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교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7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학교도서관의 교육적 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현행 학교도서관진흥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2003년부터 추진된 학교도서관활성화사업으로 기본적인 장서와 시설 구축은 이뤄진 상황. 2007년까지 총 6241개교에 2845억원을 투입, 2008년 학교도서관 1인당 장서율을 초등학교 13.8권, 중학교 10.4권, 고등학교 9.7권까지 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2007년에는 학교도서관진흥법이 제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학교도서관의 역할과 개념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최소한의 요건만 제시해 법 제정 초기부터 비판을 받아왔다. 30일 대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도서관대회에서 김동명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 정책국장(민족사관고 사서교사)은 “학교도서관진흥법이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핵심 요소인 담당인력 및 전담부서의 설치를 임의 규정으로 두고 학교도서관의 교육적 기능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아 대부분의 학교도서관이 도서대여점과 같이 인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학교도서관수 대비 사서교사 배치율은 6.3%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부 자료에 따르면 사서교사 증원은 2008년 625명에서 지난해 74명만 늘어난 반면 비정규직만 1423명 늘어났다. 김 국장은 “2011년 임용고시에서 사서교사 TO가 0명이고 학교도서관 운영을 위한 예산도 명시적으로 제시되지 않아 학교의 상황에 따른 자의적 예산 집행으로 정상적인 학교도서관 운영이 불가능할 정도”라며 학교진흥법 개정안을 제시했다. 제안된 개정안은 학교도서관의 교육적 기능을 담당하기 위해 필수적 요소인 담당인력 확보 및 지원부서의 설치를 의무화 하고 있다. 또 각 법률 조항을 영역별로 장으로 묶어 법률로서 체계를 갖추고 학교도서관의 교육적 역할과 기능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김 국장은 “학교도서관의 활성화가 공교육 정상화의 시작”이라며 “법 개정을 통해 학교도서관 진흥의 중장기적 발전 토대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KEDI 국무총리상 수상 한국교육개발원이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2010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전문도서관 분야 589개의 평가 대상 중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올해로 3회째 진행됐으며 이번 평가에는는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 등 5개 관종 2507개관이 참여했다.
[PART VIEW]1. 관련 근거 및 용어의 정의 가. 관련 근거 1) 「영재교육진흥법」 법률 제8852호 2008. 2. 29 2)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대통령령 제21081호 2008. 10. 14 나. 용어의 정의 1) “영재”라 함은 재능이 뛰어난 사람으로서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하기 위하여 특별한 교육을 필요 로 하는 자를 말한다. 2) “영재교육”이라 함은 영재를 대상으로 각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맞는 교육내용과 방법으로 실시 하는 교육을 말한다. 3) “영재교육기관”이라 함은 영재학교,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을 말한다. 4) “영재교육특례자”라 함은 영재교육대상자 중에서 하나 또는 그 이상의 분야에서 타고난 재능과 잠재력이 현저히 뛰어나 특별한 교육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자를 말한다. 2. 국가, 지자체의 임무 및 영재교육진흥위원회 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임무 1) 국가는 영재교육의 진흥을 위하여 다음의 시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가) 영재교육에 관한 종합계획의 수립 및 영재교육 관련 연구 · 개발 · 보급 나) 영재교육기관 및 영재교육연구원의 지정 · 설립 · 설치 · 운영 다) 초 · 중 · 고등학교 간 영재교육의 연계성 확보 방안의 강구 및 시행 라) 영재교육담당 교원의 임용과 연수 및 영재교육에 소요되는 경비의 지원 2) 지방자치단체는 영재교육의 진흥을 위한 시책 강구 위 1)의 국가시책 중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영재 교육 진흥을 위하여 필요한 지역 영재 교육에 관 한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한다. 나. 중앙영재교육진흥위원회 1) 설치 및 기능 영재교육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교과부에 중앙영재교육진흥위원회를 둔다. 2) 중앙위원회의 구성 및 회의 가) 위원장 · 부위원장 각 1인을 포함한 15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교과부 차관 이된다. 나) 위원은 교과부장관이 위촉 또는 임명한다. 다)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다. ※ 3급 이상인 자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의 임기는 재직하는 기간으로 함 라) 회의는 재적위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마) 간사는 위원장의 명을 받아 위원회의 사무를 본다. ※ 간사 1인은 교과부 소속 공무원 중 장관이 임명함 다. 시 · 도 영재교육진흥위원회 1) 설치 및 기능 지역 영재교육의 진흥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시 · 도교육청에 시 · 도영재교육진흥위원 회를 둔다. 2) 시 · 도 위원회의 구성 및 회의 가) 위원장 · 부위원장 각 1인을 포함한 15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부교육감이 된 다. 나)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다. ※ 시 · 도교육청 소속 영재교육담당 공무원 및 영재교육기관의 장인 위원은 해당 직에 재직 하는 기간임 다) 위원은 교육감이 위촉 또는 임명한다. 라) 회의는 재적위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마) 시 · 도위원회의 간사 1인은 교육청 소속 공무원 중에서 교육감이 임명한다. 3. 영재교육대상자의 선정 등 가. 영재교육대상자 선정 1) 영재교육기관의 장은 다음 사항이 뛰어나거나 잠재력이 우수한 사람 중에서 선정한다. ① 일반지능 ② 특수학문적성 ③ 창의적 사고능력 ④ 예술적 재능 ⑤ 신체적 지능 ⑥ 그 밖의 특별한 재능 2) 영재교육기관의 장은 저소득층자녀, 사회적 취약지역 거주 등 사회 · 경제적 이유로 잠재력이 충 분히 발현되지 못한 영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별도의 선발절차를 마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3) 영재교육대상자로 선정되고자 하는 자 또는 보호자는 선정신청서에 재학 학교장이나 지도교사의 추천서를 첨부하여 영재교육기관이 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4) 신청서를 제출받은 영재교육기관의 장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영재교육대상자로 선정 하고, 당사자에게 통지한다. 5) 영재교육기관의 장은 학칙에 의한 선정 신청자에게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징수할 수 있다. ※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의 자녀, 도서벽지에 거주하는 자, 특수교육대상자, 읍면지역 거주자 등은 감면할 수 있음 나. 영재교육대상자 선정 기준 1) 영재교육대상자는 영재교육기관의 교육영역 및 목적에 적합하고, 교육내용을 이수할 능력이 있 다고 인정되는 다음에 해당되는 자로 한다. 가) 표준화된 지능검사, 사고력검사, 창의적 문제해결력검사, 그 밖의 소정의 검사 · 면접 또는 관 찰의 방법에 따라 특정교과 또는 특정분야에서 일정수준 이상의 뛰어난 재능 또는 잠재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나) 실기검사 그 밖의 소정의 검사 · 면접 또는 관찰의 방법에 따라 예술적 · 신체적 분야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재능 또는 잠재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2) 사회 · 경제적 이유로 잠재력이 발현되지 못한 다음에 해당되는 자로서 영재교육기관의 목적에 적합하고 교육내용을 이수할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를 선발한다. ①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의 자녀 ② 도서 · 벽지에 거주하는 자녀 ③ 특수교육대상자 ④ 행정구역상 읍 · 면 지역에 거주하는 자 ⑤ 그 밖에 사회 · 경제적 이유로 교육기회의 격차가 발생되었다고 인정되는 자 3) 영재교육대상자의 선정에 필요한 기준 · 방법 등은 학칙으로 정한다. 4) 영재교육대상자 신청 접수일 1월 전까지 공고하여야 한다. ※ 학생정원에 결원이 있는 경우 7일 전까지 공고함 다. 영재학교 입학자격 1) 영재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자는 중학교를 졸업한 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 된 자로 한다. 2) 중학교 및 이에 준하는 각종 학교의 장은 당해 학교의 재학생이 영재학교에 지정 · 배치되는 경우 에는 상급학교 조기입학을 위한 자격을 부여할 수 있다. 3) 영재학교는 전기학교로 보되, 선발시기의 구분에 관계없이 신입생을 입학시킬 수 있다. 4) 영재학교의 입학의 경우에는 출신 중학교 소재지 및 거주지의 제한을 두지 아니할 수 있다. 5) 영재학교에 지정 · 배치된 자는 다른 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 ※ 영재교육대상자의 입학은 매 학년도 단위로 하되,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입학의 경우에는 학기단위로 할 수 있다. 다만, 학생정원의 결원이 생긴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라. 선정심사위원회 구성 · 운영 1) 위원장은 1인을 포함한 15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되 영재교육기관의 장이 위촉 또는 임명한 다. 2)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한다. 3)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다. 다만, 영재교육기관의 교원인 위원의 임기는 당해 기관에서 재직하는 기간으로 한다. 4) 위원장은 위원회의 회의를 소집하고 그 의장이 된다. 5) 위원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때에는 위원장이 미리 지정한 위원이 그 직무 를 대행한다. 6) 회의는 재적위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 선정 심사위원회는 ① 영재교육대상자의 선정에 관한 사항 ② 교육과정 이수의 인정 · 조기 진 급 및 조기 졸업에 관한 사항 ③ 학칙에서 심의를 거치도록한 사항 등을 심의함 마. 영재학교 학생의 전학 또는 편입학 1) 영재학교의 학생 또는 그의 보호자는 거주지의 이전 등 그밖에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다른 영재학교 또는 영재학교 외의 학교의 장에게 전학 또는 편입학을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재학 중인 영재학교의 장에게 이를 통보하여야 한다. 2) 전학신청을 받은 학교의 장은 당해 학교의 학생정원 및 당해 학생의 교육과정 이수정도 등을 고 려하여 전학 또는 편입학을 허가할 수 있다. 4. 영재학교 · 학급 · 교육원의 설치 · 운영 가. 영재학교의 지정 · 설립과 운영 1) 국가는 영재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고등학교 과정 이하의 각급 학교 중 일부 학교를 지정하여 영재학교로 운영하거나 새로이 영재학교를 설립 · 운영할 수 있다. 2) 국 · 공 · 사립의 고등학교 중 영재학교로 지정받고자 하는 학교의 장은 지정신청서에 당해 교육 감의 추천서(국립고등학교 제외)를 첨부하여 교과부장관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3) 교과부장관은 중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보하여 야 한다. 나. 영재학급의 설치 · 운영 1)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영재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고등학교 과정 이하의 각급 학교에 교과 영역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하여 영재학급을 설치 · 운영할 수 있다. 2) 영재학급을 설치 · 운영하고자 하는 학교의 장은 교육감에게 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 국립학교는 교과부장관에게 제출함 3) 장관 또는 교육감은 중앙위원회 또는 시 · 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여부를 결정하고, 결과를 당사 자에게 통보하여야 한다. 다. 영재교육원의 설치 1) 시 · 도교육청, 대학, 국공립 연구소, 정부출연기관 및 과학 · 기술, 예술, 체육 등과 관련 있는 공 익법인은 영재교육원을 설치 · 운영할 수 있다. 2) 영재교육원의 설치 · 운영 예정일 90일 전까지 설치계획서를 교육감에게 제출하여야 하고, 교육 감은 시 · 도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여부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통보하여야 한다. 5. 영재교육기관에 두는 교원의 배치 가. 교원의 자격이 없는 자를 영재학교에 임용할 수 있는 경우 1) 박사학위를 취득하거나 해당 분야에 5년 이상 경력이 있는 석사학위 취득자로 영재교육을 담당 할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2) 해당 분야에 특수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영재교육을 담당할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나. 영재교육기관에 두는 교원의 배치 기준 1) 영재학교에는 ① 교장 및 교감 각 1인 ② 학생 10인당 교사 1인 이상 ③ 전문상담교사 및 사서교 사 각 1인을 배치하여야 한다. 2) 영재학급을 설치한 학교에는 영재교육 영역의 교과별로 영재학급 담당 교사 1인 이상을 배치하 여야 한다. 3) 영재교육원에는 ① 원장 1인 ② 영재교육영역의 교과별 영재교육을 담당하는 강사 1인 이상을 배 치하여야 한다. ※ 임용권자는 영재교육담당 교원을 파견근무하게 할 수 있음. 6. 학사 및 수업 등 가. 학사운영 및 학교생활기록 1) 영재학교의 학사운영 영재학교는 학생의 진급 또는 졸업에 있어서 학칙이 정하는 바에 따라 학년제 외의 제도를 실시 할 수 있다. 2) 영재교육기관의 장은 해당교육기관의 목적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과 성취도 등에 대한 자료를 별 도로 작성 · 관리한다. ※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최소한의 필수기재사항을 정하여 고시할 수 있음 3) 영재학급을 설치한 학교의 장은 생활기록부에 준하는 자료를 작성 · 관리하고 매학년 말에 소속 학교장에게 송부하여야 하고, 송부받은 학교의 장은 그 영재교육을 받은 내용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하여야 한다. 4) 학교의 생활기록은 전산관리하고 해당 학생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제공하여서는 안된다. 나. 교육과정 및 교과용 도서 1) 해당교육기관의 교육영역 및 목적 등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정하여 이를 운영하여야 한다. 2) 별도의 교과용 도서를 제작하여 사용하거나 그 밖의 교재 및 자료를 사용하여 교육할 수 있다. 다. 영재교육기관의 수업 1) 영재학교는 학칙이 정하는 바에 따라 학년제외의 제도를 실시할 수 있다. 2) 영재학교의 학기는 학칙이 정하는 바에 따라 이를 달리 정할 수 있다. 3) 영재학교의 수업일수는 교과부장관이 정하는 범위 안에서 학칙으로 정한다. 4) 영재학교의 학급편성(영재학급을 둔 학교의 영재학급 편성을 포함)은 학칙이 정하는 바에 의하 되, 학급당 학생 수는 20인 이하로 한다. 5) 영재학급에서 영재교육을 수업시간 중에 실시하는 경우에는 교과활동외의 재량활동 및 특별활 동등의 형태로 하여야 한다. 6) 영재교육원의 학급당 학생 수는 20인 이하로 한다. 1. 영재교육 대상자 선정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것은? ① 예술적 재능 ② 일반재능 ③ 신체적 재능 ④ 창의적 사고능력 ⑤ 특수학문적성 「영재교육진흥법」 제5조에 근거함 영재교육기관의 장은 다음 어느 하나의 사항에 대하여 뛰어나거나 잠재력이 우수한 사람을 선발함 ① 일반지능 ② 특수학문적성 ③ 창의적 사고능력 ④ 예술적 재능 ⑤ 신체적 재능 ⑥ 그 밖의 특별한 재능 정답 : ② 2. 영재교육기관으로 볼 수 없는 것은? ① 영재학교 ② 영재학년 ③ 영재학급 ④ 영재교육원 ⑤ 영재교육연구원 「영재교육진흥법」 제2조 용어의 정의에 근거함 ① 영재학교 ② 영재학급 ③ 영재교육원 ④ 영재교육연구원 ※ “영재교육원”이라 함은 영재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고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따른 학교 및 다른 법률에 따라 설치된 이에 준하는 학교(대학 등) 등에 설치 · 운영되는 부설기관을 말함 ※ “영재교육연구원”이라 함은 효율적인 영재교육 운영을 위하여 필요한 각종 연구 · 개발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지정 및 설치 · 운영되는 기관을 말함 정답 : ② 3. 영재교육진흥위원회의 설명 중 바른 것은? ① 중앙위원회위원장은 교과부장관이 된다. ② 중앙위원회의 위원은 차관이 위촉 또는 임명한다. ③ 시 · 도영재교육위원회의 위원장은 부교육감이 된다. ④ 위원회의 위원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다. ⑤ 위원회는 영재교육진흥에 관한 자문의 역할을 한다. 「영재교육진흥법」 제4조에 근거함 1. 중앙 및 시 · 도영재교육진흥위원회는 위원장, 부위원장 각 1인을 포함한 15인 이내로 위원을 구성함 2. 중앙위원회의 위원장은 교과부 차관이 되고 시 · 도위원회의 위원장은 부교육감이 됨 3.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음 정답 : ③ 4. 영재학교에 두는 교원 배치 기준으로 잘못된 것은? ① 교장 1인 ② 교감 2인 ③ 학생 10인당 교사 1인 이상 ④ 전문상담교사 1인 ⑤ 사서교사 1인 이상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제29조에 근거함 영재학교에는 ① 교장 및 교감 각 1인 ② 학생 10인당 교사 1인 이상 ③ 전문상담교사 및 사서교사 각 1인을 배치하여야 함 정답 : ② 5. 영재교육진흥위원회의 내용 중 바른 것은? ① 재적위원 과반수 출석과 재적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함 ②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자문함 ③ 설치 · 기능에 관한 사항은 의결하고 회의는 심의함 ④ 재적위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함 ⑤ 위원회의 모든 내용은 자문기구이므로 의결할 수 없음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제5조 및 제10조에 근거함 위원회는 영재교육에 관한 기본 정책 등을 심의하고, 회의는 재적위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함 정답 : ④ 6. 영재교육기관의 교육내용 선정방법으로 바른 것은? ① 별도의 교과용 도서를 제작 · 사용할 수 없다. ② 학교운영위원회의 의결된 내용으로 한다. ③ 국 · 공 · 사립학교의 교육내용과 동일하여야 한다. ④ 교과부의 별도 지침에 따라 운영한다. ⑤ 영재교육기관의 학칙으로 정한다. 「영재교육진흥법」 제13조 및 시행령 제33조에 근거함 영재교육기관의 교육내용은 영재교육기관의 학칙으로 정함 정답 : ⑤ 7. 영재학교의 입학과 관련된 내용 중 설명이 잘못된 것은? ① 영재학교는 전기학교로 본다. ② 중학교 재학생이 배정된 경우 조기입학자격을 부여한다. ③ 중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④ 출신 중학교 소재지 및 거주지의 제한을 두지 않는다. ⑤ 영재학교에 지정 · 배치된 자는 다른 학교에 입학할 수 없다.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제14조에 근거함 영재학교에 지정 · 배치된 자는 다른 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 정답 : ⑤ 8. 영재교육대상자 선정위원회에 대하여 바른 설명은? ① 선정위원회는 선정에 관한 사항을 의결함 ② 위원장 1인을 포함해 9인 이내로 구성하여야 함 ③ 위원장이 부득이한 경우 부위원장에게 그 직을 대행하게 함 ④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으로 선출함 ⑤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위원 3분의 2 찬성으로 의결함 1. 선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영재교육 대상자 선정위원회를 설치함 ※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음 2. 위원장 1인을 포함 15인 이내로 구성하며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함 3. 위원장은 부득이 한 경우 미리 지정한 위원에게 그 직을 대행하게 함 4. 회의는 재적위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함 정답 : ④
“7년이 넘도록 장학사로 일했는데 이제 학교로 돌아가서 평교사로 근무하라고 하는 것이 말이 됩니까. 이것은 명백한 강임입니다.” 광역시 교육청에서 학교보건팀장으로 근무하다 오는 9월1일자 인사에서 일선 교사로 전보를 강요받은 모 장학사는 최근 본지와의 통화에서 “부당한 인사를 수용할 수 없다”며 강한 불만을 쏟아냈다. 이 장학사는 “그동안 시교육청의 유일한 보건교육전문직으로 보건교육 정책의 수립․추진에 힘써 왔는데 갑자기 학교로 나가라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처사”라고 말했다. 이 장학사의 반발로 인사는 보류된 상태다. 교감으로의 전직(轉職)이 원천적으로 배제되는 인사제도에 대한 보건교육전문직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들은 “문제가 된 장학사뿐 아니라 전국에 있는 23명의 보건전문직, 나아가 7500여명에 달하는 보건교사 모두가 같은 입장”이라며 “보건교사(전문직)도 관리직 진출 길이 열려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현재 교육전문직은 일정 경력이 되면 교감자격 연수를 통해 교감으로 전직하지만 보건전문직은 전직 이전의 자격(보건교사) 기준을 적용해 교감자격 연수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우리나라 첫 보건전문직인 모 장학사는 8년차 전문직이지만 교감 연수를 받지 못한 상태다. 교감승진도 마찬가지다. 초․중등교육법상 교감 자격은 ‘정교사’에게만 주어진다. 보건교사의 경우 일반교사와 동일하게 승급을 위한 자격연수를 받지만 일반교사는 ‘1급 정교사’가 되는 반면 보건교사는 ‘1급 보건교사’가 된다. 교감 승진을 위한 자격 기준을 ‘정교사’에서 ‘1급 연수를 받은 교사’ 등으로 바꾸지 않는 한 보건교사의 승진은 불가능한 구조다. 보건교사 뿐 아니라 사서교사, 영양교사, 전문상담교사도 마찬가지다. 보건교사회 한미란 회장(이화여고 교사)은 “보건교사는 일반교사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관문을 통해 교직에 입직함에도 불구하고 승진에서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며 “보건교사에게도 일반교사와 동등한 승진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에는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의 대표발의로 보건교사의 승진이 가능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계류돼 있다. 법안은 교감 자격기준에 보건교사 1급 자격증을 갖고 3년 이상의 교육경력이 있거나 보건교사 2급 자격증을 가지고 6년 이상의 교육경력이 있는 자를 추가하도록 하고 있다.
한국교총 이남봉 부회장 등은 18일 행안부 이지헌 성과후생관을 방문해 교원 봉급 및 수당 인상을 촉구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남봉 부회장은 “교원 보수가 2년간 동결되고 수당은 보통 7, 8년씩 동결돼 교단이 침체된 상황”이라며 “특히 교장, 교감의 직급보조비 인상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 부회장은 “교장은 소령급, 교감은 대위급 직급보조비를 수령하는데 문제는 교장, 교감 승진에 걸리는 시간이 몇 배나 길다”고 말했다. 또 “단일호봉제인 교원의 경우는 승진할 때 적어도 1호봉을 올려 타 공무원의 직위, 직급별 호봉제와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경만 중등교사회장은 “갈수록 담임 기피현상이 심화되고 있지만 담임수당은 7년간 동결됐다”며 “월 15만원으로 현실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각종 개혁추진으로 업무가 늘어난 보직교사 수당도 7년간 동결된 만큼 11만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경윤 사무총장은 “영양교사, 전문상담교사, 사서교사 등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처우개선이 전무한 상황”이라며 “이번에 수당을 신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지헌 성과후생관은 “현재 공무원 전체의 처우개선을 고려하고 있다”며 “교원들에 대한 수당인상은 다 수용할 수는 없겠지만 교총의 제안을 교과부 등과 협의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는 방학중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교 도서관을 개방하여 '독서퀴즈' '독서골든벨' '독서감상문 지도'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또한 학교 디지털 도서관을 이용하여 사이버상에서도 읽은 책에 대한 감상문을 작성하고 개별첨삭지도를 받는다. 연응규(5학년) 학생은 "방학에도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고,여러 가지 독서활동을 하니까 생각이 쑥쑥 자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허정민사서교사는 "어린이들이책을 읽으면서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 같다"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미루게 되는 독서. 그러나 막상 방학이 돼 책을 읽으려다보면 어떤 책을 봐야할지가 고민되기 일쑤다. 특히 청소년 시기에 접하게 되는 책은 성장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에 책 선정이 쉽지만은 않다. 이를 위해 현직 교사 80여명이 주축이 돼 모인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이하 책따세)’에서는 이번 여름방학을 위한 추천도서를 선정, 발표했다. 문학, 예술, 과학, 인문 분야별로 학생들의 학년별 수준에 맞춰 25권의 책을 추천했다. 각종 미디어에 발표된 신간과 도서관, 서점 등에서 좋은 책을 찾아 교사들이 직접 읽고 다시 학생들에게 읽혀 반응을 확인한 다음 여러 차례의 토론을 거쳐 합의된 책들이다. 교사들은 간단한 서평도 함께 발표해 책 선택을 돕고 있다. ◇문학 ▲완벽한 가족(로드리고 무뇨스 아비아/다림) = 너무 완벽한 알렉스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중1부터 보기에 적합하다. 가족의 완벽함에 숨이 막히던 알렉스가 가족의 결점을 찾아다니면서 이들이 숨기는 엄청난 문제 상황을 발견하고 가족들이 스스로 털어놓게 하려고 애쓰는 과정 등을 그렸다. 김은정 가람초 사서교사는 “도대체 나는 왜 이런 집에 태어났을까라는 생각을 누구라도 한 번쯤은 하게 되는데, 이 책을 통해 완벽한 가족이란 성공적인 결과물보다는 완벽하진 못해도 알렉스 같이 가족을 위한 정성과 노력이 있는 것이 아닐까”라며 책을 추천했다. ▲153일의 겨울(자비에 로랑 쁘띠/청어람주니어) = 고집스럽게 자신의 삶을 지키는 한 고독한 늙은이와 그의 손녀 걀산이 보낸 153일의 겨울을 통해, 현대 문명을 살아가는 우리가 지켜야 할 삶의 모습을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임신을 한 엄마가 절대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고 초원에서 양을 치는 고집불통 할아버지에게 맡겨지면서 손녀는 꼿꼿하게 말을 타고 양과 개를 보살피며 살을 에는 광야의 돌개바람을 이겨내는 방법을 배워간다. 백택현 서울 숭문중 교사는 “고집 센 할아버지에게 두려움을 느껴가며 배웠던 자연과의 교감 과정이 얼마나 매혹적이고 멋진 것인가를, 그리고 그 매혹의 한 가운데에 이 어린 소녀와 검독수리와의 가슴 설레는 소통을 느낄 수 있고 우리가 잃지 말아야 할 진정한 삶의 감각이 무엇인지를 일깨워 준다”고 소개했다. ◇인문·사회 ▲생각한다는 것(고병권/너머학교) = 조영수 서울창문중 교사는 “무기력한 학생을 보면 으레 ‘생각 좀 하고 살아라’라고 말하면서도 도대체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답하기 쉽지 않고, 어떤 식으로 생각하는 것이 현명하고 지혜로운 것인지 몰랐는데, 이 질문에 시원하게 답해주는 책”이라며 “학생들이 이 책을 통해 ‘생각한다’의 여러 의미를 깨닫고 스스로 찾아가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삶의 본질과 행복, 사유, 자유, 우정 등 철학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저자가 직접 겪었던 일과 사회의 사건들, 역사 속 유명한 철학자들의 일화와 이론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들려준다. ◇과학·예술 ▲100년의 난제, 푸앵카레 추측은 어떻게 풀렸을까?(가스가 마사히트/살림MATH) = 1904년 프랑스 수학자 푸앵카레가 처음 제기한 이래 100여 년 동안 누구도 풀지 못한 문제. 이 세기의 난제를 풀어 수학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필즈상이 수여됐지만 수상을 거부한 러시아 수학자 그리고리 페렐만 박사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일본 공영방송(NHK)의 프로그램 전문 디렉터답게 페렐만의 직장 동료, 고등학교 은사 등을 집중 인터뷰하면서 그의 삶을 조명한다. 허병두 서울 숭문고 교사는 “조금 어렵더라도 참고 이 책을 읽다 보면 천재 수학자들이 어떻게 수학이라는 언어로 세상을 파악하고, 자신의 내면과 맞서며 진리를 향해 다가가는지 알게 된다”고 권했다. ▲나는 오늘도 사막을 꿈꾼다(김효정/일리) = 영화 프로듀서 김효정이 중국의 고비, 칠레의 아타카마, 이집트 사하라 등 세계 5대 사막레이스 1051㎞ 완주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평범하고 가냘픈 커리어우먼이면서도, 동양 최초이자, 전세계 여성 중 세 번째로 사막레이스 그랜드슬래머가 된 김효정 프로듀서의 무한도전 기록이 펼쳐진다. 김면수 부천소명여고 교사는 “인간을 고통과 쾌락의 끝자리까지 데려가는 사막은 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며 “고통이 만병통치약임을, 경쟁보다 연대가 우리를 살아가게 함을 가르치는 사막. 아니 그렇게 거창하게 말하지 않고도 은하수를 이불 삼아 잘 수 있는 곳이 사막 말고 또 어디 있을까? 올 여름엔 학생들에게 진짜 사막을 소개해주고 싶다”며 권했다.
Q. 공무상 질병휴직 기간 1년을 모두 사용하고도 질병이 완치되지 않게 될 경우 일반 질병휴직을 사용할 수 있나요. A. 교육공무원이 사용할 수 있는 질병휴직은 1년입니다. 그러나 동일질병에 대해 일반 질병휴직과 공무상 질병휴직을 별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공무상 질병휴직기간을 모두 사용하고도 질병이 완치되지 않아서 정상적인 근무가 불가능하다면 ‘교육공무원법’ 제62조 제1항 제2호를 적용받아 직권면직 될 수 있습니다. Q. 부전공 자격연수를 통해 취득한 점수를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명부작성 시 평정할 수 있나요. A.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지명을 위한 순위 명부작성 시 교육연수 성적 평정대상 자격연수 성적은 1급 정교사․전문상담교사 또는 1급 정교사 자격증 취득 후의 사서교사 자격연수 성적입니다. 부전공 자격연수 성적은 평정대상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교원 07000-542, 2003.9.23) 문의|교총교권국(02-570-5613)
교과부가 1527억원 규모의 2011년도 교원처우개선 추진안을 마련해 1일 행안부에 제출했다. 교육개혁에 업무부담이 가중된 반면, 최근 2년간 보수는 동결돼 사기가 떨어진 교단에 단비가 될까 기대된다. 처우개선안에 따르면 우선 직무수당 성격의 영양교사수당, 사서교사수당의 월 3만원 신설·지급이 추진된다. 교과부는 “2002년 신설된 보건교사수당과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7년간 동결된 담임수당은 월 2만원, 보직교사수당은 월 3만원 인상을 요구했고, 농산어촌 순회교사수당과 비농산어촌 순회교사수당은 월 10만원으로 각각 인상·신설을 추진한다. 직책에 걸맞지 않다는 불만을 사온 교장 직급보조비는 월 60만원, 교감 직급보조비는 월 40만원으로 인상하고, 그간 월 15만원 정도의 연구활동비를 받아온 수석교사에게는 수당 형식으로 월 40만원을 지급하도록 제안했다. 교과부는 수석교사의 1호봉 승급을 백지화하는 대신 당초 30만원의 연구활동비를 40만원의 수당으로 지급하는 안을 채택했다. 이와 관련 교총 신정기 정책교섭실장은 “8년째 동결된 보건교사 수당의 인상과 누락된 상담교사수당 신설이 포함돼야 한다”며 “수석교사 처우개선과 함께 교장, 교감에 대한 직급보조비 인상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출 수준은 여전히 낮고 예산․장서수 초등에 집중 “SW 중심 2차 사업 필요” 2003년부터 시작된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으로 도서관 관련 예산이 증가하고 장서수도 획기적으로 개선됐지만 대부분 초등학교에 집중돼 있고 대출 수준은 크게 나아지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데 따라 양 중심의 1단계 사업에서 이제 체계적인 독서활동 중심의 2단계 사업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권은경 대구대 교수가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최근호를 통해 대구시내 전체 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도서관 활성화사업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09년 2월까지 학생 1인당 도서관 예산은 1.5배, 그중 자료구입비는 1.9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당 평균 자료구입비의 경우 2003년 554만 5000원에서 2008학년도 909만4000원으로 64%가 증가했다. 특히 초등학교의 자료구입비는 4500원에서 1만 1500원으로 무려 2.6배나 증가했다. 학생 1인당 자료구입비는 그러나 2003학년도에서 2006학년도까지 초등학교의 경우 중고등학교에 미치지 못했지만 2007학년도에 역전돼 이후로는 초중고의 순서를 보였다. 학교당 평균 단행본 수는 2003학년도 6973권에서 2008학년도 1만 1398권으로 63% 증가했고 학생 1인당 단행본 수는 6.5권에서 12.3권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그러나 증가율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초등학교로 초등학교에 비해 중고등학교의 도서관은 예산과 장서에서 상당히 뒤떨어져 있었다. 대출 수준 역시 외형적인 성장이 보여주는 만큼 증가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학교도서관 기능이 학생들의 독서활동지원에 편중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대출자의 비율은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전교생의 2~5% 수준에 머물러 있다. 학생 1인당 연평균 대출책수도 초등학교 19.0, 중학교 6.8, 고등학교 5.5권으로 많지 않고 초등학교를 제외하고는 2004년에 비해 오히려 감소했다. 또 사서교사는 배치율은 3.0%에서 5.4% 증가에 그쳤다. 한편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대해 학교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지난해 12월 총 429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학교장 만족도는 5점 척도에서 4.03로 높은 편.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학교장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권 교수는 논문을 통해 “1차 활성화 사업으로 확충된 시설 및 장서 인프라, 그리고 구성원들의 관심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독서활동과 교수-학습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학업성취도 향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2차 활성화 사업을 준비할 때”라고 지적했다. 특히 “중고등학교 도서관 예산과 장서수가 초등학교보다 적다는 것은 인간의 지적 발달 단계에 비춰볼 때 정상적이라 할 수 없다”며 ▲중·고등학교에 적합한 장서개발 ▲도서관 열람시간 확대 ▲사서교사 배치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을 제안했다.
박용조 진주교대 교수 선생님이 ‘행복한 교총’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전직 교육감 비리수사를 빌미로 현 정부에서 쏟아내는 정책들은 우리 교단을 시퍼렇게 멍들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교육감 선거기간동안‘교원 10% 퇴출’까지 내세우는 지경에 이르러서 실로 참담할 뿐입니다. 저는 25년간의 평교사 생활, 그리고 교육대학교수를 통해 학교현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살려 추락한 교권을 수호하고 선생님의 자긍심을 되찾기 위해 교총 회장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3년간, 한국교총의 수석부회장과 회장 직무대행, 공무원․사학연금법개악저지특별위원장 등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근평기간을 10년에서 ‘5년 중 3년’으로 단축시키고, 공무원연금법 사회적합의안을 주도하였으며 교육세 폐지를 유보시켰습니다. 3년간의 큰 경험을 살려서 한국교총을 다음과 같이 새롭게 바꾸겠습니다. 첫째, ‘힘있는 교총’으로 교권을 지키겠습니다. 50% 교장 공모제를 철폐하고 교원능력평가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언론 미디어를 활용하여 교권을 수호할 것이며 무엇보다 교총회장 3년 임기를 끝까지 지켜서 교총의 개혁을 통하여 선생님의 자긍심을 되찾는‘힘있는 교총’을 꼭 만들겠습니다. 둘째, ‘선진교총’으로 정책을 주도하겠습니다. 연4회 수업공개를 축소하고 주 5일수업제를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에듀파인을 전면 수정하고 교직특성에 맞게 교원성과급을 개선하겠습니다. 한국교총의 정책 초점은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어야 합니다. 셋째, ‘누리는 교총’으로 복지를 실천하겠습니다. 교원자녀대학등록금 지원을 법제화하고 자율선택 유급안식년제를 실현하겠습니다. 지역별로 교직원자녀 케어센터를 설립하고 교총 가입 연한에 따른 회원마일리지를 신설하여 다양한 혜택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소통교총’으로 회원에게 달려가겠습니다. 교총 애니콜 전담반을 신설하여 회원이 부르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가서 고충을 해결하고, 사후에 회원의 만족 여부를 묻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기호 1번 박용조! 회원과 함께, 교총과 함께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박용조 회장후보 - 현)진주교육대학교 교수, 한국교총 33대 수석부회장 및 직무대행 역임, 한국교총 현장교육지원특별위원장 역임, 공무원사학연금법개악특별위원장 역임, 경남창신중․진해고․서울교대(17회)졸업, 성균관대학교 졸업/ 한국교원대학 석사 및 박사 현은용 부회장후보 - 현)대전경덕중학교 교장. 한남대학교 겸임교수, 대전동중․충남고․숭전대학교 졸업/한남대행정정책대학원 석사 최정희 부회장후보 - 현)광주운천초 교사, 한국교총 제33대 부회장, 현) 광주교대총동문회 부회장, 전남여중․전남여고․광주교대 졸업 최상한 부회장후보 - 현)경기광남초등학교 교장, 한국교총 전문직 특강 강사, 인천송도중․송도고․인천교대 졸업 / 한국교원대교육대학원 석사 지윤섭 부회장후보 - 현)서울영훈고등학교 교사, 현)한국교총정책전문위원, 춘천성수중․성수고․강원대학교수학교육과졸업, 홍익대학교경영관리대학원석사 박남수 부회장후보 - 현)대구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교수, 포항대동고․대구교대 졸업/경북대교육대학원․한국교원대대학원 석사․일본히로시마․대학교 박사 안양옥 서울교대 교수 교총 진성회원 안양옥, 교총이 강해집니다 24세, 수도여고 기간제교사로서 첫 수업의 느낌을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라는 만고불변의 진리였습니다. 이후 30여년의 다양한 교직경험이 오늘의 안양옥을 있게 했습니다. 교사의 명예와 자존심은 교육의 질과 직결되는 교육의 필수 전제입니다. 이것이 교권 회복과 한국교총 발전을 위해 교총회장에 출마하는 안양옥의 기본 철학입니다. 회장 후보 중 유일한 교총 진성회원 안양옥은 교총에서 오랜 기간 뿌리 내린 일편단심 회원입니다. 회원에 가입한 이후 밑바닥부터 분회장에서 서울교총 회장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봉사해왔습니다. 교총은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묵묵히 교육문제를 다뤄 온 제 삶의 중심입니다. 교총에 들락날락하다가 회장에 출마하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회장 후보 중 유일한 교총 진성회원은 저 안양옥 뿐입니다. 사랑하는 교총과 선생님들을 위해 기꺼이 헌신할 수 있는 진정성,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는 저의 자존심입니다. 순수한 열정의 교총 혁신 전도사 교육이 정치나 시장의 논리로 좌우돼서는 안됩니다. 저는 한국교총을 정치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경제 논리에 휘청거리지 않게 바로 세우겠습니다. 안양옥은 정치권과 교육청에 갚을 ‘빚’이 없는 후보입니다. 정부의 정책에 맞서 투쟁하고 건실한 대안으로 교육정책을 선도하는 교총을 반드시 건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총이 단 한분의 회원도 소외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일부의 교총에 대한 불신과 퇴행적 관념도 안양옥이 불식시키겠습니다. 교총의 혁신! 안양옥은 할 수 있습니다. 안양옥은 교총에서 끝장냅니다 안양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교육현장에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첫째, 유아교육의 공교육화를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유치원 명칭을 ‘유아학교’로 변경 강력 추진 ▷만 3-5세 유아교육 무상화로 공교육화 ▷유치원 실태를 고려한 성과급 및 다면평가 개선 ▷시․도교육청에 유아교육과 신설 및 전문직 증원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 개선 둘째, 특수교사의 지위를 향상시키겠습니다. ▷현재 60% 이하인 특수교사 법정 정원 100% 확보 ▷성과급 지급 방안 별도 제정 추진 ▷전문직 진출 확대 ▷수업수당 지급 ▷특수교사 및 특수아동 안전보험 전원 가입 셋째, 보건교사의 처우를 개선하겠습니다. ▷전문직 진출 확대 ▷보건교사의 정원외 추가 배치 및 확대 ▷성과급 지급·교원능력개발평가 방법 개정 ▷직무수당 신설 넷째, 사서·상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겠습니다. ▷사서·상담 교사의 전문직 진출 확대 ▷사서교사·상담교사의 의무 배치 ▷직무수당 지급 ▷성과급 및 교원능력개발평가 방법 개정 ▷다문화 가정 자녀, 부적응 아동 지도를 위한 상담교사 파견 제도 확대 다섯째, 영양교사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학교급식 애로사항 개선을 위한 정책 방안 마련 및 추진 ▷영양교사 1급 정교사 연수 실시 ▷영양교육 수당 지급 흔히 교총회장은 명망과 출세를 얻는 자리라고 합니다. 그러나 저에게 교총회장은 선생님과 대한민국 교육을 위하는 자리입니다. “교총에 뼈를 묻을 각오로 임기완수 하겠습니다.” 이것이 제가 드리는 마지막 약속입니다. 이남교 경일대 총장 I have a dream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불의와 억압의 열기에 신음하던 저 황폐한 미시시피주가 자유와 평등의 오아시스가 될 것이라는 꿈입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한 말입니다. 저에게도 꿈이 있습니다. 이 땅의 모든 선생님들이 제자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아무 걱정없이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꿈입니다. 존경하는 교총가족 여러분! 지금 우리 교육은 마치 망망대해에 표류하는 조각배처럼 방황하고 있습니다. 무한 경쟁과 감당하기 어려운 잡무에 시달리면서도 2세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교육자들을 마치 범죄자라도 되는 것처럼 몰아세우는 작금의 현실을 보면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누가 학교 현장을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교육은 정치나 경제논리로 풀어서는 안 됩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설익은 교육청책의 남발로 공교육은 그 동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선생님들은 의욕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에 강력히 대처하지 못한 교총도 책임을 져야겠지만 이대로 주저앉을 순 없습니다. 중심을 잃고 휘청대는 우리 교육을 되살리고 빼앗긴 웃음과 자존감을 되찾아야 할 때입니다. 저는 39년을 학교 현장에서 오직 2세교육을 위해 봉직했습니다. 교사, 교장, 장학관, 교육장, 교과부 연구관, 장학관으로 근무하면서 우리나라 교육행정을 두루 경험했습니다. 또 해외에 나가 재외동포교육도 담당했고, 외교관이라는 이색적인 직무를 수행했으며 현재는 대학총장으로 한국교육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경험을 밑거름 삼아 한국교총을 새롭게 변혁시키고자 합니다. 다섯 분의 부회장은 물론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다음 사항을 강력히 추진할 것입니다. 첫째, 국가 교육정책을 확실히 선도하겠습니다. 교장공모제 전면 폐지, 교장재산등록법과 특가법 폐지, 교원정년 환원, 농·산·어촌교육특별법 제정, 수석교사제 법제화 등 제반 교육정책을 바로 잡겠습니다. 둘째, 선생님들의 교수·학습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연4회 수업공개 의무화와 교원승진제·평가제 개선, 교무행정시스템 개선 및 전담교원을 두어 교사 잡무 제로화를 추진하며 에듀파인의 획기적 개선과 표준수업시수 법제화 등을 통해 현장중심 교육체제로 바꾸겠습니다. 셋째, 회원님의 권익․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권수호별동대나 전담변호사제를 만들어 사안 발생시 즉각 대처해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확실한 보호자 역할을 하겠으며 교원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교원공제회를 주인인 교원들이 운영하도록 개선하며 교원연구년제를 도입하여 차원 높은 교사의 질 향상에 힘쓰겠습니다. 사랑하는 교총가족 여러분, 파도가 높고 풍랑이 심할 때는 노련한 선장이 필요합니다. 그 동안 실전에서 배우고 익힌 노하우와 정치력을 발휘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꿈이 크고 열정은 무쇠도 녹일 만큼 뜨겁습니다. 3년의 임기 또한 반드시 채울 것입니다. 진정한 교총발전과 영광된 교육의 내일을 위해 저 이남교에게 힘을 실어주십시오. 교총의 주인인 회원님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 행복 교총을 만들겠습니다. 기호 3번 이남교, 한 번 믿어보십시오. 감사합니다. Daum 블로그 을 처 주세요~
12일 경기 야탑고 1학년 7반 학생들이 학교 도서관에 모였다. 책을 빌려보기 위해서가 아니다. 이날 학생들은 발레 '지젤'을 보기 위해 도서관을 찾았다. 조현 사서 교사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버전인 1968년 '지젤' 공연을 DVD로 학생들에게 보여줬다. 동시에 낭만주의 발레가 활성화된 시대상황 등 공연에 대한 배경설명을 덧붙였다. 야탑고에서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12~16일 1학년 5개 신청반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클래식' 행사를 실시했다. 조 교사는 "발레 공연은 평생에 한번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이런 예술문화를 간접적으로 감상함으로써 문화적 소양이나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도서관이 이제는 책을 보는 장소를 넘어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올해 도서관 주간 표어로 선정된 '21C문화놀이터, 도서관'은 이 같이 도서관의 역할이 확장되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조 교사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 평생교육기관인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하면서 하나의 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했다. 한국도서관협회에서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느끼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4월 12~18일을 도서관 주관으로 지정했다. 제46회 도서관주간의 공식주제는 '성장하고 있는 나를 만난다. 나는 도서관에 있다'이다. 공식표어는 ‘21C 문화놀이터, 도서관!’외에‘The Answer = Library'가 있다. 도서관이 발전의 성장점이며, 문화와 지식을 연결할 수 있는 중심으로 지식을 탐구하는 우리 삶의 중요한 공간임을 강조하고자 하는 뜻을 담은 것이라는 협회의 설명이다. 야탑고 외에도 지역 도서관과 학교에서는 도서관주간을 전후해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수원영덕중에서는 지난 9일 저녁 9시부터 다음 달 10일 오전 6시까지 '밤샘독서'를 실시했다. 지도교사 8명과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밤샘 책읽기뿐만 아니라 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독서교육에 대한 특강, 책 속에 숨겨진 보물 찾기, 영상으로 떠나는 문학기행, 책갈피와 책 도장 만들기. 명상 프로그램 만다라 그리기 등 다채로운 내용을 편성했다.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책읽기를 다른 활동과 함께 진행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대전법동중에서는 지난 5~9일 '불 밝히는 도서관' 측제를 개최했다. 오후 6~8시까지 요일별로 색다른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첫날에는 감동적으로 읽었던 책을 영화로 만나는 '영화로 만나는 문학', 6일에는 명화퍼즐 맞추기, 7일에는 이웃학교 사서 교사들과 팀을 나눠 경기하는 '신나는 도서관 3종 경기'를 진행했다. 8일에는 책만들기 전문강사와 자기만의 책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 날에는 음악 밴드를 초청해 시노래를 배우고 즐기는 '북 콘서트'를 실시했다. 대전남선중 도서부 학생 15명은 10일 사서교사와 함께 지역 도서관을 견학해 일반도서, 논문, 참고자료, 원문 검색 등 다양한 학습 자료를 접할 기회를 얻었다. 또한 각 자료실에 비치된 자료의 특성과 도서관의 자료가 어떻게 가공되고 분류돼 서가에 배치되는지 그 과정을 살펴봤다. 학생들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녹음도서, 점자간행물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 시각장애인들이 어떻게 독서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욱 교장은 “독서는 학생교육의 중심이 되는 만큼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습관은 매우 중요한 교육활동중의 하나이다. 지역도서관을 이용해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독서활동이 보다 활성화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전국의 도서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 청소년 교육을 위한 강연회를 열고 도서전시회, 독후감 모집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6·2 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려는 예비후보들이 선거공약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선거 모드로 접어들고 있다. 5일 시교육감 예비후보들에 따르면 김선응(58·대구가톨릭대 교수) 예비후보는 교육감에 당선되면 교육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기 위해 '1사(社) 1교(校) 자매결연'을 추진해 학교발전기금과 현장체험실습 등 기업체로부터 도움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락(51·경북외대 교수) 예비후보는 대구를 세계적인 독서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대구시내 초·중·고 427개교 중 22명에 불과한 사서교사를 100% 확보하고 독서학점 인증제 실시 등 초·중등학교내 독서환경 조성을 골자로 하는 '독서교육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도기호(52·전 이곡중 교사) 예비후보는 남녀공학제 폐지와 무상급식제 확대실시로 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며, 학교간 선의의 경쟁을 위해 학력고사를 실시하고 우수학교, 교사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학교평가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평(54·경북대 로스쿨 교수) 예비후보는 "작년 1·4분기 대구지역 고교 수업료 미납액이 9억 9천여만원에 미납률 2.86%로 7개 광역교육청 중 가장 높다"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의 학비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교육적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우동기(58·전 영남대 총장) 예비후보는 학부모, 교사, 학생 등 교육 수요자들이 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이나 제보를 할 수 있는 '교육 핫라인' 팩스(053-293-6263)와 이메일(tkwoo@tkwoo.co.kr)을 개설, 접수된 제안을 교육개혁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웅(65·대구시교육위원) 예비후보는 공립 일반계 고교의 경우 학원에 의존할 필요없이 오후 11시까지 교사 지도로 맞춤형 수업을 실시하는 자율형 반(半)기숙학교로 자율학습 형태를 개편해 성적향상을 학교가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종건(67·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예비후보는 "초등학교부터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도록 교육예산을 짜임새 있게 재조정하고 대구시 지원을 이끌어내 무상급식을 실현하겠다"면서 "학생이 가고 싶은 학교, 교사가 신바람나는 학교를 만들어 대구 학력을 향상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상호(61·전 달성교육장) 예비후보는 학생 1인당 학교운영지원비 징수액이 연 평균 20만원에 달한다며 중학교가 의무교육을 바뀐 만큼 교육청 예산을 편성해 내년부터 중학생의 학교운영지원비 전액을 면제해 주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성수(61·전 대구시의회 의장) 예비후보는 "자율적 기부금 등으로 무상급식을 100% 실시하고 인터넷 '대구e-스터디'를 확충해 사교육비를 경감하겠다"며 "교육계 부정부패 고리를 끊기 위해 선거법 신고포상제도에 준하는 조례를 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책을 매개로 콘서트, 오페라, 합창, 저자와의 만남 등 복합적인 형태의 독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경기도교육청은 24일 고양 수원 안산 용인 등 도내 17개 지역에서 기존 틀을 깬 이같은 새로운 방식의 '함께 하는 독서스쿨'을 진행하기로 하고 ㈜교보문고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독서스쿨은 오는 27일부터 고양시를 시작으로 매월 2차례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독서스쿨을 저자와의 만남을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하면서 평소 학생들이 만나고 싶어했던 저명인사와 책을 집필한 연예인 등을 초청해 줄거움 속에 독서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첫회인 고양시 프로그램의 경우 전 국립오페라합창단 C9 콘서트, 풍산중 도서부원 참여마당, '아들아, 너는 세계를 무대로 살아라'의 저자 유동철씨와의 만남, '웃찾사'팀 공연 등으로 2시간동안 진행된다. 도교육청 평생교육과 양혜윤 사서교사는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하는 콘서트형 독서 프로그램"이라며 "사고력 향상과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월 1일자로 초.중등 교사 1만7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10일 단행했다. 초등인사는 원로교사 임용 1명, 전보 2732명, 신규 임용 82명, 시도 간 인사교류 1417명, 특수교사 179명, 유치원교사 220명, 보건교사 84명, 사서교사 8명, 영양교사 11명 등 모두 4734명이다. 중등인사는 전보 5338명, 복귀·복직 141명, 사립 특채 82명, 타시도 전입 801명, 타시도 전출 151명, 신규임용 633명 등 모두 7111명이다. 도교육청은 도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세부기준에 따라 임지를 배정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예년보다 타시도 일방전입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조화로운 교육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타시도 전입교사와 신규교사를 적정 비율로 안배해 희망지와 생활근거지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인사명단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감급 이상 관리직 인사는 오는 19일께 이뤄질 예정이다.
Q. 대학원 이수성적으로 1정 자격연수 성적을 대체할 수 있나요. A. ‘교육공무원인사관리규정’ 제12조 제1항 제1호에 의거, 교(원)감 자격연수 응시대상자 순위명부작성 시 평정하는 자격연수는 “1급 정교사·전문상담교사 또는 1급 정교사 자격증 취득 후의 사서교사”로 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석사학위 취득실적을 자격연수성적으로 평정 받기 위해서는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전 석사학위취득실적으로 1급 정교사 자격을 취득해야 합니다. 1급 정교사 자격 취득 후에 석사학위를 취득한 경우 대학원 이수성적을 1급 정교사 자격연수성적으로 대체할 수 없습니다. 단, 전문상담교사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석사학위의 경우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성적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Q. 감봉 징계처분이 종료된 후 승급·승진 제한의 규정과 상관없이 청원휴직이 가능한가요. A. ‘공무원보수규정’ 제14조(승급의 제한)에 의해 징계 후 승급제한기간이 완료되지 아니한 기간은 승급제한을 받습니다. 그러나 징계에 따른 승급제한과 청원휴직은 무관한 것으로 소속기관장의 허가에 따라 휴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교과부 교직발전기획과, 2007.4.9) 문의|교총교권국(02-570-5612~4)
교총이 그간 줄기차게 요구해 온 영양·상담·사서교사 업무수당이 내년 예산에 반영될 전망이다. 또 보건교사 수당도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교과위는 내년도 교육예산 심의를 통해 증액사업으로 이들 교사의 업무수당 신설·인상을 포함시켰다. 이에 따르면 영양·상담·사서교사는 월 3만원의 업무수당을 신설해 내년 3월부터 지급하기로 했다. 이 경우 소요예산은 영양교사 4412명에 대해 총 15억 8800만원이다. 상담교사는 711명에 대해 2억 5600만원, 사서교사는 489명에 1억 7600만원이다. 현재 월 3만원인 보건교사 수당도 월 5만원으로 2만원 인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소요예산은 6584명 분 39억 5000만원이다. 교과위 의원들은 “처우 개선 예산이 모두 합해 60억원 이내여서 크게 부담스런 액수가 아닌데다 보건교사와 달리 영양교사 등은 업무수당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형평성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점에서 예결특위 심의에서도 무난히 처리될 것이란 관측이다. 교총 신정기 정책교섭실장은 “많게는 2000명 가까운 급식인원과 소규모 학교인 경우 2개교를 공동관리하는 등 업무 부담에 시달리는 영양교사와 날로 업무와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담, 사서교사의 전문성과 사기진작을 위해 수당 신설이 필요하다”고 환영했다. 이어 "처우 예산이 예결특위와 본회의에서도 꼭 처리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 예산과 녹색성장 예산, 서울대 법인화, 과학비지니스벨트 예산 등은 여야간 이견 조율이 안 돼 계속 심사 중에 있다.
초·중·고교 도서관이 학부모 등 주민에게 개방되고 모든 교사를 상대로 독서교육 직무연수가 실시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7일 책 읽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독서를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창의력, 논리력, 비판력, 표현력을 길러주기 위한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종합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교과부는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을 개방해 지역문화센터나 공공도서관으로서의 기능을 병행하도록 지원하고 사서교사 및 전담인력도 확충하기로 했다. 또 학생회원증 하나로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을 모두 이용하는 통합 회원카드를 발급해 도서관에 대한 학생들의 친밀감을 높이고 중·고생이 도서관을 주제탐구 및 과제 수행, 토론학습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국어나 사서교사 중심의 독서교육 직무연수도 전 교사를 상대로 확대해 모든 교과교육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연수 방법도 일방적 강의가 아닌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소모임 토론 위주로 전환하기로 했다. 초등생의 경우 교사와 함께하는 아침독서 10분 운동, 도서관 친해지기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의 책 읽어주기 멘토링, 읽기학습 부진 학생을 위한 독서 지도, 상담·보호 필요 학생을 위한 독서 치료 등에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중·고교는 교육과정이나 정규 교과시간과 연계해 독서·토론활동을 할 수 있게 교과교실에 관련 장서를 비치하고 교과교사와 사서교사의 협력 수업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최근 각 대학에서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됨으로써 나타나는 불합리한 현상은 무엇일까? 입학사정관제의 참뜻은 학생의 학교생활에서 나타나는 성적만이 학생의 미래를 결정짓는 요소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잣대가 무엇인지를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견해가 필요함을 드러낸 것이다. 현재의 고교 교육 과정 편제로는 입학사정관제의 효율적인 대비가 어려울 것 같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인문계 고등학교의 교육 과정이 오로지 학생들의 대수능에 맞춘 국영수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따라서 현재 고 1,2학년 학생들의 교육 방식을 도서관 중심의 활용 수업 체제로 바꾸어 가는 방향 제시가 필요하다. 현재 고등학교 1,2학년의 수업은 토론 중심, 발표중심, 과제 중심의 학습 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 예체능 과목과 윤리 교과는 필기보다는 실기 중심으로 평가체제를 바꾸어 가는 것도 바람직한 현상이다. 고등학교 1,2학년 학습 체제를 과제 중심으로 전개될 때 학생들의 수행평가를 일률적으로 하는 폐단을 지양할 수 있고, 능력별 수업이 효율적으로 전개될 수 있다. 진도에 구애를 받는다고 문제를 제기할 수 있으나 1시간 분의 양을 미리 학습 과제로 제시해 교사는 그 과제 이행에 대한 평가를 시간마다 할 수 있는 대안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렇게 될 때 응용학습이 효율적으로 전개될 것이고, 도서관 활용 수업이 그 빛을 발휘할 것이다. 도서관 있으면 무엇하나 학생들이 밤까지 수업을 하면 언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겠는가? 따라서 도서관 사서의 퇴근 시간 및 출근 시간을 학교의 사정에 맞게 조정하여 효율성 있는 도서관 이용을 권장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본다. 도서관 실태는 어떠한가? 9월 22일자 중앙일보 사회면에 보도된 기사에 의하면 전국 초중고 도서관 건립 추진 사업 결과 96% 학교가 도서관을 소유하게 되었지만, 1만 678개의 학교 도서관에 5.6%만이 사서교사가 있고, 26%는 계약직 사서를 고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도서관은 있지만 도서관이 제대로 학생들에게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는 것도 현직 교사가 도서관에 근무하면서 수업을 하는 이중고를 경험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입학사정관제에서 요구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대학 입시 전형에 맞추어 학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수 있는 것도 도서관 학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도서관 활용 과제 수업과 보고서 제출 및 발표수업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본다. 도서관의 효율적인 활용은 곧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수업 방법을 여러 도서관 중심의 활용 수업으로 더욱 확대시켜 학생들의 책읽기 습관을 길러나가게 되고, 나아가서는 인성 교육의 핵을 찾는 길이 될 것이다. 학생지도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오늘의 시점에서 학생들의 인성지도는 학생들의 자아를 바르게 심어줄 수 있는 자기만의 생각 정립이 다양한 독서와 실천 학습에서 비롯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학생들의 다양한 잠재력 개발을 위한 현재의 교육 체제에서 교사들의 특기적성 연수도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본다. 사교육을 막기 위한 현직 교사의 전문성은 학생들이 학원으로 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1차적인 통로가 될 수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비용의 몇 배를 지불하고도 학생들이 학원으로 달려가는 것은 학교 교사에 대한 불신도 한 몫을 하고 있음은 부인하지 못한다. 대학입학사정관제 도입, 사교육 방지, 학생의 특기적성 강화, 도서관의 효율적인 이용으로 학습의 동기부여 강화 등등은 현재 각 학교가 안고 있는 과제 중 민감한 사항이다. 교육부에서도 다양한 해결책이 있겠지만 우선적으로 학교 방과후학습을 전문분야 강의로 바꾸고, 학교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을 보다 강도 있게 높여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하여 각 서점에서 책을 사 보도록 하는 동시에 보고서 제출을 강화하여 사교육비에 투자되는 시간을 학생들의 정서 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는 길을 마련하여야 입학사정관제도 살고사교육비도 절약되는 길이 되지 않겠는가?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최종 계수 조정작업 중인 가운데 교총이 행안부 등에 이어 국회를 상대로 교원 처우개선 활동에 나섰다. 경제위기로 2010년 공무원 보수, 수당 동결에 정부가 무게를 두고 있어 국회에서의 예산 반영에 주력한다는 의지다. 교총은 12일 전국학교영양사회 강선미 회장, 서울초등교감행정협의회 임세훈 교감과 행안부를 방문해 “최소한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기본급 인상과 교감 업무추진비, 영양교사 업무수당 신설 등 불합리한 처우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감 업무추진비(월 10만원) 신설은 교감 승진에 따른 보수 인상이 월 4만 6천원에 불과한 기형적 보수체계를 고치자는 것이고, 영양교사 업무수당(월 3만원) 신설은 같은 비교과 교사지만 보건, 상담, 사서교사가 업무수당을 받는 만큼 최소한 형평성을 맞춰야 할 필요성 때문이다. 강선미 회장은 “2007년 영양교사 도입 때부터 받았어야 할 수당을 아직도 요구하고 있다는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업무수당 신설 시 소요예산도 15억 6000여만원(4344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부처별 10% 예산 절감지침을 마련한 기재부, 특정 직렬이나 특정 군(群)만을 위한 수당인상 금지 지침을 낸 행안부는 “잡쉐어링, 공기업 임금삭감이 진행되는 마당이어서 어렵다”는 답변이다. 이에 따라 교총은 향후 관련 교사 단체들과 국회 교과위, 예결특위에 대한 처우예산 반영활동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아울러 학급담당․보직교사 수당, 특수학교(급) 담당교원 수당, 보건교사 수당 등의 인상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신정기 정책교섭실장은 “이런 내용의 올 교섭과제를 교과부에 제안하고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여기, 책이 있어 행복한 선생님이 있다. 하루 종일 은은한 묵향에 묻혀 학생들과 씨름하다보면 저절로 행복해지는 선생님. 그는 다름 아닌 바로 우리 서령고등학교 사서선생님인 정주희 선생님이다. 그동안 학부모님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시스템으로 운영해오던 학교도서관 사서업무를 6월부터 정식 자격증을 가진 사서교사를 채용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독서의 효용성을 널리 알리고 책을 가까이 하는 학생들을 유인하기 위해 어렵게 마련한 예산이며 획기적인 정책이다. 눈만 들면 아름다운 경치가 환상적으로 펼쳐지는분위기 있는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어울려 책을 읽으며 세상을 보는 안목을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넓혀갔으면 좋겠다. 사서선생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