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9,25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6월 2일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후보 단일화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들이 잇따라 탈퇴하고 단독출마를 선언했다. 이상진(서울시교육위원) 후보는 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들에 대한 도덕적 검증이 제대로 안됐을 뿐 아니라 반전교조 기치도 확실치 않다"며 탈퇴를 선언했다. 앞서 3일에는 권영준 후보가 "경선을 관리하는 바른교육국민운동연합이 룰을 수시로 바꾸며 불신을 자초했다. 사실상 경선을 관리할 능력이 없다"며 탈퇴했다. 두 후보의 탈퇴로 바른교육이 추진 중인 단일화에 참여한 후보는 김경회(전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김성동(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김호성(전 서울교대 총장), 이경복(전 서울고 교장), 이원희(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5명으로 줄었다. 이들은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현장의 혼란이 무책임한 선동을 일삼고 있는 전교조 성향 후보들에 의해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중도 및 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통해 학교교육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은 4일 전교조 명단을 공개하는 의원이 30여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30명이 넘는 국회의원이 동참하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공개 의원이 늘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명단을 공개한 9명의 의원은 계속 명단공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의원은 또 "조 의원에게 부과된 1억원이 넘는 법원의 강제 이행금을 혼자 부담하게 할 수 없다"며 "국회의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강제 이행금을 내도록 모금 운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 의원은 지난 달 19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교원단체 및 노조 소속 교원의 명단을 법원의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법원은 이에 대해 하루 3천만원의 강제이행금을 내도록 했다. 다음은 명단 공개를 했거나 동참의사를 밝힌 의원. 강용석 구상찬 김금래 김성회 김용태 김효재 나성린 박상은 박영아 백성운 배은희 손범규 손숙미 심재철 안형환 원희목 이두아 이애주 이정선 이춘식 임동규 장광근 장제원 정두언 정옥임 정진석 정태근 조문환 조진래 진수희 차명진 최구식 (이상 가나다 순)
뒤떨어진 경남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폐지된 고입선발고사를 부활해야 한다는 의견이 교육감 예비후보들과 도교육청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강인섭 경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4일 기자회견을 열어 고교 평준화 정책은 유지하되 2012학년도부터 고입선발고사를 부활시켜 경남학생들의 학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역시 3일 배포한 '고등학교 학력향상 방안'에서 경남 수능응시생들의 성적이 낮은 여러 원인 중 하나로 고입선발고사가 폐지된 후 학력저하가 누적된 점을 꼽았다. 구체적으로는 고입선발고사가 폐지된 후 학생들이 내신에 대비한 단기적인 학습법에 치우치면서 범교과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력을 요하는 수능대비 학습방법이 부족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경남의 경우, 2002학년도부터 고입선발고사가 폐지되고 내신성적만으로 고등학생을 선발하면서 내신과 선발고사를 병행해 고교생을 뽑는 다른 도에 비해 수능성적이 뒤떨어지는 부작용이 통계를 통해 증명되고 있다. 현재 전국 도교육청 가운데 고입선발고사가 없는 곳은 경남과 충북 두 곳에 불과하며 충북은 2011학년도에 고입선발고사가 실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달 공개한 '2010학년도 수능성적 기초분석' 결과를 보더라도 경남지역 응시생들은 수능 1~2등급 비율이 전체평균보다 낮았고 표준점수 역시 언어영역에서 꼴찌를 하는 등 4개 영역에서 모두 전체평균보다 낮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입선발고사 폐지가 학생들의 학력저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2013년도부터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중학교 내신성적과 선발고사를 병행해 학생을 뽑는 고입전형 방법 개선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우융캉(周永康)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정법위원회 서기는 3일 최근 학교 앞에서 빈발하고 있는 '묻지마 칼부림' 사건과 관련해 "중국 공산당 지도부는 학교안전 문제를 매우 중요한 정치적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중국 공산당 지도부의 공안 분야 사령탑인 저우 상무위원은 3일 공안 관련 화상회의를 통해 "중앙은 물론 지방의 모든 당과 정부 조직은 학교안전 문제를 매우 중요한 정치적 과제로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문회보(文匯報) 등 홍콩 신문들이 4일 보도했다. 그는 또 교내에서의 '묻지마 칼부림' 사건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했다면서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를 포함한 중국 공산당 지도부 모두가 이 문제를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우 상무위원의 이 같은 발언은 중국 국무원 산하 안전부가 지난 1일 긴급 통지형식으로 학생 안전을 해치는 범죄자들을 엄중처벌하고 학생보호를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라는 지시를 전국 공안에 하달한 이후 나온 것이다. 안전부는 긴급통지에서 각 공안이 현지 검찰, 법원, 교육당국과 합동으로 초·중·고교는 물론 유치원과 대학을 포함해 학생안전 저해 범죄에 대한 예방대책을 마련토록 했다. 최근 한달새 푸젠(福建)성, 광둥(廣東)성, 장쑤(江蘇)성 등 중국 전역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칼부림'이 잇따르고 있다.
경남지역 건설과 택시, 버스, 화물운송 노조원들이 4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와 민주택시본부 경남지부, 화물연대 경남지부, 철도노조 마산지부 등 6개 노동조합은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자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이 큰 현실에서 친환경 무상급식과 무상의무교육을 단계적으로 약속한 박종훈 예비후보를 지지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 교육관련 9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좋은 교육감 만들기 경남연대'는 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한국전력과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공사(ENEC)는 3일 UAE수도 아부다비에서 이 나라의 과학고등학교 격인 IAT의 학생을 한국에 초청, 원자력 관련 교육을 하는 내용의 협약서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전은 이 회사의 학교법인인 서울 수도공고에서 7월10일부터 8월7일까지 4주간 IAT 학생 50명에게 원자력 발전소 운영에 관한 전기·기계 이론과 전기용접 등 실습훈련을 할 계획이다. 이들은 또 교육기간 신고리 3, 4호기 건설현장과 두산중공업을 견학한다. 한전은 내년 9월부터 IAT 학생을 대상으로 원전 운영에 필요한 운전원, 정비요원, 방사선 방호요원, 화학 수처리 요원 양성 교육을 하는 3년 과정의 원자력발전 전문학위 과정을 개설한다.
'국악 특목고'인 전남 진도 석교고 국악과 학생들의 실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또 한 번 입증됐다. 4일 석교고에 따르면 개교 1년도 안 된 지난해 국악과 학생 20명 가운데 8명이 전국국악경연대회 등에서 판소리, 기악 부문에서 대상 등을 휩쓸며 깜짝 데뷔한 데 이어 최근 6명의 학생이 7개 종목에서 좋은 성적으로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3일 국악과 무용전공 김지희(17)양은 서울에서 열린 '제1회 한국무용연구회 한국 춤 경연대회' 타악 민속부분에서 금상(한국무용연구회 이사장상)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제27회 서울 예능경연대회' 한국무용부문에 대상(서울특별시 교육감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지난 1일에는 '제12회 장흥 전통 가·무·악 전국제전'에서 문남철(18)군이 한국무용 고등부 대상(전라남도교육감상)을, 김영현 고법 부문 장려상(고법 보존회 이사장상), 이민지 판소리 동상(장흥교육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1일과 2일에도 '제30회 전주 전국고수대회'에서 추재형(17) 군이 우수상(전주시 교육장상)을, '제13회 광주여대 무용콩클'에서 서진(17) 양이 한국무용 금상(광주여대 총장상)을 받았다. 하상규 교장은 "이렇게 짧은 기간에 '주목받는 국악고'로 떠오른 것은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이다"면서 "특히 인근 국립 남도 국악원에서 매주 수준 높은 공연을 보는 것과 남도 국악원의 단원들의 실기 지도와 함께 국악전공 교사인 이진영 선생의 실기 지도 등이 큰 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석교고는 지난해 처음으로 국악과를 신설했다. 인문고였던 이 학교는 농촌을 떠나는 주민이 늘어나면서 학생 수 부족으로 폐교 위기를 맞자 전라남도교육청과 진도군이 학생들의 기숙사 비용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 가능했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이 23일 6·2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면서 교육감 재선 도전에 본격 나섰다. 이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초대 민선 도교육감을 1년 가량 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경북교육을 완성하기 위해 출마키로 했다"면서 "학생, 도민과 함께 경북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화진 부교육감이 이날부터 오는 6월 2일 지방선거 선거일까지 도교육감 권한을 대행한다. 이 교육감의 출마 선언으로 이번 도교육감 선거는 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한 김구석 전 경북교육원연수원장과 이동복 동북아교육연구소장의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탐라대학교 양창식(57) 총장이 25일 오전 제주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양 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모든 초등학교에 아이돌보미센터를 운영하고 초중고교 전면무상급식 시행, 사교육비 절감, 학력 신장 및 인성교육 강화 등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의 꿈을 확실히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양 총장은 대통령자문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청소년제주도연맹 총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시 아라중학교 교장을 지낸 부태림(63)씨가 12일 제주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8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부씨는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기금 1천억 원을 조성, 고등학생들에게 단계적 무상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장애학생 교육환경 개선, 학력 신장 및 비만 퇴치,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제주대 국문과를 졸업한 부씨는 아라중 교장과 제주도중등국어교육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전국 145개 전문대가 수업연한 다양화, 재정 지원 확대 등을 요구하며 100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정길 배화여대 총장)는 4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전국 전문대 총장과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 전반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정책적 대안을 찾는 '직업교육 선진화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성명을 내고 "전문대는 30여년간 고등교육 부문의 40% 이상을 맡아 500여만명의 전문 직업인을 양성했으나 수업연한 규제, 열악한 재정 지원 등 직업교육 경시 정책으로 직업교육의 위기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대 수업연한을 2~3년으로 획일적으로 맞추도록 하고 정부 지원은 4년제 일반대학의 10%에도 미치지 못해 전문대가 고사 직전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대통령 공약사항인 전문대 수업연한 다양화(1~4년)를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직업인을 양성할 수 있게 하고, 직업교육 수요자인 전문대생의 평등권 보장 차원에서 국가의 재정 투자를 확대하라"고 요구했다. 또 전문대에 대한 행정적·정책적·법적 차별을 바로잡고 직업교육 경시 풍조나 낙인 현상을 불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평가인증제 도입을 통한 전문대의 질적 경쟁력 강화, 지식기반사회에 맞는 전문화·특성화·국제화, 그리고 윤리·준법·책임경영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대학 운영 등도 함께 결의했다. 전문대교협은 총장·교수·학생 대표를 시작으로 전문대 교직원과 학생, 시민 100만명의 서명을 받아 교육과학기술부, 청와대 등 관계 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서울대 교수)은 기조강연을 통해 전문대 개혁을 위한 독립기구 구성, 현장 위주의 점진적 개혁, 영리법인의 단계적 전문대 진출 허용 검토, 대학 운영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정부의 규제 완화 등을 제안했다. 또 이윤철 산업정책연구원장이 '산업고도화에 부응하는 직업교육의 선진화 정책 방향' 주제발표를 하고 이종걸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과 이주호 교과부 제1차관이 축사를 했다.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 수학여행" 경남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들이 무상급식뿐 아니라 무상교복과 무상수학여행 등 '공짜 공약'을 잇따라 내놓고 있어 선거운동이 선심성 공약 대결로 변질되고 있다. 무상 공약들이 실현될 경우,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이 있으나 선거를 코앞에 두고 표를 얻기 위해 큰 고민없이 내놓는 공약이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달 22일 가장 뒤늦게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권정호 후보(현 교육감)는 '무상 교복' 제공 공약으로 공짜논란에 불을 붙였다. 2007년 첫 직선제 경남도교육감 선거에서 무상급식 공약으로 당선된 권 예비후보는 이번에는 매년 4천여명의 저소득 계층 중학교 입학생들에게 연간 8억원의 예산으로 동·하복을 지원하겠다는 구체적인 안을 내놨다. 그러자 고영진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초등학교 무상 수학여행 실시를 공약으로 내놔 맞불을 놓았다. 그는 이 공약 실현에는 매년 약 50억원의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으며 중·고등학교는 저소득층에 한해 수학여행비를 전액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용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무상급식의 경우, 경남 20개 시·군 가운데 10개 군지역에서 이미 초·중학교 무상급식을 100% 실시하고 있어 누가 교육감이 되던 제도 자체를 축소하거나 폐지할 수 없기 때문에 현상유지 또는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교육감 후보들의 선심성 공약 남발에 대해 교육경비 경감정책에 우호적인 교원, 시민단체들까지 우려의 눈길을 보낼 정도다. 진선식 전교조 경남지부장은 "무상공약들이 장기적으로 이뤄지는 과정이라면 환영하지만 구체적인 예산확보 대책도 없이 선거철에 앞다퉈 제기되는 것으로 볼 때 표를 얻기 위해 급조된 공약이 아닌지 진실성이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김현옥 교육시장화저지를 위한 경남교육연대 집행위원장 역시 "수학여행비, 교복부담이 줄어든다면 싫어할 학부모는 없겠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지원기준 등을 내놓아 현실성이 있어야 한다"며 "선거 때만 되면 나오는 헛공약이 아니길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에 외국 영리법인도 대학을 설립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4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제주특별자치도 설립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의결, 공포한다. 개정 공포안에 따르면 제주도가 자율적으로 정책을 수립·집행할 수 있도록 교육·의료·문화·관광·국토개발 등의 분야에서 중앙행정기관의 권한을 법률단위로 일괄 이양하게 된다. 대학교육기관 등에 대한 지도·감독권이 도지사에게 이양되고 외국법인도 영어교육도시에 한해 외국대학을 설립할 수 있도록 특례를 규정하는 등 광범위한 교육자치권을 인정하게 된다.
김한중(62) 연세대 총장은 대학 입시가 자율화되면 평소 소신대로 대학별 고사를 위주로 전형 절차를 단순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학전문대학원(4+4)은 '실패한 제도'라고 규정하고 교육당국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대부분 대학이 의대(2+4) 체제로 돌아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총장은 오는 8일 개교 125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4일 연합뉴스와 한 단독 인터뷰에서 "대학 수준과 건학 이념에 맞게 대학별 고사를 치르면 학교에 애착심이 큰 학생을 뽑을 수 있고, 같은 시험과 성적으로 학생과 학교를 줄 세우는 문제가 오히려 줄어든다"고 말했다. 1997년 본고사가 폐지됐지만, 사교육 열풍이 사라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학생부, 논술 등으로 입시 절차가 복잡해져 학생 부담이 되레 늘었다고 강조했다. 대학별 고사가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근거가 없는 만큼 맹목적으로 반대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그는 "대입 자율화는 2012학년도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2013학년도 이후로 넘어가야 할 것으로 본다. 대입 자율화를 전제로 대학별 고사를 치른다면 예전의 국·영·수 위주 구성이 아닌, 종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보는 통합교과형 형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본고사·고교등급제·기여입학제를 금지하는 '3불 정책' 중 기여입학제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을 돈으로 맞바꾸는 것을 뜻한다면 옳지 않고 도입하지 않겠다고 강조하면서도 본고사, 엄밀하게는 대학별 고사를 통해 학생을 뽑아야 한다는 것은 평소 소신이라는 점도 분명히 밝혔다. 의대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이 뒤섞인 현 의학교육 체제를 '실패한 제도'로 규정하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연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이 대부분 옛 의대 학제로 되돌아갈 개연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김 총장은 "기초연구를 강화한다는 기대와 달리 의전원생이 나이가 많아 임상 분야에 더 몰린다. 6년제 의대가 경쟁력이 좋은 학생이 더 많이 들어오는 장점이 있는 만큼 전통 있는 대학은 대다수 옛 제도를 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세대와 서울대, 고려대 등 12개대는 의대와 의전원을 병행 운영 중이며,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들 대학이 두 학제 중 원하는 쪽을 선택하게 하거나, 의무적으로 의대를 폐지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는 "다만 의전원을 도입하면서 의대 정원을 이미 다른 쪽으로 돌렸기 때문에 교과부가 정원을 추가 배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김 총장은 지난 3월 문을 연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와 관련해서는 동문과 기업을 중심으로 1천억원의 발전기금을 모아 이중 절반을 장학금 등 외국학생 유치에 쓰겠다고 밝혔다. 외국인 교환학생이 유학생보다 약 4배가 많은 기존 상황을 벗어나 중국과 동남아 등지의 인재를 공격적으로 영입함으로써 국제 교육 중심지로서 빠르게 송도 교정의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것이다. 또 해외 업무가 많은 유력 대기업들과도 협약을 맺어 외국인 전용 재계 장학금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1960년 개도국 시절 한국의 우수 두뇌도 미국 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유학했다. 이제는 국내 대학도 그런 혜택을 베풀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의대 교수 출신으로 2008년 2월 총장으로 취임해 4년 임기의 절반을 채운 김 총장은 송도캠퍼스를 개교하고 400위권 밖이었던 연세대의 세계 순위를 지난해 151위로 끌어올린 점을 스스로 높이 평가했다. 임기 내 중점 추진할 사업으로도 김 총장은 "학교를 100위권 이내로 진입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8일 개교 12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앞서 7일에는 홍콩대 랍치추이 총장과 일본 게이오대 세이케 아츠시 총장 등과 함께 대학 자율성 및 재정 건전성 보장 방안을 논의한다.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김동호)는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월 30일, 본교 회의실에서 군산월명초등학교, 군산중학교,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군산교육청, 군산청소년문화의집, 군산시성문화센터, YWCA 지역아동센터, 일맥원, 우리지역아동센터, 아가페 지역아동센터 등 전문성을 가진 10개 기관이 연계하여 각 기관장과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교육복지협의체 설명회를 가졌다. 교육복지협의체는 지역사회(신풍동) 저소득층의 교육·문화·복지 수준을 총체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여 집중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계층간 소득격차 심화, 가정기능 약화, 급격한 도시화 등으로 인한 교육격차 문제에 적극 대처하여 사회통합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신풍동을 중심으로 한 교육복지협의체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복지 사업의 실무적 지원 및 자문,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사업수행에 필요한 기획·실행·평가의 과정계획, 해당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 간의 연계활동 지원, 지역사회 현안 및 지역이슈 협의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동호 교장은 “올 한해 서비스 제공기관간의 연계·협력을 통해 민관협력중심의 교육복지계획을 수립하여 한 단계 발전되는 협의체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산월명초등학교 김진규 교장은 “본 교육복지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잠재적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도시 저소득층의 교육·문화·복지자원의 확충을 위한 효율적 활용체계를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인천중학교(교장 신동해)는 3일제자들에게 '제자사랑 장학금'을 전달했다. 북인천중 교사들로 구성된 제자사랑장학회(회장 이은영 교사)는 지난 2004년부터 학교 교사들의 뜻으로 구성된 장학회로 1구좌 5000부터 4구좌 20000만원까지 자유롭게 모금하여 2010년 현재까지 7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북인천중학교는 다른 지역보다 맞벌이 부부가 많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으로, 올해도 전교직원 51명의 후원으로학생 18명을 지원했다. 지난6여년 동안 지원 받은 학생이 총 205명이나 된다. 제자사랑 장학회를 맡고 있는 이은영 회장은 "경제가 어려워지고 가정이 해체되는 바람에 사회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걸 보면서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교육은 가르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창의·인성을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알 수 있도록 몸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학생·교사 간의 하나됨을 위하여 북인천중학교는 소통이 있는 학교, 함께 이루는 학교, 나눔으로써 기쁨을 아는 학교가 되길 기대한다
인천 남구 낙섬길에 위치한 인주중학교(교장 원유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1일 3학년 학생들이 기술가정 실습 시간을 통해 정성껏 만든 삼색 찹쌀 경단을 인근 아파트(DP) 경로당을 찾아 전달하고, 장기자랑을 하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핵가족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효란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웠다고 말하는 오승교(기술가정)지도교사는 "평소 수업시간을 통해 웃어른 공경하는 방법과 경로효친 사상을 교육하지만 말로만 들려주는 경로효친보다 학생들이 가정실습을 통해 만든 경단을 전하고 하루를 즐겁게 하는 것이 효를 실천하는 산교육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우리 학생들의 효의 가르침에 거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신현고(교장 이승복)는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4박 5일간 자매학교인 중국 천진 제3중학교 교사 8명과 학생 54명을 초청해 홈스테이를 통한 공동참관수업, 과학한마당 등의 국제교류 및 교육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신현고와 중국 천진 제3중학교 자매학교 교류는 시교육청과 중국 천진시교육위원회가 2008년 교육문화교류협력을 맺은 후, 매년 국제교류를 통한 교육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인천신현고 지도교사와 학생 34명이 중국 천진 제3중학교를 방문해 홈스테이와 교육문화체험을 한 바 있다. 행사 첫 날 맞아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4일엔 한국방문 체험학습이 실시되는데환영식에서 양교 학생들은 가야금 연주 등 준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보였다. 또한 한국에 머무는 동안 인천신현고 학생들의 각 가정에서 홈 스테이 하면서 돈독한 우정을 다지도록 했는데. 특히 3일 오전에는 중국 학생들이 신현고의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회화수업, 라인댄스(체육), 쿠키만들기(가정), 가야금배우기(음악), 실험으로 배우는 화학수업을 함께 했다. 또 한지공예를 통해 우리의 멋을 느끼도록 했으며, 오후에는 1, 2학년 전체 학생들과 함께하는 과학골든벨과 각종 과학경진대회를 개최에 양교 학생간의 우의를 다지는 돈독한 시간을 가졌다. 인천신현고와 중국천진제3중학교 자매학교 교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지향하는 교육활동 중의 하나로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마음을 기르고, 국제무대에서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파트너십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재 선발과 더불어 인재의 능력 발휘 여부가 기업의 승패를 좌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학교에서도 교직원의 잠재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학교장의 학교경영 성공 열쇠가 된다. 학교장이 교직원 개개인의 기를 살리고 교육활동에 보람을 갖도록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처럼 교직원의 경력관리는 교직원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교직원이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런 면에서 훌륭한 학교장은 스스로 뛰어난 능력을 보유한 사람이기도 하지만 교직원들이 보유한 역량을 파악하고 이를 육성,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라 정의할 수 있다. 학교장이 자신의 능력만을 믿고 애쓰는 것과 교직원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학교장이 학교경영의 모든 일을 직접 도맡아 하려고 한다면 효율적으로 일을 해낼 수 없을 뿐더러 본인도 지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교장이 교직원들로 하여금 자기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면 조직의 목표를 좀 더 수월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학교장이 교직원들의 잠재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려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신감은 개인의 행동을 변화시켜 성과를 향상시키는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직원이 기를 펴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드는 교장의 여섯 가지 조건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명령만 하지 말고 교직원의 이야기를 경청하라. 학교장이 지시와 명령에 익숙하면 교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기 어렵다. 리더가 경청하는 자세를 가지려면 우선 교직원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개방적인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리더가 지시와 명령보다는 적극적인 경청의 자세를 보이면 교직원들은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업무에 자발적이며 창의적인 태도로 임하게 될 것이다. 둘째, 관심과 기대를 표현하는데 인색하지 마라. 사람의 행동은 주위의 기대에 따라 결정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학교장이 교직원의 탁월한 성과 창출을 기대한다면 그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잘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표현하는데 인색해서는 안 된다. 이처럼 교직원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이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자신감을 얻게 하는데 중요하다는 점을 리더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셋째, 못한 것을 질책하기 보다는 잘한 것을 칭찬하라. 학교장의 칭찬만큼 교직원을 신바람 나게 만드는 것도 없다. 누구나 학교장과 교직원 사이에서 격려와 칭찬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이를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칭찬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가장 효과적인 칭찬은 구체적이고 즉각적이면서 공개적으로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학교장이 교직원을 성공으로 이끌고 싶다면 결점을 들추어내기 보다는 가능한 칭찬하려고 노력하라. 학교장의 칭찬 한 마디가 교직원들의 사기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넷째, 의심하지 말고 믿고 맡겨라. 옛말에 ‘용인불의 의인불용(用人不疑 疑人不用)’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을 쓸 때는 의심하지 말고, 의심 가는 사람은 쓰지 말라는 의미이다. 그만큼 리더와 부하 직원 사이에 신뢰가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학교장이 교직원을 신임하지 못하면 이들도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을 뿐더러 실패에 대한 처벌이 두려워 적극성도 상실하게 된다. 학교장이 교직원을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려면 사사건건 간섭하고 통제하기 보다는 믿고 맡기는 것이 필요하다. 다섯재, 일하는 방법을 가르쳐라. 인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다. 가르침과 배움 없이 인재가 만들어지기 어렵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학교장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코칭을 통한 육성이라 할 수 있다. 일을 가르치려면 우선 교직원에게 일의 필요성을 이해시키고 일하는 순서와 방법을 자세히 가르쳐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여섯째, 약점을 보완하기 보다는 강점을 육성시켜라. 누구나 강점과 약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기획 능력은 뛰어나지만 관리 능력이 부족할 수 있고, 업무 능력은 탁월하지만 수업능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약점을 보완하는데 주력하면 강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소홀하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학교장이 교직원의 장점을 파악하여 이를 개발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결점은 40%만 보고 장점은 60%를 보라”는 말이 있다. 교직원에게 단점이 있더라도 장점을 살피고 그것을 살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학교장의 중요한 역할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요즘 직장인들은 깨어있는 시간 중 3분의 2 정도를 회사에서 보낸다고 한다.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행복하다면 인생이 행복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다. 이런 의미에서 이제 학교장은 교직원들의 행복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 교직원들의 행복한 삶은 교직의 발달단계별 자기의 경력을 잘 관리하는 일이다. 특히 교사는 전문직으로 연구에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끊임없이 자기연수를 통하여 교직의 전문성을 높여야 교직의 보람과 자긍심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교직원의 경력의 관리는 무엇보다 인생의 선배이며, 교직에 다년간의 경험자인 학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학교장은 교직원들의 교직생활 뿐만 아니라 삶의 전반에 걸친 인생의 멘토로서 교원 개개인의 특성과 잠재된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안내해 주어야 한다. 이 같은 학교장의 따뜻한 말 한마디, 작은 배려가 교직원들로 하여금 자신감과 더불어 직장 생활이 행복감을 느끼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행복한 교직원이 더 높은 교육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는 점은 자명한 이치다. “교직원들이 행복하면 교육의 고객인 학생들도 행복하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한나라당 박보환 의원은 3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457개 '사교육 없는 학교' 재학생의 월평균 사교육비가 평균 1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학교 학생의 1인당 월 사교육비가 지난해 6월 26만 8천원에서 같은 해 11월 22만 2천원으로 감소했고 사교육 참여율도 같은 기간 82%에서 74.6%로 8.4%포인트 떨어졌다. 사교육비 경감률은 전문계고(36.7%), 일반계고(24.8%), 중학교(23.0%), 초등학교(9.8%) 순이었다. 과목별로는 초등학교 논술(27.3%), 중학교 사회·과학(30.8%), 일반계고 사회·과학(52.9%), 전문계고 영어(47.4%) 등의 사교육비가 많이 줄었다. 지역별 사교육 경감 효과는 읍면(26.9%)이 가장 높았고 중소도시(16.7%), 광역시(13.6%), 특별시(10.0%)가 뒤를 이었다. 하위권 학생일수록,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이 제도의 효과가 높았다고 박 의원은 분석했다. 사교육 없는 학교는 사교육 수요를 학교로 흡수하려고 지난해 초등학교 160곳, 중학교 142곳, 고교 155곳 등 457개교를 선정해 학교당 평균 1억 3천만원씩 총 600억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산은 교원 인센티브, 보조강사나 행정직원 채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 시설 확충 등에 사용된다. 박 의원은 "457개교 중 86%인 391곳의 사교육비가 감소한 것은 매우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결과로, 궁극적으로는 전국 모든 학교가 사교육 없는 학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