행정업무보조인력을 배치해야 한다. 영어회화강사, 상담보조, 특수학급보조등에 인턴교사나 공익요원을 배치하겠으니, 신청하라는 공문이 연일 내려오고있다. 그러면서도 업무보조원을 배치하겠다는 이야기는 전혀없다. 이들 인턴교사도 중요하지만 더욱더 중요성이 높은 것이 행정보조인력이다. 이들 보조인력을 우선배치하는 방안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잡무경감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부의 사교육비경감대책이 계속해서 겉돌고 있는 느낌이다. 이미 시행이 어렵다고 가닥을 잡았던 안이 다시 검토되고 있다. 신중하게 검토되어 발표되었어야 할 내용들이 충분한 검토없이 비판으로 일관했다가 상황이 변하니 또다시 검토대상에 포함되고 있는 것이다. 이 모두가 최근에 있었던 일들이다. 특목고입시문제를 수면위로 올렸지만 사교육비 증가가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특목고 입시에 손을 댄다고 사교육비가 줄어들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의문이 앞선다. 그러면서 여론의 분위기는 공교육부실을 그 원인으로 꼽고 있다. 물론 공교육에 책임이 없다는 이야기는아니다. 일정부분 책임이 있지만, 공교육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도 어느정도는 알고 있는 사실이다. 정부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방과후 학교의 경우에서만 보더라도 사교육비증가가 공교육부실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학원이상의 열정과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지만 사교육비가 줄었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 모든 것이 공교육의 책임으로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다. 아무리 사교육을 잠재울려고 해도 사교육은 계속해서 진화해가고 있다. 그 이면에 자리잡은 것은 무엇인가. 특목고입시제도가 아닌, 대학입시의 제도에 원인이 있는 것이다. 대입시제도의 획기적인 개선이 있기 전에는 사교육은 줄어들기 어렵다. 공교육이 부실해서가 아니라, 공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욕구가 앞서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든지 그 욕구는 계속해서 분출될 것이기 때문이다. 공교육이 실제로 부실하다면 방과후 학교가 아닌, 다른 방안이 나와야 한다. 학교에서의 교육은 점수위주로 가면서 대학입시에서는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겠다고 하는 것이 과연 공교육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인지도 따져 보아야 하다. 단 1점이라도 더 받기위해 노력해야 하는 현실에서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한다고 해서 사교육이 줄어들것인가.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성적으로 상급학교 진학을 해야 하는 현실과 동떨어진 방안일 뿐이다. 도리어 학교의 교육도 대학입시제도에 맞춰서 바꿀수 있는 과감성과 결단이 필요한 것이다. 공교육이 부실했다면 그것이 모두 교사들의 책임인가도 의구심이 가는 부분이다. 교사들이 잘못가르쳐서 그렇다고 한다면 그것을 받아들인다고 하자. 그렇다면 교사들이 잘못 가르칠 수 밖에 없는 정책을 추진한 것은 누구인가. 한 학급의 학생수가 과다하고 수준별 수업을 할려면, 교사가 부족하고 또한 교실도 부족한 현실에서 잘못가르친다고 몰아붙이면 교사들은 억울하다고 항변한다. 여건타령하다 어느새 제대로 교육하느냐고 물을 수 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여건은 필요한 것이 아닌가. 교육전문가들도 마찬가지이다. 근본적인 입시제도의 개선을 요구하지 않고 무조건 공교육의 부실로 사교육의 원인을 돌리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공교육의 부실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더욱더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지금의 현실에서 공교육에 책임을 넘기는 것은 너무나 많은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 나왔다. 이제는 누구나 다 알고 있다. 만일 공교육이 부실하다면 그에대한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 그 대안없이 사교육의 주범이 공교육부실이라고 주장한다면 더이상 공감할 수 없다. 사교육비증가의 원인을 따지기 보다는 입시제도를 비롯한 시스템의 전면적인 재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유초중등대학 교원 함께해 열기 더해 경남, 결승서 전북 제치고 우승 2009 한국교총회장기 전국교원배구대회가 열린 부산 기장체육관. 결승전에 오른 경남교총 배구단 하기룡 선수의 스파이크가 전북교총 코트에 내리 꽂히면서 명승부의 마침표가 찍혔다. 16개 시도교총 배구단이 열띤 승부를 펼친 이번 대회는 선수단을 비롯해 응원단 1000여명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9인제 배구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4팀씩 4개조로 풀리그 예선전을 거쳐 8강, 4강이 이어졌다. 4강은 경북과 전북교총을 비롯해 광주교총, 전남교총이 올랐다. 지난해 4강 중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대전교총은 전남에 발목을 잡히며 아쉽게 탈락했다. 경북(8강전), 광주(4강전) 등 강력한 팀과의 연전을 펼친 전북교총은 준우승에 머물렀다. 최우수선수에는 경남교총 하기룡 선수(사천 삼성초 교사)가, 우수선수상에는 전북교총 박석민 선수(무주중앙초 교사), 전남교총 권형선 선수(순천 신흥중 교사), 광주교총 이건옥 선수(진만초 교감)가 각각 뽑혔다. 단체상은 제주교총`경기교총`강원교총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경기를 축하하기 위해 이주호 교과부차관을 비롯해 설동근 부산교육감과 부산시교육위원, 16개시도 교총회장 등 교육계 인사가 대거 참가했다. 이원희 교총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해 대회의 성공으로 인해 올해는 더욱 규모가 확대돼 더 많은 전국의 교원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강력한 스파이크를 날려달라”고 말했다. 이주호 차관은 축사를 통해 “밝고 가벼운 선생님들을 뵈니 반갑다”며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TF팀을 출범해 연말까지 지원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설동근 교육감은 “전국 시도교총 회원의 부산 방문을 환영하고, 오늘 대회가 교육발전을 위한 새로운 희망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유치원 및중등, 대학교원으로 참가범위가 확대되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선수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16개 시도가 모두참가하면서 명실공히 전국대회로서 자리를 잡고 있다는 평이다. 전남교총 선수단 코치로 대학 재학시절까지 선수생활을 했다는 김민철 여수도원초 교사는 "선수들의 실력을 보면 왠만한 생활체육대회보다 수준이 높다"며 "올해는 참가 범위가 늘어나면서 각급 교원들이 함께하면서 실력이 더 늘었다"고 평했다. 전북교총 감독 이규관 부안동북초 교감도 "중등교원이 참가하면서 연습 시간도 맞추기 어려웠지만,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동료들과의 시간이 정말 뜻깊었다"고 밝혔다. ◆대회 이모저모 “부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부산교총 김진성 회장(학산여고 교장)은 “사고 없이 대회가 진행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교총은 위해 장소섭외를 비롯해 국민생활체육부산시배구연합회 소속 심판진, 부산보건교사회 등과 협력하는 등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빈틈없는 준비로 호평을 받았다. 김 회장은 “내 집에 손님을 초청하는 심정으로 준비했다”며 “한국교총을 중심으로 내년엔 더욱 멋진 대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내년엔 꼭 우승할래요” 올해 첫 출전한 제주교총 선수단은 예선 탈락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동료 교사들을 응원했다. 코치를 맡고 있는 홍창진 중문초 교감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수준을 보니 놀랍다”며 “제주는 배구가 활성화되진 않았지만, 오늘 대회 참가 이후에는 제주에도 배구에 대한 관심이 올라갈 것 같다”고 말했다. 홍 교감은 특히 타 시도 선수단의 전력을 탐색하고자 경기를 유심히 관찰했다. “부족한 여건이지만, 내년엔 꼭 우승에 도전하겠습니다” “우리 실력 어때요” 여교원 배구 선수들의 참가를 독려하고, 배구 교류를 확대코자 마련된 여교원 친선대회도 눈길을 끌었다. 대전과 부산 여성배구선수단은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갈채를 받았다. 특히 남성 못지 않은 강력한 스파이크와 끈질긴 수비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이끌어 냈다. 경기는 부산교총 선수단이 2대0으로 승리했다. 대회 관계자는 “배구를 좋아하는 여성교원이 많다”며 “더 많은 여교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선수단 말말말 ▲단합된 힘과 정신력이 비결입니다.(경남 권만옥 감독 경남교육청 장학사) ▲초등과 중등이 함께 연습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습니다.(전북 이규관 감독 부안동북초 교감) ▲지난해에 비해 상향 평준화된 실력 탓에 내년엔 더욱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아요.(전남 김민철 코치 여수도원초 교사) ▲교직 입문과 함께한 배구 덕분에 매너와 화합을 배웠어요.(대회 MVP 하기룡 선수 사선삼성초 교사) ▲내년엔 기필코 우승기를 갖고 오겠습니다.(광주 김일성 감독 상일중 교사)
서울에서 도입키로 확정된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 인증제'가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28일 서울시교육청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교과부는 최근 'TEE 인증제' 모델을 개발한 서울교육청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다른 지역의 확대 적용 여부를 검토중이다. 'TEE 인증제'란 초중고교 영어교사들의 영어를 활용한 수업능력을 평가해 단계별로 인증서를 발급하는 것으로, 영어수업 능력이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에 사실상 '실력 인증제'로 통한다. 서울교육청이 처음 개발한 'TEE 인증제'는 낮은 등급인 TEE-A와 높은 등급의 TEE-M으로 구분되는데, 일정기간의 교육경력과 연수성적, 그리고 종합적인 영어실력 테스트를 통해 인증서를 부여한다. 특히 인증교사에게는 높은 수준의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인증 여부를 학부모들 사이에 공개하게 돼 있어 2학기부터 시행되는 서울지역의 영어교사들 사이에서는 벌써 뜨거운 관심거리다. 이와 관련, 교과부 관계자는 "아직 진행 중인 사항"이라며 다소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한나라당이 '교원평가를 통한 공교육 역량신장'을 강하게 주문한 만큼 조만간 발표될 영어 공교육 강화책에는 'TEE 인증제'가 핵심이 될 것이라는 것이 교육계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일선 영어교사들은 'TEE 인증제'의 확대시행에 대해 '교사도 재교육을 통해 실력을 키워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하면서도 유독 영어교사만 실력을 인증하겠다는데 대해선 불만도 감지된다. 한 중학교 영어교사는 "(교사들도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큰 흐름에는 동의하지만, 교사의 실력을 무리하게 계량화하면 (교사와 교육당국 간에) 엇박자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와 청와대, 한나라당이 사교육 폐해 근절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당.정.청은 여권 핵심인사들이 참여하는 사교육 관련 실무회의를 구성, '사교육 억제, 공교육 정상화'를 목표로 한 사교육 관련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여권 관계자들이 28일 밝혔다. 여권의 한 핵심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앞으로 당.정.청 인사들이 참여하는 실무회의가 가동돼 사교육 폐해 근절 대책 초안을 마련한 뒤 당정회의, 국회 논의과정 등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정.청 실무회의는 지난 4월 학원 심야교습 제한을 놓고 불거진 여권내 혼선을 되풀이하지 않고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정상화라는 목표를 수행하기 위해 구성되는 것이다. 실무회의에는 한나라당 최구식 6정조위원장,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 김정기 청와대 교육비서관 등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의 친위그룹격인 안국포럼 출신 정두언 의원,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3일 국무회의에서 교육과학기술부를 질타하며 사교육비 경감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는 점에서 학원 심야교습 제한 등 고강도의 사교육비 경감책을 주장한 당사자인 정 의원과 곽 위원장이 이 회의에 참여하는 실무회의에 상당한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여권 관계자들은 최근 경제위기에서도 사교육비가 늘어나는 등 사교육이 서민경제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는 점에서 당.정.청 실무회의는 이른바 '사교육 광풍(狂風)'을 차단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사교육비 경감과 함께 공교육 강화, 교육격차 해소 등을 위한 정책개발에도 전력을 기울일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입시가 사교육 광풍의 진원지라는 점에서 대학 입학전형과 함께 입시경쟁의 조기 과열을 유발하는 요인인 특목고 및 자율형 사립고의 입학전형 등이 대거 손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목고에 대한 내신 전면반영 금지, 내신 절대평가제 도입 및 고교 1학년 내신 반영 금지, 학원 교습시간 제한 등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능 출제.반영 방식 개선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실무회의 외에도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최구식 6정조위원장 등은 오는 29일 당정회의를 갖고 사교육 대책을 중심으로 한 교육 현안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구식 6정조위원장은 "사교육 문제는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중요한 문제로, 이번 임시국회에서 무게있게 다뤄질 것"이라며 "대통령도 강한 의지를 표시한 만큼 속도감있게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BS TV는 2009년 6월 22~26일 오후 8시20분 교육대토론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자’를 5부작으로 생방송을 실시하였다. 1부 ‘우리는 미래 인재를 키우고 있나’(22일)는 창의력, 상상력 등을 요구하는 미래의 인재상을 토론하였다. 지식기반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력을 가진 인재,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능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더불어 소통하는 능력, 관계 맺는 능력, 공생하는 능력 등 이전보다 더 높은 생태적 감성과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도 요구되고 있다.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는 단지 창의적인 사고와 상상력이 풍부한 인재에 그치지 않는다. 이런 능력을 기르려면 사회는 또 국가는 어떤 지원을 해야 할까? 2부 ‘미래 교육, 새 틀을 찾아라’(23일)는 학제 개편의 방향을 다루었다. 현행 학제의 6-3-3-4라는 기본 골격은 1951년의 개정 교육법에서 형성된 후, 시대 상황과 국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지 못한 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후기 지식기반사회에 맞게 탈바꿈 하려면 학제 개편의 방향은 과연 어떻게 가야 좋을까? ‘교육’이 아니라 ‘학습’의 틀에서 대한민국 학제의 틀을 다시 고민해본다. 3부 ‘미래사회, 학교는 살아남을까’(24일)는 홈스쿨 증가, 온라인 교육 확대 등 변화하고 있는 학교의 미래상을 예측하였다. 미래학자들은 10~20년 후엔 교육혁명시대가 들이닥칠 것이라고 예측한다. 학교 대신 가정에서 공부하는 홈스쿨이 증가하고 온라인 무료교육이 미래교육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점! 뿐만 아니라 교육이 미래의 큰 산업으로 부상하고, 평생교육, 맞춤형 개별교육, 자기 주도적 학습교육이 중요시될 전망이다. 진부한 산업화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을 버리고 지식정보시대의 패러다임에 맞는 교육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미래 사회에선 한 사람의 직업의 평생에 걸쳐 여러번 바뀔 전망인데 이에 대한 적절한 교육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급변하는 시대, 우리 자녀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무엇일까?를 다루고 있다. 4부 ‘사교육비 절감, EBS의 역할은’(25일)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EBS의 역할을 다룬다. 사교육비가 실질 가계 소득 감소의 주원인으로 작용해 기업의 임금 상승 요인이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사교육비는 세계 최고 수준인데 교육에 투여한 국가, 사회적 자원의 결과는 현실적으로 참담할 뿐이다. 20조원에 이르는 사교육비가 실질 가계 소득 감소의 주원인으로 작용해 기업의 임금 상승 요인이 되고 있다.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그리고 그 중심에 서야할 EBS의 역할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었다. 5부 ‘왜 모두 대학에 가야만 하나’(26일)는 대학에 가지 않고도 안정적인 직업과 소득을 보장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다루고 있었다. 한국 고교생의 84%는 대학에 간다.대학진학률, 세계 최고수준이다. 이렇게 높은 대학진학률을 가진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왜 모두 대학에 가야만 하는가? 대학에 가지 않고도 안정적인 직업과 소득을 보장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방법과 교육이 국가적 낭비가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진정한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EBS는 우수 강사 확보를 통한 강의의 질 제고, 고품질 수능 교재 개발을 통한 학습효과 내실화 등을 통해 현 EBS 수능강의의 서비스 품질을 높여야 한다. 또한 EBS는 본격적인 디지털 시대를 앞두고 디지털 커리큘럼 구축을 통해 미래 공교육의 심장부 역할을 해야 한다. http://home.ebs.co.kr/edu09/index.html에서 다시 방송을 무료로 볼수 있으며 5부 방송을 통하여 EBS에서 우리 나라 교육현장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를 제시하여 현장 교사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면에서 시청을 권한다. 다음은 4회 사교육과 EBS에 관한 토론을 보고 필자가 느낀 점을 정리하여 보았다. EBS에서방송돠는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자방송을 잘 보고 있다.그런데 지난 4회에 소개한 내용에서 답이 있다고 본다. 사교육비가 큰 부담이 되는 이유는 공교육부실이 44.7%이고 과도한 입시경쟁이 31.1%라고 있다.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을 되살릴 수 있는데 EBS가 크게 기여할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EBS와 비교되는 온라인 사설업체에서 강의에 비하여 매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그리고 영어교육비 절감을 위한 영어방송도 홍보가 덜 되어 아직 많이 보급되지 않은 것 같다. 대학생들이나 구직자들의 사교육비도 엄청난데 이에 대하여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것 같다. EBS가 이런 문제에도 신경을 써야 하겠다. 대학생이나 구직자의 사교육비도 결국은 가정에 부담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 청소년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할 시기는 앞으로 10년 내지 20년 이후 일 것이다. 그러므로 교육도 지금의 영어단어와 수학공식을 외우고 내신 성적과 수능성적만을 올리고 무엇을 위한 공부인가를 모르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 과연 이 꿈이 자신의 흥미, 적성, 성격, 가치관에 맞는 것인지? 자신의 mission과 비전에 맞는 것인지? 자신이 본받고 싶은 역할모델과 맞는 것인지? 자신과 가정의 여건을 고려한 것인지를 파악하고 이를 목표(goal)로 만들고, 이를 계획(plan)으로 만들어 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자신의 앞으로 10년 내지 20년 후의 모습과 이를 위한 계획이 수립된다면 공부하려는 이유를 찾아 더욱 열심히 하게 되고 공교육이 충실화되고 사교육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교육방송에 걸맞게 전국민의 능력개발에 올인하여 사교육비 감소에 기여하여야 하겟스며 학생의 꿈을 수립하고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개발 보급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교원 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국가-시·도교육청-개별 학교 간 역할 분담과 교원 산정 기준의 변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2009~2013년 교육 분야 국가재정운용계획 토론회’에서 한유경 이화여대 교수는 ‘교원 운용의 효율성 제고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발표에서 한 교수는 “그동안 교원 운용방식은 유연성이 부족해 시·도교육청의 교육여건과 개별학교의 교육 목적에 대한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와 시·도교육청, 학교가 역할을 나눠 분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교수에 따르면 국가는 교원 정원관리, 교원자격관리와 시·도교육 활성화 등에 대한 역할을 맡고, 시·도교육청은 총액 인건비에 맞게 지역별 특성에 맞는 교원 정원을 산정, 운용하며, 학교는 구성원의 요구에 맞는 인력을 적기에 임용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교원임용에 대한 학교장의 권한 강화와 교원 정원 기준을 현행 학급 수에서 학생 수로 변경해야 한다는 것이 한 교수의 주장이다. 또 한 교수는 “교사 수급 유연성 증대를 위해 교육대학을 종합대학내 단과대로 설치하는 방안과 기간제 교사의 적정한 유지 방안에 대한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토론자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조동섭 경인교대 교수는 “사명감과 헌신도가 정규교원에 비해 현저히 낮은 기간제 교사의 적정수준 유지는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교원 정원 책정 재량권을 시·도교육청에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나향욱 교과부 교직발전기획과장은 “시·도교육청에 정원책정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병규 기재부 교육과학기술예산과장은 “교원이 국가공무원인 이상 총정원 관리는 불가피하다”며 “시·도교육청이 합리적으로 교원을 배치·운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적 장치를 고민하자”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맹자 양혜왕 장구상 4장에 보면 맹자의 가르침이 나온다. 양혜왕이 맹자의 가르침을 받기를 원하자 맹자께서는 사람을 죽일 때 몽둥이로 죽이나 칼로 죽이나 똑같음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칼로 죽이는 것이나 악정(惡政)으로 죽이는 것과도 똑같음을 말씀하셨다. 맹자께서는 칼이든 몽둥이든 악정(惡政)이든 모두가 똑같음을 알고 칼로도, 몽둥이로도, 악정(惡政)으로도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됨을 가르쳐 주셨다. 4장을 읽으면서 느낀 것이 하나 있었다. 우리들은 말로써 사람을 죽일 때가 많은데 말로써 사람을 죽이는 것도 칼로, 몽둥이로, 악정(惡政)으로 죽이는 것과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자주 상대방을 통해 마음이 상할 때마다 말로써 그 사람을 죽일 때가 많다. 마음에 상처를 준다. 마음에 자국이 사라지지 않도록 한다. 평생에 자국을 만들어 놓는다. 시멘트 바닥에 발자국을 남기면 지울 수 없듯이 사람들의 마음에 새겨진 자국도 평생 지울 수 없다. 그게 쌓이고해서죽음에 이르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말로써 사람을 죽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말로써 남에게 상처를 주는 일도 사람을 죽이는 것임을 알고 조심해야 한다. 말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지만 말은 사람을 죽이기도 함을 이번 기회에 깨달아야 한다. 말로써 사람을 죽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제부터는 말로써 사람을 죽이지 말고 사람을 살리는 일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어제는 우리 교육청에 근무하시던 행정지원국장님의 퇴임식이 있었다. 이날 저녁에는 전 직원과 함께 송별파티가 있었다. 이 자리에 참석하셔서 교육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덕담을 하시는 말씀이 모두가 잘 되라고 하시는 말씀이셨다. 얼마나 보기가 좋은지. 국장님과 사모님께서 건강하게 살고, 행복하게 살고, 자식이 잘 되고 편안하게 사시도록 비는 말씀이 넘쳐 났다. 이런 말씀들이 아마 국장님의 여생을 더욱 행복하게 건강하게 해주시는 말씀이 될 것이다. 저도 한 말씀을 드릴 기회가 주어져서 이렇게 말씀을 드렸다. 국장님과 사모님께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림과 동시에 행복하게 사시는 비결은 바늘 가는데 실 가듯이, 실 가는데 바늘 가듯이 국장님 가시는 곳에 사모님도 함께 가고 사모님 가시는 곳에 국장님이 함께 가시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고 말씀을 드렸다. 국장님께서 답하시는 말씀이 초임 공무원생활이 평생 잊어지지 않을 것 같았는데 이제는 퇴임 때의 아름다운 모습이 평생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고 하시면서 감사의 마음을 나타내시었다. 이렇게 말은 사람을 살리는 좋은 역할을 한다. 사람을 행복하게 하고 건강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말로써 다른 사람을 축복하고 다른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말로써 사람을 저주하고 사람을 해치고 사람에게 스트레스 받게 하고 사람을 죽이는 일을 이제 그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특히 배우는 학생들은 말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말을 함부로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온갖 욕설을 삼가야 한다. 학교 현장에서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예사로이 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아름다운 말, 부드러운 말, 상냥한 말을 하도록 애를 써야 한다. 거친 말, 독한 말, 무거운 말들은 삼가는 것이 좋다. 말이 사람을 죽인다는 것 생각해 보면서 말조심 해야 한다. 말로써 남을 살리는 일 해야지 말로써 남을 죽이는 일 해서야 되겠나.
"이제 우리는 평범한 주부가 아니라 어엿한화가랍니다. 아마추어이긴 하지만 아티스트인 것이죠" 영동중학교(교장 김교선)가 학부모 평생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영동중학교 평생교육원 유화반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부모들이 제4회 영동 화우회전(6.24-6.28. 수원청소년문화센터 2층)을 열고 있다. 전시장에는 총 34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10명의 회원 29점과 이들을 지도한 김교선 교장의 작품 5점이 방문객을 맞고 있다. 리포터는 전시회장에서 김혜숙(초대 회장), 차유경(현 회장), 윤호경(총무), 김경자(회원)을만나 작품 설명을 듣고 간단한 인터뷰를 가졌다. ▲ 전시회를 갖는 목적은? 이젠 취미생활을 넘어 배움의 결실을 갖는 것이다. 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그것을 남들과 나누려는 것이다. ▲영동 화우회의 역사는? 2005년 개교 당시 초대교장이자 현재 교장인 김교선 교장선생님께서 평생교육 차원에서 회원들을 모집하고 2006년부터 전시회를 가졌다. 해마다 30-35 작품을 전시한다. 신입생 학부모가 신입회원으로 들어오고 하여 회원은 15명 전후로 유지된다. ▲그림 그리는데 좋은 점은? 학교에 무엇을 하러 나온다는 것 자체가 기쁨이다. 그림을 접하니 나무의 새순, 연초록, 짙은 초록 등 색깔이 달리 보인다. 사물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 ▲작품 제작과정을 소개한다면? 매주 화,목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작품 하나 완성하는데 최소 1달 반이 걸린다. 처음엔 선긋기, 데생, 수채화를 하고 유화에 접어드는데 6개월 과정이 걸린다. 차유경 회장은 활동 4년차인데 20여 작품을 만들었다. ▲ 김교선교장선생님의 역할은? 스케치 구도를 잡아 주시고 색칠에 있어 입체감이 나도록 조언해 주시고, 작품 완성 후 회원들의 평가를 들어주고 총평을해주어 작품의 수준을 높여주신다. ▲바라는 점은? 김교선 교장선생님은 이번 8월 말로 정년퇴직이다. 우리들은 학교 평생교육 차원에서 화우회 활동이 계속 되었으면 한다. 후임 교장선생님께서 평생교육을 살렸으면 한다. 장소도 제공하고 김 교장선생님의 지도를 계속 받을 수 있게 해 주었으면 좋겠다.
광주광역시서부교육청(교육장 양세열)은 6월 25일(목) - 26(금), 광주광역시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서부관내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 참여학교 실무자(교육복지부장ㆍ담당교사, 지역사회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 실무자 전문성 신장(주제: 교육복지대상 학생 사례관리)』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실무자들의 교육복지 대상 학생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례 연구를 통한 사례관리의 실질적 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내용은 안산1대학 사회복지학과 김상곤 교수의 “학교에서의 사례관리 실천”, 천안남산초 장영은 지역사회교육전문가의 “지역사회교육전문가의 사례관리”, 천안중 김군선 지역사회교육전문가의 “학교와 지역사회 안에서 꿈을 키우는 아이들”, 서부교육청 김종언 프로젝트조정자의 “교육복지 대상학생 사례관리 시트개발”로 구성되었다. 서부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 및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오랜 세월을 살면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사람의 깊이와 넓이가 바로 인내더군요. 얼마만큼 참느냐가 그 사람의 깊이였고, 또 인품이라 생각 됐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선생님들과의 사이에서 더더욱 그랬습니다. 선생님들한테 섭섭한 일이 있었을 때 좀 참고 기다리면 선생님이 금방 깨닫고 찾아와 사과와 함께 위로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참지 않고 금방 화를 냈을때는위로는 커녕 사과도 없었지요. 아마 마음속 깊이 나쁜 감정을 쌓아 놓았을것입니다. 해서 피차 마음이 무척 괴로웠습니다. 뿐아니라 때론 미안한 마음에, 또는 서먹한 마음에 얼굴 조차 보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참았을때보다 훨씬 잃은것이많다는걸 느꼈습니다. 가정에서도,사회생활에서도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옛 선조들이 “ 참으면 복이 온다.”고 했었던 가 봅니다. 요즘 선생님들 교단서기가 매우 힘이 듭니다. 초등학생들 까지도 개념이 없고, 생각나는대로 행동하는 아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조그만 일에도 금방 화를 내고,때로는 돌출행동까지 하곤 합니다. 해서 가정과 학교가 연계해서 공동으로 많은 지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인성교육, 인성교육 한다지만 어디 그게 쉬운가요? 선조들 말씀처럼 이미 세살이 넘어버렸기 때문에 늘 구호만으로 그치기 쉽지요. 하지만 참는교육은 지금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우선 참는교육을 하므로서 예절이나, 친절, 질서, 청결 등도 저절로 되니까요. 착한교육도 참는 버릇만 들이면 해결됩니다. 참게하면 다 해결됩니다. 우리한번 해봅시다. 참는 교육을--- 40여일 여름방학기간은절호의 기회입니다. 기간동안 부모님들께서 단호한 의지를 가지고 가정교육을 실천해 봅시다. 아마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참을성은 나중에 자녀 행복의 씨앗이 될 테니까요. 전국의 학부모 여러분! 그리고 선생님 여러분! 우리한번 해 봅시다.
영국 대학들이 대학 등록금을 인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영국 대학생들이 등록금 대출 빚에 허덕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학생대출회사는 2008/09학년도에 학생 대출금이 전년의 39억파운드보다 7.6% 늘어난 42억파운드를 기록했다며 학생들의 빚이 급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전체적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의 미지불 부채는 거의 260억파운드에 이르게 됐다. 여기에 경기침체의 여파로 올여름 일자리를 찾는 졸업생 16만명 중에서 최대 절반인 8만명이 일자리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시장조사기관인 하이 플라이어스 리서치는 전망했다. 야당 자유민주당의 대학교육 담당 스티븐 윌리엄스 의원은 25일 텔레그래프 신문에서 "올해 대학을 떠나는 학생들은 산더미 같은 빚을 안고 극도로 비좁은 고용시장에서 일자리를 찾아야 한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 대학들이 올 하반기 등록금을 인상하려 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경고했다. 윌리엄스 의원은 "졸업할 때 빚의 부담 없이 모든 계층의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어야 한다"며 "대학 등록금을 완전히 없애야 한다"고 대학 무상교육을 주장했다. 영국 대학교육은 원래 무상이었으나 토니 블레어 전 총리 시절 연 3천파운드의 등록금을 받을 수 있도록 바뀌었다. 정부는 더 많은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등록금 대출도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기업혁신기술부 대변인은 "학생 대출금은 상업적인 대출과는 달라 상환 이자율이 낮으며, 졸업 후 연봉 1만5천파운드 이상을 번 후에 갚으면 된다"고 말했다. 대학협의체인 UUK는 지난 3월 대학 등록금을 지금보다 2배인 연간 6천500파운드로 받아야 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대학 등록금을 연 5천파운드까지 인상할 경우 졸업생의 평균 부채액은 2만6천400파운드가 될 것이라고 이 보고서는 말했다. 18개 대학을 대표하는 1994그룹의 폴 웰링스 교수는 이번주 초 학생 숫자를 줄이든지, 대학 자금을 늘리든지 선택을 해야 하며, 학생 대출금에 대한 이자율도 인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은 26일 "내년에는 자율형 사립고(자율고)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광주 호남대에서 열린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방에서는 학생선발권 제한, 법인전입금 부담 등 까다로운 지정요건 때문에 희망 학교가 거의 없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는 당초 기준대로 가지만 내년에는 애로를 해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의 발언은 서울 등 일부지역을 제외하곤 당초 기대에 못미친 자율고 지정신청에 대한 보완필요성을 언급한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자율고 신청은 전남과 제주가 한곳도 없거나 상당수 지역이 1-2곳에 그치는 등 사학으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차관은 "사교육 절감의 핵심은 좋은 학교를 많이 만드는 것이며 실력이 낮춰지는 하향 평준화가 아닌 상향 평준화에 교육의 기본방향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입제도 개선이야말로 사교육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며 이는 다양하게 학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입학사정관제 선진화 3단계로 올해는 전문인 양성 등 내실화를 기한 뒤 2011년까지는 실질적으로 확대하고 2012년에는 대학별 자율운영이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교과부 등 모든 부서에서 전문직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다음 달 신설되는 차관보급인 학교지원본부장에 퇴직한 교장을 모셨다"고 소개했다. 이 차관은 "올해 분명한 교육정책 방향은 학교장에게 자율권을 주는 것으로 교육과정, 인사 등에 20% 이상의 자율권을 주고 있다"며 "특히 공립에 비해 미진한 사립에 대해서는 기간제 교사 채용과 전문가 초빙 조건 완화 등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차관은 특강 뒤 원어민 화상센터를 방문하고 서구 운리중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사립중고교장들은 이날 사학법 폐지와 사학진흥법 제정, 자주적 경영을 위한 자율권 복원, 교직사회의 합리적 대화와 협력 문화 정착 노력 등을 결의했다.
-‘저탄소녹색성장’의제로 수원시의회 본회의장서- Today, on this meaningful occasin of a virtual UN General Assembly, we are to promise and declare the following for the peace and the well-being of the global village that we need to preserve forever. (우리는 오늘 뜻깊은 모의UN총회에 즈음하여 영원토록 보전해야할 지구촌의 평화와 건강을 위해 다음과 같이 약속하고 선언한다.) 의장을 맡은 어린이대통령 나운영 양이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자 각국 대표들은 박수로서 화답했다. 3부제도를 운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수원 영화초 어린이들이 작년에 이어 전국 최초로 영어로 모의UN총회를 개최해 또다시 주목을 받았다. 수원 영화초교(교장. 오세건)는 24일 각 학급에서 뽑힌 18개국 국가대표들과 어린이대통령, 의회의장, 대법원장 등 3부 임원들이 나라별 전통의상을 입고 모인 가운데 수원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모의UN총회를 개최하였다. ‘2009 영화어린이나라 모의UN총회’(MODEL UNITED NATIONS 2009)는 작년 ‘지구 온난화와 대체에너지’에 이어 올해도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Low Carbon Green Growth)을 공동의제(어젠다,agenda)로 국가별 처한 상황과 의견을 서로 발표하고 협의하였다. 이날 대한민국 대표는 ‘탄소상쇄기금’을 모아 어린이를 위한 환경보건사업에 활용할 것을 제안해 많은 호응을 얻었고 대부분의 나라에서 나무심기와 자전거타기, 새로운 저탄소 동력원 개발을 제안하였다. 총회 후에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지구촌 현안에 대하여 함께 연구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공동선언문에는 UN 모든 나라는 지구촌에서 전쟁이 영원히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함께 연구, 실천하며 어린이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총회를 지도한 이철규교사(45)는 “이번 모의UN총회를 통해 환경교육 및 글로벌리더십 함양은 물론 영어교육과 자치활동까지 한꺼번에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모의UN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어린이대통령 나운영(6년.12세)양은 “어린이들이 함께 지구촌 문제에 대해 토론한 것은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을 주었다”며 “반기문 UN사무총장님을 본받아 우주 시대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