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8,50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장 선생님,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요? 부장교사를 하지 않으신다더니, 내게 양보한다더니, 번복을 해요? 이제 보니 참 위선적이군요. 글을 쓰는 선배님이라 존경했는데…….” 몇 년 전 9월 무렵 나는 참 힘든 시간을 보냈었다. 학교 도서관으로 나를 부른 후배는 나를 죄인 다루듯이 함부로 말을 해댔다. 그것도 아들 같은 신규 교사 앞에서 무참히 짓밟혀야 했다. 나보다 몇 년 후배에게 나는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렇게 혹독한 꾸지람(?)을 당한 것이다. 40대 중반을 훨씬 넘도록 승진에 대한 꿈을 가지지 않았기에 부장교사는 남의 일로만 여겼던 그 때. 불행인 것은 내가 그와 동학년이었고 내가 부장점수가 없는 학년주임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학교의 형편에 의해서 갑작스럽게 생긴 부장교사 자리를 두고 내가 겪었던 마음의 상처는 그 후 몇 년 동안 나를 달달 볶으며 늘 달리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부장교사 자리가 나면 양보하겠다고 흔쾌히 이야기했던 내가 번복을 한 이유는 너무나도 간단한 것이었다. 한참 어린 후배교사 밑에서 동학년을 하며 작은 볼일에도 오라가라 불려 다니기 싫어서였다. 부장교사를 하면 당연히 학년주임까지 하게 된다는 걸 뒤늦게 깨달은 나의 부족함이 원인이었다. 경력으로나 전입서열, 이미 학년주임으로 근무 중이었으니 내가 부장교사가 되어야 한다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이미 승진을 위해 스펙을 쌓고 있던 그를 위해 윗분들에게 양보를 종용당하고 물러섰다. 학년주임을 하고 있던 나는 새로이 부장교사가 된 그녀의 교실로볼일이 있을 때마다 나를 교실로 오라가라 불러대던 후배를 보며, 2학기 동안 괴로운 시간을 보내며 마음고생을 많이 했었다. 승진을 목적으로 꾸준히 점수 쌓기에 돌입하며 열심히 살던 후배에게 양보하겠다던 나의 번복은 욕을 얻어먹기에 충분한 빌미를 주었던 것이다. 그날 나는 정신적인 충격에 40여분 가까이 가슴에 통증을 느끼며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할 만큼 죽음의 공포를 느껴야 했다. 후배에게 당한 쇼크의 충격으로 사흘 동안 잠을 이루지 못해서 심각하게 휴직까지 고려할 만큼 교직에서 받은 가장 큰 상처였다. 동료 선생님들의 격려와 배려, 종교의 힘에 의지하여 남은 학기를 무사히 마치는 동안, 나는 내가 받은 상처를 나만의 방법으로 승화시켜 가는데 노력했다. 내 작은 자존심을 지키려다 받았던 아픈 상처를 이기는 길은 아이들 속으로 철저하게 걸어 들어가는 것이라고 믿어서 더 열심히 가르치고 사랑하며 글을 남기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 결과 그 해가 다 가기 전에 망설이고 있던 작품의 출판을 서둘러서 두 권의 책을 내어 아픔을 승화시키며 적극적인 방법으로 나를 표현하기 시작했다.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호된 질책으로 정신까지 놓아버릴 뻔 했던 그 순간은 죽는 날까지 잊지 못할 것이다. 아니, 내 삶의 의지가 약해질 때마다 나는 치욕스럽던 그 순간을 반추해내어 나를 채찍하곤 했다. 눈에 보이는 승진으로부터는 멀어진 교직생활이지만 아이들과 나누는 교실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며 부단히 책을 읽고 기록을 남기며 나를 일깨우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게 만든 그날의 상처는 이제 고운 옹이가 되어 마음 깊은 곳에 아로 새겨져 있다. 그리고 꿈에서도 잊지 못할 후배의 이름은 더 이상 내 상처 속에 존재하지 않는다. 시간이 약이 된 것이다. 한 때 열심히 달려가는 길 위에서 걸림돌이 될 뻔 했던 나의 존재 때문에 힘들어했을 그 후배도 나처럼 마음고생이 많았으리라. 이제는 얼굴조차 보기 힘들게 멀리 떨어진 곳에서 각자 열심히 아이들을 가르치는 자리에 서 있는 우리들. 같은 학교에 근무한다는 것만으로도 숨이 턱턱 막혔던 그 몇 달이 내 인생에서 가장 어두운 시간이었지만 그 어둠의 길목에 서서 거듭나기 위해 몸부림쳤던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나는 솔개처럼 발톱을 가다듬어 다시 세상 속으로 나오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으니 오히려 감사를 드리고 싶다. 지금도 내 가방 속에는 그 날처럼 힘든 날을 대비하여 우황청심환이 들어 있다. 그 후로 몇 년 동안 한 번도 마시지 않은 상비약을 볼 때마다 내 가슴은 작은 떨림으로 긴장하곤 한다. 상처를 바라보며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 무언의 자극제로 내 친구처럼 곁에 두고 있다. 이제 일곱 번째 교단에세이의 출간을 준비하며 그가 훌륭한 관리자가 되기를 바라는 내 마음을 실어 보낸다. 그대 덕분에 내 무디어진 발톱은 새로 태어났노라고, 우리 더 열심히 아이들을 훌륭하게 가르치자고, 어디에 있든지. 약속을 번복한 나때문에 받은 그 때의 상처가 다 나았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훌륭한 관리자가 되기를 바라노라고. 이젠 모두 잊었고 용서하였으니 그대도 눈치 없던 나를 용서하기를! 그대와 내 앞에 놓였던 모난 돌을 우리 함께 반석으로 삼아 후반기 삶을 더 아름답게 펼치며 인생의 무지개를 만들기를 기원한다고. 요즈음 세간에 회자되는 교사의 승진에 얽힌 이야기가 우리를 부끄럽게 한다.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지만 부정도 할 수없는, 어느 정도 짐작하는 이야기이기에 더욱 슬프다. 영혼을 팔아야 승진한다는슬픈 이야기는 더 이상 들리지 않는 교단이었으면 한다. 영혼을팔아서 양심과 정직성, 도덕성이 결여된 선생님이 서 있는교실에서 어떻게 싱싱한 아이들을 제대로 기를 것인가. 개학을 앞두고 새로운 관리자를 만나게 될 2학기에 기대를 걸어본다. 우리 아이들을 잘 이끌고 갈 멋지고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를 관리자로 맞이할 수 있기를!
“7년이 넘도록 장학사로 일했는데 이제 학교로 돌아가서 평교사로 근무하라고 하는 것이 말이 됩니까. 이것은 명백한 강임입니다.” 광역시 교육청에서 학교보건팀장으로 근무하다 오는 9월1일자 인사에서 일선 교사로 전보를 강요받은 모 장학사는 최근 본지와의 통화에서 “부당한 인사를 수용할 수 없다”며 강한 불만을 쏟아냈다. 이 장학사는 “그동안 시교육청의 유일한 보건교육전문직으로 보건교육 정책의 수립․추진에 힘써 왔는데 갑자기 학교로 나가라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처사”라고 말했다. 이 장학사의 반발로 인사는 보류된 상태다. 교감으로의 전직(轉職)이 원천적으로 배제되는 인사제도에 대한 보건교육전문직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들은 “문제가 된 장학사뿐 아니라 전국에 있는 23명의 보건전문직, 나아가 7500여명에 달하는 보건교사 모두가 같은 입장”이라며 “보건교사(전문직)도 관리직 진출 길이 열려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현재 교육전문직은 일정 경력이 되면 교감자격 연수를 통해 교감으로 전직하지만 보건전문직은 전직 이전의 자격(보건교사) 기준을 적용해 교감자격 연수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우리나라 첫 보건전문직인 모 장학사는 8년차 전문직이지만 교감 연수를 받지 못한 상태다. 교감승진도 마찬가지다. 초․중등교육법상 교감 자격은 ‘정교사’에게만 주어진다. 보건교사의 경우 일반교사와 동일하게 승급을 위한 자격연수를 받지만 일반교사는 ‘1급 정교사’가 되는 반면 보건교사는 ‘1급 보건교사’가 된다. 교감 승진을 위한 자격 기준을 ‘정교사’에서 ‘1급 연수를 받은 교사’ 등으로 바꾸지 않는 한 보건교사의 승진은 불가능한 구조다. 보건교사 뿐 아니라 사서교사, 영양교사, 전문상담교사도 마찬가지다. 보건교사회 한미란 회장(이화여고 교사)은 “보건교사는 일반교사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관문을 통해 교직에 입직함에도 불구하고 승진에서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며 “보건교사에게도 일반교사와 동등한 승진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에는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의 대표발의로 보건교사의 승진이 가능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계류돼 있다. 법안은 교감 자격기준에 보건교사 1급 자격증을 갖고 3년 이상의 교육경력이 있거나 보건교사 2급 자격증을 가지고 6년 이상의 교육경력이 있는 자를 추가하도록 하고 있다.
교원의 자기계발과 재충전을 위해 도입되는 학습연구년제에 99명의 교사가 선발돼 내달 1일부터 6개월 동안 시범 운영된다. 시도별 최종 선발규모는 초등 50명, 중등 49명으로 전남과 제주는 시범운영에 동참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당초 목표인원인 120명도 채우지 못했다. 이들은 내달 3일 서울 방배동 교육과학기술연수원에서 입교식을 갖고 6개월간 연구년에 들어간다. 이 기간 동안 선진 각국(미국, 영국, 일본, 호주, 핀란드 등)의 교육기관 연수와 문화탐방을 결합한 10일 이내의 국외체험연수와 국내 대학 등과 연계해 각자 계획한 현장연구, 강의 수강, 실습 등을 진행하게 된다. 교사들은 ‘교과교실제의 효율적 운영방안’ ‘뇌교육 활용을 통한 인성상담방안’ ‘4학년 수학 새 교과서를 활용한 체험활동 연구’ ‘성격유형을 이용한 학생지도 전략’ ‘다문화사회를 기반으로 한 국제교육 프로그램 모형 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과부는 6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1인당 580만원의 연구(수)경비를 지원한다. 연구년 후, 교사들은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일정 기간 장학요원 등으로 활동하며 정보 공유와 현장 활용 촉진에도 나서게 된다. 교과부는 내년부터 전면시행에 들어가 점차 선발인원을 4000명(1%) 내외까지 점차 늘려나간다는 목표다. 하지만 대체인력 수급문제와 인건비 부담(1인당 2800만원 내외)을 져야 할 시도가 얼마나 연구년에 호응할 지는 미지수다. 교원평가 결과 활용 차원에서 교과부가 도입한 (우수교사)학습연구년제는 경력 10년 이상(잔여 정년 5년 이상)의 공․사립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과 교원평가 결과, 자기학습계획서 및 역량평가 등을 거쳐 선발된다. 연구년은 1년을 원칙으로 학기단위(6개월)도 가능하며, 경력 및 급여․호봉은 100% 인정하고 근평에서는 제외했다. 교과부 담당자는 “1년짜리 1명보다는 6개월짜리 6명을 보내게 해달라는 시도의 요구가 있었고, 또 파견 형태의 연구년을 근평에 포함시킬 경우 최하점수를 얻기가 쉬워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총은 “공정성을 갖추지 못한 교원평가 결과를 선발에 지나치게 연동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시도는 선발 인원을 대폭 확대하면서 대체 인력 확보에도 충분히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석교사 법제화와 역량 강화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포럼이 열렸다. 시범운영 3년차인 수석교사제를 올 정기국회에서 법제화 해 현장에 착근시켜야 한다는 취지다. 한국교총과 한나라당 임해규 의원이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법제화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수석교사의 역량, 역할 강화를 위한 기본 조건을 제시하고, 이를 법제화로 뒷받침할 것을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이원춘(건대 겸임교수) 경기 화광중 교사는 “동료 교사의 교수학습 방법에 대해 지도할 수 있는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고, 수업컨설팅 시간과 장소의 확보, 그리고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역량 개발이 가능하도록 법적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경아 경기 천천중 수석교사는 “수석교사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법제도적 미비, 시범운영이라는 한계로 현재 수석교사는 관리자의 성향, 동료교사들의 협조여부에 좌우돼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다”며 “최선의 해결방안은 법제화”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의 수석교사, 미국의 멘토티쳐 등과 유사한 프랑스의 아그레시옹은 대학교수를 제외한 교원에게 대학과 연계될 최고의 자격으로 전체 교원의 20% 수준이며, 수업은 반인 반면 봉급은 배여서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정도의 대우가 없다면 관리직 승진에 목매고, 행정 중심으로 돌아가는 학교조직을 개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재호 인천 한길초 수석교사는 “교과부는 내년에 2000명, 이후 매년 1000명씩 수석교사를 늘릴 방침이지만 현재와 같은 역할의 불확실성과 처우로는 요원하다”며 법제화를 촉구했다. 또 “수석교사의 정원 외 관리를 통해 수업과 업무를 동료교사에게 전가하는 무대책과 획일적 성과금 지표, 학교업무평정 때문에 최하위 등급을 받는 제도적 부실은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교과부 교직발전기획과 유인식 연구관은 “교감과 전문직, 수석교사 간의 유사한 지위와 역할이 갈등을 초래해 왔다”며 “법제화를 통한 명확한 지위, 역할 부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교감 업무 중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등의 영역은 수석에게 이관하고, 전문직은 학습과 관련된 행정적 업무의 기획, 조정, 평가 등을 수행하고, 수석교사는 수업전문가로서 실제 컨설팅, 강의, 심사 등을 수행토록 구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관은 “제도개선에 앞서 국회의 법제화가 선행돼야 한다”며 “오늘 포럼이 법제화에 힘을 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임해규 의원은 “3년째 시범운영에도 수석교사에 대한 인식 부족과 법적 장치의 미비로 제도의 안정적 도입이 어렵다”며 법제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안양옥 교총회장은 “올 정기국회에서 법제화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3월부터 일선 학교 교사들이 담당했던 저소득층 학생 교육비 지원 관련 행정업무가 사라진다. 현재는 담임교사 등이 신청서를 배부․취합하고, 대상자 확인 업무를 하는 부담을 져야 했다. 교과부는 학교급식비, 학비, 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 정보화지원(pc․인터넷통신비) 등 교육비 지원 신청을 학교가 아니라 주민센터에 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26일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학부모는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가 아니라 인근 주민센터에 직접 교육비 지원을 신청하게 되고, 주민센터에서는 올 1월 개통된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활용해 신청자 가구의 소득․재산 정보를 조회해 확인하고, 최종 결과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해당학교에 제공하게 된다. 학교는 제공된 정보를 갖고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 지원 총액을 교육청에 신청해 교부받고, 이후 학교계좌로 지원학생의 교육비를 입금하는 업무만 하게 된다. 교과부 담당자는 “그동안 교사나 행정실은 지원 학생이 기초수급자 자녀인지, 한부모 가정 자녀인지, 차상위 계층 자녀인지를 주민센터와 지역건강보험공단 등에 확인해야 했다”며 “하지만 법률이 개정되면 이런 업무는 사라지고 학생들의 노출문제도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장 ▲부천교육지원청 최응재 ▲양평교육지원청 오완수 ▲용인교육지원청 김태석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한일순 ◇본청 과장 전보 ▲교원역량혁신과 이운진 ▲과학직업교육과 이하원 ▲평생체육건강과 안선엽 ◇2청사 과장 ▲학생학부모지원과 유선만 ▲교수학습지원과 김용기 ▲체육건강과 안대준 ▲과학직업교육과 김영일 ◇지역교육지원청 국장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 김재흠 ◇장학(교육연구)관 전직 ▲대변인실 서현상 ▲학교혁신과 김국회 ▲학교혁신과 한영희 ▲교수학습지원과 류포열 ▲교수학습지원과 정순권 ▲교원역량혁신과 이현숙 ▲교원역량혁신과 최종선 ▲학생학부모지원과 강윤석 ▲과학직업교육과 김택윤 ▲과학직업교육과 노갑빈 ▲평생체육건강과 이복준 ▲제2청사 교수학습지원과 황중원 ▲제2청사 교원능력개발과 이석길 ▲제2청사 과학직업교육과 김제홍 ▲제2청사 과학직업교육과 윤경용 ▲율곡교육연수원 교수부 김형석 ◇교장에서 장학관 전직 ▲제2청사 교원능력개발과 우영옥 ▲제2청사 체육건강과 강인수 ▲광명교육지원청 교수학습과 노선덕 ▲안산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 교육지원과 라덕수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수학습과 홍성기 ▲포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과 문승화 ◇교육장에서 교장 전직 ▲화홍고 한규숙 ▲호계중 권영택 ▲부천고 권선우 ◇장학관에서 교장 전직 ▲안양고 한용수 ▲부천정보산업고 조한목 ◇교장 중임(전보) ▲안양서중 오세진 ▲광명고 서정렬 ▲광주중앙고 김현수 ▲용인바이오고 배임용 ▲금곡고 강기윤 ▲동구중 김삼수 ◇교장 중임 ▲수원북중 전봉주 ▲세류중 오세응 ▲대평고 백두현 ▲매원고 서광택 ▲상원여중 조윤숙 ▲정자중 김우신 ▲판교중 김영준 ▲성남방송고 최은수 ▲성남외국어고 김홍림 ▲대안중 이정순 ▲범계중 최명선 ▲부천중 김순 ▲하안중 김용길 ▲선부중 한일섭 ▲원곡고 박권오 ▲양지고 허윤석 ▲곡란중 임향자 ▲진안중 강광원 ▲경안중 이천우 ▲정평중 이상기 ▲보라고 백문식 ▲고촌중 박노희 ▲금오중 김태범 ▲의정부서중 임동숙 ▲효자중 이부순 ▲솔뫼중 이학희 ▲호원고 정대운 ▲발산중 안일홍 ▲오마중 우금림 ▲일산동중 홍길순 ▲금릉중 종억기 ◇공모(초빙) 교장 ▲구미중 유성숙 ▲분당중앙고 박선종 ▲늘푸른고 최영숙 ▲부천여고 정민환 ▲부일중 양정필 ▲소사고 나길수 ▲초지중 김기우 ▲송탄중 이우탁 ▲세종중 조정제 ▲여주여고 김은옥 ▲봉담중 이석형 ▲예당고 김명래 ▲설봉중 홍성철 ▲장호원중 유정옥 ▲언동중 김진용 ▲안성여중 김광국 ▲월곶중 김영진 ▲일산양일중 박의필 ▲진건중 강승식 ▲퇴계원고 강명숙 ▲문산제일고 심규철 ▲문산고 김재근 ▲일동중 어성만 ▲경북중 나병오 ▲일동고 한상백 ◇교장 전보 ▲구운중 김진우 ▲태장중 배정흥 ▲영일중 박윤간 ▲대평중 최경운 ▲매현중 송성문 ▲상촌중 이은수 ▲수원정보과학고 김학규 ▲숙지고 권순일 ▲경기대명고 정진수 ▲조원고 권대성 ▲백현중 김혜란 ▲평촌공업고 백정현 ▲중흥중 정익균 ▲부명정보산업고 구유현 ▲상일고 이대희 ▲명문고 남준현 ▲소하고 김승연 ▲성포중 이충규 ▲용호중 이충권 ▲여주여중 최정길 ▲기산중 최재학 ▲푸른중 양청욱 ▲백사중 안상경 ▲의정부공업고 오성근 ▲회천중 지정주 ▲동두천중앙고 이재이 ▲중산중 신순혜 ▲안곡중 문영애 ▲일산정보산업고 임봉규 ▲저동고 김성근 ▲정발고 신용신 ▲행신고 김재만 ▲교문중 김명재 ▲장자중 최영수 ▲인창고 이길수 ▲교하중 오금향 ▲봉일천중 이진나 ▲가평중 민미자 ▲조종고 김철태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장 전직 ▲신장고 박일자 ▲봉일천고 서영순 ◇교장 승진 ▲고색중 전동엽 ▲영성중 김경숙 ▲태평중 김명순 ▲성곡중 이황열 ▲별망중 홍은표 ▲고천중 이영현 ▲여주중 김경수 ▲강천중 조병천 ▲점동고 황병철 ▲화성동화중 홍완성 ▲발안바이오과학고 강재식 ▲오산정보고 구본익 ▲곤지암고 홍도호 ▲마장고 차지호 ▲죽전중 류기덕 ▲상갈중 이향섭 ▲소현중 이남진 ▲용인백현중 박찬형 ▲보라중 김승현 ▲죽전고 강희붕 ▲포곡고 성수용 ▲장기중 김영희 ▲마송고 류재경 ▲송운중 변남석 ▲연성중 김옥륜 ▲시흥매화고 홍정수 ▲천보중 윤미영 ▲의정부여고 성연환 ▲고암중 이병휘 ▲덕현중 김용국 ▲금곡중 신정자 ▲오남중 조영옥 ▲마석중 서연자 ▲양오중 최태숙 ▲평내고 양호형 ▲법원여중 윤순애 ▲포천중 심동섭 ▲영북중 이인언 ▲영중중 박순재 ▲대경중 송세은 ▲송우고 최만식 ▲설악고 이은복 ◇교감 전보 ▲수원교육지원청(특) 진노기 ▲수원교육지원청(특) 윤연숙 ▲수원교육지원청(특) 경홍수 ▲성남교육지원청 김경숙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경대호 ▲부천교육지원청(특) 나승환 ▲부천교육지원청(특) 김진영 ▲원미고 장시운 ▲평택교육지원청 김규영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상훈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박순희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용기 ▲일죽고 이창복 ▲정왕고 왕명래 ▲의정부여고 박성규 ▲고양교육지원청(특) 홍낙기 ▲고양교육지원청(특) 임채원 ▲고양교육지원청(갑) 안숙영 ▲고양교육지원청(갑) 최명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조명열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감 전직 ▲수원교육지원청(특) 김원석 ▲경기과학고 박두희 ▲화홍고 박해오 ▲성남교육지원청 이문숙 ▲성남교육지원청 소진형 ▲분당정보산업고 남현석 ▲성남외고 박준성 ▲과천고 김종표 ▲안양공업고 황윤규 ▲부천교육지원청(특) 김병근 ▲원미고 정필영 ▲부천고 황미동 ▲도당고 김종태 ▲원곡고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구선희 ▲남한고 박현숙 ▲용인교육지원청 목용숙 ▲용인고 이용주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시흥교육지원청 한상연 ▲백양고 김희년 ▲구리여고 이기덕 ◇교감 전입 ▲포곡고 송달용 ▲광명교육지원청 권현숙 ◇교감 승진 ▲성남교육지원청 조완기 ▲부천교육지원청(갑) 고동우 ▲부천교육지원청(갑) 조규관 광명교육지원청 김이동 ▲안산교육지원청 김종백 ▲안산교육지원청 김종원 ▲안산교육지원청 박금재 ▲안산교육지원청 우혜경 ▲안산교육지원청 이용순 ▲안산교육지원청 최규성 ▲평택교육지원청 하승열 ▲현화고 송기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임성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만곤 ▲이천교육지원청 김순래 ▲이천교육지원청 최석태 ▲용인교육지원청 오인관 ▲안성교육지원청 이동섭 ▲안성교육지원청 윤경오 ▲시흥교육지원청 배규호 ▲은행고 강범석 ▲의정부교육지원청 정인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시영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박상숙 ▲고양교육지원청(특) 김지용 ▲고양교육지원청(갑) 유란 ▲행신고 서상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김절용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이명숙 ▲파주교육지원청 김혜정 ▲파주교육지원청 윤정의 ▲파주교육지원청 성현주 ▲적성종합고 나상배 ▲연천교육지원청 김형환 ▲포천교육지원청 김길자 ▲포천교육지원청 송선미 ◇교장(감)에서 교육연구사 전직 ▲율곡교육연수원 김윤회 ▲교육정보연구원 고채영 ◇교감(교육연구사) 전출 ▲교육과학기술부 김상재 ▲국립국제교육원 황순태 ◇장학(교육연구)사 전보(직) ▲대변인실 방용호 ▲감사담당관 이태헌 ▲학교혁신과 권성규 ▲학교혁신과 김선경 ▲학교혁신과 김정옥 김종숙 송호현 이준영 ▲교수학습지원과 김순호 윤종택 조기주 정찬호최현주 전광수 조영민 ▲교원역량혁신과 김상근 김재진 김은정 임채욱 김태성 김오규장영하 양은숙 ▲학생학부모지원과 오상환 황병렬 김진국 한관흠 박형 안영권 이정현 강인식 ▲과학직업교육과 정진호 변재성 정재아 최규남 김풍환 최성희 곽봉준 백운기 박정행 ▲평생체육건강과 정광윤 황교선 섭영민 성정현 최정분 ▲제2청사 교수학습지원과 이영란 서동신 임정모 최광보 ▲제2청사 교원능력개발과 최상익 김영리 하태훈 이덕준 심광섭 ▲제2청사 과학직업교육과 김현숙 이병진 문미용 용상호 ▲제2청사 체육건강과 서건석 김태일 김기남 ▲교육정보연구원 지영미 ▲과학교육원 김재연 ▲호국교육원 박성복 ▲외국어교육연수원 유계형 ▲수원교육지원청 김종운 이종민 이도영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김현웅 박승옥 ▲용인교육지원청 서순남 ◇장학사 파견 복귀 ▲교수학습지원과 송주한 ◇교사에서 장학(교육연구)사 임용 ▲학생학부모지원과 서미향 ▲제2청사 교원능력개발과 최동호 ▲율곡교육연수원 김문석 ▲외국어교육연수원 안미혜 ▲수원교육지원청 한상만 ▲성남교육지원청 오성애 ▲부천교육지원청 이경옥 ▲광명교육지원청 송인호 ▲평택교육지원청 신인수 ▲양평교육지원청 엄정회 ▲용인교육지원청 장성준 ▲김포교육지원청 김인숙 ▲김포교육지원청 임정환 ▲시흥교육지원청 간호익 ▲의정부교육지원청 최옥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고양교육지원청 심한수 ▲고양교육지원청 홍수민 ▲파주교육지원청 유춘균 ▲연천교육지원청 김광회 ▲가평교육지원청 민석기
▲제2청사 교육국장 이종욱 ◇교육장 ▲평택교육장 정찬문 ▲의정부교육장 이은규 ◇직속기관 원장 ▲경기도예절교육연수원장 김진호 ◇본청 과장 ▲학교혁신과장 한승덕 ▲교수학습지원과장 임용담 ▲제2청사 교원능력개발과장 김문수 ◇지역교육청 교수학습국장 ▲용인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이종명 ▲수원교육지원청교수학습국장 류혜숙 ◇장학관 전보 ▲교수학습지원과 김완기 남궁상 ▲학생학부모지원과 김주섭 ▲제2청사 교수학습지원과 심규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 지원과장 이구남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황승택 ▲교원역량혁신과 문병선 ▲교수학습지원과 김영신 ▲학교혁신과 윤창하 ▲제2청사 교원능력개발과 정수근 ◇교장에서 장학관 전직 ▲가평교육지원청 교수학습과장 정종민 ▲부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방효인 ▲제2청사 교수학습지원과 강순남 ▲파주교육지원청 교수학습과장 김복순 ◇교장 전보 ▲수원 율현초 권성기 ▲수원 정천초 장흥섭 ▲수원 신성초 조명순 ▲수원 인계초 김진랑 ▲수원 황곡초 안효선 ▲수원 효정초 안호준 ▲성남 당촌초 이용한 ▲성남 이매초 김모니카 ▲성남 중원초 이기형 ▲만안초 김대원 ▲문원초 전정한 ▲민백초 주현재 ▲안양덕현초 송필자 ▲안양양지초 임익순 ▲호계초 김경란 ▲부천 까치울초 김병운 ▲부인초 김연철 ▲부천수주초 강종희 ▲부천 상미초 김영상 ▲부천 상원초 민충기 ▲부천 성주초 이종운 ▲부천 오정초 채일형 ▲광명 하안초 황의량 ▲광명 하일초 안승연 ▲안산 경일초 허순범 ▲안산 관산초 이상신 ▲안산 화랑초 유근원 ▲평택 송신초 김정한 ▲왕곡초 박광철 ▲여주 문장초 강성열 ▲상봉초 임경식 ▲장명초 이선재 ▲학동초 고순자 ▲하남 신장초 강성호 ▲광주 양벌초 조정은 ▲하남천현초 이승무 ▲양평 다문초 신병희 ▲양평 세월초 윤영택 ▲양평 수입초 이종인 ▲이천 안흥초 김용구 ▲이천송정초 김남호 ▲용인 동백초 우영봉 ▲용인 성복초 고형환 ▲용인 역북초 윤정하 ▲용인 대덕초 정연장 ▲용인 백현초 오상관 ▲용인 정평초 임병용 ▲용인 효자초 박용기 ▲안성 방초초 정영숙 ▲안성 현매초 최승적 ▲시흥 도원초 정병선 ▲의정부 청룡초 이대용 ▲의정부 오동초 김진남 ▲양주 덕산초 송전옥 ▲고양한내초 서창현 ▲고양 냉천초 한창학 ▲고양 목암초 임하기 ▲고양 성저초 이길복 ▲남양주 가운초 이규식 ▲남양주도곡초 윤자순 ▲어람초 김경숙 ▲호평초 조종록 ▲연천 상리초 전양수 ▲포천 도평초 지형우 ▲포천 왕방초 유영기 ◇교장 중임 ▲수원 대평초 최진숙 ▲수원태장초 곽평오 ▲수원 일월초 이진숙 ▲수원 조원초 장동수 ▲수원 천천초 명수창 ▲수원 칠보초 안영근 ▲수원 정천초 주명돈 ▲수원 효동초 강형식 ▲성남 검단초 백승룡 ▲성남 대원초 장명석 ▲덕천초 김재경 ▲안양남초 유재완 ▲안일초 조경열 ▲희성초 임영란 ▲부천 고리울초 박명헌 ▲부천 신도초 강영민 ▲부천 여월초 윤민봉 ▲광명 가림초 이종만 ▲광명남초 유양섭 ▲광명 도덕초 이팔헌 ▲삼성초 이홍양 ▲안산 중앙초 정주원 ▲안산 원일초 권상근 ▲군포초 김병석 ▲둔전초 한상혁 ▲수리초 류희순 ▲곡란초 장기갑 ▲관모초 조병흔 ▲여주 가남초 정선교 ▲여주 대신초 홍성식 ▲기산초 심화섭 ▲능동초 이경구 ▲안화초 박정규 ▲우정초 김용근 ▲양평 강상초 이수국 ▲퇴계원초 권대근 ▲이천 설봉초 김정진 ▲이천 이황초 정지복 ▲용인 대현초 송경종 ▲용인 동천초 김창룡 ▲용인 둔전초 장병성 ▲김포 고촌초 원경희 ▲김포 대명초 이호연 ▲김포 풍무초 채동수 ▲시흥 서촌초 정팔기 ▲의정부 동오초 이상실 ▲의정부초 이진목 ▲회정초 장석조 ▲고양 벽제초 윤순지 ▲고양 정발초 등한철연 ▲남양주 금곡초 김상룡 ▲남양주 백봉초 최상술 ▲도제원초 최염숙 ▲진건초 김인희 ▲풍양초 이춘우 ▲파주 두일초 김재호 ▲파주 금화초 황덕순 ▲가평 방일초 홍성숙 ◇교육연구관에서 교장(중임) 전직 ▲고양 호곡초 김인석 ◇장학관에서 교장(중임) 전직 ▲화접초 김봉길 ◇교장 공모 ▲수원 명당초 이유직 ▲수원 명인초 김학유 ▲수원 효천초 조창선 ▲수원 송죽초 임석장 ▲수원 신풍초 박순자 ▲안양 중앙초 ▲호성초 김양범 ▲청계초 최영분 ▲부천 부흥초 이존세 ▲부천 상동초 박상길 ▲부천 약대초 최재운 ▲광명 서면초 김이형 ▲광명 하안남초 선미자 ▲안산 별망초 이상우 ▲평택 청북초 최승희 ▲평택 현덕초 유일환 ▲태을초 김준남 ▲구봉초 이상신 ▲마산초 한면선 ▲진안 김성완 ▲화성월문초 왕규오 ▲오산원일초 갈원익 ▲하남 산곡초 이두희 ▲광주 도수초 박병희 ▲양평 양서초 홍태화 ▲이천 설성초 강신영 ▲이천 아미초 한상팔 ▲용인 관곡초 유영근 ▲용인 모현초 김용한 ▲용인한일초 장승택 ▲안성 개정초 류방숙 ▲안성 서운초 김인용 ▲동두천신천초 조연원 ▲고양 금계초 박래진 ▲장자초 김태연 ▲판곡초 김창열 ▲파주 삼성초 김애연 ▲포천 금주초 양희권 ◇교감에서 교장 승진 ▲수원 세류초 전성기 ▲수원 창용초 김동우 ▲수원 화양초 최흥관 ▲수원 효성초 한계환 ▲안산 능길초 김영욱 ▲안산 대부초 정창배 ▲안산 선일초 장명순 ▲안산 정재초 김기대 ▲평택 계성초 고월출 ▲평택 종덕초 박병균 ▲평택 죽백초 손정기 ▲여주 오산초 정지수 ▲고정초 조남수 ▲광성초 김원대 ▲비봉초 신민경 ▲수기초 조재현 ▲수청초 장형용 ▲향남초 진재석 ▲화남초 이성호 ▲화성매송초 이상구 ▲양평 곡수초 방희근 ▲양평 대아초 김용남 ▲양평단월초 강순환 ▲양평 청운초 박광석 ▲이천 마장초 조사인 ▲용인 남촌초 서정복 ▲용인 백봉초 이가영 ▲용인 상하초 엄기영 ▲용인 신월초 류경만 ▲용인 제일초 한은석 ▲용인 한터초 주양노 ▲안성 삼죽초 권재오 ▲안성 일죽초 최경숙 ▲김포초 김봉수 ▲김포 신곡초 신점식 ▲시흥 포리초 권혁영 ▲시흥 함현초 최영환 ▲시흥 검바위초 오병출 ▲덕도초 신호권 ▲동두천송내초 박상무 ▲상수초 이상진 ▲연곡초 이보훈 ▲주원초 이계환 ▲고양 대곡초 김용채 ▲고양 신원 강영구 ▲고양 양일초 홍향화 ▲고양 행남초 우국환 ▲파주 월롱초 이희자 ▲연천초 임형명 ▲연천 전곡초 오이영 ▲연천 초성초 이혜숙 ▲포천 영중초 김의숙 ▲포천 운담초 김용남▲포천 창수초 문종현 ▲포천 화현초 송종화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장 전직 ▲수원 천일초 장덕진 ▲부천서초 김진복 ▲광주초 박상순 ▲의정부 솔뫼초 라충희 ▲안성 비룡초 박성규 ▲시흥 정왕초 김선미 ▲파주 천현초 조경자 ▲평택 안중초 신연옥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 ▲교육국 학교혁신과 김진만 권혁범 ▲교육국 교수학습지원과 이회진 신점식 구순란 강정수 최인실 심근애 김명실 한규일 최순옥 ▲교육국 교원역량혁신과 박성훈 김선복 천병석 김영호 노병섭 김태석 라택주 ▲교육국 학생학부모지원과 김춘경 박정애 오현철 심상해 ▲교육국 과학직업교육과 강심원 김성미 ▲교육국 평생체육건강과 정철용 ▲제2청사 교육국 교수학습지원과 정영숙 이현숙 강경순 남현주 최영자 김윤환 최길숙 이인순 ▲제2청사 교육국 교원능력개발과 김덕년 이도섭 송민영 ▲제2청사 교육국 체육건강과 원경희 ▲의정부교육지원청 이영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최혜정 ▲수원교육지원청 정경동 ▲안산교육지원청 김현진 ▲양평교육지원청 최경자 ▲안성교육지원청 박승철 ▲율곡교육연수원 김연봉 ◇교육연구사에서 장학사 전직 ▲광명교육지원청 한영미 ▲여주교육지원청 손용찬 ◇장학사에서 교육연구사 전직 ▲율곡교육연수원 원순자 이희주 김희정 ▲교육정보연구원 김준태 서권호 김순한 ◇교감에서 장학사 전직 ▲교육국 학교혁신과 김영순 이형우 ▲제2청사 교육국 교수학습지원과 장은주 ◇장학사 임용 ▲수원교육지원청 이인희 ▲의정부교육지원청 김재경 한미선 ▲파주교육지원청 구경순 천옥희 ▲포천교육지원청 이영숙 ▲연천교육지원청 최명선 ▲이천교육지원청 정미경 ▲안성교육지원청 장세권 ▲김포교육지원청 황재진 ▲도교육청 대변인실 안순억 ◇교육연구사 임용 ▲경기도평생학습관 송철훈 ◇교감 전보 ▲가평교육지원청 조인수 허남하 ▲고양교육지원청 김미영 이정자 최혜련 황부연 ▲광명교육지원청 이정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윤상매 이만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김계숙 김덕기 유광현 한석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김영순 이온옥 ▲김포교육지원청 김기재 오해성 천준호 ▲성남교육지원청 김학수 이창근 장병권 ▲수원교육지원청 배상철 ▲양평교육지원청 심경흠 ▲연천교육지원청 전성만 ▲용인교육지원청 김화순 배혜경 최양석 ▲의정부교육지원청 김윤용 안태현 ▲이천교육지원청 김정호 ▲파주교육지원청 김재숙 정옥채 ▲포천교육지원청 전경희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선진 주민숙 ◇교사에서 교감 승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영미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류관숙 송명옥 김경애 이윤선 김미경 황화성 김승미 ▲김포교육지원청 전경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경호 소재원 강진희 박미란 ▲부천교육지원청 박서춘 남상직 이경하 신정자 김상길 박봉선 김찬영 호경숙 김은희 박병근 박용기 송경희 정경심 ▲수원교육지원청 이현분 박운규 김성신 최승부 김옥분 전현 김혜숙 손효상 허성호 백정한 이유순 ▲시흥교육지원청 홍순균 권영호 김용관 김복례 이순희 ▲안산교육지원청 유필자 성상원 류영숙 손경환 김준기 최문규 장석영 이종임 ▲안성교육지원청 김형인 안중경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공영숙 홍성자 정준철 김순옥 이진자 윤현상 ▲양평교육지원청 이종애 김애경 이웅재 ▲여주교육지원청 김경자 ▲용인교육지원청 김애경 김정임 김성은 전정선 ▲이천교육지원청 김상철 신평원 ▲평택교육지원청 유현정 김승화 정희진 이경숙 이은숙 유경화 김두성 ▲포천교육지원청 김선욱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상희 문점애 장원근 나기영 이종우 오숙자 홍기옥 강미숙 이문로 김학주 이영숙 문현자 황명선 한상술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감 전직 ▲광명교육지원청 전성화 전옥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옥림 ▲수원교육지원청 강영이 ▲안산교육지원청 안복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김향숙 ▲여주교육지원청 최용길 ◇특수장학사에서 교감 전직 ▲구리남양주 경은학교 오재용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초ㆍ중ㆍ고 교장을 뽑는 교장공모 심사에 '교사 선호도 평가' 결과를 우선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25일 시교육청 관계자 등에 따르면 곽 교육감은 전날 시교육청에서 열린 '체벌 없는 학교 만들기' 고등학교 교감 회의에서 "교장공모 1단계 인사자료로 후보자 평판 조사 결과를 쓰겠다"고 말했다. 곽 교육감은 "이번에는 교장공모 3단계 심사에서만 현장교사들의 평판 조사 결과를 봤는데 학교별 교장공모심사위와 교육청 교장공모심사위가 매긴 1, 2순위와 현장 교사들의 평판이 극단적으로 다른 경우가 7곳이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심층면접 결과 7곳 중 4곳에서 1, 2위 후보자의 순위가 바뀌어 최종 임용 후보자가 선정됐다"면서 "앞으로 (교장공모 절차에서) 후보자 평판조사를 제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10일 교장 공모제를 통해 초ㆍ중ㆍ고교 교장 최종 임용 후보자 75명을 선발했으며, 원칙적으로는 이번 공모에서 교사 선호도 평가는 최종 임용후보자 선정에 반영되지 않는 참고자료로만 활용됐다. 곽 교육감은 이와 더불어 전문직(장학관, 장학사, 연구관 등)과 일반직의 벽을 허물고 여성을 우선해서 기용하는 새 인사원칙을 천명했다. 그는 "전문직은 본청과 지역청, 교과부만 돌다 보면 현장감각을 잃기 쉽다"며 "5년 이상 있었던 분은 본청 등에서 쌓은 네트워크와 교육 행정가로서의 경륜을 살려 가장 어려운 학교 현장으로 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남모를 열정과 고민을 갖고 학교 혁신에 앞장선 교장은 전문직이 아니더라도 본청과 지역청으로 과감히 발탁하고, 이른바 낙후지역에 교장을 파견할 때는 4년 이상 임기가 남은 분을 보내 책임 있게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곽 교육감은 "어려운 곳에 더 훌륭한 선생님을 보내 실적을 올리면 반드시 중용할 것"이라며 "한꺼번에 바꾸기도, 100% 실현하기도 힘들겠지만 이런 인사원칙을 고수하겠다"고 다짐했다. 곽 교육감은 특히 인사상 평가점수가 동일할 경우 여성을 우선해 기용한다는 원칙도 함께 밝혔다.
한국교총(회장 안양옥)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천세영)이 교원의 교육경쟁력 강화와 권익 신장을 위해 본격적인 상호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24일 전략적 협약(MOU)을 체결하고 ▲공개 가능한 교수․학습 자료의 공동활용 ▲현장 교사의 ‘교육 콘텐츠 나눔 운동’ 공동 추진 ▲교원 능력개발을 위한 각종 교육활동 지원 등 교원 역량 개발 및 혁신적인 교수․학습활동 지원 등에서 공동 협력키로 했다. 또 교권 침해 예방을 위한 공도 노력과 교원의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동 발굴 등을 통해 교원의 권익 신장 및 교직문화 개선 활동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천세영 원장은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이러닝 노하우를 기반으로 교육정보의 공동 활용과 교육콘텐츠 나눔 운동을 공동 추진하게 됐다”며 “학교현장의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옥 회장은 “우리 선생님들이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지만 교육콘텐츠 부족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교원의 교육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평소 무심코 쓰는 표현 중에 잘못 쓰는 말은 수없이 많다. 그 중에 ‘안절부절하다’라는 단어가 있다. 설마 이 말이 틀린 거야 하겠지만, 분명히 표준어가 아니다. 우선 사전을 검색하면, ‘안절부절’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는 모양. - 안절부절 어쩔 줄을 모르다. - 마음이 내려앉지 않는 듯이 안절부절 윗목 아랫목으로 거닐고 있었다. ‘안절부절못하다’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다. -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며 안절부절못하다. - 거짓말이 들통 날까 봐 안절부절못하다. ‘안절부절’은 그 자체로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해 어찌 할 바를 모르는 모양’을 뜻하는 부사다. 부사는 모양을 바꾸지 않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조사 같은 것이 붙지 않고, 활용도 안 한다. 이 부사에서 나온 동사가 ‘안절부절못하다’이다. 그런데 실제 언어생활에서는 ‘안절부절하다’라는 단어를 쓰고 있다. ○ 검찰 간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질 것이란 예상과 달리, 한 전 총리 측은 상당히 여유를 보인 반면 검찰은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역력했다(시민일보, 2010년 3월 11일). ○ 그런가하면 이날 녹화에 참여한 김숙, 백보람 등은 안절부절 하는 박명수와는 반대로 “축의금을 내길 잘했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는 후문이다(시사서울, 2010년 5월 5일). ○ 첫 방송을 상대 배우 김재욱과 함께 시청한 그녀는 “방송 볼 때 가만히 못 앉아 있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며 “안절부절하는 내 모습을 보고 재욱이 ‘제발 가만히 앉아서 보면 안되냐’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티브이데일리, 2010년 6월 14일). 앞 예문에 ‘안절부절하다’는 잘못된 말이다. 표준어 규정 제25항에서 의미가 똑같은 형태가 몇 가지 있을 경우, 그 중 어느 하나가 압도적으로 널리 쓰이면, 그 단어만을 표준어로 삼는다(이런 이유로 낫우다, 광우리, 팔목시계/팔뚝시계, 구슬사탕은 비표준어이다. 이는 고치다, 광주리, 손목시계, 알사탕이 표준어다.)는 규정이 있다. 이는 복수 표준어로 인정하는 것이 국어를 풍부하게 하기보다는 혼란을 야기한다는 판단에서 어느 한 형태만을 표준어로 규정한 것이다. 이런 이유로 ‘안절부절하다’도 버린 것이다. ‘안절부절하다’는 부정사(否定辭)를 빼고 쓰면서도 의미는 반대가 되지 않고 부정사가 있는 ‘안절부절못하다’와 같은 의미로 쓰이는 특이한 용법이다. 따라서 ‘안절부절하다’는 오용(誤用)으로 판단되어 표준어로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 이와 비슷한 것이 ‘주책없다’가 있다. 이도 부정 표현이 자연스럽다. 해서 ‘주책이다’를 버렸다. ‘안절부절하다’라는 비표준어를 자주 쓰게 된 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오래 전에 그룹 ‘사랑과 평화’의 노래 중에 ‘한 동안 뜸했었지’라는 노래가 있었다. 이 노래를 모두가 흥얼거리던 기억이 있다. 이 노래는 ‘한 동안 뜸했었지. 웬 일인지 궁금했었지. 혹시 맘이 변했을까 안절부절 했었지.’라고 부른다. 결국 이 노래의 마지막 소절이 영향을 준 탓이다. 그리고 또 하나 ‘안절부절하다’를 쓰는 이유는 우리의 언어 습관과 관련이 있다. 우리말은 조어법(造語法)이 발달한 언어에 속한다. 그 중에 가장 생산적인 조어 방식의 하나가 체언 뒤에 접미사 ‘-하다’를 붙이는 법이다. 자주 사용하는 명사 ‘공부, 결혼, 순수, 행복’에 ‘-하다’를 붙이면 동사나 형용사가 된다. 이는 경우에 따라 형용사에 붙어서 ‘외로워하다, 그리워하다’와 같은 동사를 만들기도 한다. 이뿐인가 최근에는 영어에 ‘-하다’를 붙여 ‘컬러풀하다, 시크하다, 모던하다’ 등 정체불명의 단어를 마구 사용한다. 그러다보니 ‘안절부절하다’도 이런 조어법으로 만들어진 단어인 줄 알고 쓰고 있다.
▨ 사례 T : 금속활자는 어느 시대에 만들었지요? S1: 조선시대입니다 T : 틀린 답을 자랑스럽게 말하는군. 공부 좀 열심히 해. 지난 시간에 그렇게 말했는데 아직도 모르냐? 누구 다른 사람이 정답을 말해 볼까? (학급 분위기가 가라앉는다.) S : ..... ▶ 무엇이 문제인가: 오답 거부 교사의 발문에 대해 다른 대답이 나올 것이라는 것을 전혀 예상하지 않은 듯 자기가 기대하는 답만을 받아들이려 한다. ▶ 왜 문제인가: 틀린 대답은 당연한 것 학생에게 정답만 나오기를 바라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 학생이 대답한 것에 대해 핀잔을 주거나, 거의 모욕적으로 공부 못하는 학생으로 대중 앞에서 낙인을 찍는 것은 학생의 마음을 닫게 한다. 그렇게 되면 어떤 발표도 하려하지 않을 것이고 마음에 받은 상처는 아무도 모르게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게 된다. 활발한 수업을 기대하기 어려움 학생들은 다양하게 사고하고 창의적으로 반응하려하는 움직임이 없어지고, 움츠러들어서 매우 활기가 없는 수업이 된다. ▶ 어떻게 개선하나: 틀린 응답에 대해 교육적인 재발문하기 틀린 답을 할 경우 구체적으로 틀린 곳을 지적해 격려가 섞인 칭찬을 해 줌으로써 자기의 결점을 찾게 하고 계속적으로 학습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 틀린 답을 말한 학생에 대한 후속조치는 학습자의 특성에 따라 교사의 교육적 지도가 요구되나, 다음과 같은 방법도 한 번쯤 활용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이 수업을 바꾼다면: T: 금속활자는 어느 시대에 만들었지요?/ S: 조선시대입니다./ T: 그래? 내가 생각할 때 그 답이 좀 잘못된 것 같은데, 만일 금속활자가 조선시대에 만들어졌다면 세계 최초라고 말할 수 있을까? 어디 창민이와 함께 다시 한 번 생각해 볼까요? 학생이 답을 못할 경우 전체 학생에게 사고의 기회를 준 다음 자원자를 지명해 발표케 한다. 자료제공=한국교육과정평가원
임해규 의원(한나라당)과 한국교총 공동 주최로 23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수석교사 법제화 및 역량강화 포럼이 열렸다. 이원춘 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수석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방안'이란 주제를 발표하고 있다. 임해규 한나라당 교육과학기술위원은 인사말에서 수석교사법제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서울 시내 고교 생활지도 교사들이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체벌규정 즉시 폐지' 지시는 졸속이고 일방적인 조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23일 서울시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체벌 없는 학교 만들기 고교 생활지도부장 회의'에 참석한 교사들은 "사전 토론회 등 의견교환 없이 체벌금지 원칙을 정해 일방적으로 하달하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다"고 입을 모았다. 익명을 요구한 한 생활지도 교사는 "시교육청의 체벌 대체방안도 어이없을 정도로 졸속이다. 문제학생을 교장실로 보내라는데, 교장실에 항상 교장이 있는 게 아니지 않느냐"고 비판했다. 학생을 교실 밖으로 퇴출해 학습권을 빼앗는 것은 체벌보다 더욱 나쁜 징계 수단이라는 지적과, 사회봉사나 특별교육이수 등 대체 벌을 내릴 환경이 구축돼 있지 않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 교사는 "사회봉사나 특별교육 이수 등 조치를 하려 해도 문제 소지가 있는 학생을 받아주는 외부기관이 거의 없다"고 하소연했다. 다른 교사는 "한 학생에게 사회봉사를 지시했더니 실제 처벌까지 두 달이 걸렸다. 이렇게 즉각적인 징계가 이뤄지지 않으면 교육 효과가 전혀 없다"고 역설했다. 교장ㆍ교감의 계도 등으로도 개선되지 않는 학생은 교칙에 따라 엄중 처벌하거나 가정법원 소년부에 통고해 처리하라는 지시에도 강한 거부 반응을 보였다. 한광고 생활지도교사 신근철씨는 "가정법원에 통고한다는 건 제자를 법원에 고발하라는 것인데 우리나라 교사의 가치관으로는 이게 가능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교사들의 의견을 구하려고 이날 회의를 열었다면서도 체벌금지 조치를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이중적 태도를 보여 비난을 자초했다. 중등교육정책과 생활지도담당 김용호 장학관은 지난 20일로 예정됐던 4개 권역 토론회를 취소한 이유에 대해 "이미 체벌금지를 선언한 마당에 체벌금지 여부를 묻는 논쟁이나 토론은 정책 추진에 역행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 학생ㆍ학부모ㆍ교사 모임에서 체벌 존치 결정이 나올 때는 "생활지도부장이 정치력을 발휘해 체벌이 금지되도록 해 달라"고 했다. 시교육청은 교사들의 반발이 예상되자 언론의 취재를 허락하지 않거나 질의응답 시간을 제외한 회의 초반 10분만 공개하겠다는 뜻을 고수해 취재진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신 교사는 "체벌이 나쁘다는 데는 누구나 공감한다. 하지만, 지금 방안대로라면 문제 학생들은 학교 규정에 따라 엄정히 처벌할 수밖에 없어 맞아서라도 졸업할 아이가 학교도 마치지 못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은 23일 초·중등 교장과 교감, 교육 전문직 등 260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매곡초 오도근 교감이 문흥초 교장으로, 유덕중 박영달 교감이 신광중 교장으로 승진, 임명됐으며 초등 15명, 중등 6명 등 모두 21명이 교장으로 승진했다. 대폭 확대된 교장 공모제 시행에 따라 윤영동 광주계림초 교감이 무등초로, 김진구 상일여고 교감이 같은 학교 교장으로 승진하는 등 초등 8명, 중등 4명 등 모두 12명이 공모제 교장으로 임명됐다. 진월초 이동희 교장과 광주공고 최종안 교장이 각각 중임(重任)되는 등 초등 5명, 중등 3명이 교장직을 이어갔다. 교육정보원 고성자 교육정보부장이 교원인사과 교원능력개발장학관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장학관과 장학사급 교육전문직 9명이 전보됐다. 동료 교사들과 불협화음을 겪었던 일신초 박혜숙 교장은 본청 교육정보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문흥초 정반석 교장이 연제초로 자리를 옮기는 등 초등 교장 3명도 자리를 옮겼다. 송우초 김형근 교사와 광주체육고 김성모 교사 등이 각각 교감으로 승진하는 등 초등 21명, 중등 7명 등 28명이 승진했다. 신규교사는 동부와 서부 각 32명과 40명 등 모두 72명이 신규 발령됐으며 중등은 없다. 시 교육청은 "이번 하반기 인사는 승진과 퇴직 등으로 빈자리를 메우는 최소한의 소폭 인사를 단행했으며 후임 교육감 당선자를 배려, 인사 규모를 가급적 줄였다"고 말했다. 또 유능한 인재선발을 위해 서류와 심사, 면접 등을 거쳐 22개 학교 책임자를 공모제로 선발했으며 모두 교감이 교장으로 승진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일반직 인사 기준안이 최종 확정되는대로 24일쯤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인천북부교육청(교육장 이기소)이 주최한 제13회 북부교육장배 수영대회가 22일 인천시립도원실내수영장에서 관내 33개초등학교를 대표하는 선수 253명과 학부모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날 대회는 초등학교 비등록 선수부(전학년) 5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우승 영선초, 2위 부마초, 3위 부평북초가 각각 수상하였으며, 최우수 선수상은 영선초 이원희·김유경 선수가 수상하였고 우수지도자상은 영선초 임채은 교사와 부마초 김남웅 교사, 부평북초 박연수 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14일 경향신문사가 주최한 '제1회 경향청소년 문학대상' 작품공모전에서 관교여자중학교가 3학년 김하령(사진) 학생이 '새벽 터뜨리다'로 운문 대상을 차지했으며 지도교사인 박정현 교사는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김하령 학생은 “글 쓰는 게 좋아서 대회에 참가하게 됐어요. 더운 날씨였지만 평상시 생각했던 내용을 표현해 좋은 성과가 나온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말했으며 박정현 교사는 “하령이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 월등한 쓰기 능력과 감수성을 갖고 있습니다. 가르치기보다 함께 이야기 나누며 문학에 대한 지평을 넓히고 있습니다”며 지도 소회를 밝혔다. 한편 관교여중은 지난 해 전국금융백일장 전국 1위 등 각종 문예 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독서와 논술 분야에 모범이 되고 있다.
“5학년 국어책에 나오는 늦달이 아저씨에 대해서 들려드리겠어요. 이제 늦달이 아저씨가 사는 동네로 가보죠. 거기에는 그 아저씨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네요. 2명씩 짝을 지어 그 소문에 대한 대화를 이어가보세요.” 17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여름방학 교사 연극 워크숍’ 시간. 이틀에 걸쳐 초·중등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연극을 매개로 하는 창의적인 교수법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교과서를 무대로 옮겨 공연하는 국립극장 '고고고' 공연을 관람하고 이야기 연극놀이, 즉흥극, 가상역할 놀이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학습법을 모색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19~20일에는 중등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날 교사들은 국어 수업시간의 학생이 돼배달은 항상 늦으면서도 귀에 꽃을 꽂고 나타나는 외국인 배달원'늦달이 아저씨'를다양한 연극적 기법으로 배워보는 '통합교육 수업사례'시간이 진행됐다. 교과서 속 내용에서 벗어나 주인공에 대한 소문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펼쳐보는 것으로 다양한 활동이 시작된다. 두 명에서 시작한 대화가 네 명, 여섯 명, 서른 명이 만나서 이뤄지면서 상상의 폭이 넓어진다. '아저씨가 원래는 아프리카의 귀족이다' '나중에 사라져서 식물원에 취직하게 됐다' '종교 때문에 기도를 하느라 배달이 늦는 것이다'라는 등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손 강사는 "교과서에 나오지 않은 내용의 소문을 만들다보면 굉장히 창의적이 될 수 있고, 이때아이들의 상상에 제한을 줄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아저씨에 대한 소문을 바탕으로 그룹을 지어 의자와 종이, 헝겊 등을 이용해 그 사람의 방을 만들어보고 중앙에 배치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교사들은 그의 본국에 있을 가족들의 사진, 눈물에 젖은 편지, 통장, 주식인 라면, 심지어허름한 방에서 나올법한 바퀴벌레까지 도구를 이용해 꾸며 넣었다, 창이 작아 햇빛조차 제대로 들어오지 않을 아저씨의 방에 어울리게 조명을 어둡게 하고 조용한 음악이 깔린 채 교사들은 한 명씩 그 방에 들어가 아저씨의 흔적을 살펴본다. 그러고는 30명의 교사들이 방 주변을 둘러싸고 서서 그가 방에서 했을 것 같은 행동들을 말하게 했다. 그에 대한 소문을 조금이라도 풀어줄 수 있는 가상의 인물인 옆집아저씨로 변신한 보조강사가 교사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이 같은 활동이 진행된 뒤 손 강사는 교사들에게 늦달이 아저씨라는 인물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을 말하는 시간을 갖게 했다. 교과서 속에 있던 평면적 인물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사들에게 동화되면서 그는 정말 이웃집 아저씨가 돼갔다. 이어서 손 강사는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있었을 법한 일화를사진처럼 하나의 정지된 자세로 표현하는 활동을 이어갔다.늦달이 아저씨가 배달에 늦어 돈을 못 받을 상황, 배달 중에어려움에 부딪힌 할머니를 돕는 장면 등을 표현하고 다른 팀은 이 상황을 맞추는 과정이 진행됐다. 교과서 속 화자인 어린아이가 20년 뒤 기자가 돼 늦달이 아저씨를 찾았을 때 무엇을 하고 있을지, 이를 기사의 헤드라인으로 표현하는 작업도 실시했다. 이같은 수업 사례를 경험한 교사들은 실제로 교과서의 일부분으로 연극을 활용한 수업지도안을 짜는 시간도 가졌다. 이신화 서울수색초 교사는 "지난 겨울에 이어 또 참여하게 됐는데 이번에 확실히 듣고 학생들한테 적용시켜볼 계획"이라며 "직접 몸으로 체험하면서 배우다보니 연극을 어떻게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지 모티브를얻고 가는 것같다"고 말했다. 손 강사는 "이번 워크숍은 수업에 당장 쓰기 위한 방법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전달하며 잠재된 능력을 끌어내야 한다는 교육에 대한 관점을 전환하는 것이 근본적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충남 공주 이인중학교의 3학년 신혜지(16)양과 교사 노영란(31·여·사회과)씨가 제5회 청소년 금융백일장 및 금융교육 우수사례 공모에 나란히 당선됐다. 신혜지 양은 '돈의 소중함'이라는 글로 청소년 금융백일장 부문 우수상(충청남도교육감상)을, 노영란 교사는 '생활속의 경제벨을 울려라!'로 금융교육 우수사례 우수상(금융투자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백일장은 금융감독원이 교육과학기술부, 금융협회 등과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학교와 가정에서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신혜지 양은 "평소 생각하고 있는 경제에 대한 것을 자유롭게 글로 써보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수상에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경제에 관해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인중학교는 경제교육을 학교 특색사업으로 정하고 1인 1통장 갖기, 용돈기입장 쓰기, 경제관련 외부강사 초청 강연, 증권사 체험 등 다양한 경제교육을 해오고 있다.
체벌에 대한 금지를 지나치게 강조해서는 안 된다. 교육적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으로 존재하는 체벌이 마치 학생을 구속하는 도구로 취급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오장풍과 같은 교사가 나타났다는 이유로기존체벌조차도 금지하는 것은 학교 교육에 새 이정표를 만들어 가기보다는 학생 교육을 더욱 어렵게 할 뿐이다. 지금의 한국 교육은 과도기다. 그러기에 과도기에 학생 체벌은 금지보다는 유지하는 편이 낫다. 학교가 무너진다. 공교육이 부실하다. 교사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한 것이 언제인가. 그런데 지금 학교는 어떤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지 망원경으로 현장을 볼 것이 아니라, 현미경으로 살펴 보아야 한다. 천방지축으로 뛰는 학생들의 자태를 통제하는 데는 회초리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의 제재가 필요하다. 언론에 보도되는 것처럼 반을 교체한다, 점수를 깎는다, 정학을 시킨다 하는 등은 이미 학교 현장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교사들은 이런 방식으로 학생을 지도하기보다는 때로는 물리적으로 학생을 계도하고 교칙을 그대로 적용하지 않는 것이 학교현장 교사들의 교육 실상이라면 실상일 것이다. 일일이 학생 한 명 한 명을 지도하다 보면 교사 한 사람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지당하기 어렵다. 그런데도 체벌 규정에는 학부모와 상담하고 타이르고 하는 것으로 규정하려는 것은 현장 교육을 바로 보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어느 학교나 학생 지도에서는 학생을 타이르고 상담하고 그래도 안 되면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은 삼척동자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학교는 인성 교육으로 몸서리친다. 학생은 많고 교사는 제한돼 있어 연속적으로 터져 나오는 학교 폭력과 흡연 등은 학교 현장에서 겪는 파노라마 같은 장면이다. 하루에도 몇 건을 치루는 학생들의 흡연,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폭력, 학교 교육에 부적응하는 학생들의 양상 등은 차마 현장 교육을 말로만 이야기하고 인성으로만 이해시켜야 하는 장이 아니다. 때로는 폭력 아닌 폭력이 일어나는 것은 그 누구도 부인하기 어렵다. 이런 것이 존재하기에 더욱 더 강한 규제를 통해 교사나 학생의 행동 규범을 확정지으려고 하는 의도는 좋으나 지나친 규율은 교사들로 하여금 보신주의로 흘러가 버리는 경향을 낳는다. 그렇지 않아도 교사들의 보신주의 경향이 학교 학생 지도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 체벌로 인한 교사들의 징계나 언론의 지나친 과대포장용 보도는 학교 현장 교육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체벌 금지 강조는 교사의 보신주의 강화 재료다. 학교 현장에서 남교사 비율과 여교사 비율을 두고 보자. 어느 성 비율이 높은가?그렇다고 여교사가 학생들을 통제하지 못한다고 하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궁극적인 상황에서 거친 고교생들의 지도에서는 여교사의 입장이 그렇게 만족스러울 수는 없다. 학교가 살아야 교사도 학생도 신이 나는 공간이 된다. 지나친 학생 편의주의, 지나친 흥미중심의 교육, 공간도 부족하고 교사(校舍)도 부족한데 지나치게 강조하는 교과교실제 등은 학교 현장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기보다는 학교가 처한 현실에서 교사들의 수업부담만 가중시킬 뿐이다. 학교 당국에 대한 학부모의 지탄만 드높일 뿐이다.
영국의회는 노동당과 보수당 양대 진영으로 나눠져 정권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유형의 학교를 탄생시켰다. 80년대 보수당 정부에서는 ‘시티 테크놀로지 칼리지’라는 것을 만들었으며, 90년대 노동당 정부에서는 ‘아카데미’라는 것을 만들었다. 그리고 올해 5월에 출범한 보수-민자당 연합정부는 ‘프리 스쿨’을 출범시켰다. 이 세 가지 유형의 학교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징은 지역교육청의 통제로부터 독립되어 있으며, 국정교육과정 준수 규정으로부터 자유롭고, 학교운영권이 설립자에게 주어진다는 것이다. 학교 운영비는 전액 국고지원이며, 학생들은 무료교육을 받는다. 즉, 일반 공립학교보다는 훨씬 많은 자유를 보장받으면서 중앙의 교육부와 ‘직거래’를 하는 형태다. 이번에 신설되는 ‘프리 스쿨’이 이전의 새 유형 학교들과 다른 점은 이전 학교는 기존의 공립학교를 개조시키는 형태였지만 프리스쿨은 ‘신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국 정치에서 흥미로운 점은 정권이 바뀌면 그 정당의 지지층을 지원하는 교육정책도 민감하게 바뀐다는 것이다. 노동당이 출범시킨 ‘아카데미’는 노동당의 지지 기반인 취약지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연간 학교 지원비의 20년분에 해당하는, 약 400억원을 집중 투자하여 학교를 완전히 개조시키는 형태였다. 이러한 아카데미는 400개 설립이 목표였고, 현재까지 약 200여개가 설립되었으며, 진행 중이다. 한국으로 치면 각 시·군·구 단위에 하나씩 할당되는 꼴이다. 하지만 아카데미는 노동당 지지 기반인 취약지구에 집중되어 있고, 보수당 지지기반인 중산층 지역에는 드물다. 이번에 출범시킨 보수-민자당 연합정부가 만든 ‘프리스쿨’은 ‘필요로 하는 지역’이라고 그 범위를 설정했다. 다시 말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다고 생각하면 어디든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프리스쿨의 또 하나의 특징은 아카데미 신설은 지역교육청의 ‘컨설팅’을 필요로 했지만, 프리스쿨은 그 조건이 없다. 이 ‘컨설팅’이라는 의미는 협의의 형태가 될 수도 있지만, 간섭의 형태로 될 수도 있다. 다시 말해 강력한 지역교육청의 경우, 적극적으로 간섭하면 아카데미 신설은 좌초된다. 따라서 프리 스쿨처럼 이 컨설팅 조건이 없어지면, 지역교육청의 간섭은 완전 배제할 수 있고, 학교설립은 한결 자유로워진다. 한국적 상황에서 보면 대안학교의 설립 인가 조건이 훨씬 느슨하고, 그 학교 운영비를 전액 정부가 지원하며, 학생으로부터는 일체의 징수금이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조건의 프리 스쿨은 앞으로 누가, 어떤 목적으로, 어떤 형태로 만들어지게 될까? 보수-민자 연합 정당이 지난 5월 총선에서 ‘질 높은 교육 수준과 교육 수요의 만족도 향상’을 교육정책 공약으로 내 걸었고, 그 정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실체가 프리스쿨이다. 이것을 9월 신학기부터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시간적으로 다소 서두르는 느낌이 있으며, 학생 모집 규정과 같은 세부적인 조건과 명료한 가이드라인이 명시되지 않은 채 ‘교육부와의 협의와 절충에 의해서’라고만 정해 놓고 현재 진행 중이다. 프리스쿨의 설립을 주관하고 컨설팅을 담당하는 ‘New School Network’에 게재된 현재 신청 협의 중인 사례들을 살펴보면 그 ‘성격’과 앞으로의 ‘향방’을 예측할 수 있다. 현재 신청 중인 지역은 영국 북부 사우스 요커셔의 데런 지역, 런던의 햄스티드, 햄머스미스와 풀햄 지역, 남동부의 서폭 지역, 그리고 중부의 버밍험 지역이다. 이중 버밍험 지역을 제외하면 모두 중산층 보수당 지지 지역이다. 두 번째 특징은 이들 지역의 학교 신설을 주도하는 사람들은 지역 학부모, 교장과 교사, 그리고 방과 후 교실을 경영하는 교육 사업자이다. 교육부는 40~50명 이상의 학부모 지지를 받으면 설립인가를 해준다는 명시하고 있다. 런던 햄스티드 지역은 학부모들 주체로 지역 교회의 별관을 이용해서 정원 50명의 초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사례들을 종합해 보면, 사학재단이나 기업 같이 상당한 자본금을 지원하는 주체가 없어도 설립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프리스쿨 정책을 비판하는 세력은 지역교육청과 교사노조, 공교육 옹호론자들이다. 이들의 공통적인 견해는 ‘학교의 성층 구조화’와 ‘예산 분할로 인한 공립학교의 붕괴’다. 현재 학교 예산은 전액 중앙정부가 지역교육청을 통해 지원하며, 지역 교육청은 이 예산 중 10% 정도를 떼어내고 나머지를 학생 수에 비례해서 학교에 나누어 준다. 학교 예산은 2007년 현재 전국 초중고 평균 학생 한명 당 연간 3790파운드(약 760만원)이다. 하나의 학교에서 10명이 프리 스쿨로 빠져나가면 그 학교는 7600만원을 잃게 되며, 하나의 교육청에서 1000명이 빠져나가면 그 교육청은 7억 6000만원을 잃는다. 학교의 통제력도 그만큼 잃게 된다. 공립학교는 학교대로 10명이 빠져나간다고 해서 7600만원의 지출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다. 한 반에 한두 명이 빠진다고 해서 교사 수를 줄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광열비가 줄어드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은 교재와 수업 기자재 구입비, 학교 건물 유지 보수비가 줄어든다. 이런 상황이 지속 또는 가속화 되면 그 학교는 피폐해진다. 그리고 프리스쿨은 국정교육과정 준수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 과연 이들은 무엇을 가르치게 될까? 교육부는 ‘교육표준청(Ofsted)’의 학교 평가와 감사는 실시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극단적인 교육과정’은 배제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가랑비에 옷 젖듯이’ 모슬림 교단의 학교라든가 쥬위시 교단의 학교뿐만 아니라, 일반 교회 학교의 창조론 교육도 막을 수 없다. 또한 ‘우리끼리’의 학교도 설립될 수도 있으며 타 종교, 이민자의 자녀도 배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