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8,50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경남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경남교육연구정보원은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과 교육연구활동 상호협조와 교육정보 공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작업, 교육정책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2학기부터는 교육연구정보원이 운영하는 학습사이트인 '새미학습'에 인제대 교육대학원생들이 사이버 가정교사로 활동하며 학점도 취득하게 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월 경남대학교 사범대학과도 교육연구활동 상호협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원지법 형사11부(유상재 부장판사)는 18일 시국선언 교사에 대한 징계를 유보한 혐의(직무유기)로 기소된 김상곤(60) 경기도교육감에 대한 2차 공판준비기일을 갖고 집중심리로 재판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재판부는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커 사건 심리를 집중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첫 공판은 6월 8일 오후 2시 검찰 측 증인으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을 대신해 고발장을 낸 교과부 직원 박모씨와 변호인 측 증인으로 경기도교육청 직원 안모씨를 채택, 신문을 진행한다. 이어 6월 21일 오후 3시 30분에는 시국선언에 참가한 이모 교사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전 간부 김모 교사를 변호인 측 증인으로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재판부는 "6월 21일 2차 공판에 피고인 신문까지 마친 뒤 결심을 갖고 7월 중순께 선고공판을 열 계획"이라며 "그러나 재판정 사정과 증거조사 등으로 21일 2차 공판이 늦춰지거나 선고공판 전에 재판을 한 차례 더 열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4월 27일 1차 공판준비기일을 갖고 "재판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면 안된다고 판단한다"며 첫 공판을 6·2지방선거 이후인 6월 8일로 미루기로 결정했다. 수원지검 공안부(변창훈 부장검사)는 시국선언을 주도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집행부 14명에 대한 검찰의 기소 처분을 통보받고도 1개월 안에 징계의결을 요구하지 않은 혐의로 지난 3월 5일 김 교육감을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 남부교육청은 학생의 창의성을 개발하는 서술형 문제 출제 방법을 담은 중학교 교사 교육교재인 '2010 평가개선을 위한 서술형 문항집'을 만들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재는 영어, 수학, 과학 등 세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과목당 35개씩 모두 105개의 서술형 문제가 담겨 있다. 각 문항에는 출제 의도와 이를 활용한 서술형 문제 제작기법, 잘못된 출제 사례 등이 덧붙여졌다. 교재 개발에는 중학교 영어·수학·과학 교사 15명이 참가했다. 남부교육청 관계자는 "교재 자체개발과 연수로 교사들의 서술형 평가 문항 출제와 채점에 대한 자신감과 전문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도 수저 면허증 땄어요" 경남 합천군 야로면의 산골학교인 야로초등학교가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기르기 위해 '수저 면허증제'를 실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교생 114명의 미니학교인 이 학교는 지난해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5월과 7월, 10월과 12월 등 1년에 4차례씩 학생들의 숟가락과 젓가락 사용능력을 평가해 수저 면허증을 발급해 준다. 운전 면허증과 마찬가지로 숙달정도에 따라 '1종 보통'과 '2종 보통'이 있으며 지난 14~15일 이틀간 올해 첫 시험이 열렸다.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눠 학교급식을 먹을 때 학생들이 사용하는 숟가락과 젓가락으로 시험을 치렀다. 1~2학년의 경우, 1분동안 젓가락으로 콩알을 집어서 빈그릇에 8개 이상 옮겨야 한다. 숟가락으로는 콩알을 떠서 흘리지 않고 입근처에서 올렸다 내렸다를 5차례 이상 반복해야 한다.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면 2종 보통 면허를 딴다. 1종 보통 면허는 콩알을 12개, 숟가락 오르내리기 8번을 넘어야 합격한 것으로 친다. 이번 시험에는 재학생 70명이 수저면허 시험에 응시해 8명만 합격할 정도로 꽤 까다롭게 진행됐다. 합격한 학생에게는 운전 면허증과 비슷한 형태로 학생의 사진이 붙은 면허증을 발급한다. 한지형 교사는 "숟가락과 젓가락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아 시험을 시작하게 됐다"며 "시험을 통해 올바른 수저 사용법과 식사예절을 배우게 되며 면허증을 따기 위해 틈틈이 숟가락, 젓가락질 연습을 하는 등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6·2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 8인이 꼽는 최우선적 교육현안은 대체로 교육비리 척결, 공교육 강화, 사교육 경감 등으로 대동소이하다. 그러나 연합뉴스가 18일 후보 8명을 상대로 '가장 내세우고 싶은 최우선적 교육공약'을 조사한 결과, 유권자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1순위 공약'은 저마다 나름대로 색깔이 있었다. 서울지역 보수 단일후보를 자처하는 이원희 후보는 '비리·부적격 교원 10% 퇴출' '학교 폭력방지 및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강조했다. '교원 10% 퇴출' 공약은 교원 자질이 공교육 정상화의 최우선적 전제조건이 된다는 이 후보의 평소 지론이 반영된 것이라는 게 교육계의 평가다.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통하는 곽노현 후보는 '서울형 혁신학교 300프로젝트'와 초중학교에 대한 친환경 무상급식 도입을 들고 나왔다. 혁신학교는 경기 김상곤 교육감이 만든 새로운 형태의 학교로 학급당 25명 이하, 학년당 6학급 이내로 운영되며 교장은 교사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엄마표 교육'을 강조하는 남승희 후보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보육교육의 획기적 확대와 자기주도 학습 책임제를 각각 제1~2순위 공약으로 내세웠다. 남 후보는 국내 교육환경은 아직 보육기능이 충분치 않은 반면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보육교육은 어떤 정책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김성동 후보 역시 '유치원 무상교육' 등 젊은 부부를 위한 교육복지 확대 정책을 꼽았고, 다양한 분야의 명문고 확대 역시 중요 공약으로 거론했다. '명문고 확대' 공약은 특목고 때문에 사교육 시장이 과열되는 현실에서 명문고 선택권을 넓히면 그러한 병목현상도 어느 정도 완화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자신이 교장으로 있던 중학교의 사교육을 감소시켜 '사교육없는 학교 교장'이라는 별칭을 얻은 김영숙 후보는 사교육 경감과 교육비리 척결을 내세웠다. 방과후 학교 시간을 이용해 '수준별 맞춤 학습'과 '1人 1技' 교육을 강화해 단순한 입시교육이 아닌 전인교육을 아우른다는 것이 김 후보측 답변이다. 이상진 후보는 사교육비 경감, 전교조 척결, 전인교육, 교육환경 조성, 교육복지 등 5가지 정책을 일체화해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저소득층 교육자금 지원을 위해 교육복권·교육금융채권 발행이라는 '교육금융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재원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박명기 후보는 초중고 학교장에 대한 강도 높은 평가와 '교원(교장) 하위 20% 인사조치'를 통한 학교교육 정상화를 최우선적 목표로 내세웠다. 지휘관이 무능력하면 공교육 정상화도 요원하다는 철학에 따른 것으로, 박 후보는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공립 유치원 600곳을 늘리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권영준 후보는 학력향상, 사교육 경감을 위한 교육정책보다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는 인터넷 게임중독,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가칭 '청소년 게임중독 예방 및 치유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관련 시민단체들은 조만간 교육감 후보 초청토론회 등을 열어 후보들의 공약이 현 시점에서 과연 시의적절한지와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본격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6·2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전국 16개 시도의 교육감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무상급식 전면 실시에 과반수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총이나 전교조 소속 교사의 명단 공개, 수능성적의 학교별 공개,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의 학교별 공개 등은 반대한다는 입장이 많았고, 교장공모제 확대나 외국어고 개편 등에는 대체로 찬성했다. 시급히 풀어야 할 현안으로는 사교육 경감, 공교육 강화, 교육비리 근절 등을 많이 꼽았다. 연합뉴스는 교육감 선거에 나선 전국 81명의 후보 가운데 연락이 닿지 않은 유병태(인천) 후보를 제외한 80명을 상대로 이들이 선거관리위원회에 본후보로 등록한 직후 각종 교육현안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했다. 18일 나온 조사분석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교 전면 무상급식에 찬성하느냐'는 질문에 60%(48명)의 후보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예산 상황에 따라 점진적 또는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답변은 전면 시행에 반대하는 것으로 간주했다. 서울에서는 보수 후보 6명이 반대, 진보 후보 2명은 찬성으로 극명하게 엇갈렸고, 부산·대구 등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반면 광주, 전남·북 등 호남권은 찬성하는 후보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교총·전교조 소속 교사의 명단 공개에는 55%가 반대했다. 서울에서는 무상급식 사안과는 반대로 보수 후보는 명단 공개에 모두 찬성, 진보 후보는 모두 반대 의견을 나타냈으며 다른 시도도 성향에 따라 답변이 다양했으나 충청·강원·호남권은 반대가 다수였다. 최근 교육비리의 원인을 교육감에게 지나치게 집중된 권한으로 판단해 교육과학기술부가 교장공모제를 확대하고 전국 180개 지역교육청의 교육장을 공모하기로 한 데 대해서는 77.5%가 찬성했다. 교장공모제를 늘리는 데는 찬성하지만 교육감 권한을 축소하는 것에는 반대한다거나 지역·학교 여건을 고려해 비율을 정하거나 점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조건부' 찬성 또는 반대도 상당했다. 수능 석차나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학업성취도 평가(일명 일제고사)의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하는 것은 학교서열화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아 수능석차 공개는 57.5%,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공개는 55%가 반대했다. 외국어고 개편 등 교육과학기술부가 고교체제를 손질하려는 데는 66.3%가 동의했다.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교육 현안으로는 후보 대부분 공교육 정상화, 사교육비 절감, 교육비리 척결, 교권 확보 등을 꼽았고 학력신장, 진로교육 강화, 인성교육 등을 강조하는 후보도 있었다. 도(道) 지역 후보들은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 교육 소외계층 교육환경 개선, 농산어촌 교육지원 특별법 제정 등을 내놓기도 했다.
교육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교원의 질이며 우수 교원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건 중에는 교원에 대한 좋은 사회·경제적 대우가 꼽힌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교원, 예비교원, 학부모와 고교생(1249명 대상 설문)은 교원의 지위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한국교육개발원이 발간하는 학술지 ‘한국교육’ 최신호에 실린 논문 ‘한국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대한 교육관련 주체들의 인식’을 통해 교원 지위에 대한 30년간 인식 변화는 물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무엇인지를 살펴봤다. 30년 전 보다 상승했으나 중간 머물러 복지후생, 존중풍토 조성 등 노력 필요 ■교원 지위 인식 현황 및 변화 = 우리나라 중등 교원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인식은 1979년 2.75점(백분위 36)에서 2007년 3.20점(〃54)으로 평균 0.45점, 백분위는 18위 상승했다. 초등교원은 1979년 2.38점(〃23)에서 2007년 3.14점(〃50)으로 상승 정도가 중등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교사의 사회적 지위는 중간 정도에 머물렀다. 경제적 지위는 중등 교원이 1979년 2.52점(〃27), 2007년 3.08점(〃50)으로 평균 0.56점, 백분위는 23위 상승했으며, 초등교원은 1979년 2.16점(〃19)에서 2007년 3.02점(〃42)으로 평균 0.86점, 백분위는 23위 상승했다. 즉, 교원의 경제적 지위에 대한 인식은 사회적 지위에 대한 인식 상승보다 높으며, 표에 제시된 다른 20개 직업과 비교해서도 교원의 경제적 지위 상승은 일반직 공무원(25위 상승)에 이어 두 번째(23위 상승)로 그 변화 폭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큰 상승 폭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제적 지위는 중간, 중간 이하 수준으로 인식되고 있다.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지위 간 차이는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경제적 지위에 대한 인식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979년 교원의 경제적 지위에 대한 인식은 사회적 지위에 비해 0.22~0.23점 낮았다. 이는 대학교수 0.67점, 판사 0.30점, 일간지 기자 0.24점차에 이어 큰 차이다. 2007년에는 경제적 지위에 대한 인식이 사회적 지위보다 0.12점 낮은 것으로 나타나 순경(0.27점차)의 뒤를 이었다. 한편 교원의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지위를 ‘사회·경제적 지위’라는 하나의 변인으로 고려해 전체적 직업구조를 분석한 연구에서도 교사들의 점수는 50점대(중등교사 59.25-초등교사 53.43)로 낮게 분석됐다. 참고로 대학교수는 88.70, 일반 관리자 73.97, 도매판매종사자 42.13, 일반기계 조립종사자 31.75, 건설관련 단순노무자는 19.59점으로 조사됐다. 연구책임자 유홍준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교원의 지위에 대한 인식이 30년 전에 비해 많이 상승했음에도 여전히 중간수준에 불과하다”며 “교원의 복지후생과 보수 타당성 등 경제적 요인 개선과 교원 존중 풍토 조성을 위한 다각적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이 연구는 1979년 대한교련, 2007년 한국교총 조사 자료를 근거로 5점 척도 분석한 것임) 교원 사회적 공헌도 비해 지위 낮아 학부모 공헌도-지위 적정, 괴리감 커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 및 사회적 공헌도에 대한 집단 간 인식 차이 = 교원들은 자신의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지위에 대해 25개 직업 중 13~17위로 중간 이하로 인식하고 있는데 반해 사회적 공헌도는 초등교원이 1위, 중등 교원이 5위라고 높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른 전문직(의사, 대학교수, 판·검사)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직업과 비교해 볼 때도 사회적 공헌도 대비 사회·경제적 지위 평가에서 큰 박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사회적 지위보다 경제적 지위를 더 낮게 인식하고 있음으로 인해 경제적 박탈감이 더 클 것으로 예측됐다. 교·사대생 등 예비교원이 평가한 교원의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지위는 9~14위로 교원보다는 조금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적 공헌도(초등 교원 3위, 중등 교원 6위)에 비해 지위를 낮게 인식하고 있는 점은 현직 교원들과 큰 차이는 없었으나 사회적 공헌도를 조금 낮게, 사회적 지위는 약간 높게, 사회적 지위보다 경제적 지위는 낮게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고등학생과 학부모가 인지하는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10~12위)와 사회적 공헌도는(초등교원 9위, 중등교원 10위) 중간 수준으로 일치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원 집단과 일반인 집단 간 교원의 사회적 공헌도에 대한 인식 격차가 매우 큰 것을 보여주며,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지위 평가에서도 괴리감을 갖고 있다는 시사점을 준다. 또 세 집단 모두에서 초등교원이 중등 교원에 비해 사회적 공헌도는 좀 더 높은데 비해 사회·경제적 지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유 교수는 “교원과 학부모 사이의 이견을 좁히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며 교원은 전문직 종사자로서 능력과 자질을 구비해 신뢰를 쌓을 것을, 학부모는 학교가 단순한 지식전달의 장이 아닌 전인격적 교육수행의 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교내체육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축구, 줄다리기, 계주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 경기마다 아이들의 젊음이 오월의 푸른 하늘을 파랗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마침 교내 스탠드에는 등나무꽃이 활짝피어 짙은 향기로 아이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 그 오월을 마음껏 달리는 젊음이 있습니다.
고대부터 일제시대까지 한국 교육의 변천을 '민족'과 '계급'을 중심으로 서술한 책이 재출간됐다. 이만규(李萬珪.1882~1978)의 '다시 읽는 조선교육사'(살림터 펴냄)는 해방 직후인 1946년 처음 출간된 한국 교육의 통사(通史)다. 일제강점기 중등학교 교사와 교장을 지낸 저자는 1938년 민족주의자 모임인 '흥업구락부사건'에 연루돼 옥고를 치르며 2년여 동안 해직됐을 때 이 책을 처음 구상했고 1946년 배화여고 교장을 그만둔 이후 책을 완성해 펴냈다. 이 책에서 그는 당나라에서 유교를 받아들이고 중국의 역사를 주로 가르친 통일신라의 교육을 사대주의적이라고 비판하고 일제시대의 교육을 '민족교육이 파멸된 시기'로 규정하는 민족주의적 면모를 보였다. 또 "개인주의 교육사상은 자유주의 사상을 낳았고, (중략) 자유주의는 경제상의 자유방임주의로 나타나 빈부의 차를 심화시켜 불가피하게 사회주의로 발전하여야 한다"는 유물론적 계급주의의 모습도 내비쳤다. 그는 조선시대의 교육은 '계급 편파 교육'이자 '지방 편파 교육', '성 편파 교육'으로 진정한 '국민교육'이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기술과 실업교육을 '잡과'로 호칭한 것 역시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기술을 멀리한 교육이었다고 비판했다. 원시시대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의 교육사를 다룬 이 책은 저자가 월북학자였다는 점 등의 이유로 오랫동안 간행되지 못했다. 1988년 사회과학출판사인 거름 출판사에서 재출간했지만 곧 절판돼 책을 구할 수 없었고 몇몇 출판사에서 초판의 영인본을 간행하기도 했지만 시중에서는 품절 상태였다. 책의 재출간을 주도한 심성보 부산교육대 교수는 60여년 전에 처음 나온 책을 다시 출간한 이유로 "아직까지 이 책만큼 조선의 교육 역사를 잘 보여주는 조선교육사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책은 옛 글투로 된 초판의 상당부분을 알기 쉬운 현대어로 고친 판본이다.720쪽. 3만3천원.
강원 춘천지역 4개 고교 교사 8명이 힘을 모아 학생들을 위해 무료 인터넷 수능특강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춘천 성수고의 김희균·이성호 교사, 강원사대부고 서보국·김연미 교사, 강원고의 민일홍·이상복 교사, 성수여고의 공오식·이병정 교사 등 8명은 지난 3월 강원도가 운영하는 강원청소년인터넷방송국(www.gibc.co.kr)에 수능 특강 코너를 개설했다. 이들은 각각 언어와 지구과학, 수리, 물리, 사회문화, 윤리, 외국어 영역, 컴퓨터 일반 과목 강의를 나누어 맡았다. 사교육업체의 인터넷 강의는 수만~수십만원이 들고 EBS강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다소 현장감이 떨어져 학생들이 지루해한다는 한계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수능과목 지도경력만 10년이 넘는 열정적인 교사들이 의기투합한 것이다. 강의는 과목별로 편당 40~50분씩 3~4회 분량을 기준으로 요약 강의와 문제풀이 위주이며, "가장 큰 장점은 부족한 부분을 가장 짧은 시간에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교사들은 설명했다. 또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노란색 손가락 지휘봉을 사용하는 등의 아이디어 강의는 물론 학생들이 교실에서 강의를 직접 듣는 것처럼 현장감 있게 만들었다. 우선 오는 6월 모의고사를 대비한 강의를 만들었으며 여름방학 때는 9월 모의고사를 대비하고, 수능 전에는 기출문제 풀이 위주로 강의해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교사경력 16년차로 윤리 과목을 맡은 이상복 교사는 "야간자율학습이나 보충수업 시간을 제외하고 틈틈이 제작하고 있다"며 "농촌지역 학교 학생들이나 복습을 원하는 고교생들에게 유용한 강의가 된다면 가장 큰 보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장감이 있어 부족한 과목이나 부분을 채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반응을 모아 개선하고 보완해 학생들이 요구하는 강의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사례 P교사는 학생들과 자주 노래를 부르는 것을 즐긴다. 수업을 시작하면 동기유발 자료로 언제나 다 같이 노래를 부르게 한다. 흉내 내는 말을 배우는 차시에는 ‘아기염소’를 부르게 했더니 학생들은 아주 좋아했다. 또 마땅히 그 차시에 관련된 동요나 가요를 찾지 못하면 가사를 관련된 내용으로 바꾸어 만들어 부르게 하니 재미있어 했다. 그러나 늘 그렇게 관련된 노래를 찾아서 부르거나 가사를 바꾸어 주지 못할 때는 평소에 학생들과 즐겨 부르던 노래 중에 하나를 골라 부르게 하곤 한다. “얘들아 오늘은 무슨 노래를 부르면서 공부를 시작할까?” “김치주제가요!” “좋아. 그럼 시작!” “만약에 김치가 없었더라면…” ▶무엇이 문제인가 : 동기유발을 항상 노래로 한다. 학습주제와 관련된 깊은 교재 연구 없이 언제나 동기유발을 노래에 의존한다. ▶왜 문제인가 수업과의 관련성 부족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노래를 부르며 주의를 환기시키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수업과의 관련성이 없는 내용이나 학생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동기유발을 일관한다면 그 차시의 수업 내용에 관한 동기유발이라고 할 수 없다. 학생의 호기심 자극 미흡 항상 노래로 일관된 동기유발의 수업은 이 수업 시간에 과연 무엇을 가르쳐 주시려나 하는 호기심과 기대를 유발시키지 못한다. 학생의 자신감과 만족감을 주지 못함 탁월한 동기유발로 시작하는 수업은 집중해 공부하도록 만들며,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그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갖게 한다. 그러나 노래로 일관된 동기유발의 수업은 이런 면에서 미흡한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떻게 개선하나 : 학습주제와 관련된 동기유발 노래로 시작되는 동기유발 자료를 활용하려면 그 차시에 관련된 내용을 한다. “오늘은 ‘우체부 아저씨’ 노래를 불러 보겠습니다. 이 노래를 부르면서 우리를 위해 애쓰시는 우체부 아저씨가 하는 일을 생각해 보세요.” 노래 부른 후에 동기유발 학급의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또는 즐거운 교실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래를 부르며 수업을 시작하는 것은 학생들의 인성교육 차원에서도 바람직하다. 노래는 그냥 일상적인 것으로 하고 노래를 부른 후에 교재 연구에 따른 동기유발을 제시한다. 되풀이되는 동기유발은 그만 아무리 효과적 동기유발이라도 여러 번 되풀이하면 학생들이 동기화 되지 않는다. 자료제공=한국교육과정평가원
글로벌시대 필요한 인재는 모국어만큼이나 영어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면서부터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영어사교육 열풍에 전력을 다하고, 각 학교에서는 수준별 교육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의 영어 교육은 의사소통 중심과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Yes I Can)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일선학교 교사들의 영어구사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연찬과 자신의 영어수업을 타인에게 보여주고 부족한 부분을 동료들에게 요청장학을 실시하는 등 영어교육 연구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성남시 검단초 박진 선생님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니 영어교육에 참고해 보기 바란다. 박진 선생님은 질 높은 영어교육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교내 영어수업을 실시하고, 2009년에는 영어심화 연수를 자진해서 받고 테솔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영어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 특히 2010년에는 Storytelling을 활용한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해 연구활동에 전념하고 있는데, 특히 기초조사부터 차시별 교육과정 운영, 공개수업 활동, 학습부진아 지도계획에 이르기까지 매우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에 대한 기초조사로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도(영어를 좋아하는 정도), 영어의 네가지 언어 기능 중요도 인식수준(듣기·말하기·읽기·쓰기), 영어 학습방법에 대한 흥미도(어떤 방법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는지), 상황에 맞는 영어 듣고 말하기에 대한 자기 수준 진단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위한 사전진단이 매우 돋보였다. 연구실행에서도 3차시별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차시 ▲ Look and Listen ▲ Listen and Repeat(1) ▲ Let's play(1)▲ Let's Sing/Chant 2차시(storytelling 활용 차시) ▲ 도입단계(begining stage) : 이야기를 나름대로 상상하게 한다. ▲ 전개단계(developing stage) :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얘기한다. ▲ 집중단계(focusing stage) : 새로운 어휘나 문형을 익힌다. ▲ 확장 단계(extending stage) :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 ▲ 정리단계(following-up stage) : 이야기를 완성하게 한다. 3차시 ▲ Let's read :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영어 낱말들을 읽고 이해기. ▲ Let's write : 간단한 낱말을 그림을 보며 쓴다. ▲ Let's play 4차시 ▲ Role play : 주어진 상황에 맞게 행동하도록 한다. ▲ Activity : 활동 학습과제를 제시하여 상호 활동 전개한다. ▲ Review : 배운 내용을 다시 복습하고 강화하는 활동을 한다. 본 연구를 수행함에 있어 학습 부진아 지도를 위하여 단원별 체크리스트에 의해 판별된 학습 부진 아동을 대상으로 학기 중 정규수업 시간 외의 시간, 특별보충지도를 하는데 읽기, 말하기, 듣기 위주의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지도한다. 위와 같이 ‘Storytelling을 활용한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연구 활동을 통해서첫째, 상황이 나타나 있는 이야기를 듣는 동안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어 의사소통에 필요한 간단한 문장을 쉽게 습득하게 될 것이다. 둘째, 학습자 중심의 분단 학습활동과 자료 활용으로 아동들이 학습활동의 적극성이 향상됨과 아울러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세째, 다양한 교수·학습방법 구안 적용으로 상황에 맞는 표현법을 쉽게 익히고, 같은 표현을 반복하여 말하기와 듣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 줌으로써 기초적인 의사소통 능력이 신장되고, 실생활에서 상황에 맞는 언어를 창의적으로 만들어 쓰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네째, 지진아, 부진아, 우수아 모두 영어 교과에 대한 호기심이 점차 많아지며, 배운 것을 자꾸 말해보고 싶어 하는 욕구가 생길 것이다. 다섯째, 특히 기초학력 부족으로 학교 성적이 열등한 아동이지만 성격이 적극적인 아동은 듣기, 말하기 위주의 영어 시간을 통해서 인정받는 동안에 학습동기가 생겨 다른 교과에까지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2008년 시작, 읽기-쓰기-언어규칙-수리능력 등 평가 교육연계 중요한 3-5-7-9 학년 모든 학생 평가 실시 표집평가 ‘과학능력, 공민학과 시민의식, ICT등 다양’ 호주의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전국적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학업성취도 평가(National Assessment Program, NAP)와 교육, 유청소년부 장관 회의(Ministerial Council on Education, Early Childhood Development and Youth Affairs)의 승인을 받은 모든 시험이 포함되는데, 여기에는 3년마다 표집 시행되는 과학 능력(Science Literacy) 평가, 공민학과 시민의식(Civics and Citizenship) 평가, 정보통신기술(ICT) 능력 평가, 호주가 참여하는 국제평가인 PISA와 TIMSS 평가 등이 있다. ▨ 전국 단위 학업성취도 평가 호주의 경우 문해능력과 수리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학업성취도 평가(National Assessment Program of Literacy and Numeracy : NAPLAN)가 2008년에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2009년에는 5월 12일~14일까지 3, 5, 7, 9학년의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언어규칙(철자, 문법, 문장 부호), 수리능력 등에 대한 전국 단위 학업성취도 평가가 시행된 바 있다. 학생 개개인의 시험 결과가 9월 중순부터 학부모에 전달되었으며, 시험 결과 요약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여기에서는 호주 전국 단위 학업성취도 평가를 개략적으로 정리하고, 최근 발표된 요약보고서(2009 Summary NAPLAN Report)를 소개하기로 한다. 가. 개관 = NAPLAN 시험은 2008년 처음 시행되었다. 그 전에는 문해능력과 수리능력 평가가 각 주마다 따로 시행되었으며, 그 결과를 국가 수준의 문해능력과 수리능력 기준(benchmark)에 따라 보정하였다. NAPLAN은 매년 시행되는 평가로 호주의 3, 5, 7, 9학년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시험 영역으로는 읽기, 쓰기, 언어 용법(철자법, 구두법, 문법), 수리능력(수, 공간, 측정) 등이 있다. ∘평가의 개발 : NAPLAN은 주정부간의 협력과 공립, 비공립 학교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다. ∘평가 일시 : 매년 5월 중순에 실시한다. 이 시기는 타스매니아 주를 제외한 호주 모든 주에서 2학기 초(1년은 4학기로 구성됨)에 해당된다. ∘시험대상 : 매년 호주 전역의 공립, 비공립 학교에 재학 중인 3, 5, 7, 9학년의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단, 심각한 장애를 가진 학생이나,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 중 영어를 배운지 1년이 되지 않은 학생은 제외될 수 있다. ∘평가 영역 : 읽기, 쓰기, 언어 규칙(철자, 문법, 문장 부호), 수리능력 분야 등이다. ∘전수평가를 하는 까닭 : 3, 5, 7, 9 학년은 교육 연계에 있어 중요하며, 모든 학생들의 수행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 수준의 문해능력, 수리능력 평가는 학교와 교사에게 학생 개개인의 수행정도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학부모들은 호주의 어느 지역에 거주하건 국가 최소 기준에 따른 자녀의 성취수준에 대해 알 수 있게 된다. ∘전국평가의 장점 : 전국 평가는 단지 최소 수준의 문해능력, 수리능력 성취정도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모든 단계의 성취수준을 나타낸다. 국가 수준의 평가는 평가 결과의 일관성, 비교가능성(comparability), 전이성(transferability)의 측면에서 우수한 방법이다. 나. 평가 결과의 공개 ∘공개 시기 : 평가 결과는 2단계로 나뉘어 공개된다. 1단계는 국가 요약 보고서로서 9월에 국가와 주 단위로 학년별, 영역별 결과가 공개된다. 2단계는 성별, 호주 원주민, 영어가 아닌 모국어 배경별, 지역별 결과 등 보다 자세한 범주화를 통해 연말에 공개된다. ∘학생들의 시험 결과 공개 방법 : 학생들에게 공개되는 시기는 9월 14일이며, 성적표에 표시되는 내용은 각 영역별, 학년별로 학생들의 시험 결과를 6단계 성취 기준, 국가 평균, 60% 수준, 국가 최소 기준에 근거하여 공개한다. ∘공개되는 학생들의 성취 범위 : 2008년도 학생들의 성취 결과는 3학년부터 9학년까지 10단계 성취 기준에 따라, 각 학년별로는 6단계 기준에 따라 공개하였다. -국가 최소 기준의 의미 : 만약 한 학생의 평가 결과가 국가 최소 기준에 있다면 그 학생은 그 학년의 기초적인 문해능력, 수리능력을 성취한 것으로 간주되며, 그 학생의 시험 결과가 국가 최소 기준 이하에 있다면, 이것은 그 학년 수준에서 성취해야 할 것을 성취하지 못하였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집중적인 개입과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그들이 요구되는 수준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학교생활에 완벽하게 참여할 수 있게 한다. -국가 최소 기준의 결정 : 각 학년별 국가 최소 기준은 평가 결과 범위에 제시된다. 3학년의 경우 2단계가 국가 최소 기준이다. 5학년은 4단계가 국가 최소 기준이며, 7학년은 5단계가 국가 최소 기준이다. 학생 보고서의 뒷면에는 각 학년별 국가 최소 기준이 제시되어 있다. 다. 2009 NAPLAN 요약 보고서 이 요약 보고서에서는 2009년 시험 결과를 학년별로 읽기, 쓰기, 언어 용법, 수리 능력 분야에 따라 각 주별로 제시하고, 2009년 결과와 2008년 결과를 비교하였다. 이 시험의 3학년 읽기 분야의 시험 결과를 다음 과 을 통해 예시자료로 제시한다. ▨ 호주의 국가수준 평가(표집 평가) 국가 수준 표집 평가는 과학 능력, 공민학과 시민의식, ICT 능력에 있어서 학생들의 기능과 이해를 측정한다. 6학년과 10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 중 일부를 표집해 평가하게 되며, 3년에 한 번씩 시행된다. 이 표집평가 중 과학 능력 평가는 2003년부터, 공민과 시민의식 평가는 2004년, ICT 평가는 2005년부터 시행되었다. 가. 과학능력 평가 ∘ 과학능력 평가는 학생들의 과학 지식 사용, 문제 설정, 조사 계획 수립, 증거 해석, 결론 도출의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호주 전역의 6학년 학생 중 일부를 대상으로 10월에 평가가 시행된다. ∘ 표집은 6학년 재학생의 약 6%를 하게 되며, 학교를 무선 표집한 후 다시 그 학교에서 학급을 무선 표집 한다. 표집된 학생들은 평소 공부하던 교실에서 시험을 치르며, 가르치던 교사가 감독한다. ∘ 학생들은 지필평가와 소집단별 실기평가를 치른다. ∘ 시험 결과는 학교에 통보되며, 국가적으로 공개되는 보고서에는 개별 학교나 학생의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다. 보고서에서는 다양한 집단, 예를 들어 남여, 도농, 그리고 각 주별 비교 결과가 수록된다. 나. 공민학과 시민의식 ∘ 공민학과 시민의식 평가는 2010년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시험 문항의 유형으로는 선다형, 단답형, 서술형이 있으며, 시험에는 설문조사가 추가되어 있다. 설문조사에서는 신념과 가치, 공민학과 시민의식 활동에 관한 정보를 수집한다. ∘ 시험에서는 공민학 지식과 이해, 시민의식을 발휘하기 위한 기능과 가치에 초점을 맞춘다. ∘ 표집은 6학년과 10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표집 절차는 뉴사우스웨일즈, 퀸즐랜드, 빅토리아 주에 있는 학교를 무선 표집한 후 다시 학급을 무선 표집 한다. 표집된 학생들은 평소 공부하던 교실에서 시험을 치르며, 가르치던 교사가 감독한다. ∘ 시험의 유형은 지필평가이다. ∘ 시험 결과는 학교에 통보되며, 국가적으로 공개되는 보고서에는 개별 학교나 학생의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다. 보고서에서는 남여, 도농, 그리고 각 주별 비교 결과가 수록된다. 다. ICT 평가 ∘ 가장 최근의 평가는 지난 2008년 9월~11월 중에 시행된 평가이다. ∘ 시험에서는 학급 영역에 걸친 필수 기능으로써의 ICT 능력에 초점을 맞춘다. ∘ 표집은 6학년과 10학년 재학생의 약 8%를 하게 되며 표집 절차는 호주 전역에서 학교를 무선 표집한 후 다시 학급을 무선 표집 한다. ∘ 표집된 학생들은 컴퓨터 기반 시험을 보게 되는데, 학교에 설치된 컴퓨터를 활용하거나, 호주교육연구위원회에서 설치한 노트북 컴퓨터를 사용한다. 이때, 인터넷을 이용해 보안이 되어 있는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시험을 치른다. 시험 감독은 학교 외부인이다. ∘ 시험 결과는 학교에 통보되며, 국가적으로 공개되는 보고서에는 개별 학교나 학생의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다. 보고서에서는 다른 평가와 마찬가지로 남여, 도농, 그리고 각 주별 비교 결과가 수록된다. 호주의 경우 전수와 표집을 아우르는 다양한 국가 수준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측정하고 있다. 특기할만한 것은 평가 자체나 혹은 평가를 통해서 나타난 결과에 대한 학교 간, 지역 간 비교보다는 학생들의 학습을 개선하고 학업성취를 증진시키는 데 더 큰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각종 평가가 난무하고, 평가의 결과에 대한 단순 비교에만 급급한 우리 현실에 있어서 시사하는 바가 크며, 향후 평가의 결과를 보다 유의미하게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더 많은 고민이 있어야만 할 것이다.
선생님의 가르침을 생각해보는 '스승의 날'. 학생들이 담임 선생님을 기다리면서 교실에 마련한 이벤트입니다. 그 어떤 선물보다도 값진 학생들의 정성스런 마음을 읽을 수 있어 담임 선생님도 무척 보람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6·2 지방선거 강원도교육감 선거가 논문 표절 의혹 공방에 휩싸였다. 한장수(65·전 교육감) 후보는 17일 오전 강원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최근 불거진 자신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 "문제로 제기된 내용은 논문 작성 과정에서 APA(미국심리학회) 편집양식과 통상적인 논문작성 양식의 혼용에서 비롯된 것으로 표절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본 논문은 교육심리학 분야의 논문으로 이 분야는 APA의 논문 작성 양식에 따른 것이며 5번의 논문 심사과정에서 문제가 되지 않았고, 논문을 지도한 지도교수와 심사위원도 표절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또 "문제의 부분에 대해서는 선행논문 등을 참고해 통상적으로 쓰는 방법에 따라 인용근원을 알리는 내주(註)를 달고 구체적인 출처를 참고 문헌에 명시했다"며 "다만 편집양식을 제대로 따르지 못한 것에 대해 적절하지 못한 부분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민병희(57·도교육위원), 권은석(64·전 교육국장), 조광희(66·도교육위원) 후보는 한 후보에 이어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논문 표절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교과부는 이미 2008년도에 학계 요청에 따라 인문·사회과학분야의 표절 기준을 제공했고, 서울대의 연구윤리지침에는 연속적으로 두 문장 이상을 인용 표시 없이 동일하게 발췌 사용하는 것에 대해 표절로 규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 후보는 지난해 2월 '생애능력 교육에 대한 교사의 인식 및 학생의 성취도 연구'라는 주제로 강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최근 '논문 일부분이 인용표기 없이 그대로 썼다'라는 등의 표절 의혹을 받고 있다.
중국의 유치원 여교사들이 유치원생에게 동료 원생을 폭행하도록 강요하고 이를 지켜보며 즐기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물의를 빚고 있다. 최근 바이두(百度) 등 중국의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광둥(廣東)성 산터우(汕頭)시의 한 유치원에서 여자 원생이 또래의 남자 원생을 때리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이 동영상은 4살 난 여자 원생이 손과 발로 때리지만 맞는 남자 아이는 겁에 질린 듯 제대로 반항조차 하지 못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여자 원생의 옆에 서 있던 2명의 20대 여교사는 "시작해. 너무 세게 때리면 안 돼. 엉덩이와 목은 때리면 안 되고. 어떻게 때려야 하는지 잘 알지?"라며 여자 원생에게 폭행을 부추기고 있었다. 이 교사들은 여자 아이가 자신들의 지시를 충실히 이행하는 데 만족한 듯 연방 웃어가며 폭행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었으며 다른 원생들은 겁을 먹은 듯 낮잠을 자는 척하고 있었다. 이 동영상의 존재는 폭행을 강요했던 교사들이 여자 아이의 부모에게 자신들이 촬영한 동영상을 보여주며 "우리 유치원에서는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 맞설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고 자랑하는 바람에 알려졌다. 기겁을 한 여자 아이의 부모는 학부모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진상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인터넷 매체 신민망(新民網)은 17일 해당 유치원이 문제의 여교사들을 파면했으며 산터우시 경찰도 수사에 나서 이들 교사에게 구류 15일과 1천 위안(17만 원)의 벌금 처분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교사들은 "말을 듣지 않는 원생들을 교육하는 일종의 체벌이었다"고 해명했다.
학생 성적 향상 문제로 해고됐던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센트럴 폴스 고교 교직원 87명이 수업시간 및 방과후 보충수업 확대를 조건으로 복직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월 이 해고조치가 단행되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 책임에 관한 것이라면서 지지를 밝혔었다. 센트럴폴스 교육구청과 교직원노조는 지난 2월 해고 결정을 내린 교사와 상담교사, 도서관 사서, 행정직원 등 87명을 2011학년도부터 복직시키기로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올 학년말 해고될 예정이었으나 별도의 채용절차 없이 복직할 수 있게 됐다. 교육구청과 노조가 합의한 센트럴폴스 고교 개선안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수업시간 및 방과후 보충수업 시간을 늘리고 새로운 교수·학습 평가시스템을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센트럴폴스 교육구 학교시스템 감독위원회는 지난 2월 로드 아일랜드주에서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고교 중 하나인 센트럴폴스 고교 교직원들을 전원 해고하기로 의결했었다.
학교 성과급이 도마 위에서 요리되지 못하고 있다. 요리사가 맛있는 요리를 어떻게 만들어야 고객을 충족시켜 줄 것인가에 고뇌를 거듭하고 있는 동안 도마 위의 고기 맛은 사그러지고 있다. 성과급이 학교 일선에 통째로 주어짐에 따라 어부지리격으로 받는 교사가 많다는 데 문제가 있다. 또 학교현장에서 성과급에 따른 상대적 평가가 울며 겨자먹기 형식에 지나지 않다는 비판도 성과급이 안고 있는 문제 중 하나다. 학교현장에서 뚜렷한 평가를 확고하게 낼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는 담임의 임무 수행이다. 아직도 학교현장에서는 담임에 대한 기피가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왜 담임에 대한 기피현상이 계속 수그러들지 않고 계속되고 있는가? 교사가 담임을 맡고 학생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그만큼 좋은 일도 없다. 그런데 교사가 담임을 싫어한다는 것에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담임이 되면 초등학교든, 중학교든, 고등학교든 담임으로서의 자부심이 높아야 한다. 갈수록 사악해지는 학생들의 행동과 갈수록 교사에 대한 통제력이 강화되는 상반된 상황에서 자칫 담임을 맡아 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공립 교사들에게는 신분의 보신주의 현상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담임에 대한 평가를 등급제로 해 학교에 주는 성과급을 담임 수당 중심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고려된다면 담임의 학급에 대한 관심도가 지금보다는 훨씬 높아질 것이다. 또 학생들의 생활지도 또한 좋아질 것이고, 학력 향상은 더욱 개선될 것이다. 그러기에 담임 중심 성과급 제도는 고려해 볼 만하다. 이에는 조건이 있어야 한다. 수석교사가 되기 위해서나 교감으로 승진하기 위해서는 담임으로서 활동이 15년 이상을 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여질 필요성이 있다. 또 담임 활동 평가를 A, B, C 등급으로 나누어 C등급이 15년의 활동 중 3분의 1일이 넘는 경우는 진급에서 누락시키는 제도적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 현재의 담임 활동에 대한 새로운 반성이 모색되지 않는다면 학급 담임들의 학교현장에 대한 헌신도는 높아지기 어렵다. 교과부에서 학교현장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 방안을 낸다고는 하나 현장에서 보는 담임에 대한 안이한 사고는 학교현장의 개혁에 발목을 잡을 뿐이다. 교사를 더욱 강하게 옭아매는 제도적 장치 또한 완화되어야 한다. 회초리를 들지 말라고 누누이 공문이 내려오기도 한다. 물론 학생에 대한 회초리가 없는 것이 좋다. 그러나 현실은 한국의 현실이 아닌 이국적인 현실을 한국의 학교 현장에 너무 많이 강조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연속되는 수업과 방과후학습, 각종 공문 수발, 개개인의 업무 등등은 학교 현장의 교사들에게는 과중한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음도 부인할 수 없다. 그런 가운데서 학생들이나마 말을 잘 듣고 수업에도 충실하면 오직 좋겠는가? 학교에 와도 가정에서 하는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안하무인격인 학생들이 가뭄에 콩이 아니다. 담임이 그런 학생들을 앉혀 놓고 상담으로 일관해야 하지만 그런 시간은 극히 미미하다. 더 많은 시간이 담임에게 주어져야 할 오늘날 학생들의 실태를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학생지도를 잘 하도록 요구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 이런 방안이 조금이나마 해결될 수 있는 길은 학교 성과급을 없애고 담임 중심, 부장 중심의 성과급 제도로 전환시켜 시행한다면 학교 부서장에 대한 기피와 담임에 대한 기피현상은 어느 구석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2009년 제1회 동아리 문화축제에 참여하여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서령고 생물나라 동아리가 2010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서울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관하고 한국청소년 동아리연맹이 주최한 제2회 박물관 청소년 문화축제에 참여하여 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는 공연부분에 28팀과 비공연부문 5팀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6·2지방선거에 출마한 울산시 교육감 후보 3명은 하나같이 '학력향상'을 첫머리 공약으로 꼽고 있다. 이들이 이 문제를 내세우는 것은 울산지역 학생의 학력수준이 다른 시·도보다 상대적으로 뒤처진다는 배경을 깔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울산의 경제에 비해 아이들의 학력이 떨어진다는 현실은 울산 시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대목이어서 이번 교육감 선거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것이다. '학력 향상'이 공통의 화두로 떠올랐지만 울산 교육감 후보 3인의 처방전은 제각각이다. 특히 보수 성향의 김상만(67), 김복만(62) 후보와 진보성향의 장인권(49) 후보의 해결 방법책은 우리 사회의 보·혁 갈등을 상징하듯 현격한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현 교육감인 김상만 후보는 자신이 교육행정을 돌본 지난 2년간 학생들의 학력수준이 크게 올랐다며 재선하면 학력향상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울산대교수인 김복만 후보는 울산의 고교생 학력수준을 전국 4위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장담하고 있다. 전교조 울산지부장 출신인 장인권 후보는 경쟁적 방식보다는 자기 주도형 학습방법을 가르쳐 학력수준을 올리겠다고 공언했다. 김상만 후보는 16일 "학생들의 학력을 향상시키려면 교육의 질을 먼저 개선해야 한다"며 "지난 2년간 끊임없이 추진한 교사연수, 맞춤형 진로 지도, 방과후 교육활동, 학교 영어 원어민 교사 확충, 수준별 수업 등의 학력향상 정책을 계속 펴 궁극적으로 울산 학생들의 학력수준을 전국 최고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울산은 경제, 생활, 환경 등 모든 면에서 전국 최고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울산의 격에 맞춰 교육의 품격도 한층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김복만 후보는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지역 교육청을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서비스 기관으로 바꿔 자치단체 단위별로 학력신장을 꾀하겠다"며 "울산 고교생의 학력수준을 전국 4위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학력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교사에게 사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사가 학생 지도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장인권 후보는 "울산지역 학생의 학력이 다른 지역보다 다소 뒤처지는 것이 현실이다"며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 학생들의 학력은 끌어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경쟁적·획일적 교육방식은 한계점에 도달했다"며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핀란드식 '프로젝트형 학습법'을 도입해 학업성취도를 높여 자연스레 성적을 올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