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9,24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교총이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평우)와 공동으로 전국 모든 초중고에 1고문 변호사제를 운영한다. 이번 ‘1학교 1고문변호사제’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각종 교육 분쟁에도 불구하고 법률적 지식이 부족해 피해를 당하고 있는 선량한 교원들을 돕고, 교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체벌전면금지 등으로 인해 학생-학부모-교원 간 분쟁의 소지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고문변호사들은 학교 내 전담 법률자문과 함께 교육관계법 상 단위학교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학교운영위원회,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학교교육분쟁조정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학교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각종 분쟁사안에 조정 및 화해, 중재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명숙 교총 고문변호사는 “이번 제도시행으로 교총과 변협은 각자의 위치에서 해오던 학내 구성원의 권리침해 방지와 회복을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교총은 고문변호사가 필요한 학교는 18일까지 교총 교권국에 FAX(02-3461-0431)나 이메일(bsshin@kfta.or.kr)로 신청하면 된다. 교총은 그동안 교권보호를 위해 ‘한국교총-시도교총-시군국교총-교권119-교권변호사단’을 활용한 ‘5to1 System’을 가동해 전사적인 대응을 해오고 있다.
14일 한국교총(회장 안양옥)과 서울교총(회장 임점택)은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내부형 교장 임용 추천을 즉각 철회 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혁신학교 내부형 교장 공모제가 불공정한 심사과정에 대한 논란 속에서 특정 교원노조를 염두에 둔 교육감 코드 맞추기식 제도로 악용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지난해 초·중·고등학생에게 가장 흔히 발생한 감염병은 감기와 결막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초·중·고등학교 내 감염병 발생현황을 조사한 결과 감기의 발병률이 학생 1000명 당 112.73명으로 가장 높았다고 15일 밝혔다. 다음으로 발병률이 높은 감염병은 결막염(1000명 당 10.07명), 수두(1000명 당 5.48명), 유행성이하선염(1000명 당 3.70명)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73개, 중학교 41개, 고등학교 36개, 특수학교 2개 등 본부가 감기, 수두 등 감염병을 위주로 발생 현황을 감시하기 위해 실시하는 표본 감시에 참여하는 교육기관 152곳이다. 감기·수두·폐렴은 초등학교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결막염·뇌막염은 중학교, 유행성이하선염은 고등학교에서 각각 높은 발생률을 나타냈다. 계절별 발생 현황을 보면 감기는 3∼4월, 수두는 6월과 12월, 뇌막염은 6월, 유행성이하선염은 9∼11월, 결막염은 9월, 폐렴은 11월에 높은 발생률을 나타냈다. 이번 조사결과는 1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리는 '2011년도 학교감염병 감시체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에서 발표된다. 본부는 앞으로도 교육당국, 보건교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를 중심으로 확산될 수 있는 감염병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학습부진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부진 탈출 프로그램'을 일선 학교에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3월 초 교과학습 진단평가로 학습부진 학생을 걸러낸 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진단도구 등을 사용해 원인을 밝혀내겠다는 것이다. 진단결과 빈곤, 가정문제, 심리·정서 불안 등 학습방해 요인이 밝혀지면 학교별로 미리 준비한 맞춤형 학습지도 및 상담 프로그램을 받게 한다. 다만 심리·정서적 문제가 일선 학교에서 감당하기 힘든 수준일 때는 지역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등에서 전문상담 및 심리치료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습부진에서 완전히 탈출할 때까지 일정기간마다 향상도 평가를 실시하고 철저한 이력관리로 한 명의 낙오자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이와 더불어 작년 301개 초교에 파견했던 학습부진학생 지도 전담강사를 전체 초교(552개교)에 확대 배치하기로 했다. 근무방식도 방과후 학교만 담당하는 시간제 근무에서 전일제 근무로 바꿔, 수업 중에도 담임을 보조해 학습부진 학생을 개별지도하게 된다. 서울 초중고교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201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기준으로 초교 1.6%, 중학교 7.0%, 고교 6.3%로 전국 최하위권(11∼15위)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우리나라와 세계 주요 국가의 학교 교육과정 정보를 총 망라한 웹사이트(www.ncic.re.kr)를 개발해 15일 오후 2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국가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데이터베이스(DB)로서 1945년 해방 이후 유치원, 초·중등학교의 교육과정 원문을 시대별, 차수별, 학교별, 교과·영역별로 검색할 수 있다. 또 세계 17개국의 교육과정 정보가 수록돼 있어 국가 간 비교가 가능하다. 조선시대, 개화기, 일제강점기 등 1945년 이전의 교육과정 정보도 올해 안으로 DB화될 예정이다. 평가원 측은 "도서관 등 어디에서도 구하기 힘든 교육과정 관련 정보를 원활히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교육 역량이 뛰어난 대학 89곳에 올해 총 3000억원 넘는 예산이 집중 지원된다. 다만 취업률이 낮거나 등록금이 너무 높은 대학, 입시 전형이 복잡한 대학 등은 대상 선정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4일 이런 내용의 2011년 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기본계획을 공고하고 4월 말까지 대상 대학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2008년 도입된 교육역량 강화사업은 교과부에서 추진하는 대학 재정지원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잘 가르치는 대학'을 만들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2008년 500억원, 2009년 2649억원, 지난해 2900억원 등 지원 규모가 계속 확대돼 올해는 30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교육 성과가 우수한 대학을 지원하는 교육역량 강화사업(80개대 2420억원), 학부 교육의 선진화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학부교육 선도대학 지원사업(9개대 600억원) 두 가지로 나뉜다. 교육역량 강화사업은 취업률, 재학생 충원률, 전임교원 확보율 등 9개 지표로 평가한다. 취업률 자체보다 '취업의 질'이 중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취업 유지상태, 하반기 취업 현황, 해외 취업 등을 포괄적으로 반영한다. 또 등록금 인상을 간접 억제하기 위해 등록금 지표 비중을 5%에서 10%로 확대하고 등록금 상한제와 연계해 등록금 인상률이 직전 3개연도 평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의 1.5배를 초과하면 0점을 주기로 했다. 올해 등록금 인상률을 3% 미만과 이상으로 나눠 점수를 차등 부여하고 인상률뿐 아니라 등록금의 절대 수준도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학사관리 등 운영 지표에는 '시간강사 강의료 지급 단가'를 추가했으며 대입전형 지표를 새로 도입해 전형을 간소화하고 공교육과 연계 노력을 한 대학에 높은 점수를 주기로 했다. 교육대학은 취업률 지표를 임용시험 합격률로 변경하고 교대 정원 감소 추세를 고려해 재학생 충원 지표의 반영 비중을 축소하기로 했다.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은 교육 여건,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 교육지원 시스템 등을 선정 기준으로 하되 학부 교육에 특화된 실적을 중점 평가한다. 선정된 대학은 매년 30억원씩 4년간 지원받게 된다. 교과부는 21일 오후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지원 신청을 받아 4월에 지원 대학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16개 시·도교총 회장의 협의체인 시·도교총회장협의회(회장 송길화)는 9일 대구교총 회관에서 2011년 첫 회의를 열고 회세 확장 방안, 전국교원배구대회 개최 계획, 1학교-1고문변호사제 추진, 아세안교원단체 MOU체결 등 각종 주요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 모인 시·도교총 회장들은 특히 불공정 교장공모제 저지를 위한 시·도 간 협력체제 구축과 문제점 파악에 힘을 모을 것을 결의하고 주5일제 수업 실시의 조속한 실시를 촉구했다.
김연희 경북 신상중 교사는 9일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교육'으로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농촌지역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담당의사가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학교 주치의' 제도를 활성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특수학교와 읍·면지역 초등학교 169곳에 학교 주치의를 두기로 했다. 현행 학교보건법에는 일선 학교가 학교 의사인 '교의'(校醫)를 위촉하게 되어 있지만 교의수당이 없어지면서 최근에는 유명무실해졌다. 학교 주치의로 지정된 의사는 학기마다 한차례 이상 담당 학교를 찾아가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을 평가하고 보건관리에 대한 자문을 한다. 도교육청은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읍·면지역 중고교, 2013년에는 도시 초등학교, 2014년에는 도시 중·고교까지 학교 주치의 제도를 확대한다.
올해부터 특정 지역의 고교 평준화 지정 여부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아닌 각 시도 의회에서 조례로 정하게 된다. 평준화 지역으로 지정하려면 해당 주민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하고 타당성 조사, 공청회, 여론조사 등의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처럼 고교 평준화 지정권을 장관에서 각 시도로 이양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지금은 특정 지역에 고교 평준화를 적용하려면 해당 시도가 신청을 하고 교과부가 이를 검토해 장관이 최종 결정을 내리는 절차를 따르게 돼 있다. 하지만 2009년에 대통령 직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가 평준화 지정권을 시도로 넘기라고 권고한 바 있고 권한 이양이 지방교육 자치 제도의 취지에도 맞다고 판단해 시행령을 개정키로 했다고 교과부는 설명했다. 다만 시도가 임의로 평준화 지역을 정할 수 없도록 시행령에 관련 절차와 기준을 명시했다. 우선 평준화 지역으로 지정하려면 해당 지역의 학생, 학부모 등 주민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하며 도로·대중 교통의 발달로 어느 고교에 배정되더라도 통학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또 중학교 졸업생 수와 고교 입학 정원이 균형을 이루는 곳이어야 한다. 평준화 지역으로 지정하기 전에 타당성 조사, 공청회, 여론조사도 반드시 거치도록 의무화했다. 타당성 조사를 할 때에는 학교군 설정 및 학생 배정 방법, 교육 격차 해소 계획, 비선호 학교 처리 계획, 교육과정 운영 지원 계획 등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 개정안은 입법예고, 국무회의 등 절차를 거쳐 공포되는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경기, 강원 등 현재 고교 평준화 지정을 추진 중인 일부 시도 교육청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평준화 지정 문제가 시도 의회에서 정치적으로 다뤄질 소지가 커졌다며 반발해 논란도 예상된다. 경기는 광명, 안산, 의정부, 강원은 춘천, 원주, 강릉에 각각 2012학년도부터 고교 평준화를 도입하기 위해 최근 교과부에 지정 신청서를 냈으나 교과부는 '준비 부족'을 이유로 신청서를 반려한 바 있다.
서울지역 초·중·고등학생의 2009년도 '오래달리기' 기록이 2000년도 학생들과 비교해 최대 50초가량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50m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등 대부분의 측정항목도 하향추세가 뚜렷해 학생들의 체력저하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음을 반영했다. 13일 연합뉴스가 서울시교육청의 '2000~2009학년도 서울교육통계연보'에서 초5, 중2, 고2 학생의 체력·체격 변화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의 신장은 9년 전과 비교해 2~3㎝, 몸무게는 2~3㎏ 증가했다. 키는 남학생이 초5 144.5㎝(2.2㎝ 증가), 중2 165㎝(1.7㎝ 증가), 고2 165.2㎝ (0.4㎝ 증가)였고, 여학생도 학교급 별로 1~2㎝가량 커졌다. 남학생 몸무게는 초5 41.5㎏, 중2 58.6㎏, 고2 67.2㎏ 등으로 9년 전보다 각각 2.9㎏, 3.1㎏, 2.5㎏ 늘었다. 여학생은 초5, 중2가 2~3㎏가량 늘어난 반면 고2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학생들의 체력은 거의 모든 측정항목에서 하향세가 뚜렷했다. 남학생 '오래달리기'(초 1000m, 중·고 1600m)의 경우 2000년도 초5 6분11초, 중2 8분44초, 고2 7분49초 등이었지만 2009년도에는 각각 6분31초, 9분23초, 8분25초 등으로 최대 40초 가량 기록이 떨어졌다. 여학생도 각각 6분55초, 8분39초, 8분11초 등으로 9년 전과 비교해 평균기록이 최대 50초가량 늦춰졌다. 중·고 여학생 대상 오래달리기 측정거리는 1200m다. 2009년 남학생들의 '50m 달리기' 기록은 초5 10.1초, 중2 8.56초, 고2 8.07초 등으로 9년 전보다 각각 0.3초, 0.26초, 0.27초 떨어졌고, 여학생도 학교급별로 0.8~0.2초 늦어졌다. '제자리멀리뛰기'는 초5(148.6→151.7㎝)를 제외한 중2(210.7→195.3㎝), 고2 (236→216㎝) 기록이 크게 떨어졌고 '윗몸 일으키기'도 남녀 모두 2~3개 정도 줄었다. 이밖에 신체 유연성을 측정하는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에서 남학생은 5학년을 제외한 중2, 고2의 기록이 과거보다 3㎝정도 줄었다. 여학생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측정결과가 학생들의 체력저하 현상을 반영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평가가 성적에 반영되지 않다 보니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아 기록이 잘 나오지 않은 측면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작년 2학기부터 비만도, 지구력 등 학생들의 전반적인 체력상태를 학부모가 손쉽게 파악하고 맞춤형 처방을 제공받을 수 있는 새로운 체력평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앞으로 상황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의 학생 1인당 체육장 면적은 초·중학생의 경우 매년 증가한 반면 일반고교는 30년 전 10.8㎡보다 오히려 줄어든 줄어든 10.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입시교육 풍토에서 일선 고교들이 교과학습 위주로 시설을 늘린 데 따라 빚어진 현상으로 추정된다.
앞으로 서울 초중고교에서 인사청탁을 넣는 교사는 전원 교육감에게 명단이 보고되고 징계 등 인사상 불이익을 받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3일 2011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4816명의 정기전보를 실시하면서 이번 인사과정에서 이른바 '쪽지' 100여통이 실무진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내외부 인사를 통해 전달된 이들 쪽지에는 특정 교사를 지망 1순위 학교로 전보조치해 달라는 등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쪽지가 인사왜곡의 주범 중 하나라고 판단해 해당 교사와 쪽지를 전달한 내외부 인사 전원의 명단을 교육감에게 보고키로 했다. 또 청탁의 정도가 심한 교사는 이번 인사에서 지망학교가 아닌 다른 학교로 전보조치하고, 별도로 징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는 누가 어떤 통로를 통해 인사청탁을 하는지 확인하고 경고 차원에서 큰 책임을 묻지는 않을 방침이지만 다음 인사부터는 인사상 조치를 통해 강력히 처벌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영민 전북기계공고 교사는 최근 한국직업교육전문가포럼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2년 12월 31일까지.
오세정 서울대 교수는 지난 달 20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오 이사장은 서울대자연과학대학장,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장,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등을 역임했다.
교과부 ‘3월 직제 개편안’을 두고 ‘효율성만 강조한 나머지 교육 현장과의 소통 기능이 상실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해 12월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에 따라 과학기술 부서 상당 부분이 신설된 국가학기술위원회로 이관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직제 개편 요인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본부 37명을 축소 조정하는 직제 개편안을 1일 입법예고했고 행안부가 20일 경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초중등 교육관련 부서도 대거 개편돼 학교자율화추진관 업무가 학교지원국으로 통합된다. 또 교육과정기획과와 교과서기획과가 교육과정과로 통합되고, 학교운영지원과는 다른 부서로 흡수 통합되면서 초중등학교와의 소통과 현안 업무 처리를 위한 부서가 사실상 없어진다. 교총은 교육과정기획과와 교과서기획과가 교육과정과로 통합되는 것에 반대한다는 의견서를 교과부에 제출했다. 두 부서를 통합하는 것이 일면 합리적으로 보일수도 있으나 업무의 중요성과 난이도 등을 감안할 때 현행처럼 분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전문직이 맡아오던 학교교육지원국장에 일반직 국장이 보임된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학교 현장을 가장 잘 알아야 하는 부서장을 일반직이 맡게 된다는 것은 부서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처사라는 비판이다. 초중등 교원 출신 전문직들이 해가 갈수록 축소된다는 점도 현장과의 소통을 저해하는 요인이다. 94년도 110여명이던 교과부 내 교육전문직은 99년도 88명, 2011년 63명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야 할 교사들을 15명 정도 파견 받아 부족한 전문직 인력을 대체하는 실정이다.
노창수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은 최근 제10대 광주광역시문인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노 국장은그동안 써 왔던 시조 평론을 모아‘사물을 보는 시조의 눈’도 함께 펴냈다.
서울교총 단체교섭 위원 및 의견 수렴 ○…서울교총(회장 임점택)은 25일 오전까지 ‘2011년도 상반기 서울교총-서울시교육청간 단체교섭협의’에 참여할 위원 모집 및 단위학교의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위원 신청 조건은 본회 회원으로써, 교육정책에 대한 전문지식과 식견을 갖춘 교원이면 모두 가능하며, 단체교섭협의 안건 개발 및 서울시교육청 단체교섭협의 시, 서울교총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교총 홈페이지(www.seouledu.or.kr) 참조. 단체교섭협의 의견 제안은 학교현장에서 개선되어야 할 과제를 별지 서식을 서울교총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팩스(02-735-4868) 혹은 이메일(jh21014@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제주교총 정년·명예·일반 퇴직회원에 위로금 ○…제주교총(회장 이창준)은 정년·명예·일반 퇴직회원과 타시도 전출회원에 대해 위로금을 지급한다. 희망자는 제주교총 홈페이지(www.jjfta.or.kr)에서 퇴직위로금 지급요구서를 다운받아 25일까지 팩스(064-722-4563) 혹은 이메일(master@jjfta.or.kr)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교총 유공회원 해외문화연수 실시 ○…대구교총(회장 신경식)은지난달 28일 ‘2010년도 유공회원 해외문화연수’를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사진) 회세확장에 기여한 유공회원 55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중국 북경 등을 탐방했다.
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이다. 새 학년은 학생만큼이나 교원들도 설렘임으로 맞이한다. 새로 부임한 교사들은 낯선 학교라서 그렇고 기존 교사는 새로운 학년과 담임이라서 더욱 가슴 설레이는 달이다. 이러한 설레임도 잠시 새 학년 담임과 업무배정에 대한 일차적으로 어려움으로 맞이하는 분이 각급학교의 교감선생님이다. 학급담임과 업무배정의 교사 만족도는 학교경영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학년초엔 중요한 일인 것이다. 설렘과 기대를 갖고 맞이하는 학교생활의 시작이 즐겁게 계획되고 실천되어야 하지만 간혹 불만족으로 인하여 실망하는 교사를 대할 땐 미안하고 그 해결점을 찾아주지 못함에 관리자로서 역할에 책임감을 느낀다. 좋은 교원인사는 교원의 능력을 고려하여 학교여건에 맞게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사원칙은 대부분 학교에서는 학교 나름대로 특색 있는 규정을 마련하여 실시하고 있지만 매년 그 결과는 모두가 만족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며 한계다. 흔히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을 하지만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변화하는 학교의 환경과 교육여건, 유동적인 교원조직의 변화와 개인사정, 그리고 학교경영자의 생각과 공통분모를 찾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이 같은 학년초의 어려움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매년 연말이면 교감이나 교장이 공식 및 비공적 만남을 통하여 교사들에게 학교여건을 설명하고 설득을 하지만 계획대로 결과를 얻기란 그리 쉽지 않다. 그러나 교원의 의견을 최대 수렴하여배정하지만몇몇 분들은 여전히 불만을 갖게 마련이다. 이러한 불만은 관리자와의갈등의 불씨로 남아 일년내내 신경을 쓰인는 문제다. 사실 학교경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분들이 부장교사다. 이러한 부장교사의 임명도 요즘은 대도시나 중소도시 학교에서는 그리 쉽지 않다. 문제는 중견교사들이 없을 뿐더러 있다 해도 대부분이 승진을 포기한 분들이라 부장교사에 대한 매력과 호감을 갖고 있지 않아 기피하고 있다는 점이다. 의욕과 능력을 발휘할 중간경력의 교원인적자원의 부족은 학교조직의 새로운 문제점으로 등장되고 있다. 다음으로 초등학교의 경우는 담임배정이다. 학교 다름대로 담임배정의 원칙이 있지만 6학년 담임교사는 교장, 교감이 손발을 빌 정도로 어렵다. 과거에서 제자를 배출하기 위해서 앞 다투어 6학년을 선호했지만 지금은 그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새로 부임하는 교사에게 강제로 맡기는 정도다. 이 같은 이유는 초등학생의 빠른 사춘기로 인하여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들고 있다. 이미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요즘 초등학생들은 과거의 초등학생과 분명히 다르다. 이들의 문제발생이나 의식은 이미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을 넘고 있다. 한 마디로 교사의 지도력에 한계를 느낄 정도다. 최근에는 교권을 직접적으로 도전하는 교사 구타 사건까지 나타나고 있어우리를 우울하게 하고 있다. 그래서 일부 여교사들은 초등학교 고학년 남학생들로부터 위험까지 느낀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교육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럼에도 대도시의 교사들은 대부분이 여교사로 구성되어 있어 우리 교원의 구조적 문제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때다. 그리고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요구도 과거와는 분명히 커졌다. 과거와 같이 교사를 존경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의 직업인으로 생각하면서 이들의 도덕성과 책임감은 더 높게 요구하고 있어 이해보다는 불만의 목소리가높다. 특히 학년초에는 학급 담임교사에 대한 불만이 크며, 그 대상자가 부장교사와 고령교사다. 요즘은 이들에 대한 불만은 학생보다 학부모들이 먼저 교사를 평가하고 불만을 토로한다는데 더 큰 문제가 있다. 이러한 결과는 학년초엔 학급담임과의 의견마찰이 민원으로 전개되어 담임교체까지 요구하게 되고, 학년말엔 교원평가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야할 과제이다. 금년에도 우리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경력의 고령교사들이 학교를떠나고 있다. 학교를 떠나는 이유는 바로학부모들과의 갈등이다. 한 마디로 나이가 많다는 이유다.그리고 요즘 학생들의 무래한 행동에 교사의 자존심마저 상처를 주어 학생지도에 한계를 느껴 명예퇴임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교육은 사랑과 존경이며, 때론 교사의 위엄도 있어야바른 교육을 할수 있다. 학교교육이 모두 젊은 교사로 조직된다고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 물론 젊은 교사의 능력과 열정도 인정하지만 경력교사, 고령교사가 함께 조화로운 학교조직을 구성할 때 학교교육은 더욱 안정되고 효율적인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3월이면 새 학년을 맞게 된다. 학생들에게는 진정 새해 설날이 되는 셈이다. 학생들은새학년 새 학교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진정한 새해를 맞는 것이다. 그러면 새학년을 맞이하는 어린이들 학생들은 어떤 준비를 갖추어야 할까? 이제는 옛날과 달라서 새학년 교과서는 봄방학을 맞이하면서 이미 다 받아서준비를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므로 새교과서를 받아서 이미 새학년의 준비를 시작할 수 잇게 되었으면, 새 교과서에 따라 준비해야 할 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리 살펴서 준비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가령 국어교과서를 보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있다. 사실 교과서에서는 책의 내용의 극히 일부분만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책을 미리 읽어 둔다면 그 부분을 공부할 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책의 내용을 알고 있으므로 교과서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이렇게 미리 준비하는 것은 학원에서 하는 선행학습과는 전혀 다른 학습준비이자 기초를 다지는 일이 된다. 사회에서 시장이 나온다면 시장에 가서 부모님과 함께 시장을 보기도 하고, 자신이 돈을 가지고 직접 물건을 사보고 계산을 해보는 경험을 해본다면 시장 단원을 공부할 때 이야깃거리도 되고 이해하는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교과서에서 공부할 것을 미리 조금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을 교과서에서 공부하기 전에 들러서 봐둔다면 그만큼 공부하기가 쉽고, 참고가 되어서 충실하게 공부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부분은 어린이들만의 힘으로는 조금 어려우니 부모님이 정초의 기간 등을 이용하여서 미리 살펴보고 교과서와 교육과정을 미리 살펴보는 것은 자녀의 교육과정을 알라서 미리 챙기는 지혜로운 부모라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사실 이렇게 미리 살펴서 정초에 여행을 할 기회가 생긴다면 요즘 여행사에서 학년별로 현장학습을 할 수 있게 교과서여행이라는 것을 상품으로 내놓은 곳들이 있다. 미리 교과서에서 공부할 곳을 찾아가서 그곳에서 해설사나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가면서 보고 온다면 얼마나 학습이 도움이 되겠는가? 만약 자녀를 위해서 선행 학습을 시키고 싶다면 바로 이런 선행 학습을 권하고 싶다. 학원에서 하는 문제 풀이식의 선행 학습은 자칫하면 공부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지 않고 제 멋대로 떠드는 등 집중하지 않게 만드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그렇지만 이렇게 현장탐방이나 견학을 하는 것은 생생한 경험이자 체험이어서 정말 학습에 도움이 되는 공부가 될 것이다. 또한 이러한 탐방이나 현장체험활동은 견문을 넓혀주고 자녀와 함께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새학년의 공부만을 위해서 야단을 할 것이 아니라, 이렇게 새 학년의 공부에 도움이 될 것들을 미리 살펴주는 것은 안전하게 새학년의 학습 성적이라는 건물을 이루어 나가는데 기초를 튼튼히 다져 주어서 든든하고 아름다운 집을 지을 수 있게 해준 셈이 될 것이다. 새학년이 되면 부모님들의 가장 큰 소망은 공부를 잘하는 것이기 때문에 학습에 관한 일을 중심으로 이야기했지만, 사실 우리 사회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의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은 실력이 아니라 거의 두 세배나 되는 부분이 오히려 인간관계에 있다는 것이 대부분 인사담당자들의 평가다. 다시 말해서 실력도 중요하지만 진짜 성공을 하려면 인간관계에서 원만하게 협력하고 팀원으로서 활동력이 인정을 받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새 학년이 되면 우리 아이가 어떤 친구들을 사귀게 될 것인지 많은 관심을 가져 주고, 특히 자녀의 교우관계에서 어떤 점이 부족하거나 고쳐할 점은 없는지 살펴는 것도 중요한 준비 사항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14일 한나라당사를 방문한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이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을 만나 주요 교육정책 입법을 위한 '입법청원 동의 결과'를 전달했다. 안 회장은 이명박 정부 3년을 돌이켜 보며 교육·교원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교육여견 개선및 교육계 숙원과제들에 대한 현장교원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을 만나기에 앞서 정운천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만나 주5일제수업 도입, 수석교사제, 교원연구년제 법제화 등 을 촉구하며 한국교총과 한나라당 간 정책협의회 부활 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