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곤지암초(교장 유재란)는 27일 ‘나만의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를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에 위치한 ‘광주율마원365’에서 실시된 이번 연수는 우드버닝 이론 교육 후 플레이팅 도마에 나만의 의미를 새겨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작품을 완성하고 체험 소감을 나누는 순서로 실시됐다. 우선, 플레이팅 도마를 선택하여 입자가 거친 단계부터 고운 단계로 3단계로 사포질을 한다. 그리고 나서 연필로 플레이팅 도마 위에 밑그림을 그린 후 달궈진 버닝기를 사용하여 밑그림을 따라 버닝한다. 마지막으로 도마전용 오일을 발라 마무리하면 나만의 플레이팅 도마를 완성하게 된다. 광주율마원365 체험은 위의 내용과 같이 우드버닝 이론교육과 플레이팅 도마 작품 만들기를 완성한 후 아름다운 율마원 식물 탐방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생태적인 감수성을 찾고 마음의 위안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진영학부모회 회장은“이번 학부모 연수는 일상에서 벗어나 초록빛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서의 연대감 형성을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여했던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는
경기 곤지암초등학교는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 금요일 오전 운동장에서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건전한 성장을 돕는 환경 조성 및 분위기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성원의 화합을 도보하는 행사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즐거운 어린이날! 모두 모두 모여라' 는 이름으로 학년별 점심시간을 활용해 선물교환권을 받은 학생들이 선물상자에 담긴 선물을 뽑는 이벤트로 진행 되었다. 행사장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학급도 있고 서로의 선물을 궁금해하며 포장지에 쌓인 선물의 정체를 알아 내려고 애쓰는 아이들의 모습도 보였다. 선물을 받은 아이들의 표정에는 함박웃음이 가득했다. 행사를 준비한 김진영 학부모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을 위한 행사를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곤지암 초등학교 100주년 기념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가 뜻을 모아 설레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하고 행사를 진행 했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고 즐거워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너지 넘치는 곤지암초 학생들은 이