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8,55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교총이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도 신규사업을 공모한 결과 최우수상은 시군구교총회장을 직선하자는 제안을 한 박현진 수원 구운초 교사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3편 선정됐는데 문제은행 사업 추진을 제안한 송종규 한양공고 교사, 한국교총 금융위원회 사업 추진을 제안한 손동신 고창 가평초 교사, 수업우수교사를 발굴 시상하자고 제안한 김영근 경산초 교장이 차지했다. 회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회답 이메일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78명이 참여 123편의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16일 교총 회장단에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 아이디어는 시군구 교총 회장 직선제 실시로 교총의 민주화와 함께 회원의 주인의식을 고양하자는 내용으로 앞으로 교총이 나아갈 방향을 적시한 것이어서 평가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교총 금융위원회 사업을 제안해 우수상을 받은 손동신 교사는 회원 1구좌 1000원(100구좌까지 허용) 불입하는 방식으로 목돈을 마련해 해외연수기회를 부여하자는 것이다. 이밖에 9명이 아이디어상을 차지했다. 교총은 수상자들의 아이디어 뿐 아니라 이번에 참여한 회원들이 낸 모든 아이디어를 검토해 내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표 서울 탑동초 교사는 새내기 교사의 날, 김희성 원주 신평초 교감은 시군단위 체육대회 활성화를 제안했다. 국윤옥 서울 서일초 교감은 교총 민원상담 확대 강화, 조을혜 부산 좌천초 교사는 학습자료 공유사이트 개설과 교사동아리 동호회 지원 강화를 제안했다. 이윤경 한림고 교사는 신문의 아름다운 사제 찾기 보도 강화, 정익 문학정보고 교사는 신규교사를 위한 자료제공, 이광우 경북대 이공대 교수는 대학교수 회원 확보를 위한 대학위원회 설립을 제안했다. 정영렬 창원 명서중 교사는 장기회원 가입자 축하 및 회원 관리 강화를 강용철 경희여중 교사는 신규가입 회원 명함 만들어 주기 사업을 제안했다.
(주)진로 천안지점(지점장 장주호) 사장이 서령고 김기찬 교장에게 동문사랑캠페인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7월 18일(금). (주)진로 천안지점(지점장 장주호)은 우리 서령고등학교(교장 김기찬)에 2008년 1학기 동문사랑캠페인 기금 4,020,000원을 전달했다. 충남 서북부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주)진로 천안지점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활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아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06년 천안지역 불우독거노인 돕기 기금지원, 천안시 소년소녀 가장 돕기 행사, 홍성사랑 장학기금 조성, 2007년 청양사랑 장학기금 조성, 당진군 삽교천 바다사랑축제에 많은 금전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에 앞서 서령고는 지난 3월 13일 (주)진로와 동문사랑 캠페인 기금조성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고려대학교 졸업 및 재학생들이 모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7월 19일(토) 고려대 동문 20명이 모교를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한홍 동문회장(고려대 81학번) 외 20명은 오전 9시 30분 학교에 도착,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눈 뒤 세미나실로 이동 학교 홍보동영상 관람과 우수신입생유치 지원금 등을 전달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1, 2학년 교실에 들어가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을 들려주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1학년 학생들이 고려대 동문들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고려대 04학번 남효중(경제학과) 군이 1학년 7반 교실에서 학창시절의 추억을 들려주고 있다.
서산관내 공립유치원 교원들의 「반딧불이」 연수 후원 서산시교원총연합회(회장 채규웅)는 7월 18일(금) 서산시공립유치원 유아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하는 「반딧불이 교사 자율 연수 및 전자미디어 교육 워크숍」에 연구하는 교원상 정립이라는 2008 서산교총의 지향점 구현을 위해 강사 및 연수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반딧불이 교원연수는 서산시공립유치원 유아교육연구회의 활동 계획에 따라 공립 유치원 교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어졌는데 교사연수에서는 동극활동, 동시를 활용한 교수학습, 과학마술 등의 연수과목이 진행되었고 워크숍에서는 「건전한 매체 이용습관 형성지도」라는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되어졌다. 그동안에도 서산교총에서는 'Together Seosan Gyochong' 이라는 2008 서산교총 자체 브랜드를 제시하며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의욕적으로 현장 교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는데 특히 서산교총 채규웅회장이 강사로 직접나선‘논문에 꼬리를 달자’라는 주제로 서산지역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수는 지역의 교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유치원교원들의 연수 및 워크숍에 강사 및 연수비를 지원한 채회장은 “연구하는 교원을 지원, 연구하는 풍토조성에 기여한다는 서산교총의 ‘Challenge Up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따라 반딧불이 연수를 진행하는 유치원 교원들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늦은 밤까지 연수에 열중하는 교원들을 격려하였다.
학교교육자들은 교육을 수행하면서 고객을 만족시켜야 한다. 이를 전문적인 용어로 Customer Satisfaction이라 한다. 그런데 고객은 누구를 나타내는가? 학생과 학부모들일 것이다. 최근 학교운영위원회 등 다양한 학부모 참여기회가 많아지는 만큼 교사들은 학부모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하겠다. 그런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조사한 결과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의 비교한 결과가 나오고 그중 자녀교육과 관련한 내용이 있어 도움이 되리라 본다. 즉 2006년 부부간 의사결정 권한중 「일상생활비 지출」은 65.3%가 부인이 결정하며, 이중「전적으로 부인이 결정」이 25.1%를 차지하였으며 「주택매매 및 이사」는 「부부공동 결정」이 74.7%로 가장 높았으며, 남편 결정이 14.2%, 부인결정이 11.2%로 나타으며, 「투자 및 재산증식」,「자녀양육 및 교육」도「부부공동 결정」이 각각 67.8%, 57.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자녀양육 및 교육」에 대한 의사결정은「부부공동 결정」다음으로 부인이 결정하는 비율이 39.2%로 남편결정(3.1%)보다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이 비율은 2003년의 36%에 비하여 3.2%가 높아진 것이다. 남녀별로 보면 여성이 자녀교육에 있어 부인이 결정하는 비율이 40.6%로 가정에서 부인이 결정한다고 응답한 남성비율 27.4%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물론 남편과 아내가 공동으로 결정한다는 비율이 높게나타나고 있지만 남성의 자녀교육에서의 참여율이 매우 낮은 것임을 문제가 있다.자녀의 양육은 남성과 여성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학교에서도어머니회가 매우 종요하고 잘 운영되어야 하지만 아버지회도 적극 육성하여 제도적으로 아버지들이 자녀교육이 관여하도록 유도를 하여야 하겠다. 특히많은 직장에서 놀토가 실시되면서 어버지들이 시간적 여유가 많아 질 수 있다. 아버지들을 자녀교육에 더욱 많이 참여시키도록 하여야 하겠다.
일본 니가카현 시바타시는 어린이들의 표현력과 의사 소통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일본어」를 초, 중등학교 교재로 도입하는 교육특구 신청을 했다. 이미 실시하고 있는 시범학교에서는 말놀이, 카드놀이(백인일수), 회화나 토론 등을 시도하고 있다. 이론적인 사고와 풍부한 정서를 키우는데 기초가 되는「일본어」를 확실하게 몸에 지니게 하기 위해서 시행착오를 하면서 새로운 교과의 도입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어」도입에 있어서는 현장의 교원이나 관계자들로부터도 「지금 하고있는 국어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이다. 그러나 어린이들의 일본어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서 교과를 도입해서 움직이면서 「일본어」의 본연의 자세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종래의 「읽기, 듣기, 쓰기」와 함께 인간관계의 기본적인 인사, 말놀이,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노래, 시, 그림 등 발달 단계에 따라 표현력을 기르고 정서교육에도 도움이 되게 하려는 목적이다. 이 시교육위원회는 현재 3개의 시범학교를 2008년도부터 초, 중등학교 6개 전후로 확대하고 있다. 2009년도에는 시내 전체 34개 초, 중등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다. 수업시간은 초, 중등학교 모두 20시간에서 30시간을 충당한다. 선진지인 도쿄도 세타가야구에서는 이미 일본어 교과를 만들어서 2004년도에 특구로 인정되어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동 시는 2007년도부터 시범학교가 연구수업을 선행하고 가르칠 구체적인 내용을 현장에서 모색하고 있다. 시범학교에서 연구수업을 하고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는 백인일수를 소리 내어서 외우는 암창과 카드를 집는 게임을 통해서 와카(일본 고유의 정형시)에 흥미를 가지게 하고 있다. 일본 노래를 통해서 일본문화와 풍부한 표현을 배우고 있다고 한다. 상급생은 명문이나 시를 소리를 내어 낭독하고 문장의 리듬감과 감상문 등으로 정리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독특한 시점과 감성에「깜짝 놀랄 때가 있다」고 담당교사는 이야기한다. 저학년은「말놀이」로 일본어를 즐기고 있다. 끝말잇기나 말잇기 놀이인 「안녕 삼각형, 또 와 사각형」이라고 큰 소리로 구호를 외친 다음에「네모나는 것은 무얼까?」라고 연상한 말을 이어나가면서 즐긴다. 어린이들은 몰두하여 낱말을 찾아서 대답한다. 수업 후에도 그룹별로 즐기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 밖에 시바타발 축제 등 지역 문화를 조사하거나 지역의 보물을 찾거나, 축제노래 등을 제재로 지역문화의 특징 등의 공부도 하고 있다. 이 시교육위원회 학교교육과에서는「생각하는 힘의 기본이 되는 “일본어”를 의식하면서 어린이들의 표현력을 높여 가겠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이 교장, 교감 승진 및 전보와 관련한 평가에 학부모와 교사 등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논란이 되고 있다. 교육청은 신인사제도를 통해 교장·교감의 책무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게됐다고 밝히고 있으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시교육청은 9일 부산지역 초·중·고 교장 및 교감에 대한 평가에 ‘다채널평가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세부시행 계획을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말부터 평가 시 ▲학교경영 만족도 설문조사(20%) ▲교장·교감 평가단에 의한 평가(30%) ▲경영실적 평가(50%) 등 세 가지 기준에 따라 시행하기로 했다. 이 중 교사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영역은 학교경영 만족 설문조사와 평가단에 의한 평가 부문. 학급경영만족도 설문조사 때에는 대상학교 교사 전체와 학급 당 10명의 학부모가 교원관리 및 근무자세, 교사능력개발지원, 생활지도·교실수업 개선, 학생교육 활동 지원 등 3~5개 세부 평가 영역에 평가를 하게 된다. 평가단 평가의 경우 학부모, 퇴직교장, 장학관 등 5~6명의 평가위원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교장·교감의 직무수행 활동에 대해 우수사항, 개선사항 등으로 나눠 수행수준을 평가하고 관리직으로 갖춰야 할 품성, 교육지원 능력, 교직원 관리능력에 대해 심층적인 다면평가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평가된 점수 결과를 상·중·하로 나눠 등급 또는 순위 백분위로 나눈 뒤 다음 해 승진, 전보 등 인사와 성과상여금 지급에 반영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새로운 인사제도를 통해 능력과 실적 중시의 인사풍토를 조성하고 학부모와 교사가 포함된 상향식 평가를 하게 됐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교장, 교감의 평가가 인기투표식으로 변질될 것으로 우려하는 목소리도 전해지고 있다. 윤병종 안민초 교장은 “학교 운영에 참여가 늘어났다는 점에는 동의하나 전문성을 요하는 관리직에 대한 평가를 일반 학부모와 교사가 얼마나 잘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자칫 교장·교감이 학교의 장기비전 제시보다는 당장 평가에 매달리는 폐단도 생겨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와 관련해 부산교총은 “현재 학교 분위기와 정책 추진과정에서 나타날 문제점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시행과정에서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그에 걸맞는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전에 뛰어든 6명의 후보는 공통적으로 ▲사교육비 경감 ▲공교육 강화 ▲안전한 급식에 대해서는 의견을 같이했다. 하지만 후보별로 진보와 보수로 성향을 구분되고 있는 것처럼 공정택, 김성동, 박장옥, 이영만 후보 등은 ‘학력 신장’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반면 ‘전교조’ 지지후보인 주경복 후보는 ‘평등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선거 결과가 학교 자율화, 학교 선택권 확대 등 기존 교육정책을 계속 추진하느냐, 중단하느냐의 갈림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떤 공약이 있나=공정택 후보는 경쟁력을 강화하는 특성화 교육과 다양한 종류의 학교 신설에 주력하고 있다. 교육감 시절 추진했던 학교선택권 확대 정책 완성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며 실용영어 학습 강화도 약속했다. 김성동 후보는 교사 재직 중 행정고시에 합격해 교사와 교육행정가로서의 경력을 강조하고 있다. 방과후 학교 특성화와 학생·학부모 맞춤형 프로그램 교육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교과우수교원 강의를 개방하는 것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장옥 후보는 3자녀부터는 학비를 전액 면제한다는 독특한 공약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또 교원다면평가 시행으로 부적격 교사는 5% 범위 내에서 퇴출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어 공교육 목표제 도입 등도 공약했다. 이영만 후보는 교장을 CEO로 육성해 학교가 내건 목표 달성을 하지 못했을 경우 계약제로 임명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 서울시와 공조해 과학탐구체험 활동관, 문화교육 탐방을 목표로 한 종합 벨트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이인규 후보는 우수교원 및 예산 균등배분, 사이버교실 운영 등을 통해 강남북 교육격차를 해소한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한 ‘서울시교육청농어축산물인증제’도입도 추진한다. 주경복 후보는 현재 교육청이 추진 중인 학교 선택권 확대는 폐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으며 강북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교육균형발전구역을 지정, 5년간 1천억원을 집중 투자해 강남북 학교 격차를 해소한다는 방안을 공약했다. ◇주요 공약 비교=교원평가제와 관련해서는 공정택, 김성동, 박장옥, 이인규 후보가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고, 주경복 후보는 반대, 이영만 후보의 경우 정교한 평가기준을 전제조건으로 내걸었다. 교장공모제 및 임용 방식에 대해서는 공정택 후보는 예체능계 공모제 우선실시 후 단계적 확대를 밝혔으며, 김성동, 이인규 후보는 자격자에 한한 내부형 공모제를, 박장옥 후보는 30%를 초빙형으로 하는 방안을 공약했다. 이영만 후보, 주경복 후보는 교장 선출에 학부모, 시민 참여를 확대를 공약했다. 자사고·특목고 등 고교 다양화 정책에 대해서는 공정택 후보는 “필요하다”며 중고교 교육과정의 탄력적 운영으로 문제점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김성동, 박장옥, 이영만 후보는 다양한 고교 설립의 필요성에는 찬성하면서도 입학제도 보완, 목적에 맞는 운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반해 주경복 후보는 사교육비 증가를 이유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고 이인규 후보는 일부 창의적 자율학교 운영에 대해 찬성했다. 0교시와 야간자율학습에 대해서는 공정택 후보는 반대, 김성동, 박장옥 후보는 학교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밝혔다. 이영만 후보는 교사·학생·학부모 합의 하에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인규, 주경복 후보는 0교시는 반대, 야간자율학습을 부분 찬성했다.
7월 17일 7∼8교시, 2008학년도 2학기와 2009학년도 1학기 서령고 학생회를 이끌어갈 학생회장 선거가 송파수련관에서 있었다. 모두 네 팀이 출마하여 열띤 선거전을 치른 결과 4번 김용은 후보가 2번 정도현 후보와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간발의 차이로 학생회장에 당선되었다. 러닝메이트는 정성교, 손광훈 군으로 이들은 앞으로 김용은 학생회장을 도와 1년 동안 우리 서령고 학생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김용은 당선자는 선거 유세에서 "학생들의 자율적인 토론이 보장된 학생회를 이끌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말한 뒤, 6시부터 6시 20분간의 자율적인 야간 자율학습 제도와 각종 체육관련 동아리들을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인문계 고등학교의 실정에 맞게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고 약속했다. 지킬 수 없는 공약을 남발하는 것보다 비록 작지만 실천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학생회라고 주장하는 김용은 학생회장의 평소 소신이 임기 동안에 꼭 실현되길 바라며 다시 한번 김용은 학생회장의 당선을 축하한다. 오랜 세월이 지나서 내가 변했다고 느낄 때, 혹은 내가 나답지 않다라고 느낄 때, 꿈을 당당하게 발표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길 바라며 오늘 출마의 변과 이를 잘 듣고 투표를 해준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대부분의 초등 교사들은 초등교육과정에 독도 관련 내용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16~17일 초등교원 3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별도의 역사 관련 과목이 없는 초등교육과정에 독도 내용이 충분히 담겨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95.3%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고 '그렇다'는 응답은 4.74%에 불과했다. 교총이 중등교원 212명을 합쳐 총 52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2학기 독도 계기수업에 동참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90.2%가 '그렇다'고 답했고 '동참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2.08%에 불과했다. 여름 방학에 학생들에게 독도 관련 과제물을 내줄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미 과제로 내주었다'는 응답이 7.2%였고 '과제로 내줄 계획'이라는 응답은 48.1%에 달했으며 '계획이 없다'는 응답이 39.2%였다. 독도의 역사ㆍ지리 등에 대한 인식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69.9%가 '잘 알고 있다', 28.8%는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답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선택 과목의 하나로 보건 과목을 신설하려는 것과 관련, 전국가정교사모임과 전국체육교사모임 등 관련 교과 5개 단체는 18일 보건 과목의 설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교육은 지금도 도덕, 가정, 체육, 과학, 사회, 실과, 재량 시간 등에 범교과 주제의 하나로 이루어진다"며 "보건 과목을 신설하지 않아도 보건교육은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보건 교과 신설은 교육내용 및 교과목의 중복으로 학생에게 과중한 중복학습을 부담시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보건교육, 성 교육 관련 모든 논의는 관련 교과와 합의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보건교육포럼은 "체육 관련 단체들이 새롭게 도입될 보건교육과정 개정안이 마치 신체활동을 줄여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초등 보건교육 과정 개정안은 보건교육의 전문성을 고려해 기존 체육의 보건편을 보건교육 시간으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과부는 중학교는 2010년부터, 고교는 2012년부터 보건과목을 선택과목 중 하나로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006년 전교조가 벌인 교원평가제 반대 투쟁 당시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무단 결근을 한 교사에게 내린 징계는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제2행정부(재판장 윤장원 부장판사)는 조모 교사가 부산시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견책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전교조의 집단 연가투쟁 집회는 교원노조법상 허용되는 정당한 단결권의 행사를 벗어난 행위이고, 수업권 침해를 막기 위한 당시 교육부의 연가신청 불허 지시는 부당노동행위로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어 "공무원은 국민에 대한 봉사자이며 직무의 성질이 공공성.공정성.성실성.중립성 등이 보장돼야 하는 특수성이 있으므로 공무원의 연가 사용은 기관장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부산 Y고에서 교사로 근무하면서 전교조 활동을 해 온 조 씨는 2006년 11월 22일 전교조가 교원평가제 및 교원 성과급 차등지급 반대 명목으로 개최한 연가투쟁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무단결근을 했다. 이에 부산시교육청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조 씨에게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견책 처분을 내렸다. 조 씨는 그러나 전교조가 교환수업 등의 방법으로 수업 지장을 최소화하면서 통상의 단결권을 행사하기 위해 집회를 개최했기 때문에 교원노조법상 정당한 조합활동에 해당하며 공문 등을 통해 연가를 불허하고 참가교원을 압박한 것은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조 씨는 또 미리 연가 신청을 냈으나 학교장이 불허했기 때문에 허가를 받지 못하고 집회에 참석하게 된 것도 휴가권을 침해한 것이므로 무단결근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서울시학생교육원 가평교육원 영어체험교육장 (분원장 김점옥)에서는 2박3일간 서울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의 꿈 찾기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현관 로비에서 제시카 힐라드 원어민 교사와 학생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영어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아담 하퍼 원어민 교사의 지도로 도서관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제니퍼 권 원어민 교사의 지도로 마트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서울시내 59개교 124명은 2박3일간 '나의 꿈 찾기 영어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다양한 영어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일본 정부의 독도 관련 도발에 대해 대부분의 교원들은 독도 관련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총은 교원을 대상으로 독도 관련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55.31%의 교원들은 이번 방학동안 ‘독도 제대로 알고 지키기’를 주제로 한 과제물을 내주었거나 줄 계획이라고 했다. 또 2학기에도 독도에 대한 특별수업을 진행한다면 동참할 것이라고 대답한 교원은 90.15%에 달했다. 98%는 일본과 중국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해 우리 역사교육을 강화하는데 찬성했다. 특히 57.2%의 초등교원은 교육과정에 독도 관련 내용이 충분하지 않다고 한 반면에, 충분하다고 대답한 교원은 3%에 불과해 독도에 대한 교육자료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도 관련 자료를 접하는 경로에 대해서는 신문 및 인쇄매체, 방송, 인터넷, 교원단체 배포자료의 순서로 대답했다. 이번 설문은 16~17일 이틀간 교총 설문조사단 ‘교육나침반’ 회원 5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1년부터 국내 초등학교 6학년생이 배우는 사회 교과서에도 독도 관련 기술이 포함된다. 17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지난해 초 고시된 2007년 교육과정 개편안에 따라 최근 발행된 교육과정 해설서에 초등 6학년 사회과 교육과정에 독도 관련 내용이 새롭게 포함됐다. 해설서 중 독도 관련 내용이 등장하는 부분은 세계 각국의 갈등에 대한 교육과정을 설명한 부분으로 '우리나라와 관련된 분쟁으로서 독도를 둘러싼 영토분쟁'이 예시의 하나로 적혀 있다. 교육과정 해설서는 개정된 교육과정의 목표, 방향, 내용을 일선 학교 교사, 교과서 집필자들에게 보다 상세히 알리기 위한 일종의 지침서를 말한다. 따라서 교육과정 해설서에 독도 관련 내용이 있으면 실제 교과서에도 관련 내용이 반영된다고 교과부는 설명했다. 현행 초등학교 도덕, 생활의 길잡이 등의 교과서에는 '국토 사랑'을 강조하는 학습자료로서 독도 사진 정도만 실려있으며 독도에 대한 본격적인 기술은 중학교 교과서부터 등장한다. 교과부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초등 교과서 해설서에 독도 관련 내용이 없었으나 지난해 초 교육과정을 개편하면서 이 내용을 포함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7년 교육과정 개편안의 적용시점은 초등학교 6학년의 경우 2011년이므로 학생들은 2011년부터 새 교과서를 통해 독도 관련 내용을 보다 상세히 배우게 된다.
민경찬-융합의 시대, 특정 지식기반으론 생존 못해 이원희-통합교과적 초중등교육, 대학입시 연계돼야 교육과 과학기술이 동거를 시작한 지 6개월. 그러나 교육현안에 매몰된 교과부에서 장기적인 과학기술정책은 찾을 수 없고, 대통령 주변에는 과학기술인이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교육에서 과학기술의 강조, 나아가 인문학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국가 생존전략으로 중시하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여전히 위태롭게 동거 중인 우리의 교육과 과학기술. 이원희 교총회장과 민경찬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 상임대표가 만나 양자의 통섭을 말했다. 이원희=교육부와 과기부를 합쳐 교과부로 개편될 때 과학기술계뿐만 아니라 교육계도 우려가 많았습니다. 한쪽이 위축될 가능성 때문이지요. 과실연은 7일 개각 때 ‘김도연 장관 경질로 이명박 정부에 과학기술인이 한 명도 없다’는 성명을 내기도 했는데요. 과실연 대표로서, 교과부 정책자문위원장으로서 교육과 과학의 지난 6개월의 동거를 어떻게 보시는지요. 민경찬=아직 평가하기에는 이른 단계입니다. 특히, 미국 소고기 파동으로 국가 운영 자체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없었던 상황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교육부와 과기부를 통합하면서 융합적인 관점에서 부서들을 재편했는데, 이제 각 부서들이 서로 역할을 확인하며 조정하고 적응해 나가는 단계라고 봅니다. 다만 교육 쪽이 워낙 현안에 매몰되면서 과학기술에 대한 정부 또는 국민의 관심이 더욱 약화되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특히 청와대도 교육과학문화수석체제로 가면서 교육자가 임명돼 청와대와 국무회의, 국회 등에 과학기술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통섭의 시대, 국가생존전략의 큰 축인 교육과 과학기술이 만나 융합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면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교과부 내 인적, 물적 구성을 어떻게 조화롭게 살피는냐에 따라 윈윈할 수도 있을 텐데요. 대표님은 앞으로 교과부에서 교육과 과학이 불협화음 없이 잘 융화하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교총과 과실연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또 어떤 게 있을까요. 민=우선 청와대와 교과부가 강력한 리더십으로 교육과 과학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정책의지를 갖는 게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국가 과학기술행정을 책임질 CTO(최고과학기술책임자)를 임명해 대통령 주변에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너무 교육 현안에 매몰돼 장기적인, 전략적인 마인드를 잃어서는 안 됩니다. 특히, 교과부 구성원들은 과학기술시대, 융합, 통섭의 시대 흐름을 잘 인식해야 합니다. 날로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에서 선진국들은 이미 교육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문학과의 융합을 함께 강조하고 있고요. 국가 경쟁력은 기초원천기술에서 나오고, 이를 위해 수학과 과학교육을 강화하고, 그것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문사철을 결합시키는데 정부가 나서고 있는 겁니다. 미국은 대통령이 나서 수학, 과학 성취를 세계 최고로 만들겠다며 3년간 32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고, 빌게이츠는 이공계 교육 강화를 위해 30억불을 내놨습니다. 교총과 과실연은 이런 시대적 흐름을 바르게 인식하고, 교육과 과학이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발을 비롯해 여러 방향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여러 형태의 소통 기회를 마련해야 합니다. 이=인문학적 사고와 수학과학적 사고의 융합은 입시에서의 통합논술, 학교 현장에서의 통합교과적 교육과정과 연계된다고 봅니다. 민 대표님이 문과와 이과를 구분하지 않는 통합적 교육을 강조하신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통합교육의 의미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요. 민=갈수록 지식 주기가 짧아지고, 개인의 진로, 사회적 환경이 다양하게 변화되기 때문에 변화 적응 능력과 기본 소양이 더욱 중요합니다. 대학 졸업후 전공을 살리는 경우는 20퍼센트 뿐입니다. 70% 정도의 ‘문과’ 학생들이 살아가면서 ‘이과’ 영역에 넘어올 수 있을 정도의 수학, 과학 능력을 갖추지 않으면 융합적인 환경에서 경쟁력이 없게 된다는 얘깁니다. 예를 들어 작가나, 법조인, 기업경영인이 과학기술을 깊이 이해하지 못하면 앞서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사실 오늘날의 모든 글로벌 이슈는 과학기술과 깊이 연계되어 있기도 하고요. 반면에 ‘이과’ 학생들도 문학, 역사, 철학이라는 인문학적 기본 능력이 충분히 준비돼 있지 않으면 과학기술에 필수적인 상상력, 창의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이공계도 논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대학들은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교육철학과 비전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것이 대입과정에도 반영돼야 합니다. 이는 고교교육에도 연계되는 것이지요. 그런 점에서 입시사정관제도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이=일시에 보는 시험, 같은 성적 잣대만 들이대는 선발이 입시지옥의 원인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사정관에 대한 기대는 큽니다. 다만 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정부나 대학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이 필수라고 봅니다. 학교마다 수십명의 사정관이 필요하고, 사정관 1명당 1억원의 예산은 들여야 할테니까요. 물론 입학사정의 객관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준비도 철저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대학들은 일선 고교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입시제도를 마련해야 합니다. 거기서 학문간 통섭을 반영한 입시안 마련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일선 학교의 수학, 과학 얘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요즘 쉬운 입시, 쉬운 내신, 쉬운 수학 등 심화과정 없는 ‘쉬운 공부’를 강조하는 분위기가 이공계 기피와 학력저하를 가져왔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초중고의 수학·과학 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 어떤 의견이십니까. 민=‘선택 교과’의 문제를 바르게 인식해야 합니다. 학생들이 쉽게, 좋은 점수를 받으려는 생각은 당연합니다. 따라서 필요하면 공부하도록 유도해야 하는 것이 교육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융복합이 기본이 되는 시대에 수학, 과학에 대한 기본 능력이 없으면 개인의 경쟁력도 심각하게 저하됩니다. 단지 수학, 과학 지식의 습득을 넘어 수학, 과학 교육을 통해 논리적인, 추상적인, 과학적인 사고를 훈련하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얘깁니다. 수학, 과학 교육은 호기심, 흥미가 중요하므로 초등교에도 과목전담 교사가 필요합니다. 또 문과, 이과 구분 없는 수, 과학 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수학, 과학 등 초등교육에서의 교과전담제 확대는 제 공약사항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전공을 하신 교사가 교과를 더 흥미롭게, 그리고 동기부여를 하며 수업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즐겁고 재미있는 과목이 수학’이라는 이야기를 아무리 많이 들어도 여전히 수학은 어렵고 힘든 과목이라는 생각이 학생들에겐 지배적입니다.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한 분으로 초중고 교사들에게 수학 교수법에 대해 한 수 지도해주시겠습니까. 민=반복적으로 문제를 많이 풀게 하기에 앞서, 한 문제라도 스스로 풀도록 하여 성취감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학생이 재미, 흥미, 호기심을 갖도록 하고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훈련이 가장 중요합니다. 문제에서 주어진 용어의 뜻을 먼저 깊이 생각하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논리적으로, 단계적으로 풀어나가는 과정을 훈련시켜야 합니다. 문제 풀이 자체는 진로에 따라 몇 년 지나면 모두 잊게 되겠지만, 그렇게 길러진 논리적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은 평생 개인의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맞습니다. 사교육 문제의 근원이 바로 그런 기계적 학습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과정이 인정받는 그런 교육이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대학경쟁력 얘기가 나왔으니 재정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할 듯합니다. 등록금 고통 문제까지 겹쳐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얘기가 탄력을 받고 있는데요. 문제는 GDP 4.2퍼센트에 불과한 교육재정이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민=GDP 6% 교육재정 실현이 그런 점에서 중요합니다. 아울러 사회가, 특히 기업이 교육에 투자할 수 있도록 의식을 제고하는 게 필요합니다. 그저 인재를 골라 쓴다는 생각에서 함께 기른다는 책무성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이=재정에 있어 국가와 대학의 책임도 있겠지만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공조해야 합니다. 세제 혜택 등을 주는 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서 교총과 과실연이 힘을 모으면 좋겠습니다. 민=그렇습니다. 교과부만 쳐다보며 각 단체가 산발적으로 던졌던 아젠다를 수평적으로 공유하고 추진한다면 여러 과제를 관철할 수 있다고 봅니다. 교육계와 과학기술계가 공동학술대회를 열며 소통을 기회를 넓혀야 합니다. 그 바탕에서 교육과 과학기술의 발전적 융합, 통섭을 위한 교육과정 논의도 객관적으로 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민경찬 상임대표=연대 수학과 학․석사. 캐나다 Carleton 대학 박사. 연대 입학관리처장, 학부대학장을 거쳐 현재 대학원장으로 있다. 대한수학회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기초과학연구진흥협의회 위원장, 과기부 수학․과학교육 경쟁력협의회 위원장을 거쳐 교육부정책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과학적 사고와 방식이 국가 정책수립, 국민생활 전반의 작동 원리가 되고,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전하는 바른 과학기술 사회를 목표로 2005년 12월 창립한 시민단체. 이공계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분야 교수, 연구원, 경영자, 일반 시민 등 2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기술유출, 북핵, 국가 과학기술과제 등 현안에 대한 월례 포럼을 통해 심도 있는 대안제시에 주력하고 있다. 과기부 폐지 반대, 대운하 검증 등 핫이슈에 대한 성명을 통해 각계의 행동과 인식전환을 촉구하는 현실참여 활동과 ‘과실연이 뽑은 과학기술 최우수 국회의원상’ 등을 통한 압력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벨과학에세이대회’를 열어 이공계에 대한 관심도 제고하고 있다. 상임대표 외에 6명의 공동대표가 있으며 회비와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가칭 “즐거운 학교 프로젝트”에 관련하여 실시한 학교교육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한국교육개발원(KEDI)에 의뢰하여 학교 교육에서 문화 예술, 체육, 인성 교육 분야의 교육 활동이 어느 정도의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 실태를 파악하고, 좀 더 풍부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에 대한 수요와 의견을 조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전국 초, 중, 고등학교 시도 및 지역 규모별 학생 수에 비례하여 154개교를 추출, 각 학교에 학년별 10명의 학생들과 선정된 학생들의 학부모 및 교사(학교장 및 교감 포함), 교육청 관계자 등을 모집단으로 총 141개 학교 학생 4,946명, 학부모 4,626명, 교사 1,521명과 교육청 장학사와 시설 담당 관계자 등 125명이 우편으로 참여하였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학생 ±1.39%, 학부모 ±1.44%, 교사 ±2.15%, 관리자 ±9.18이며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다. 초중고학생들의 고민에 대하여상담자는 주로 부모(50.3%)이며,친구와 선후배가 25%, 형제와 친척이 5%, 기타가 2%인데 교사와 전문상담교사는 4%에 불과하였으며고민을 상담할 대상이 없다는 응답도 13%이었다. 이 조사결과에서 상담의 범위를 어느정도로정의하였는지 모르나 교사의 비중이 4%내외 나온 것은 매우 충격적으로 여겨진다. 더구나 교사와 상담교사와 상담한 경우가 초등학교가 3.5%, 중학교 2.5%, 인문계고교 6.8%, 전문계고교 6.3%로 각각 나타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낮은 편이라 할 수 있다. 공교육이 사교육에 비하여 갖는 유리한 점은 무엇인가? 학생들의 인성지도와 상담이 아닐까 생각한다. 학교의 교사와 전문상담교사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본다. 또 학생들에게 친구와 선배와의 상담도 도움이 되지만 전문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여 교사와 상담교사에게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도록 유도하여야 할 것이다. 상의할 사람이 없는 학생이 10% 이상인데 이들이 교사와 상담교사에게 도움을 청하는 분위기를 형성하여야 하겠다.학생들이 고민을 이야기할곳이 없어 고민하다가 나중에 잘못되면 큰 일이지 않는가? 미리 미리 준비하는 상담이 교사와 담임교사에 의하여 이루어져야 하겠다.
요즘은 예전과 달리 학생회장 선거도 치열하답니다. 선거포스터를 비롯한 각종 선거운동 용품을 보면 사회인들 뺨을 칠 정도로 정교하고 신선합니다.홍보피켓, 의상과 각종 소품 등이눈에 띄는 것이 많더군요. 학생회장 선거 홍보용 포스터를 보면 요즘 달라진 학교 풍속도를 알 수 있을 겁니다.
제19회 초등학생미술(창작포함)경연대회에서 두각 나타내 지난 7월 15일(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서산교육청에서 주관한 제19회 초등학생미술(창작포함)경연대회 전 종목에 출연했던 서림초등학교(교장 조충호)가 금상2, 은상3, 동상 1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예능교육 고품질화에 도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학생의 잠재된 특기ㆍ적성의 조기 계발 및 표현력을 신장시키며 예능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풍부한 정서 함양과 조화로운 인격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어진 본 대회는 서산시관내 초등학교가 5월 중 자체 학교대회를 거친 후 지난 7월 15일 석림초등학교에서 학교 규모별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서림초등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금상은 만들기영역 홍성은(5학년), 수묵화영역 강현영(5학년), 은상은 판화영역 이수빈(6학년), 조소영역 윤희민(6학년), 서예영역 김민지(4학년), 2학년 장현빈(여) 학생이 동상을 차지하는 등 총 6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교가 지역의 문화를 선도해야 한다는 학교장의 경영의지에 따라 학생들의 예능교육 및 잠재력 계발을 위하여 노력해오고 있는 서림초가 예능교육에 중점을 둔 학교교육과정운영 및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수용한 방과후학교 운영 등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의 결실이 본 대회를 통해 반영되었다는 것이 학교관계자의 말이었다. 우수한 성적에 대하여 조교장은“휴일도 반납하고 학생지도에 열과 성을 다해주신 선생님들의 노고 덕분에 미술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며 지도교사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더 나은 교육을 위해 노력 서산교육을 선도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초등 체육시간을 줄여 보건 수업을 실시하려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두고 체육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체육회(회장 이연택), 국민생활체육협의회(회장 직무대행 박철빈), 한국체육단체총연합회(대표 김영환) 등 3개 단체는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과부가 9일 공청회(본지 14일자 보도)에서 논의된 개정안을 강행할 경우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저지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부터 초등 5,6학년의 체육수업시간 중 17시간을 재량활동으로 전환해 학년별로 34시간씩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개정안에 대해, 세 단체는 학생 비만과 운동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시간 확보 방안으로 체육시간을 늘여야 하는 현실을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34시간의 보건교육을 재량활동 시간에 강제하는 것은 단위학교와 학급에 재량권을 부여한 재량활동 취지를 왜곡하는 것이며, 결과적으로 주 1단위의 보건교과 신설로 교사의 수업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건교사가 단위학교에 두 명 배치되더라도 학급당 34시간이라는 막대한 수업시수를 감당할 수 없어 정상적인 보건교육이 진행될 수 없으며, 결국 담임교사가 보건교육을 담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